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7회 성남시의회(임시회)

행정기획위원회회의록

제 3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8년 10월 17일(금) 10시
장 소  행정기획위원회실

     의사일정
  1. 정보문화센터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2. 성남시시설관리공단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3. 성남문화재단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심사된 안건
  1. 정보문화센터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가. 관리과
    나. 중앙도서관
    다. 분당도서관
    라. 구미도서관
  2. 성남시시설관리공단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가. 기획총무팀
    나. 수정도서관
    다. 중원도서관
  3. 성남문화재단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10시 06분 개의)

○위원장 박문석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기획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은 의사일정에 따라 정보문화센터와 시설관리공단, 성남문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2008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하시겠습니다.

  1. 정보문화센터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위원장 박문석  그러면 정보문화센터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정석모 정보문화센터소장님 나오셔서 총괄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안녕하십니까?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입니다.
  지난 10월 13일 개회식 때 인사드렸습니다만 저는 경기도 회계과에 근무하다가 지난 9월 8일 성남시 정보문화센터소장으로 부임하였습니다. 주어진 소임을 성실히 최선을 다해 수행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조언과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불구하시고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하여 애쓰시는 박문석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정보문화센터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조대호 관리과장입니다.
  임종일 중앙도서관장입니다.
  이준구 분당도서관장입니다.
  김영재 구미도서관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럼 정보문화센터의 2008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기 배부해 드린 보고서에 의거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5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보고서 중간 시설규모 및 이용시설 등 현황에 대하여는 보고서로 갈음 드리고, 어린이 전문도서관 및 공용주차장 건립 등 총 17건의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해서는 소관별로 해당 과장과 관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정보문화센터에서는 평소 여러 위원님들께서 관심을 가지시고 지도해 주신데 부응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저를 비롯한 전 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2008년 행정사무처리상황 총괄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문석  정석모 소장님께 총괄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면 정석모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가. 관리과
(10시 10분)

○위원장 박문석  이어서 관리과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청취하겠습니다.
  조대호 관리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과장 조대호  관리과장 조대호입니다.
  미리 배부해 드린 보고서 11쪽부터 관리과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1쪽에 첫 번째 어린이 전문도서관 및 공용주차장 건립입니다. 위치는 금광2동 자치센터 바로 뒤 3487번지 일대이고 규모는 지하3층에 지상4층 부지면적이 3600㎡, 연면적은 10500㎡ 정도 됩니다. 사업기간은 2006년 7월부터 시작하여 2010년 4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요시설은 어린이 전문도서관인 관계로 어린이에게 맞는 특화시설로 우주과학실, 자연학습장, 교통안전체험장 그리고 각종 자료실 등이 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총 217억 2200만 원이고 국비와 도비가 보조되는 사업입니다. 금년도의 추진상황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2006년 7월에 전문도서관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2007년도 12월에 건축설계용역을 발주했습니다. 2008년 3월 7일에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해서 당초에 공용주차장으로 되어 있는 도시계획시설을 폐지했습니다. 그리고 2008년 7월 8일 건축협의를 완료하고 2008년 8월 26일 설계용역이 준공되어 9월 조달청에 공사발주 의뢰를 했습니다. 그리고 9월 30일 전면책임감리용역을 입찰공고한 상황입니다. 현재 조달청에 발주의뢰된 것은 10월 14일 개찰이 되어 2개 업체가 적격심사 1순위로 조달청에서 적격심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 정도에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향후 추진계획은 2008년 10월에 공사계약 및 착공을 하고 2010년 4월에 준공을 해서 2010년 6월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도서관과 관련하여 별도로 나누어 드린 것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어린이 전문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하기 위해서 특화계획을 수립했습니다.
  1페이지에 전문도서관 특화 총괄은 우주과학체험관, 생태환경체험, 교통안전체험, 도자기체험, 기획전시실, 테마공원, 기타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지금 초록색 부분으로 처리되어 있는 우주과학체험관은 우주과학실, 천체투영실, 천체관측실이 주 시설이 되겠는데요. 이 3개 부분에 대한 것은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요구를 안 했습니다. 이것은 건축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 때 내부실에 들어가는 관계로 건축비에 소요되는 것은 저희가 내년도 본예산에 요구했고요. 이 우주과학체험관에 들어가는 소요예산은 저희가 약 18억 정도를 추정하는데 이것은 내년도 추경에 저희가 예산을 요구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우주과학실은 면적이 175㎡로 우주항공, 천문과학을 쉽고 재미있는 놀이시설처럼 배우게 하기 위한 시설이고, 천체투영실은 돔스크린을 이용해서 가상의 별자리나 태양계라든지 이런 것을 살펴볼 수 있도록 스크린으로 하는 겁니다. 천체관측실은 옥상에 돔 형식으로 시설물이 열려서 실제로 천체망원경을 가지고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는 시설이 되겠습니다.
  저희가 특화계획에 대해서 조감도를 하나 만들었는데요. 이 조감도는 지난번에 한번 보여드린 것과 같은 것으로 여기에 나와 있고요. 지금 3층과 4층에 특화시설이 많이 배치가 되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우주과학실 천체투영실, 천체관측실은 3층과 4층에 배치가 되는 사항입니다.
  나머지는 큰 시설이 안 들어가는 건축에 포함되어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기 예산편성 요구가 되어 있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도자기교실이라든지 탄천생태관은 LCD 모니터로 저희 탄천을 성남시 구간 전체가 TV를 통해서 볼 수 있는 것이고요. 교통안전체험장을 옥외에 배치하고 별자리공원은 공원에 등들을 이용해서 등에 불이 들어오면 특정 별자리를 형상화하는 것으로 배치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드리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 예산은 구조물이 어느 정도 완성되는 시점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을 안 하고 1회 추경에 편성하는 사항이니까 그때 가서 다시 보고를 드리고요. 위원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회의를 어떻게 할까요. 한 건 한 건 질의응답을 하고 할까요, 아니면 전체 보고를 들은 후에 할까요?
정종삼위원  이것에 대해서 따로 정리할 것이 있으면 하던지,
○위원장 박문석  그러면 몇 건 있는 것 같은데 한 건 한 건 보고를 듣고 질의가 있으면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우선 제가 한 말씀드리면 현재 여기에 예산이 단순시설비 같은데 내부에 이런 각종 전문화된 기구나 장비가 들어가는 시설비는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아니지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아까 말씀드린 대로 3층과 4층 우주과학체험관은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하지 않고 별도로 추경에 반영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박문석  그러시면 우주과학체험관을 뺀 나머지 모든 비용이 지금 이 예산에 다 들어가 있는 겁니까?
○관리과장 조대호  210억이라고 하는 것은 이것이 포함된 전체 예산을 표기한 겁니다.
○위원장 박문석  210억은 우주과학체험관까지 포함된 것이지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맞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우주과학 부분은 내년에 별도 추경에 요구하겠다는 말씀이지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저희가 내년도 본예산에 약 120억 가량 편성 요구한 상태인데 그것은 건축에 소요되는 예산이고 18억은 추경에 별도로 다룰 겁니다.
○위원장 박문석  제가 왜 이런 질문을 드리느냐 하면 어린이도서관이라는 것이 다양하게 새로운 것을 성남시에 처음 받아들이는 것이잖아요.
○관리과장 조대호  맞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그러니까 사실 지금 심의보고를 받고 있는 저희들이나 또 집행을 하고 과장님이나 서로가 여기에 대한 전문지식이 떨어진다는 말이에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위원장 박문석  수년전에 완공했던 아트센터와 마찬가지인 겁니다. 아트센터 역시도 처음 건립을 하다 보니까 관계 공무원도 거기에 대한 지식이 없고 그것을 집행하고 감시하는 의회도 마찬가지고 그러면서 몇 배의 예산이 증액되는 그런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지금 이 부분도 그럴 우려가 있다고 보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보고하신 내용의 예산규모가 앞으로 철저하게 지켜져야 합니다.
