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제2차 정례회)

행정교육위원회회의록

  제 3 일차
성남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성남시청소년재단

일 시  2024년 11월 27일(수)
장 소  행정교육위원회실

(16시 01분 감사개시)

○위원장 서은경  자리를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수감 관계 공무원의 증인선서를 받겠습니다.
  증인선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의 규정에 의해 선서하는 것으로 만약 선서한 증인이 증언함에 있어서 거짓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에 의거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 요령은 발언대에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문을 낭독하고 직·성명을 말씀해 주신 후 손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선서문 낭독이 끝나면 직제순으로 직·성명을 말씀해 주신 후 손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서문에 서명하여 의회사무국 담당 주무관에게 전달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대표이사님 퇴임으로 인해 공석인 관계로 직무대행이신 손용식 교육문화체육국장님이 나오셔서 선서하시겠습니다.
  국장님과 감사실장님, 감사실장님도 대행이십니다. 경영 및 사업본부장님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2조의 규정에 의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거짓 없이 진술할 것을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4년 11월 27일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감사실장직무대행 김성남

경영본부장 김형래

사업본부장 이재영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자리에 앉아주시고요.
  먼저 우리, 제가 대표이사 대행님을 그냥 국장님으로 호칭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께 청소년재단 관련돼서 총괄 질의 하실 위원님들 질의해 주십시오.
  질의, 예, 김선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임위원  이 부분은 꼭 어느 본부의 역할보다 제가 총괄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국장님 이하 뒤의 두 본부장님, 1쪽에 보면 우리 부서별 현수막 건수가 있어요. 물론 청소년정책이나 각 동에 있는 수련관, 근데 이 홍보비가 우리 재단 홍보비가 따로 있고 또 그 수련관에도 각자의 홍보비가 따로 있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고개를 끄덕임)
김선임위원  그럼 여기 지금 나와 있는 이 홍보 현수막 홍보비는 이건 재단에서 결제하는 겁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각 수련관,
김선임위원  아니, 지금 1쪽에 나와 있는 현수막 제작 그 비용.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거기 각 부서가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해당 부서별로 제작하는 겁니다, 그 자체적으로.
김선임위원  자체적으로?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거기 자체 예산을 그 부서에서 결재, 관장이나 결재를 받고 그렇게 제작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럼 여기에 나와 있는 게 우리 6개 청소년수련관에서 모두 그 홍보 한 현수막인 거고 비용도 우리 수련관 내에 있는 홍보비를 활용해서 했다는 거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각 부서별 홍보비입니다.
김선임위원  예, 2022년도에는 142개, 690만 원 집행을 했어요. 그리고 2023년도에는 289개, 1715만 7000원 그 현수막 비용이 들어갔고. 그리고 2024년도는, 이거는 9월 30일까지예요. 앞으로 3개월 동안 얼마나 또 비용이 나올지, 더 많이 나오겠지, 이제 수능도 있었으니까, 그 사이에. 307개, 1460만 원인데 이거는 3개월 치를 앞으로 더하면 내가 보기에는 2023년보다는 더 많을 것 같아요.
  우리 재단에서 이렇게 현수막 정치를, 홍보도 물론 중요합니다. 홍보도 중요한데 이 현수막 지금 다 현법으로 허가받고 하신 겁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허가라는 거는,
김선임위원  이 현수막 걸 때 게첩할 때 허가받고 했냐고요. 그러니까 그 게첩을 해도 되는 그런 장소에다가 했냐고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글쎄요, 그 게첩 장소까지는, 거기까지는 제가 지금 확인이 안 되고요. 일단 이거상으로 보면 건물이나, 도로상에 있는 거는 어차피 허가는 안 됐을 거고요, 사진상으로 판단했을 때요.
김선임위원  그렇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그리고 해당 건물에는 어차피 별도 허락은 없는 것 같고 일단 그거는,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여기에 보면 국장님이 보시기에도 불법적인 게 보이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도로는 좀, 그거는,
김선임위원  뭐 다는 아니지만.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김선임위원  다른 데도 아니고 재단이 무슨 정치인들입니까? 2022년도 2023, 그러니까 2022년도까지는 어느 정도 내용도 우리 재단 홍보에 관련된 그런 내용들이 좀 대부분이에요. 근데 2023년부터는 개수도 2배 되고 예산은 3배가 더 올라갔어요. 그리고 3.1절 기념 홍보, 시 승격 50주년 홍보, 이런 거를 왜 우리 재단에서 불법을 저질러 가면서 이렇게 홍보를, 현수막을, 대형 현수막을 이렇게 110만 원짜리 현수막을 굳이 걸어야 됩니까!
  시 승격 50주년 홍보 현수막은 재단 아니어도 담당 부서에서 또 행사를 하면 행사 부서에서 온 성남 천지에가 다 붙어 있는데 굳이 청소년들에게 더 집중하고 청소년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야 되는 이런 정책을 책임을 맡고 있는 분들이 110만 원짜리 현수막이나 불법 붙여놓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표이사님.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관계직원과 대화)
김선임위원  급작스럽게 직무대행 한 거는 이해하는데요. 직무대행 어쨌든 그 자리에서 답변을 하시려고 앉아 계셨으면 적어도 감사 자료의 내용은 좀 파악하시고 그리고 말씀을 듣고 좀, 이 상황에 대해서 저희 이 감사 자료는 위원님들이 의혹이 있을 것 같다, 또 내용을 좀 제대로 알고 싶다라는 주문을 해서 지금 자료가 만들어진 거잖아요. 그러면 여기 내용은 분명히 위원들이 질문할 거라고 예상을 하고 답을 갖고 오셨어야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죄송합니다. 이게 사진이 조금 조그매서 저희도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은 안 됐는데 일단 지금 확인해 보니까 시 승격 홍보 해서 단지 시 승격 50주년 이것만 홍보한 게 아니라 50주년에 대한 연계된 사업 그게 같이 현수막에 담아서 50주년이기 때문에 이런 사업을 한다, 이렇게 지금 같이 담긴 사업입니다. 그래서,
김선임위원  수련관은 각자 사이트에서도 할 수 있고 그리고 재단에서 각 홍보, 수련관으로 다 전달 사항도 되잖아요. 근데 10만 원짜리도 아니고 110만 원짜리 현수막 하나를 이렇게 달랑 붙여서 이렇게까지 해서 홍보를, 이렇게 홍보 안 하면 모릅니까? 그동안에 청소년재단에서 했던 그 정책사업은 현수막 아니면 그 대상 학생들이 몰랐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이거 이 시 승격 50주년일 때 그때는 이 시기를 맞춰서, 기존에 매년 해 왔던 사업도 있지만 별도 기획된 사업이 이때는 좀 많이 있었습니다, 50주년 해 갖고. 그래서 이때는 어차피 시 승격이 50주년이라는 거는 전 시민이 전부 축하를 해야 되는 자리이고 그러기 때문에 별도 기획되는 사업에 대해서 이렇게 홍보했다고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래서 본부에서도 하고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도 시 승격 홍보 현수막을 또 하고, 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도 14만 원짜리 50주년 홍보 현수막을 걸었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이거는 지난 50주년일 때는 저희가 시 승격 50주년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
김선임위원  그래서 전체 수련관 쪽에다가 이 시 승격 50주년 걸라고 뭐 오더라도 내렸습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아, 그거는 50주년을 맞아 갖고 각종 현수막이나 공문, 대외로 홍보하거나 할 때 회의 자료라든가 이거는 시 승격 50주년은 꼭 같이 담자, 그래서 꼭 이거 홍보 현수막뿐만이 아니라 대체적으로 한 해 동안은 그렇게 적극 홍보를 했습니다, 50주년이다.
김선임위원  그래서 불법으로 그렇게 걸어도 된다고 시장님이 그렇게 지시했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아니, 현수막은, 그건 아닙니다. 현수막은 그런 건 아니고요.
김선임위원  아닌데요. 뭐 50주년 행사는 불법으로 해도 된다고 그럽디까? 더구나 시 예산 들여서!
  이거 이 자료는 이미 건 것이니까 앞으로는 청소년, 이제 청소년청년재단이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김선임위원  청소년청년재단의 정책에 관한 거 그리고 합법적으로 게첩할 수 있는 장소, 또한 분명히 그 네트워크가 다 정해져 있을 거예요, 수련관 쪽에는. 그리고 대상이 아이들, 청소년들은 현수막 보고 수련관 방문하고 수련관 정책 참여하고 이러질 않아요.
  내년 예산은 어떻게 이 현수막 비용이 편성이 됐는지 모르겠지만, 저희가 예산심의 할 때 보겠어요. 그러나 내년에는 정말 현수막으로 그 홍보들 해야 되고 이 현수막 아니면 정책이 전해지지 않을 이런 사안이 아니면 현수막 게첩하는 거 자제하세요.
  아셨습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근데 꼭 현수막뿐만이 아니라 저희가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시민들한테 홍보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면 일단,
김선임위원  불법으로도 해도 됩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근데 현수막 같은 경우는 사실 이게 오늘내일 있는 건 아니고 도로상에 다는 거는,
김선임위원  아, 그래서 국장님 그거 다 괜찮다고 하는 거예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아니, 그거는 법상으로는 안 되지만 일단은 시민들한테 널리 알리는 필요성은 있지 않을까. 어느 게 앞서냐를 떠나서 현수막을 제작해서 시민들한테 알릴 때는 뭔가 현수막으로 알리는 거는 어쨌든 홍보잖아요. 홍보고 좀 더 널리 알리자는 취지인데 이거를 법으로 따지면 사실 안 되는 겁니다. 안 되는 건데, 어느 게 알리는 게 필요하냐, 주민들한테 알리는 게 필요하냐, 꼭 법을 따져서 이거를 중지를 시켜야 되냐, 이거는 좀 약간 고려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선임위원  아, 그러면 지금 우리 국장님께서는 불법이어도 시민한테 알려야 될 것은 불법적인 현수막이라도 알려야 되고 그렇게 해야 된다라고 제가 여기면 되겠네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꼭 불법을 조장하겠다는 아니고요.
김선임위원  그게 조장이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최대한 피해서 관리를 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아니, 불법은, 적어도 관공서에서는, 더군다나 아이들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재단에서는 “불법을 하지 않고 홍보를 할 수 있겠습니다”라고 그렇게 답을 해야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저희가,
김선임위원  어떻게 알리는 게 먼저인지, “불법을 해서라도 알릴 건 알려야 됩니다” 이게 어디 국장님 자리에서 할 소리입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불법,
김선임위원  설사 나중에 불법적인 상황이 생겨서 걸지라도 어떻게 감사 자리에서 “불법적인 것도 할 수 있다” 이런 말씀을 하십니까, 대표라는 사람이!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할 수 있다는 거보다 그거는 좀,
김선임위원  그것도 대상이 청소년 아이들 정책을 맡고 있는…… 앞으로도 불법적으로 계속하시겠습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계속하겠다는 건 아니고요, 어차피 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하는데 그거는 좀 더 고민,
김선임위원  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꼭 필요한 현수막만 게첩하십시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예, 윤혜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혜선위원  국장님, 국장님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수막 내용이 전달이 돼서 먼저 현수막 얘기 좀 드리겠습니다.
