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회 성남시의회(제2차 정례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회의록

  제 7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0년 12월 9일(수) 10시
장 소  행정교육체육위원회실

     의사일정
  1.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2.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1년도 예산안

     상정된 안건
  1.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2.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1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가. 도서관지원과
      나. 중앙도서관
      다. 분당도서관
      라. 구미도서관
      마. 판교도서관
      바. 복정도서관

(10시 08분 개의)

○위원장 강상태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9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행정교육체육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하겠습니다.

  1.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시장 제출)
  2.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1년도 예산안(시장 제출)

○위원장 강상태  이어서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예산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장현자 도서관사업소장님 나오셔서 인사하시고 총괄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안녕하십니까?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입니다.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적극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강상태 위원장님과 강신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총괄 설명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강상태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총괄 질의에 앞서서 다시 한번 저희 도서관사업소 소관 장현자 소장님 그리고 박성희 과장님, 이중백 관장님, 길인호 관장님 그리고 민경두 팀장님, 김기섭 팀장님, 경대현 팀장님을 비롯한 우리 명예퇴직 내지는 공로연수를 떠나시는 공직자 여러분들께 이게 축하를 드려야 한다는 말이 맞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축하와 그동안의 헌신적인 공직자로서의 역할에 경의와 감사를 표합니다. 하여튼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특히 끝까지 우리 세 분께서는, 장현자 소장님, 우리 박성희 과장님, 경대현 팀장님께서는 끝까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까지 이렇게 성실하게 임해 주셔서 또 감사를 드립니다.
  대표해서 소장님께서 그동안의 업무와 관련된 소회랄까 소감 간단히 한번 좀 말씀해 주시고 우리 위원님들의 총괄 질의를 듣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우선 감회가 새롭습니다. 제가 공직 생활 한 지 벌써 그저께 같은데 제가 40년 6개월을 하고 이제 마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상임위원회에서 꽃다발을 우리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주는 것은 제가 아마 40년에 처음인 것 같습니다. 우선 강상태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마지막까지 저희가 맡은 업무를 최선을 다하고 사회에 나갔을 때는 행복한 시민으로 다시 한번 협업을 할 수 있는 그런 자세로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상태  전문위원의 검토 보고는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없으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어서 우리 소장님께 총괄 질의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총괄 질의 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안극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극수위원  위원장님, 그동안에 참 애들 많이 쓰셨는데 총괄 질의를 주무 부서의 과장, 수석 팀장이 그래도 그 내용을 많이 알고 있을 것 같아서 주무 팀장님께 좀 총괄 질의를 해도 되겠습니까? 몇 가지만요, 중요한 거. 왜냐하면 가장 많이 알고 있을 것 같아서요. 그렇게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강상태  혹시 그거 과별로 할 때 하실 수 있는 사항은 아니십니까?
안극수위원  예, 여기서 같이 좀 해 보게요, 이게 지금 추경 관련돼서 한 거라.
○위원장 강상태  아, 그래요.
  예, 팀장님 잠시만 이 앞으로 나오세요.
○관리운영팀장 문광호  관리운영팀장 문광호입니다.
안극수위원  앉아 주시지요, 팀장님.
○위원장 강상태  예, 그리로 앉으세요. 자리에 앉아 주십시오.
안극수위원  한 30여 년 이상 한 직장에 이렇게 장고의 세월을 보내시고 이렇게 영예롭고 명예롭게 퇴직하시는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한테 다시 한번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겠습니다. 그동안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만 그래도 시의회에서 이런 중요한 어떠한 추경이나 내년도 예산을 놓고 질의를 또 안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좀 배려해 드리는 차원에서 우리 팀장님한테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그 내용도 가장 많이 좀 아실 것 같고요.
  우선 추경 내용을 보면 우리 도서관별 무기계약직 인건비 내역을 살펴보니까 이게 4차 추경에서도 반납을 했고 지금 5차 추경에서 반납을 하는데 판교도서관이 3억 9900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구미도서관은 이미 전차 추경에서 다 반납을 했고 그다음에 도서관지원과도 그렇고.
  행정에 대한 가장 주무 팀장으로서 뭔가 일관성이 좀 없어 보이는데 왜 이런 현상이 생긴 거지요? 팀장님, 왜 이런 현상이 생겼지요? 예산 세웠다가 그냥 필요 없으면 아무 때나 막 반납하고 이래도 되는 거예요? 그건 아니잖아.
○관리운영팀장 문광호  예, 그건 아니고요.
안극수위원  그러니까 마지막에 가서 이렇게 하는 이유가 뭐냐고요. 그리고 또 다른 데는 이미 반납을 해야 될 그런 상황을 직시해서 사전에 반납을 한 데도 있고. 왜 이렇게 행정에 일관성이 없지요? 이게 뭐 작은 금액도 아니고 6억씩이나.
○관리운영팀장 문광호  …….
안극수위원  그 내용 잘 모르세요? 지금 무기계약직 임금협상 타결됐습니까, 안 됐습니까?
○관리운영팀장 문광호  예, 아직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그거 안 된 이유가 뭐예요? 지금 안 되다 보니까 이렇게 인건비 같은 게 전부 다 지금 5회 추경에서 반납되는 거지요?
○관리운영팀장 문광호  지난 4회 추경 때 많이 반납을 했는데요, 조금…….
안극수위원  임금협상 왜 타결 못 하셨어요?
○관리운영팀장 문광호  …….
안극수위원  이게 지금 도서관별로다가 임금협상 타결을 다 못 했는데 임금협상 타결이 안 된 이유가 뭐예요? 많이 올려달라고 그래요? 노사 간에 협력이 잘 안 돼요?
○관리운영팀장 문광호  그것은 저희 도서관사업소에서 하는 게 아니고요, 총괄 부서에서 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럼 총괄 부서의 팀장님 잠깐 좀 마이크로 모셔도 되겠습니까?
○관리운영팀장 문광호  아니, 저기,
○위원장 강상태  아니, 인사는 여기 우리 도서관사업소가 아니고.
○관리운영팀장 문광호  자치행정,
○위원장 강상태  예, 자치행정과 인사 부서에서 이것은,
안극수위원  그럼 이 내용에 대해서 전혀 몰라요? 임금협상 타결을 하려고 그러면 실무 부서인 지금 도서관에 근무하는 분들인데 여기서부터 시작이 되는 거잖아요, 협상이. 어느 정도는 내용을 알고 있으셔야 되잖아.
○관리운영팀장 문광호  아니요, 공무직은 노사 협상 합의를 해서 임금 타결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 사업소에서는 별도로 하지는 않습니다.
안극수위원  아, 별도로. 그럼 전혀 그 내용도 아는 게 없고?
○관리운영팀장 문광호  예.
안극수위원  그래도 큰 틀은 아셔야 될 거 아니야. 많이 달래서, 임금협상 하는 데 있어서 그쪽 노조에서 인건비 상승을 너무 과하게 해서 그렇다, 뭐 이런 내용도 전혀 몰라요?
○관리운영팀장 문광호  예, 저희 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럼 판교도서관은 어떻게 전차에서 전부 다 이렇게 반납을 전부 다 했습니까?
○구미도서관평생교육지원팀장 한동민  구미도서관인데요.
○위원장 강상태  구미도서관.
안극수위원  아, 구미도서관, 구미도서관이요. 지금 판교도서관은 4억씩이나 하고 나머지 분당도서관은 5700, 중앙도서관도 6100. 지금,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위원님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판교도서관장입니다. 제가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안극수위원  예.
○위원장 강상태  마이크 켜고.
안극수위원  예, 마이크 켜시고 하시지요.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우선 먼저 반납하게 돼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각 도서관에서는 공무직 임금 타결이 올해는 타결이 안 돼 있어, 협상이 안 됐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에는 지금 반납을 하게 됐고요, 각 도서관은 4회 추경 때 반납을 했습니다. 제가 4회 추경 때 반납했어야 되는데 챙기지 못한 점 이 자리를 빌려서 사과드립니다.
안극수위원  예,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거 같은 맥락이거든요. 같은 도서관끼리 어느 부서는 이렇게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효과적으로다가 이렇게 추경 했을 때 미리 반납을 하고 어느 부서는 이게 안 되는 것은 얼마나 우리 지금 도서관별로다가 소통과 이런 게 안 되는 것이 적나라하게 지금 드러나 있는 거거든요. 결과적으로다가 도서관을 총지휘할 수 있는 이런 어떠한 카테고리의 그런 역할을 같이 이렇게 뿌려줄 수 있고 또 연결을 시켜줄 수 있는 그런 도서관지원과에서 아마 이런 역할을 해 줘야 되는데 그런 역할이 안 되다 보니까 같은 조직 내에서도 이게 지금 서로 색깔이, 이렇게 지금 온도차가 현저히 나는 거거든요.
  이것도 지난번 4회 추경 때 일괄적으로 다 했으면 오늘 이거 와서 이런 질의들 안 하잖아요. 행정의 낭비잖아요, 행정의 낭비란 말이지요. 그래서 명년도서부터는 뭔가 소통도 하시고 현장도 좀 가보시고 서로들 네트워크를 통해서 하나로다가 통일되게끔 업무처리를 해야 되겠다, 그런 지금 지적을 하는 거거든요. 지난번에 이것도 4차 추경에서 전부 다 정리가 됐으면 오늘 이런, 제가 이런 질문도 안 하잖아요.
  그러니까 앞으로는 그런 것은 주의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예, 알겠습니다.
안극수위원  예,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은요, 임금 관련돼서 물론 실무적인 책임은 없지만 소장님, 지금 우리 시의원들도 매년 임금이 올라가고 있어요. 지금 코로나 대비해서 굉장히 재난에 대한 이런 어떤 불안한 요소를 안고 우리 시민들은 물론 공직자들 물론 다 공무직들도 물론 다 그런 지금 상황이거든요. 아, 조금 더 주면 어때요. 인건비 우리 의원들도 다 올리고 그 앞에 앉아 계신 지금 공무원들도 연간 공무원 기준에 의해서 연간 올라가는 게 있잖아요. 그분들보다, 지금은 재난 상황이다 보니까 아니, 조금 더 주면 어때. 그거 뭐 그렇게 해 가지고, 또 올해 지나고 난 다음에 코로나가 좀 안정이 되면 다음번 임금협상 때는 조금 팍팍하게 임금협상을 해도 되는데 굳이 협상 안 돼서 이렇게 예산 다 반납시켜 버리고 이게 현실성이 굉장히 떨어져요. 저희들도 올라서 받는다니까, 내년도서부터. 우리 지금 국장님들도 다 내년서부터 임금 오르고. 아, 이분들 조금 더 달라고 그러면 어렵고 힘든데, 재난기금도 가서 지원해 주고 있는데, 시에서 시민들한테. 그런 걸 즉각즉각 대응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도 지금 문제가 있는 거예요. 인건비 좀 올려줘야 되지요, 당연히.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공감하고요. 저희가 공무직 협상은 자치행정과 공무직운영팀에서 하기는 하지만 공무직이 도서관과 보건소가 가장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똑같은 위원님과 의견을 제시를 했고요. 지금 아마 막바지 현장 수당, 코로나 때문에 고생하는 이런 부분들이 아마 한 90% 이상 진척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내년도에는 아마 상반기에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는 해 봅니다.
안극수위원  어쨌든 국장님, 이제 마무리 지으시면서 의회에서 그런 얘기 나왔다, 좀 임금협상 빨리해서 이 근로자들한테 최소한으로 피해가 가지 않도록 그렇게 협조를 요청해 주시고 그렇게 마무리 좀 해 주세요.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안극수위원  자, 그리고 다음에는 우리 그…… 이건 뭐 얘기가 하도 많이 나왔던 건데 이번에 5회 추경에 보니까 팀장님, 책드림 사업 이 사업 또 2000만 원이 반납이 되고 있어요, 12쪽에 보면.
○관리운영팀장 문광호  예.
안극수위원  이 사업 부서가 어디예요?
○관리운영팀장 문광호  도서관지원과입니다.
안극수위원  지금 팀장님 도서관지원과 팀장 아니에요?
○관리운영팀장 문광호  예, 맞습니다.
안극수위원  내용 모르세요, 이 내용?
○관리운영팀장 문광호  과장님…….
안극수위원  (웃음) 난 팀장님이 더 많이 아실 줄 알고 팀장님을 좀 불렀더니 전혀 내용이 숙지가 안 되셨어요.
○관리운영팀장 문광호  아니, 그런데 이건 다른 팀장님이 계시기 때문에요, 제가…….
안극수위원  총괄하는 팀장님이시잖아. 그럼 이거 주무, 지금 여기의 주무 팀장님시고. 그러면 이것을 실질적인 실무 팀장님은 누구세요? 실무 팀장님 좀 나오시지요.
  위원장님, 실무 팀장님을 좀 모시겠습니다. 총괄 팀장님이 잘 모르시는 것 같애.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안녕하십니까? 독서진흥팀장 정경희입니다.
안극수위원  예, 팀장님, 책드림 서비스 이거 하시느라고 사실 고생 많이 하시고 애는 많이 쓰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의회에서도 계속 지금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고 저도 이 얘기를 처음 한번 꺼내보는데, 이게 최초에 예산 우리가 얼마 세웠지요? 2억 세웠나요?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예, 2억 4000 정도 세웠습니다.
안극수위원  2억 4000?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예.
안극수위원  2억 4000 세웠고 그다음에 2억 4000 세워서 지난번 추경에 7000인가 얼마 반납했지요?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올해는, 그것은 2019년도에 그렇게 했고요, 2020년도에는 1억 세워서 7000을 반납해서 3000 남았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러니까 지난번에.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예.