○관리과장 조대호  예.
○위원장 박문석  과장님이 관리과장을 그만두시고 또 다른 데로 이동하셨다하더라도 과장님은 거기에 대해서 책임질 수 있는 행정을 집행하셔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관리과장 조대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어린이도서관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면 그다음 내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과장 조대호  다음 12페이지 여성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 여성문화회관에서는 연중 여성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대상은 관내 거주 만 18세 이상 여성이 되겠습니다. 운영과목은 요리, 미용, 어학, 컴퓨터 등 과목 56개반에 연간 3115명을 목표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예산액은 3억 4900만 원으로 강사수당이 되겠습니다. 9월 30일 현재 집행액은 2억 100만 원입니다.
  금년도의 추진상황은 제1기와 2기 4개월 과정 2회를 1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실시해서 총 480명이 수료했습니다. 다음에 제15기 5개월 과정 프로그램은 2월 18일에서 7월 4일까지 운영해서 920명이 수료했습니다. 그리고 제3기 및 제16기 프로그램 운영은 3기 4개월 과정은 9월 16일에서 12월 26일까지로 275명이 현재 수강을 받고 있습니다. 제16기 5개월 과정은 8월 11일에서 12월 26일까지 진행 중이고 1024명이 수강을 받고 있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은 수강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서 불편한 사항이나 또 보완해야 할 사항이 있으면 내년도 교육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2월에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작품전시와 수료식을 할 계획입니다.
  이상 여성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 보고를 드렸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다 보고 하시지요.
○관리과장 조대호  알겠습니다. 13페이지 외국인여성 문화교실 운영입니다. 이것은 여성문화회관에서 금년도에 처음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운영기간은 연2회 5개월 과정으로 상반기 1회, 하반기 1회 2회 실시입니다.
  운영과목은 한글과 예절이 되겠습니다. 대상은 우리 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1회 20명을 정원으로 시행 중에 있습니다. 예산액은 700만 원으로 역시 전액강사비가 되겠습니다.
  금년도 추진상황은 상반기 결혼이민자 외국인여성교실을 2월 18일에서 7월 4일까지 운영해서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온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15명이 수료했습니다.
  또 상반기에는 문화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해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올림픽공원과 몽촌역사관을 10명이 체험한 사실이 있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8월 12일에서 12월 26일까지 2기 외국인여성 문화교실을 운영 중에 있고 현재 14명이 수강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을 대상으로 해서 11월 중에는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문화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할 계획에 있습니다.
  다음은 14페이지 시설정비 및 환경개선 사업입니다. 저희 중앙도서관과 여성문화회관은 2001년도에 준공 개관된 건물이기 때문에 저희가 매년 시설을 정비하고 환경개선사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금년도에는 3억 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서 9월 30일 현재 2억 1500만 원을 집행했습니다. 내용은 총 9건에 설계와 집행금액으로 계산했을 때 3억 490만원을 집행했거나 집행 중에 있습니다. 분야별로는 건축분야가 중앙도서관 외벽 발수 방수공사와 체육관 마루(플로링) 샌딩공사인데 이 2개는 공사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다음에 전기 및 통신분야는 방범 CCTV 제작 및 설치와 중앙도서관에 주차장 자동차단기를 설치한 사항입니다. 이 두 건도 완료된 상태입니다. 다음에 토목 및 조경분야는 조경시설물 및 수목 유지관리 공사는 연간 계획으로 관리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진행 중으로 11월에 준공예정입니다. 두 번째 놀이시설 정비(교체) 공사는 교체 완료하였고 도로확장 및 차선 도색공사도 도서관 로터리에서 도서관에 들어가는 주차장 부분인데 이것도 집행 완료된 상태입니다. 끝으로 싸인계획은 싸인물 보완(정비) 공사와 홍보용 전광판 설치공사인데 이것도 공사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향후 추진계획은 앞서 말씀드린 조경 시설물 및 수목 유지관리 공사가 11월까지 진행되므로 이것을 계획대로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관리과 소관 행정사무처리상황을 보고드렸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최성은 위원님.
최성은위원  정보문화센터 관리과에서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건물이라고 해야 되나요, 센터라고 해야 되나요, 그것이 중앙도서관, 분당도서관, 구미도서관, 여성문화센터 이렇게 네 군데인가요?
○관리과장 조대호  위탁을 준 수정도서관과 중원도서관까지도 총괄관리는 다 하고 있습니다.
최성은위원  그러면 수정도서관과 중원도서관 관리도 관리과에서 모두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저희가 총괄적으로는 다 하고요. 행정예산은 부서장이 관리하도록 되어 있어서 실질적인 사항은 해당 관장 산하에 있습니다. 그런데 중앙도서관과 여성문화회관은 저희 관리과가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중앙도서관과 여성문화회관입니다.
최성은위원  그런데 다른 곳에서도 만약 장소대여를 한다던가 그러면 관리과에 공문을 띄워서 수락하는 내용을 받아야 가능한 건가요?
○관리과장 조대호  그것은 아니고요, 아까도 얘기했지만 저희가 직접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곳이 분당도서관, 구미도서관, 위탁을 주고 있는 수정도서관과 중원도서관은 자체적으로 받아서 처리를 합니다.
최성은위원  그러면 나중에 보고만 받는 형식으로,
○관리과장 조대호  저희가 특별히 그것을 보고받지는 않고요.
최성은위원  그러면 관리과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곳이 중앙도서관과 여성문화회관 두 곳이지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맞습니다.
최성은위원  두 곳을 보면 사용할 수 있는 유효공간이 있잖아요. 이를 테면 강의실이랄지 아니면 시청각실이랄지 이런 것에 대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거나 하면 공문처리는 어떠한 방식으로 하십니까?
○관리과장 조대호  여성문화회관은 전체가 관리과 소관이기 때문에 저희가 전체 관리를 하고요, 중앙도서관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직제에 과 단위인 중앙도서관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중앙도서관의 구내식당과 시청각실은 저희가 직접 관리하고 그 외에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중앙도서관에서 계획을 세워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성은위원  만약 외부단체가 그 공간을 사용한다고 할 시에 공문을 어떻게 발송합니까, 관리과로 받습니까?
○관리과장 조대호  그러니까 중앙도서관의 시청각실을 사용하고자 하면 저희 관리과로 오는 것이고 시청각실 외에 다른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중인 강의실을 활용할 경우에는 중앙도서관으로 가야 합니다.
최성은위원  그러면 만약 외부단체가 시청각실을 이용하려고 하면 그 공문은 관리로 보내야 된다는 얘기지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그렇게 해야 맞습니다.
최성은위원  알겠습니다. 혹시 시청각실 및 다른 유효공간 사용에 대한 일지를 가지고 계신가요? 공간을 사용하면 언제 몇 시부터 어느 단체가 사용했는지 혹은 어느 프로그램이 진행됐는지,
○관리과장 조대호  시청각실은 그것을 저희가 갖고 있고 그 외에 강의실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중앙도서관에서 계획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거기에서 갖고 있습니다.
최성은위원  예, 그러면 이것은 본 위원이 행감 때 자료를 요청하는 것으로 하고요, 주요한 내용은 행감 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문석  예, 홍석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석환위원  제가 업무를 정확하게 알고 싶어서 그러는데요, 아까 우리 최성은 위원님이 질문하셨던 것과 좀 유사합니다. 그러면 현재 관리과가 중앙도서관뿐만 아니라 분당도서관과 구미도서관 안에 들어가는 시설에 대한 부분을 전부 총괄하시는 것이지요?
○관리과장 조대호  맞습니다.
홍석환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그 안에 있는 화장실에 관계되는 부분이라든지 그런 시설을 모든 것을 다,
○관리과장 조대호  총괄은 관리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홍석환위원  그러면 만약 그 안에 들어가는 시설 중 설계하는 부분이 있으면 설계하는 부분도 전부 관리과가 하나요?
○관리과장 조대호  그것은 해당 관에서 관장 책임 하에 계획을 수립해서 저희 관리과에 집행을 하는데 아시겠지만 정보문화센터 전체의 재산관리관이 소장님으로 되어 있고 밑에 분임재산관리관이 저를 포함한 각 도서관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업무를 소장님이 총괄하기 때문에 관리과에서 총괄업무를 하는데 직접적인 것은 해당 사용부서의 장이 그것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홍석환위원  예를 들어서 현재 시설정비에 나와 있는 싸인물도 구미도서관에 해당하는 싸인물이라든지 전부 다 여기에서 포괄적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지요?
○관리과장 조대호  저희가 보고드린 시설정비 및 환경개선 사업은 중앙도서관과 여성문화회관이 직접 관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거기 것만 보고드린 사항이고 그 외에 다른 도서관에서는 자체 계획에 의해서 소장님 결심을 받아서 집행하고 있습니다.
홍석환위원  그러면 업무계획은 포괄적으로 다 여기에서 취합하지만 실제 예산을 집행하는 것은 개별단위 사업소에서 다 한다는 말씀인가요?
○관리과장 조대호  도서관별로 계획을 수립해서 결심을 받아서 예산이 지출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예산집행에 따라서 계약의뢰는 관리과에서 합니다.
홍석환위원  어떻게 보면 업무 흐름이 조직하고도 다 맞물린 부분이기 때문에 제가 여쭤 본 것이고요, 나중에 이것은 행감 때 좀 더 상세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조대호 관리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관리과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나. 중앙도서관
(10시 32분)