  혹시 ‘성남시 청소년 창의과학축제’가 어떤 축제인지 아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창의과학축제요? 거기 각 고등학교 학생들, 아니, 학생들 대상으로 수업을 통해서 배운 여러 가지 구조물이던가요? 구조물이라든가 그런 거를 전시하고 모두 함께 참여해서 축하하는 자리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학교 학생들 대상이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그렇습니다.
윤혜선위원  저번에 한 번 보니까, 제가 봤던 창의과학축제 보니까 제 기억으로는 맞는지 모르겠는데 학교에서 같이 학생들이 모여서 참여를 하고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하는 차원에서 우리 학교에서는 이런 수업을 했다, 이런 프로그램들을 하고 있다라는 걸 같이 알리는 축제이더라고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그렇습니다.
윤혜선위원  이거 교육청 사업이에요, 아니면 성남시 10% 사업이에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교육청도 있고 청소년재단도 있고 같이 연계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윤혜선위원  연계해서 같이 하는 사업. 지금 그러면 이 홍보 부분에 있어서는 성남 시비로만 하는 겁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시비로.
윤혜선위원  홍보비 부분에 있어서. 그러면 이 예산에 대해서는 교육청과 같이 함께 하는 사업이기는 하지만, 축제이기는 하지만 이 예산에 있어서의 비율이 나눠져 있나요? 아니면 100%,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행사에 대해서는 자체 교육청에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러면 100% 시비로 해서 성남시 축제로서 이루어지는 거고 함께 그 안에 구성하는 데 있어서의 운영이 교육청과 같이 함께,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같이 참여하는 거고.
윤혜선위원  예, 참여하는 거고. 학생들이 아무래도 각자 학교의 내부적으로도 홍보가 돼서 학교에서 같이 오는 사업이고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관계직원과 대화)
윤혜선위원  맞나요? 지금 쪽지가 왔는데.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아, 이거 예산, 예산.
윤혜선위원  예산?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윤혜선위원  예산, 지금 현수막 부분을 보고 있습니다. ‘축제 홍보 및 부스 안내’라고 돼 있는데 부스는 몇 개 동인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부스가 그때, 정확히 개수는 그때 마흔몇 개였던 것 같은데, (관계직원과 대화) 105개.
윤혜선위원  105개?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윤혜선위원  부스가 105개고요. 그러면 22년도에 했을 당시에는 부스가 많지 않았나 봐요. 이거 몇 년도부터, 13회인데도 불구하고 이때는 부스가 좀 작았나 봐요. 이거를 좀 구분을 해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보통 저희가 이게 현수막 제작 건수라고 하다 보니까 내부적인 현수막, 행사 현수막까지도 같이 들어갔나 봐요. ‘축제 홍보 및 부스 안내’ 1페이지입니다. 64장이네요.
  이게 만약에 홍보 현수막이었으면 왜 성남시 관내에 64장이 걸렸다라는 건데 이거는 부스 안내까지 되어 있어서,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보통 부스에 붙이는 현수막 그걸 겁니다.
윤혜선위원  맞나요, 본부장님?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관계직원과 대화) 그 부스가 지금 지난번에 위원님도 보셨겠지만 조그만 부스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길이가 일반 현수막이 아니고 3m짜리 부스로 했는데,
윤혜선위원  그러면 부스 105개라고 하셨는데요, 부스 안내로 하는 현수막은 몇 장이었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부스 안내하는 현수막이요?
윤혜선위원  예. 이게 구분 지어져 있어야 되는데 이게 구분 지어져 있지 않고 축제 홍보, 홍보 현수막과 부스 현수막은 다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같이 들어가 있어요. 그러면 과연 홍보비로 했을 때 이거 축제, 부스 현수막은 축제의 그 안에 있는 운영비에 같이 들어가겠지만 홍보 현수막은 홍보비로 들어가지 않습니까? 이게 계정이 좀 살짝 다를 텐데 같이 들어가 있어서.
  제가 지금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요, 지금 1페이지에는 64장이에요. 그렇죠? 근데 23년도에는 142장이에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24년도요?
윤혜선위원  예, 23년도. 142장이 지금 ‘축제 홍보 및 부스 안내’라고 돼 있어요. 그리고 올해 145장입니다. 저 아까 그래서 시장님 거 100장 듣고도 놀랬는데 지금 재단에서 하는 현수막 145장이 한 행사 한 축제에 같이 걸렸어요. 그래서 설마 성남시 전역에 145장을 걸었겠어라고 보니까 부스 현수막이 같이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부스가 105개 동이지만 말씀하셨다시피 작은 3m짜리 부스가 들어가서 2개가 같이 하나의 현수막이라고 하면 현수막이 다 반으로 줄겠죠. 그렇게 해도, 뭐 50장에서 55장 정도 만약에 들어간다고 해도 현수막이 올해는 꽤 많이 거셨어요.
  그래서 그렇게 따지면 저희가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학교 홍보를 통해서 아이들을 같이 이렇게 와서 하는 홍보에 외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오길래 현수막을, 지금 작게 잡아도 그렇게 봤을 때는 90장 정도는 걸었다라는 건데 이게 구십,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어디에다가?
윤혜선위원  올해 145장이라고 되어 있으니까요. 지금 아까 말씀하신 대로 부스 하나에 하나의 현수막이 아니라 작은 현수막이니까 2개가 연결돼 있어서 현수막이 1장이라면 아까 부스가 105동이라고 하셨잖아요. 거기에서 그러면 2개를 하나로 묶는다라고 했을 때,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아니, 105개가 되고요.
윤혜선위원  그러면 현수막이 105개 장이냐라고 여쭤보는 건데.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그렇죠. 그리고 여기 64개 같은 경우는, 아까 22년도 64개 같은 경우는 큰 걸로 해 갖고 같이 2개 동을 커버할 수 있지,
윤혜선위원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 구분을 지어주셔야지 되는 부분이 왜, 홍보비와 운영비와, 보통 저희가 계정 과목을 좀 다르게 하지 않습니까, 저희가 결제를 할 때? 그렇게 되면 지금 말씀, 저희가 이거를 요청했던 현수막 제작은 홍보비, 외부 홍보비들을 많이 쓰고 있는 현수막에 대한 부분이잖아요. 근데 축제에 쓰였던, 안의 축제의 현수막 비용을 여기다가 첨부를 하면 매칭이 안 된다라는 거죠.
  그래서 그렇게 보면 말씀하신 대로 지금 제가 묻지 않고 이 문서로, 수감자료로만 봤다라고 한다라면 지금 현재 24년도에 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 하는 창의과학축제의 현수막에 145장이 걸렸다, 이렇게 보이는 거예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그거는,
윤혜선위원  이렇게 되면 오해도 하고 과연 그러면 홍보비가 얼마큼 쓰여졌을까에 대한 저희가 비교를 할 수가 없죠.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조금 더 구분 지어줘야 된다라는 부분 말씀드리는 겁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김선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은 고민하셔야 됩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윤혜선위원  우리가 현수막이 너무나 많아서 현수막 얘기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평소에는 잘 안 걸려져 있다가 시즌 때 그리고 무슨 행사 때, 가장 이렇게 축제들이 많을 때에는요, 걸어 다니면 다 현수막이거든요.
  저희도 자제하려고 합니다. 저희 정치인들도 현수막을 걸 때는 좀 최대한 최소한으로 자중하려고 하고 안 거는 방법으로 어떻게 할까에 대해서 매회마다 저희도 연휴 때 되고 명절 때 되면 고민을 많이 하는 겁니다.
  근데 그거를 성남시가, 우리 재단도 그렇지만 전체적인 우리 부서에서 너무나 당연하게만 생각하지 말아주시고 어떻게 하면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으로 홍보할 수 있을까, 그리고 온라인으로 홍보할 때는 현수막 게시대가 있는데 그걸로 어떻게 홍보를 할까. 각 구청마다는 없지만 분당구청 같은 경우에는 또 바깥에 LED도 있고 이렇게 많더라고요. 여러 장치들을 조금 만들어놓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외부적으로 홍보했을 때의 그 효과, 그리고 광주나 이런 데에 가보니까요, 하도 현수막들이 이렇게 현수막 게시대 말고도 거치를 많이 해서 가장 많이 거는 거점 공간공간마다 LED, 분당구청 앞에 있는 것처럼 한 2~3개짜리를 아예 이렇게 모서리 부분에 만들어놓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현수막이 걸리는 게 아니라 성남시의 홍보를 한 번에 볼 수 있게끔 이미지를 마련을 해서 그렇게 홍보들을 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현수막보다는 돌아다니면서 거리를 거닐면서 무슨 행사들이 어떻게 있구나라는 거를 볼 수 있겠더라고요.
  이거는 국장님한테 따로 개인적으로 말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우리 재단도 그렇고 전체적인 부서가 그런 부분도 같이 고민을 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 때문에 말씀드렸고요.
  쓸데없는 현수막은 물론 없겠지만 불필요하다라고 생각 드는 부분들은 자제하시고, 김선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은 검토해 보세요. 무조건 안 된다라는 부분보다는 그 말씀 하시는 의도를 아실 겁니다. 검토해 주시고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진행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나머지는 각 부서에서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예, 김장권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십시오.
김장권위원  청소년수련관 수고 많으십니다.
  방금 전에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위원님들께서 불법 현수막을 신랄하게 지적을 하셨는데 오늘 상임위원회에서 지금 여러 시민들이 이거 보고 계셔요.
  그래서 지금 기사를 보면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국기 게양대에 불법 현수막’ 이 기사가 계속 떠요. ‘의회의 불법 현수막’ 기사 치면 바로 나와요. 의회 의원들이 국기 게양대에다 현수막을 붙였습니다. 우리 의원들이 여러분들에게 뭐라고 말을 하겠습니까. 똑같아요, 여러분들이나.
  그래서 이 현수막이 많이 붙여 있고 하는 거는 저도 자제해야 된다는 건 공감해요. 그렇지만 우리 가장, 우리 국민이 가장 지켜야 될 첫 번째가 국기입니다. 국기에 대한 예의입니다, 예의. (자료를 들어 보이며) 기사 이거, 성남시에 얼마나 이게 창피한 일입니까, 이게.
  앞으로 또 붙일지 모르겠지만 만약에 국민의힘에서 이걸 붙였다면 저는 제가 가서라도 철수했어요. 그런 상황이고요. 우리 모두가 반성해야 되고.
  얼마 전에 제가 청소년에서 붙인 육교 위의, 다리 위의 현수막 지적을, 바로 보고, 제가 바로 우리 이재영, 전화 받으셨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고개를 끄덕임)
김장권위원  바로 조치를 하시더라고요, 아주 바로, 바로 몇 시간 후에. 바로 현장은 그겁니다.