안극수위원  최초에는 2억 4000?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2019년도.
안극수위원  그러니까 2억 4000 세워서 작년도에는, 그러니까 2019년도에는 그때 1억 반납했고.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2억을 반납했습니다.
안극수위원  2억?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예.
안극수위원  소리가 잘 안 들려. 크게 좀 얘기하세요.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웃음) 예.
안극수위원  2억 반납했고 그리고 2020년도 예산 세워서 1억 세워 가지고 지금 7000 반납했고 3000만 원 남은 거 중에 지금 2000 반납을 하는 거예요?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예, 죄송합니다.
안극수위원  맞아요, 그게?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예, 맞습니다.
안극수위원  예, 그래요. 하여튼 그거 관련돼서 몇 가지 질문 좀 드려볼게요.
  자, 이게 원인 분석을 한번 해 보셨습니까? 지금 의회에서는 목소리가 계속 다른 방향으로 대안도 제시해 주고 또 이 사업에 대해서 굉장히 지적도 많이 하고 있는데 어떻게 원인 분석을 했어요? 지금 이게 추경에 지금 반납이 또 2000만 원이 들어왔는데 분석 자체를 어떻게 하고 있어요, 팀장님은? 실무 부서의 총책임자로서.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예, 저희도 담당 팀으로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위원님들이 많이 걱정도 하셨고 저희 나름대로도 고민을 하고 원인 파악할 때 우선 그 대상자들이 여러 번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거의 재수생이라든가 군부대 입대라든가 또 지방대 학생이라든가 해서 성남시에 거주하고, 그러니까 주소는 되어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성남시에 거주하지 않고 있는 학생들이 많았고요.
  그다음에 또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기에 그 보상금액이 조금 적지 않나 하는 의견들도 많았습니다. 이런 의견들이 있어 가지고 실적이 좀 저조했던 것 같습니다.
안극수위원  팀장님, 이게 지금 대상자 몇 명이에요? 지금 2019년도 기준 잡았을 때 몇 명이고 2020년도 몇 명이에요? 한 2만 명 되나요?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아닙니다. 1만 명 좀 넘습니다.
안극수위원  금년도 한 1만 명 정도 세운 거예요, 1만 명?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예, 1만 명에서 저희가 5000명 예산에서 1억,
안극수위원  그러면 2019년도에는 어떻게 2억씩이나…… 아, 그렇지 그렇지 그렇지.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그때 전체를 다 세웠습니다, 대상자.
안극수위원  자, 그럼 그 예를 들어서 1만 명, 금년 기준 잡아서 1만 명이야. 1만 명 정도, 학생들을, 19세. 그럼 지금 팀장님이 말씀하신 거 군대 가고 이런 것하고는 맞지 않는 것 같아요. 만 19세가 학교를 졸업하게 되면 우리가 상품권을 지급해 주나요?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아니, 책을, 조건이 있지요. 그러니까 책을 6권을 대출을 해야 되고 전자 모바일로 해서 저희가 모바일로 입금하기 때문에 그 모바일에까지 이르는 과정을 충실히 다 수행을 해야 2만 원 입금이 됩니다.
안극수위원  그 모바일로 하는데 신청서 작성하고, 우리 조례에 보면 신청서를 작성하고 하는데 그 신청서 작성할 때 우리가 글로 갑니까, 아니면 그 학생들이 와서 신청서를 해요, 아니면 모바일도 그것도 해요? 어떻게 해요?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예, 두 가지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신청서를 방문해서 해야 됐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방문도 어렵고 도서관도 많이 문도 닫고 그래서 저희가 전자 신청서를 도서관 홈페이지랑 모바일 홈페이지에 저희가 할 수 있도록 조정을 해 가지고요, 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모바일이라든가 홈페이지로 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안극수위원  그럼 지금 그렇게 해도 조례에 위반되지 않아요? 조례에는 방문해서 작성하는 걸로다가 돼 있는데 그렇게 모바일로 해서 이렇게 받아도 돼요?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조례 자체에는 신청 방법에 대해서는…….
안극수위원  지금 문제 안 돼요?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문제가 안 되는 걸로 파악하고 조정했습니다.
안극수위원  자, 다시 한번 정리를 할게요. 지금 금년도에 예산을 1억을 세워서 지금 7000만 원 4차 추경에서 반납을 했고 지금 5차 추경에서 다시 1000만 원을 반납을 해서 총 8000만 원 정도가 반납이 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럼 나머지 지금, 맞지요?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
안극수위원  맞지요? 7000만 원하고, 아, 9000만 원 반납되는 거예요?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예, 9000만 원.
안극수위원  그럼 지금 1000만 원 남는 거네요?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예.
안극수위원  그럼 아직 집행된 게 없어요?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아니, 저희가 9월 30일까지 120명 해서 240만 원이 지출이 됐고요. 그 이후로 저희가 요즘에 수능이 끝나서 지금 많이 급증을 하고 있습니다. 지원 신청이 많아 가지고 지금 그달 이후로 200명 정도가 더 접수를 했고요.
안극수위원  그럼 지금 나머지는 있는 이 1000만 원만 가지면 금년도 예산은 그 정도 가지면 다 집행할 수 있다.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예, 거의 다 소진될 것 같습니다.
안극수위원  자, 그럼 금년도 예산은 원래는 한 1000만 원 정도로다가 예산편성을 했어야지 맞는 거네. 그렇지요?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예, 소요 판단했는데 올해는 특히 코로나로 인해서 좀 제한된 면은 사실 많았습니다. 도서관도 많이 문을 닫았고, 저희 방문 홍보라든가 가서 홍보하는 그런 면들이 있었는데 그런 것들이 거의 다 배제가 됐기 때문에 그런 면은 조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극수위원  금년도는 코로나 때문에 그런 상황이라고 이것은 그렇게 볼 수는, 물론 영향도 있었겠지만 전년도도 결과적으로다가 그런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그런 실적을 얻지 못 했단 말이지요. 전년 대비 2019년 대비 금년도도 역시 이 사업에 대해서 크게 지금 효과를 보지 못 하고 있는 거거든요, 더더욱 엎친 데 덮친 격으로다가 코로나까지 오다 보니까.
  자, 그렇다고 그러면 내년도 예산 얼마 올렸어요?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내년도 1500만 원 세웠습니다.
안극수위원  (한숨) 자, 이게 그러니까 되게 지금 상황이, 이제 결론만 말씀드릴게요. 되게 상황이 지금 우스워진 거예요. 이게 은수미 시장님 공약사업이란 말이지요. 그래서 이 사업을 추진하려고 보니까, 물론 사업이라는 건 정책적으로 하다가 안 될 수도 있고 또 굉장히 잘될 수도 있어요. 잘 안 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 집행부가 그럼 이 사업을 어떻게 또 효과적으로 효율적으로다가 운영을 해야 되겠느냐도 그 방법도 같이 찾아서 줘야 되는 거란 말이지요. 작년에 어쨌든 이 정책 결과적으로 실패했고 금년도도 결과적으로 정책 실패한 거거든요, 결과적으로는. 그럼 내년도에도 또 이 정책을 그대로 하겠다, 그대로 답습하겠다? 올해 지금 1000만 원 집행되니까 내년도에는 조금 한 50% 더 업시켜서 1500만 원 예산편성 해서 내년도에도 이 사업 계속 이렇게 그냥 하겠다? 이건 지금 안 맞아요.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여기 제,
안극수위원  그럼 결과적인 것은 뭐냐면 우리가 최초에 고등학교 만 19세 이상 졸업하는 그 인구에 대비해서 예산을 편성을 했기 때문에 최초에는 2억씩이나 세웠던 거고, 그런데 그거 세우다 보니까 그게 그대로 안 되다 보니까 대안을 찾은 게 “야, 그거 예산 50%만 세우자”라고 해서 1억 정도 세운 거란 말이여. 1억 정도 세웠는데도 그거마저 안 되니까 지금에 와서 이제는 거기의 10%인 1000만 원이거든요. 1000만 원 지금 줄어든 거야. 그런데 명년도 21년도 예산은 “야, 금년도 1000만 원이니까 내년도 한 50% 증액시켜서 1500만 원만 세워서 이렇게 이 사업을 해 보자” 지금 집행부는 여기까지밖에 접근이 안 돼 있는 거예요.
  여기서 본 위원이 지적하고 싶은 것은 과감하게 이 사업은 이 정책은 실패했다 과감하게 집행부에서 인정을 하고, 그럼 다시 이 정책을 회생시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이 대안을 찾아서 내년도 예산에 편성을 해야 된다라는 얘기예요. 그런데 그거 없이 전년도 2019년도의 경험을 살려서 2021년도에 어쨌든 50% 감액시켜서 1억 세웠고, 다시 거기에서 1000만 원으로다가 세웠고 내년도엔 그거, 이건 맞지 않아요. 그럼 결과적으로 실패한 정책에 대해서 계속 이렇게 이끌고 갈 거냐, 집행부가. 이건 잘못됐다라는 얘기지요.
  그럼 조례 개정을 해서라도, 여기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나오는 위원님들의 여러 얘기들이 있잖아요. 그걸 더 폭넓게 확대시키든지 금액을 더 높이 책정을 해서 해 주든지 뭔가 이런 대안으로 올라와서 명년도 예산을 편성을 해서 해 줘야지. 재작년 거 작년에 답습하고 작년 거 올해 답습하고 올해 거 내년에 답습해서 간다라고 그러면 이게 행정의 모순이지요, 행정편의주의고. 이런 행정이 어디 있습니까.
  이게 시의회 와 갖고 돈 달라고 그러면 그냥 돈 주고 돈 반납시키면 돈이나 받아주고 여기 앉아 있는 의원들이 바보 천치입니까? 그 뒤에 앉아 계시는 분들 다 전문가들이에요! 아, 이런 행정이 어디 있습니까.
○위원장 강상태  자, 마무리하시지요.
안극수위원  아니, 아무리 지금 이해를 하려고 그래도 좀 이해가 안 돼서 그래요.
  정리하겠습니다. 이 조례를 제가 한번 개정을 해 볼게요. 2021년도에 조례 개정을 해서 조금 폭넓게 확대시킬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시켜서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의회에서 이렇게 대안이 나오게끔 얘기가 돼서는 안 되잖아요. 실패한 정책에 대해서는 접어버리고 빨리 그에 따른 후속 조치로다가 대안을 세워서 자꾸 이런 예산 관련돼서 질의하면 그런 위원님들한테 정확하게 “그럼 이렇게 해 보겠습니다, 저렇게 해 보겠습니다” 대안도 찾아주고 이러셔야지 그냥 현실에 안주해서 작년 거 올해, 올해 거 내년으로다가 계속 편승해 가지고 이어가는 이런 행정이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이 사업은 실패한 정책이니까 일단 접으세요. 내년도 예산 이거 이렇게 해 가지고 해서 뭐 할 겁니까. 다시 정확하게 한번 따져봐서 조례 다시 개정시켜서 다시 부활을 해야 될 것 같으면 어떤 방향으로 부활할지 저도 고민해 볼 테니까 이거 이 사업은 내년에 접는 게 맞아요. 1500만 원 가지고 이게 부끄럽잖아요, 너무도. 그래서 과감하게 한번 접고 폐지시키고 조례를 다시 뜯어고쳐서 다시 한번 해 보도록 저는 그렇게 권하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제가 잠깐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단 그 취지와 여기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이게 처음 스타트부터 조금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은 인정을 하고요.
  또 하나는 어쨌든 청소년들에게 책을 읽게 하는 주목적은 다 공감을 하시는 거니까 저희가 그래서 과감하게 2억 4000에서 시행한 것을 1500까지 올린 이유는 나름대로는 저희가 조례의 개정도 많이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해서 1500까지를 만약에 삭감이 되어 버린다 그러면 또 그때는, 이런 연속을 하면서 중간 조례 개정을 하면서 어차피 대상은 청소년들이기 때문에 전번 행정사무감사 때 우리 위원장님도 좋은 안을 내주셨고요, 자유학기제라든가 연령 폭 여러 가지를 잘 고민을 해서 개선과 동시에 다시 하는 걸로 한다면 일단 1500까지는, 지금 현재 신청이 들어오고 있거든요. 저희가 사실은 발품을 팔아서 계속 학교마다 다 다녀보고 해 봤지만, 인정합니다, 그 부분은. 일단 좀 매끄럽지 못한 것도 맞고 공감대가 안 됩니다, 사실은. 그래서 하겠습니다.
안극수위원  저는 그러니까 이게, 소장님, 이게 어떻게 될 거냐면 뻔하잖아요. 우리의 기본 취지는 되게 좋잖아요. 만 19세 이상의 1년에 책 6권 읽으면 우리가 이렇게 상품권을 준다, 굉장히 좋잖아요. 누구든지 다 공감해요. 그런데 이게 안 되다 보니까 이제는 그 정책은 실패한 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을 폭넓게 확대하는 그런 방향으로 다시 가야 돼요. 초등학교 졸업하면서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로다 확대를 시킨다든지 뭔가는 새로운 대안점을 찾으면 기본 취지, 시장님의 그런 어떤 공약하고는 거리가 먼 사업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일단은 그렇게 조례를 개정을 해서라도 조금 더 폭넓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저도 한번 조례 개정에 대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상태  안극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팀장님 들어가시고요.