○위원장 박문석  다음은 중앙도서관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가 있겠습니다.
  임종일 중앙도서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안녕하십니까? 중앙도서관장 임종일입니다.
  중앙도서관 2008년 행정사무처리상황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저희 중앙도서관은 총 5건으로 17페이지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 중앙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렸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예, 정종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삼위원  18페이지에 보면 작은 도서관 및 문고 활성화와 관련해서 지금 공립문고를 5개 운영하고 계세요. 특히 주민자치센터 중심으로 해서 운영하고 계신데 향후에도 더 늘려나갈 계획이시지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정종삼위원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현황에 대해서 파악한 것이 있으신가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저희가 공공도서관이 위치하지 않은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파악했는데 공간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이 많이 협소하고 책이 일부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공립문고로 운영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동안 몇 개소를 선정한 것은 그래도 도서관 환경을 갖출 수 있는 그런 곳에 저희들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던 것입니다.
정종삼위원  문제는 그런 도서관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 곳은 그대로 추진한다지만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았어도 어쨌든 그 지역에 그 센터에 이런 기능들이 필요한 곳들이 있잖아요. 그런 것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새로운 공간을 발굴하는 것, 동사무소만이 아닌 다른 공간을 발굴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고요.
  또 하나는 기존에 공간이 작지만 운영하고 있는 곳들에 대해서는 최소한 공간 리모델링을 못해 줄지언정 책이라도 많이 지원해 주어서 그것을 활성화시켜 줄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알겠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그러한 공간들이 대부분 책을 모으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 데에도 책 지원을 해 주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여성회관 운영과 관련된 것인데요, 여성문화회관의 실질적인 운영 주체는 제가 볼 때는 정보문화센터보다는 가족여성과가 되어야 합니다. 그 업무에도 맞고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정종삼위원  그런 것이 하나 있고, 또 하나는 율동공원에 보면 책 테마파크가 있어요. 그것은 업무영역으로 봐서는 정보문화센터가 맡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또 문화재단으로 가 있어요. 제가 볼 때 그것은 단순히 문화·예술 측면에서 접근하기 보다는 교육·문화 이쪽에서 접근해야 될 영역이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문화재단에서 사업을 하는데도 좀 생뚱맞아요. 어쨌든 거기로 와 있으니까 운영을 하는 건데 내용을 충실하게 하지 못하고 전문성도 떨어지고 그런 문제들이 있어요. 이런 부분에서 영역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일부 필요성을 인정해 주시면 행정기획위원회나 이런 데에서 문제를 지적해서 조정을 해 나가면 되는 겁니다. 그런 필요성에 대해서만 인정하시면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책 테마파크 공원의 작은 도서관은 148평정도 밖에 안 되거든요. 그래서 도서관적인 운영시스템에는 사실 좀 문제가 있고, 일단 그것은 하나의 상징성을 가지고 성남시민과 지역주민들한테 도서관이라는 테마를 이해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형태로 보면 다양한 자료를 확보해야 되는데 공간적으로 그런 부분이 전혀 있을 수 없는 공간이고요.
정종삼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거기에서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단순히 도서관으로서의 기능이 아니라 책 관련 문화행사 예산이 도서관 예산보다 훨씬 더 많이 들어가요. 그리고 그런 것들이 궁극적으로는 정보문화센터나 이런 데에서 해야 될 역할들이고요. 그런데 그 부분을 문화재단에 줬다는 얘기이지요. 그런 것에 대한 조정이 필요합니다.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정종삼위원  그것은 일단 행정기획 일을 하면서 문화재단을 하면서, 조정문제에 있어서는.
○위원장 박문석  정종삼 위원님 얘기도 설득력이 있어 보이는데 검토를 좀 해 보세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예, 남용삼 간사님.
남용삼위원  지금 우리 정종삼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각 동에 공간이 허락하는 데에서는 작은 도서관이 괜찮지만 지금 보면 미리 동사무소에 작은 도서관이라고 꾸며놓고 보면 좀 이용하는 데가 있거든요. 그런데 가서 보면 진짜 아까 우리 위원님이 말씀하신대로 책도 거의 없고 다 너덜너덜 떨어져 있고 또 장소는 제공되어 있는데 너무 시설이 엉망이다 보니까 주민이 왔다가 그냥 돌아가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일단 작은 도서관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새로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있는 작은 도서관을 잘 파악하셔서 그런 데부터 리모델링 공사나 책 지원이라든가 이런 것을 해 주시기 바라고요.
  각 동사무소에서 작은 도서관이 만들어져서 주민에게 학생들에게 편의를 주는 것은 참 좋지만 또 관리 차원에서 동 직원들한테 맡기다 보니까 동직원은 인원이 한정되어 있고 업무내용은 늘어나다 보니까 전혀 관리가 되어 있지 않거든요. 그런 것도 우리 관장님이 신경을 쓰셔서 상위부서와 협조를 하더라도 그런 관리 차원에서도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예, 최성은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성은위원  공립문고와 관련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공립문고 추진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는 건가요? 5개소를 새로이 설립하겠다고 업무보고서에 나와 있잖아요. 지금 리모델링을 하고 있나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리모델링을 3개소 완료했고요, 2개소에 대해서는 기존에 환경이 되어 있기 때문에 도서만 지원을 했습니다.
최성은위원  그럼 규모, 평수나 장서 확보 수가 어느 정도 됩니까?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지금 리모델링하는 세 군데 주민센터의 경우에는 태평1동 81㎡, 상대원3동이 33㎡인데 면적이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수내1동이 66㎡로 되어 있는데 현재 주민자치센터는 공간적으로 면적이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도서관 환경이라는 것이 책을 일부만 갖다 놓고는 독자들을 끌어 들일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새로 짓는 주민자치센터라든가 아니면 후에 주민센터와 통폐합이 된다거나 했을 때 하나의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이렇게 작은 도서관을 만든다면 지역주민들한테 효과가 있는데 지금은 운영시스템도 그렇고 운영자도 사실 없는 것이지요. 또 공간도 협소하고 그러다 보니까 일단 책이 있어도 주민들이 찾지 않으니까 그것을 운영하려고 하는 노력 같은 것도 부족할 수도 있는데, 물론 인력 문제도 있지만,
최성은위원  그러면 장서 지원이 어느 정도 된 건가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1000만 원 상당입니다.
최성은위원  그럼 한 1000권 보다 조금 안 되게 들어갔다고 보면 되겠네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조금 못 미쳐 들어갔습니다.
최성은위원  그러면 공립문고 자체의 운영에 대한 계획이 중앙도서관에는 없는 건가요? 이를 테면 직영을 한다든가 아니면 위탁을 준다든가 그런 계획은 지금 전혀 없는 건가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일단 저희들이 내년에 상호대차와 관련해서 프로그램 예산을 세우도록 했고요, 운영인건비도 자체적으로 예산을 세워서 직영이기는 하지만 일단 주민자치센터 자체적으로 운영을 하고 저희 중앙에서는 상호대차라든가 시스템에 대한 통합, 그렇게 해서 운영을 추진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최성은위원  그러면 상호대차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하고 운영인건비를 지원한다는 얘기인데, 그러면 운영인건비는 사서를 고용할 수 있는 사서인건비를 얘기하는 건가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일단 자체적으로 기간제의 규모라든가 이런 것을 봤을 때 사서인건비까지 정기적인 직원을 배치한다는 것은 사실 공공에도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주민자치센터에 소규모의 인력을 배치한다는 것은 조금 어렵고요. 기간제 쪽으로 세우도록 저희들이 공문을 시달했습니다.
최성은위원  그러면 책을 대출하고 반납 받고 이 정도의 성격 외에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군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저희들이 문화교실 같은 것을 하면서 거기에서 수료하신 분들을 동아리 조직을 만들어서 그렇게 지역 분들이 사랑방 역할도 하면서 동아리 활동을 하시면, 특별히 대상을 두고 동화구현이나 독서지도 같은 것들을 이루기는 쉽지 않고요. 일단 시범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셨던 분들을 대상으로 그런 지역의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최성은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이 자문을 많이 받아 보았는데, 타시 특히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직영을 할 시에 사서인건비 지원이 안 되면 위탁 운영을 하는 것이 차라리 낫다는 판단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실제 위탁해서 운영하는 곳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그것에 대해서 혹시 고려해 보신 바가 있으신가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일단 위탁은 어떻게 보면 공공도서관도 여러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고요. 그래서 공립문고 같은 경우는 소규모이기 때문에 위탁이라는 것도 어떻게 보면 검토대상이 좀 어려운 상태라고 생각하거든요. 단지 청소년수련관 내에 있는 도서관들은 일정규모 이상이 되기 때문에 그런 도서관들은 자연스럽게 위탁되어서 도서관도 시설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고요.
최성은위원  그런데 관장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도서관에서 독서나 이런 것이 활성화되는 것이 그냥 공간과 책을 빌려주고 받는 사람만 있어서 되는 그런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만 있어서는 되는 것이 아니잖아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물론 그렇습니다.