  우리 의원들이 그래서 우리 분당 쪽에는 현수막이, 불법 현수막이 그렇게 많이는 안 붙어요. 근데 수정구하고 중원구는 좀 많다고 저는 보여지더라고요. 그런데 그 지역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그거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고.
  그런데 특히 관에서 붙이는 거든 청소년수련관에서 붙였든 정당에서 붙였든 간에 이게 육교 위에는 불필요하더라고요, 보니까. 차가 지나가면서 보는데 그거 안 보여요. 그리고 보다가 그거 사고 나요, 그게. 육교에 아무 의미가 없어요.
  특히 청소년 이 현수막을 붙이려면 청소년이 가장 많은 곳, 고등학교 부근, 대학교 동아리, 고등학교 동아리, 서클 이런 데 홍보하세요. 돈 안 들이고 현수막 한 동에 하나씩, 분당구에 한 3개 2개만 붙여도 돼요, 차로 다니는 분들은 보이게 하려면. 그리고 청소년들의 입소문이라든가 동아리라든가 서류로 학교에 협조 구해서 하시고.
  현수막, 불법 현수막이라고 계속 우리가 주장을 하고 있는데 우리 대한민국 어느 지역이나 보면 대부분 현수막이 다 붙어 있어요. 그건 관습인데, 이게 인천 같은 경우는 정당에서도 붙인 것이 불법이라고 계속 소송이 들어가 가지고 지금 헌법재판소까지 가서 결국 기각당하고 하는 그런 사건이 있었는데.
  사실 정당 현수막도 사실은 이게 너무 많이 붙이고 너무 남발하고, 우리 일반 시민들은 영업이 안 돼서 지금 다 문 닫고 있고 실업자가 돼 있는데 정치인들은 자기 정치, 정당 홍보하느라고 무제한이고, 또 개수도 보니까 그렇게 규제는 안 하는 것 같아요. 15일씩 현수막을 붙이는데 15일 되면 다른 현수막 그 자리에 또 붙고 365일 붙어요. 그 현수막이 10만 원짜리예요, 결국은 시민 세금이고.
  우리 성남시에서 탄소중립을 외치는데 그 현수막 다 불에 태워져야 됩니다. 그러면 탄소 공해가 발생하고 이런 부분을 고려하셔서 우리 청소년이라든가 성남시, 아까 시장님 수능 백몇 개 붙이셨다고 하는데 사실 그거 한 30개만 붙여도 돼요, 그거. 다 그 지역에서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선진국, 외국이나 한번, 많이 외국 다녀보세요. 보내세요, 한번. 유럽이나 선진국 보면 현수막, 정치 현수막 안 붙입니다. 광고도 잘 없습니다. 일본도 마찬가지고요. 간판도 다 길옆에 있고. 유독히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현수막이고 전단지고 엄청나요. 그게 너무 자유롭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것 같기도 하고 문화가 그렇다 보니까 그런 건데.
  우리 아까 지적했던, 위원님들께도 지적했던 부분은 서로가 다 같이, 위원님이나 여러분들이나 우리 공직자나 다 같이 반성해야 될 부분입니다, 이게.
  이상입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잘 참고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예, 추선미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추선미위원  저도 현수막 얘기하시니까 연달아서 얘기하겠습니다.
  이게 다 생각의 차이이긴 한데 저는 시 승격 50주년 홍보는 우리 자라나는 미래를 위해서, 더군다나 수련관 같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재단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우리 아이들이 성남시에서 살고 있는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 50주년이라는, 1년 2년도 아니고 50주년이라는, 약간 그런 특정, 50주년 되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런 부분을 알리는 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우리 아이들한테 우리시가 단기간에 만들어진 게 아니라 역사가 있는 거라는 걸 보여줄 수 있는 건 재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 50주년 홍보만큼은 앞으로도 꼭 했으면 좋겠거든요. 꼭 필요한 거라고 생각하고.
  이거와 연계돼서 우리가 작년에 많은 사업을 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오십쇼(50th Show)’, 전 그것도 되게 특이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성년의날 때 그렇게 하고 가천대, 판수네, 어쨌든 판교, 서현역도 거기에 연계돼서 사업을 되게 많이 하신 것 같더라고요.
  우리가 만약 50주년이라는 걸 몰랐다면 아이들이 거기 공모를 하고 여러 가지 사업을 할 때 조금 더 이렇게 받아들이는 게 쉬웠겠나 싶긴 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런 시와 관련된, 특히나 50주년과 관련된 홍보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나중에라도 꼭 있다면, 우리가 다른 데 길거리에 붙인 게 아니라 재단 외벽에 붙이신 거잖아요. 그 외벽에, 길거리에 막 무분별하게 붙였다 그러면 우리가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우리가 가는 수련관의 외벽에 붙인 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어차피 이거는 제 생각이니까 그냥 참고만 하시고, 저는 이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이 50주년 기념 시 승격과 관련해서 우리가 청소년, 이거는 과에다 물어봐야 되나? 청소년 공모사업을 하신 게 있더라고요. 그런 건 혹시, 이따가 물어볼까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아까 끝났습니다. 청년청소년과는 아까…….
추선미위원  아, 이거는 청년청소년과에서 한 거예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어떤 거, 어떤 거요? 아, 이거는 재단에서 한 겁니다.
추선미위원  재단에서, (김선임 위원을 바라보며) 그거는 이따가 여쭤볼까요, 아니면 지금 그냥 같이 물어볼까요?
김선임위원  그걸 왜 나한테 물어봐.
    (웃음소리)
추선미위원  아, 쳐다보시길래.
  그러니까 공모사업과 관련해서 저희가 한번 여쭤봐도 될까요? 공모사업을 어떻게 진행하셨고, 여기가 보면 상금도 있더라고요. 혹시 이런 게 어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어떤, 어떤 공모를 말씀하시는지?
추선미위원  50주년 기념해서 청소년 공모사업을 실시하신 게 있거든요, 저희가 작년에.
김선임위원  그건 뒤의 본부장님 나오셔야겠네.
○위원장 서은경  지금 총괄이니까 이따가,
추선미위원  이따가 물어볼까요?
○위원장 서은경  예.
추선미위원  그러면 이건 이따가 물어보겠습니다, 이따가 물어보고.
○위원장 서은경  간부 소개, 인사받고 나서 하시죠.
추선미위원  그리고 일단, 저는 그래서 꼭 우리 아이들이 알아야 할 부분은 재단 외벽에 꼭 붙여주셨으면 하고 그걸로 인해서 우리 아이들이 한 번쯤은 더 되새길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마련해 주셨으면 해서 한번 얘기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시민에게 꼭 알려야 될 정보는 잘 알리고요, 홍보 방법에 대해서는 저희가 탈법행위가 없도록 잘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김선임위원  저 자료 좀 요청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예, 김선임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김선임위원  우리 추선미 위원님 말씀대로 우리 학생들, 우리 청년·청소년들이 귀하게 50주년이라는 거를 당연히 알아야죠, 알리는 방법이 문제인 거지. 불법을 해서라도 알려서는, 알리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
  그리고 이 50주년이라는 현수막이 우리 재단에서만 붙입니까? 정책기획과에서도 각 동에 붙이고 공보관에서도 붙이고 문화재단에서도 붙이고, 각 그 담당 부서에서 50주년에 대한 홍보비가 다른 해에 비해서 몇 배씩 많았어요. 근데 그래도 50주년이니까 홍보비는 그럴 수 있지. 문화재단에서도 붙이고…… 그거 제가 자료로 다 받아보겠습니다.
  우선 제가 지금 자료 요청하는 거는 4쪽의 2번 재단 홍보 현수막, 지금부터 말하는 거는 제가 이 계약서를 말하는 겁니다, 업체 계약서.
  그리고 3번 또 11번, 4쪽의 11번. 이거는 ‘청소년 창의과학축제’ 개수가 142개예요, 현수막 비용은 535만 원.
  그다음에 6쪽, 6쪽의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 ‘꿈 네트워크’를 하는 데 27개 게첨을 하고 105만 원 정도가 들었네요, 25쪽하고.
  그다음에 7쪽의 38번,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문화제’ 하는데 23개를 걸었는데 137만 원이에요, 38쪽 거하고.
  그리고 41번의 ‘해찬양짓말’은 이게 지금 양지동에서, 양지동하고 양지동 유관 단체하고 우리 재단하고 교류해서 하는 행사예요. 이거 한 동에서 하는 건데 이렇게 26개나 걸어야 될지도 이해는 좀 안 갑니다만, 41쪽하고.
  그다음에 8쪽의 1번, 또 8쪽의 8번 여기도 145개나 붙였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 145개의 현수막을 붙였어요, 600만 원을 들여서.
  그리고 9페이지입니다. 9페이지의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 41개, 41개 현수막으로 200만 원을 썼네요, 16번.
  그다음에 21번, 여기도 이번에도 ‘해찬양짓말’에서 한 동에 하는 건데 31개 현수막, 182만 7000원.
  지금 제가 불러드리는 이 자료의 계약서를 들고 오십시오. 그리고 지금 어쨌든 국장님이 문화체육국장님이시니까 제가 말씀드릴게요. 문화재단 50주년, 시 50주년 홍보비 그리고 공보관 홍보비.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공보관이요?
김선임위원  공보관은, 아니, 아니신 줄 알아. 전해 주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웃음)
김선임위원  그리고 정책기획과, 또…… 갑자기 과들이 생각이 안 나네. 50주년 행사 했던 모든 과의 그 홍보 예산을 다 달라고 좀 전해 주십시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그러면 저희가 법무과에다가 그걸 대신 총괄해서 전달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예, 그러세요. 그러니까 50주년의, 대신 세부적이어야 됩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김선임위원  홍보 예산 중에 SNS도 있을 수 있고 또 무슨 버스광고도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또 현수막은 현수막 따로 있을 겁니다. 제가 우리 성남시의 50주년 현수막이 재단에서 안 걸어서 청소년들이 모르고 지나갔는지 확인 좀 하려고, 굳이 재단에서까지 그렇게 했어야 하나 궁금해서.
  하여튼 50주년에 관련된 모든 행사비는, 홍보비는 다 세부적으로 좀 해서 달라고 하십시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근데 이게 약간 좀 어려운, 비슷한 거를 말씀드리면요, 우리가 매년 해 왔던 행사 있잖아요. 매년 해 왔던 행사도 이 50주년의, 예를 들어서 무슨무슨, 뭐 하나를 예를 들어서 여기에 나온 거 ‘성년의날 기념행사’ 이게 매년 하더라도 50주년 때는 거기다 문구 하나만 ‘50주년’ 이렇게 집어넣은 게, 대부분이 그래요.
