제176회 성남시의회(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 3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1년 2월 17일(목) 10시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문화체육복지국 소관 2011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2.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소관 2011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3.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1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심사된 안건
  1. 문화체육복지국 소관 2011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체육청소년과
  2.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소관 2011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수정청소년수련관
    나. 중원청소년수련관
    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라.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마.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바.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사.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3.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1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경영국
    나. 예술국
    다. 문화진흥국
    라. 홍보미디어실
  1. 문화체육복지국 소관 2011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계속)
    나. 문화예술과

(10시 09분 개의)

○위원장 한성심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3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문화체육복지국 소관 체육청소년과와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문화예술과와 성남문화재단의 2011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우선 오전에 체육청소년과를 청취하고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성남문화재단, 문화예술과는 오후 2시부터 하는 것으로 일정을 정하겠습니다.

  1. 문화체육복지국 소관 2011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체육청소년과

○위원장 한성심  그럼 체육청소년 소관 2011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김영배 체육청소년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안녕하십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한성심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체육청소년과 소관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저희 체육청소년과 각 팀장을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창섭 체육팀장입니다.
  임완배 청소년팀장입니다.
  엄기섭 교육지원팀장입니다.
  김영택 학교급식지원팀장입니다.
  박명옥 평생학습팀장입니다.
  진명래 시설관리팀장입니다.
    (팀장 인사)
  다음은 산하단체 및 보조금 지원단체 배석자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명철 체육회 사무국장입니다.
  정지성 생활체육회 사무국장입니다.
  강유영 성남시시설관리공단 성남종합운동장관리팀장입니다.
  김구환 성남시시설관리공단 탄천종합운동장관리팀장입니다.  
  김홍 성남시영어마을 원장입니다.
    (산하단체 간부 인사)
  이상 소개를 마치고 저희 2011년도 체육청소년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체육청소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질문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한 위원 질문하십시오.
정용한위원  과장님, 먼저 2011년도 본예산 과정에서 과장님 잘 아시겠지만 수정예산안을 본회의장에서 처리했습니다. 수정예산안을 본회의장에서 처리하는 그 과정도 잘 아시겠고 또 그렇게 했던 일도 잘 아실 겁니다. 그런데 이재명 시장께서도 그것에 대해서 처음에는 부정적, 쉽게 말해서 어떤 의도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재명 시장께서는 한나라당에서 내놓은 수정안을 거부하겠다, 그리고 집행을 원안대로 하겠다, 상임위에서 했던 대로 하겠다, 이렇게 발표하셨습니다. 그 후 1월 중순 경에 한나라당이 수정안을 냈던 것에 대해서 수용을 하겠다, 수용이란 말은 이재명 시장께서 하신 얘기를 제가 대신하는 거예요. 그러면 수용을 하겠다고 하시고, 그런데 그것을 제일 먼저 어긴 분은 체육청소년과입니다. 그리고 상당히 위법을 벌인 분이 또 우리 체육청소년과예요.
  그리고 또 오늘 이 설명자료에 의하면 분명히 예산에서 삭감됐던 사업들도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올라와 있어요. 이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먼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수정 삭감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시장님께서도 다 받아주신 부분이고요, 어차피 저희도 각 부서마다 시장님이 받으신 부분을 저희가 별도로 거역을 해서 그 부분을 강행한다는 그런 생각은 안 하고 있습니다. 다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체육회사무국 인건비가 아닌가 저는 그렇게 짐작하는데요, 그 부분은 예산서에 총괄적인 예산으로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각 개인별로 되어 있는 게 아니고,
정용한위원  말씀 중에 죄송한데요, 한 주사님, 이번에 본예산 관련해서 자료에 체육청소년과 운영비 관련해서 명시되어 있는 게 있을 겁니다. 그 자료 좀 주세요.
○의회사무국직원 한동민  예.
정용한위원  거기에 보시면 분명히 명시되어 있어요.
  그리고 분명히 체육회 사무국장, 앞에 표시되어 있을 겁니다. ‘사무국장 외 직원 몇 명’ 이렇게 표시가 되어 있어요. 그래서 삭감시켰던 부분이 체육회 사무국장 그런 부분을 정확히 계산해서 한나라당에서 수정안을 낸 거예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저희 예산서에는 각 개별로 된 예산은 아니고요.
정용한위원  말씀을 끊어서 죄송한데요, 그러면 저희가 얘기했던 것을 수용 안 하시겠다 이거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수용을 안 하는 게 아니고요.
정용한위원  안 하셨잖아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그 예산에서 반영을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산을 반영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 예산에서 반영한 거예요, 다른 예비비에서 반영한 거예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비비에서 반영한 게 아니라 그 예산에서 반영을 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 예산에서 반영하셨다는 거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정용한위원  그건 분명히 말씀해주세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기존에 임명된 부분에 대해서 하루아침에 그것을 그만두게 해서 급여를 안 준다 이런 부분 때문에 시장께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분명히 체육회에 말씀드렸습니다. 급여를 받고 안 받고는 체육회에서 판단하지만 나중에 그 부분만큼 예산이 부족하게 되면 훗날이라도 급여를 안 받는 것으로 분명히 얘기를 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 후로 채용공고를 하셨습니까, 안 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채용공고를 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그 예산은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그 예산은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전체 예산에서 쓰고 나머지 부족분이 확충이 안 되게 된다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만큼은 급여를 지급 못 하도록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정용한위원  사무국장 한 명하고 직원 둘이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정용한위원  그러면 총 몇 명 남았습니까? 네 분인가 남았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현재 몇 분이 계세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현재 여섯 명 있고요, 한 명은 채용공고중인데 아직 채용은 안 했습니다.
정용한위원  현재 여섯 명이 있다는 거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정용한위원  저희가 세 분의 국장 포함해서 직원 두 분의 급여를 삭감했습니다. 그렇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정용한위원  왜냐, 쓸데없는 인원이니까. 그렇지요?
  체육회 사무국장이 언제 왔어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작년 11월 12일부터 업무를 보도록 했습니다.
정용한위원  국장이 와서 그동안 뭐했습니까? 그 분이 체육회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에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일단은 거기서 업무 파악을 할 시간이 필요하겠고요. 나름대로 체육업무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파악을 하고 저희 체육청소년과와 각 개인에 대한 분석까지 해서 협의를 하도록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작년에 장애인체육 관련해서 조례라든지 나온 게 있었지 않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그거 지금하고 계세요, 사무국 운영하고 계세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거기도 공고를 해서 한 사람을 채용했습니다. 아직 임용은 안 됐고 공고해서 채용 중에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있는 그대로 하세요. 의회에서 승인한 것 그대로 하시라는 거예요. 분명히 말씀드리겠지만 저희는 분명히 체육회 사무국장을 인정을 안 해서 그리고 불필요한 인원이 과다해서 예산삭감을 한 겁니다. 그렇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알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런데 집행을 안 한 집행부의 잘못을 분명히 물을 거고요.
  장애인체육에 관련해서는 왜 자료가 전혀 없어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어떤,
정용한위원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에 관련해서는 왜 자료가 없어요?
  이게 2011년도에 앞으로 하겠다는 업무청취 업보보고에요. 사업보고라고도 할 수 있잖아요. 그렇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죄송한데 이건 빠져 있는데요, 일단 저희가 체육회사무국장까지 운영을 하게 되면 작년에 제가 보고드린 것으로 알고 있지만 1억 얼마 정도의 예산이 나오거든요. 또 저희가 장애인체육회라는 게 일반 장애인단체의 체육보다는 장애인전문선수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단은 저희가 방침을 받아서 장애인체육회와 관련된 직원을 한 명 뽑기로 공고를 했습니다. 그게 지금 완성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여기 보고서에는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정용한위원  과장님, 이 자료가 2011년도의 사업계획서하고 어떻게 어떻게 하겠다고 하는 발표 자리입니까, 그렇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업무보고자리입니까? 그럼 장애인체육 쪽이 빠져있다는 것은 아직까지 검토가 안 되어 있다는 거예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아닙니다.
정용한위원  그리고 말씀을 분명히 하셔야 되는데 채용공고를 하셔서 아직 안 뽑으셨다고 했잖아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채용공고를 해서 현재는 뽑았지만 발령은 안 냈습니다.
정용한위원  뽑아놨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뽑아놓고 발령이 안 나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현재 직원으로서 자격은 없습니다. 발령을 내야만 직원으로서의 자격을 확보하게 됩니다.
정용한위원  예산을 저희가 반영 안 하면 계속 그대로 놔두는 거예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그 부분은 저희도 방침을 다시 한 번 받아봐야 됩니다.
정용한위원  채용공고를 한 게 언제인지 아세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날짜가 당장 기억은 안 나는데요.
정용한위원  저희가 본예산이 안 되고 나서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내놓은 예산은 수용 안 하겠다, 그냥 그대로 가겠다 했을 때 내놓으신 공고예요. 그러니까 이건 뭐라고 말할 수 없지만 참 절차상 문제가 많아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위원님, 저희가 위원님이라든가 작년에 수정안 관계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일개 부서의 과장이 그걸 거역할 수 있겠습니까? 제가 그만한 권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정용한위원  그건 알고 있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다만 저희가 체육행정을 바르게 가려고 나름대로 고육지책도 내놓은 것이고요. 어제 시장께서도 예산이 부족하다고 한다면 더 이상은 쉽게 말해서 인원에 대한 인건비는 지원을 못 하는 것으로 체육회에 얘기해놓았습니다.
  일단 그 과정에서 고육지책의 하나로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용한위원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차후에 더 제가 질문도록 하고요.
  위원장님, 체육회 사무국장이 와있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질문 좀 드려도 될까요?
○위원장 한성심  누구한테? 체육회 사무국장한테요?
정용한위원  예, 사무국장한테. 업무와 관련된.
○위원장 한성심  예, 체육회 사무국장 나오시지요.
정용한위원  제가 사무국장님에 대해서 인정을 안 하는 것은 개인에 대한 것 때문에 인정을 안 하는 게 아닙니다. 그 이유가 뭔지 잘 아시지요?
○성남시체육회사무국장 김명철  모르겠습니다.
정용한위원  그 이유가 바로 체육회 직장운동부와 관련된 거예요. 체육회를 총괄하는 체육회장님이 시장님이시고 그 업무를 대신하시는 분이 우리 국장님이세요. 아세요?
○성남시체육회사무국장 김명철  예. 그건 알겠는데요, 저희 체육회사무실 직원이 지금 일곱 명입니다. T/O가 여덟 명인데, 지금 정용한 위원님께서 체육회 직원인건비 삭감문제로 말씀하시는데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저희 사무실에 오셔서 일하는 직원들을 한번 보십시오, 어떻게 돌아가나. 지금 직장운동부 있는 게 아니라,
○위원장 한성심  국장님, 위원님의 질문에 답변만 하세요.
정용한위원  국장님, 그런 식으로 답변하지 마세요.
○성남시성남시체육회사무국장 김명철  아니, 저도 답변을 해야 되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예, 답변만 하시라고요.
정용한위원  제가 질문를 어떻게 드렸습니까? 절차를 말씀드린 거예요. 체육회 사무국장은 체육회 회장님 대신해서 그 자리에 있는 거라고요. 그렇지요, 맞습니까?
○성남시체육회사무국장 김명철  맞습니다.
정용한위원  그것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게 뭐냐하면 체육의 총괄적인 업무를 회장님이 못 하니까 그 자리에서 대신해 주시는 거란 말입니다. 그렇지요?
○성남시체육회사무국장 김명철  알겠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런데 지금 보면 국장님 오신 지 안 되셨어요. 그건 제가 이해합니다.
○성남시체육회사무국장 김명철  예, 오늘로 3개월 됐습니다.
정용한위원  오신지 얼마 안 된 것은 이해하는데 과연 그 자리에서 체육회장님을 대신해서 그동안 어떤 것을 하셨는지 저는 의문스럽다는 거예요. 성남시 체육의 발전을 위해서 그 자리에 계신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성남시체육회사무국장 김명철  예, 맞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과연 3개월밖에 안 되셨지만 그 업무를 그동안 어떻게 하셨는지 저는 궁금합니다.
○성남시체육회사무국장 김명철  제 업무를 하나하나 말씀드릴 수 없어요. 왜냐하면 저희 체육회는 직장운동부만 있는 게 아니라 학교운동부, 가맹단체, 직장운동부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제일 일이 많은 게 학교운동부입니다. 제가 들어와서 직장운동부가 15개 종목에서 3개 종목으로 줄었습니다. 3개월 동안 아직 결론이 안 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지금 할 일이 많습니다. 학교운동부 각 종목 연계해서 교장선생님, 교육청 제가 다녀야 되는데 아직까지 교육청에 가서 얘기를 못 하고 있습니다. 교육감님하고 몇 번 면담은 있었지만 성남시의 장기적인 체육발전을 위해서는 학교체육에 신경을 써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 정용한 위원님께서는 직장운동부 가지고 말씀하시는데 직장운동부도 직장운동부이지만 성남시 장기적인 체육발전은 물론 학교체육에 더 신경을 써야지,
정용한위원  국장님, 혹시 2009년도에 문화복지위원회 차원에서 체육조사위원회 했던 내용을 아세요, 왜 했는지?
○성남시체육회사무국장 김명철  그건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런 것도 숙지 안 하고 그 자리에 계시는 거지요?
○성남시체육회사무국장 김명철  숙지는 했는데 지금 기억이 안 납니다.
정용한위원  그게 뭔지 아세요? 바로 이 학교체육 때문에 저희가 한 거예요.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서요. 그래서 장학금 제도도 만들고 체육시설 확충하고 그리고 외부에서 영입하지 말고 초·중·고등학생들 우리 성남시에서 발굴한 학생들을 직장운동부로 채용하자 이런 차원에서 한 거예요.
○성남시체육회사무국장 김명철  그건 맞는 얘기입니다.
정용한위원  그런데 국장님 오셔서 과연, 이건 말씀드리면 길겠지만 학교체육만 신경 쓰고 아직 그것도 지금 다 못 했다. 이건 무책임한 발언이에요.
○성남시체육회사무국장 김명철  그럼 12월 27일경 우리 정용한 위원님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정용한위원  제 말씀 들으세요. 국장님 오시고 나서 3개월 밖에 안 되셨다는 거 그건 이해한다고 말씀드렸지요, 그렇지요?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것은 사무국장님 급여와 직원 급여를 삭감한 것은 그 분야에 있는 직원들을 삭감했습니다. 2011년 본예산 때 그 발언을 해서 삭감한 거예요. 직장운동부를 관리하는 직원이 몇 명이냐, 만약에 체육학교 관련된 직원 예산을 삭감했다면 저희가 잘못했지요. 그런데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성남시체육회사무국장 김명철  그런데 직장운동부가 지금 세 개 남아 있고요, 직장운동부가 없어졌다면 제가 이해를 하는데 아직까지 연말 결산 이적동의서 등 해서 직장운동부에 대해서 일이 엄청 많습니다. 바로 끝나면 이해를 하겠는데 정용한 위원님께서 체육회 직원 임금에 대해서 삭감하신 것은 전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정용한위원  국장님은 이해가 안 가지만 이해가 됐기 때문에 삭감이 된 거예요. 그런 식으로 말씀하지 마시고요, 저는 사무국장님을 인정을 안 했어요.
○성남시체육회사무국장 김명철  그것은 맞습니다.
정용한위원  이제 3개월 밖에 안 되셨는데 과연 그동안 어떻게 했는지 저는 그게 궁금해서 들으려고 했는데 지금 약간 다른 쪽으로 말씀하신 것 같은데, 저는 앞으로 두고 보겠습니다. 국장님 급여는 분명히 삭감됐는데 김영배 과장님께서 무보수로 일하겠다는 말씀까지 나왔어요. 거기에 관련해서 앞으로 지켜보겠습니다.
  김영배 과장님, 다시 말씀드리면 예산에 관련해서 직장운동부 건은 이렇게 뭉쳐서 들어왔지만 여기는 표기돼서 들어와 있어요. 사무국장 플러스 직원 몇 명이다, 그래서 제가 그걸 뺀 거예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정용한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예산을 집행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문제가 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제발 부탁드리지만 어제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됐던 그런 것으로 자료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행정사무감사에 지적됐던 부분이 그대로 고스란히 올라와 있거든요. 그러면 저희가 행정사무감사를 할 필요가 없잖아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한성심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 위원님들에 대해서 지적한 부분을 절대 거스르거나 이렇게 해서 한 것은 아니고 저희 업무보고서를 만들다 보면 거기에 맞춰서 뺄 수 있는 부분은 빼지만 또 아셔야 될 부분은 나와야 되기 때문에 올라온 것이지 별다른 뜻은 없습니다. 그것을 이해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알겠습니다.
  이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정용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과장님 산하에 계신 기관에서 나오신 체육회나 생활체육회에서 나오신 분들 여기 나와서 답변할 때 태도에 대해서 숙지를 시키세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정용한 위원이 국장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말씀은 하셨지만 무급이든 유급직이든 일말의 인정의 마음이 있기 때문에 발언대에 나오시게 한 겁니다.
  위원장이 잠시 망설인 건 그겁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바로 나오시게 하지 않고, 그렇다면 인정을 하시는 건가, 이런 마음에서 잠시 머뭇거렸던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나와서 답변하는 태도를 보고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발언대에 나와서 위원님들께 답변할 때는 그래도 의회의 협조를 요청하는 자세로 하셔야지 지금 들어보니 체육특위를 만들어서, 그만큼 체육계에 모르는 분이 어디 있어요? 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오신 분이 숙지는 하셨는데 기억이 안 난다, 그게 말입니까!
  과장님, 도대체 어떻게!
  여러 위원들 뭐로 보고 그렇게 답변하도록 하고 있어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죄송합니다.
○위원장 한성심  숙지는 했는데 기억이 안나, 모르쇠로 일관하겠다는 겁니까!  
  여기에 계신 위원들이 우리 집행부에서 하는 일 못 하게 하거나 방해하거나 발목 잡으려고 하는 게 아니에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바르게 나가자는 것이지요. 직장운동부 건, 지금 3개 팀만 있다고 국장이 답변을 하셨는데, 과장님, 그 건은 어떻게 됩니까?
  직장운동부와 관련된 것 말씀 좀 해보세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저희가 작년에 23억 6600을 예산에 편성해서 3개 팀은 일단은 예산이 편성됐습니다. 분명히 3개 팀 전체 연간 예산이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3개 팀으로 기조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지난번에 직장운동부 이미 이적을 해서 나간 인원을 제외하고 남아 있는 인원들을 구제하겠다는 얘기를 했지 않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지금 검토는 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여러 가지 조건이라든가 그런 부분이 안 맞는 부분도 있어서 현재 예산범위 내에서만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과장님, 그러면 우리 위원장과 여야 한 명씩 해서 같이 간담회를 가진 것은 아무런 결과가 없다는 그런 얘기입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아닙니다. 저희는 아직도 직장운동부가 일부 남아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작년에도 저희 상임위뿐만 아니라 여러 채널에서 위원들께서 직장운동부의 구제를 요구했기 때문에 저희가 다시 또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으로 그렇게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두루뭉술하게 넘어가지 마세요. 구제를 하기로 했고 의회차원에서 요구를 해서 집행부에서 들어주는 조건으로 이렇게 된 것 아닙니까?
  그렇게 해야 직장운동부가 건재하게 있고 그 직장운동부를 관리하는 체육회 사무국장도 계셔야 되고 그런 거예요.
  왜 문제풀이를 그렇게 하세요? 간담회할 때는 그렇게 하고 지금 이 중요한 발언대에서는 그렇게 대답하시고. 부시장님 오시도록 할까요? 집행부의 뜻을 들어볼까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아닙니다. 부시장님도 저희 실무선에서도 크게 입장의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저희도 생각을 하고 있고요.
○위원장 한성심  그 실무선의 의견이 어떤 겁니까? 나머지 직장운동부의 인원을 구제하고 팀을 다시 살려서 활성화시키겠다는 의지가 있는 겁니까, 아니면 말씀하신 것처럼 3개 팀만 계속해서 끌고 나가겠다는 겁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현재 예산의 범위는 3개 팀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예산의 범위라는 걸 말씀하지 마세요. 의지가 있으면 추경도 있지 않습니까? 의지가 있으면 5월 추경에 올릴 수 있는 것 아니에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이 부분은 예산부서에서 예산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저희가 거기까지 확인을 못 했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예산부서 타령하지 마세요. 과장님의 의지가 중요한 거예요!
  우리 부서에서 해당 부서에서 이것은 꼭 필요하다, 존치해야 된다. 우리 직장운동부가 3개 팀만 있다는 게 말이 되느냐, 밀고 나가서 예산부서에 요구를 하셔야지 가만히 있는데 예산부서에서 해줍니까?
  과장님 의지가 어떤 거예요. 확실하게 말씀해보세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과장으로서도 그렇고요, 김영배라는 개인으로 봤을 때도 웬만하면 직장운동부가 한 명이라도 더 있으면 좋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지만 그건 저의 소견이고 또 저의 소견만 갖고 의지라는 게 다 관철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위원장 한성심  우리도 인간 김영배에 대해서 신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적인 체육 과장으로서의 능력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는 많은 의견이 오고 갔고 우리 문화복지위원회 여야 위원들 모두의 의견이고 그래서 남아 있는 인원들, 그리고 향후에 꼭 학교체육이 중요하다고 입으로만 말하지 말고 학교체육이면 학교에서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직장운동부가 있어야 거기에 갈 수 있을 것 아니겠어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위원장 한성심  롤모델이 있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어디로 가겠다는 목표가 있도록 하려면 직장운동부가 건재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위원장 한성심  그러면 5월 추경이 있으니까 이번 추경에 못 올렸으면 추경에 예산을 올리고 빨리 정상화시키도록 하세요. 의지가 있으세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그 부분은 저희가 예산부서하고 다시 한 번 조율을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예산부서 이전에 과장님의 의지를 묻는 거예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노력이 아니라 꼭 그렇게 관철시키십시오. 그래야 성남시 체육회도 굳건하게 건재할 수 있는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정기영 위원 질문하십시오.
정기영위원  지난번 성남시 체육회에 직원 급여 예산이 삭감됐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그렇습니다.
정기영위원  삭감된 이유가 뭐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아무래도 체육행정전반에 대해서, 특히 제가 기억하기로는 직장운동부가 준만큼 거기에 필요한 소요인력이 줄어야 되지 않냐,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정기영위원  과장님 답변을 짧게 하세요. 간단하지 않습니까?
  정용한 위원이 그것에 대해서 예산삭감을 주장한 이유는 직장운동부가 15개에서 3개로 존치되기 때문에 나머지 12개 직장운동부에 대한 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돼서 예산 삭감이 된 것 아닙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정기영위원  그렇다면 집행부에서 두 명과 국장님의 T/O가 더 필요하다고 하면 거기에 따라서 위원장님과 정용한 위원님, 강상태 간사님하고 같이 이것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정기영위원  직장운동부의 확충을 위해서. 그러면 그걸 더 주장을 하셔야지요. 과장님께서는 직장운동부 확충에 대한 방안에 강한 의지가 없으세요. 여야에서 직장운동부는 더 확충해야 된다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실무담당자이신 과장님도 이것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셔야 돼요.
  그리고 좀 전에 사무국장님께서 학생운동부를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것에 대한 답변은 위원장님께서 하셨는데 이 학생들이 나가서 어디 들어갈 수 있는 곳을 마련해 주는 게 곧 직장운동부거든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정기영위원  그래서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를 졸업해서까지 체육발전을 위해서 그 정도의 체육 기반이 되는 성남시를 만들게 하기 위해서는 직장운동부가 꼭 필요한 겁니다. 3개 가지고는 안 돼요.
  그런데 지금 이상하게 직장운동부에 대해서 거론하는 분이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세 분의 의견만 가지고 얘기가 몰아지는 것 같은데 이것은 별도의 모임을 해서라도 전체 문화복지위원님의 의견들이 다 모아서 직장운동부를 확충하는 방안, 존폐 운동부는 어떤 것인가 이런 것들은 모든 위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추진해야 될 사항입니다.
  결론이 그렇습니다. 여야에서 직장운동부의 확충은 다 공유하고 있고 그렇게 해야 된다고 지금 보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과장님께서 여기에 더 전념을 하세요. 그래서 국장님과 직원 두 명에 대해서 삭감된 것에 대해서만 고민하지 마시고, 그렇게 된다면 자연히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다음에 예산 확충하는 것에 대해서 어느 위원이 반대하겠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정기영위원  그리고 앞으로는 위원장님, 우리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이번에 인사청문회나 이사들 의견청취가 있지만 자격의 논란에 대해서는 이 상임위원회에서는 얘기는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그분이 잘못했을 경우에 대해서 질타하거나 이런 것에 대해서는 그렇지만 이제 3개월 되었는데 그것을 자격이 되느니 안 되느니 이런 것은 말씀을 거론 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정기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용한 위원도 자격의 여부를 가지고 논하지는 않았습니다. 사무국장이든 누구든 개인에 대해서 언급한 것은 아니라고 얘기했기 때문에 우리 정기영 위원께서도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또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선임 위원 질문하십시오.
김선임위원  15페이지 학교운동부 현황에 대해서 몇 가지 여쭤볼게요. 학교운동부 현황이 2010년도 현황하고 똑같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지금 작년에 비해서 1개 교 2개 팀이 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줄었어요? 저희가 감사 때 학교운동부는 아이들 꿈이나 이런 것 실현 문제 때문에 초·중·고에서 똑같이 초등학교도 있으면 고등학교까지 그 운동부가 지속되게 있어서 아이들이 상급학교에 갔을 때도 할 수 있게끔 해달라고 했었는데, 여기 몇 가지 씨름이나 검도, 볼링 이런 데는 고등학교나 또 중간중간에 비어 있는 게 있거든요. 이것은 2011년도에 가능하면 초등학교, 중학교에 운동부가 있다면 고등학교도 있을 수 있게끔 그 학교 측에 타진이라든지 한번 알아보시고 초·중·고에서 운동하던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가서도 할 수 있게끔, 그래야 대학교로 그게 이어져서 아이들이 대학을 그 과에 맞는 운동부를 갈 수 있는 기회를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것을 한번 해보시고요.
  여기에 전국체육대회가 있는데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에 등록한 선수들만 가능한 거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그렇습니다.
김선임위원  저는 그런 줄 알고 있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현재 엘리트체육 선수로 해서 나가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런데 제가 저번에 감사 때 저희 학교운동부 학생들이 성남시 체육회에는 100% 등록되어 있고 대한체육회에는 등록이 안 된 중고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이럴 때 전국대회를 성남에서도 하고 또 경기도에서 주최할 때 저희 그동안 훈련을 쌓았던 학교운동부 학생들이 여기에 출전을 하고 싶을 때 여기에 등록이 안 되어 있으면 훌륭한 기능이 있다 하더라도 기회를 잃어버리게 되니까 평상시에 이 대한체육회에 등록이 되어 있는지 지금부터 빠짐없이 다 확인하셔서 이런 기회에 학생들이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것도 그동안 예산 지원한 것에 대한 보람이 있지 예산만 지원하고 이런 기회에 출전도 할 수 없다면 그 예산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기회로 해서 학생들 등록이 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안 되어 있으면 등록할 수 있게끔 학교운동부 학교 코치들한테 지시를 내려주세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알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제가 나중에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그래서 잠깐 말씀드리면 이 학교운동부 창단 문제가 되겠는데요, 작년에도 제가 발령받아 오니까 그 전년도 2009년도에 학교운동부를 창단했다가 서너 개 교가 창단을 폐지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인원 수급이 부족해서 못한 경우도 있는데 어떤 학교 같은 경우는 교장의 권한으로 공부에 매진하고 이 학교운동부에 커다란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해서 폐지했기 때문에 페널티를 줘야 되겠다 해서 작년에 보고드린 바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학교 환경개선지원금에서 일부러 순위를 뒤로 빼서 불이익을 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창단을 유도하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하여튼 간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 대한체육회 등록관계 부분이라도 우선은 점검을 하고 저희가 통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김선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대단히 중요한 것을 언급했는데 대한체육회에 등록하려면 등록비가 있습니까?