최성은위원  자체 프로그램을 돌려서 어른이든 아이들이든 독서증진을 할 수 있는 방안이 좀 필요한데 그런 부분이 공립문고에 있어서 대안이 있는가 의문이 들고요. 사실 리모델링 1개소를 하는데 예산이 얼마 정도 들었습니까?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초기에 저희들이 공간이라든가 이런 것을 대비해서 충분한 예산을 세우지 못했기 때문에 초기에는 10개소를 추진하려고 했다가 다시 재방침을 받아서 3개소를 시범적으로 해서 전체적으로는 인테리어가 3개소에 2800만 원 정도 들었습니다.
최성은위원  그러면 저는 이 예산도 만만치 않은 예산이라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보면 공립문고 자체, 그러니까 조그만 작은 도서관을 많이 만드는 것도 중요한데요. 많이 만들어도 많이 만든 것들이 운영이 잘 되어야 되는 것이잖아요. 주민들에게도 가까이 다가가고 이러려면 공립문고를 확대하는 것도 좋지만 기존에 있는 사립문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분도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사실 사립문고는 본인들이 그것을 하고 싶어서 열정적으로 하고 계신 인력 인프라가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것이고 실제 지역주민들과 호흡을 하고 있는 사례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그런 쪽을 좀 더 활성화시켜서 지역 지역에 하나씩 포인트를 잡아 주는 그런 것도 저는 중요하다고 보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래서 일례로 독서치료를 지금 중앙도서관에서 중점사업으로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독서치료를 확대하는데 있어서 지금 인력이 부족하다고 하시니까 더 독서치료를 받고 싶은 사람은 많은데 해 줄 수 있는 인력이 한정되어 있으니까 실제 사립문고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독서치료사로 양성하고 그분들이 양성되어서 강사로 활동하는 강사비를 중앙도서관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하면 실제 사립문고에서도 프로그램을 돌릴 수 있기 때문에 저는 독서치료에 대한 반응도 굉장히 좋고 활성화에 큰 몫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저희가 초기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독서치료사를 양성해서, 사실 독서치료라는 것이 그동안 한국에서는 진행되지 않았던 상황에서 처음으로 시작했던 부분인데 사실 강사는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다시 한번 치료사 양성과정을 저희들이 개설한다거나 그런 쪽으로 노력하겠고요.
  그래서 시설이나 사립문고 쪽에 운영하시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저희 프로그램에 참여하셔서 자신들의 어떤 여러 트레이닝을 통해서 자질을 키워야 되거든요. 자격증만 받았다고 그래서 독서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고 어쨌든 그런 쪽에 우리 최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종합적인 검토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최성은위원  예, 그래서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하려면 매개자가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지 그 사람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런데 우리 성남시에 있는 도서관들을 보면 물론 중앙도서관이나 분당도서관 이런 곳은 문제가 없겠지만 작은 도서관, 공립문고, 사립문고 이런 데에는 그러한 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요.
  제가 이어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서 저번에 1회 참석했었습니다. 그런데 도서관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된 내용 중에 도서구입비 예산을 책정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물론 시의회에서 예산이 다시 심의가 되어야 하기는 하지만 도서관 자체적으로 정한 내용이잖아요.
  그런데 보니까 중앙도서관, 분당도서관, 구미도서관과 수정·중원도서관이 금액상 차이가 나더라고요. 중앙도서관이 5억, 분당·구미도서관이 3억, 수정·중원도서관이 2억 5천이었거든요. 5천이라는 부분이 차이가 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장소협소를 얘기하셨는데 도서구입비 자체가 차이가 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어떤 사항이 있는지, 저는 장소협소는 궁색한 답변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그런 것은 없고요. 저희가 수정·중원도서관이라고 해서 시민들한테 혜택이 안 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예산 부분은 자체적으로 단위 도서관에서 올렸을 때 그것을 거의 저희는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최성은위원  그러면 수정·중원도서관에서 2억 5천씩을 올렸다는 건가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저는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성은위원  그리고 도비지원 5000만 원이 중앙도서관, 구미도서관, 분당도서관 이렇게 세 군데에만 들어가 있던데 왜 그런 것인가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그것은 각 도서관마다 도에서 주는 돈이기 때문에 다 포함되었습니다.
최성은위원  그러면 5천씩 다 포함이 되어 있다고요. 그런데 단지 수정·중원도서관에서 계상을 적게 했다는 것이지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최성은위원  요구액을 적게 했다는 것이지요. 이것은 이따가 시설관리공단할 때 제가 한번 더 확인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문석  홍석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석환위원  최성은 위원님도 일부 말씀해 주셨는데 일단 작은 도서관 사서직에 대한 문제는 꼭 좀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만들어 놓고 도서관을 관리할 수 있는 사서직이 제대로 활용되지 않으면 운영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보이기 때문에 사서직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는 좀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소장님께 잠깐 여쭤보겠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소장님 잠깐 나와 주시지요.
홍석환위원  저희 성남시 관내에 많은 기업들이 있거든요. 또 저희 산업진흥재단이 관리하는 벤처빌딩에도 많은 기업들이 있고 저희가 관리하는 벤처빌딩들도 많이 있는데, 그런 곳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에 대한 독서진흥사업을 고민하신 부분이 있나요? 여기 보면 일반인이나 이런 것은 있지만 아까 작은 도서관 중에서 예를 들면 우리 정자역사에 설치하는 것도 하나의 일환이라고 생각되어 질 수 있는데 직장인들에 대한 문제, 직장 내에서의 독서진흥사업, 그리고 또 하나는 독서장애인이라는 표현을 아시지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시각장애인 이런 일반적인 것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홍석환위원  보통 법에서 얘기하는 것이 독서장애인이라고 하면 시각장애인과 노인들 이런 분들을 독서장애인이라고 하잖아요. 그런 분들에 대한 사업이 너무 없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고민하신 사업들이 있으신지 얘기 좀 해 주세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홍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직장에 일반인들을 상대로 하는 독서에 대해서 진흥책이나 그런 것을 갖고 있느냐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저희가 정자 지하철역사에 철도공사와 협의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지난번에 8월에 내년도 저희 정보문화센터 업무추진계획에 대해서 성남시도서관운영위원하고 우리 관계공무원들이 모여서 토론 내지 의견 청취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거기에서 그 얘기가 나온 것이지요. 그러니까 현재 정자 지하철역사에 하려고 하는 작은 도서관을 서현이나 아니면 모란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옮겨서 하는 것이 바람직스럽고 더 확대해 달라는 말씀이 있었는데 저희가 검토하기로는 정자 지하철역사는 이미 협의가 이루어진 곳이고요. 주체가 지하철공사하고 나머지로 옮길 때는 또 다시 협의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장소이전을 못하고 일단은 정자역사에 시범적으로 일반 직장인들을 위해서 설치하고 그 다음에 서현이나 모란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는 다시 협의를 해서 저희가 추진하는 것으로 그렇게 보고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시는 시각장애인 건에 대해서는 저희가 분당도서관에서 역점사업이라고 그럴까요. 나름대로 특색사업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희 시각장애인이 1급에서부터 6급까지 3000여명으로 기억하는데요. 지금 저희가 1급에서 3급까지 780명을 상대로 해서 분당도서관에서 점자도 개발하고 있고요.
  내년도에는 도서예약대출이라고 해서 분당노인회관에 기기를 구입해서 설치하여 배출이 용이하도록 하는 것도 특색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홍석환위원  지금 제가 정자역사 하나를 예를 들어서 말씀드렸지만 직장인들이 쉽게 책을 만날 수 있는 그런 공간들을 많이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말씀드린 것이고요, 예를 들면 현재 우리시가 관리하는 있는 벤처빌딩이나 이런 데들을 보면 기업체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런 데들도 하나의 작은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잖아요.
  혹시 독서문화진흥법이라고 읽어보셨나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예, 있습니다.
홍석환위원  제가 이것을 행감 때 여쭤 볼 거예요. 독서문화진흥법에도 나와 있는 내용이거든요. 그러니까 직장인들이 책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분당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 방문대출이라고 해서 특화사업을 한다고 되어있는데 실제로는 이것이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독서장애인, 이것도 제가 만들어 낸 단어가 아니라 다 법에 있는 단어예요. 독서장애인들에 대한 대책 이런 것들이 업무보고내용에 전혀 없기 때문에 관장님들한테 여쭤 보려다가 소장님께 직접 여쭤보는 것이거든요.
  지금 보면 대부분이 다 기존의 일반적인 사업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거든요. 그래서 우리시가 특색 있는 사업들을 좀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부분하고 분명하게 독서문화진흥법에 나와 있는 내용들에 대해서는 좀 읽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그 법에 나와 있는 그런 것들은 우리시가 준수해야 되지 않느냐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시보다 우리가 규모가 굉장히 크잖아요. 그리고 도서관도 다른 시에 비해서 저희가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특색 있는 사업들을 많이 발굴했으면 좋겠다는 측면에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문석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중앙도서관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다. 분당도서관
(11시 05분)