김선임위원  국장님, 이 행사 홍보 현수막 홍보비 이런 거에 대해서 제가 국장님만큼 모른다고 생각하십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그래서 그 범위를 어느 정도까지 잡아야 되는 건지, 이게, 그리고 그,
김선임위원  왜냐하면 이런 게 있어요. 말씀대로 기존의 행사 홍보비는 길이 6m니 10m예요, 폭 5m에서 6m 정도. 그래서 기존에 7만 원 8만 원 10만 원, 일반 행사. 근데 50주년이라고 해서 ‘50주년’ 글씨도 들어가야 되고 주최 행사 제목도 들어가야 되니까 이 사이즈가 큽니다. 그리고 사이즈가 크니까 예산도 크겠죠. 또 현수막 게첩하는 장소도 많아졌고.
  근데 그 예산들이 각 부서마다 홍보비가 기존에 있었던 것보다 다 두세 배가 많았어요. 근데 그걸 50주년 행사니까, 우리 성남시민이라고 하면, 그래서 그거는 흔쾌히 집행부에서 하시는 그 홍보 현수막 홍보비 50주년 승격 축하하는 마음으로 오케이, 시민이 다 알아야 되니까, 이런 마음으로 공감했습니다.
  그러니까 자료를 갖고 오시면 이거는 기존에 했던 행사 사이즈 아니면 더 한 거, 이건 제가 판단합니다.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이렇게 전달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예.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다른 위원?
  예, 안광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광림위원  국장님, 아휴, 관운이 안 좋으시네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웃음)
안광림위원  시장님도 하필이면 50주년 때 하필 시장을 하셔 갖고 관운이 안 좋으시고요. 한 49년까지 하실 때 시장을 하셨으면 괜찮을 텐데, 참 관운이 없으신 분들인데.
  대표 대행이시니까 대표님, 우리 청소년재단은 성남시 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딱 하나, 1건 있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안광림위원  그래서 설립할 때 그 조건이 민법에 따른, 민법에 따라서 설립한 거고. 딱 그거네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안광림위원  그러면 여기 이 청소년재단에는 조례는 이 1건이지만 내부 규정이나 이런 거는 꽤 되겠네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그거는 어차피, 이게 조례는 하나지만 청소년재단 같은 경우는 출자출연법에 따라서 거기에 운영 규정이라든가 이 운영 방법, 정관,
안광림위원  인사 규정 뭐 여러 가지가 있겠네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다 있습니다. 그거에 맞춰서 그 조례가, 조례는 우리시에서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한 거고요. 그 법에 따라서, 운영 기준에 따라서 정관, 이사회 운영, 전체적인 거는 별도로 따로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따로 있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안광림위원  그래서 제가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까 일부는 나와 있고 일부는 안 나와 있는 것 같아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안광림위원  그것 자료 좀 주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아, 자료,
안광림위원  그걸 저희가, 이 조례는 찾아보면 다 나오는데 그거는 우리가 찾아보면 안 나오는 게 많은, 모르는 게 많다 보니까 그걸 모르고서 이렇게 질문하기가 좀 어려울 것 같아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그거 자료는 드리겠습니다.
안광림위원  그거는 바로 나오는 자료니까 예산 하기 전에 먼저 좀 주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알겠습니다.
안광림위원  그게 있어야 우리가 아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알겠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다음에 제가 조례에 또 보니까 여기의 8조에 ‘위원회’라고 있어요. 이 위원회라는 건 뭘 말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조례,
안광림위원  ‘재단의 공개적이고 전문화된 경영을 위하여 위원회를 둘 수 있다’, ‘위원회는 1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뭐 쭉쭉쭉 나와요. 이 위원회라는 게 무슨, 내가 조례를 다 봐도 무슨 위원회 무슨 위원회 딱 이렇게 폭을 정해 놓는데 이건 그냥 맹목적인 위원회예요.
  무슨 위원회예요, 이게? 그 법의 제8조.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자료 확인) 8조요?
안광림위원  예. 뒤에 아시는 분 있으면 나와서 설명해도 돼요. 뒤에 앉아 계시는, 대표님께서 임시니까 아시는 분 있으면 나와서, 위원장님, 잠깐 나와서,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관계직원과 대화)
안광림위원  나와서 직접 하세요. 예, 하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인재개발실장 김범중  인재개발실장 김범중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답변해 주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인재개발실장 김범중  조례에, 예?
안광림위원  답변하시라고요.
○성남시청소년재단인재개발실장 김범중  예. 그 조례에 나와 있는 각종 위원회는 조례상에 ‘위원회’라고 명시가 돼 있는데,
안광림위원  아니, 각종 위원회도 아니고 그냥 위원회로 돼 있길래.
○성남시청소년재단인재개발실장 김범중  예. 근데 저희가 처음에 재단이 설립되면서 저희 재단 자문을 해 주시는 경영위원회라든지 그런 것들을 좀 운영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런 위원회가 들어가든지, 들어가 있든지 그냥 ‘위원회’라고 딱 나와 있으니까 이게 인사위원회인지 재무위원회인지 무슨 위원회인지가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이건 조례 개정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다른 시도 거,
○성남시청소년재단인재개발실장 김범중  예, 과랑 잘 논의해 갖고,
안광림위원  예, 다른 시도 보면 세부적으로 다 담겨 있는데 여기 청소년재단 거는 거의 변동이 없어서.
○성남시청소년재단인재개발실장 김범중  예, 맞습니다.
안광림위원  달랑 한 페이지가 끝이에요.
○성남시청소년재단인재개발실장 김범중  예.
안광림위원  끝이더라고. 이거 체계적으로 정확히 조례에 근거에 의해서 일을 하셔야 되니까 조례 개정 하셔야 돼요. 그래서 대표이사랑 상의하셔 갖고 하셔야 돼요.
○성남시청소년재단인재개발실장 김범중  예, 알겠습니다.
안광림위원  예, 들어가시고.
  그다음에 대표님, 우리가 코로나 이전하고 이후하고, 이전과 이후의 프로그램의 양의 차이가 굉장히 많이 차이 나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래서 코로나 이전 하면 몇 년도라고 하면 좋을까요? 2019년도?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20년도 22년도까지 보통, 23년 초까지.
안광림위원  예, 코로나니까 그러면 19년도 프로그램 현황, 각 수련관 프로그램 현황, 프로그램, 거기가 지금 청소년수련관뿐만 아니라 문화의집, 복지센터 뭐 이게 다 포함되는 거예요, 전체. 그러니까 청소년재단의 모든 수정·중원·분당서현·분당야탑·판교·정자 그다음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까지 다 있잖아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관리하는 시설에 대해서,
안광림위원  예. 그래서 코로나 전하고 후하고 프로그램 현황과 인원, 그리고 프로그램이 어떤 프로그램인지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서 좀 이렇게 해 주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알겠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다음에 또 코로나 전후에 달라진 게 뭐냐 하면 셔틀버스 같아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셔틀,
안광림위원  코로나 전에 셔틀버스가 운영이 됐는데 코로나 때 운영을 안 하다가 요 근래에 다시 운영을 하고 있어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안광림위원  그러면 코로나 전에 셔틀버스가 몇 개 노선에 하루 일일 평균 몇 명이 탑승을 했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언제부터 운영되고 있는데 지금 몇 개 노선에 몇 명이 타고 있다, 운행 횟수는 시간당 1대다, 뭐 이렇게 나올 거 아닙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렇게 좀 명시를 해 주시는데, 그건 이제 자료를 주시고.
  본 위원이 하나 얘기하고 싶은 거는 그 셔틀버스가 코로나 전에는 딱 보면 이게 청소년재단 버스다 알았거든요. 근데 바뀐 뒤로는 이게 청소년재단 버스인지를 가까이 와서 봐야지, 조그맣게 붙어 있어요, 이렇게. 좀 크게 붙이면 그것도 뭐 광고법 위반인가? 그건 아닌 것 같은데, 아무튼.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그거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러니까 좀 크게 붙여서 이게 청소년재단 버스다.
  그리고 이 버스가 어디에 서는지를 모르겠대.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정류장같이.
안광림위원  예, 정류장. 그러니까 예를 들어 버스 정류장에 딱 세운다고 하면, 거기다가 우리가 이렇게 다, 그 버스 정류장에 이제 버스 도착시간 다 나오잖아요. 그럼 도착시간에 넣어주면 가장 좋고 혹시 못 넣는다고 하면 그래도 ‘버스 운행 시간’ 해 갖고 앞에 써 붙여놓으면 사람들이 이때 시간에 오는구나.
  왜냐하면 제가 버스가 몇 번 지나가는 걸 봤는데 지나갈 때 한번 올라가 봤어요. 우리 추선미 위원도 같이 계셨는데 사람이 1명도 없더라고. 1명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이게 홍보 미흡이 될 수도, 이게 운행한 지 얼마 안 되니까. 그래서 글씨 좀 크게 해 주시고 어디에 서고 그 서는 데 위치에다가 몇 시 몇 시에 오는지 좀 명시해 주시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안광림위원  거기 밑에다가 ‘그 버스의 문제점이 있으면 여기로 전화를 하셔라’ 전화번호까지도 좀 명시해 주시면 시민들이 좀 더 잘 이용하지 않을까, 이왕 운행하는 거. 그렇죠? 잘 운행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좀 해 주시고.
  나중에 각 수련관 할 때 경영본부, 여기 지금 조직도 보면 조직도가 참 희한하게 돼 있어요. 이 경영본부에서 내려온 것도 모든 기관이 다, 각 수련관이 다 들어가 있고 사업본부에서 내려온 것도 다 들어가 있는데 그럼 이거 어디에다 질문해야 되는 거예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조직도, 조직도.
안광림위원  예, 조직도를 봐서는 이게 경영본부에 질문할지 사업본부에 질문할지를 잘 모르겠어요, 조직도를 보고 있으면.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조직도 구분돼 있는데 그거는 위원님,
안광림위원  아니, 조직도에 보면 경영본부에서 쭉 내려가야 있고 모든 수련관이 다 들어가 있고, 그다음에 사업본부에서도 쭉 내려가 있고 모든 게 다 들어가 있어요. 그럼 이거 대체 어디에다 물어보라는 거예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조직도는 그렇게 분류돼 있는데요, 그 자료를 따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광림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분류 안 돼 있어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여기 보시면, 이거 대표님 한 부 드려보세요.
  경영본부에서도 김형래 본부장님 밑으로 쭉 내려가서 모든 수련관이 다 돼 있어요. 그렇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여기 보면 경영본부 밑의 아래에 전략기획, 인재개발, 재무정보, 행정안전 이렇게는 연결이 돼 있고요. 나머지는 사업본부랑 지금 이렇게 선이 연결돼 있습니다, 여기 그 라인 자체가.
안광림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그 4개는 보니까 경영본부에다 질문하면 되는데,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그 나머지는 다 사업본부로 지금 잡혀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아니, 지금 경영본부, 경영본부에서도 내려와 있잖아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안광림위원  직선 가운데 보면, 인재개발실하고 재무정보실 사이에 보면 직선이 쭉 내려와 있잖아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관계직원과 대화)
안광림위원  연결돼 있잖아요. 이렇게 되면, 이렇게 되니까 이게 어디 산하 질문을 할지, 이런 조직도는, 저도 공직 생활 좀 했지만 이런 조직도는 없어, 하여튼 뭔가 좀 이상해요. 이제까지 이걸 관례화했다는 거는 좀, 손용식 국장님은 워낙 관료 생활 오래 하셨으니까 조직도가 이렇게 구성되면 안 되는 건지 알잖아요. 가서 좀 보시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안광림위원  그거 하시고.