  학생들은 등록비가 없을 것 같은데.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등록비는 필요 없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없지요? 그러면 등록을 하도록 해야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저희가 다 점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알겠습니다.
  또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용한 위원님.
정용한위원  김선임 위원님께서 상당히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요, 현재 창단을 하게 되면 창단지원금이 나가지 않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그게 단타성으로 끝나고 그다음에 훈련비라든지 피복비 같은 것이 지급되는데 그 예산이 현재 부족한 것 같아요. 그렇지요?
  제가 이것 창단을 하려고 진짜 학교마다 많은 연관되어 있는 학교를 찾아다니고 해도 예산 지원 문제가, 예를 들어서 코치라든지 운영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미흡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앞으로 기금에서 좀 기금을 더 확충하더라도 그런 것을 활성화 시켰으면 좋을 것 같고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정용한위원  또한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 증인으로 요청한 분이 두 분 다 안 나오셨어요. 그렇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정용한위원  일화축구단 관련된 건데 그게 학교운동부하고 관련된 거예요.
  15페이지에 보시면 미금·중앙·한솔·상원초등학교 축구부가 4개가 있는데 중학교는 풍생중학교 하나로 완전히 인원이 줄어들잖아요. 이러다보니까 나머지 애들은 다 외부로 빠지는 거예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성남 일화축구단에서는 유소년축구단을 운영하고 있어요. 그렇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정용한위원  유소년축구단을 운영하면서 적게는 25만 원, 많게는 몇 십만 원씩 받고 있단 말예요. 그런데 이 성남에 있는 4개 초등학교에서는 애들한테 어느 정도의 돈을 받아서 코치라든지 감독이 쓰고 있단 말예요. 운영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도 풍생을 못 가요. 그 이유가 일화에서 운영하는 유소년축구단이 이쪽으로 들어가다 보니까 T/O가 한 명에서 많게는 두 명으로 줄어드는 거예요. 그러면 과연 이 4개 학교의 학부모들은 어떻게 운영할까요?
  그리고 이 유소년축구단은 대한프로축구연맹에서 연간 1억 5000만 원 정도의 연간 지원을 받고 있잖아요. 그게 감독들하고 코치들 몫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당연히 학교는 도태하게 되어 있어요. 애들이 그쪽 유소년축구단으로 들어가지 누가 여기 있겠습니까? 그렇지요?
  이런 것을 확충할 수 있는 방안은 바로 방금 우리 김선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중학교부를 더 창단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지금 풍생중고등학교만 유일하게 이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이 부분은 유소년축구단, 작년에 그러한 행감 때 지적한 부분 때문에 이쪽에 성남 일화 쪽의 실무자하고도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시간이 서로 안 맞아서 깊은 얘기는 못 나눠봤고요, 그런 문제가 있다. 그쪽에서는 아니다, 그렇다의 답변은 제가 원하지를 않고 성남 일화 쪽에 제가 일방적인 의견만 제시를 했습니다.
  그런데 우선 이 축구단 운영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고 학생들이 자기의 특기를 살려서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과정에도 꼭 보탬이 되어야 되는데 그러한 문제가 있다고 제가 일방적인 의견은 제시했고요, 그 부분은 또 금년 들어서 다시 상의를 하려고 합니다.
정용한위원  예, 그런 부분을 해주시기 바라겠고요, 지금 일화에 관련되어서 나와서 말씀을 계속 드려도 괜찮겠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정용한위원  일화가 현재 항시 지적됐던 부분은 제가 일화를 탓하자고 하는 게 아니라고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어요. 일화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많은데도 우리 집행부에서 그 일을 안 하는지 일화에서 안 하는지. 그래서 2009년도 체육조사위원회에서 저희가 요구했던 게 앞으로 일화가 어떤 식으로 그동안 감사에 지적된 것을 해나가느냐 그러니까 자료를 하나 해가지고 왔어요. 그게 뭐냐하면 성남에 일화에 소속되어 있는 땅에서 거기다가 체육시설이라든지 이런 것을 확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계획서까지 위원님들한테 다 돌렸어요. 그런데 그때 딱 뿌리고 이게 완전히 없어져버리더라고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그 관계를 제가 실무자하고도 최근에도 그 얘기를 나눠봤고요, 거기서도 제일 고충이 보조경기장으로서 연습구장이 상당히 필요하거든요. 그런 문제 때문에 본인들이 고민을 안 하는 게 아니고 제가 듣기로는 아마 공원지역인가 한 40만 평 정도를 확보하고 있는데 그게 아마 절대공원인가? 어떠한 그런 것 때문에 절대보전녹지이기 때문에 연습구장이라든가 이런 경기장 나름대로의 개인 경기장을 갖기에 허가 자체가 안 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지금 파악을 거기까지 했습니다.
정용한위원  우리 지금 현재 성남시 일정으로 봐서는 어떤 부분 안 되는 것도 어떻게든 지금 만들려고 노력하려고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난번에 제가 잠깐 얼핏 들었는데 지금 국회에서 그린벨트지역에는 체육시설이 가능하다고 나왔거든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그래서 제가 그 부분까지는 말씀을 못 드리고 일단은 절대녹지란 얘기가 있고,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성남일화에서 여기에서 계속 존속하려면 시의 시설보다는 자체연습구장이라도 확보해야만 되지 않겠느냐. 왜냐하면 작년 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기후조건이라든가 여러 가지 조건 때문에 탄천구장이 상당히 잔디가 많이 훼손되어서 챔피언스리그를 나가기 위해서 연습을 하기 위해서는 연습구장이 필요한데, 그래서 다른 지역의 연습구장에 가서 연습을 하고 챔피언스리그를 갔거든요. 여기서 연습한 것은 몇 번 안 되고. 그래서 나름대로 상당히 연습구장이 필요한데 그게 아마 녹지지역으로 확보한 땅이 아마 그런 모양 같아서, 거기까지만 의견을 나눠놓고,
정용한위원  그런 것에 대해서 실무진이 직접 한번 앞으로 계속적으로 논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계속적으로 논의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런 체육시설을 만듦으로 해서 우리 성남시의 생활체육 저변확대가 더 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그런 방법을 맡겨놓지 말고 시에서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는 일은 돕고, 허가 문제라든지 이런 것은 시에서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정용한위원  그런 것은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위원장 한성심  정용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우리가 2008년으로 기억을 하는데 그때에 우리 성남운동장 전체적인 리모델링과 관련해서 체육과 관련한 토론회를 한 적이 있어요. 그때 일화의 사무국장이 그런 얘기도 공개적으로 했었습니다. 자기들 땅이 있는데 이게 변경이 되어야 되는데 보전녹지 정도랄지, 절대보전녹지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녹지기 때문에 보전녹지를 형질변경을 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제가 지금 생각하기로는 금방 정용한 위원도 얘기했지만 여기에 스타디움이라든지 건물을 짓는 것은 좀 무리고 구장을 마련하는 데는 시에서 협조만 하면 법에 많이 저촉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거기에 축구장을 우리가 양지공원에도 인조잔디구장을 하려고 하다가 못 했지 않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위원장 한성심  그렇기 때문에 일화에서 자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올해에 꼭 하세요.
  작년 2010년도 우리 탄천에 구장이 정말 엉망으로 망가지고 거기에 우리 돈을 재투입해야 되는데 그게 뭐냐하면 너무 잔디를 쉬게 하지도 않고 경기를 계속해서 그런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올해는 일화가 자체 자기들 연습구장을 만들고 또 필요하다면 동호인들에게도 기회를 주고 이렇게 할 수 있도록, 그것은 꼭 과장님이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또 다른 위원님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순례 위원님 질문하십시오.
김순례위원  저는 아까 업무보고 중에서 일단 과장님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요.
  저희가 행정감사에서 쉼터에 대한 부분을 저도 그 현장을 가서 좀 봤거든요. 일시쉼터 부분이 다 쉬었다가 거의 아이들이 밤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는 시간에 쉼터를 10시까지 종료시킨단 말예요. 그래서 현장에서 굉장히 애로사항을 많이 호소하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딱 그 아이들을 집에까지 데려다 줄 수도 없고 일단 클로즈시키고 나면 그때부터는 아이들이 자유방임되고 그리고 그 다음날 또 배회를 하다가 또 여기에 들어와서 목욕하고 옷 갈아입고 쉬다가 밤에 나가고.
  너무 문제점이 많은데, 예산상의 문제를 그때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을 아까 보고 말씀에서 현장의 소리와 같이 이걸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에 충분히, 일시쉼터가 너무 중요해요. 중장기나 단기는 그 아이들을 유하게 하는 시간적인 공간이 주어지는데 일시쉼터에 대해서는 정말 필요한, 적절한 보호가 안 되고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것은 정말 성사되게끔 주력해서 완결편을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그래서 저번에도 간담회로 금년인가 작년 말인가 제가 잘 기억이 나는데 거기 쉼터시설장들하고 했습니다. 그래서 일시쉼터에서 10시까지 해야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제가 물어보니까 저녁에 여러 종류가 있고 어떠한 안전상의 문제 등을 얘기하기에 결론적으로 예산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저희가 방침을 받아서, 예산이 10억 20억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일부가 들어가는데 오히려 저녁 10시에 보호를 하고 새벽에 내보내야 할 애들을,
김순례위원  그렇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사실 저는 청소년 전문가가 아니지만 언론에 많이 접합니다. 중학교 애가 저녁에 갈 데가 없으니까 PC방에도 가고 또 돈 천 원이 없으면 길거리를 헤매다가 밤을 새고. 그게 저는 공무원이기 전에 평상시에도 느끼는 게 마음이 좀 편치 않았는데 제가 체육청소년과로 와서 그런지 몰라도 그게 마음에 와 닿아서 지난번에 일시쉼터는 전반적으로 바꿔야 되겠다, 해서 시간을 늘릴 수 있는 시간이 어디고, 차라리 아침에 하지 말고 그 다음 새벽까지 갈 시간만큼 줄여서 오후부터 차라리 문을 여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 오히려 낮에 들어오는 애들은 없거든요.
김순례위원  그렇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그래서 현재 진행중에 있고 계획을 세워서 방침을 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순례위원  맞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그것을 관리감독해줄 수 있는 사회복지사나 아니면 상담사나 이런 분들의 인건비라든가 부분이 많이 배치되더라고요. 그래서 어쨌든 그 사업의 백그라운드는 예산이 설정이 되어야 되고 그것을 관리 운영할 수 있는 자금인데 그런 부분에 지금 말씀마따나 시간적인 오전에 클로즈한다든가 해서라도 이 부분은 밤에 아이들이 배회하게끔 해서는 정말 우리 어른들의 도리는 아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일시쉼터에 대한 의미가 없다고 제가 분명히 거기다 얘기했습니다.
김순례위원  그렇지요.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하여튼 많이 진행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김순례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영일 위원님 질문하십시오.
박영일위원  학교사회복지사업 관련해서 질문 좀 하겠는데요.
  이번에 추경에 올렸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이번에 올렸습니다.
박영일위원  그렇다면 사업 계속 추진 의지를 이야기하는 건데,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그렇습니다.
박영일위원  뭐 특별한 이유가 있어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제가 체육청소년과장이기 전에 한 부모의 아버지로서도 그런 생각이 많이 와 닿고요, 아동이나 청소년 문제는 상당히, 저 혼자의 소견입니다. 비전문가 입장에서 보더라도 상당히 중요한 일이며 아이들이 중요한 자원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한 학교의 한 아이 때문에 한 교실 전체가 공부를 못 하는 경우도 있다고 제가 파악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진짜 어떤 분위기를 망쳐놓는 것은 대다수가 아니라 한두 사람이거든요. 그리고 또 그 아이의 인생이라는 게 걸려있기 때문에 초기단계에서부터 누군가라도 걸러줘야 된다라는 차원에서 공무원이기 전에 저 개인으로서도 추진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박영일위원  저도 추진하고 싶어요. 그 뜻은 그 말씀하신 내응은 누구나 다 공감하는 내용 아닙니까? 그런데 누가 상담하느냐가 중요하지요. 그렇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그렇습니다.
박영일위원  그러면 교육부에서도 학생전문상담사라는 것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학생전문상담사하고 사회복지사의 차이점이 뭔지 아세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제가 거기까지는 모르겠습니다.
박영일위원  그러면 제가 보기에는 지금 사회복지사가 학생들을 상담하는 것보다 학생전문상담사들이, 이 사람들은 교사자격증이 있는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이런 사람들이 직접 상담하는 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사회복지사는 사실은 사회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등을 서포트하는 커리큘럼을 가지고 공부하는 사람들이고 학생전문상담사들은 청소년 관련 멘탈 쪽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에요. 그렇다면 학생전문상담사가 학교에 배치되어서 학생을 상담하는 게 맞다고 봐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희가 학교별로 지침을 내려 보낼 때는 그 범위를 설정했습니다. 사회복지사라고 꼭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고, 이건 좀 다른 얘기지만 지역청소년센터라든가 이런 데 보면 청소년지도사들이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아마 사람들이 들어오는 게 좀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학교사회복지사업이라는 사회복지라는 것은 타이틀에 불과하고요, 거기에 맞는 사회복지사를 채용해서 상담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그 범위를 다 넓게 정해줬습니다.
박영일위원  여하튼 제가 보기에는 사회복지사 학교에 파견하는 문제는 재활의학과 의사가 정신과 환자 진료하고 상담하는 거나 비슷한 취지예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추경예산 크게 기대하지 마시고 현실적으로 뭐가 필요한지 제대로 파악을 해보시라고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현실적으로 파악을 한 겁니다.
박영일위원  그리고 학교에서 학생들을 상담의 필요성은 다들 알고 있고 그것은 꼭 있어야 될 부분입니다. 다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어느 파트 어떤 사람을 하는가는 중요한 문제예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제가 잠깐 말씀드려도 될까요?
박영일위원  됐어요. 이쯤에서 끝냅시다.
○위원장 한성심  박영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위원장님,
○위원장 한성심  과장님, 이런 얘기입니다. 지금 우리가 복지 차원에서 보면 여러 가지가 다 필요하지만 아주 적절한 비유를 했어요. 재활의학과 의사는 정신과 치료는 못 해요. 의사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준의 인지하고 인식하고 알고 있는 것은 알아요. ‘지(知)’ 알고 있는 것은 있지만 전문분야는 아니거든요. 마찬가지로 좀 더 우리가 그런 학교사회사업에 대해서 지평은 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거기에 맞는 사람을 넣자는 거예요. 무슨 말인가 아시겠습니까? 사회복지사, 상담사, 학교라는 장에는 교사들이 임신을 하거나 기간제교사들도 있어요. 그럴 때에 투입되는 교사들입니다. 또 상담 전문으로 하는 교사들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분야를 좀 더 구체적으로 좀 더 전문적으로 해서 우리 시비가 나간다면 정말 직접적으로 아이들에게 도움이 갈 수 있는, 그런 의도기 때문에 관계 장학사들하고도 한 번 더 의논을 하시고 대화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위원장님, 저도 말씀 좀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아니, 그것은 이제 우리가 학교 사회사업에 대해서는 향후에 다음에 예산을 다룰 때 또 얘기가 나오지 않겠나.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지금 박영일 위원님께서 하신 기대하지 말라는 말씀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아, 그래요? 그렇게까지 얘기를 했나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위원장 한성심  말씀하세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제 의견도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다른 것은 다 인정하겠습니다. 아까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공무원이기 전에 저는 성남시에 74년도부터 이사를 와서 지금 거의 퇴직을 하게 되면 성남에서 뼈를 묻을 사람입니다. 분당에서 살지도 않고 이 지역에 기존시가지에서만 살았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에 대한 청소년문제를 전문가가 아니지만 제가 많이 접해봤고 작년에도 분명 예산 문제를 다룰 때 제가 개인적인 가정 얘기까지 분명히 말씀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아까도 김순례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제가 일시쉼터를 방문했습니다. 물론 당연히 공무원으로서 해야 될 일이겠지만 저는 다른 공무원하고 달라서 청소년문제 때문에 일시쉼터도 새벽까지 한다는 것을 제가 먼저 제안을 하고 그쪽에서 조건이 안 맞는다는 것을 제가 강변을 하고 일방적으로 몰아서라도 하겠다고 제가 얘기를 해서 이쪽까지 끌고 왔습니다. 그러면 그러한 강변할 정도라면 전문가가 행정직이 아니고 그런 부분에 대한 전문가가 과장이 되는 게 맞지 않습니까? 그런 식으로 한다면.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 아이들에 대한 전문상담도 중요하지만 그 아이들에 대해 귀를 기울여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느 사람이든지,
○위원장 한성심  과장님의 의견을 충분히 알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산 문제 때 다시 한 번 좀,
○위원장 한성심  그래서 이 앞에 인간 김영배를 신뢰한다는 말을 한 바 있습니다. 그러니까 더 이상은 언급하지 않고,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알겠습니다. 추경 때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서로의 견해차이도 있을 수 있고 하니까 그 문제는 그 정도로 하시고, 여기 보시면 119쪽에 ‘수준별 보충학습 실시’라는 것이 신규사업입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신규사업인데요, 기초학습이 분당에 비해서는 기존시가지 본시가지가 많이 떨어진다고 교육청에서 분석이 되어서 왔거든요. 그래서 작년에 분석한 바로는 교육청에서 저희가 자료를 수집해보니까 분당에 비해서는 본시가지가 학습 진도율이 많이 떨어진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왜냐하면 우리가 아까 얘기한 것처럼 복지차원에서 접근한다면 다 필요하겠지만 이것은 교육청에서 할 장르예요. 왜냐하면 우리가 지금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또 1억 넘게 예산이 책정되어 있지 않습니까. 평생학습이라는 것은 언문을 해독 못한 사람부터 시작해서 그것은 사회적으로 우리시가 할 사업이에요. 그러나 여기에서 지금 기초학력수준이 떨어져서 우리가 도우미를 채용해서 아이들 기초학력을 높이겠다는데 그 의도는 상당히 그러나 그것은 과연 우리 지방자치단체가 할 일이 아니고 이것은 교육청에서 할 몫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시 중에서도 기존시가지의 학력이 분당보다도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고 같이 동반상승시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특단의 조치를 해서라도 하겠다면 그것은 환영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업내용이, 예컨대 우리 기존시가지에 편중되어서 어느 시간대에 어떻게 하겠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되겠기 때문에, 그리고 생각할 때 이런 것은 이게 맞지가 않는데, 그래서 신규사업이냐고 물은 겁니다. 그래서 타당하다면 신규사업이라도 우리가 얼마든지 예산은 다 해드릴 테니까 그것을 좀 더 구체적인, 그래서 정말 우리 기존시가지 아이들한테 특혜를 줄 수 있는 것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위원님들께 다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예, 그리고 무상급식과 관련해서 지금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하는데 중학생보다 사실은 더 필요한 것이 고등학생입니다. 고등학생 아이들이 공부를 밤늦게까지 하면서 학교에서 하루에 몇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겠습니까?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그러면 정말 우리가 급식을 무상이든 유상이든 떠나서 아이들에게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봤을 때는 제일 급한 것이 고등학생들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어떻게 하면 고등학생들에게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지 집행부 내부에서 한번 고민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고등학생에게 더 필요하다는 인식은 같이 동의하시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그래서 교육청에다 알아봤더니 고등학교는 급식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아서, 교육청의 관계자도 만나봤는데 그 교육청하고 저희하고 뜻이 좀 맞아야 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분명히 저희가 의사전달을 했고 중학교보다는 매일 아침에 일찍 등교해서 밤늦게까지 공부에 시달리고 있는데 최소한도 밥이라도 해결해야 되지 않겠느냐 했더니 지금 위탁시설만 되어 있고 자체급식시설이 없기 때문에 개선을 먼저 해야 된다.
○위원장 한성심  그것도 발상의 전환을 하세요. 우리시에 도시락 납품하는 데 많아요. 아이들 아침밥도 못 먹고 오기도 하고요, 도시락으로 주면 돼요. 그러니까 발상의 전환을 하셔서 고등학생들에게 우리시가 해줄 수 있는, 당장 걔들은 정말 급한 아이들이에요. 어려운 애들도 있고.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그렇기 때문에 그야말로 무상급식에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 주고 했을 때 가장 심각한 아이들이 고등학생들입니다. 어려운 애들 못 먹고, 얘들 나와서 물만 먹고 있어요. 그렇다고 자존심이 있으니까 친구들 앞에서 그런 표시도 못 내고, 그런 예가 많기 때문에 좀 고민을 하셔서 향후에 좋은 방안을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그리고 중고등학생 무상 교복 지원에 대해서 과장님께 염려되어서 한마디 드립니다. 차후에 무상의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말씀하시기 때문에 이 관계는 맥시멈 3억을 넘지 않는 범위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위원장 한성심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현재 시에 교복납품을 하기 위해서 모 인사가 어떻게 차리고, 시와 관계되는 이런, 하여튼 떠도는 말이고 하겠지만 위원장이 직접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관계도 과장에게도 직접 우려스러운 얘기도 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이렇게 관계라는 것을 가지고 이권에 개입한다면 상당히 우려스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무상’이란 자를 너무 확대해석을 해서 무상교복도 절대 더 넓히려고 하지 마시고 여기에 대해서는 맥시멈 3억이라는 한도 이상의 것은 결코 우리 위원회에서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당초에 계획했던 범위에서 확대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염려되어서 말씀드립니다.
  정용한 위원님 질문하십시오.
정용한위원  과장님, 짧게 질문만 드리겠습니다.
  117페이지에 각급 학교 교육시설 및 교육환경개선사업이 있지 않습니까? 대응투자비율이 이 도표에 나와 있는데 지금 과장님께서도 각급 학교를 많이 다녀보셔서 잘 아시겠지요? 소액 돈 들어가는 것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많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래서 이런 것을 상시적으로 교육청하고 연결해서 지원할 수 있게 방안을 모색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졸업식 때도 가보셔서 아시겠고 행사 때도 가보시면 아시잖아요. 천만 원 단위, 몇 백만 원 단위 이런 게 학교에서는 진짜 그런 게 급한데도 예산이 안 되니까 못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것을 확충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정용한위원  그리고 양지배드민턴장 건립공사와 관련해서 얼마 전에 이재명 시장께서 다시 이것을 건립하는 방안으로 방향을 전환하셨지 않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정용한위원  그런데 명칭에 있어서 전용구장이 아닌 다목적구장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날 현장을 같이 가보셨는데 우리 시설팀장님도 나와 계시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정용한위원  앞에 활용에 대해서 잘 좀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원래 기존에 없는 건물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앞으로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 건가, 그런 것에 대해서 좀 해주시기 바라겠고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정용한위원  양방통행문제도 상당히 지적이 많이 됐었는데 그런 부분도 좀 해주시고 지금 향후추진계획에 보면 나와 있는 것이 없거든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이 자료 낼 때까지는 시장님께 보고를 못 드렸던 사항이고요, 현재 시장님께서는 체육관뿐만 아니라 노유자시설까지 같이 하는 게 낫지, 땅도 좁은데 체육관만 갖고 이렇게 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
  당초에 시장님께서는 사업을 일단은 잠정 보류했던 뜻도 전용이라는 말을 쓰다보면 예산이 한 곳에 편중되다보니까 여러 가지 다목적으로 아마 나름대로 생각을 하신 것 같고요, 그래서 그날 현장을 보시고 노유자시설인 보육시설하고 경로당에 대한 그것 들어온 게 어떠냐고 그 자리에서 지시를 하셨고요, 저희도 주변에 의견수렴을 다 했거든요. 저희는 위원님들께도 의견 수렴을 해서 현재까지 보고된 바로는 보육시설이 같이 들어가는 것으로,
정용한위원  보육시설이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보육시설까지요. 경로당은 말고.
정용한위원  보육시설이 들어가게 되면 위치상 차량통행을 분명히 해야 될 것 같은데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그 부분에 대한 방어라든가 별도의 구획 같은 것은 저희가 다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 주변을 검토를 같이 하셔야 됩니다. 그렇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일단 거기까지만 현재 보고를 드렸습니다.
정용한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인조잔디구장 관련해서 146페이지입니다.
  올해는 하원초등학교하고 안말초등학교에 말씀하셨는데 지난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본 위원이 지적한 것인데 유해물질에 대해서는 검토가 있고 있습니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저희가 해당되는 학교의 샘플은 아직 다 수집을 못 했고요, 과거 몇 년 전에 있는 것은 수집을 아직 못 했고요, 저희가 사업을 추진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시험성적을 다 받고 있거든요. 그리고 시험성적이 안 나온 물건을 거기다 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그래서 저희가 그것까지는 다 검토하고 있고요, 연초에 끝나게 되면 과거 최초에 설치했던 잔디구장 같은 것을 샘플을 채취하려고 합니다. 지금 시간에 쫓겨서 못 하고 있는데요, 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리고 인조잔디구장을 설치하고 나면 상당히 보수해야 될 부분이 많은데 내구연한 때문에 못 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요. 그런 것은 어떻게,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그렇습니다. 일부분만 잘라서 하는 것도 그렇고요, 사실은 인조잔디구장이 거의 다 수명이 다 되면 다 걷어내야 될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예산이 수반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기관과 예산 확충과 또 경기도교육청이라든가 시 교육청에 예산확보는 상의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과거에 내구연한이 다된 부분은 먼저 저희가 알기로는 한 세 군데 학교로 알고 있거든요.
정용한위원  내구연한이 얼마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대략적으로 훼손관계로 봤을 때 6년 정도로 보고 있어요. 그래서 거기를 좀 보고요, 또 사실상 내구연한이 안 되었다고 하더라도 완전히 망가져 있으면 사실은 그것은 내구연한을 따지기 전에 필요 없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조사해야 됩니다.
정용한위원  같이 하실 때 인조잔디구장 내구연한 조사하실 때 학교체육시설도 같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알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지금 시설관리공단에서 나오신 분 계시지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예.
정용한위원  잠깐 한 가지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어느 운동장이지요?
정용한위원  지난번 2009년도에 저희가 체육행정개선을 위한 조사위원회 할 때 종합운동장 내에 입주하는 것을 제한해 놨어요. 혹시 아세요?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그러면 성남종합운동장 관리팀장을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예.
○성남시설관리공단성남종합운동장팀장 강유영  성남운동장 강유영입니다.
정용한위원  방금 제가 질문드린 건데 2009년도에 체육조사위원회 할 때 종합운동장 주변에 사무실 들어가는 것을 제한해 놓은 부분이 있거든요. 혹시 아세요?
○성남시설관리공단성남종합운동장팀장 강유영  제가 거기 간 지 한 달 되어서 거기까지는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체육단체 외에는 제한을 해놨어요. 그런데 이번에 새로 들어간 데가 있나요?
○성남시설관리공단성남종합운동장팀장 강유영  최근에 없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종합운동장이나 실내체육관 전체 체육단체 외에 2009년도 체육조사위원회가 끝나고 나서 새로 입주한 체육단체 외의 단체들이 분명히 있을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것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설관리공단성남종합운동장팀장 강유영  예, 알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지금 바로 못 합니까?
○성남시설관리공단성남종합운동장팀장 강유영  확인해보겠습니다.
정용한위원  분명히 체육단체 외라고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정용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문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과장님, 우리가 성남종합스포츠센터 건립공사 같은 경우에는 국도비가 확정 내시되어서 다시 진행을 하지만 지금 양지공원의 실내 배드민턴장 공사라든지 그 외에 체육 관련해서 시장께서 중지 또는 보류시켰던 사업들을 김영배 체육청소년과장이 진언을 드려서 많이 재개되고 추진되어지는 점을 높이 사고 있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고맙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향후에도 많은 부분에 진솔하게, 그래서 우리 위원들의 마음이 열리도록 기대하겠습니다.
  질문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체육청소년과 소관 2011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고맙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중식 관계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3분 회의중지)