○위원장 박문석  다음은 분당도서관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가 있겠습니다.
  이준구 분당도서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도서관장 이준구  안녕하십니까. 분당도서관장 이준구입니다.
○위원장 박문석  보고는 특별한 부분이 없으시면 유인물로 대체하시고 위원님들 질의에 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2008년도 분당도서관 소관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라. 구미도서관
(11시 06분)

○위원장 박문석  다음은 김영재 구미도서관장님 나오시기 바랍니다.
○구미도서관장 김영재  안녕하십니까. 구미도서관장 김영재입니다.
○위원장 박문석  설명은 자료로 대체하시고 위원님들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면 구미도서관 소관을 끝으로 정보문화센터 2008년도 행정사무사항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7분 회의중지)

(11시 10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문석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성남시시설관리공단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가. 기획총무팀

○위원장 박문석  이어서 시설관리공단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신현갑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 인사와 총괄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안녕하십니까. 성남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신현갑 인사드립니다.
  항상 저희 공단을 이끌어 주시는 행정기획위원회 박문석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공단 임원 및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창구 기획본부장입니다.
  박봉교 사업본부장입니다.
  다음은 해당 부서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영배 기획총부팀장입니다.
  노영우 중원도서관장입니다.
  수정도서관장은 지금 공석 중이므로 김인식 관리차장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임원 및 간부소개를 마치고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금년도에 추진해 온 주요업무 실적인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총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시설관리공단은 1997년 5월 1일 창립하여 성남시로부터 종량제봉투 판매사업 등 21개 사업장을 위탁받아 관리해 오던 중 금년 구조조정 개선으로 9월 말 현재 주차장관리 및 견인사업, 중원·수정도서관, 탄천종합운동장, 성남종합운동장 등 11개 사업장을 관리·운영하고 있습니다.
  공단경영방침은 신뢰받는 투명경영, 함께하는 노사화합, 효율적인 경영개선으로 공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08년 9월 30일 현재 직원 현황은 5개 팀 22개 파트로 정규직 197명, 상근직 473명, 총원 670명이 되겠습니다. 2008년도 예산은 442억 원으로 9월 말 현재 259억 원을 집행하였고 경영개선으로 일부 사업이 축소 운영됨에 따라,
○위원장 박문석  이사장님, 설명은 자료로 대체하시고 우선 위원님들의 총괄질의가 있으시면 답변 해주시면 고맙겠고요, 꼭 특별히 이사님께서 말씀하실 것이 있으시다면 그것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특별한 말씀은 없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제가 먼저 이사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기구표를 놓고 보면 저희 위원회 보고사항이 어디까지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행정기획위원회는 수정·중원도서관, 총무파트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그러니까 기획본부,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예, 그 관할입니다.
○위원장 박문석  이렇게 양쪽으로 나눠서 기획본부 쪽을 전부 저희 상임위원회 소관으로 보고 계신단 말씀이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예, 행정기획위원회 소관입니다.
○위원장 박문석  전문 위원님, 그렇게 하면 맞습니까?
○전문위원 임종호  지금 그 부분은 총무에 관한 부분까지 되어 있고 해석상으로는 인사, 조직 거기까지만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경리파트 쪽 부분은 어떻게 된 것인지,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경리파트도 총무기획 소관입니다.
○전문위원 임종호  그러면 기획총무팀 전부 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예.
○전문위원 임종호  예, 그것은 맞다고 판단됩니다.
최성은위원  질문이 있는데요, 이사장 직속으로 되어 있는 경영혁신파트와 감사파트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위원장 박문석  당연히 그것은 저희 소관이 되는 것이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예, 행정기획위원회 소관입니다.
○위원장 박문석  그래서 이 부분에서 기획총무팀 경영혁신파트, 감사파트는 저희 소관이 맞습니다만 그 외에 수정도서관과 중원도서관도 저희 소관으로 하는 것이 맞습니까, 전문위원님?
○전문위원 임종호  예, 행정기획위원회 소관입니다.
○위원장 박문석  이사장님께 총괄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최성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성은위원  본 위원이 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예.
최성은위원  거기에 가서 2009년도 예산 계상한 것을 보니까 수정도서관과 중원도서관이 도서구입비로 각각 2억 5000씩을 예산요구를 하셨더라고요. 다른 분당도서관과 구미도서관은 도서구입비로 3억씩 예산지원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다른 도서관에 비해서 5000만 원씩 부족한 상황입니다. 혹시 그것에 대해서 알고 계셨는지요, 그리고 형편 차원에서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도서구입비를 동일하게 배정하는 것이 맞지 않겠는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저희가 비교는 안 해 봤습니다만 구미도서관은 지금 창립된 지 얼마 안 되고 저희 수정·중원도서관은 거의 7, 8년이 다 되어서 그래도 어느 정도 장서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장서만 저희들이 구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성은위원  그런데 분당도서관도 역시 마찬가지로 3억이고요, 중앙도서관 같은 경우는 5억이거든요. 저는 수정·중원도서관의 이용인구나 이런 것을 봤을 때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혹여 도서관 장소 자체가 협소할 수 있잖아요. 그러면 상호대차를 돌리든가 그런 식으로 장서확보를 해서 도서구입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예,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점을 이렇게 지적해 주시니까 저희가 앞으로 그런 부분을 찾아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성은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문석  이사장님, 수정도서관장님이 지금 공석입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예, 아직 여러 가지 내부사정으로 인해서 공석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저번에 업무보고 할 때도 공석 중이지 않으셨나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예, 그때도 공석 중이었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내부 사정이 무슨 내용이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지금 수정청소년수련관이 재단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있던 관장이 청소년수련관으로 고용승계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안 됐어요. 그래서 그 사람이 지금 갈 자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가 있고요.
  또 그 사람이 저희 직원으로 대기 중에 있는데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본인이 어찌되었든 간에 지금 안 가고 있어서 이 사람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여러 가지로 검토를 하고 있기 때문에 발령을 못 내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직전 수정도서관장님은 어느 분이셨어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직전에는 현 박봉규 사업본부장입니다.
○위원장 박문석  승진해서 오시고 지금 공석이 되어 있다는 말이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예.
○위원장 박문석  그러니까 고용승계가 안 된 분이 어느 분이시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구자진 관장이라고, 청소년수련관장이 지금 저희한테 넘어와 있어서,
○위원장 박문석  그분이 청소년육성재단으로 고용승계가 안 되어서 그분이 다시 시설관리공단에 남아 계시는데 그분이 수정도서관장으로 오게 되실지 이런 내용들이 아직 정리가 안 됐다는 말씀이시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예.
○위원장 박문석  그런데 어떤 문제가 있어서 정리를 안 하시나요? 왜 그러시지요? 어차피 정리를 하실 것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직책을 주어서 일을 빨리 하게끔 해주는 것이 좋잖아요. 그런데 왜 그러시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제가 공단을 운영하다보니까 고용승계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저희가 지난번에 184명 구조조정을 했는데 본인들이 안 가겠다고 하면 다 안 가야 된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사람이 안 간다고 그랬는데 그냥 또 직책을 부여해서 주면 다음에 우리가 어떤 행정업무를 할 때 ‘나 안 가겠다’고 버티면 일을 할 수가 없어요.
○위원장 박문석  안 가겠다는 것은 어디를 안 가겠다고 하는 거예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청소년재단으로 안 가겠다.
○위원장 박문석  고용승계를 하겠다고 하는데도 안 가시겠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예, 그래서 현재 저희 직원이 한 670명인데 여러 가지 요인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라도 우리가 고용승계를 한다든가 구조조정을 할 때 전부 못 가겠다고 버티면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도 감안을 해야 되겠고 그래서 지금 대기 발령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정종삼 위원님 총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삼위원  예. 시설관리공단이 구조조정 되었는데 완료가 됐나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예, 내부적으로는 다 완료가 됐습니다. 그런데 일부 좀 미진한 부분이 있습니다. 미진한 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청소년수련관이 있는데 지금 정규직만 전부 받고 나머지 일용직은 안 받는다고 해서 26명과 부설주차장에 종사하는 주차관리원 4명은 안 받고 시설관리공단에서 하던 시설만 받아가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인원만 있지 이것을 어떻게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들이 청소년수련관과 같이 협의가 되어야 되고 이런 것들을 마무리 지어야 되는데, 아까 위원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그런 복잡한 문제가 있어서 여러 가지로 보류를 하고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지금 원래 몇 명에서 몇 명으로 줄어들었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저희가 790명에서 184명인가를 구조조정해서 670여명의 현원이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184명이 줄고 670명이라는 말이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그런데 184명 중에는 자체 구조조정을 한 것이 있습니다. 지금 670명이 남아있습니다.
정종삼위원  지금 구조조정이라고 했을 때 일부 여기 위탁이나 아니면 관리하던 분야가 다른 기관으로 넘어간 것들이 있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예.
정종삼위원  청소년수련관이나 아니면 양지공원을 관리하는 부서가 넘어간다든가 그래서 여기 넘어간 것이, 그쪽에 해당되는 인원이 몇 명이나 되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그것은 제가 조금 이따가 계산을 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정종삼위원  일단 구체적인 것은 행감에서 다시 다룰 생각인데요. 문제는 특정 분야의 업무를 맡는,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얘기한다면 탄천운동장을 관리하는 인원이 몇 명이었는데 지금 구조조정을 함으로써 몇 명이 그것을 맡고 있는지, 특정 업무에 대한 인원이 감축되어야만 그것이 실질적인 구조조정입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예.
정종삼위원  그것이 방만한 경영에 대한 구조조정이지, 그렇지 않고 특정한 업무와 분야를 거기에서 떼어냈다고 해서 그것을 구조조정으로 보지는 않거든요.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어떤 자료들을 일단 행정감사에 요구는 할 텐데요. 거기에 대해서 먼저 말씀 좀 해주세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제가 여러 가지를 확정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저희가 지금 현장직이 우선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가장 많은 인원을 차지하고 있는 데가 교통관리팀에서 한 340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런 구조조정을 위해서 노예주차장에 근무하는 사람들, 주차관리요원들을 장비를 현대화시켜서 조정하고 그렇게 해야 되는데 그런 것들이 지난 의회에서 부결이 되어서 못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좀 미흡했고요.
  또 저희가 율동공원이라든가 또는 양지공원 같은 데 관리하던 것을 시에서 다시 환수해 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일부 직원은 거기에 보냈고 또 일부 직원은 저희 공단에 남게 해서 다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정종삼 위원께서 말씀하신대로 구조조정이라고 하면 자체적인 어떤 한 사업만을 구조조정 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인 그런 노력도 필요한데 저희 공단의 여러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그런 것들이 좀 어렵습니다.
  솔직히 얘기해서 노조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구조조정을 할 때 그쪽에서 반발이 너무 많고, 또 일방적으로 그 사람들을 해고,
○위원장 박문석  이사장님, 우선 질의하신 내용이 무슨 내용인지 아시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예.
○위원장 박문석  그래서 대답은 행감이 있고 하니까요.
정종삼위원  예, 정리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 구조조정을 했다지만 특정한 사업 분야만 떼어내고 실질적으로 인원에 대한 구조조정은 안 되어 있어요. 그러면 구조조정으로서의 효과가 전혀 없는 겁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아닙니다. 했습니다.
정종삼위원  아니, 그래서 그런 구체적인 것들은 자료를 받아서 행정감사 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일부가 됐는데 많은 것이 미진하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런 것들은 행정감사 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그러시고 감사파트장님은 어느 분이세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안만석입니다.
○위원장 박문석  경영혁신파트장님은 어떤 분이세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지금 직무대리로 하는데, 최윤칠입니다.
○위원장 박문석  지금 감사파트 업무자료가 여기에 안 들어 와 있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감사파트장 안만석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보고에 들어 와 있어요? 몇 페이지에 있어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감사파트장 안만석  24페이지, 25페이지에 있습니다.
  혁신파트장님은 여기에 안 오셨다는 얘기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예, 저희들이 2007년도 행정경영평가를 행자부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른 자료를 오늘 오전까지 제출하라고 해서 부득이 참석을 못 했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예,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파트장님. 감사파트장님은 경영기획부가 아니라 이사장님 직속으로 돼 있는 거예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감사파트장 안만석  예.
○위원장 박문석  별도의 보고를 하셔야 되는 겁니다. 감사파트에 관련된 것이 1페이지가 되더라도 업무자료를 별도로 만드시고, 별도 기구예요.
  잠깐 이쪽으로 나오세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감사파트장 안만석  예.
○위원장 박문석  위원님들 24쪽을 봐주세요.
  감사파트에 몇 분이나 계시는 거예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감사파트장 안만석  지금 다섯 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다섯 분이 계시는데, 직책으로 따지면 어떻습니까? 행정직입니까, 기술직도 있습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감사파트장 안만석  행정직도 있고 기술감사를 하는 분이 1명 있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기술감사 분이 한 분 계시고 네 분이 행정입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감사파트장 안만석  예.
○위원장 박문석  기술감사 분은 무슨 기술을 가진 전문분야예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감사파트장 안만석  전기입니다.
○위원장 박문석  또 질의하실 위원님들 안 계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앞으로는 별도 기구니까 별도 보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기획본부장님, 나오셔서 기획부 관련 총괄설명을 하시고 질의를 받겠습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본부장 한창구  안녕하십니까. 시설관리공단 기획본부장 한창구입니다.

○위원장 박문석  우선 각 소관 팀장님이 계시는데요, 기획본부장님께 기획본부에 관련된 사항을 편의상 같이 진행하겠습니다. 그래서 기획본부장님의 설명은 자료로 대체하고요, 위원님들의 소관 별 질의에 답변하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기획총무팀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기획총무팀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깐만 속기하지 마세요.
(11시 32분 기록중지)

(11시 33분 기록계속)

  계속 속기하세요.

    나. 수정도서관

○위원장 박문석  이어서 수정도서관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가 있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설명은 자료로 대체하시고 기획본부장님께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총괄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수정도서관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 중원도서관
(11시 36분)