  이거는 그러면 경영본부나 사업본부나 그냥 아무 데나 질문하면 되는 거예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그거는 일단 여기 보면, 수련관 이거 보면 운영지원팀 이렇게 있잖아요. 이거는 경영본부 쪽으로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광림위원  예, 하여튼 알겠습니다. 하여튼 간 질문해서 이따가 좀 하도록 할게요. 나머지는 해당 부서에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국장님께 한 가지만 좀 여쭙겠습니다.
  국장님, 지금 대표이사님이 공석이시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위원장 서은경  채용 공고가 나갔습니까?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채용 공고는 지금 저희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서 거기 관련해서 이사, 거기서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그리고 이사회 개최를 통해서 모집 공고가 나가야 되는데 현재는 임추위만 구성돼 있는 상태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임추위가 구성되고 대략 이렇게 되면 채용 공고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저희가 지금 그 예상은, 임명까지는 한 1월 20일까지 이렇게 내다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1월 20일까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위원장 서은경  임추위가,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임추위 구성이 되고,
○위원장 서은경  지금 구성, 임추위 구성은 됐다는 거지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임추위 추천은 다 받았고요, 구성이 됐고. 이사회 개최는 11월 하순 정도에 개최가 되고요. 그리고 임원추천위원회는 12월 초에 예정돼 있고요. 그럼 바로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서 모집 공고 하고 지원자 접수를, 저희가 계획은 12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일단은 그 지원서 접수받을 예정입니다. 그러면 그 지원서가 접수가 되면 서류 심사나 면접 대상자 선정을 임추위에서 또 합니다. 그래서 임추위에서 서류 심사, 면접 심사까지 다 거치고 그리고 나서 최종적으로 이사회 거치고. 이사회도 한 1월 중순 정도 거치게 되면 임명은 한 1월 20일 정도 그렇게 예정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예, 일정대로 진행이 되면 약 한 두 달 정도의 공백? 최소?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위원장 서은경  그 이상의 공백이 있지는 않을까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일정대로 된다면 특별한 착오는 없이 일정대로 마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저희가 그 출자·출연 기관에 꼭 맞는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과정들을 보면 생각보다 오랜 공석을 겪기도 하고 있거든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공석이 없도록 추진에 만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예, 공석이 없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고, 그리고 우리 청소년재단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그런 적임자를 임명하는 게 무엇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공감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지금 감사실장도 대행인데 감사실장에 대한 계획은 그냥 대행 체제로 계속 가게 되나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감사실장은 조만간에 채용을 해야 되는데요, 아직 그것까지는 지금 진행이 안 되고 있고요. 조만간 채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예. 대표이사 공석이 예정된 건 아니고 갑작스럽게 그렇게 된 것 같아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갑자기 그렇게 됐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좀 안타깝습니다.
  최근에 본회의장에서, 제가 이거는 지금 본회의장의 의원의 5분 발언을 문제 삼으려고 하는 게 아니고 앞으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혹여나 또 이런 문제가 되지 않을까 우려돼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모 의원이 5분 발언을 하면서 사진을 하나 찍었어요. 그게 2017년도의 사진이던데 어느 블로거의 사진을, 찾아내기도 힘든데 그 사진을, 대표이사와 우리 경영본부장이 한 사진에 찍힌 사진이고 그것도 단체 사진이던데. 찍은 사진을 놓고 “아느냐?” 뭐 이러면서 채용 과정에서 어떤 불공정한 게 개입된 것처럼 그렇게 질의를 하고 그런 게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그러면서 그거에 연이어서 우리 이재명 대표님이 고(故) 김문기 씨를 기억하지 못하는 걸 빗대서 동일 선상으로 몰아갔는데 그렇게 말하면 저는요, 거의 무기징역감이에요. 저 기억을 정말 못 합니다. 우리 집행부 직원, 팀장님들 인사하고 저 기억 못 하는 게 너무 많아서 진짜 이 자리를 빌려서 혹여나 어제 인사했는데 제가 몰라 가지고 정말 이렇게 제 인성의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는 우리 팀장님들 계시는데요, 그게 아니라 제가 잘 기억을 정말 못 합니다.
  그런 경우도 있는데 이번 사진 같은 경우는 보아 하니까 ‘푸른나무재단’이라고 학교폭력 관련돼서 아마 그 재단인 것 같은데 거기서 강사로 초빙을 받았을 때 그 전체 워크숍 같은 거 하고 직원들 단체 사진 찍었던 것 같아요. 이제 그 사진을 놓고 그렇게 확대해석을 하고 이랬던 건데.
  앞으로 이런 거를 문제 삼아서, 계속해서 공정한 절차냐 이런 거를 또 문제 삼으면, 이 청소년단체나 청소년에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의 풀 이런 거는 경기도뿐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이 활동 하시는 분들의 풀이 그렇게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고, 특히나 그중에서 이렇게 명성 있는 분들은 또 그 안에서 다 검증이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중에 우리 청소년재단은 워낙 명성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여기에 지원하시는 분들은 이미 검증이 되신 분들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거기에 대한 높은 자긍심을 우리 스스로 가져도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뒤에 여기 계신 우리 본부장님들 이하 직원분들은 어깨 펴고 당당하게 업무에 임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지금 이제 임추위가 구성이 되었으니까 새로 채용되실 대표이사님도 우리 성남시청소년재단에 걸맞은 훌륭하신 분이 채용되기를 바랍니다.
  그 역할을 대표이사님께서, 대행님께서 잘해 주셔야 돼요. 제가 지난 문복체 있을 때 지금 문화재단 대표이사 채용 과정의 그 이사회 회의록을 점검한 적이 있었어요. 너무 부실했었습니다. 그때 마지막 두 분, 대표이사 후보까지 올라온 두 분을 부적격 판정하는 그 회의록을 보고 참담했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훌륭한 분들을 부적격 처리했어서 절대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 그래서 책임감을 가지고 대표이사 선정에 이사회 분들이 임해야 되도록 하는 데 그 역할을 우리 국장님께서 해 주셔야 된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고요.
  또 하나 제가 당부드릴 것은 우리 재단 내에서 청소년지도사나 상담사분들의 급여나 복지가 매우 열악하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거예요. 이 분야가 가지는 특수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의 특수성이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 대표이사님이 오시기 전까지의 대행을 맡고 계시지만 대표이사님이 오셔서 이 역할을 하시기는 아마 쉽지 않으실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국장님께서 대행을 하고 계시지만 대행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집행부와 시장님과 직접 소통하실 수 있으니까 이 자리에 계시는 동안에 이 일을 좀 매진해 주셔서 결과를 얻어내 주시기를, 어려운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맡은 바 역할에 최선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예, 부탁을 드립니다.
  그러면 총괄 질의를 이상으로 마치고 본부 관련돼서 질의를 이어갈 텐데요, 잠시만요.
  위원님들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성남시청소년재단 소관에서는 부서 일괄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동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3.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17시 00분)

○위원장 서은경  그러면 부서 일괄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영 및 사업본부장께서는 실장 및 시설장님들 소개하신 후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장님 두 분 앞으로 나오셔서 실장 및 시설장님들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경영본부장님께서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안녕하십니까? 경영본부장 김형래입니다.
  경영본부 소관 실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전략기획실 홍성미 실장입니다.
  재무정보실 장일석 실장입니다.
  인재개발실 김범중 실장입니다.
  행정안전실 노승림 실장입니다.
    (인사)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감사합니다.
  (의회사무국 직원에게) 본부장님 자리가 두 자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사업본부장님 소개하십시오.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사업본부장 이재영입니다.
  사업본부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청소년사업실 김은화 실장입니다.
  청년사업실 이경주 실장입니다.
  미래교육실 장미희 실장입니다.
  수정청소년수련관 변호용 관장입니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이관희 관장입니다.
  서현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입니다.
  정자청소년수련관 서재민 관장입니다.
  판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입니다.
  야탑청소년수련관 정상수 관장입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입니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윤경희 센터장입니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박관순 센터장입니다.
    (인사)
○위원장 서은경  두 분 본부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경영본부장님도 앞으로 나와서 앉으시고요.
  두 분 본부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들 질의해 주십시오.
  질의하실 위원님들 안 계십니까? 수감자료 외에 궁금하신 사항 질의해 주셔도 됩니다.
  예, 안광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광림위원  안광림 위원입니다.
  우리가 지난 8대 때 인사 회의록 그렇게 달라고 했는데 한 번도 안 보여주던데 이번에는 보여주셨네. 우리도 다, 우리도 좀 보여주세요, 인사가 어떻게 됐는지.
  지금 누구한테 해야 되나? 우리,
○위원장 서은경  먼저 부서를 말씀해 주시고.
안광림위원  예, 김형래 본부장님. 본부장님, 경영본부 회의록 저도 열람 좀 시켜주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예, 잘 알겠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렇게 달라고 했는데 안 줘 갖고 그랬는데, 열람이 됐었구나. 저도 이제 알았네. 됐고요.
  그다음에 이게 사업본부에 물어봐야 되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님 오셨나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와 계십니다.
안광림위원  예, 앞으로 좀 나오세요.
○위원장 서은경  나오셔서 소속과 성명 말씀하시고 답하시면 됩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 임낙선입니다.
안광림위원  먼저 센터장님, 어려운 환경에서도 굉장히 열심히 노력하시는 거 아주 보기 좋아요. 직원들도 아주 적극적이고 행동하니까 너무 멋있게 잘 보입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예, 감사합니다.
안광림위원  근데 전에도 제가 잠깐 말했는데 이 사례관리, 사례관리시스템에 대해서 저한테 좀 구체적으로 한번 설명을 해 주기로 했는데, 사례관리 어떻게 하고 있는지. 필요한 개인적 정보는 다 지워도 된다, 그래서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한번 와서 보고해 달라고 했는데 보고가 없어요, 이게 가장 중요한 게 사례관리인데.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그때 제가 기억하기로는 그렇게 말씀하셔서 제가, 저한테 한번 오시겠다고, 직접 가서 보시겠다고 하셔 갖고.
    (웃음소리)
안광림위원  아, 제가 간다고 그랬나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예, 한번 그때,
안광림위원  그러면 제가,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제가 시스템의 그런 보안을 좀 말씀드렸더니,
안광림위원  예, 그럼 행감 제가 끝나고 방문하도록 하고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예, 알겠습니다.