  지금은 총괄 질의 하는 시간인데, 예, 우리 서은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은경위원  저도 지금 존경하는 안극수 위원님께서 발언을 하셨기 때문에 연이어서 발언을 드리겠습니다. 또한 이게 총괄 질의에 포함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이 책드림 사업 보면서 내년도 예산 보면서 참 많이 당황스럽고 속이 상했습니다. 우리가 이게 목적이 무엇이냐에 충실을 다해야 될 것 같아요. 책드림 사업의 목적은 독서 문화 진흥이었어요. 그렇지요?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서은경위원  공부하고 공부에 찌들어서, 우리 대입 입시에 찌들어서 제대로 책 한 권 못 읽는 친구들한테 그런 시기를 벗어나는 시점에 책을 읽게, 더 가까이 읽게 하자 이런 취지였는데 참 그러다 보니까 이게 취지는 좋았는데 해석을, 참 묘하게 해석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만 19세라는 것 때문에 이게 포퓰리즘이다, 선거를 앞두고 선거 연령하고 맞물려서 이런 식으로 해석을 하다 보니까 이것을 조건들을 붙이기 시작한 거예요, 할 수 없이. 이런 조건을 충족하려다 보니 공립도서관에서 책을 6권 이상 대출해야 되고 그다음에 그 상품권을 받기 위해서 신청을 어디 가서 해야 되고 이런 조건을 걸다 보니까 이 사업은 활성화될 수가 없는 사업이었어요. 이렇게 다 족쇄를 채워놨기 때문에 이게 아무리 홍보를 해도 요즘 같은 때에 그 2만 원 상품권 받겠다고 그렇게 하지 않아요.
  그러면 우리가 이 목적에 충실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저도 사실 안극수 위원님하고 생각이 같아요. 이 목적사업이 있기 때문에 저는 이 사업은 굉장히 장려돼야 되고 앞으로 지속해야 됩니다. 그러면 이걸 확대를 어떻게 시켜야 되나. 저도 조례 이거 개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는 만 19세 다 왜 못 줍니까? 우리 성남시 아이들 태어나면 다 첫 책 주잖아요. 만 19세 아이들한테, 이제 성년 시작하는 친구들한테 우리 카드도 보내잖아요. 다 주는 거예요. 그걸 가지고 또 선거하고 연관 짓지 말고. 그거 준다고 안 찍습니다. 우리 아이들 그렇게 바보 아니에요. 2만 원 상품권 준다고 이거 어느 당에서 주나 이거 계산 안 합니다, 이 취지에 집중하게 되지요. 그래서 저도 지금 안극수 대표님하고 같이 이 개정 작업에 정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싶습니다.
  그다음에 지금 실패했느냐? 실패했습니다. 이 정책은 실패했는데, 이 목적은 아주 숭고해요. 이건 살려야 되기 때문에 저는 사실 증액을 요청하고 싶어요. 지금 여러 시행착오들 겪었으니까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홍보를 확대할 수 있을까 이런 방안들이 지금 고민돼서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지난 1년 동안 여러 부침이 있었으니까. 그것들을 바탕으로 이 조례 개정, 그건 후의 일이고 지금 또 신청도 들어오고 있다고 하고 홍보도 더 강화할 것이고 하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이거 증액을 요청하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여기 위원님들이 또 우려하시는 것 또 다 인정하고 저도 공감하기 때문에 이번 예산은 그대로 하지만 저는 바라건대 내년도 1차 추경 2차 추경 전에 이거 다 소진하시고, 이것은 좋은 사업이기 때문에 추경에 올리시도록 그렇게 노력하셔야 합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알겠습니다. 일단 조례의 개정이 우선인 것에 대해서는 공감을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저희가 다시 한번 정리를 해서 어떤 방향이든 청소년들이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방법을 한번 고민을 하고, 1차적으로는 지금 현재 조례에 대해서는 현실성이 없고 시민 입장에서는 공감대 없는 것은 인정을 하기 때문에 개정 쪽으로 저희가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서은경위원  예, 마지막까지 소장님께 무거운 짐을 드리는 것 같지만 이 사업은 꼭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확대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일을 좀 부탁드립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서은경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상태  서은경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총괄 질의입니다.
  예, 박은미 위원님.
박은미위원  소장님, 참 만감이 교차하실 것 같아요.
  일단 말씀이 나왔으니까 저도 좀 첨언을 하겠습니다. 당초에 우리 이 책드림 사업의 목적이 무엇이냐라고 물었을 때 뭐라고 그랬는지 기억나십니까? 전국적으로 방송에 다 나왔어요. 뭐라고 하셨냐면 “공공도서관을 이용하지 않는 만 19세 학생들이 도서관에 와서 도서관에 친근감을 유도하기 위해 이 정책을 시행한다”라는 게 제일 중요한 목적이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2019년 독서 국민 실태조사에서도 보시면 알겠지만 우리 학생들은 대부분 학교도서관을 이용합니다. 지금 학교도서관 이용률이 82.8%예요. 그때도 제가 분명히 대학교 1학년 또는 고3이거나 또는 재수생이기 때문에 당연히 대학도서관을 이용하고 또 고등학생들은 학교도서관을 이용한다고 제가 여러 번 주장을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아이들이 굳이 공공도서관에 와서 왜 책을 6권을 빌려야 하느냐라는 의구심이 들기 때문에 당연히 이게 그러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1년을 앞두고 처음으로 투표를 하게 되는, 만 19세로 피선거권이 내려왔지 않습니까, 연령이? 그러면서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게 정말 선심성 또는 매표성, 이게 포퓰리즘 그런 차원에서 정책을 만들었구나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겁니다.
  그래서 그 2억 5000이라는 예산에 대해서 그 부당성에 대해서 수시로 이야기했고 올해 예산 자료에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2억 5000이지요. 지금 여기 작은도서관 도서 구입비 1.8억 올라왔습니다. 82개관에 1.8억으로 지금 도서를 지급해요, 한 180권에서 320권 이렇게. 이런 도서관의 1년 치에 해당하는 도서에 대한 해당하는 돈을 아무 실효성도 없이 일인당 2만 원을 주고 그 책은 또 집에 그냥 사장되게 됩니다. 작은도서관에 주면 얼마나 많은 인원들이 이용합니까? 그래서 당초부터 수도 없이 폐지 주장을 했었고요. 이 만 19세라는 연령의 이 학생들에게 이것은 전혀 실효성이 없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지금 폐지해야 되는 부분이고요.
  올해 이렇게 예산을 어이없게 올리신 것도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어떤 성과지표와 성과지표 정의에 의해서 이런 것들을 계속 이거 지금 예산 부서에서도 이걸 통과시켰는지 모르겠는데요, 기준이 없다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이것은 당연히 폐지돼야 될 부분입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시작해서 좀 죄송하네요.
  우리 소장님, 그동안 정말 제가 뵀을 때 가장 부지런히 열심히 업무에 임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도서관사업소 마감하시면서 도서관이 이랬으면 좋겠다라는 부분에 대해서 좀 한 말씀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한 말씀 해 주시고 이어가겠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그리고 우리 책드림 사업은 긴 시간 동안 저희가 해 봤고 제가 일단 도서관사업소장 와서도,
박은미위원  소장님, 책드림은 말씀 안 하셔도 괜찮을 것 같고요. 지금 도서관의 현안과 문제점과 앞으로 개선돼야 될 방향에 대해 혹시 소회가 있으시면 한 말씀만 부탁드립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소회는 일단은 정해진 거라면 책상에 앉아서 일을 하는 게 아니라 현장을 나가서 실지로 보고 그것을 정책에 접목을 하는 게 나름대로의 저의 업무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도서관사업소에는 굉장히 정적인 분위기에서 너무나 많은 저력을 보유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라든가 시의회라든가 접목을 못 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정말 제가 기대 이상으로 어떠한 기틀이 만들어졌다고 보고요.
  그중의 하나, 마지막에 하나 책드림 사업 같은 경우는 인정합니다, 저희가. 발품 팔아야 한다는 거 인정하고 서로 의견을 받아서 다시 폐지를 하든지 개정을 하든지 주목적은 청소년들이 책을 많이 읽어서 아름다운 사회가 된다는 것은 다 공감하니까요.
  저는 마지막 공직 생활 하면서도 이 도서관사업소가 앞으로는 어떤 식으로든 또 다른 부서와 달리 발전해 나가야 되지 않냐, 그런 달란트를 갖고 있다면 지금도 말씀드리지만 사서 5급을 좀 확대를 해 주십사. 그 이외에는 모든 공무원들은 각자의 자기의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도서관사업소만큼은 정말 사서직들이 주도가 돼서 정말 시민들의 어떤 사서 정책을 하는 게 정말 저는 마지막 소원이자 진짜 건의 사항이고 해결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본예산에 저희가 기초공사라든가 이런 것을, 마침 우리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현장을 다 오셔 가지고 20년 만에 이번 본예산에 다 반영이 됐기 때문에 그 이상은 나머지는 도서관 전체 사업이라면 사서직들의 사기, 공무직들이 맡는 이 부분들이 아까 말씀하신 임금 수당이라든가 현실 수당이 된다 그러면 나머지는 저희가 열심히 하는 거 이외에는 없다고 봅니다. 많이 좀 의견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은미위원  말씀 감사하고요, 잘 말씀해 주셨습니다.
  소장님, 2019년도 국민 독서 실태조사 이것을 보면요, 사실 제가 참 기쁜 게 있어요, 이걸 보면서. 참 기쁜 게 뭐냐면요, 우리 학생들이 주로 독서를 하는 목적이 좀 나와 있는데요. 뭐라고 말했냐면 대부분이 독서의 목적이 새로운 지식과 정보 습득이에요, 성인이나 학생이나. 그런데 그다음 두 번째로 많은 퍼센티지가 나온 게 ‘책 읽기가 즐거워서’라고 말했어요, 학생들이. 성인은 ‘위로와 평안’이라고 말했는데 학생들은 ‘책 읽기가 즐거워서’라고 했습니다. 이미 우리 많은 학생들은 책 읽기를 즐거워한다는 사실에 제가 너무나 반갑게 생각하고요.
  독서 장애요인에 학생들이 제일 높은 게 뭐라고 했냐면 ‘학원 때문에 시간이 없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 시간이 없는 학생들을 먼 거리에 있는 공공도서관에 와서 6권의 책을 읽으라고 강제하고 있는 거예요, 2만 원을 준다는 그런 명목하에. 이렇게 지금 현장이 반영되지 않는 정책들을 하고 있다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번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인지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지금 현재 우리 문제가 연간 1권 이상 독서율을 보면 성인이 52%고 초중고 학생들은 90%가 넘습니다. 그리고 연평균 독서량도 보면 성인들은 6권인데요, 우리 학생들은 32권이에요. 거기다 오디오 북까지 하면 41권입니다. 무려 7권이나 더 많아요. 32권이 7권이 더 늘어납니다. 지금 저희가 해야 할 일은 성인 독서율을 어떻게 높일 것인지 이런 것들을 좀 고민하셔야 되고요.
  성인이 도서관 이용이 23%, 학생이 지금 공공도서관 60%가 있는데요, 답변자 중에. 학생들은 대부분 학교도서관을 82.8%니까 83% 이상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좀 해 주셔야 되고요. 성인 도서관 이용률이 낮은 23.9%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 됩니다. 이 부분의 성남시 현황을 보면 여기 지금 2020 성과관리 지표정의서에 나와요. 도서관이 너무나 노후돼서 환경이 좋지 않다라는 걸로 만족도가 80점대에 머무르는 이런 지금 도서관들이 있어요. 이런 데에 대해서 환경을 좀 쾌적하고 평화롭게 해 줄 수 있는, 지금 성인들은 ‘위안과 평안이 필요하다’고 답변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보완 조치를 해 주실 필요가 있고요.
  그다음에 장서 확충,
○위원장 강상태  정리해 주시지요.
박은미위원  예. 장서 확충을 좀 해 주시는 것이 가장 필요하게 보입니다. 장서비가 지금 올해 1억 정도밖에 올라가지 않았는데요. 지금 도서 단가가 매년 올라가고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반영해서 도서가 좀 보급돼야 하고요. 특히 신규 도서관. 지금 서현도서관 같은 경우에 도서관 만족도 80점대 나오는 이유가 전부 신규 도서관이라 장서가 없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이거 여러 번 말씀드리지만 이 두 가지를 제가 봤을 때는 가장 적극적으로 올해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총괄 질문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올 한 해 수고 많으셨고요. 도서관 관계자 여러분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요. 새해에도 건강하게 우리 성남시 독서 진흥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위원장 강상태  박은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 최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경위원  소장님, 열정적으로 또 일하시고 이제 퇴임을 맞이하시는데 열심히 하셨다고 감사드리고 싶고요. 인생 2막 시작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감사합니다.
최미경위원  총괄 질의가 우리 본의 아니게 또 과에서 해야 될 질의들이 스타트가 되는 바람에 이렇게 또 질의를 저도 하게 했습니다.
  우리 예산을 사용할 때는 예산이 효율적이고 그런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예산의 성과관리 제도를 도입을 하고 있습니다. 2005년도에 도입이 돼서 지금 전 부처가 시행을 하고 있고 그리고 예산 올리기 전에 보면 성과 계획서 작성해서 올리고 그리고 난 다음에 성과 보고서도 올리는데요. 물론 이런 부분이 예산의 심사라든지 이런 부분에 제대로 진짜 사용되고 꼼꼼하게 돼야 되는데 또 형식적인 부분에 되는 부분도 문제가 아니지 않나라는 그런 생각도 합니다.
  그래서 본 위원도 예산 관련해서, 책드림 사업 관련해서 예산 성과 계획서라든지 또 보고서 부분이 작성이 되어 있는지 우리 예산 들어올 때 같이 들어오는 예산 계획서 책자를 다 살펴봤어요. 그랬더니 이게 단위 사업에까지는 포함을 안 시켰더라고요. 그래서 책드림 사업에 관한 그런 예산 성과 계획서라든지 보고서 내용이 없어서 구체적인 부분은 제가 말씀은 안 드리겠지만 일단은 저는 이 문제에 대해, 책드림 사업 문제에 대해서는 첫째는 저는 이렇게 먼저 질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도서관사업소가 그전에는 계속적인 인사행정의 패턴이 퇴임하시는 공무원들이 마지막으로 거쳐가는 곳이 도서관사업소였어요. 인정하시지요?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인정합니다.