(14시 05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강상태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소관 2011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위원장대리 강상태  다음은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에 대한 2011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진행순서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의 상임이사 공석으로 문기래 문화체육복지국장의 총괄 보고를 듣고 세부사항은 직제 순서에 따라 보고를 듣고 위원님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상태  그러면 문기래 문화체육복지국장님 나오셔서 총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입니다.
  청소년육성재단 발전을 위해서 항상 노력해 주시고 또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문화복지위원회 한성심 위원장님과 강상태 간사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11년도 청소년육성재단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소관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수정청소년수련관 유준수 관장입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이종림 관장입니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박민재 관장입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소병조 관장입니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이경주 운영팀장입니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박현욱 운영팀장입니다.
  청소년지원센터 정선화 소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청소년육성재단 2011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제가 총괄 설명을 드리고 사무국과 청소년문화의 집에 대한 사항은 담당 팀장이 그리고 수련관에 대한 사항은 각 수련관장들이 설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상태  문기래 국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총괄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선임 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임위원  국장님 13페이지에 시설이용현황에 청소년 이용 숫자가 나오지요?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예.
김선임위원  수정청소년수련관 같은 경우는 31만 명 이런 숫자가 수련관 자체에 등록되어 있는 숫자예요?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수련관을 이용하는 전체 청소년들의 숫자를 합계낸 숫자가 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이 숫자들이 수련관의 어떤 시설을 이용하거나 어떤 단체에 활용하거나 이랬을 때 수련관에 기입되어 있는 명수냐고요.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예, 그렇습니다. 전체 등록이 되어 있는 청소년들이라든가 아니면 등록이 안 되어 있어도 찾아와서 이용하는 청소년들에 대한 전체 숫자입니다.
김선임위원  이 숫자를 다 파악하시고,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예, 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등록한 사람하고 등록하지 않은 사람들하고 파악해서 올려놓은 숫자지요?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예.
김선임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상태  김선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총괄 질문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국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 김선임 위원이 질문하신 부분은 카운트하는 방법을 어떻게 하느냐 이런 것에 대한 것 같은데요, 이따가 수련관별로 질문할 때 보충 질문하도록 하지요.
  다음은 사무국장이 공석인 관계로 사무국에 대한 2011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보고는 박종식 관리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관리팀장 박종식  사무국 관리팀장 박종식입니다.
  사무국 관리팀 소관 사항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상태  관리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문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팀장님이 보고드린 것은 일반사무현황 중에서 복지포인트 맞춤형 복지제도에 대해서 설명을 주셨거든요. 김선임 위원님, 조금 전에 설명드린 것은 28쪽이 되겠습니다.
  더 질문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박영일 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일위원  청소년육성재단 설립 목적이 어디에 있지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관리팀장 박종식  설립목적은 아까 국장님이 보고해 드린 바와 같이 조례하고 민법에서 규정되어 있습니다.
박영일위원  그건 설립의 근거이고 설립의 목적.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관리팀장 박종식  설립목적은 저희 정관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박영일위원  정관을 제가 찾아봐야 되겠네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관리팀장 박종식  제가 다시 한 번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재단설립 목적은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육성과 청소년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고 청소년활동 보호 복지 정책 등 전반에 대한 효율성을 높여 성남시 청소년육성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게 목적이 되겠습니다.
박영일위원  정관에 있는 목적을 제가 읽을 줄 몰라서 묻는 게 아니거든요. 그렇지요?
  거기 몇 년 근무하셨어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관리팀장 박종식  지금 1년 조금 넘었습니다.
박영일위원  현재 상임이사가 없는 과정에서 최종 책임자이지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관리팀장 박종식  최종 책임자는 제가 아닙니다.
박영일위원  실질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관리팀장 박종식  지금 직무대행은 국장님께서 하고 계십니다.
박영일위원  제 말씀의 포인트를 잘 이해 못 하신 모양인데, 지난번에 우리가 행정감사에서도 좀 느꼈듯이 청소년육성재단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됩니다. 우리시에서 청소년 관리하는 프로그램에 있어서. 그런데 1년 넘게 근무하고 계시는 분이 설립목적도 제대로 이해를 못 하고 있어요. 제가 묻는 의미를 제대로 파악도 못 하고 있단 말이에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지난번에도 제가 인적자원의 자질 문제를 이야기했었는데 상당히 수준이 높아져야 돼요. 왜냐하면 성남문화재단이나 청소년육성재단이 연간 예산을 비슷하게 쓴단 말입니다. 문화재단 같은 경우는 나름대로 지역에서 그동안 평이 상당히 나쁘지는 않아요. 전국적으로 봐도 나쁘지는 않은데, 육성재단은 프로그램개발이나 운영에서나 여러 가지로 조금 문제가 있어요.
  제가 지난번 행정사무감사에서도 프로그램 관련해서 몇 가지 말씀드렸고, 똑같은 프로그램이 매년 반복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수요조사에서 하위 20%는 항상 그냥 드롭을 시켜줘야 돼요. 잘 되는 것 또 청소년들이 많이 활용하는 부분에서는 더 활성화를 시키고, 그런 노력이 전혀 없어요. 내부적인 직원들의 인적구성원의 자질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청소년수련관이 지역학교하고 상당히 보완적인 프로그램을 연계해서 관내학교들하고 연관된 프로그램을 많이 활용해줘야 돼요. 현실적으로 우리 학교는 성적위주의 교육이란 말이에요. 그렇지 않아요?
  사실 학교에서 성적이 나쁘면 능력도 없다 이렇게 등식이 성립하는데 사실 성적하고 능력하고는 별개의 문제란 말이에요. 이런 보완들을 청소년육성재단에서, 시민의 세금이 엄청나게 투입되는 이런 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청소년수련관에서 해줘야 된단 말이에요. 물론 프로그램 자체는 노력 안 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질적으로 훨씬 수준이 높아져야 된다는 거예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관리팀장 박종식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상태  박영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문하실 위원님,
  김선임 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임위원  21페이지 조사연구사업 중에 청소년종합실태조사가 신규사업이에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관리팀장 박종식  이것은 정책개발팀장이 답변드리는 것으로,
김선임위원  팀장님이 하실 내용은 아니고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관리팀장 박종식  예.
김선임위원  그럼 조금 있다가 나오시면 그때 할게요.
○위원장대리 강상태  사무국에 대한 질문를 하고 있는 도중이니까요, 필요하면 신경애 정책개발팀장님 잠깐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임위원  조사연구사업이 신규사업이에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정책개발팀장 신경애  신규사업은 아니고 저희가 2년 단위로 사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종합실태조사는 2년 전에 한 번 했었고, 2년 단위로 계속사업입니다.
김선임위원  청소년실태 및 요구조사 분석 이렇게 자료조사를 하셨는데 그럼 지난번에 하셨을 때 가장 우리시 청소년들의 문제점이라든지 이런 종합적인 분석이 나온 게 어떤 내용이었지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정책개발팀장 신경애  2011년도 계획을 잡으면서 성남시의 욕구라든지 그런 것들을 바탕으로 해서 나온 게 있습니다.
  저는 정책개발팀장 신경애입니다.
  아까 이름을 밝히지 않아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크게 봐서 2년 단위로 변화와 추이를 보고는 있는데 저희가 2년 전에 한 것은 2009년도에 했었습니다. 실제로 성남시 같은 경우에는 가족프로그램을 굉장히 필요로 합니다. 그런데 청소년 스스로는 가족프로그램이 필요로 하는데도 꺼리는 그런 경향이 있었고요.
  그리고 자살을 한 번 정도 생각했다라고 하는 것들이 전국보다 약간 더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2009년도 학업중단 청소년 같은 경우에는 전국 비교했을 때 조금 낮지만 특히 고등학생 같은 경우에는 학업중단률이 높았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2011년도에 참고해야 될 부분이고 그리고 다문화가정의 숫자가 그동안에는 안산시가 굉장히 높았는데 성남시 같은 경우 굉장히 급속도로 다문화가정이 높아지고 있는 부분들은 특이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선임위원  지속사업이라고 하면 2년에 한 번씩 꾸준히 실태조사를 해오셨을 것이고 2007년도에 나타난 실태조사 보고 2년 동안 거기서 중점된 문제점이라든지 청소년에게 필요한 요구사항에 대해서 사업을 펼쳤을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2009년도에도 실태조사를 했을 때는 기본적으로 있는 것은 변동이 안 되겠지만 몇 가지 정도는 조금씩 바뀔 것인데 거기에 대한 대응사업을 펼치는 게 뭐가 있지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정책개발팀장 신경애  저희는 가족프로그램이 좀 더 늘어나서 이번에 경기도 시범 공모사업에도 저희 지역 내에 있는 시설들이 가족프로그램에 많이 응모를 하는 그리고 또 공모사업에 당선되는 그런 경향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창의적 체험활동이 사실 이슈가 되고 있기 때문에 아까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학교와의 연계 즉, 창의적 체험활동은 학교의 교육단위에 들어가는 거니까 그런 프로그램 연계를 진행했었습니다.
김선임위원  2007년도, 2009년도에 실태 조사한 자료를 저한테 주시고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정책개발팀장 신경애  예.
김선임위원  2000, 1500 이렇게 예산을 어떤 조사 연구사업, 청소년들한테 필요한 사업을 더 중점적으로 펼치기 위해서 조사하는 사업 중의 하나일 건데 이런 사업을 펼쳤을 때 문제점이 나오면 그 해에 보완하는 사업을 펼쳐서 시에서 추진을 해보고 또 효율성이 어떤지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거든요.
  일단 제가 자료를 보고 그 실태조사에 맞는 사업을 그동안 펼쳐왔는지 제가 한번 중점적으로 살펴볼게요. 일단 자료를 먼저 요구합니다.
  청소년활동지원 사업도 팀장님이 말씀하시나요?
○위원장대리 강상태  그러면 청소년지원센터 소장님이 답변하셔야 하나요? 청소년관련분야,
  아, 신경애 팀장이 답변하실 거지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정책개발팀장 신경애  예, 계속.
김선임위원  22페이지에 청소년활동지원사업이 있는데요, 이 사업이 수탁시설 핵심으로 하는 그런 사업인가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정책개발팀장 신경애  저희가 이번에 계획서안에서 여기는 나누어놨으니까 전체적으로 이것을 어떻게 했는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러세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정책개발팀장 신경애  본 계획서를 작성할 때 참고로 했던 부분은 저희 성남시정방침과 또 성남교육지원청이 발표한 2011년도 교육기본계획 기조를 최대한 반영하면서 저희가 2010년 2월에 간행된 재단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가 있었습니다. 1단계는 2010년도에 진행했고요, 2011년부터 2012년도에는 기반구축단계인 2단계에 해당하는 부분을 저희가 여기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체계적인 수행기반 구축, 협력체제 구축, 재단인지도 제고 이러한 부분에 더 중점성과목표를 두고 계획서를 작성했습니다.
  전체 큰 틀 안에서 재단의 정책목표는 안전한 성남시 구현, 청년취업관련 진로 프로그램들을 많이 해서 취업에 관한 경쟁력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도 재단출범이 3년차에 들어갔으니까 가시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 또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내용들을 구현함으로써,
김선임위원  팀장님, 잠시만요.
  그렇게 행정단어로 나열하지 마시고, 이 사업도 계속사업인가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정책개발팀장 신경애  예, 이것도 계속사업입니다.
  그동안에는 조사사업이 많았었는데 조사사업을 대폭 줄이고 대신 청소년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 형태의 것을 더 늘렸습니다.
김선임위원  여기서 수탁시설 핵심사업이 뭡니까? 연합행사,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정책개발팀장 신경애  연합행사는 저희가 5개 수련시설이 있는데 청소년수련시설 박람회라든지 이럴 때 연합으로 같이 참여해야 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그때는 저희가 지원하면서 한꺼번에 저희 재단 내에 있는 수련시설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기 때문에 사무국에서는 중앙에서 지원할 수 있게 좀 더 편안하게 거기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하는 역할을 얘기하는 겁니다.
김선임위원  여기에 활동할 때 청소년들도 참여하고, 참여한 청소년들이 국가인증활동이라는 것은 아이들한테 무슨 인증제를,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정책개발팀장 신경애  예, 프로그램 인증제입니다.
김선임위원  이게 학교에서 수행평가 이런 것에 보탬이 되는 건가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정책개발팀장 신경애  보탬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조금 전에 말씀하신 시설연합행사 지원, 여기서 인증사업 같은 경우는 국제성취포상제라든지 수련활동인증제, 공모보조사업 등이 있는데 저희가 국가로부터 프로그램내용이라든지 예산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다 평가받아서 국가로부터 인증을 받으면 마크를 받습니다. 그것은 이미 국가에서 인정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수련시설 안에서 그런 프로그램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 사업이 지속사업이라고 하니까 작년에 사업한 것 제가 자료 받아볼 수 있게 보내주세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정책개발팀장 신경애  예, 준비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상태  김선임 위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기영 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영위원  먼저 관리팀장님,
○위원장대리 강상태  예, 관리팀장님 자리해 주세요.
정기영위원  전체적으로 재단에 사무국장 공석기간이 언제부터였지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관리팀장 박종식  사무국장 공석기간은 2010년 1월 17일부터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정기영위원  1월 17일, 거의 1년,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관리팀장 박종식  1년 조금 넘었습니다.
정기영위원  지났네요. 그럼 상임이사는 얼마나 됐지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관리팀장 박종식  상임이사님은 8월 31일자로 임기가 종료되었습니다.
정기영위원  사무국장의 직무가 어떤 거예요? 사무국장의 업무분장,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관리팀장 박종식  사무국장님의 업무분장은 딱 이렇게 나와 있는 것은 아니고요.
정기영위원  총괄이지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관리팀장 박종식  예, 총괄하고 위임전결 규정에 의해서,
정기영위원  예, 위임 전결하는 것, 그런 것이고.
  현재 직분이 관리팀장이시지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관리팀장 박종식  예.
정기영위원  그럼 관리팀장님이 하시는 업무분장 내역이 어떤 것이지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관리팀장 박종식  저는 관리팀 총괄로 되어 있습니다.
정기영위원  관리팀 총괄인데 현재 청소년육성재단의 상임이사의 권한을 갖고 계신 분은 국장님이시지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관리팀장 박종식  예.
정기영위원  그리고 사무국 전체를 관장하시는 사무국장의 업무를 맡고 계신 분은 관리팀장님이 맡고 계시는 것이지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관리팀장 박종식  그것은 아닙니다. 기존에 상임이사님이 계실 때도 사무국장의 업무를 상임이사님이 같이 대행하셨습니다.
정기영위원  그러면 말씀 잘 하세요. 제가 질문하려는 의도를 팀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 말에 딱 부합되게 발언을 하신 겁니다.
  지금 사무국장이 1년이 넘도록 새로 채용을 안 했다는 것은 청소년육성재단 내에는 사무국장이 필요 없다고 인정되는 결과입니다. 아세요?
  국장님, 잠깐 나와 주시겠어요?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입니다.
정기영위원  지금 관리팀장님하고 저하고의 질의응답 들으셨잖아요?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예.
정기영위원  국장님으로서는 어떻게 답변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1월 17일부터 현재까지 사무국장이 채용이 안 되고 있다는 것은 어떤 특별한 일이 있어서 안 하는 겁니까? 아니면 관리팀장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상임이사가 다 하기 때문에 필요 없어서 채용을 안 하는 겁니까?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사무국장은 필요로 인해서 직제 상에 사무국장 자리를 만들어 놓은 것이기 때문에 사무국장은 빨리 채용해야 되는 문제가 있는데 현재까지 채용이 못 되고 있습니다.
정기영위원  채용을 못 하는 이유가 있을 것 아닙니까?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그것은 상임이사님이 어느 분이 오시느냐에 따라서 서로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그로 인해서 전체적인 청소년육성재단의 전반적인 게 잘 융화가 돼가면서 발전적으로,
정기영위원  실질적으로 오너의 마인드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재단에 대해 컨트롤 하고 직원들한테 어떤 정책을 세워서 같이 오너의 마인드를 주장하는 분은 사무국장이라고요. 그렇지요?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예, 그렇습니다.
정기영위원  그런데 상임이사는 대외적인 쪽으로 활동도 하시면서 특히 성남시와의 유대관계 그런 것을 더 앞서서 하시는 분 아닌가요?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예, 맞습니다.
정기영위원  그런데 현재 우리 성남시와 청소년육성재단에서 1년이 넘도록 사무국장을 채용 안 하는 것은 재단 내에 사무국장의 역할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증거로 보이는 겁니다.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중요하지 않다고 해서 그런 사항은 아니고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지난 상반기 중에는 선거 때문에 그런 것 관련해서 인사위원회에서 그 뒤에 채용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이 있어서 그때 안 했는데 최근에 상임이사가 어느 분이 오시느냐에 따라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사무국장을 채용해서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때문에 지금까지 채용이 안 되고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정기영위원  그럼 계속 연기시킬 거예요?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아닙니다. 채용해야지요.
정기영위원  만약에 이번에 잘 돼서 상임이사 임명동의안이 통과되면 다행이지만 만약에 이번에도 동의를 못 받으시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저희도 사무국장을 빨리 채용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정기영위원  본 위원도 이번에 임명동의안이 다행히 잘 끝나서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만약에 이번에 의견청취를 통해서 적임자인지 아닌지 이런 것을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최종의결은 여기서 하는 것은 아니고 본회의장에서 하겠지만 여러 공방이 일어나는 가운데 또 잘못된 점이 나오기도 할 수도 있는 것이지 않습니까?
  하여튼 이번에 임명동의안이 제대로 되면 정말 다행이겠습니다. 그러면 재단에서 사무국장 채용공고를 할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예.
정기영위원  만약에 임명동의안이 부결된다고 하더라도 이번에는 사무국장에 대한 채용공고를 하십시오. 만약에 이번에 채용공고 안 하면 직장운동부 관련된 직원인건비 삭감하듯이 육성재단에도 사무국장에 대한 인건비는 삭감할 겁니다.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고민 많이 하고 있고요, 얼른 채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기영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똑같은 동의사항인데요, 청소년육성재단이나 문화재단이나 이번에 인사내정자에 대한 자료를 한번 보셨어요?
  다른 위원님들께서 보셨습니까?
  그것가지고 저희가 의견청취를 제대로 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이력서 한 장 던져 준거나 뭐가 다릅니까?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죄송한 말씀이지만 새로 편제된 부분을 제가 못 봤습니다. 어제 의회에 있다가 가는 바람에 그 관계를 챙겨보지 못 했는데요, 한 번 더 챙겨보겠습니다.
정기영위원  국장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이게 지자체 중에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예, 그렇습니다.
정기영위원  그리고 우리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 한 분 한 분 그리고 성남시의회도 굉장히 부담 가는 의견청취입니다. 그럼 이왕 시작한 것 제대로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서로서로 좋게 제대로 된 의견청취를 할 수 있게끔 하려면 위원님들한테 제대로 된 자료를 제출해 주셔야지요.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그래서 관련된 것을 저희도 행정정보공개 관련 사항하고 또 개인정보보호 관련된 부분하고 같이 검토해서 최대한 자료를 많이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정기영위원  인사 쪽에 같이 내셨던 경쟁된 분은 그 정도면 됩니다. 하지만 내정자에 대한 자료는 정확하게 주셔야 될 것 아닙니까? 내정자가 자기 정보를 공개도 안 하면서 어떻게 동의를 받겠다고 하는 겁니까?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추후에 편제돼서 제출된 것을 제가 아직 보지 못 했었어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이 빠졌다면 추가로 보완해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정기영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상태  정기영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국장님, 이번 임시회가 176회지요?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상태  지금 정기영 위원님이 질문하신 내용 중에 사무국장 인선과 관련해서 제177회 임시회 때까지는 국장이 선임될 수 있는 겁니까?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상태  예, 그렇게 노력해 주시고요.
  또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리고 한 가지 좀 더 추가해서 말씀드리면 지금 의견청취 임명동의안에 따른 의견청취 자료를 빨리 검토해보시고 지금 정기영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을 살펴서 추가 자료 할 것이 무엇인가를 보시고 위원회가 끝나기 전에 추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그것은 전체적으로 제가 다시 검토해 보고 누락된 자료가 있으면 추가로 해서 제출해 올리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상태  예, 그렇게 하시지요.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죄송합니다.
○위원장대리 강상태  문기래 국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박종식 팀장님 수고 많이 하셨고요.
  더 이상 질문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박종식 팀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가. 수정청소년수련관