○위원장 박문석  다음은 중원도서관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청취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설명은 자료로 대체하시고 위원님들께서는 기획본부장님께 일괄 질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본부장님,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본부장 한창구  예.
○위원장 박문석  저번 업무보고 때 중원도서관에서 굉장히 불친절한 사례를 우리 위원님들이 질의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개선이 됐는지 조사를 해보셨습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본부장 한창구  예, 그때 김재노 위원님께서 직원이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고 말씀하셔서 저희들이 확인을 해보니까 저희 중원도서관에서 그런 일이 발생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것이 중앙도서관이었는데 아마 말씀을 잘못 하신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그런 일이 있으면 그것을 정리하기 위해서 회의도 하고 했습니다만 그런 일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차피 지금 위원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우리가 시민들에게 친절하게 봉사할 수 있도록 직원교육을 시키고 또 회의 시에도 그렇게 주지를 시키겠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예, 정종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종삼위원  56페이지를 보면 순회문고 운영과 관련해서요, 주요내용 중에 대상으로 ‘군부대, 병원 등 지식정보 소외계층 소속 기관’까지는 이해를 하겠는데요, ‘문고를 구성한 일반가정’은 어떤 가정을 얘기하는 것이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본부장 한창구  3개의 가정을 1개의 문고로 만듭니다.
정종삼위원  3개의 가정을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본부장 한창구  예. 거기에서 도서대출신청을 하면 한 팀으로 해서 저희들이 갖다 주는 겁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상당히 호의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런 가정이 얼마나 구성되어 있습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본부장 한창구  현재 21개 가정이 하고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왜 제가 이것을 질문했느냐면 저도 책을 자주 빌려보는데 책을 빌리는 것과 대출하는 것이 참 힘들어요. 그런데 이런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저는 이 자료를 보고처음 알았거든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본부장 한창구  지난번에 보고를 한번 한 사항입니다.
정종삼위원  그때 잘 못들은 것 같은데, 일반가정이 스물 몇 가정이라고 그랬지요?
○중원도서관장 노영우  21개 문고0에 3개씩이니까 63개 가정입니다.
정종삼위원  예, 보니까 굉장히 좋은 제도인 것 같아요. 그리고 꼭 필요한 제도인 것 같은데 홍보를 좀 더 집중적으로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중원도서관장 노영우  그래서 저번에 업무보고를 하고 나서 5개 가정을 늘렸습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본부장 한창구  지난번에 업무보고 시 위원님들께서,
○중원도서관장 노영우  내년도에는 더 늘릴 계획입니다.
정종삼위원  그러면 가정이 한정되어 있나요? 그 가정 이상 안 되는 것인가요?
○중원도서관장 노영우  아닙니다. 한정적인 것은 아니고요. 자율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왜냐하면 3개 가정만이 아니라 아파트단지 같은 경우는 150명이 같이 할 수도 있는데,
○중원도서관장 노영우  한 가정을 대표로 정해서,
정종삼위원  잠깐만요. 너무 많이 하면 책이 나가서 안 된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하지 말아야 되는 겁니다. 무슨 얘기인지 아세요? 이 사업이 꼭 필요하면 최대한 홍보해서 확대해서 해야 되고, 이것이 너무 많아지면 책이 많이 나가서 안 된다고 할 것 같으면 이 사업은 하지 말아야 됩니다. 아니면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 어떠한 사업을 한다고 하는 전시행정이에요. 이런 것도 한다고 하는 전시행정일 뿐이지,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본부장 한창구  위원님 말씀은 맞는데요, 현 실정이 그렇습니다.
정종삼위원  아니, 현 실정이 그러면 하지 말아야 돼요. 몇 가정만 한정해서 하려면 그것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그 혜택을 준다는 겁니다. 무슨 얘기인지 아세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본부장 한창구  예, 알겠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리고 이 사업이 정말 필요한 사업이면 예산을 확보하든가 해서 확대를 해야 되는 것이지 그렇게 하는 것 아니에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본부장 한창구  내년에는 충분히 하겠습니다.
정종삼위원  나중에 이것도 자료를 요구하겠습니다.
최성은위원  위원장님 보충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예, 말씀하시지요.
최성은위원  순회문고 운영을 수정도서관은 안 하고 중원도서관에서만 하고 있는 것이지요?
○중원도서관장 노영우  예, 중원에서만 하고 있습니다.
최성은위원  그러면 중원구에 해당되는 주민뿐 아니라 수정, 분당 이런 곳까지 다 같이 운영하시는 건가요? 지역에 상관없이?
○중원도서관장 노영우  예, 저희 지역이 중원에 한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요. 성남시 전체에 하는 특화사업으로 우리가 맡고 있습니다.
최성은위원  본 위원이 확인한 바로는 중앙도서관에서도 순회문고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런데 우리 정 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굉장히 좋은 사업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본 위원도 이견은 없는데요.
  실제 한 달에 한 번씩 24군데에 책을 가져다 줘야 되는 것이잖아요. 그러면 맨 처음에 이것을 신청할 때 한 달만 신청하는 것인지 일정기간 신청을 하는 것인지요.
○중원도서관장 노영우  대출 기간이 한 달입니다. 그래서 100권에서 200권을 갖다 주는데 서로 나눠서 보고 있습니다.
최성은위원  그러면 대부분 방문해서 책을 주지 않습니까?
○중원도서관장 노영우  예.
최성은위원  그 인력이나 이런 부분은 어떻습니까?
○중원도서관장 노영우  현재 인력이 없는데 우리 직원이 업무용 차로 배달을 해주고 있습니다.
최성은위원  그러면 지금 이것을 어느 팀에서 담당하고 있습니까?
○중원도서관장 노영우  그것은 수서팀에서 하고 있는데요, 실제로는 업무 전담 직원은 없고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이 업무용 차로 배달하고 있습니다.
최성은위원  그러면 전체 총괄은 수서팀에서 하되 책을 가져다주고 찾아오는 것은 관리팀에서 누구와 상관없이 운전할 줄 아는 사람이 다 하신다는 것이지요?
○중원도서관장 노영우  예.
최성은위원  알겠습니다. 이 사업을 확대하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는 생각이 드는데 이 사업을 확대해서 제대로 하려면 담당하는 사람과 인력이 확보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중원도서관장 노영우  깊이 연구하겠습니다.
최성은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문석  기획본부장님.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본부장 한창구  예.
○위원장 박문석  이번에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에 나갈 계획이 있으십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본부장 한창구  예, 해외연수가 있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지금 업무보고 자료에 빠졌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본부장 한창구  이번 업무보고 자료에는 없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몇 분이 가시는 거예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본부장 한창구  이번에는 24명이 되겠습니다. 지난번에 1차는 22명이 갔었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이번에 24명이 가시면 상당한 예산도 같이 수반이 될 텐데, 왜 업무 보고에서 빼셨어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총무팀장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빠뜨린 것은 죄송한데요, 이 행정사무처리상황 보고서를 작성한 것이 연초에 업무보고를 드린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을 해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해외연수계획이 지난 9월부터 계획되어서 추진되었기 때문에,
○위원장 박문석  잠깐만요, 연초의 업무보고를 기준으로 작성한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연초하고 지금하고 날짜가 얼마나 지났는데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지금 10월이고 마지막감사를 대비해서 하는 업무보고 자료를 연초의 기준을 가지고 만든다는 얘기예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빠뜨려서 죄송합니다.
○위원장 박문석  아니, 빠뜨린 것이 문제가 아니고, 지금 답변하시는 내용이 연초 내용을 기준으로 어떻게 업무보고 자료를 만들어요? 업무보고를 왜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잘 모르고 계신다는 말이에요? 단순히 답변을 잘못했다면 모를까 시설관리공단에서 연초를 기준으로 업무보고 자료를 작성한다면 이것은 대단한 문제예요.
  이사장님, 잠깐 좀 나오세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예.
○위원장 박문석  지금 총무팀장님이 답변하신대로 시설관리공단에서 연초의 업무보고를 기준으로 해서 업무보고 자료를 만들어 오신 것이 맞습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아니요, 죄송합니다.
○위원장 박문석  그렇게 답변하시잖아요, 지금.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답변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연초에 하는 것을 기준으로 하고 추가된 것에 대해서는 플러스해서 그 업무자료를 만들어야 되는데 총무팀장이 그 얘기를 빠뜨린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지금 그래도 총무팀장님이 참 오래 근무하시고 관록이 있으신 분인데 여기에서 이 정도로 얘기하실 정도라면 상당히 거기에 대한 무게중심이 있다는 얘기에요. 연초에 작성한 기준을 가지고 이렇게 했을 때 우리 위원들이 어떻게 그 업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겠습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죄송합니다. 답변이 잘못되었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그리고 24명이 외국을 가는데, 이것은 중요한 사안입니다. 24명이 가는데 예산은 얼마정도 들어가는 거예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총 예산이 3300만 원입니다.
○위원장 박문석  3300만 원이 들어갑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총 저희가 계획한 것이 3300만 원입니다. 이번에 24명은 1800만 원이고, 지난번 1차는 1400만 원으로 총 3300만 원이 지출되겠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24명은 베트남으로 가는 겁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예, 다 베트남으로,
○위원장 박문석  어떤 분들이 어떤 목적으로 가시는 것이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저희 기준은 올해 12월 30일자로 시설관리공단을 떠나시는 분들을 우선으로 하고 또 현장 업무에서 우수 직원들을 선정해서 해외연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그러면 여기에 연수단 단장은 어느 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가는 사람 중에서 선임자를 단장으로 했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선임자가 어느 분이시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2차에 가는 연수단은 강유영 총무차장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지금 퇴직하실 분을 우선으로 하시고 그다음에 우수 직원을 구성해서 가신다는 얘기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예.
○위원장 박문석  이것도 중요한 업무입니다. 예산이 수반되고 또 이 인원이 외국을 갈 때는 그만큼 업무에도 차질이 있는 것이 사실 아니겠습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예.
○위원장 박문석  꼭 보고해야 되는 이런 중요한 것들을 빼버리면 저희 위원들이 여기 앉아서 알 수가 없습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예.
○위원장 박문석  정종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삼위원  예, 이번 연수 목적이 무엇이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모범직원에 대한 해외연수입니다.
정종삼위원  모범직원에 대한 해외연수를 하는 목적은 무엇인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직원들에 대한 사기앙양과 업무에 대한 내용을 해외에 가서 참고하고 또 현장에서 업무에 대한 자질을 높이기 위해서 가는 것입니다.
정종삼위원  퇴직하시는 분들이 몇 명이고 직원은 몇 명이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퇴직직원이 7명이고,
○위원장 박문석  퇴직 하실 분이에요, 퇴직 하신 분이에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퇴직 하실 분입니다.
정종삼위원  퇴직하실 분이 7명이고, 나머지가,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17명은 모범직원입니다.
정종삼위원  이사장님,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지 않습니까? 우수공무원을 선발해서 선진지 견학을 겸해서 연수를 보낸다고 했는데, 베트남은 선진지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거기에 가서 정말 무엇을 배워올 수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1차적으로 그런 문제가 하나 있고, 두 번째는 이런 견학의 목적은 어쨌든 특히 공공기관이나 이런 데에서 가는 견학목적은 가서 배워 와서 시정에 어떤 도움이 되기 위해서 가는 것이지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예.
정종삼위원  그런데 1차적으로는 후진국에 가서 배워올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곳에 가는 것이 문제이고, 또 하나는 퇴직하시는 분들이 7명이나 간다는 것은 상당히 목적에 맞지 않다는 것입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예, 정종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여러 가지 문제점은 있습니다. 그런데 퇴직한 사람들이 저희 공단에 십여 년씩 했는데 또 나이도 많이 먹고 그래서 이제 퇴직을 합니다. 그러다보니까 저희 공단에 10여년씩 근무하고 한 번도 해외에도 못 가봤다고 하고, 또 그분들이 생활여건이라도 좋으시다면 자비로라도 갈 수가 있는데 생활여건도 안 좋고 그러니까 외국에 갈 수 있는 길이 있었으면 하는 그런 것입니다.
정종삼위원  이사님, 저도 일정 부분 선진지 견학이 필요하다는 데는 동의를 하고요. 그런데 앞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때 퇴직을 앞두는 분들보다 업무를 진행할 때 근무할 때 그리고 갔다 와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시기에 하게 하는 것이 맞습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예, 앞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저희 공단에 퇴직하시는 분들은 다 60이 넘어서 퇴직을 합니다. 단체 협상 사항에 저희들이 61세까지 근무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정종삼위원  그것은 아까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어떠한 뜻에서 하시는지도 알겠는데 그분들에게 갈 기회를 줄지언정 그 사람들을 조금 더 미리 보내주면 되잖아요. 그러면 갔다 와서 보고하는 것들이 시정업무에 도움이 되어하는 것이잖아요. 지금 퇴직하는 사람들에게 그런 기회를 줬을 때는 갔다 와서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고생했으니까 한 번 보고 와라 그렇게 하는 것 보다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을 저희들이 참고해서 다음에는 그런 오류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수고하셨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중원도서관 소관 업무를 끝으로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본부장 한창구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문석  한창구 기획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기 위해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1분 회의중지)