안광림위원  그 위치가 어떻게 선정된 거예요, 그 위치가? 지금 쓰고 있는 위치가 하대원동 그쪽 쓰고 계시잖아요. 그 위치를 거기다 왜 선정한 거예요? 제가 볼 때는 그 기관이 좀 더 청소년이 많이 있거나, 예를 들어서 주변 환경이 좀 더 좋은 데 가 있거나 이런 여러 가지 이유가, 한 가지라도 이유가 있냐 이거죠.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제가 구체적인 사안을 다 알지는 못하는데요.
안광림위원  그러면 센터장님 오시고 나서 거기, 그게 오시기 전에 결정돼 있던 거예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예, 맞습니다. 장소를 찾기가 굉장히 어려웠다는, 제가 그거는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장소를 찾기 어렵다, 어렵다. 그래도 거기는 아닌 것 같은데.
  본부장님, 어느 분이 답변하실래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시에서 그 공간을 분리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지금의 현재의 센터가 좀 비좁습니다. 그래서 분리할 필요가 있다라고 해서 공간을 찾는데 하나는 접근성이 청소년이다 보니까 너무, 대중교통에서 너무 멀어지면 안 된다. 그리고 또 하나 어려운 상황을 좀 파악해, 신경 써야 될 부분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오다 보니까 지역 안에서 그 시설에 대한 조금 반감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상황을 고려해서 찾는데 공간을 찾는 게 굉장히 어려웠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에서 여러 가지, 여러 공간들을 검토한 끝에 그래도 모란역에서, 도보로 조금 거리는 있지만 그래도 모란역이라는 장소 자체가 성남에서 보면 접근성이 나쁘지 않은 곳이어서 그곳으로 결정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광림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지금 청소년재단들은 굉장히 다 좋은 위치에 있는데 제가 볼 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어떻게 보면 우리가 더 중요한 기관이에요. 청소년들의 마음을 좀 더 우리가 안아줘야 될 애들이 많을 것 같은데, 제가 표현이 잘못됐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제 느낌에는 그런데, 시설이 거기 가 있는 게 제가 좀 의아했어요.
  이거 한번 검토를 해 봐야 돼요, 거기 시설비가 나중에 더 들어갈지 모르겠지만 청소년들이 좀 더 주변 환경이 좋거나. 거기 모란역에서 그렇게 가깝지도 않아요, 생각보다 또. 그리고 모란역에서 갈 때도 좀 그렇지만, 더구나 거기 뒤가 좀 음침하달까, 어둡다고 할까 그렇게 제가 볼 때는 보이는데 좀 더 환한 데로 나왔으면 하겠고. 또 거기의 중앙시장 그 지하에도 또 이렇게 들어가 있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지원센터.
안광림위원  예. 그러니까 청소년시설들이 이렇게 지하에 들어가 있는 거나 환경이 안 좋은 데 하는 거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 각종 조례나 법에도 다 그렇게 돼 있잖아요. 청소년은 어느 시설에 들어가야 된다는 걸 명확히 나와 있는데 그것이 잘, 그거 언제 거기 들어간 거예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작년 1월에 들어갔습니다.
안광림위원  작년 1월이면 그 전에 결정을 했겠죠?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예.
안광림위원  한번, 알겠습니다, 하여튼.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저희 청소년시설에 대해서, 열악한 환경에 대해 이렇게 관심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안광림위원  아, 예. (웃음)
  그다음에 이재영 본부장님, 우리 각 청소년수련관에 식당이나 매점이 있는 데가 있나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전에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는 식당을 운영을 했었고,
안광림위원  그러니까 지금 현재. 과거에 있던 거,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지금 현재는 식당 운영은 없습니다.
안광림위원  왜 없앴나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수정청소년수련관 같은 경우는 지금 리모델링 기간이어서 종료가 됐고요, 중원청소년수련관 같은 경우에 지하에 식당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안광림위원  하여튼 말은 시간이 없어서 그런데 보니까, 그날도 가서 시민들에게 물어보니까 많이 원해요. 그러니까 밥을 먹을 수 있는 곳, 본인들이 간단한 거 싸 갖고 오셔도 되고 자판기 시설이나 이런 것들을 많이 원한다고 하는데 이런 시설, 시민들이 원하는,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우리 들어올 업체가 없어서, 사실은 들어올 업체가 없어서 우리가 할 수 없이 폐지를 했는데, 얘기를 해 보면 그러나 시민들은 원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시민들이 최소한 어느 정도 욕구 해결은 해 줘야 되는 거 아니냐, 시민들이 싸 갖고 온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라든지 아니면 간단한 자판기 시설이라도 갖춰 갖고 바로바로 빼서 먹을 수 있게끔 해 줘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것도 적극적으로 해서 이건 각 수련관에 제가 볼 때는 빨리 다 갖춰줘야 돼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수련관에 가면 대부분 들어갈 때 입구가 화려해요. 우리 수련관 특징이 들어가면 굉장히 화려해요. 그런데 지금 사실은 그 화려함도 물론 중요하지만 제가 볼 때는, 그 1층에 시민들이 필요한 시설이 가장 많이 들어가야 되는데 제가 볼 때는 화려함만 너무 강조된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들어가는 입구에 간단하게 의자도 만들고 편하게 앉아서, 소파에도 앉아서 책을 볼 수 있거나 간단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나 이런 공간이 필요한데 제가 볼 때는 어떤 그런 화려함만 좀 추구된 것 같아요.
  본부장님, 그때 저랑 같이 가서 많이 봤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안광림위원  그래서 이런 시설도 좀 빠르게 개선을 해서, 중원청소년수련관도 우리 수영장 있잖아요. 수영장 시설도 바로 딱 들어가면 티케팅하는 데가 있어요. 그 수영장 티켓 끊고 바로 내려가 갖고 하는데 우리는 한참 돌아가 갖고 거기 설치해 갖고 거기서 티켓 끊어 갖고 계단 내려가고 하는데, 물론 그게 동선의 연장선이다 보니까 그렇게 해 놨을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거는 시민들이 원하는 동선이에요.
  그래서 시민들이 원하는 걸 적극적으로 앞쪽으로 다 빼라, 우리 수련관을 홍보하고 이런 게 우선이 아니다, 시민들이 원하는 게 우선이다.
  본부장님, 아셨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알겠습니다.
안광림위원  제가 그다음에 자료 요구를 좀 할게요.
  우리 성남시 출연 기관 경영평가 및 기관장 평가 한 게 있어요. 그거 22년부터 23년, 2개 될 거예요. 제출 좀 해 주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알겠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다음에 우리 각종 이런, 감사관님, 감사관님 뭐 오신 지 얼마 안 돼 갖고 내용을 아시겠나?
  우리 그…… 나오세요.
  감사관님, 혹시 감사원에서 기관별 감사를 한 적이 있어요. 알고 계세요? 행안부에서 채용 실태 전수조사도 2019년도에 한 게 있고. 그런데 여기에서 보시면 기관별 지적 사항이 우리가 도시개발공사, 산업진흥원, 문화재단, 청소년재단, 상권활성화재단, 의료원, 체육회 다 조사했는데 총 27군데였는데 청소년재단이 10건이었어요.
  그 지적 사항 뭔지 아세요? 모르시죠?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장직무대행 김성남  감사실장 직무대행 김성남입니다.
  제가 업무 지금 파악 중에 있는데 그것까지는 파악 못 했습니다.
안광림위원  그렇죠?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장직무대행 김성남  예.
안광림위원  그 지적 사항을 해서, 행안부에나 감사원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다 파악을 하셔서 그때 무엇이 지적됐고 어떻게 조치가 됐는지 본 위원한테 보고 좀 해 주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장직무대행 김성남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광림위원  예, 들어가세요.
  그다음에 김형래 본부장님, 자료 요구 좀 하겠습니다.
  우리 2018년도부터 지금까지 채용 공고문, 채용 예정 인원, 접수 인원, 경쟁률, 면접시험 응시율, 최종 합격자 인원, 이것 좀 자료로 제출해 주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예, 준비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광림위원  예, 제출해 주시고.
  나름대로 청소년재단이 그래도 열심히 잘하고 있는데 저도 아까 위원장님께서 그런 말씀 하셨지만 재단 대표님께서 사실 임기 만료가 언제였죠?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11월 24일입니다.
안광림위원  11월 24일이었죠? 근데 이게 사실은 저도 안타까워요. 재단 대표이사님 진짜 능력 있고 실력이 좋은 분인데 본인이 자존심이 상하셨는지 그렇게 하신 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근데 문제가 중요한 거는 이게 업무의 연속성인데 문제는 이게 내년도 사업, 이게 대표이사를 빨리 뽑아야 되는 게 내년도 사업이 이제 1월 1일부터 시행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새로운 대표이사하고 같이 가야 되는데 1월 말에 뽑히고 지금까지 신상진 정부 인사시스템 보면 보통 한두 해 또 늦춰야 되면 또다시 뽑고 하면 이것이 내년도 사업이 대표이사의 그 생각과 전혀 다른 사업들이 계속 이루어질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손용식 국장님, 대표이사 직무대행님, 이거 빨리 뽑으셔야 돼요. 신속히 해서 단 하루라도 빨리해서, 지금 모든 여야 의원들 의견이 다 똑같은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은 올 연말까지 뽑아서 1월 1일부터는 이 체제가 출범을 해야 되는 거지. 제가 볼 때는 이거 이 한 달이 굉장히 중요한 달이에요, 7~8월 달의 한 달하고 1월 달 한 달하고는. 손용식 국장님도 공직 생활 오래 해 봐서 아시잖습니까, 1월 달 한 달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래서 이런 거에 대해서 잘 좀 해서 신속히 진행을 해 주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신속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광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예, 윤혜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혜선위원  안녕하세요?
  아까 앞서 우리 존경하는 안광림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꿈드림을 말씀을 하셨던 부분인데요. 우리 두 본부장님 제가 만날 때마다 “우리 청년지원센터 왜 지하에 있습니까?”라고 항상 물었죠.
  청년들이나 청소년들이 어떤 프로그램들을 하더라도 접근성이 좋아야 되고 교통편도 좋아야 되고 여러 가지 사항들이 있습니다. 청년지원센터 교통편은 참 좋습니다, 종합시장 안에 같이 함께 바로 연결돼 있고. 하지만 오고 가면서 청년지원센터가 있다라는 거를 청년 누구도 모릅니다. 그래서 청년지원센터 지금 현재 수감자료에 보면 80페이지부터 이런 여러 운영 프로그램들을 하고 있다라고 올려주셨는데 여기에 참여하시는 청년분들이 더 대단하다라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어떻게 알고 오셨을까, 어떻게 이 사업에 참여하실 생각을 하셨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죄송스럽게도 저희도 청년지원센터를 현장으로 방문하기 전까지는 정확하게 어떻게 들어가야 되는지를, 저는 워낙에 그 지역에 같이 살고 있기 때문에 알 수 있겠지만 다른 위원님들은 모르실 수도 있습니다, 현재 그 지역적인 위치를 그 지리를 잘 모르시다 보면.