최미경위원  그런데 우리 장현자 소장님이 오시면서 도서관사업소가 침체돼 있던 분위기가 굉장히 활발하게 저는 바뀌었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전에 근무하셨던 다른 공직자분들도 잘하셨지만 장현자 소장님의 특유의 색깔이 있거든요. 적극행정의 색깔이 있고 또 긍정적인 마인드 그리고 또 일에 대한 열정이라는 이 부분이 있기 때문에 도서관사업소가 더 활기차지지 않았나라고 생각을 하고.
  일단은 퇴임하시는 공무원들이 많이 있다 보니까 역동적이지를 못했어요. 그리고 그 부분에 있어서 지금 책드림 사업이라든지 이런 사업들도 진행됨에 있어서 거기에 그런 뭐랄까, 역동적인 그런 부분들이 좀 더 가미가 됐다라면 더 많은 실적이 나오지 않았을까라는 그런 아쉬움을 일단은 말씀드리고 싶고요.
  두 번째, 공공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고 그리고 청소년들의 책 읽는 부분을 많이 증진하기 위해서 이 책드림 사업의 목적이 그렇게 시작이 됐는데, 우리 존경하는 박은미 위원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실질적으로 학생들은 학교도서관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많이 이용하고 시간적으로 공공도서관을 갈 만한 마음의 여유가 없어요. 왜냐하면 수능이라든지 기타 주말에 또 학원이라든지 학습을 보충하는 그런 부분들이 많고, 이 학생들이 읽는 책은 그야말로 책이 진짜 좋아서 읽는 부분도 있겠지만 대학 가기 위한 그런 나의 포트폴리오 작성하기 위해서 또 읽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없다 보니까 이 공공도서관 이용률이 저조했던 거고요. 그런데 우리 책드림 사업에서 보면 공공도서관을 또 그 안에다 포함시켜야 될 부분이 저는 지역의 실핏줄처럼 흐르는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부분도 포함시켜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도 하고요.
  그리고 이 지금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면서 실질적으로 저도 중앙, 우리 성남에 있는 중앙도서관에 들어가서 보면서 저도 오디오 북이라든지 전자책을 또 많이 보거든요. 그런데 일반 장서를 6권 대출하는 그 부분도 있지만 시대적 흐름에 편승을 해서 오디오 북이라든지 전자책 이런 부분도 포함시켜야 되지 않나. 그 6권 모든 부분이 오디오 북, 전자책이 되어서는 안 되지만 그래도 이런, 우리가 이것을 확대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 정확하게 판단을 해 보고 진행을 해 보고 난 다음에 이것을 ‘실패했다’라는 표현보다는 어떻게 하면 이것을 더 확장시킬 수 있을까라는 그런 고민, 그런 부분에서 대안이 제시되고 그걸로 인해서 예산편성이라는 부분이 들어가야 되는데, 2020년도에도 보면 예산을 봤더니 5000명 기준으로 해서 2만 원 해 갖고 1억이라는 예산을 잡았고, 21년도에는 지금 예산을 8200만 원을 삭감해서 지금 1980만 원을 잡았어요. 이 예산 이렇게 축소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이것은 취지하고 벗어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정책이 왜 그런가의 문제점을 찾아내야 되고 그 문제점을 해결해서 그 부분을 더 잘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것이 이 예산이 제대로 쓰이는 거고 그 예산에 대한 책임성이 아닌가라는 본 위원은 그렇게 판단을 합니다.
  많은 위원님들이 걱정하고 우려하는 부분들 본 위원도 인정을 하고요. 그리고 행감상에서도 많은 지적을 했고 예산을 너무 과다하게 편성했는데 그걸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집행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그런 적극행정을 하지 않은 주무 부서에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책임성을 당연히 느껴야 될 부분이고, 그렇다라면 많은 위원님들이 얘기해 주시는 대안 제시를 해 주시는 방안으로 좀 더 많은 청소년들이 책을 대할 수 있게끔 이렇게 해야 되는 부분도 있고.
  그리고 또 플러스 지금 우리시에 보면 북스타트사업을 하고 있는데 지금 0세에서부터 12개월 신생아한테만 주어져요. 그렇지요? 이 부분을 라이프사이클에 맞춰서 좀 더 확대돼야 될 필요성도 있습니다. 0세에서부터 12개월까지 이후에 또 12개월 이후부터 예를 들어서 35개월까지 그다음에 36개월부터 취학 전까지 그리고 난 이후에는 초등학교 북스타트, 중학교 청소년 중고등학교 북스타트 그다음에 교사라든지 학부모가 할 수 있는 북스타트 그다음에 연령대 제한 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독서 토론이라든지 이런 걸 할 수 있는 북스타트, 다양하게 구성을 해서 책 읽는 문화를 더 넓히는 것이 우리 도서관의 목적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고요.
  이 예산이 올해, 물론 많은 위원님들이 또 지적을 하고 그 부분에 팩트인 목적의 취지 그것만 생각하면 되는데 거기에 플러스 정치적인 부분으로 당리당략이 들어가다 보면 이게 본연의 취지가 많이 벗어나게 됩니다. 본연의 취지를 살려서 공공도서관 이용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부분들, 거기에 플러스 동네에 있는 작은도서관 이용할 수 있는 부분, 전자 북, 시대적 흐름에 따라서 오디오 북 이런 부분들도 가미해서 이 부분의 사업이 그야말로 책 읽는 문화를 만드는 부분으로 갈 수 있게끔 그렇게 다시금 정책을 피드백하고 할 일을 해 주시고.
  그리고 지금 너무나 작은 예산이 책정돼 있는데요, 거의 2000만 원도 안 되는 이 예산은 본 위원, 또 적극행정을 통해서 이 부분 해 주시고.
  그다음에 지금 도서관마다 청소년들별로 또 도서 대출증을 만든 부분에 대해서 데이터베이스들이 다 있으니까 그 부분들 적극 홍보 또 해 주시고, 이번에 졸업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도 적극적으로 그들이 많이 이용하는 소셜 SNS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웹자보라든지 이런 부분을 통해서도 해 주시고 또 교육지원청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협조공문을 보내셔 가지고도 더 많은 학생들이 이 부분의 사업에 대해서 알게 해 주는 부분들 필요하다.
  그리고 나머지 아까 조례 개정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런 내용들이 전부 다 포함될 수 있게끔 심도 깊게 생각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지금 본예산에 소요된 이 부분이 1차 진짜 추경 들어가기 전까지 전부 소진할 수 있게끔 우리 도서관사업소의 모든 부서에 공직자 여러분들 심혈을 기해 주시고, 이게 그 부서만의 일이 아니라 전체 모든 근무하시는 분들의 일이라고 생각하시고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미경위원  소장님, 다시 한번 퇴임 축하드립니다.
○도서관사업소 장현자  감사합니다.
최미경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상태  수고하셨습니다, 최미경 위원님.
  다음 또 질의하실, 예, 최현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현백위원  소장님, 40년 공직 생활 명예퇴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서 더 멋진 제2의 인생 설계하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감사합니다.
최현백위원  우선 공무직 임금협상 관련해서는 전체 임금 총액의 한 1000만 원 정도 갭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파악하기로. 그래서 지금 타결됐을지도 모르겠어요. 타결이 원만하게 될 것 같다는 말씀 드리고.
  대장동 말이에요, 도서관. 2020년 4월에 사업 공모를 시작해서 그다음에 9월에 선정 통보를 받고 국비 59억을 확보했지요? 그리고 2020년 엊그저께지요, 5일 날 중투(중앙투자) 심사까지 통과를 했어요. 정말 고생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이제 설계를 해야 될 텐데 설계를 할 때 사업 부서 의견이 반영이 되지요? 그런데 경제환경위원회 쪽에서 도서관 관련해서 문제점을 하나 지적한 게 있어요. 뭐냐면 지금 현재 주요 시설 보면 1층에 어린이자료실을 포함해서 생활문화센터까지 300석 그다음에 2층에 열람실 그다음에 전자정보실 해서 300석 이렇게 돼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좌석 수에 비해서 주차면이 너무 적지 않느냐는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님의 지적이 나왔어요.
  그래서 여기 국장님 의견이 좀 어떠세요?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저희 같은 경우는 그동안에 서현도서관, 수내도서관이 지금 진행 중에 있는데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설계하기 이전에 담당, 지금 말하면 협의체를 구성을 해 가지고요. 물론 지역구의원님 포함하셔 가지고 기존 문제점을 봐서 건의 사항을 최대로 반영해서 설계가 변경되는 그게 수내도서관의 한 예입니다. 그래서 주차면이 적다는 얘기는 저희도 현장을 안 하다 보니까 처음 듣는 얘기인데 이런 부분은 반영돼야 된다고 본다면 설계 있기 전에 기본 지역을 대표하는 이 부분 위원회를 아니면 지역협의체 비슷하게 해서 공론을 하는 그것이 기본설계에 담을 수 있게끔 하는 방법을 지금 도서관사업소에서 하고 있거든요. 그렇게 그때 의견이 주차면 내지는 지금 생활문화센터가 1층에 있는 아주 복합 시설이 우리 성남의 또 다른 롤 모델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방음 관계 이런 부분들이 있으면 기존에 있던 206억 정도를 한다면 좀 증액이 되고 공기가 연장이 되더라도 같이 의견을 담아서 진행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설계 때부터 의견이 논의가 돼야 되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최현백위원  기본설계부터 사업 부서와 또 지역 주민 의견도 좀 수렴해서 그렇게 진행하기로 하지요.
  그리고 하나 더, 지금 상황이 내년도 예산에 부지 매입비를 일단 64억만 편성이 돼 있는 걸로 파악이 돼요. 아쉬운 게 본예산에 지금 내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 비용이 용역비가 지금 반영이 안 됐나요? 도서관 관련해서.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3억 3000 반영됐습니다.
최현백위원  반영됐어요? 그런데 이것을 왜 지금 6월에 발주 계획을 잡았지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토지 매입이 6월 말까지 지금 계약되고, 연초에 계약을 해 가지고요, 잔금 치르는 게 5월 달에,
최현백위원  잠깐만 나와 보십시오.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입니다.
최현백위원  아이고, 참, 과장님도 오늘 꽃 받으셨잖아. (웃음)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웃음)
최현백위원  그래요. 과장님, 제가, 동시 진행이 안 되는 거예요, 이게 용역 발주가?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이게 부지매입 잔금까지 끝내야지 설계가 들어가기 때문에.
최현백위원  아니, 그 절차는 맞는데 이게 어차피 우리가 지금 예산을 확보했고 이제 부지를 매입할 거 아니에요. 매입할 건데, 선제적으로 지금 내년 6월에 발주를 해서 1년간 이렇게 하다 보면 내년 5월부터 입주가 시작돼요. 그러면 이게 나중에 24년에나 준공이 되는데 우리가 준공을 좀 당기기 위해서라도 설계를 같이 진행해도 무관해 보이는데.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이게 계약을 하면 설계 입찰 공모를 시작하면 아마 시간이 좀 소요되는데 저희가 최대한 사업 부서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당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최현백위원  예, 그거 같이 진행하세요. 설계비까지 반영돼 있다고 하시니까 같이 진행하세요. 뭐 이거 예산 건까지 다 확보되고 또 그 사업 시행자가 성뜰이고 도시개발공사인데 그 부지 매입하는 것도 어렵지 않잖아요, 바로. 우리가 보상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사업 부서하고 협의를 잘해서 최대한 빨리 당겨서 설계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최현백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시고요. 들어가셔도 되겠어요.
  그리고 지금 책드림 사업 얘기 때문에 총괄 질의가 좀 길어졌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올해 우리시 예산이 5차 추경까지 해서 한 4조 500억 됩니다. 4조 500 정도 되는데, 성남시민들 특히나 일부 우리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예산, 독서 장려 차원에서 예산을 1~2억 정도 편성했다 그래서 이걸 정책 실패다 뭐다 이렇게 몰아가는 것은 적절치 못하고 어불성설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책드림 사업 관련해서 몇 가지 질의를 한번 해 볼게요. 우선은 존경하는 박은미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우리 대한민국 전체적인 통계를 갖다가 대입을 한 것 같은데 그 출발은 거기서부터 시작돼야 되는 게 맞다고 보고요. 다만 우리시에 문제가 있으니, 제한적인 그 문제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 좀 해 볼게요.
  성남시 공공도서관 연령별 대출 통계에 대해서 알고 계시지요?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최현백위원  이거 보면 우리 고등학생들이 물론 대입 입시 준비 이런 것들 때문에 주원인이 되겠지요. 그러다 보니까 2.3%로 제일 낮아요, 대출이. 이게 우리 성남시 도서관사업소에서 저한테 준 통계자료예요. 2.3%로 제일 낮아요, 고등학생이. 그래서 이러한 고등학교 입시 이후에 그동안 고생했고 입시로 지쳐 있는 심신을 달래기 위해서 독서 장려 차원에서 19세부터 제한이 됐던 모양인 것 같은데 상황이 지금 이렇습니다. 상황이 이렇고.