(11시 57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문석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성남문화재단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위원장 박문석  그러면 성남문화재단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이종덕 성남문화재단 상임이사님 인사와 총괄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안녕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 상임이사 이종덕입니다.
  성남시민의 삶의 질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신 박문석 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기획위원회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성남시의 문화예술창달 및 시민들의 문화향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실시한 e-푸른콘서트 2008년도 탄천 페스티벌 등 존경하는 박문석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서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시고 참여와 성원해 주신데 대해서 무사히 치르게 되었음을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성남의 문화발전 및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더욱더 충족시킬 수 있는 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상임이사님,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설명을 자료로 대체하시고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삼 위원님.
정종삼위원  이종덕 상임이사님이 상임이사로서 역할을 맡고 아트센터 사장으로 역할을 맡고 난 다음에 다시 2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다시 연임을 위한 임명동의안 절차가 올라와 있는데요. 상임이사님이 많은 역할을 하셔서 문화재단이 2년 동안 많은 부분에 대해서 안정화되어 가고 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많은 재정적자를 안고 있다든지 아니면 사업이 미흡한 부분들이 많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그랬을 때 지금까지 2년간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와 앞으로 2년 동안 문화재단을 어떻게 운영하겠다는 계획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그러지 않아도 제가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제 연임관계로 인해서 여러 위원님들이 다시 일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신다면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일을 해서 여러 위원님들에게 큰 보답은 되지 못하지만 하는데 까지는 노력을 해 보겠다는 뜻으로 저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서 약간 정리를 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그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성남문화재단의 발전의 위하여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신 박문석 행정기획위원장님과 행정기획위원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성남문화재단을 운영하면서 느낀 앞으로의 운영방향과 비전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은 그동안 전국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세계를 겨냥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과 유치 등에 심혈을 기울여왔습니다. 그 결과 3년이라는 짧은 시간 만에 국내에서 손꼽히는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 같은 성과는 100만 성남시민을 대표하는 성남시의회가 인내심을 갖고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앞만 보고 달려오다 보니 시민사회의 다양한 욕구를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리지 못했습니다.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소중한 목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여 성남아트센터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가 지역밀착형 공연장으로 거듭나는 일입니다. 성남아트센터의 문턱을 과감히 낮추고 시민이 만들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시민의 문화욕구를 녹여내는 용광로가 되겠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티켓가격 정책을 현재 서울에 비해서 약 10% 내지 20% 가량 저렴한 수준인 공연입장료를 보다 더 저렴하게 낮추어 시민에게 가깝게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공연장 중에 처음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해서 객석의 일부를 문화공헌석으로 지정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예술인이 무대에 설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제공하고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성남아트센터와 지역예술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로드맵을 만들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는 경영의 혁신을 통해서 자립의 초석을 놓으려고 합니다. ERP, BSC, 그룹웨어, 경영자정보시스템, 의사결정지원시스템으로 이루어진 통합경영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조직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예산을 더욱 짜임새 있게 편성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시민의 세금이 단 한 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셋째는 각종 규제를 철폐하고 절차를 간소화하여 예술인과 관객이 내 집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공연장 대관신청부터 공연티켓 판매까지 온라인상에서 원스톱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간 상거래 방식 등과 같은 새로운 기법을 활용해서 손쉽게 공연티켓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성남 탄천 페스티벌을 재창조하려고 합니다. 성남의 젖줄인 탄천 둔치를 중심으로 공간을 재구성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제기되었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정체성과 독창성을 찾아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일련의 계획이 100만 시민 모두를 충족시켜 주기에는 어려울 것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정책과 시스템이 있더라도 이것을 운영하는 사람에게 사명감, 책임감 같은 진실한 마음이 없으면 열매를 기대할 수 없는 것이 세상의 이치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성남문화재단의 모든 구성원은 더욱 낮은 자세로 귀를 열고 마음을 나누며 실천하여 지역밀착형 공연장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성과는 역사의 뒷장에 기록하고 앞으로는 예술이 우리 모두의 삶에서 일부분이 될 수 있도록 문턱 낮은 시민의 문화놀이터로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종삼위원  문화재단이 만들어지고 나서 가장 잘한 부분이라고 평가하는 부분은 사랑방문화클럽이나 지역문화공동체만들기사업 같은 것은 어느 지역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사업을 펼쳤고 그런 사업이 중앙에서도 받아들여져서 전국에서 실시가 되는 것 같아요. 이러한 사업들은 정말 잘 운영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은 높이 평가합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성남아트센터가 일부 부유층들만이 갈 수 있는 곳으로 인식되는 측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서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없는 공간으로 남아있는 한계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시기를 공연료를 낮춘다든가 해서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부분에 대해서 저도 동의하고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고급경영과 일반인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들을 잘 배치해서 일반인들도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하나는 조직의 효율성에 대해서는 고민이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문화재단이 처음에 인원이 필요해서 뽑은 사람들이 그 역할을 하지 않고 다른 부서로 가고 이러다 보니까 여러 문제들이 발생되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잘 해서 조직을 안정화시키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들을 같이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최근에 여러 문제들이 발생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도 전문성과 관계없이 그런 일들을 하는 분들이 있고 그러다보니까 거기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가장 비판을 받는 부분 중에 하나가 탄천 페스티벌인데요. 원래 축제추진단장을 새로 뽑았잖아요. 그래서 축제추진단장의 가장 큰 역할은 탄천 페스티벌이나 이런 역할을 해야 될 부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분은 지금 예술감독으로 갔어요. 그리고 축제는 다른 분이 와서 맡고 있고 또 하나는 축제를 할 때마다 새로운 사람을 고용해서 임명을 하다보니까 이것을 종합적으로 중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진행을 하지 못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된 측면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상임이사님, 조직표 직제를 보면 저희 업무가 회의규칙에 따라서 조금 변했는데요. 어느 한계까지 저희 상임위원회 소관 업무라고 보고 계십니까? 4페이지 조직표를 보고 얘기해 주시지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관계 직원과 대화 나눔)
최윤길위원  위원장님, 이 부분은 저번 회기 때 기획운영국장님이 답변했던 사항입니다. 국장님께 다시 한 번 물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그러실까요? 그러시면 우선 이사장님께 총괄 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예, 최성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성은위원  이사장님한테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이번에 저희 행정기획위원회에 업무보고차 자료를 작성하셨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최성은위원  제가 일반현황을 좀 살펴봤는데요, 임용현황, 업무분장현황, 시설현황, 재산현황(물품)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요. 본 위원이 이 기본 현황만 보고는 예산규모도 없고 그래서 좀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문화복지위원회의 자료를 살펴보았더니 거기는 굉장히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내용 자체가 차량보유현황, 용역현황, 시설현황 외에도 예산현황 이러한 것들이 상세하게 들어가 있거든요. 본 위원이 맨 처음에 의문을 가졌던 것은 예산현황에 대한 내용이 물품 외에는 전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반드시 추가로 필요하다고 생각되고요. 행정기획위원회에 업무보고를 하시게 된 것은 지난번 이후에 이번이 두 번째 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신경을 쓰셔서 기본현황 자체가 저희 위원회에 제대로 보고될 수 있도록 자료를 반드시 상세하게 추가해 주십시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상임이사님, 감사가 상임이사님 위에 이렇게 있습니까? 감사 두 분이. 어떻게 되는 것이지요?
정종삼위원  이대엽 시장이 이사장이라서 그렇지요.
○위원장 박문석  이사장과 중간인데, 그러면 감사는 어느 분이 담당하고 계시지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지금 두 사람이 감사로 되어 있는데,