  근데 이건 누가 봐도 알아야 되는 청년지원센터가 숨어져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도 같이 함께 신경을 써야 됩니다. 지금 현재 그 전에 있었던 부서에서도 그렇고 민원인들이 얘기하는 부분에서 “괜찮을까요? 찾아주세요”라고 하면 “성남시는 예산이 있는데 땅이 없습니다” 이런 얘기들을 합니다.
  청년지원센터가 있으려면 정말로 교통성도 좋아야 되지만 청년들이 함께 움직이고 청년들이 모여서 함께 할 수 있는, 활성화되고 확대되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스스로 찾아나갈 수 있는 지역적 지리도 중요하다. 종합시장은 정말로 예전에는 청년·청소년들이 참 많았던 곳입니다. 지금도 많이 있습니다. 많이 있지만 위치상에 조금 어려움이 있다 보니까 찾는 데 있어서의 힘듦이 있습니다.
  여러 차례 말씀드렸어요. 청년지원센터가 지하에 있고, 우리 청소년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하는데 다 지하에 있고 외진 곳에 있고 이렇게 돼 있어서 프로그램이 과연 얼마큼 활성화되고 확대되겠습니까. 프로그램을 하는 청소년들과 청년들만 아는 겁니다. 그래서 조금 더 고민을 해 달라라고 몇 차례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희도 조금 더 고민을 해 볼 테니까요, 우리 재단에서도 청년지원센터, 아까 앞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대로 꿈드림처럼 학교 밖 청소년 아이들이 있는 시설이 기피시설은 아닙니다. 정말로 필요로 하는 시설입니다. 이런 시설들이 정말로 우리가 같이 함께 하고 있다라는 거를 보여줘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고민 한번 해 주시고요.
  그리고 제가 자료 요청해서 받아봤던 학교폭력 예방 사업에 대해서 전 부서로 해서 한번 자료를 받았더니 다 거의 청소년재단에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방 사업에 대해서 참 많이 있는데요. 저한테 주셨던 자료가 14개의 사업이 있는데 여기 보니까 이제 예방이기는 하지만 학폭 이후에 피해자와 가해자들을 위한 상담이나 교육 사업이 무엇이 있을까에 대해서 보다 보니 특별교육이라고 해서 가해 학생 선도 프로그램이 있고 청소년폭력 예방 및 대응 사업으로 해서 ‘가해자·피해자 청소년 심리상담 사후 조치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습니다.
  근데 여기 홍보 추진 실적에 보니까요, 특별교육 같은 경우에는 학교에다가 보내는 것 같아요. ‘공문 1회’라고 되어 있는데 혹시 공문 한 번 보내서 이게 홍보가 잘될까요? 특별교육.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특별교육은 학교 입장에서 진행을 해야 되는 프로그램이라, 근데 특성상 관내 기관들에서 특별교육을 할 수 있는 기관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상담복지센터에서 이 프로그램이 진행이 된다는 것들을 관내 학교들이 충분히 인지는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혜선위원  그래서 그냥 공문 한 번을 보내도 학교는 인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그리고 보니까 개인 상담 교육이 10명이네요, 실적이, 연 41명. 제가 그때 학교폭력 관련해서 일이 있을 때 교육청에서 파악해 본 결과로 봤을 때는 3월부터 아주 짧은 기간이었습니다. 한 7개월 정도 했을 때 749건인가? 700건이 넘는 학교폭력에 대한 신고가 있었다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게 보면 한 달에 100건이 넘는 상황이거든요.
  그렇다라면 학교에서 신청을 하고 학교에서 연계해서 학교와 함께 공유해서 하는 이런 교육상담도 있지만 아까 앞서 미래교육과에서 말씀드렸던 부분, 위(Wee) 클래스 이런 부분들도 함께 연계해서 하는 부분이 얼마 정도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한번 우리는 봐야 되지 않을까라는 말씀도 드리는 겁니다.
  위 클래스에서 보니까 학폭위 열린 이후에 몇 호 이상의 가해자 친구들 아니면 피해자 친구들이 상담을 받고 이렇게 한다는데 정말로 그 몇 호 이상이어야지만 되는 건지, 이거는 학폭위를 열렸다라는 것 자체가 어쨌든 어떠한 문제가 발생을 했다라고 인지를 했기 때문에 학폭위가 열렸다라는 겁니다. 그렇다라면 몇 호에든 상관이 없이 이 친구들은 상담을 받아야 됩니다. 같이 함께 우리가 도와줘야 됩니다, 피해자·가해자 모두.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있지만 같이 함께, 학교와 센터와 얼마 정도 유기적으로 우리는 함께 하고 있는지를 고민을 좀 더 해 주시고.
  이 실적은 이렇더라도, 우리가 서로 소통은 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없다라고 하더라도 지금 보니까 개인 상담 교육이 너무나 적은 인원이어서 어떻게 교육청에 신고 접수된 건수 대비 이렇게 적은 인원이 교육을 받고 상담을 받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래서 학교와의 연계나 이런 부분을 조금 더 신경 써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그리고 우리 상담복지센터 참 너무 애 많이 쓰고 계십니다. 앞서 업무보고를 받았는데요.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이 돼서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을 하셨네요. 정말 많이 애쓰셨습니다. 고생하셨고요.
  혹시 그러면 청소년상담복지사업이라고 하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어떤 것이 있나요? 본부장님.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저희 재단에서 하는 프로그램들은 위기청소년과 관련된 거의 많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우리 성남시에서 좀 대표적인 건 정신 건강 고위험군 청소년들을 발굴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고등학생들 대상으로 해서 사전에 검사를 통해서 위험성이 있는 친구들을 사전에 발굴, 찾아내고 그리고 적절한 조치까지, 상담이나 치료 등 조치까지 지원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윤혜선위원  정신 건강과 고위험군을 찾아내는 발굴 사업을 대표적으로도 하고 있다라는 말씀이시네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윤혜선위원  청소년상담복지사업에 관련된 사항을 자료 요청을 하나 좀 드리겠습니다. 상세 내역 말고요, 전체적인 그 리스트, 복지사업을 하고 있는 그리고 그 담당하는 부서, 제가 그 자료를 보고 조금 상세 내역이 필요한 부분들만, 이 사업이 많을 것 같아서요. 제가 체크를 해서 다시 한번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때 상세 내역을 조금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그리고 1388청소년지원단 현황을 제가 받았습니다. 상담복지센터에서 하셨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맞습니다.
윤혜선위원  혹시 이거 자원봉사센터와도 MOU나 이런 사전 미팅 같이 한번 해 보신 적 있으세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따로 없습니다.
윤혜선위원  소장님, 따로 없으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윤혜선위원  제안 하나 드리겠습니다. 1388청소년지원단, 어떤 역할을 하죠, 지역에서?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위기청소년들을 발굴하고 교육 지원, 상담 지원, 생활 지원 등을 할 수 있는 전체적인 그런 시스템을 만드는 사업입니다.
윤혜선위원  예, 저희가 이 현황들을 보니까 가능할 것도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전 미팅 한번 해 보세요. MOU를 맺으셔도 되고 MOU가 아니더라도 중요한 거는 그 안에 있는 내용이거든요.
  자원봉사센터 안에 등록된 우리 단체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 단체가 많은데요, 청소년·청년들 관련된 봉사하시는 단체들이 많고요, 그리고 관심을 갖고 계시는 단체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라면 이분들이 이런 사업이 있다, 이런 지원단이 운영이 되고 있다, 성남시에서, 이거를 모르기 때문에 같이 함께 모르실 수도 있잖아요. 그러면 이런 부분을 같이 연계를 해서 한다라면, 지금 현재 많이 계시네요. 그리고 분야도 많아요. 발견, 구조도 있고 의료, 법률도 있고 복지지원단도 있고 상담 멘토도 있고, 정말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 단체가 많기 때문에요, 자원봉사와 함께 갈 수 있는 길이 있는지를 한번 제안드려 봅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저희가 작년에 비해서도 지금 1388지원단이 112개로 거의 한, 제가 기억하기로는 한 40% 이상 더 그 개수가 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아이들의, 위기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데는 112개 단체가 아니라 더 많은,
윤혜선위원  필요합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말씀하신 좋은 제안 잘 참고해서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혜선위원  예, 25년도에는 더 확대가 돼서요, 우리 청소년·청년들이 같이 함께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 전하면서 좋은 사업들 정말 많이 하고 계시는데요, 잘하고 있다라고 해서 방심하면 안 됩니다. 정말 이 사업이 잘 운영이 되고 있는지 수정되고 보완돼야 되는 거, 개선되는 부분들이 하나하나, 억지로라도 한번 찾아보세요. 그렇다라면 분명히 한 사업에 한두 가지씩 더 나올 겁니다. 그 부분을 더 보완해 주시면서 개선해 주세요. 그러면 25년도에는 정말 청소년·청년들에 대한 좋은 알찬 사업들이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 잘 살펴봐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알겠습니다.
윤혜선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김선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선임위원  아까 제가 자료 요청한 거는 재단은 어차피 한곳에서 자료 수집하는 게 아니라 다 각자 수련관에서 이미 사용했던 거니까 그 파일에서 꺼내기만 하면 되는 거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맞습니다.
김선임위원  내일 오후까지 갖다주세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내일 오후까지요?
김선임위원  그리고 또 하나, 우리 재단과 수련관에서는 우리 올패스 사업에 관련된 설명회나 홍보를 몇 번을 하셨습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재단 내의 청소년들 대상, 청년들 말씀하시는 겁니까?
김선임위원  예.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직접적으로 어떤 설명회를 해서 하지는 않고요. 저희 재단 내에 있는 청년들 대상으로 해서 카카오채널이라든지 그 네트워크가 되어 있는데 올패스와 관련된 내용들을 온라인 중심으로 해서 홍보들을 해서 지금 시의 사업이 어떤 게 있는지 전달을 하고 있습니다.
김선임위원  여기 이 사업 보면 그래도 우리 성남에서 이 올패스 대상하고 가장 밀접한 데가 우리 재단이거든요. 뭐 지금이야 청소년청년재단이지만 종전까지는 청소년재단. 청소년들이 가장 미리 접하면 도움이 될 이런 게 올패스 사업인데 이 많은 행사를 청년들 대상으로 하면서, 그래도 소위 어쨌든 시장의 공약인데 재단에서 단 한 번도 정식으로 홍보를 하거나 설명회를 가진 적이 없다? 이건 좀 문제가 많네요.
  그 자료 있으면 주세요, 몇 번 어디서, 그 근거자료랑 다.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온라인상으로 했던 자료하고 저희가 청년 행사가 있을 때 그런 부스로 해서 올패스에 대한 홍보들을 했던 기록들이 있습니다. 그 사례들이 있는데 정리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그러니까 여기저기 다 있는, 온라인에 있는 거 네트워크한 거하고, 더군다나 얼마 전에는 가천대에서 국제 청소년 관련된 사업도 했죠?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청소년 컨퍼런스가 있었습니다.