  그다음에 2019년에 도서관사업소에서 도서관별로 샘플 50명씩을 추출해서 11개 도서관에서 설문조사를 한 결과가 있어요. 알고 계시지요?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최현백위원  여기 보면 상품권 지급이 독서 유인 효과가 있다라고 답한 비율이 94점, 보통까지 포함하면 93.5%가 되고 보통도 빼버리고 해도 지금 대략 한 85%가 돼요. 그만큼 이 정책에 대해서 이 독서 장려 정책에 대해서 알고 있는, 이걸 또 이용하시는 분들에 대한 만족도는 굉장히 좋다라고 평가할 수가 있습니다. 다만 조례에 여러 가지 족쇄들이, 현재 우리시의 조례에 있는 여러 가지 족쇄들이 이러한 부분들을 다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소장님께 이런 말씀 드릴게요. 어찌 됐든 시 차원에서라도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뿐만이 아니라 연령을 제한을 주지 말고 전 시민까지라도 확대를 해서 책 읽는 도시 성남 또 무엇보다도 지금 4차혁명 시대에, 지금 급변하고 있어요, 모든 분야에서. 급변하고 있는 이 현실을 대응하고 적응하기 위해서라도 책은 꼭 읽어야 됩니다.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전 시민이라도 확대를 해서, 이거 조례 개정해서요, 확대해 가야 된다고 본 위원은 좀 얘기를 하고 싶어요.
  그래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지만 우선적으로 이 조례부터 손질을 한번 먼저 해 보세요. 손질해서 확대하세요. 확대하시고,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알겠습니다.
최현백위원  아니, 책 읽으라고 계몽하고 독서 장려하는 거 시에 이거 바람직한 겁니다, 이거. 그러니까 우선 족쇄를 채우고 있는 우리 조례 이 족쇄부터 풀어야 된다고 봅니다. 이렇게 해서 책드림, 첫출발 책드림 서비스 사업이 우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또 우리 시민들께 정서 함유와 그리고 새로운 정보 습득 이런 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확대해 보세요.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예.
최현백위원  너무 소장님, 말씀은 소장님께 드렸지만 뒤에 계시는 우리 실무자들께 말씀드린 거예요.
  이상입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상태  최현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총괄 질의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지요?
  없으시면 총괄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가. 도서관지원과
(11시 15분)

○위원장 강상태  이어서 도서관지원과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하겠습니다.
  박성희 도서관지원과장님 나오셔서 팀장 소개도 생략하시고, 설명은 유인물로 대체하시고 인사 후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안녕하십니까?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입니다.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을 위해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강상태 위원장님과 강신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상태  예, 자리에 앉아 주십시오.
  다시 한번, 공로연수를 앞두고 오늘 이 시간까지 참여해 주신 거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바로 이어서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은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은미위원  과장님, 올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좋은 말씀 해 주셨는데요, 올해 정말 책드림 때문에 맘고생도 많으셨고 활동도 정말 고생이 많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번에 조금 더 삭감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은 했었는데 이렇게 훅 삭감이 들어올 줄은 몰랐어요. 좀 안타깝게 생각하고요.
  올해 기울였던 노력들을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을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저희가 책드림 사업은 타깃이 사회 초년생, 대학교 1학년생이 책을 가장 안 읽는 대상을 타깃으로 삼아 가지고 이게 성과를 내기 사실 쉬운 계층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나름대로 홍보도 열심히 하고 노력은 했지만 위원님들이 많이 지적하시고 염려하신 것 같이 성과를 많이 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드림 사업을 통해 가지고 책을 안 읽는 계층을 필두로 해서 책을 더 많이 읽을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마련됐다고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 너무 성과로만 생각해 주지 마시고 책 읽는 사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런 계기가 됐다고 이렇게 인정해 주시고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가는데, 단지 위원님들이 염려하시는 그런 부분은 보완하고 해서 조금 조례가 개정돼야 할 필요성을 저희 느끼고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예, 지금 전 국민 독서 실태조사 상황하고 말씀하신 위원님의 통계가 다소 차이가 있는 부분에 있어서 학교도서관이나 대학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읽고 있는 그런 도서량이 저희가 통계에 집계가 됩니까?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그것까지는 집계는 안 되고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학생들은 다 학교에서 책을 읽어요. 당연히 통계 낮게 나옵니다. 그래서 전국 독서 실태조사의 요율을 제가 말씀드린 거예요. 전혀 집계가 되지도 않고, 공공도서관 이용하는 것만을 가지고 그러한 사업을 한 것에 대해서 당초에 제가 문제 제기를 했을 때에 공공도서관에 “자주 올 수 있게 친밀감을 주게 하려고”라는 답변에 제가 일정 부분 수긍을 한 부분은 있습니다. 전혀 이게 지금 기본 데이터베이스가 정확하지 않은 걸 가지고 독서율이 낮아서 이런 게 필요하다 이런 것들은 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고요.
  2020년도에 저희가 안내문이나 SNS로 다 홍보를 했지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그렇습니다.
박은미위원  어떻게 하셨지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일단 홍보를,
박은미위원  다각도로 열심히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홍보는 학교 졸업식 때도 찾아가고 교육청장님도 찾아뵙고 그런 홍보도 하면서 저희가 사업 대상자들한테 안내 문자메시지도 보냈고요.
박은미위원  몇 번 보내셨어요, 문자메시지?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한 11회 정도 했습니다. 그래서,
박은미위원  11회 보내셨어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박은미위원  제가 보니까 대상이 1만 1000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1만 4300…… 합해서 이제,
박은미위원  1만 4000명이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1만 4300명한테 보냈지요.
박은미위원  왜 이렇게 많지요? 당초에 2020년도 계획 수립할 때 1만 1486명의 안내문 발송 330원씩 되어 있던데. 1만 4000명이나 됩니까, 대상이?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아니, 이제 보낸 게. 누계로 해서 그렇게 말씀드린 거고요.
박은미위원  아, 누계가,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1만 4300명, 1300명씩 11회 해 갖고요.
박은미위원  1300명씩 11회?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박은미위원  그럼 전체적으로 발송은 안 되었네요. 일부만 발송을 하신 거네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이게 1권 이상, 도서관 회원 중에 개인정보 동의자들한테.
박은미위원  동의자만 하다 보니 그런,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1권 이상 도서 대출한 그런 계층에다만 지금 보냈습니다.
박은미위원  그래서 1만 4000건을 보냈는데, 이게 그러면 1300명 중의 몇 %가 참여했습니까, 현재?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지난번 우리 자료가 120명으로 돼 있지 않습니까, 9월 말까지. 그런데 지금 현재 다시 확인해 보니까 한 200명이 더 늘어났어요. 그래서 320명 정도가 지금…….
박은미위원  320명이면 몇 %? 한 20%? 25% 정도 참여,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한 25% 정도 됩니다.
박은미위원  예, 참여 정도 했다고 볼 수가 있겠네요.
  안내문도 발송하시고 다각도로 노력을 했지만 결국 10명 중의 2명 정도만 이 정책에 대해서, 2.5명 정도 이렇게 이용을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만족도는 당연히 오는 사람들에게 하기 때문에 당연히 참여하는 사람은 높다라고 볼 수밖에 없지만 또 부정적인 의견들도 있어요. ‘6권을 다 읽겠느냐’ 이런 얘기도 있고, 민원으로 올라와 있는 것들을 보면 다 예산, 일부 예산 낭비 의견들이 있고, ‘책은 빌려가지만 안 읽을 것 같다’도 있고 이렇게 다양합니다. 그래서 사실 그동안에 이렇게 기울였던 노력 대비 결과적으로 좀 문제가 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그리고 이렇게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참 안타깝지만 올해 또 예산을 올리셨는데 이 부분은 예산 할 때 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알겠습니다.
박은미위원  그리고 도서관지원과에, 지금 같이 하는 거지요, 21년도 것까지?
○위원장 강상태  추경만입니다, 추경.
박은미위원  아, 추경만입니까?
○위원장 강상태  예, 추경입니다, 추경. 추경 해 주시고,
박은미위원  예, 추경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상태  아까 중복·반복된 얘기들은 계속해서 하시면 계속 질의가 길어지기 때문에요. 중복·반복되는 말씀들을 좀 생략해 주시고.
박은미위원  위원장님, 앞부분에서 다소 나온 의견들에 대해서 사실 확인차 좀 여쭤봤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알겠습니다.
박은미위원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강상태  박은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경에 대해 또 질의 더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지요?
  없으시면 도서관지원과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도서관지원과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강신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강신철위원  과장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안녕하십니까?
강신철위원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강신철 위원입니다.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감사합니다.
강신철위원  지금 제가 질의드리는 부분은 물론 과장님이 앞에 앉아 계시니까 과장님한테 질의를 한다고는 하지만 실상 보면 과장님은 12월 31일 자로 공로연수 들어가시잖아요. 해서 본 위원의 이 얘기가 자치행정과 공무직운영팀이라든가 뒤에 앉아 계신 우리 직원분들이 함께 들어줬으면 좋겠다라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도서관의 공무직이라든가 기간제 이렇게 종사자들이 있는데 실제적으로 보면 소장님도 그렇고 각 과장님이나 도서관 관장님 다 똑같아요. 자치행정과에서 주는 인원 그대로 받아서 실제적으로 필요한 부분 일 시키고 지시하는 거지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그렇습니다.
강신철위원  그래서 이 부분들이 각 도서관별로 시급부터 다 틀려요. 예를 들면 미화원, 미화원직이 정말 삼디업종 중의 하나이면서도 정말 중요하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도서관은 시간당 1만 500원, 어떤 도서관은 1만 473원, 8720원, 구천 얼마 이게 도서관별로 시급이 다 틀리더라고요. 그런 부분을 우리 뒤에 앉아, 특히 사서직 직렬에 계신 분들은 그 부분들을, 자치행정과에 그런 부분들 꼭 얘기하셔서 어느 누구나 공정하고 평등하게 다 똑같은 시간외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그냥 그들이 주는 그런 데서 받아서 일 시키지 마시고 평등하게 공정하게 같은 시간, 지금 시간당 1만 500원이 우리 생활임금 수준에서 성남시에서 대체적으로 주고 있어요. 그런데 그렇지 못한 부분들, 비록 말은 못 하지만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그런 부분들에서 좀 귀를 기울이시고, 아마 본 위원이 이런 얘기하는 부분 분명 자치행정과에 들어갈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 꼭, 또 본 위원이 거기서 들어가기도 하지만 그 부분 또한 자치행정과에 전달해서 내년에는 누구나 다 똑같은 조건에서 일을 할 수 있게끔, 페이가 똑같게끔 해 주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신철위원  우리 위원장님께서 “책드림 누구나 다 반복해서 얘기하지 말라”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저는 딱 1분만 하겠습니다. 여기 책 이 자료 어느 분이 만드셨는지 몰라도 ‘책 읽는 성남, 빛나는 당신’ 참 좋은 글귀입니다. 책 속에 길이 있다고 그랬잖아요. 우리 인생 살면서 주먹 쥐고 태어나서 주먹 펴는 그 순간까지 공부하고 배우고 가는 게 우리 인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 계산을 해 봤어요, 위원님들이 이런저런 얘기를 하길래. 우리 94만 전체에 책을 6권 읽었을 때 2만 원을 했을 때 188억, 거기서 3분의 1이 읽었다고 봤을 때 62억이 들어가더라고요. 우리 성남시 전 시민인데 책 읽는 성남 얼마나 좋아요. ‘책 읽는 성남, 빛나는 당신’ 참 좋은 문구거든요. 그런 부분을 한번 검토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고생 많이 하셨어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상태  강신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 최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경위원  박성희 과장님, 오랜 공직 생활 모범적으로 하심을 축하드리고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감사합니다.
최미경위원  퇴임 역시 축하드립니다. 인생 또 제2막 출발 멋지게 하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감사합니다.
최미경위원  저는 책드림 사업 관련해서 홍보 방법 관련해서 하나 제안을 좀 드리고 싶어요. 지금 책드림 사업 관련해서 예산을 지금 1980만 원, 그렇지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최미경위원  우리 올해 2021년도 예산을 내년도 예산을 이렇게 잡아 놓으셨는데, 추경 전까지 이 부분, 홍보라든지 이런 부분 통해서 먼저 다 이 예산이 사용되길 바라고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보니까 청소년들이 많이 접하는 소셜들 있잖아요. 인스타라든지 페이스북, 트위터 뭐 이런 거 있는데 페북 같은 거, 페이스북 같은 경우는 보니까 타깃마케팅 방법이 있더라고요. 예를 든다라면 청소년층 나이대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페이스북에 클릭을 했을 적에 앞에 이렇게 그 페이스북에 내용이 뜨거든요. 본 위원도 전원주택 관련해서 좀 관심이 있어서 한번 그런 것을 좀 찾아봤더니 어느 날부터인가 성남시나 광주시 같은 곳에서 전원주택 지어지고 분양하는 그런 것들이 제 페이스북에 뜨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타깃마케팅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한번 관련해서 좀 찾아보시고, 그래서 아이들이 청소년들이 많이 접하는 그런 층에서 이런 부분들을 몰라서 또 신청 못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우리가 그런 부분도 한번 적극적으로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하고요. 그래서 이 1980만 원 1차 추경 전까지 전부 다 사용됐으면 좋겠고.
  그 안에 본 위원을 비롯한 우리 많은 위원님들이 주신 그런 대안들이 또 조례 개정이라든지 다양한 방법들, 우리가 지금 현재는 전자 북이라든지 오디오 북 같은 경우가 굉장히 사용 그런, 뭐라고 해야 되나요, 사용자들의 그런 수요층이 높고 그런 부분들이 지금 계속 높아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도 가미할 수 있게끔 해서 다음 예산에서, 올 2021년도 예산에서는 그런 모든 부분들이 좀 수정이 돼서 한 최소 2억 정도 예산이 편성될 수 있게끔 적극적으로 행정에 임해 주셨으면 하는 당부 말씀 드리겠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잘 알겠습니다.