○위원장대리 강상태  다음은 유준수 수정청소년수련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안녕하십니까?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입니다.
  2011년도 수정청소년수련관의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상태  유준수 관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질문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임 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임위원  수련관에 셔틀버스 있지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예,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몇 시가 마지막 운행시간이지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마지막 8시까지 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수영장은 몇 시까지입니까?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10시에 종료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오후에 청소년 아이들 프로그램이 수영장도 시간이 되나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예, 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많이 이용하나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평일은 학교하고 청소년이 연계되기 때문에 힘듭니다.
김선임위원  그렇지요. 그럼 토요일에는 셔틀버스 운행합니까?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예, 오후 3시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일요일은 안 하지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예.
김선임위원  제가 청소년수련관뿐 아니라 다른 수련관도 보면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전문 문화의집이라 그런지 주요시설이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또 청소년들한테 맞는 시설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이용률이나 실적은 아직 잘 모르겠는데, 수정이나 중원 이 두 군데는 청소년들이 이용할만한 좋아할 만한 시설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주로 일반인들이 이용하는 경우도 많고. 그런데 수정청소년수련관을 보면 학생들이 로비에서 동아리, 비보이라고 하지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예, 비보이나 댄스팀이 연습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 친구들이 연습을 늘 하고 있지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예.
김선임위원  다른 데 보니까 댄스 연습실이 있어요. 무용실도 있고.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예, 저희도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연습실이 있는 거예요, 공연장이 있는 거예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연습실이 별도로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런데 거기서는 안 합니까?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청소년의 특성에 대한 건데요, 위원님이 한번 와서 보시면 청소년들이 연습하는 시간대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방학 때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이 하루 종일 연습하는 것 같지만 회원들이 접수할 때 주로 많이 옵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저희가 안에 마루나 전신거울을 해놨지만 아이들은 거기서 연습을 하는 게 아니라 공연을 하는 겁니다. 봐주는 사람이 있어야 나옵니다. 그래서 안에서보다는, 안은 주로 탈의실로 이용하고 그 안에서 연습을 하라고 해도 아이들은 밖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서로 경쟁적으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저는 거기 이용을 잘 합니다.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청소년들의 특성적인 거지요.
김선임위원  늘 갈 때보면 밖에 나와서, 로비에서 시간상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일반인들이 많이 오가는 시간에 해서 그런지 굉장히 복잡하고 그리고 또 다칠 위험도 많고 대리석이니까, 아이들의 율동이 굉장히 위험한 율동들이라서 오가는 아이들하고 또 초등학생들은 많이 뛰어다니니까, 거기가 또 2층에 헬스장도 있고 굉장히 복잡하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동아리 연습하는 쪽으로 주차장에 셔틀버스가 있으니까 초등학생들 같은 경우 수영하고 끝나는 아이들이 셔틀버스 출발하는 시간에 맞추다 보면 거기를 뛰어가거나 많이 부딪히겠더라고요.  
  늘 보면 제가 안타까웠던 것이 여기가 청소년수련관이면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또 그 친구들이 원하는 연습실 이런 게 있어야 되는 게 아닌가. 또 주말에는 셔틀버스도 운행 안 하고 프로그램도 없고 평일에는 8시까지 운영하시는데 그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갈 수가 없습니다. 물론 위기에 놓여있는 학생들도 있고 또 학원을 못 가는 학생들도 있어서 그런 아이들 때문에 시에서 예산을 들여서 수련관이라든지 이런 곳이라도 이용해서 다른 지역아이들하고 똑같이 문화프로그램이라든지 같이 즐길 수 있게끔 해놓은 장소이기도 한데 주말에 아이들이 더 갈 데가 없거든요.
  저는 수고스럽겠지만, 그래도 청소년수련관에 계신 분들은 청소년에 대한 어떤 봉사이념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여기 교육프로그램인지 직원교육비들이 꽤 나가고 있어요. 제가 묻지 않은 이유가 일반 직원들께서 청소년수련관으로 가셨다고 해서 갑자기 청소년전문가가 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그들이 필요한 것이 뭔지 또 실태조사도 아까 하신다고 했는데, 그런 시스템을 운영하시고 프로그램을 짜시려면 교육도 필요하니까 이런 교육이 필요한 것은 청소년에 대한 이념이라든지 그 사람들의 정서라든지 그런 것을 위해서 하는 건데 정작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고 가야 될 시간에는 문이 닫혀 있다면 말이 안 될 것 같아요.
  평일에 문화재단처럼 거기는 공연장이니까 필수요건인지 몰라도 주말에도 개장을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짜보시고, 평일에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쉬시더라도 주말에 일반인들은 이용하지 않고 청소년들만 이용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편성하셔서 직원들 배치하고, 그러면 주말에는 그렇게 많은 직원들이 안 나오셔도 될 것 아니에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아까 제가 보고드린 말씀 중에 약 90여 개의 청소년활동이 있다고 했는데요, 그게 거의 주말에 이루어지는 겁니다. 그리고 청소년들은 토요일에는 많이 옵니다. 그런데 일요일은 의외로 저희도 많이 궁금증인데요, 집에 있으면 더 올 것 같은데 일요일에 오는 일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토요일에 이루어지는 98개 프로그램이면 1년에 54주거든요. 큰 것 빼고 나면 거의 일주에 두 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영장이 있는 시설과 없는 시설이 약간 다른데요, 수영장이 없는 수련관들은 월요일에 휴무를 합니다. 그런데 수영장이 있는 수련관들은 월요일에 휴무를 하게 되면 전체 프로그램이 일반이용이 어그러지게 됩니다. 특히 저희 같은 경우,
김선임위원  수련관은 계속 열어놓고 직원들만 주말에 출근하시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그 부분입니다. 뭐냐하면 저희 같이 건물이 노후화되면, 요즘에도 배관이 계속 터지는데 미리 예측을 보완을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게 일요일 외에는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배관이 언제 터지는지 모르고 기계가 언제 터지는지 모르거든요. 그러니까 예측을 해서 고치고 할 수 있는 게 한 달에 두 번 첫째 주하고 셋째 주 일요일에 쉬는데 그때 예측을 해서 작업해야 됩니다. 그래서 일요일 부분은 수영장이 있는 수련관과 없는 수련관과는 조금 다른 각도로 봐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래도 이왕이면 참고하셔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또 갈 수 있는 장소, 공연연습실 무슨 포켓볼,
○위원장대리 강상태  김선임 위원님 빨리 정리 좀 해주시고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런 것 좀 준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예.
○위원장대리 강상태  예, 김선임 위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기영 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영위원  수정청소년수련관은 금방 관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건물이 굉장히 노후했고 본 위원도 지난 회의 때 리모델링에 대한 계획을 수립해 보시라고 말씀을 드려봤는데 검토를 한번 해보셨습니까?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 중에 저희가 가장 현실적으로 와 닿아 있는 게 지난 2월 1일부터 13일간 휴장을 했습니다. 수영장이나 이런 데에 보면 타일이 들고 올라와서, 타일이 들고 올라오면 수영하다 발을 베일 수 있습니다. 예민해져서, 그래서 그런 것 때문에 공사를 하고 옮기고 했는데 또 하다보니까 배관이 터지는 이런 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건물이 법적으로도 거의 만료가 된 상태,
정기영위원  관장님, 본위원은 수정청소년수련관 건물의 상태를 어느 정도 잘 파악하기 때문에 리모델링에 대한 것을 한번 검토해보라고 관장님께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그래서 그것에 대한 계획들을 세워보셨는지,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기영위원  아직도 준비하고 계세요. 준비하시고 사무국하고 충분히 논의해서, 리모델링에 대한 계획은 시급합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차 없는 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수련관의 건물 이용상 수정청소년수련관만 할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입니다.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현재 노는 토요일 중 하나 둘째 주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보통 노는 토요일이 계획으로는 12회, 1년에 열두 달이니까 노는 토요일에 이렇게 계획을 세우신 것 같은데 사실상 방학 때나 학기 중이랑 다르거든요. 방학 때는 방학 때 별로 하지만 학기 중에, 지금 예산은 비예산으로 잡혀 있습니다. 그런데 예산을 어느 정도 편성해서라도 학기 중에 노는 토요일에 이것을 운영하신다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그렇지요. 주차장을 청소년광장 형태로 해서,
정기영위원  그러니까요. 아까 김선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여기에 프로그램들 여러 가지 페스티벌 하듯이 자기의 장기를 발산하고 싶은 청소년들한테는 이런 광장이 굉장히 중요한 자리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예산이 현재는 비예산으로도 충분히 돌아가지만 이걸 노는 토요일 둘째 주 넷째 주 그때만이라도 수정청소년수련관의 특성화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거를 특화시켜보세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예, 감사합니다.
정기영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상태  정기영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관장님 청소년이용률 프로테이즈가 얼마만큼이나 향상됐습니까?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작년도 평균이 53%였고요, 올 1월에 63.4%로 올라갔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상태  보고자료는 53% 나왔는데,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그건 작년도 것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상태  그럼 법정 기준수치에 거의 임박했네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예.
○위원장대리 강상태  예, 잘 하셨습니다.
  그리고 현재 수정청소년수련관이 진입하는 위치가 상당히 문제가 많은 지역인데 앞에 도로는 차치해 두고 들어가는 입구에 보면 공 주차장이 하나 있지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예.
○위원장대리 강상태  그 활용은 지금 어떻게 되어 있나요?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도면상으로는 원래 저희 수련관 부지였는데 40년을 시설관리공단에 줘서 노외주차장으로 거주자 우선주차로 돌리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상태  지역주민에게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서,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예.
○위원장대리 강상태  그래서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는 관리사도 안으로 들어가 있고, 그것으로 인해서 이용객들이 불편이 있거나 그런 점은 없습니까?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많이 있지요. 서로 마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많이 완화됐는데 그것에 대한 문제는 의회나 시에서 정리를 해 주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상태  그런 개선사항이 많이 있을 텐데 청소년이 우리 국가의 미래이기도 하지 않습니까?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예.
○위원장대리 강상태  그런 것들을 청소년수련관 용도에 맞게 제대로 활용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런 부분들의 문제점을 파악해서 저희 의회에도 보고를 해주시고 개선요청을 하면 저희가 적극적으로 그런 것들을 반영해서 방법을 찾아보도록 할 예정이니까요, 구체적으로 자료화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상태  더 이상 질문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유준수 청소년수련관장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나. 중원청소년수련관