김선임위원  컨퍼런스 했죠. 많은 사업들을 했는데 그 중요하고 청소년들이 가장 접근하기 좋을 만한 이런 일들을 우리 재단에서 단 한 번도 설명회를 갖거나 홍보를, 올패스에 관련된 홍보만 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거나 이런 게 하나도 없다는 게, 이건 뭐 신상진 시장 보면 좀 서운하시겠어요.
  앞으로 여기저기 막 더덕더덕 붙는 이런 올패스 홍보보다는 어쩌면 가장 대상자랑 밀접해 있는 재단에서 행사 시 또 상담 시 연계해서 홍보를 할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을 좀 마련해서 갖도록 하십시오.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예, 사업에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선임위원  홍보비도 안 들고, 그러면 현수막 더덕더덕 안 붙여도 되고, 그리고 알아야 될 대상들은 제대로 알게 돼 있고.
  현수막에 ‘올패스 사업’ 그러면 모르는 사람이 너무나 많아요. 근데 직접적으로 이렇게 설명하면 이해하기도 쉬울 거고 돈도 안 들 텐데 쓸데없는 돈은 들어가면서 아무런 효과도 못 보고, 정작 해야 될 부서에서는 아무것도 그동안 안 했고.
  앞으로는 시장 공약에 관심 좀 갖고 해야 될 사업 부서에서는 좀 체계적으로 잘해 주세요. 그리고 자료는 내일 오후까지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은경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예, 최현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현백위원  우리 김선임 위원님께서 아주 좋은 지적을 하셨네, 청년 올패스 사업 관련한 홍보.
  우리 입시가 수능이 끝나고 나서 수능 본 친구들하고의 어떤 시간도 마련하고 그러잖아요. 그러면 그 친구들한테는 이제 19세가 되는 거 아니에요? 다 해당되는 저기일 것 같은데 그런 자리를 통해서 올패스 사업에 대한 홍보 해 주면 굉장히 효율적일 것 같아요.
○교육문화체육국장 손용식  예, 반영하겠습니다.
최현백위원  그것 좀 꼭 해 주기 바래요. 저도 좀 당부를 드립니다.
  경영본부장님께 좀 질의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우리 개방형직위 지금 몇 자리나 있습니까?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대표이사 포함해서 현재 다섯 자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현백위원  다섯 자리요?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예.
최현백위원  자리가 어떻게 되죠?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대표이사님, 그다음에 경영본부장, 그다음에 상담복지센터장, 그다음에,
최현백위원  잠깐만, 잠깐만요. 상담,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상담복지센터장, 그다음에 수련관 두 곳이 현재,
최현백위원  수련관. 그전에는 어떻게 운영이 됐었죠?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과거의 기록은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최현백위원  아시는 분 계세요, 뒤에?
  위원장님.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인재실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현백위원  예, 답변 좀 듣겠습니다.
○위원장 서은경  예, 실장님 앞으로 나와서 답변해 주세요.
○성남시청소년재단인재개발실장 김범중  인재개발실장 김범중입니다.
  2008년도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처음 출범할 때는 관장님들이 다 개방형이었습니다.
최현백위원  관장님들이? 그때는,
○성남시청소년재단인재개발실장 김범중  예. 그때,
최현백위원  그때는 수련관이 몇 자리, 몇 개나,
○성남시청소년재단인재개발실장 김범중  두 군데였습니다.
최현백위원  두 개였죠?
○성남시청소년재단인재개발실장 김범중  예. 그러다가 서현·정자수련관이 오고 또 시간이 지나면서 저희 직원, 내부 직원들의 역량이 강화됐다는 판단하에 내부 직원들이 관장이 됐고요.
  그래서 개방형은 관장 두 자리, 그리고 상담복지센터 같은 경우에는 좀 특수성이 있는 자리이다라고 해 갖고 계속 개방형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상태이고, 아까 말씀드렸던 감사실장 같은 경우도 개방형으로 운영을 하려고 지금 준비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최현백위원  그래요? 예, 답변 잘 들었습니다.
  본부장님, 지금 대표이사님이야 당연히 개방형이고. 지금 우리 수련관이 여섯 곳이잖아요.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예, 그렇습니다.
최현백위원  이런 인식을 줘서는 안 됩니다. 뒤에 계시는 우리 청소년재단 분들, 팀장님들이나 섭섭하게 듣지 마시고. 저는 어쨌든 개방형을 그래도 확대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 새로운 어떤 분위기 쇄신이라든가 새로운 아이디어 차원 뭐 기타 등등 해서요, 그런 생각을 갖고 있고요. 특히나 우리가 청소년재단에서 근무하시다가 이제 퇴임을 앞두고 퇴임 후 자리로 간다, 뭐 이런 인식을 외부에 줘서는 안 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요.
  그래서 경영본부장님, 그 개방형을 가능하면 가능한 범위 내에서 확대를 좀 시켜주시기 바라고,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재단 직원들의 퇴임 후 자리가 그런 자리다라는 인식을 외부에 비쳐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잘 알겠습니다.
최현백위원  제가 당연히 우리 재단 직원분들한테는 섭섭한 얘기겠지요. 근데 어쨌든 제가 바라보는 시각이니까 이해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
  저 역시 우리 재단 직원분들이, 우리 교육이라는 게 백년대계라고 하잖아요. 백년대계라고 하는데 우리 미래의 우리 큰 대한민국의 자산들이잖아요, 청소년들. 인성이라든가 재능 개발, 발굴 이런 것들을 담당하고 있는 큰 중요한 역할들을 하고 계시잖아요. 그럼에도 별로 티도 안 나. 열심히 일들도 하시고, 제가 잘 알아요. 늘 청소년재단 응원하고 있고.
  그래서 제가 상대적으로 처우가, 우리 성남시 출자·출연 기관보다 처우가 약하다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제가 좀 살펴봤어요. 살펴봤더니 우리 재단 전체적으로 봤을 때 257명이에요, 공무직 포함해서 봤더니. 이게 평균 임금이, 급여가 5200 정도 됩니다. 반면 또 문화재단이 한 6500 돼요, 6500. 갭이 크죠. 그래서 이렇게, “이 처우가 이렇게 크게 차이 나서 되겠습니까”라고 내가 얘기를 했어요. 얘기를 했는데 그만한 또 사유가 있더라고. 좀 출자·출연 기관에 대한 유사 동종에 대한 정의라는 게 있더라고요, 정의라는 게 있고.
  또 저한테 제출한 자료가 타 시군과의 대비까지 해 왔어요. 화성시 상황이 이래요. 여러분들 아실지 모르겠지만 화성시가 인구가 지금 97만 정도 됩니다, 97만. 그다음에 인력이 공무직 포함해서 한 4400 돼요, 평균임금이. 그리고 수원시가 인구 120만 정도 되는데 평균 한 4900 정도의 임금이 지급이 되고요. 용인시가 108만 정도 되는데 평균임금이 한 4300 정도 됩니다.
  무슨 말씀을 또 드리고 싶냐면 그동안 우리시가 상대적으로 임금을 떠나서요, 우리 청소년들에 대한 투자를, 투자에 아끼지 않았다라는 말씀 좀 드리고 싶어요. 우리시보다 인구가 많은 용인, 수원, 화성보다도 봤더니 용인이 공무직 포함해서 인력이 한 110명 됩니다, 공무직 포함해서요. 그리고 수원이 공무직 포함해서 138명, 화성이 152명 이렇게 되더라고요, 지금. 제가 청년청소년과에서 받은 자료예요. 반면에 우리시는 공무직 포함해서 257명이에요. 그마만큼, 우리 성남시가 그래도 과거부터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서 그마만큼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는 어떤 논리가 되겠죠.
  어쨌든 이거 외에, 제가 현재까지 조사한 바로는 이래요. 저는 어쨌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우리 미래의 정말 훌륭한 자원들을 키워내고 있는 우리 청소년재단의 노력에 대해서만큼, 그마만큼 처우 개선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계속 찾아볼 거예요. 계속 찾아볼 거라는 말씀 드리고, 다른 방법이 있다면 저에게 정보를 공유해 주시면 함께 노력하고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와 같이 우리 청소년재단 솔직한 얘기로 저는 개인적으로는 위원회 감사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부적절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에 우리 청소년재단의 직원들께서 노력하신 그런 부분, 또 이렇게 자료를 봤을 때 감사할 게 없어요, 솔직한 얘기로. 그 정도로 열심히 해 줬다.
  저는 오히려 이걸 지적을 위한 감사가 아닌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말로 그냥 갈음하겠습니다. 고생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은경  최현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다른 위원님들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제가 자료 요청을 하려 했는데 최현백 위원님께서 갑자기 감사할 게 없다고 말씀하시는 바람에 자료 요청을 거두겠습니다.
  저는 아까 청소년지도사분, 상담사분들의 처우를 우리 대행님, 국장님께 부탁을 드렸는데 최현백 위원님께서는 우리 직원분들의 처우를 부탁을 드렸습니다. 출자·출연 기관 중에서 재단, 청소년재단이 상대적으로 좀 처우에 있어서, 하시는 일에 비해서 부족한 부분이 많이 지금 대두되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아무튼 좀 노력을 해 주십사 다시 한번 당부를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위기청소년 지원을 하는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에 제가 다녀왔습니다. 대단하더라고요. 그 100개가 넘는 각 기관들을 연계해 냈습니다. 쉽게 접근할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다 일일이 발품을 팔아서 연계를 이어냈더라고요.
  그런데 윤혜선 위원님께서 지금 아이디어를 주셨습니다. 자원봉사센터하고 MOU를 맺어라. 어찌 보면 자원봉사센터에 연계되어 있는 그분들이 또 1388청소년지원단과도 같은 분들이 동일하게 중복되어 있는 분들이기도 해요. 그런데 MOU를 맺으라 하는 것은 위기가 발생했을 때, 뭐라고 그랬죠? 체계를 갖추라는 거거든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서 그 연계나 라인을 통하라는 그런 의미로 제가 받아들였어요. 그렇게 하면 더 쉽게 전달체계를 갖출 수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은 아이디어를 받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우리 청소년복지, 우리 상담센터의 관계자 센터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총괄 매니저님, 부매니저님, 관계되신 우리 직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그날 가서 참 많이 감동받았습니다. 우리 청소년재단에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지금 제가 일일이 그 사업 내용을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 그간에 하신 일들을 잘 알기에 감사를 드리면서 오늘 행감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괜찮겠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이상으로 행감을 마치면서 손용식 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 교육문화체육국 및 성남시청소년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사업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오니 행정교육위원회실로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9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24년도 행정교육위원회 소관 제3일차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 44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7인)
  서은경  추선미  김선임
  김장권  안광림  윤혜선
  최현백
○출석 전문위원
  정영인
○피감사기관 참석자
  교육문화체육국장(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손용식
  성남시청소년재단경영본부장  김형래
  성남시청소년재단사업본부장  이재영
  성남시청소년재단감사실장직무대행  김성남
  성남시청소년재단인재개발실장  김범중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
○출석 사무국 직원
  주무관  홍재연
  속기사  임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