최미경위원  이상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상태  최미경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 박은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은미위원  과장님, 19쪽에 지금 ‘공직자 독서 역량강화 교육 수당’ 있는데요, 이게 지금 30만 원씩 8차시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오른쪽에는 ‘도서 구입 전용 성남사랑모바일상품권 지급’이라고 돼 있네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아, 그것은 책드림 사업에 대한 내용이고요.
박은미위원  아, 위의 거예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동그라미 밑의 것에 대한 겁니다.
박은미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공직사회 책 읽는 분위기 조성’ 이렇게 되어 있네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박은미위원  그럼 이것은 지금 운영을 어디서 어떻게 하시는 건가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도서관지원과 독서진흥팀에서 공무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서 책을 읽어야 되겠다 이런 공감대가 형성이 돼 가지고요. 이 예산은,
박은미위원  강의하는 건가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이 예산은 강사 수당입니다.
박은미위원  그러면 8회를 어디 순환해서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한곳에서 하시는 건가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그것은 아직 장소까지는 정하지는 않았는데 사람 많이 모이는 데, 우리 공직자가 편안하게, 내년에 코로나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비대면으로 할지 대면할지 아직 그것까지는 정하지는 못했습니다.
박은미위원  예, 그러면 차시마다 인원 몇 분 하실 건지 이런 것도 안 정해진 거네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박은미위원  예, 일단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21쪽에 작은도서관 도서 구입비. 지금 이 도서 구입비가 너무 이거 계산 다 해 보니까 도서관이 82개관인데 이 도서 지원비가 좀 더 증액될 수는 없는 건가요? 어떤 기준에 의해서 이 정도 300건 180건 이렇게 하면 충분히 되는 건가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이게 3년 치 쭉 지원하는 사항 보고요. 또 도에서 지원하는, 도에서 책정하는 기준 또 다른 시군의 형평성 감안해서 책정된 금액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많이 부족하다는 건 알고는 있는데 저희가 또 너무 많이 이렇게 지원하면 도 방침하고 안 맞기 때문에 그런 부분 고려했습니다.
박은미위원  이게 지금 도서관에서 몇 권이 필요하다 이런 신청은 좀 받나요? 도서관으로부터 도서가 얼마나 필요한지 그런 필요한 권수에 대한 거 이런 것들 신청서를 받기는 해 보나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아, 전체적으로?
박은미위원  예, 일률적으로 이렇게 편성하지 않고 도서관 규모라든가 필요한 도서, 교체해야 된다든가 폐기 도서라든가 이런 것을 감안해서 실태조사를 하기는 하시나 해서 좀 여쭤봅니다.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그런 실태조사는 하는데 저희가 원하는 권수까지는 파악은 못 해 본 것 같고요.
박은미위원  그러면 이만큼 필요하지 않은 데도 또 300권 줄 수도 있고 이런 일이 생기지는 않는가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이게 지금까지 이렇게 꽤 진행을 해 왔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떤 불만을 갖고 계신 도서관들이 없어 가지고 아마 이렇게 계속 진행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박은미위원  일률적으로 배분하기보다는 필요한 것들이 어느 정도인지 이런 규모들을 좀 파악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그래서 그 예산 수립을 어느 정도 반영해서 할 수 있는 체계가 좀 됐으면 해서 여쭤봤습니다.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하여튼 장서 수하고 그 작은도서관 규모하고 좀 맞춰서 한번 차등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그렇게 마련해 보겠습니다.
박은미위원  그리고 과장님, 이 책드림 사업은 여기 규정에 지금 보니까 별표 3에 ‘신청서에 필요한 증명 서류 첨부해서 업무 담당 과에 제출한다’ 이거 이렇게 하고 계시나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책드림이요?
박은미위원  예, 조례에 지금 지원금 받을 사람들은 이거 신청서 작성해서 이렇게 첨부해서 업무 담당 과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는데 증빙서류 다 받고 있습니까? 다 갖추고 있는 거예요?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예.
박은미위원  이것도 본인이 와서 신청해야겠네요?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직접 방문하는 경우에는,
박은미위원  예, 팀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세요.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안녕하십니까? 독서진흥팀장 정경희입니다.
  저희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두 가지 경로로 받고 있는데요. 작년까지는 본인이나 가족이라면 증빙서류 첨부해서 가족까지도 오프라인에서 했고요. 지금은 온라인에서는 본인이 해서 이게 최종적으로는 본인 모바일로 가기 때문에 가족이 신청한다 하더라도 최종적으로는 그 학생 본인한테 상품권이 입금되고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그럼 온라인으로 지금 이거 이렇게 증명 자료 첨부해서 온라인으로 올라올 수 있게 다 되어 있어요, 시스템이?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예, 그렇습니다.
박은미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담당 과에 제출하여야 한다’ 별표 3의 신청서가 온라인으로 띄워지고 온라인으로 다 하고 있는 거지요?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예, 그러니까 오프라인에서는 각 도서관에서 우리가 받고 있으면 그게 다 저희 도서관지원과로 다 일괄적으로, 저희가 접수해서 저희가 일괄적으로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하고 있고요. 홈페이지라든가 모바일은 저희한테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박은미위원  그럼 올해 1년간은 다 온라인 병행해서 지금 진행을 하신 거네요?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예, 그렇습니다.
박은미위원  그러면 처음에 본인이 직접, 6권의 책을 직접 대출해야 되는데 그것도 직접 하고 있나요?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본인이 직접 하고 있는데,
박은미위원  아직까지도 직접 하고 있고 그다음에 온라인 도서, 온라인으로 6권 빌려서 또 반납하고 이거 지금 이렇게 하고 거지요?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예, 그리고 홈페이지에 본인이 회원이 돼 있어야 되고 본인 모바일상품권으로 입금이 되기 때문에 본인만 가능합니다.
박은미위원  예,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예, 감사합니다.
박은미위원  올해 이렇게 많은 편의를 제공하면서까지 시행을 했고 또 1300여 명에게 문자까지 다 날렸고 했는데도 이 사업은 정말로 실효성이 없습니다.
  본 위원은 이 지금 조례 개정부터 해서 다시 하게 되면 예산편성을 어느 정도 해야 되는지 이런 기본부터 다시 수립해야 되기 때문에, 예산부터 수립까지 다시 해야 되기 때문에 본예산에 대해서는 삭감 요청을 청하겠습니다. 여기 지금 본예산 1500만 원하고요.
○위원장 강상태  전액 삭감입니까?
박은미위원  예.
○위원장 강상태  몇 쪽에 정확하니 명기를 해 주세요.
박은미위원  페이지 18쪽에 상품권 지급 1500만 원 하고요, 그 위에 홍보 현수막 포스터 500만 원 예산 해서 2000만 원 삭감 요청합니다.
  이거 처음부터, 만 19세 폐지하시고 처음부터 계획 수립을 어떻게,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해서 연령대를 어떻게 선정해서 할 것인지에 대해서 전반적 검토 후에 이건 예산 수립을 다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2000만 원 삭감 요청합니다.
○위원장 강상태  자, 마무리 다 하셨어요?
박은미위원  예.
○위원장 강상태  박은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예, 최현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현백위원  존경하는 박은미 위원님께서 예산 삭감을 요구하셨으니까 거기에 반대하는 의견이 나와야 되지 않겠습니까, 위원장님? 그 반대하는 의견을 내기 위해서 발언신청 했고요.
  본 위원이 총괄 질의를 통해서도 조례가, 현재 우리 성남시 조례가 발목을 잡고 있다, 발목을 잡고 있는 그 족쇄를 풀어야 된다고 발언을 했습니다. 발언했는데, 정말 송구스러운 말씀이지만 전반기에 조례 제정 과정에서 그 족쇄를 누가 채웠습니까? 족쇄를 채워 놓고 이제 와서 다시 또 그 족쇄 다시 풀기 위해서 조례 제정 다시 해야겠다고 전반적으로 사업 검토해야 되는 사항이니까 예산 삭감하자, 조금 앞뒤가 안 맞는 반응이다 생각하고요.
  이 예산은 상징적으로라도 놔둬야 되는 예산입니다. 아니, 독서 장려 사업으로 1500만 원 이 예산 얼마나 된다고, 이거 저기 하겠다고 이걸…… 여하튼 생략하고요.
  그 예산 삭감에 반대의견 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상태  최현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현백 위원님께서는 삭감안에 반대하는 말씀을 주셨고요.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 그러면…….
강신철위원  위원장님, 의사발언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상태  예, 강신철 위원님, 본안 질의입니까, 아니면 의사진행발언입니까?
강신철위원  의사진행.
○위원장 강상태  예, 의사진행발언이요.
강신철위원  지금 우리 박은미 위원님하고 최현백 위원님이 찬성, 반대하고 삭감하는 데 이 부분 우리 위원들의 조율을 위해서 5분간 정회 요청합니다.
○위원장 강상태  다른 의견들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첫출발 책드림 서비스 사업 상품권 지급 건과 관련된 우리 위원들의 삭감과 또 삭감에 반대하는 그런 의견이 있으므로 조율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0분 회의중지)

(11시 44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상태  자리를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심사 결과 첫출발 책드림 서비스 사업 상품권 지급 1500만 원과 첫출발 책드림 사업 홍보 관련 사무관리비 500만 원 삭감안에 대해 의견이 나눠져 있으므로 가부 결정을 위한 표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표결은 거수투표로 하겠습니다.
  본 삭감안에 대하여 찬성하시는 위원님들은 거수를 해 주시고…….
  먼저요, 거수하기에 앞서서 현재 재적위원 8명 중에서 출석 위원 7명입니다. 가결정족수는 4명이 되겠습니다.
  표결은 거수투표로 하겠습니다.
  본 삭감안에 대하여 찬성하시는 위원님들께서는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 표결)
  삭감안에 찬성, 예, 세 분.
  본 삭감안에 대해 반대하시는 위원들은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 표결)
  예, 네 분.
  투표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재적위원 8명에 출석 위원 7명으로 가결정족수는 4명입니다.
  총투표수 7표 중 찬성 3표, 반대 4표로 본 안건은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예산안에 대해서 더 추가 질의 하실 위원님 안 계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도서관지원과 소관 2021년도 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도서관지원과 소관 2021년도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상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시간이 지금 점심시간인데 계속 진행하고 마무리할까요?
    (「예」하는 위원 있음)
서은경위원  계속 진행하시지요.
최미경위원  진행하시고 마무리하시지요.
○위원장 강상태  예, 그러면 우리 각 도서관의 사업 성격들이 비슷하기 때문에 5개 도서관을 다 일괄 참석시켜서 일괄 심의하는 걸로 이렇게 하고자 하는데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동의하시면…… 도서관 관장님들 다 들어오시게 해 주시지요.
  도서관지원과는 이제 퇴장하시고요.
    (장내 정리)

      나. 중앙도서관
      다. 분당도서관
      라. 구미도서관
      마. 판교도서관
      바. 복정도서관
(11시 48분)

○위원장 강상태  다음은 중앙도서관, 분당도서관, 구미도서관, 판교도서관, 복정도서관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하겠습니다.
  설명은 유인물로 대체하고 바로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우선 먼저 5개 도서관에 대한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질의를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께서는 소관 도서관명을 말씀해 주시고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강신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신철위원  위원장님, 판교도서관 관장님.
○위원장 강상태  예, 판교도서관 관장님 앞으로 나와서 자리에 앉아 주십시오.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판교도서관장 권미순입니다.
강신철위원  관장님, 반갑습니다. 강신철 위원입니다.
  자료 주신 136쪽…….
○위원장 강상태  추경입니다, 추경.
강신철위원  추경?
○위원장 강상태  예.
강신철위원  추경 없어요.
    (웃음소리)
○위원장 강상태  지금 추경입니다, 추경.
강신철위원  아니, 같이 한다고 그랬는데?
○위원장 강상태  아니, 아니요. 그러니까 추경 먼저 하고 그다음에…….
  5개 도서관 추경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면 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십니까? 없으시면 제가…….
  없으시면 중앙도서관, 분당도서관, 구미도서관, 판교도서관, 복정도서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전문위원과 대화)
박은미위원  21년도 추경이요? 질문 있는데요.
강신철위원  아니, 20년도.
박은미위원  아, 20년 추경.
○위원장 강상태  추경에 대해서 질의하실 거 있으세요, 박은미 위원님?
박은미위원  아니아니, 추경 없습니다.
○위원장 강상태  없으시지요?
  그럼 없으시면 중앙도서관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중앙도서관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분당도서관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분당도서관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구미도서관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구미도서관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판교도서관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판교도서관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복정도서관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복정도서관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도서관명을 말씀하시고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강신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신철위원  판교도서관 관장님, 반갑습니다. 강신철 위원입니다.
  자료 136쪽에 보면 ‘자원봉사자 보상금’ 해 갖고 지금 이 내용을 구체적으로 한번 설명 좀 해 주실래요?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이게 우리 영어라든지 한글 구연동화를 이수한 그러한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 갖고 그분들이 한 열세 분 정도 되는데 그분들이 저희 프로그램에 유아라든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동화, 구연동화라든지 내지는 한글에 대한 책 읽어주고 이렇게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입니다.
강신철위원  그러면 30회로 나와 있는데 보통 한 번 나오면 어느 정도, 몇 시간 정도 해 주시나요?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한 2시간 정도 합니다.