○위원장대리 강상태  다음은 신명철 중원청소년수련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안녕하십니까?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입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2011년 신묘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중원청소년수련관의 비전과 목표를 최대한 반영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다른 청소년시설과 차별화된 블루오션 전략을 펼쳐 지속 가능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먼저 중원수련관의 기본현황은 앞서 사무국에서 제출한 유인물로 대체하고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중점사업 중심으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상태  신명철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문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영 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영위원  장애인 방과후아카데미 그동안 초등학생들로 하시다가 지금 중학생까지 확대 운영하게 됐지 않았습니까? 중학교가 1·2·3학년까지입니까, 아니면 1학년까지만 확대하는 겁니까?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저희가 1학년을 대상으로 점차적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정기영위원  점차적으로 범위 내에서라면 몇 학년까지 생각을 하고 계시는 겁니까?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지난번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졸업한 애를 어떻게 할 것이냐를 말씀해서 거기에 대해서 다각적으로 연구를 해서 일단 1학년을 시범적으로 해보고 평가에 따라서 점진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정기영위원  이게 가장 시범적으로 했던 곳은 서현청소년수련관이지 않습니까? 서현청소년수련관은 중학교부터 시작을 했었습니다. 중학교 시작할 때 맨 처음 1·2학년만 했었어요. 그런데 장애인과 관련해서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쪽을 이용하는 장애청소년들은 사실상 고등학교 진학과 관련해서 공부를 더 한다거나 이런 학생들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중3까지 확대 운영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중원청소년수련관도 점차적으로 확대할 때, 원래 기존 청소년들은 중학교 2학년까지가 방과후아카데미 기준일 겁니다. 그런데 장애청소년 쪽에서는 좀 전에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그것을 고려해서 확대하실 때 중3까지 확대하셔야 될 계획을 갖고 계셔야 될 것입니다.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그것도 이번에 시범적으로 하고 나서 반영을 통하고 또 평가를 통해서 거기에 위원님의 자문을 받아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기영위원  예, 이따가 서현청소년수련관에도 굳이 따로 질문는 안 드릴 거고요. 반대로 서현청소년수련관은 저학년, 지금 중원청소년수련관 수정·중원 쪽에 장애청소년들을 커버하듯이 분당 전체적으로는 서현청소년수련관이 그걸 여태까지 담당하셨으니까 더 저학년 쪽으로 또 한 번 계획을 세워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강상태  정기영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또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선임 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임위원  관장님 사업 중에 청소년국제홈스테이 설명 부탁드릴게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홈스테이라 함은 상호간의 교류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청소년들이 그리로 가서,
김선임위원  어디로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일본으로. 또 일본에서 한국으로 오는 것인데 현재 예산상의 문제가 좀 있고요. 일단 나보와 MOU를 통해서 나보의 청소년들, 저희 중원구에서 MOU를 맺은 학교를 대상으로 숙박을 하고 있습니다. 숙박을 통해서 아이들이 교류를 갖고 애들한테 의사교류 같은 것 또 성남지역의 풍습이나 그런 것을 가르쳐주도록 하고 그다음에 성남의 유적지 또 문화센터 이런 곳을 방문해서 아이들한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주고 또 서울에 있는 유적지 같은 곳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같이 토론을 통해서,
김선임위원  하고 있어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예, 그렇습니다.
  결과보고 같은 게 다 저희 자료로 있습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한번 실시해본 것이고요, 사실 저희는 예산만 되면, 글로벌 시대 아닙니까? 확대개편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지난 직장에서는 그런 것을 활성화시켰는데 과연 성남에서도 의욕이 있고 의지가 있다면,  
김선임위원  일본 학생들이 왔어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예, 일본뿐만 아니라 외국의 선진국, 선진국이라 함은 미국이나 영국 등등 같이 협의를 하는 중에 있었고 올해는 예산범위가 있다면 실시할 예정입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면 이번에 일본 학생들을 초청했다는 것이지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제가 아까 전자에 말씀드렸지만 나보에서, 저희가 여력이 좀 부족하지 않습니까? 그쪽 전문 홈스테이기간입니다. 그래서 그쪽을 통해서 저희가 받고 실시할 예정입니다. 저희 쪽에서 초정은 안 하고요, 그쪽에서 의뢰를 하는 것이지요.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여기 360명 되어 있는 게 향후 계획인 것이지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예, 그렇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360명이 우리나라로 오는 겁니까?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우리나라에 오는 겁니다. 가는 것은 지금 안 되어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아직 한 번도 안 가봤지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예, 그렇습니다.
김선임위원  초청해서 와서 했었다면서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초청해서 성남 내에서 프로그램을 한 것이지요.
김선임위원  숙식이나 이런 것은 다 해결이 돼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예, 그렇습니다.
김선임위원  어디서?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성남 내 중원에 있는 중학교나 청소년들을 통해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럼 가정으로?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예, 그렇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럼 저희도 예산이 되면,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그렇지요. 지금 방침은 해외로 안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점진적으로 발전이 된다면 향후 교류하는 것은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김선임위원  그리고 한 가지 청소년욕구 설문조사가 있네요. 이것은 아까 사업국에서 하시는 거와 동일한 것인가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이것은 다른 문제고요. 그것은 육성재단의 전반적인 것을 욕구하는 것이고 저희는 저희 파트너가 될 수 있는 회원이나 청소년들에게, 직접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아이들에게 받는 설문조사가 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예, 알겠습니다.
  됐습니다.
○위원장대리 강상태  김선임 위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박영일 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일위원  각 수련관마다 프로그램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어떤 지역특성에 따라서 차이가 있나요? 어떻게 해서 차이가 있나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지금 저희 재단이 3년차 출범하고 있습니다. 중원이 새로 생겨서 많은 직원들이 아이디어 회의 같은 것을 통해서 만든 것이 직업체험에 포커스를 맞추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층에 멘토실이 상당히 형식적으로 운영이 됐습니다. 그것을 보강해서 거기에 네일아트라든지 커피를 만들 수 있는 체험현장을 만들 생각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이용률을 조금 활성화 시킬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영일위원  지금 말씀하시는 각 수련관마다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운영하고 있다 이 말씀이시지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그것은 사무계에서 일단 정책의 어떤 안이 저희한테 넘어오면 그 안에 대해서 같이 토론해서 만드는 것입니다. 분당 서현 같은 경우는 로봇을 중심으로 정자는 미디어 중심, 저희가 없었는데 이번에 직업체험이라는 것을 타이틀로 가지고 실시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각각의 특성에 맞게, 지난번에 지적하신 대로 뭐가 특성이 있느냐 이렇게 말씀하셔서 저희 관장님께 협의해서 또 서무과 통해서 그렇게,
박영일위원  사무국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해요, 아니면 사무국에서 어떤 정책적인 지시가 내려가면 그에 따라서 개발을 하는 겁니까?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사무국에서 어떤 안을 만들어서 통과가 되면 그 안에서 만드는 것이 원칙적이지만 현재는 체계적인 것이 약간 미흡하게 되어 있습니다. 관장님도 경력이 많으니까 협의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박영일위원  제가 보기에는 각 수련관 관장님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계신 것 같아요. 그런데 아까도 내가 인적자원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지만 사실 사무국에 문제가 있어요. 사무국에서 헤드역할을 제대로 해줘야 되는데 이게 제대로 못 하고 있으니까 컨트롤이 제대로 안 되는 거예요. 그런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지금 인기프로그램, 비인기 프로그램 이런 게 있지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예, 그렇습니다.
박영일위원  분석은 어떤 식으로 하세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1차 형성 평가를 실시합니다. 종결할 때 결과보고도 같이 하고 있고 저희가 3단계를 실시하고 있는데 형성, 과정, 종결로 이렇게 같이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사전에 ‘너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1차 설문을 하고 2차에 거기에 대해서 얘네들이 만족을 했느냐 안 했느냐 하는 것을 반영해서 시범적으로 많이 실시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창의력 체험하고 연관돼서 체력에 대한 문제를 10명 정도 실시해 봤습니다. 이게 바르게 평가가 된다면 우리는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영일위원  그러니까 어떤 프로그램을 통해서, 통계적 프로그램을 통해서 하세요, 아니면 설문조사 가지고 그냥 평가를 하나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SPSS를 돌리지는 않고 있고 인원이 적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수기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향후에 인원이 많아지고 어느 정도 표본 샘플조사를 하지 않습니까? 전수를 할 때는 그걸 해서 통계할 때 SPSS 사용할 생각입니다.
박영일위원  SPSS 지금 쓰고 있어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예, 쓰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박영일위원  사무국에서 쓰고 있어요, 직접 쓰고 있어요?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지금 그 기법은 저희는 안 되어 있고요, 사무국에서 하는지는 제가 검토를 안 해봤습니다. 아마 사무국에서는 그런 기법을 사용하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박영일위원  아까 사무실에 누굽니까? 관리팀장님,
  어디 계세요, 사무팀장님?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정책개발팀장 신경애  사무국 프로그램 안에는 SPSS가 깔려 있지 않고요, 저희가 연구를 할 때는 개인적으로 SPSS를 사용합니다.
박영일위원  안에 통계 분석할 수 있는 사람 있어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정책개발팀장 신경애  예, 볼 수 있고 결과가 나오면 결과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박영일위원  과거에 통계 분석 해놓은 자료가 있어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정책개발팀장 신경애  기본적으로 우리 연구는 SPSS를 주로 했었습니다.
박영일위원  통계 분석한 자료 있잖아요, 아무거나 하나 어떤 프로그램을 분석해놓은 것을 제출 한번 해보세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정책개발팀장 신경애  예, 알겠습니다.
박영일위원  이런 프로그램이 사실 상당히 중요한데 질적으로 프로그램이 많다고 좋은 게 아니고 우리가 요즘 식당에 가도 백화점식 메뉴가 많은 데는 사실 먹을 게 없어요. 메뉴 자체가 질이 낮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프로그램도 숫자가 많은 게 좋은 게 아니라 여기 보면 40만 명 이렇게 이용했다고 하는데 사실은 수치상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가 없어요. 실질적으로 질적 수준이 중요하거든요. 이 프로그램을 거쳐 나온 학생들이 어떤 그 분야에 자기 소양이라든지 취미라든지 이런 게 차후에 성인이 됐을 때도 가져가져끔 만들어줘야 돼요. 그냥 거쳐 가는 식으로 되서는 안 된다 이 말이에요.
  이런 프로그램을 제대로 분석해서 잘못된 프로그램 이런 것들, 인기 없는 프로그램들은 드롭을 시키고 인기 있거나 향후에 필요하거나 이런 것들은 계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줘야 된단 말이에요. 추가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이런 문제도 사실 있어요. 청소년육성재단 내부적인 문제가 상당히 많이 존재하고 있어요. 제가 볼 때는 수련관의 관장님들이 나름대로 잘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나마.
  문기래 국장님, 물론 상임이사가 새롭게 오시면 그 분이 나름대로 하시겠지만 최종적인 보고책임은 우리 본청에 있지 않습니까?
    (강상태 간사, 한성심 위원장과 사회 교대)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예, 그렇습니다.
박영일위원  본청 사무국장님께서 사무국 문제에 헤드역할을 제대로 해주셔야 돼요. 지난번에 지적을 했는데 개선의 의지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어요.
  향후에 두고두고 계속적으로 내가 점검을 할 겁니다. 청소년육성재단의 설립취지는 좋은데 여러 가지로 운영상의 문제가 있다고 봐요. 그래서 이것을 질적으로 많이 개선을 시켜야 돼요. 질적으로 개선을 시키는데 예산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란 말이에요. 이거는 상당히 좋은 투자니까 미래 인재에 대한 투자이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투자예요.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보고 신경을 많이 써주십시오.
○중원청소년수련관장 신명철  예, 저희 관장님들하고 잘 해서 사무국을 잘 이끌도록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박영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명철 관장께 더 질문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위원장 한성심  다음은 이종림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입니다.
  2010년 한 해 동안 위원님들의 여러 가지 관심과 격려 그리고 애정 어린 비판 속에서 서현청소년수련관이 많이 성장을 해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 번 감사 말씀드리겠습니다.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은 2010년도 예산심의 때 전반적으로 보고를 드린 관계로 서현청소년수련관의 주요핵심과제와 핵심사업을 간략하게 한두 개 정도 소개하는 것으로 저는 마무리 할까합니다.
○위원장 한성심  그렇게 하세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위원장 한성심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영일 위원 질문하십시오.
박영일위원  지난번 행정감사에서 제가 학습코칭 이야기했는데 지금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어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을 했고요, 현재 1월 방학중이어서 부모 자기주도학습 쪽으로 공부를 시키고 있고요, 3월부터는 정규 커리큘럼을 만들어서 네 개 반을 운영할 생각입니다. 한 반에 15명이 정원이고 현재 19일이 토요일이어서 아직 접수는 못 받고 있는데 적극적으로 잘 운영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영일위원  1차로 몇 명 정도,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비슷한 숫자 두 개 반씩 운영했습니다.
박영일위원  반응은 어때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상당히 좋습니다. 자꾸 ‘지역적 지역적’ 그래서 죄송스럽지만 분당이 가지고 부모들의 욕구를 수용할 때 상당히 매칭될 수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면 또 하나의 새로운 사업이 될 수 있고 또 특화적인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적인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성과물이 바로 나올 수는 없겠지만 아마 상반기에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사업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박영일위원  학습코칭 프로그램 강사 채용하는데 큰 문제없었어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예, 문제없었습니다.
박영일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박영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강상태 위원님 질문하십시오.
강상태위원  관장님 요약에 대해서, 지역학교 자체 조직과 함께 신선한 감이 드는데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감사합니다.
강상태위원  매우 필요한 사업이고 아이템이 참 좋아요. 아까 학교와 관련해서는 인근학교중심으로 13개교,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현재 그렇습니다.
강상태위원  교무부장들 모임을 주선하겠다, 그렇지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지금 신청한 학교가 13개 학교입니다.
강상태위원  예, 그거 참 바람직한 것 같고요. 그다음에 지역과 함께도 그런 어떠한 구체적인 계획 같은 것이 있습니까?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현재 두 가지 사업을 제가 말씀드렸고요. 두 가지 사업이 일단은 준비가 돼가고 있는 상태의 사업을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는 영어재능을 가진 친구들이 구시가지, 구시가지란 용어는 적절치 않지만요. 그쪽 열악한 청소년들의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도 있고,
강상태위원  그건 나중 문제고 그런 실행에 대한 구체적인 어떤 프로그램이 있다 이거지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예, 그 사업은 계획서가 나와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아까 자체조직과 관련해서도 동아리 이런 조직들을 강화시켜서 그런 것들을 중심으로 주축세력들을 구축하겠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예.
강상태위원  그런 것들이 성남 전체적으로도 매우 필요한 부분인데 제가 왜 이 질문을 드리느냐 하면 우리가 현재 수련원은 다섯 개가 있지 않습니까? 이것을 하나로 묶어주는 우리 지역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문기래 국장님도 계시는데 이제는 본격적으로 청소년수련원이 필요할 때가 됐다. 각 수련관 별로 이런 사업을 할 게 아니라 각 다섯 개 수련관이 공동으로 사업들로 추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이런 것이라고 생각되거든요.
  그와 관련해서 본 위원은 그렇게 느낌을 갖는데 관장님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수련원은 숙박개념의 원을 말씀하시는 거지요?
강상태위원  여러 가지가 갖춰져 있겠지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수련관과 수련원의 차이는 숙박시설의 차이가 있겠지만 그건 제가 입장을 지금 말씀드리기는 조금 그렇습니다.
강상태위원  이런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아까 지역, 인근 학교, 자체적인 서클 동아리 중심 이런 것들을 각 수련관 별로 모이는 것을 우리 성남 각 다섯 개 수련관이 함께 모여서 이러한 것들을 해나가려면 이런 수련원이 필요하지 않느냐. 그런 필요성을 저는 느끼는데 그것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냐 이거지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위원님 말씀 맞습니다. 다른 지역에 군포지역은 수련원과 수련관을 동시에 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효과적인 것은 검증과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성남시에 있는 관내학교나 저희도 마찬가지지만 다 개별적으로 수련원을 찾아가는 입장이고 성남 외 지역에 저희가 세수를 거기에 쓰고 오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더 나아가서 학교는 더 그렇고요. 돈 문제를 떠나더라도 교육적인 환경이나 접근성이나 집중도 이런 것 등을 충분히 위원님 말씀대로 고려해볼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상태위원  외부 프로그램 같을 것을 하려고 하면 별도로 가평을 간다든가 다른 지역을 가게 되지요. 수련원이 있으면 이런 것들을 해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국장님 이건 검토를 적극적으로 지금부터 해나가는 것이 좋겠다. 지금 당장 안 되더라도 향후에 추진이 될 수 있도록 검토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강상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조금 전에 강상태 위원님께서 제안한 청소년수련원과 관련해서는 제5대 의회에서도 여러 번 얘기를 한 바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지역까지도 거명한 게 있어요. 그건 우리 관장께 말씀드릴 사안이 아니고 과장님하고 국장께서 본격적으로 자리를 신구대 식물원 뒤쪽으로 해서 청계산 자락 쪽 이렇게 여러 가지를 얘기한 바가 있습니다. 그것을 적극 검토하셔서 청소년들을 위해서 성남시 수련원이 마련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서현에 이종림 관장님 상당히 열심히 하시고는 계시는데 느낌이 너무 많은 프로그램을 한다고 생각됩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학교와 함께 또 지역조직과 함께 여러 가지 타이틀이 좋더라고요. 그러면 압축을 해서 사업에 나와 있는 게 서른다섯 가지 프로그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예, 지금 보고드린 내용은 수련관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사업을 기록한 것이고요.
○위원장 한성심  그러니까 앞으로는 보고할 때라도,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예를 들어서,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정해진 틀의 양식에 맞게끔 기록하다 보니까 그런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서현에 보면 청소년자원봉사 교육활동 300명, 청소년자원봉사활동 720명, 봉사창의학교자원봉사 기초교육 900명 다 같은 개념이거든요. 그렇지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예.
○위원장 한성심  자원봉사활동해서 기초교육 그다음에 무슨 교육 이렇게 해서 서브 아젠다로 내시라고요. 이렇게 쪽 늘어놓으시니까,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우리 위원님들이 볼 때 이 프로그램과 저 프로그램 차이가 뭔가 이렇게 느껴진다고요. 서현뿐만 아니고 다른 청소년수련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정도 그렇고 정자도 그렇고 다 공히 중점적으로 하는 것, 우리 수련관의 특색이 뭐다, 앞에 내세워서 어떻게 한다는 것을 먼저 차별화 하시고 그다음에 비슷한 내용의 것은 큰 타이틀로 묶고 그다음에 작은 타이틀로 세부사업으로 나가시라고요. 이렇게 쭉 열거해놓으시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예.
○위원장 한성심  이종림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라.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마.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바.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사.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위원장 한성심  다음은 박민재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장 박민재  안녕하십니까?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장 박민재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료를 통해서 간략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박민재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문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박민재 관장님은 자리에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소병조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장 소병조  안녕하십니까?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장 소병조입니다.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관장님, 전체를 다 말씀하시려고 하지 마시고 특화된 것만 간략하게 한두 개 정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장 소병조  알겠습니다.
  청소년복지 보호사업에서는 방과후 교실 운영을 확대하고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겠습니다.
  다음은 81쪽 청소년특화사업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장 수고하셨습니다.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관장님 자리로 돌아가시고요.
  다음은 이경주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운영팀장 나와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운영팀장 이경주  안녕하십니까? 양지동청소년문화의 집 운영팀장 이경주입니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 집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운영팀장 수고하셨습니다.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잘 들었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현욱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운영팀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운영팀장 박현욱  안녕하십니까?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운영팀장 박현욱입니다.
  2011년 주요업무 사업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박현욱 팀장 여러 가지로 수고 많이 했습니다.
  이상으로 2011년도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에 대한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위원장님, 저 자료 요청 좀 할게요.
  지금 한 번에 말씀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요.
○위원장 한성심  예, 말씀하세요.
김선임위원  5개 수련관하고 두 개의 문화의집, 여기에 다 활동사업이라고 추진계획 사업서, 세부계획서 가지고 계시지요?
    (「예」하는 직원 있음)
  이거 수련관마다 다 주세요, 많아요?
    (「연간계획서요?」하는 직원 있음)
  사업에 관한 세부계획서를 주세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관리팀장 박종식  제본된 게 있는데 저희가 안 가져와서요, 별도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그리고 국장님, 정기영 위원이 언급했다고 하는데 경력증명 확인서를 다 첨부해달라는 부탁입니다.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예.
○위원장 한성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15시 43분 회의중지)