○위원장 박문석  문화재단 자체 내에 감사를 담당하는 직원이 계시지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저희는 기획부장이 검사역 형식으로 취하고 있습니다. 외부에 감사가 두 분 있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아니, 그러니까 자체 감사를 담당하는 직원이 계시지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내부에 감사업무를 보는 직원이 있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어느 분이 하고 계시지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경영기획부에서 하고 있고, 지금 말씀하신 감사는 시의 감사담당관과 김길복 공인회계사 이렇게 두 분이 감사 역할을 하고 계시고요, 내부적으로 감사 업무는 우리 경영기획부에서 맡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그러니까 재단 내에 감사하는 분들이 당연히 있을 것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있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제가 말씀드린 것은 감사에 관한 부분이 가장 저희 소관 업무에 중요한 부분인데 감사에 대한 자료가 없어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없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가장 중요한 겁니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위원장님, 업무분장에 관한 사항은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그래요. 어쩌면 이 감사 부분은 상임이사님 직속기관으로 볼 수 있는 성격의 기관이에요. 그래서 제가 상임이사님께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이사회 구성도 마찬가지입니다. 재단에 중요한 요소거든요. 이런 부분들이 전혀 업무보고에는 누락되었다는 거예요. 제가 상임이사님께 이 부분을 지적하는 겁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앞으로는 여러 가지 말씀해 주신 것을 종합적으로 집어넣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그리고 감사 업무는 우리가 감사자료로 요구해도 되겠습니다만 감사회와 이사회 자료가 누락된 관계로 이 자료는 다시 해서 의회 중에 갖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상임이사님께 총괄 질의가 없으시면 기획운영국장님이 나오셔서 업무분장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기획운영국장 박혁서입니다.
  먼저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사항과 최윤길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항을 같이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번 156회 임시회 때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총무, 일반적인 사항을 전부 다 종합적으로 보고하도록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사항은 저희 직제 4페이지에 보시면 홍보마케팅실은 관계가 없습니다만 홍보마케팅실과 기획운영국의 총무부, 경영기획부, 경영사업부, 시설관리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대로 예산이나 감사에 관한 사항은 경영기획부에서 하고 있고 경영사업은 자체 내에 고객관리라든가 임대사업을 하고 있고 시설관리는 우리자체 내의 시설관리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4개 부서를 관리하고 있는데 이번 임시회에서 업무보고를 할 때 그러면 문화복지위원회와 행정기획위원회하고 선을 어떻게 긋고 규정을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를 의회 전문위원실에 얘기를 했습니다. 이것은 비단 우리 문화재단뿐만 아니라 산업진흥재단이나 시설관리공단이 행정기획위원회에서 하는 조례가 새로 생겼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이해하는데 혼선이 생겨서 그에 대해서 명확한 규정을 하도록 의뢰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듣기에는 문화복지 전문위원이나 행정기획 전문위원이 의회운영위원회 전문위원과 같이 협의해서 그 당시 조례가 행정기획위원회에서 총무부를 하게 되는 과정에 대해서 조례를 개정했을 때 회의록까지 전부 다 충분히 검토해서 저희한테 최종 정리를 해 준 것이 홍보마케팅실하고 저희 기획운영국의 총무부는 행정기획위원회에 보고를 하고 그 외의 사항은 문화복지위원회에 보고하도록 의회에서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감사라든가 예산은 경영기획부 소관이기 때문에 포함시키지 않았고 일단 이 사항은 위원님들께서 문화복지위원회와 정리해 주시면 저희는 위원님들의 지침을 따르겠습니다. 그런데 현재까지 보고한 사항은 저희도록 의회의 지침을 받아서 한 사항이라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정리해 주시면 저희가 그렇게 맡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의회 지침을 언제 받으신 것이지요?
최윤길위원  누구와 협의했어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이것을 만들어서 제출하기 전에, 지금 문화복지와 행정기획이 중복되어 일부 혼선되는 것이 있어서 저희가 의회에 얘기해서 아마 의회에서 운영위원회전문위원과 협의해서 이렇게 하도록 저희가 정리를 하는 사항입니다.
남용삼위원  어느 분하고 논의를 하셨느냐고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의회의 문화복지 전문위원이나 행정기획 전문위원, 운영위원회의 박창훈 전문위원 그렇게 협의를 했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예, 최윤길 위원님.
최윤길위원  국장님, 우리 시 조직에도 보면 크게 두 가지로 나눠서 일반지원부서, 사업부서 이렇게 나누지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최윤길위원  지원부서라고 하면 어디를 가지고 지원부서라고 합니까? 시 조직을 얘기하는 겁니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시는 총무나 자치행정, 총무 분야, 감사 분야 그런 분야입니다.
최윤길위원  총무 분야, 감사, 비전추진단, 공보실이 총무 기획팀이라는 말이지요. 그래서  우리 행정기획위원회가 시의회에서 관할하고 있는 행정기획국 소관이지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최윤길위원  우리 국장님이 행정기획국장이지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최윤길위원  그러면 당연히 국장님이 하는 일 전체가 홍보마케팅, 총무, 경영기획, 경영사업, 시설관리까지 우리 위원회에 보고를 하든가, 아니면 우리 위원회에 보고할 사항이 아니라면 국장님이 이 부서를 갖고 있는 것은 우리시 편제상 잘못된 것이라는 말이지요. 저기에 가세요. 사업부서로 갔어야지요. 그렇지요? 제가 지금 시청의 업무적인 편제를 얘기하는 겁니다.
  그러면 경영사업이나 시설관리나 이 부분이 문화복지부 사업부서로 가는 것이 맞다면 이것을 떼어서 공연사업국이나 문화사업국에 주었어야 되는 거예요. 국장님이 갖고 있을 것이 아니라고요. 갖고 있는 한 이쪽으로 와야 됩니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행정기획위원회에 보고를 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것은 어쨌든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지금까지 계속 해 왔던 사항이거든요. 조례가 새로 생겨서 행정기획위원회에서 하는데 현재 일부 혼돈이 있으니까,
최윤길위원  그러니까 정리를 해 드리는 겁니다. 물론 그냥 하지는 않았을 거예요. 우리 의회에 어디에다가 협의하고 했을 겁니다. 인정해요. 그런데 우리 직원들 자체도 혼선이 오고 있어요. 그래서 정리가 되는데 지금 제가 국장님께 지적하는 것은 그 과정이나 방법에 대해서 편제의 정확한 룰을 말씀드리는 것이고 이렇다는 것을 아시라고요. 그리고 저희도 협조할 것은 협조해서 앞으로 이쪽으로 보고하셔야 돼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알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실무적으로 위원장님께 저희 애로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어제 같은 경우에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업무보고를 했는데 문화복지위원회에는 홍보실이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문화복지위원회에서도 똑같은 말로 홍보마케팅실을 왜 포함시키지 않았냐고 해서 홍보마케팅실과 총무부는 의회에서 정리에 의해서 우리가 행정기획위원회에 보고하려고 업무에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말씀드렸더니, 홍보마케팅실의 일이 홍보실 자체에서 하는 것이냐 문화재단 전체에 대해서 하는 것이냐고 하셨고 전부다 문화재단 전체에 해당되는 것이거든요. 그러면 홍보실 거도 보고하라고 해서 어제 이 서류는 없지만 저희가 홍보실 것만 따로 복사해서 보고를 했습니다. 이것을 위원회에서 정리를 정확하게 안 해 주시면 저희는 똑 같은 것을 만들어서 두 군데에 보고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최윤길위원  정리는 돼야지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분명히 의회에서 지침을 다음번에 보고할 때 어디까지인지 선을 지어주면 저희는 그대로 따를 테니까요.
최윤길위원  국장님, 그것은 반드시 의회 차원에서 정리가 되어야 되고 위원장 차원에서 정리가 되어야 되는데,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하나도 없습니다. 시 조직이 어느 위원회에서 보고를 하느냐, 시 조직이나 문화재단 조직이나 거의 비슷해요. 그렇지요?
  우리 문화재단의 홍보마케팅실은 우리 공보실 역할을 하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최윤길위원  맞잖아요. 행정기획위원회 것이에요. 시 조직을 가지고 산하기관의 조직을 대비해 보면 어디에 해야 되는지 딱 나와요. 그렇게만 결론을 내리시고 어려운 부분은 우리 위원장님이 정리해 줄 겁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아시라고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제가 최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항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어차피 저희는 의회에 업무보고를 하게 되어 있고 어떤 사항이든 다 보고를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무엇을 보고해야 할지 의회에서 명확히 결정해 주시는 사항이지 우리가 생각할 사항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최윤길위원  맞다니까요. 해 준다니까요. 그러니까 생각을 하고 계시라고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위원장 박문석  예, 정종삼 위원님.
정종삼위원  위원장님, 결론적으로 먼저 말씀드리면 문화재단도 산업진흥재단과 마찬가지로 저희 위원회에 보고해야 될 내용이 빠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똑같이 여기도 늦춰서 그것을 정리하고 난 이후에 보고하는 것이 형평성에도 맞고 내용적으로 맞는 것 같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보니까 기획운영국에서도 총무부만 포함되고 경영기획부부터 경영사업부, 시설관리부까지 모두 다 빠져 버렸어요. 그래서 위원장님께서 얘기한 감사부분까지도, 문화재단은 또 경영기획부로 들어가 있네요. 그렇기 때문에 보고가 안 된 겁니다. 이것은 명백하게 행정기획위원회에 보고해야 될 내용조차도 문화복지위원회에 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조정하기 위해서는 우선 이 보고도 늦추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을 정리하고 난 후에 보고해야지 그렇지 않고서는 정리가 안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며칟날 받기로 했지요? 산업진흥재단을 받기로 하는 날 같이 받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위원님들, 정종삼 위원님 의견에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위원장님, 한 말씀만 올리면 안 될까요?
정종삼위원  산업진흥재단도 이렇게 정리를 했거든요.
최윤길위원  국장님, 지금 업무의 구분을 명확하게 안 잡으면 혼선이 올 수가 있고요. 그리고 다시 한번 오는 번거로움은 있는데 제가 봐도 업무의 한계를 명확히 구분해서 이번에 해야지 행감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이것이 맞습니다. 지금 해버리고 나머지를 다음에 한다는 것도 모양새가 안 좋고요. 그래서 좀 불편하지만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그러시면 금일 업무보고를 받은 문화재단 업무보고 자료가 일부 누락된 관계로 문화재단의 업무보고는 20일 월요일로 연기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 우리 위원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울러 다음 주 월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중원구청, 분당구청, 수정구청, 성남산업진흥재단, 문화재단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가 있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를 매일 작성하시어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15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기획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6분 산회)


○출석위원(7인)  
  박문석  남용삼  남상욱  
  정종삼  최성은  최윤길  
  홍석환
○출석전문위원  
  임종호
○출석공무원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정보문화센터관리과장  조대호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분당도서관장  이준구
  구미도서관장  이영재
  중원도서관장  노영우
○기타참석자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
  성남시시설관리공단감사파트장  안만석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본부장  한창구
  성남시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출석사무국직원  
  의사팀  김성기
  속기사  이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