강신철위원  2시간이요. 그런데 내용이 자원봉사자 보상금 실비 차원에서 좀 해 주는 게 맞을 것 같고요. 사실 이거 차비도, 만 원이면 차비도 안 돼요. 그렇지요? 그래서 대체적으로 우리가 50개 동주민센터의 프로그램 자원봉사자 보면 처음에 시작할 때 실비하고 차비 and 점심값 해 갖고 2만 원을 지급한 적이 있거든요. 최소 2만 원은 지급해야 이게 실비, 보상금이라고 하면 말이 안 되는 거고요. 실비 차원에서 한 2만 원 정도는 해야, 그렇다고 해서 전혀 받는 거 없어요. 오고 가고 차비, 점심. 아니, 그 봉사하는데 그 정도는 해 줘야 되잖아요.
  관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예, 이것 때문에 지난번에도 위원님들께서 이게 좀 증가돼야 되지 않느냐 그래서 이게 조례를 개정해야 될 사항이고 또 저희 도서관 봉사자만 해당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저희도 지난번에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그래서 그것은 점차적으로 검토를 해서, 저희 도서관만 이것을 할 수 있는 상황은 또 아닙니다.
강신철위원  아니, 전체적으로 관장님들 모이셔서 이런 부분들은 검토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보상’이라는 단어 자체가 맞지 않는 부분이고, 봉사자 실비로 해 가지고 한번 논의를 해서 조례가 있다라면 조례 개정을 하더라도 이렇게 해서 추경에라도 이 부분은 현실화 좀 시켜주세요.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예, 관련 부서랑 협의를 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강신철위원  이거 관련 부서라면 어디예요?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저희 실비 보상에 대한 관련 조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강신철위원  하자 없어요, 내가 봤을 땐. 이거 해 가지고 이게 가능하다라면 추경에라도 잡아서, ‘실비 보상금’은 말이 안 되는 얘기고 단어 자체가 안 맞는 거고, 자원봉사자 실비 차원에서 이렇게 잡아서 추경에 한번 검토해 주시고 그 사항을 본 위원에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예, 알았습니다.
강신철위원  예, 수고하셨어요.
○위원장 강상태  강신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신철위원  하나 빠졌네.
○위원장 강상태  아, 더 하실 거예요?
강신철위원  다음은 복정도서관 관장님이요.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복정도서관장 박대철입니다.
강신철위원  관장님, 반갑습니다. 강신철 위원입니다.
  주신 자료 169쪽 상단, 이 500만 원 ‘옥상 방수에 필요한 공사비용’ 이렇게 하셨는데 이게 구체적으로, 우리 관장님은 여러 개 지금 뭐랄까, 지점이라 할까요?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예, 5개 도서관을,
강신철위원  5개 도서관을 많이 가지고, 5개인가 6개는 가지고 있잖아요.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예, 5개입니다.
강신철위원  그런데 이게 500만 원짜리 옥상 방수, 500만 원 규모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과연 맞는 건가도 궁금하고 그다음에 어디어딘지 좀 규명이 안 돼 있어서 궁금해서 질문드리는 겁니다.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예, 여기 지금 도서관 옥상 방수 공사 같은 경우에는 중원어린이도서관입니다. 지금 현재,
강신철위원  중원?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예, 금광2동에 있는 중원어린이도서관입니다. 한 10년이 넘다 보니까 옥상에 지금 현재 일부 배수로 쪽에 누수가 있어서 거기에 대한 해당 공사분입니다.
강신철위원  그럼 일부분만 하는 거예요? 전체적으로 옥상,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일부분입니다.
강신철위원  아, 그럼 ‘일부 보수공사’ 이렇게 쓰면, ‘보수, 방수’ 이렇게 했으면 쉽게 질의를 안 할 건데.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예, 다음에는 그렇게 표현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신철위원  예, 꼭 이 부분은 표기를 어딘지, 왜냐하면 복정동 하나만이 아니라 5개나 되니까.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예, 알겠습니다.
강신철위원  그 밑에 보면 ‘성남도시개발공사 위탁사업(부설주차장 관리)’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예, 위원님, 이것도 중원어린이도서관에 지금 현재 지하 1층부터 지하 3층까지가 부설주차장으로 돼 있습니다. 151면 정도 주차가 되는데요.
강신철위원  중원이요?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예, 중원어린이도서관입니다. 지하 1층부터 지하 3층까지 다 주차장인데 도시개발공사에 위탁해서 지금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3년 단위로 재계약하고 있고요.
강신철위원  그렇게 하는데 예산은 또 우리가 줘야 된다, 받아서 그쪽으로 위탁한다.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예, 그렇습니다.
강신철위원  현실적으로 좀 불합리한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이렇게 주면 우리 중원어린이도서관의 관계자들은 직원분들은 차는 무난히 댈 수 있어요?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거기도 월 주차 해 가지고요, 1만 원씩 현재 드리고 있고, 주민분들 지역 주차를 24시간 개방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도시개발공사에서 지금 현재 그렇게 위탁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강신철위원  혹시 위탁하면 위탁 조건이 있나요?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예, 위탁도,
강신철위원  그 자료 좀 본 위원에게 주시기 바랍니다.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예, 알겠습니다.
강신철위원  예, 고생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상태  강신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은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은미위원  관장님, 안녕하세요?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예, 안녕하십니까?
박은미위원  우리 복정도서관 준공일이 2019년 10월 6일이네요.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예.
박은미위원  이거 방수공사 왜 저희가 자비 들여서 해야 되나요? 일부 이게 빠진 부분을 하나요?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아, 중원어린이도서관입니다.
박은미위원  아, 그러네요. (웃음) 복정도서관으로 올라와 있는 것으로 봤어요.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웃음) 예, 죄송합니다.
박은미위원  예, 복정도서관은 됐습니다.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예, 알겠습니다.
박은미위원  분당도서관 관장님.
○위원장 강상태  마이크를 가까이 좀 하시고 얘기를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박은미위원  예.
○분당도서관평생교육지원팀장 고명렬  안녕하세요? 평생교육지원팀장 고명렬입니다.
박은미위원  예, 안녕하십니까?
  저 62쪽에 독서 동아리 좀 여쭤볼게요. 지금 독서 동아리 25개 모임이 있는데요,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
○분당도서관평생교육지원팀장 고명렬  저희 독서 동아리가,
박은미위원  도서관의 역할은 어떤 역할을 해 주고 계시는지 여쭤봤어요.
○분당도서관평생교육지원팀장 고명렬  저희가 독서 동아리에 대해서 책을 대여를 해 주고 있거든요, 30만 원 범위 이내에서.
박은미위원  여기 간담회나 이런 것들은 좀 해 보셨어요? 독서 동아리 리더분들.
○분당도서관평생교육지원팀장 고명렬  올해 코로나 관계 때문에,
박은미위원  그러니까 전년도나 그 전에는 쭉 해 오셨나요?
○분당도서관평생교육지원팀장 고명렬  저희가 올해…… (관계공무원과 대화) 올해 처음으로…….
박은미위원  아니, 관내에 독서 동아리가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도서관에서 처음 지원을 하시는 건가요? 그럼 독서 동아리에 대한 네트워크는 전혀 안 돼 있나요?
○분당도서관평생교육지원팀장 고명렬  예, 저희가 올해 처음으로 시도를 하고 해서 접수를 받아 가지고 지원해 주는 걸로 돼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지금 마을공동체나 여러 가지 사업들을 보면 역량강화 사업이라든가 여러 가지 간담회라든가 교육, 여기에 대한 강사료라든가 이런 것들이 많이 편성이 되어 있어요. 그런데 우리 독서 동아리에 대해서는 그런 것들이 전혀 없어서 이런 부분에 대한 예산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앞에 리더 양성 교육이 있는 건 알고 있는데요, 그럼 그것과 연계돼 있는 건가요, 이 독서 동아리가?
○분당도서관평생교육지원팀장 고명렬  예, 맞습니다.
박은미위원  그럼 이 독서 동아리에 오시는 분들은 리더 그 역량 교육으로 다 받으시는 거예요, 전부 다?
○분당도서관평생교육지원팀장 고명렬  예, 기초반하고 심화반으로 해서 저희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그럼 그 25개 동아리 25분이 그 역량강화를 하고 거기에서 독서 동아리를 조직하는 건가요?
○분당도서관평생교육지원팀장 고명렬  저희가 당초에 50개 동아리를 모집해서 지원을 해 주려고 했었는데요, 저희가 현재까지 접수된 동아리가 31개의 동아리가 있습니다, 올 현재까지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도서 대여, 필요한 도서 대여를 해 주고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저는 이 독서 동아리 관계자 네트워크랑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서 지역의 기반이, 이분들이 독서 진흥에 대한 기반이 좀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예산이 그냥 간단하게 도서 대여로 올라와 있어서 좀 여쭤봤는데요.
  이것을 지금 분당도서관에서 하고 계신데 저는 이 동아리를 각 도서관에 각 도서관을 기점으로 해서 도서관과의, 그쪽에서 컨트롤이 돼 주시고 거기서 여러 가지의 지원들, 필요한 지원들을 간담회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해 주셔서 이분들이 지역에 독서 네트워크를 좀 마련하시는 방안을 세워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지원을 다각도로 강화를 해서 그런 독서 리더로서의 이 동아리에 계신 분들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좀 키울 수 있게 그렇게 예산을 좀 수립을 해 주세요. 이분들이 사실은 큐레이터나 이런 쪽으로 가야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지금 그 독서 리더 교육에 큐레이터나 북큐레이터 이런 것도 같이 되어 있나요, 내용들이? 그것은 아니셔서 모르시는 건가요, 역량강화 교육은?
○분당도서관평생교육지원팀장 고명렬  예, 지금 독서 리더 과정을 양성해서 저희가 필요한 곳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예, 그런 부분을 통해서 잘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도서관평생교육지원팀장 고명렬  예, 잘 알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예산이 너무 작아서 여쭤봤어요.
   그리고 또 여기 ‘이야기 할머니’ 있지요? 이야기 할머니, 68쪽에. 이야기 할머니가 지금 보니까 파견 기관이 좀 줄어들고 있나요?
○분당도서관평생교육지원팀장 고명렬  그렇지는 않고요.
박은미위원  이야기 할머니의 이 파견 기관은 어떻게 지금 섭외를 하고 계시지요?
○분당도서관평생교육지원팀장 고명렬  저희가 관내 어린이집하고 유치원 한 20개소가 되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이게 지금 성과지표에는 파견 기관이 점차 감소하는 걸로 나오고 있는데요, 이 사업의 성과가 어떻습니까? 이 할머니들의 만족도나 기관들의 설문 같은 걸 해 보셨나요?
○분당도서관평생교육지원팀장 고명렬  설문조사 같은 것은 아직 없었고요, 호응은 굉장히 좋습니다.
박은미위원  지금 독서 실태조사 내용에 보면 아이들한테 독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게 어려서 어머니들이 책을 많이 읽어주는 것이 많이 작용을 해서 이 사업이 어떻게 확대되는지가 관심이 많이 가고요. 지금 여기 운영 지원금 보면 1만 원 이게, 1만 원이 어떤 비용이지요?
○분당도서관평생교육지원팀장 고명렬  실비 차원에서,
박은미위원  이분들에 대한 사례금으로 지금 나가는 건가요?
○분당도서관평생교육지원팀장 고명렬  실비 지원금으로 나갑니다.
박은미위원  실비인데 우리가 보통 실비가 중식하고 그다음에 교통비 3000원에서 1만 1000원 뭐 이렇지 않나요? 이분들 가시면 시간이 얼마나 그게 소요가 되는 거지요? 이렇게 1만 원 사례금이라는 게 없어요, 어르신들이 봉사하느라고 하시겠지만. 이 금액도 다시 한번 확인을 좀 해 봐 주시면 좋겠어요, 이 실비에 대한 부분도.  
○분당도서관평생교육지원팀장 고명렬  예, 급식비 5000원하고요, 교통비 3000원 그리고 2000원 해서 저희가 1만 원을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그 5000원이 뭐라고요?
○분당도서관평생교육지원팀장 고명렬  급식비.
박은미위원  급식비? (웃음) 이번에 자원봉사자 다 조정된 거 아시지요? 급식비 다 8000원으로 다 조정을 자치행정과에서 아마 다 하고 있을 거예요. 반영해서 이것은 조금 더 예산을 세우셔야 될 것 같아요. 이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많이 노력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도서관평생교육지원팀장 고명렬  예, 잘 알겠습니다.
박은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상태  박은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 최미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경위원  분당도서관 관장님, 본 위원이 행감 때부터 해서 독서 동아리 관련해서 질의를 많이 드렸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전년도 예산에 비해서 지금 반토막 예산이 올라왔어요.
○분당도서관평생교육지원팀장 고명렬  저희가 예산 작업할 때, 저희가 접수를 했을 때 19개 동아리만 접수가 돼 가지고요, 그 당시에는 접수가 많이 안 돼서 25개 동아리를 잡았었는데요.
최미경위원  그런데 저는 관장님, 기존에 있던 게 25개기 때문에 그 기준에 맞춰서 올해 전년도 신규 사업이었잖아요. 그러면 올해는 더 확대해야 될 필요성이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을 할까를 고민을 해야 되는데 제안을 좀 드립니다.
  첫째, 기존 독서 동아리가 지금 31개 동아리 만들어져 있다고 했지요? 그러면 이 독서 리더들 양성 교육을 하고 이 독서 모임에는 독서 리더가 그것을 하고 있어요. 그렇지요?
○분당도서관평생교육지원팀장 고명렬  예.