(16시 03분 계속개의)

○위원장 한성심  좌석을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1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경영국

○위원장 한성심  다음은 성남문화재단 소관 경영국, 예술국, 문화진흥국, 홍보미디어실에 대한 2011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진행순서는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의 공석으로 경영국장이 총괄보고 후에 직제 순서에 따라 보고를 듣고 위원님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손주옥 경영국장 나오셔서 총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안녕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 경영국장 손주옥입니다.
  먼저 대표이사 직무대행인 황인상 행정기획국장님을 대신하여 경영국장이 총괄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으니 여러 위원님들께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민의 삶의 질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한성심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여러 위원님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총괄 보고에 앞서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노재천 예술국장님이십니다.
  김용운 홍보미디어실장입니다.
  이영진 경영기획부장입니다.
  진종수 사업운영부장입니다.
  김두만 시설관리부장입니다.
  김승배 공연기획부장입니다.
  김인현 무대기술부장입니다.
  김진엽 전시기획부장입니다.
  조석근 시민회관운영부장입니다.
  박승현 문화연구부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총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경영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경영국장께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상태 위원 질문하십시오.
강상태위원  손주옥 국장님, 지금 그 자리에 취임하신 지 얼마 되셨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27일 됐습니다.
강상태위원  앞으로 중요한 업무를 맡으셨는데요, 처음부터 뭔가 제대로 개념정리가 안 되면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제가 제출된 자료 가지고 몇 가지 지적 좀 하겠습니다.
  저희가 맨 처음에 받았던 자료가 있어요. 의원 방으로 제출된 자료, 현재 여기에 또 다른 자료로 제출된 자료 목차 한번 보시겠지요? 우리가 보통 어떤 책을 보게 되면 목차를 한번 쭉 훑어보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예.
강상태위원  한번 쭉 훑어보시고 뭐가 잘못되어 있는 건지 봐주시지요.
  다른 부장님들까지도 다 한번 봐주세요.
  목차에 보면 이상한 거 뭐 발견 못 하셨어요?
  1실 3국 첫 자료에는 11부로 나왔더라고요, 위에 표기가. 그리고 새로 제출된 자료는 1실 3국 10부로 또 수정이 됐어요. 조직표를 보면 10부가 많습니다.
  맨 상단에 보면 그러니까 3페이지죠, 조직도 맨 위쪽을 보면 저희한테 첫 번에 준 자료는 1실 3국 11부 이렇게 되어 있고 제가 오늘 와서 받아본 자료를 보니까 1실 3국 10부로 수정돼서 인쇄된 자료를 받았어요. 1실 3국 10부가 맞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예.
강상태위원  목차를 보면 1실 2국이지요? 나머지 국, 부는 없어요. 자료를 제출하면서 이렇게 무성의하게 제출할 수가 있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죄송하게 됐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리고 수정된 내용도 보면 3쪽에는 1실 3국 10부로 되어 있는 상단에 표기가 분명히 수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앞에 목차는 수정된 자료에도 똑같이 되어 있단 말이지요. 저는 내용에 깊이 들어가기 전에 재단 업무보고가 이번에는 1실 2국 몇 부만 하나보다, 그리고 쭉 들어가서 보니까 다 있어요.
  새로 오셨으니까 이런 체계부터 바로 잡아야 재단운영이 제대로 된다. 동의하시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예, 알겠습니다.
강상태위원  이 자료는 누가 책임지고 만드신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경영기획부에서 만들었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럼 이영진 부장님이 관장을 많이 하셨네요.
  이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왜 이렇게 된 겁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 이영진  각 부서로부터 문서를 취합하는 과정에서 목차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인쇄가 되면서 한 장이 누락이 된 것 같습니다.
강상태위원  3페이지를 보면 아까 11부로 표기된 것을 제출했다가 다시 이번에 10부로 수정하셨잖아요. 이것 발견 못 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 이영진  이건 발견 못 했습니다.
강상태위원  우리 부장님들이 많이 계시는데도?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 이영진  죄송합니다.
강상태위원  알겠습니다. 앞으로 이런 실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 주시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예.
강상태위원  5페이지 보면 세출내역이 나와 있지요. 세출내역을 쭉 살펴보면 많은 삭감예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게 목적출연금, 이건 어차피 우리시에서 출연한 비용으로 보고요. 그다음에 세부항목으로 들어가서 자체편성을 하면서 보면 무려 27.3%가 홍보마케팅실에서 예산이 줄었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예.
강상태위원  그리고 검사역 같은 경우는 34.6%란 말이지요. 물론 금액이 적어서 큰 의미는 없겠지만. 과연 홍보 같은 것들을 이렇게 소홀히 하겠다는 건지 어떤 특단의 또 다른 대책이 있는 건지 이렇게 많이 홍보예산을 줄였을 때는 무슨 이유가 있을 텐데 이것을 관련 부에서 답변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위원장 한성심  예.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용운  홍보미디어실장 김용운입니다.
  지적하신 대로 홍보미디어실 예산이 6억 9951만 5000원으로서 작년 본예산 대비 27.3% 감액이 됐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홈페이지가 작년에 개편이 완료됐습니다. 올해는 일상적인 운영경비만 3200만 원 책정했고요, 거기에서 한 7000만 원 감액됐고요. 그다음에 옥외 매체광고비 중에 이매역사를 성남아트센터역으로 전철역을 부기 역명 표기하는 게 있습니다. 그게 코레일하고 계약기간이 3년입니다. 지난해가 3년이 도래된 해여서 거기에 책정된 예산 3200만 원이 있어서 그게 감액됐고 그다음에 옥외 홍보물 광고비 4000만 원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 위원님들이 지적하셔서 그 예산이 홍보실에서 감액됐습니다. 그다음에 아트뷰 축소 발간 1만 부에서 8000부로 찍으면서 한 3000만 원 감액됐습니다. 그 나머지는 일상적 경비를 축소한 것이고요.
  그래서 보고드린 대로 지난해에 도래했던 큰 사업들이 종결되면서 평상으로 돌아온 예산이 되겠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리고 국장님, 직원 포상 같은 경우에는 무려 17.7%가 인상됐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예.
강상태위원  그 배경은 뭐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지금 보면 직원들이 청소용역 쪽에서 늘어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아트뷰 플라자나 이쪽에 하는 분들도 있고 그래서 해당 부장이 얘기하는 것으로,
강상태위원  아니 포상이라니까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무기계약직 직원들이 성과급여가 좀 늘어났기 때문에 그 부분이 된 것 같습니다.
강상태위원  이게 대부분 17.7% 상향 조정한 게 무기계약직,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예, 무기계약직들이 한 31명 정도 됩니다.
강상태위원  그분들에 대한 포상이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예.
강상태위원  구체적으로 나와 있는 데이터 자료를 나중에 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예, 알았습니다.
강상태위원  검사역과 관련해서는 어떻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우리 이영진 부장님이 같이 하고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수치가 36.4%가 되다보니까 금액은 많지 않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 이영진  제가 이야기해도 되겠습니까?
강상태위원  예, 답변해 주시고 앞으로 감사를 결코 소홀하지 않고 철저히 한다는 그런 것까지 담아서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 이영진  전년도에 조직직제가 개편이 되면서 검사역실이 폐지됐습니다. 그래서 경영기획부로 그 사업이 이관돼서 업무가 약간 축소된 면도 있고 또 하나는 작년에는 시 종합감사가 있어서 수감자료집 제작비용이 들어가 있었는데 올해는 자체감사이기 때문에 제작비용이 줄어들게 됐습니다. 그래서 약 500만 원 정도가 줄어들게 되면서 워낙 적은 액수에서 비율은 36%가 준 것으로 나와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 검사역이 저희 부서로 이관되어 있긴 하지만 제가 검사역 업무를 담당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상태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강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선임 위원 질문하십시오.
김선임위원  회원제 운영은 누구한테 물어야 되지요?
○위원장 한성심  경영국장님 나와 서시지요.
  김선임 위원님, 경영국장께는 질문이 없으세요?
김선임위원  홍보실에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그러면 다음에 하십시오.
  국장님 새로 오신 것을 아주 축하합니다.
  지금 김두만 전 총무부장님이 시설관리부로 가셨어요?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김두만  예.
○위원장 한성심  알겠습니다.
  부장님 앉으시고, 조금 전에 강상태 위원께서 질문하시는데 포상비를 31명의 성과급여라고 답변을 하시던데.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29명입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한성심  29명입니까? 그러면 29명의 성과급여가 포상비입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예.
○위원장 한성심  문화예술과장님, 나와 서세요.
  포상비와 인건비의 차이를 말씀해보세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인건비는 정액제로 주는 것이 인건비고, 포상이라고 하면 특수한 업무 성과를 냈다든가 했을 때 인센티브 성격의 금액이 포상금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상금이라든지. 그렇지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예.
○위원장 한성심  그런데 여기 직원 포상비가 성과급여에 해당됩니까? 급여분이면 인건비에 들어가야 되는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그렇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그런데 왜 포상비에 들어가서 국장이 그 구분도 못 하시게 그렇게 헷갈리게, 밑에서 잘못한 거예요, 국장님이 이해를 잘못한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직원과 대화) 작년에 감사 지적사항으로서 무기계약직의 급여를 성과상여금으로 편성토록 감사 지적이 되어 있기 때문에 금년도에는 그렇게 편제하게 되었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지금 문화재단의 행정이 아무리 완벽하지 못 하다 하더라도 행정적인 어휘사용을 잘 하셔야 합니다. 인센티브와 급여와 성과금하고는 다 다릅니다. 더군다나 포상금은 더 다르고요.
  문화예술과장님은 들어가시고요, 국장님!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예.
○위원장 한성심  국장님께서는 지금까지 저희들이 아직 프로필이 없습니다. 재단에서는 재단 내부에 인사가 있다든지 외부에 인사가 있다든지 그전에 우리가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지만 그렇게 인사 단행이 되고 난 뒤에는 어느 정도 보고는 해야 됩니다. 위원들께 다 못 하시면 위원장께는 그래도 보고를 해주는 것이 당연한 일이에요. 그런데 국장님께서는 저한테 전화를 한번 주셨기 때문에 제가 국장님이 오신 줄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장님이 어떤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셨던 분인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건 총무부 소관인지 경영기획부 소관인지 의회에 보고를 해주셔야 됩니다.
  경력이 이러이러한 분이 이번에 우리 재단에 이렇게 들어오셨다고 보고를 해주셔야지 알지, 지금 보니까 한심한 것이 이게 지금 포상비인지 상여금인지 급여인지 성과금인지 그 구분을 못 하는데, 국장님이 이런 것까지 다 따지지 못 하면 밑에 부서에서 다 챙겨서 바르게 표기를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리고 맨 앞에 지금 강상태 위원이 지적한 것처럼 목차라든지 이런 게 다른 국에서 들어온 게 없으면 채근을 해가지고 보고서답게 만들어야지요. 대충 들어온 것만 가지고 내는 거예요?
  앞으로는 우리 문화재단도 이제 나이가 좀 됐기 때문에 재단에는 또 새로운 인재들도 들어오지만 그간 많이 스터디 된 인력들도 있으니까 향후에는 우리 위원회에서 이런 지적을 받지 않도록 다음에 감사 때라든지 이런 서류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감사 자체도 보이콧시킬 것이고 이 서류 자체도 우리가 접수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국장님 자리에 들어가셔도 됩니다.

    나. 예술국
    다. 문화진흥국

○위원장 한성심  그러면 노재천 예술국장 나오셔서 예술국 및 문화진흥국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성남문화재단 예술국장 노재천입니다.
  예술국 소관 업무 보고드리겠습니다.
  페이지 45쪽이 되겠습니다.
  2011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는 저희 예술부 소관 업무는 공연기획부, 무대기술부, 시민회관운영부, 전시기획부 소관 업무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노재천 예술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예술국과 문화진흥국 관련 질문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임 위원 질문하십시오.
김선임위원  국장님, 다른 것은 다 제쳐두고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마티네콘서트 저희 시향 같이 협연한 것은 제가 전에도 요구한 사항이니까 그건 성립시키시느라고 고생하셨고요, 이 자료를 저희한테 줄 때는 시립 오케스트라 협연 결정이 안 되었을 때 주신 거거든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예, 작년 연말 거의 일정 조정을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런데 마티네콘서트 출연료가 이 자료 주실 때는 시향하고 협연 결정이 안 되었을 때 주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예.
김선임위원  그리고 지금은 협연 결정을 하신 뒤에 이 출연료 자료를 주신 거고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예.
김선임위원  그러면 제 생각에는 콘서트 열 번 중에 세 번은 저희 시향이 출연하고, 이 자료는 열 번 다 외부에서 출연 시의 출연료가 되어 있는 자료고 이것은 저희 시립이 세 번 정도 출연한 출연료면 저는 출연료 금액이 이게 더 적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자료에 비해서 출연료가 더 과하게 되어 있어요. 설명 좀 해주십시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위원님께서 지금 말씀하셨던 2011년도 주요사업계획은 작년 10월에 작성된 것입니다. 그때 당시에도 그동안에 매번 해왔지만 성남시 교향악단에 대한 출연은 보통 2회를 할 거냐 3회를 할 거냐 1회를 할 것이냐 하는 부분은 기본적으로 저희들이 갖고 시작을 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예산 신청할 때에는 100% 외부 출연이라고 얘기는 안 했지만 다만 성남시향도 일부는 한다고 해서 저희들이 그 당시에 감안을 했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면 오늘 성남시향이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향 단원하고 시향 객원하고 뭐가 달라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시향 단원은 매월 성남시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사람이고 객원은 부정기적으로 공연내용에 따라서 3관이나 4관 편성, 5관 편성을 하느냐에 따라서 필요에 따라서 충원하는 단원으로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들은 템포러리(temporary)로 일시적으로 받는 돈이 되겠지요.
김선임위원  성남시향에 객원들이 있으세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특별히 정해져 있는 객원은 없습니다.
김선임위원  이분들은 저희 월정수입을 안 받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김선임위원  단원에게도 여기에 303만 원은 수당이 나간 겁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단원은 제가 알기로는 공연수당이 나가고 기본급이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면 여기에 대한 출연료 수당이 나가면 시립예술단 월급에서는 수당에서 빠지겠네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아닙니다. 그것은 제가 알기로는 공연수당을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공연수당으로 그것 외의 수당을.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면 여기 임평용 지휘자 같은 경우에는 200만 원의 출연료가 책정되어 있는데.
  과장님, 시향이 이 달에 여기 출연하면 지휘자가 이달에 월급을 안 받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지휘자는 월급을 받습니다.
김선임위원  받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예.
김선임위원  제가 저희 성남시립예술단에 90억 원에 달하는 예산이 지원되고 있으니까 어차피 그분들이 우리시 예산으로 월급으로 받고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인데 1년에 다섯 번을 해도 저희 직원인 거고 열 번을 해도 저희 성남시 직원 아닙니까? 그러면 외부에서 몇 천만 원씩 주고 오케스트라를 초청해서 하지 말고 저희도 전문인으로 갖춰진 오케스트라니까 저희 문화재단 아트센터에서도 같이 협연을 하는 것이 출연료 절감에도 좋지 않겠느냐라고 해서 제가 요구한 사항인데, 제가 지휘자도 지금 월급이나 수당이나 최고로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굳이 여기에 마티네콘서트에 출연하면서까지 200만 원이라는 출연료를 받을 필요가 있을까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이 지휘자 출연료에 대해서 인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임평용 상임지휘자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김선임위원  예.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상임지휘자 분에 대한 출연료는 제가 알기로는 우리 성남시립교향악단의 단원들은 현재 일정한 금액을 기본급으로 받고 있고 공연할 때마다 공연수당을 받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고 기본급도 호봉에 따라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재단법인이 별도 재단법인으로 분리된 오케스트라가 아니면 전국의 오케스트라 대부분 다 그렇게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지휘자도 그래서 그것에 따라서 호봉 책정해서 기본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그게 외부에 출연을 한다고 했을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해당 오케스트라가 외부의 출연료를 받아서 그 금액의 일정금액은 시에다 세입 조치시키고 나머지 실비액 정도는 공연수당으로 분배해서 그동안에 공연한 대가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임평용 지휘자도 같은 개념으로 보시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휘자가 200만 원을 왜 그러면 여기 월급 받는데 문화재단도 시에서 내는 세금 가지고 돈을 받는데 그건 왜 받느냐라고 지적하신 부분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것은 검토를 더 해서 제도적으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연구해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제가 한 말씀 드릴게요.
○위원장 한성심  마이크 앞에 서서 말씀해주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현재 국립극장도 황병기 예술감독님이 나와서 근무를 하고 계십니다. 그러는데 거기에 나와서 출연을 하더라도 월급을 받으면서 별도로 200만 원씩 받아가고 계시고 모든 지휘자들이 우리나라 통례에 의하면 지휘하시는 분들이 전반적으로 지휘료를 받습니다. 그런데 가격에 대해서는 200만 원이나 외부에서 왔을 때는 한 500만 원, 그리고 외국에서 유명한 분이 오셨을 때는 한 1500만 원까지 받습니다. 상주해도 자기네들이 연주해도 지휘료는 받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이것을 조례로 만들어주시면 제재가 될 수 있습니다만 다른 모든 단체나 이런 데서는 지휘료를 다 주고 있고 정부에서도 그렇게 주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럼 지휘자에 한해서만 그렇다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예. 그리고 단원들은 단원들 출연수당만 해가지고 5만 원이 될 수도 있고 10만 원이 될 수도 있고 저렴하게 하는 겁니다.
김선임위원  단원들에 비해서 지휘자 수당이 너무 과하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그런데 그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적다고 생각합니다.
김선임위원  그러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보통 한 500만 원 정도 받습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400만 원 내지 500만 원 정도, 우리나라에 박은성 지휘자라든가 수원이나 이렇게 알려지신 분들은 그렇고 400~500 정도 됩니다.
김선임위원  알겠습니다. 이것은 제가 좀 더 검토 후에 차후 다시 말씀드릴게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김선임 위원님 더 질문하실 내용 없으시고요?
김선임위원  직원들 후생에 관련된 질문인데요, 22페이지 선택적복지비하고 상해보험가입비, 건강검진비가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선택적복지비 어떤 건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선택적복지비는 직원들에게 복지카드를 사용해서 공무원들처럼 쓰는 것이고요, 상해보험은 모든 직원들이 업무를 하다보면 상해를 입을 수 있어서 그런 부분에 보험이 들어가는 것이고요, 건강검진은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의뢰해서,
김선임위원  매년이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예.
김선임위원  매년 그렇게 해왔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예, 그동안에 계속 그렇게 해왔습니다.
김선임위원  과장님, 저희 직원들이 건강검진을 매년 합니까?
○전문위원 김경옥  2년에 한 번 합니다.
김선임위원  저희 시의회도 2년에 한 번씩 하고 있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직원과 대화) 한 번은 집중적으로 많은 부분을 하고요, 그 다음해에는 좀 비용을 적게 해서 기본적인 부분만,
  (직원과 대화) 시에서는 40만 원 정도 해서 2년에 한 번씩 하는 부분이고 저희는 그것을 나눠서 매년 1년에 한 번씩 하는 것으로 쭉 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시에서 40만 원 들여서 합니까?
○의회사무국직원 한동민  저희 같은 경우는 2년에 한 번씩 종합검진을 하는데 총 소요비용 대주는 게 그 정도 상당 됩니다.
김선임위원  40만 원 정도요?
○의회사무국직원 한동민  예.
김선임위원  이것을 1년에 한 번으로 나눠서 하시는 거라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예.
김선임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김선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노재천 국장님께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상태 위원님 질문하십시오.
강상태위원  노 부장님이라고 부르다가 국장님이라고 다시 호칭을 바꾸려니까 헷갈리네요.
  노 국장님, 한 가지 확인 좀 할게요. 아까 56쪽에 방송고 산학협력산업 계획한 것 있지 않습니까?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이것 보고를 해주셔서, 이것 매우 바람직한 사업인데 비예산으로 하지 말고 예산 좀 세워서 했으면 어떻겠느냐 건의드린 바 있는데 또 비예산으로 시작하네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예.
강상태위원  그리고 조금 전에 청소년수련관과 프로그램을 연계해서 하겠다고 했는데 어느 수련관에서 이 사업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계세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예, 그것은 저희가 수정청소년수련관에 이미 방문해서 그쪽 기술스텝들 우리 무대부장이 가서 협의해서 일정 다 확인했고 금년도에 아마 사랑방문화클럽 축제도 연계해서 같이 합동사업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렇게 방문하셨으면 소요예산이 얼마 책정되어 있는 것도 아실 것 아녜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그쪽 수정청소년수련관에요?
  (직원을 바라보며) 예산이 얼마 소요되지?
○성남문화재단예술국직원  그쪽 예산은 정확하게 모르겠고요, 보험 정도 들여서 처리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래서 저는 얼마만큼 그렇게 세부적으로 파악하셨는지, 과연 의지가 있는 건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여쭤본 건데,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제가 보고서를 드리겠습니다.
강상태위원  그것 어차피 우리시에서 함께 이루어지는 문화재단 또 청소년육성재단인데 그런 사업들이 있으면 이렇게 같이 협력해서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는 사업들이 꼭 필요하단 말이지요. 그래서 기이 이런 계획을 갖고 계시다면 정말 적극적으로 그것을 추진하고 있는 부서하고 협력해서 해주시고.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현재까지도 비예산인데 그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실 거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저희들이 예산을 여기서 조금 더 고려할 수 있는 사항이라는 것은 저희가 우선 일단은 저희 성남아트센터의 무대 쪽에 대한 모든 시설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고 저희 엔지니어들이 다 있고 다만 그쪽에서 올 때 여비라든가 기본적인 와서 했을 때 이런 업무추진비 정도지 나머지 하드웨어에 대한 것은 투입이 안 되기 때문에 사실은,
강상태위원  바로 그걸 얘기하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그런 정도는 저희들이 예산을 업무추진비 정도로 해서 이동할 때의 교통비라든가 식대 정도는 저희들이 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강상태위원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이게 많은 예산을 수반하지 않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것이 어떠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판단을 늘 하고 있는데도 매번 비예산으로 올라온단 말이지요. 다른 예산은 잔뜩 세우시면서 이것 큰 예산 들어가지 않는 이런 사업에 예산 한 푼 세우지도 않고 하는 것에 좀 문제가 있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 다음에 전에 우리가 대작으로 했던 남한산성 뮤지컬, 우리 문화재단에서 후속 프로그램을 아직은 생각하지 않고 있는 것 같은데 지금 그 모든 것, 무대시설이나 각종 자재들이 지금 어디에 보관되어 있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현재 큐브플라자 1층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전에 여주에서 한 것 같은데 다 옮겨졌다 이거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그렇습니다.
강상태위원  잘 알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그 부분도 앞으로 남한산성의 무대세트가 큐브플라자 1층에 가장 위치가 좋은 데의 창고를 사용하고 있어서 공간에 대한 효율성이 과연 맞는 것인지에 대한 것은 내부적으로 현재 검토하고 있습니다. 약 3억 정도를 들여서 만들어놓은 무대장치인데 이게 내년도에 현재의 무대장치는 대극장 규모로 제작되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사실은 투어용으로는 굉장히, 다른 공연장에서 세종문화회관이나 예술의 전당 정도는 가능하겠지만 다른 데는 다 100% 우리가 만든 무대의 효과를 발휘할 수 없는 대작이기 때문에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보관하는 게 뜨거운 감자네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지금 상당히 고민이 많습니다. 예산을 들였는데 그것을 내년도에 하기 위해서는 성남아트센터에서 다시 한다고 그러면 그래도 내년도에 또 10억 정도는 들어갈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 이렇게 가서는 정말로 콘텐츠를 만들어서 그것을 정말로 OSMU(One Source Multi Use)를 하려고 하면 더 가볍게 가야 되는데 처음부터 너무 큰 작업을 했던 부분들이 굉장히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강상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박영일 위원 질문하십시오.
박영일위원  우리 성남문화재단 아트센터는 사실은 국내에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히 좋은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고 또 인적자원도 나름대로 전문성이 있다고 평가되고, 그 안에 콘텐츠도 나쁘지 않다, 이렇게 평가돼요. 나름대로 평가적으로 보면 나쁘지 않은데, 이 문화재단의 이런 전문성을 갖춘 인적자원들이, 우리 성남시 CI문제가 좀 있지 않아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예.
박영일위원  이게 문화재단 인원 내에서 CI구축이 좀 필요해요. 현재 우리 성남시 CI 그러면 전국적으로 모라토리엄 선언하니까 빚진 도시, 성남시 시청 판다고 하니까 이미지가 빚져서 집 파는 꼴이 되어 버렸단 말예요.
  그래서 아까 사랑방문화클럽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사실 우리 성남시는 어떤 아이덴티티가 없어요. 신도시고 이래서. 또 ‘구시가지’ 그러면 예전에 안 좋은 이미지란 말예요.
  그래서 문화도시라는 이런 아이덴티티는 상당히 좋은데 이게 중장기 모델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지 않나. 그래서 제가 몇 가지 제안을 드리면, 우리 사업계획서를 보면 성남시에서 이것을 시민이 참여한 축제화하겠다고 하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예.
박영일위원  상당히 예전부터 제가 행정감사나 그 전에 개인적으로 전 사장님께도 그런  말씀을 드렸어요. 전국적으로 이런 그룹을 하는 아마추어 음악동호회가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독자성을 추구할 수 있고 하기 때문에 성남시 단기적으로 우리 성남시내에서 축제화하기 위해서 이게 어느 정도 구축이 되면 이것을 국내에 전체로 확대시키는 거예요. 그래서 대회형식으로 해서 축제화를 확대시키고 이게 중기방안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이것을 세계화시킨다면, 프로들은 빼고 아마추어들만 참여하는 겁니다. 확대된다면 우리 성남시에 상당한 문화적인 CI구축에, 문화 아이덴티티 구축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것을 생각에서 끝내지 말고 이런 모델을 비즈니스 모델작업을 해보셔서 구체적으로 단계단계 진행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충분히 저는 현재의 문화재단 자원이면 이 정도는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우리 성남시보다도 문화재단 측에서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감사합니다.
박영일위원  그리고 사랑방문화클럽 운영에 대해서 향후에 이것을 어떻게 운영할지 모르겠지만 운영규정이나 규칙이 있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예, 있습니다.
박영일위원  그래서 사실 운영하다보면 각종 이해관계가 얽히고설켜서 파행적으로 흘러갈 수 있어요. 그래서 방금 제가 제시한 이런 비즈니스모델, 중장기 이런 모델에 입각해서 장기적으로 운영규정이나 규칙이 확고해야 됩니다. 이게 중간에 가다가 이해관계 때문에 흔들리면 안 됩니다. 그럼 가다가 중간에 또 스톱된단 말예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좀 명확하게 사업계획을 마련하실 것을 제가 요구하고, 그다음에 또 성남시에서 무한정 예산 투입해서 지원하는 것도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회원들도 일부 부담하고 성남시에서는 어떤 항목을 정해서 몇 가지 운영상의 항목에 대해서는 성남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시면 미래에는 성남시가 진짜 문화도시가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성심  박영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거의 다 말씀들 하신 것 같은데 위원장도 그 분야를 지적하고자 했던 겁니다.
  사랑방문화클럽이 상당히 문공부에서도 우리가 표창을 받고 또 전국적으로 좋은 모델로 자리매김을 했는데 당초에 2007년 2008년 그때 아마 본 위원이 지적한 것이 있을 거예요. 사랑방문화클럽에 대해서 지원금을 지원하고 이런 것은 문화재단에서 할 일이 아니다. 예총에서 할 일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사랑방문화클럽을 할 수 있도록 토양을 만들어주고 방향으로 제시해 주고 또 조직이든 스킬을 연마하도록 해주고 이런 것은 재단이 할 몫이에요. 그런데 지금도 재단에서 사랑방문화클럽 하나 그것을 가지고 계속 우려먹고 사랑방문화클럽을 간판스타로 내세울 생각은 마셔야 되는 거예요. 그것은 그대로 굴러가도록.
  또 지금 염려스러운 것은 뭐냐하면 조금 전에 강상태 위원께서도 지적을 했지만 우리가 남한산성 오페라를 만드는데 전폭적으로 우리 위원회에서 지원을 해줬습니다. 그러나 예상했던 것만큼 수익도 들어오지 않았고 생각했던 것만큼 성공적이지도 못 했습니다. 인정하실 거예요. 단, 또 하나 우리가 탄천페스티벌을 아까 우리 성남시를 대표하는 것 중의 하나가 탄천페스티벌이라고 언급했는데, 탄천페스티벌을 못 하는 지가 지금 몇 년째입니까. 그럼 탄천페스티벌이 지금 이루어지지 않는 원인이 뭐예요? 실패를 했는데 누가 책임을 집니까?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요. 남한산성, 그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책임을 지는 사람이 없어요.
  지금 노 국장께서는 또 악극을 하나 만들겠다고 야심차게 말씀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예.
○위원장 한성심  ‘모란시장’이라고 해서 4억 정도가 든다고 하고 1억 300만 원 정도를 수입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시가 약 3억을 투자하는 겁니다. 그러면 3억을 투자해서 얻는 가치가 무엇입니까?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겁니까? 우리시의 아이덴티티를, 정체성을 높이는 겁니까, 아니면 악극단원들의 활동을 위해서입니까? 아니면 우리 재단에서 지금 어떤 프로그램을 할 뚜렷한 것이 없기 때문에 이것을 한번 터뜨려보자는 겁니까? 어느 것이에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재단에서 특별하게 할 일이 없어서 그런 것은 아니고 아까 보고드렸듯이 성남에 아까 제가 탄천페스티벌이라고 보고드린 것은 잘못 보고드린 거고요, 성남시민들이 가장 먼저 가치를 떠올리는 게 모란시장과 남한산성과 탄천, 그 세 가지 지역을 가지고 했는데,
○위원장 한성심  말을 바꾸지 마세요. 제가 제일 염려하는 것이 노 국장 그 시스템에서 언어의 유희예요. 왜 말장난을 자꾸 하시느냐고요. 지금도 아까 말씀이 이것의 연계개발시스템을 만들겠다고 하는데 굉장히 우려스러워요. 국장님께서는 지금 전문가들을 예술인들과의  연계를 하겠다는 말씀을 했어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예.
○위원장 한성심  그건 재단에서 다시 예총에서 할 일을 뺏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그런 생각 안 듭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예총하고 협력사업으로 하겠다는 겁니다.
○위원장 한성심  그래서 지금 긍정적인 측면도 많이 있지만 마을만들기라든지 전부 다 성남이 원산지인 것을 내세우겠다고 말씀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예.
○위원장 한성심  그런데 골목이야기라든지 마을만들기, 문화통화, 문화품앗이 다 하고 있는 겁니다. 이 성남이 어째서 원산지입니까? 이것 없는 것 우리가 만들어냈어요? 그런 식으로 하시지 마시라고요. 그리고 문화재단에서는 씽크탱크(think tank)의 역할, 말하자면 헤드쿼터(headquarter)의 역할을 하셔야 돼요. 문화재단에서 밑에 예총에서 할 일 이런 것도 그냥 가져오고 또 다른 작은 규모의 문화단체들이 할 일을 공룡이 가져오면 그 사람들은 무슨 역할을 합니까. 악극을 만들면 악극 만드는데 있어서도 예총과 같이 협의를 하시라고요.
  아까 우리 김선임 위원도 다 지적하셨잖아요. 외부에서 이렇게 다 유명한 사람 할 생각 하지 마시고 지역 내의 자원을 활용하시라고요. 인적자원도 활용하시고.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그래서 문화재단은 지금 제 이름을 거명하면서까지 했는데 그건 제가 줄기차게 성남의 정체성이 뭐냐. 왜 정체성이 뭐라는 것을 아직도 못 만들어내느냐. 행감 때마다 얘기해 온 겁니다. 그렇지요? 작년 한 번 언급 안 했어요. 그 외에는 줄기차게 언급해왔습니다. 여러분들이 전부 다 전문가고 여러분들이 그 분야에 다 전문가들이면 우리시의 구조적인 것 그다음에 여러 가지를 복합해서 문화도시라는 것 가지고는 되지 않습니다. 예술도시라는 것도 되지 않습니다. 지금 여기 보시면 예술도시라는 것을 부각하겠다고 나오는데 성남시가 예술도시라고 하기에는 정체성이 합당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재단에서는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예.
○위원장 한성심  그러니까 정체성에 대해서는 꼭 내놓도록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더 질문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예술국, 문화진흥국 소관 2011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라. 홍보미디어실
(17시 15분)

○위원장 한성심  다음은 김용운 홍보미디어실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님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용운  홍보미디어실장 김용운입니다.
  홍보미디어실 2011년 주요사업계획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김용운 홍보미디어실장 수고하셨습니다.
  질문하실 위원님 계시면,
  강상태 위원 질문하십시오.
강상태위원  실장님 수고 많으신데요, 조금 전에 회원제와 관련해서 또 후원제와 관련해서 조치 참 잘하셨고요. 혹시 몇 년짜리 어느 정도 이율,
○성님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용운  지금은 다시 금리가 올라가고 있는데요, 3.9%가 그 당시로는 최고였습니다. 신한은행하고 농협이 최고 제시를 했는데요, 그게 다시 금리가 오르고 있어서 일단은 올 연말까지는 가야 됩니다.
강상태위원  그런데 4페이지를 들어가서 세입내용을 보면 ‘33.3% 감소’ 이렇게 무려 30%가 넘게 줄어들게 되어 있는데요, 그렇게 된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겁니까?
○성님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용운  4페이지 세입 말씀하시는 거지요?
강상태위원  예, 회원제 수입이요.
○성님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용운  예, 이게 홍보마케팅실의 유일한 세입이 바로 회원제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매년 저희들이 한 5400만 원 수준으로 유지해왔었습니다. 그런데 한 3년 전부터 급격히 감소되기 시작해서 지난해에도 3200~3300만 원 선일 겁니다. 정확한 데이터는 제가 다시 뽑아야 되는데요, 이걸 운용을 해보니까 어려운 게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2005년에 시작할 때 상당히 저희들이 확보를 했었는데 이것은 우리뿐만 아니라 각 공연장의 공통적인 문제이기도 합니다마는 회원제에 이분들이 15만 원, 10만 원, 5만 원, 3만 원 연회비를 들여서 가입할만한 인센티브가 점점 주는 데에 그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지난번에도 한 번 보고를 드렸을 것입니다마는 큰 원인이 기획공연 수가 절대적으로 감소하고 있고요. 2005년 개관할 때는 10월 14일부터 12월 말까지 32개 기획공연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연간 14개 정도, 그러니까 기획공연이 감소해서 회원들이 ‘내가 가입해봐야 이걸로 득을 볼 수 있는 게 별로 없다.’라는 것 하나하고 그다음에 이 대신에 카드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신한카드하고 6000만 원 했었고 그 전에 하나카드하고 1억 원을 협찬했는데요, 그러면 이분들이 10만 원 주고 성남아트센터 회원에 가입하려고 하다가 내가 하나카드가 있지 이러면 가입을 않고 그 카드만 가지고 우리 기획공연을 사더라도 기회공연 할인이 10% 정도 주어지니까 가입하지 않게 되는 사례가 되겠습니다.
  거기다가 회원음악회라고 해서 그분들을 지속적으로 유인하기 위해서 매년 예술의 전당에도 1년에 두 번하고 있고요, 저희들도 지지난해까지는 회원음악회를 했습니다마는 무료로 초청합니다. 그것도 예산 절감차원에서 없어졌고, 이래서 지속적으로 회원가입 증가율이 굉장히 둔화되고 있습니다. 수입액을 현실에 맞춰서 감액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 대신에 카드마케팅을 해서 하나카드하고 신한카드 같은 카드사를 우리가 받아들임으로 해서 그 카드사 소지자들이 일으키는 매출의 증가액이 제가 분석한 자료가 있습니다. 그 증가액을 가지고 유료회원 가입을 환산해보니까 2000명 정도, 10만 원 회원 1800명에서 2000명 정도 신규 가입하는 효과가 실제로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공연장들이 유료회원을 가입시키고 유지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지만 그 어려움을 카드마케팅으로 대체해 가는 추세에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그럼 금액으로 환산한다면 어느 정도가 되나요?
○성님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용운  그 자료를 제가 지금은 가지고 있지 않은데요, 지난 해 행감 때 그 자료를 준비했었는데, 따로 자료를 제가 드리겠습니다. 상당한 금액입니다.
강상태위원  그걸 플러스했을 때 그래도 33%라는 감소수치는 다 메워지지 않을 것 아니겠어요?
○성님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용운  그건 메워지고도 남지요. 지난 해 신한카드를 분석해보니까 거의 한, 그 분석 시점이 언제였는지 모르겠는데 그분들이 일으키는 매출이 거의 7000~8000만 원 정도, 그래서 신규회원 가입으로 해서 일으키는 매출보다도 월등합니다.
강상태위원  월등히 낫다.
○성님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용운  그래서 예술의 전당은 아예 유효회원제를 BC카드와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충분히 이 부족한 금액을 채우고도 남기 때문에 아주 바람직하다,
○성님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용운  예, 채우고도 남습니다. 그 자료를 따로 드리겠습니다.
강상태위원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성심  강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선임 위원 질문하십시오.
김선임위원  회원제를 모집하는 이유가 회원제가 되면 회원회비를 낼 것 아닙니까? 그 회비 때문에 그래요, 아니면 홍보 때문에 그래요?
○성님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용운  각 공연장 이것은 국내외 막론하고 다 운영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잠재고객도 개발하고 지난번에 로열, 충성도라고 우리가 문건을 잘못 만들어서 위원님들이 질책도 하셨는데, 회원제라는 게 고정고객을 확보해나가는 한 방법이지요. 그러니까 국내외 공연장들이 다 유지는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대로 효용성이랄까요, 이런 것은 좀 떨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김선임위원  회원제 고객만족도 조사는 무료회원까지 다 포함해서 조사된 거지요?
○성님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용운  기본적으로는 유료회원과 후원회원까지 포함시키고요, 그다음에,
김선임위원  왜냐하면 회원제 고객만족도 조사하고 일반운영비가 들어가는 게 3200만 원이지요?
○성님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용운  예.
김선임위원  그런데 여기 회원들이 낸 회비가 3400만 원 정도 되거든요. 그럼 3400만 원 정도의 회원제 회비가 들어오는데 3200만 원을 들여서 고객만족도 조사를 하면 회원들이 내는 회비에 대한 금액은 수입이라고 볼 수 없으니까 단순히 이게 어떤 세입에 관한 것이라면 이 만족도 조사가 가히 이렇게 비슷한 돈을 들여서 해야 될 필요성이 있을까.
○성님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용운  만족도조사 예산은 1000만 원이고요, 나머지 2000여만 원 잔여는 회원제를 운영하는 일상적인 예산이 되겠습니다. 1000만 원인데 지난해에는 우리가 했습니다. 직원들이 모델빌딩하고 필드하고 전화 다 하고 공연장에서 우리가 만들어서 나누어주고 분석해서 만들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경영평가의 중요한 항목 가운데 하나이고 좀 더 과학적으로 할 필요가 있어서 올해는 좀 공신력 있는 단체에 모델 설계하고 조금 더 확대해서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김선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장시간 김용운 홍보미디어실장도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한 마디만 드리겠습니다. 우리 애향심 그리고 문화재단을 사랑하는 마음, 이런 것에서 회원제가 상당히 아까 말씀하신 카드 사용으로 인한 인컴, 이런 금액에 환산되지 않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그런 자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원제 인원이 감소한다는 것은 재단으로서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됩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회원들을 위한 회원음악회 이런 것이 없다고 하셨는데 돈 들이지 않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얼마나 많아요. 오케스트라라든지 합창단이라든지 다 있잖아요. 그 사람들이 정기공연을 한번 매치를 하세요. 그렇게 해서 회원음악제라고 해서 회원들에게 정말 고객으로서 왕으로 모시면서 대접을 하세요. 그러면 우리 회원제가 감소한다는 것은 심각하게 받아들이라는 말씀과 회원들을 더 충원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는 그런 방법도 있지 않겠나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용운 홍보실장님 수고하셨어요.
○성님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용운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성심  두 분 국장님 들으세요. 홍보마케팅인데 홍보에서 마케팅이 좀 부족하기 때문에 마케팅 분야도 신경을 쓰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두 국장님께 지금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 대한 인사 청취의 건이 있는 것은 아시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예.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예.
○위원장 한성심  그 분야는 경영국에서 다 어레인지(arrange)하고 있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경영국에서는 하고 있는데요, 전반적인 것은 오시기 전에 어느 정도 선임이 되어 있어서 지금 노 국장님이 전체적인 총괄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그러면 노 국장님, 지금 이 자료를 오늘 받았습니다. 이번 회기가 25일까지면 24일에 예결산을 다루면 다 흩어져야 돼요. 우리가 내일 일정 빡빡하고 다음 주 중에서 날짜를 하루 잡아야 되는데 잠정적으로 우리 위원님들이 이런 자료를 보시도록 14일까지 자료 제출해달라고 했는데 자료를 오늘 받아봤어요. 우리 위원님들이 여야 간 다 한결같이 하시는 말씀이 이걸 자료라고 주면 뭘 보라는 얘기냐, 이게 한결같이 말입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지요?
  무슨 간지는 이렇게 많이 넣어가지고 두께 내실 일이 있는지. 우리 위원들이 원하는 것은 물론 재단에서 선정되신 분에 대해서 우리가 의견청취를 하겠지만 자료로는 다른 분들의 자기소개서와 향후 운영계획서 이런 것이 다른 사람들이 내신 자료도 보면서 타당성 있게 인사 배치를 하고 또 인사위원들이 9명에서 3명, 이 제출하신 분들이 9명에서 5명으로 되는 과정, 거기서 최종적으로 선정되기까지의 과정 이런 것을 달라는 겁니다. 그런데 전혀 그런 내용이 없어요. 왜냐하면 우리 위원님들께서 이해하기 쉽게 앞으로 향후에 문화재단을 이끌고 갈 수 있는 본인만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 철학, 비전 이런 것을 검토하려면 상대가 있지 않습니까? 내신 분들은 어떤 문제에 어떤 주안점을 두었는데 선정되신 분은 어떤 또 다른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런 것을 위원들이 아셔야 되는데 그런 게 없어요.
  그렇게 때문에 여기 어플라이(apply)하신 분들 9명, 이 한 분 것 빼고는 여덟 분의 자기소개서, 향후 운영계획서도 다 내주세요. 선정되신 분에 한해서는, 여기 경력이 다 있습니다. 주요경력에 경력을 보통 우리가 써내면 경력증명서가 함께 붙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경력증명서를 첨부해서 내일 중으로 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위원장님, 경명증명서는 정은숙 후보에 대한 경력증명서를 내일까지 뗀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경력증명서에 대한 것은 본인이 거기에 이력사항을 쓴 것이기 때문에 만약에 거기에 대해서 허위사실이 밝혀진다고 하면 취임이 무효가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좀 믿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우선 드리고요.
○위원장 한성심  국장님 말씀은 잘 알겠는데요, 어디든지 경력을 첨부하면 경력을 쓰게 되면 경력증명서를 첨부하는 것이 상례입니다. 경력증명서가 없이, 다 달라는 거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좀 대표적인 것으로 해서 해줘야 어느 정도 위원들께서 검토하는데 내용이 되지 지금 한번 보세요. 이게 뭘 하자는 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인사위원이라든지 아홉 명에서 다시 세 명이 다섯 명으로 되는 이런 내용을 주셔야 되는데 없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그 안에 다 있는 건데요, 실명을 밝힐 수가 없기 때문에 그렇게 한 점을 양해해주시면 고마울 것 같고요. 그리고 위원장님께서 지적하셨던 내용에 대해서 아홉 분에 대한 운영계획서라든가 자기소개서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다 만들어서 심사할 때 심사위원들께서 선정을 해서 그걸 검토해서 채점표가 거기 있지 않습니까? 채점을 해서 나온 결과이기 때문에,
○위원장 한성심  채점표 없습니다. 채점표 없고요. 그렇게 국장님께서 말씀하신다면 국장님께서 절차를 밟아서 인사위원회 채점을 통해서 된 것 같으면 다시 검증할 필요 없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예.
○위원장 한성심  그렇게 완벽하게 된 것 같으면 여기서 다룰 필요가 없는 거예요. 여기에서 다시 한 번 더 인사에 관한 청취를 갖자고 하는 것은 우리 위원들께서 문화재단에서 한 것이 타당성 있게 한 것인가 그다음에 여러 가지 문제점은 없는가 또 이분의 비전이라든가 이분이 정말 우리 재단을 잘 끌어갈 수 있겠는가 이런 것을 위원들이 보시는 거예요. 하나의 검증의 절차라고 생각하시면 되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알겠습니다. 소개서하고 운영계획서 첨부해서, 그게 양이 꽤 많습니다. 그것을 아홉 부를 다 만들어서 카피를 떠서 제출해달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위원장 한성심  참 딱합니다. 처음부터 얘기가 되어서 지난 주 금요일날 다 얘기가 됐던 건데 어떻게 이렇게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우리가 이 위원회에서는 정말 적법하게 됐다는 것을 가지고 발목 잡는 건 아니에요. 이게 타당하게 합리적으로 여러 가지 측면에서 어떤 정실에 의한 이런 것은 아닌가, 이런 것을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타당하게 하셨잖아요? 합법적으로 하셨잖아요? 그런데 자료 안낼 이유가 없잖아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자료 만들어 놓은 것 있습니다.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예,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11년도 성남문화재단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장내 정리)

  1. 문화체육복지국 소관 2011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계속)
    나. 문화예술과
(17시 40분)

○위원장 한성심  문화예술과 소관 2011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이정복 문화예술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상태위원  위원장님, 보고는 유인물로 대체하고 바로 질문하는 것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한성심  그러죠. 유인물이 있기 때문에 유인물을 참고하시고 질문하실 위원님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알겠습니다.

강상태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한성심  예, 강상태 위원님 질문하십시오.
강상태위원  과장님 늦게까지 고생 많습니다.
  자료를 보니까 대부분 다 연속사업 이런 것들이고 유일하게 한 건이 신규사업이 올라와 있는 것 같아요. 그런가요?
  제가 잘못 보지는 않았습니까? 맞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예.
강상태위원  신규사업과 관련해서,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98페이지입니다.
강상태위원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지원에 해당이 되는데요, 소요예산이 2100만 원을 세웠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예.
강상태위원  이 예산 가지면 금년에는 효율적으로 사업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판단이 섭니까, 아니면 더 남거나 부족하거나 이런 건 없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금년에 처음 하는 건데요, 재원별로 보시면 도비가 630만 원, 시비 1470만 원해서 2100만 원입니다. 위에 경기도지정 무형문화재입니다. 나전칠기하고 화각장하고 대목장인데 이런 것들이 전에는 흥왕성세를 이루었던 것으로 돼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지기 때문에 이것을 경기도에서 도비지원해서 시연을 시키고 또 전수자를 찾는 이런 것 때문에 시연을 하라는 겁니다.
  그래서 세 분을 2회 상반기, 하반기 해서 1회 한 분이 350만 원 정도 소요시켜서 전수자를 찾고 또 자라나는 세대나 이런 사람들한테 무형문화재를 전수시키고 전통을 이어가는 이런 뜻입니다.
강상태위원  여기에서 행사 장소는 이분들하고 같이 협의해서 제출 받을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진행사항들은 진행이 잘 추진되고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예. 그래서 저희들은 장소를 성남시민이 다중으로 집합하는 장소, 저희들이 염두에 두고 있는 곳은 야탑광장, 수내가옥 앞 광장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상태위원  지난번에 이러한 유사한 사업을 하는 것을 보면 남한산성 유원지 입구에 공예전시장이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예.
강상태위원  그런 데서 아주 밀폐된 공간 이런 곳에서 우리가 이런 비용을 들여서 한다면 그래도 지금 계획하고 있는 그런 장소, 이렇게 하는 것이 마땅히 옳다고 보고요. 착안 잘 하셨는데요, 금년에 다중이 모이는 곳에서 꼭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예, 알겠습니다.
강상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성심  강상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문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2011년도 문화예술과 소관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성심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보건환경국 소관 보건위생과와 영생관리사업소, 3개 구 보건소, 3개 구청에 대한 2011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후 14시까지 위원회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17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3차 문화복지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50분 산회)


○출석 위원(8인)  
  한성심  강상태  김선임
  김순례  김해숙  박영일
  정기영  정용한
○출석 전문위원  
  김경옥
○출석 공무원  
  문화체육복지국장  문기래
  문화예술과장  이정복
  체육청소년과장  김영배
○기타 참석자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손주옥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노재천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  김용운
  성남문화재단경영기획부장  이영진
  성남시설관리공단성남종합운동장팀장  강유영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관리팀장  박종식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사무국정책개발팀장  신경애
  수정청소년수련관장  유준수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  이종림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장  박민재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장  소병조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운영팀장  이경주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운영팀장  박현욱
  성남시체육회사무국장  김명철
○출석 사무국 직원  
  의사팀  한동민
  속기사  선연주
  속기사  윤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