최미경위원  그러면 이 기존의 독서 동아리에 참여를 하고 싶은 부분도 있을 거예요, 시민들 중에는. 그리고 또 새로운 독서 동아리를 만드는 부분이 있고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이 돼야 된다. 왜냐하면 또 새로운 걸 만들어서 하기에는 힘들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내가 살고 있는 인근에 독서 동아리가 있다라면 거기에 가서 같이 합류해서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 그리고 또 새롭게 조직되는 이런 부분들, 그렇게 사업을 두 가지 세션으로 나눠서 진행을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그리고 본 위원이 또 지난 행감 때 다양한 방법을 얘기하면서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만든 독서 동아리가 우리 성남 지역에 또 서른, 제가 지금 데이터를 모르겠는데 서른몇 개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정확한 데이터 한번 찾아보시고요,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들어가면 독서 동아리 찾기가 있습니다. 그러면 기존에 만들어진 독서 동아리들이 있어요. 왜 기존에 이렇게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져 있는 독서 동아리들하고 연계를 해서 이 사업을 진행을 하고 또 새로운 걸 찾고 기존의 것에다가 또 그 기존의 것에서 내 동네에서 내 가까운 곳에 이런 독서 동아리들이 있다라면 거기에서 갈 수 있는 방향.
  두 번째 또 문제가 되는 것은 본 위원도 독서 동아리 모임을 지금 한 10년째 꾸준하게 하고 있는 모임이 있어요. 월요일 퇴근 이후에 모여서 한 8명 10명 정도가 독서 모임을 하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독서 동아리 모임을 할 장소가 없는 거예요. 이 사업이 잘되게끔 하려면 공간 공유, 장소 공유가 중요합니다. 본 위원도 이렇게 독서 동아리 모임을 할 때는 또 모이는 공간이 없다 보니까, 예를 들면 커피숍 같은 경우를 2층을 통으로 빌려서, 작은 커피숍을 빌려서 이렇게 하거나 커피 한잔씩 마시면서 한두 시간 책 읽고 토론하고 이런 것들을 하는데, 이렇게 비용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수반이 되지 않고도 독서 동아리 모임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의 공유, 이게 제반되지 않으면 이 독서 동아리가 지속성을 유지하기가 좀 어려워요. 그래서 함께 네트워크라든지 이런 부분들, 그다음에 그런 독서 동아리 하고 있는 사람들이 또 어떤 불편한 점이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려면 그분들이 실질적으로 하면서 느낀 점들이 필요하거든요. 그럼 모니터링도 필요하고.
  그래서 25개 모임 관련해서 그런 뭐랄까, 평가라든지 모니터링 이런, 전년도 했던 부분, 그 부분 이루어져야 되는 부분이 있고요. 그리고 신규 사업을 할 때는 기존 만들어진 독서 동아리도 증진을 또 시켜야 될 부분이 있으니까 새로운 회원이 거기에 들어가서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대책, 두 번째는 또 새로운 동아리 부분 또 세 번째는 기존의 지역사회에서 만들어진 독서 동아리들 그 부분들하고 어떻게 이 사업을 네트워크할 건지 그것에 대한 고민을 담아야 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려면 예산이 분명 더 필요할 텐데 전년도 예산보다 지금 1500에서 올해 예산, 2021년도 예산은 750으로 50% 삭감하면 이게 책 읽는 문화가 잘 이루어질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거,
○분당도서관평생교육지원팀장 고명렬  저희가 앞으로 진행하면서요, 부족한 부분은 추경에 반영해서 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미경위원  본예산에 하고자 하는 의지가 좀 나왔으면 하는 생각인데, 예산을 이렇게 전년도에 코로나 때문에 이것들이 제대로 안 돼서 동아리 50개 기준이었는데 25개밖에 안 됐다라고 생각을 하고 올해도 이 정도 수준일 거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예산을 750 편성한 부분에 대해서는 좀 안타깝고 유감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분명히 진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말씀드렸는데도 그런 부분을 고민이 안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하고요. 조금 전에 제안드렸던 부분 적극적으로 생각을 하시고 실제적으로 동아리 활동 하시는 분들이 공간이 없어서 못 하는 부분이 있으니까 그런 부분 먼저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도서관평생교육지원팀장 고명렬  예, 잘 알겠습니다. 저희가 독서 동아리에 대해서 공간, 저희 문화 교실이 있어 가지고요, 공간에서 지금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저희가 그거…….
최미경위원  그런데 전 시민한테 이게 독서 동아리를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켜야 되는 거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코로나의 그런 영향도 있는데, 예를 든다라면 한 곳의 도서관만이 아니라 내가 가까운 곳, 내가 사는 인근 지역에서 그런 공간 공유를 할 수 있는 부분들, 그래서 꼭 도서관만 생각하지 마시고, 예를 들면 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 같은 경우는 작은도서관부터 해서 그다음에 공공기관 또는 기업체 이런 쪽에다가 공간을 빌려줬을 적에 그 공간 대여료를 지급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사업비에, 사업 내용에 포함이 돼야 되지 않나. 왜냐하면 일괄, 퇴근하고 난 이후 시간을 또 쓸 수 있는 그런 공간들이라든지 이런 부분 할 때는 전기세부터 해서 난방비 또는 그런 부분들이 다 들어가니까 그런 부분들이 다 제공이 되고 했을 적에, 그런 인프라가 잘 확장이 돼 있을 적에 이런 독서 동아리가 더 활성화가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고민을 하셔야 된다.
  그래서 다양한 책 읽는 그런 사회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그런 쪽이 잘돼 있는 곳이 있다라면 그런 부분에 벤치마킹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해서 정책에 좀 반영을 해서 책 읽는 동아리가 어려움을 겪지 않고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정책에 대한 그런 깊은 고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분당도서관평생교육지원팀장 고명렬  예, 잘 알겠습니다.
최미경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상태  최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미경위원  저 중앙도서관 할 거 있는데.
○위원장 강상태  아, 예, 계속하셔요.
최미경위원  예, 중앙도서관이요.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중앙도서관장 황민택입니다.
최미경위원  수감자료 37페이지 보니까 ‘온라인 학술 DB 이용료’ 있더라고요. 들어가서 보니까 온라인 학술 DB가 디비피아(DBpia) 한 곳이더라고요.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저희가, 37페이지지요? 온라인 학술 DB 말씀하시는 거지요?
최미경위원  예, 여기 온라인 학술 DB 보니까 들어가니까 디비피아로 연결되고,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예, 맞습니다.
최미경위원  분기별 3만 원씩 해 갖고 사분기에 1200만 원 소요되고 있지요. 그리고 전자잡지 구독료는 지금 200여 종의 잡지가 수록돼 있나요?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예, 200여 종 됩니다. 정확히 얘기해서는 195종 정도 됩니다.
최미경위원  그래요? 제가 전자잡지 눌러서 몇 권 읽어봤는데 PDF 파일로 해서 아주 잘돼 있더라고요. 그거 굳이 잡지를, 관심 있는 분야의 잡지를 사지 않아도 이렇게 볼 수 있게끔 아주 잘 갖춰져 있고요.
  그리고 지금 중앙도서관 들어가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전자 북이나 오디오 북 대출한다거나 전자 북 대출하려고 하면 클릭해 갖고 들어가서 보면 오디오 북은 교보문고하고 연결이 돼 있는 건가요?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예, 연결이 돼 있습니다. 교보문고하고 한 군데가 24 그…….
최미경위원  예스24?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예스24 이렇게 두 군데 다 연결이 돼 있습니다.
최미경위원  오디오 북은 대출 신청을 하면 걸리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지금 저희가 대출 신청은요, 그 기간을 얘기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대출 기간?
최미경위원  대출 신청하면,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즉시 됩니다. 그런데,
최미경위원  즉시 되나요? 해 봤더니 즉시 안 되던데?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저희가 책자가 한계가, 예?
최미경위원  해 봤더니 즉시 안 되던데.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아, 그것은 책이 없을 경우.
최미경위원  아, 책이 없을 경우.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기존 책이 한정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걸 책을 늘리게 되면 더 볼 수 있겠지만 대출이 이미 완료가 되면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최미경위원  그 대출이 끝나야지 제가 볼 수 있는,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그렇지요. 예약으로 해 놓고,
최미경위원  그 예약을 제가 해 놨는데 보니까 대출,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그 며칠 이후에 된다고 이렇게 뜰 겁니다.
최미경위원  예, 뭐 28일 이후 이런 식으로 뜨더라고요.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예, 그렇게 돼 있습니다.
최미경위원  그게 그 책에 대한 데이터베이스가 다른 분이 대출을 했기 때문에,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예, 그렇지요.
최미경위원  그분이 종료하는 시점에 이게 대출이 되기 때문에,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예, 맞습니다. 순서대로 이렇게,
최미경위원  24시간 언제든 신청을 할 수 있지만 그런 기간에 대한 이런 부분이 있다?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예.
최미경위원  전자 북도 마찬가지인가요?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예, 마찬가지입니다.
최미경위원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지금 우리 도서관의 그런 디지털 관련, 디지털로 해서 들어가니까 오디오 북, 전자 북, 전자잡지부터 해 갖고 다 볼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이 너무나 잘 갖춰져 있더라고요. 그리고 버퍼링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런 것도 별로 없고 바로바로 원 클릭으로 이런 부분들이 잘되게끔 돼 있더라고요.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예, 그렇습니다.
최미경위원  지금 전자 북이나 오디오 북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높지요?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지금 작년 동 기간 대비로 해 가지고요, 한 46%, 50% 상당하게 지금 증가돼 있습니다.
최미경위원  46%에서 50% 정도 증가를 했다?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예.
최미경위원  지금 우리 성남시에 있는 이 오디오 북이나 전자 북은 같은 경우는 보니까 여타 바깥 사기업 시장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런 쪽에 있는 부분하고 품질 면에서 절대 떨어지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부분들의 이용도가 높을 것 같고.
  올해 지금 장서 구입 내역에 보니까 예산이 2019년도부터 해 갖고 매년 20년도 21년도 해서 1억씩 계속 지금 증가를 하고 있네요?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예, 그렇습니다. 장서 구입이 지금 사실은 아까도 위원님들께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판단됩니다, 사실은. 지금 20년도 1월 기준으로 보면 수원이 21억입니다, 장서 구입비가. 그리고 용인 같은 경우 24억이 드는데요. 저희가 지금 수정·중원까지 합쳐 가지고 금년도 예산이 17억이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저는 앞으로 장서, 그래도 성남시가 예산이 수원이라든가 용인보다는 또 많은 예산을 가지고 있는데 증가를 좀 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미경위원  본 위원이 드리고 싶은 말씀이 그거였어요. 오디오 북에 들어가거나 전자 북 들어가서 읽고 싶었던 장서들이 있어서 검색을 하니까 없는 게 너무 많은 거예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 지금 시대적 흐름을 봤을 적에 COVID-19 상황도 있지만 앞으로는 분명히 이런 종이책보다는,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추세가, 추세가 그렇습니다.
최미경위원  추세 자체가 오디오 북이나 전자 북 쪽에 증가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 대중교통 이용하면서도 출퇴근 시간에도 오디오 북이라든지 전자 북을 많이 읽으니까 지금 그 부분에 대한 예산이, 우리가 매년 장서 구입비 2019년도부터 계속 1억씩 증가는 하고 있지만 수요 대비 오디오 북이나 전자 북의 그런 부분들을 이 예산이 뒷받침해 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한 예산 증액은 분명히 필요한 상황이다. 그래서,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예, 그래서 저희가 지금 금년도가 8000 정도 전자 도서, 오디오 북 포함해 가지고 그쪽으로 예산을 썼는데요. 내년도에는 1억 2000 정도로 좀 증액을 할까 합니다. 그렇게 되다 보면 본예산 기준으로 해 가지고 저희가 9% 정도가 되거든요. 앞으로 계속적으로 매년 증가를 시켜 가지고 20%까지, 본예산 기준으로 해 가지고 20%까지 증액을 시킬 예정으로 있습니다.
최미경위원  이 전자 도서 관련해서 데이터를 좀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구입한, 장서가 늘어난 연도별 그것도 좀 주시고 그다음에 대출 수요는 어떻게 증가하고 있는지 그런 자세한 내용을 좀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예, 알겠습니다.
최미경위원  이상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장 강상태  최미경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 박은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은미위원  관장님, 안녕하세요?
  우리 존경하는 최미경 위원님 말씀에 이어서 저도 이거 좀 여쭤볼게요. 지금 전자 도서 한 50%, 지금 보니까 접속자 수나 대출 권수가 40% 41%, 대출 권수 53% 이렇게 늘었어요.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예, 그렇습니다.
박은미위원  저희가 2019년도에 한 12만 7000권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지금 현재는 어느 정도 추산이 됩니까? 금년도 2020년도 대출 권수가, 전자 도서.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자료 확인)
박은미위원  목표보다 이게 50% 이상, 53% 이렇게 증가했으면 거의 한 20만 권 이렇게 육박할 것인데 것 같은데.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저희가 10월 말로 해 가지고요, 전자 도서는 10만 권이 증가됐습니다, 대출 권수가.
박은미위원  생각보다는 좀 아직 많지는 않네요. 요즘 시민들이 제일 심각한 게 코로나 블루잖아요, 코로나 블루.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예, 맞습니다.
박은미위원  지금 우리가 전자 도서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게 어느 정도나 되지요?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필요한 걸 지금,
박은미위원  예산에 대비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아까도 말씀을 좀 드렸는데요, 전자 도서 추세가 지금 책보다도, 종이책보다도 도서 쪽으로 가는 건 맞는 것 같고요.
박은미위원  최소한 그러면,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지금 최소한도 한 20%까지는,
박은미위원  50% 이상 지금 전자 도서 증액을 해야 되는데,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예,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박은미위원  그에 못지않게 종이책도 중요하기 때문에 예산은 분명히 훨씬 더 증액을 해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요, 추경에라도 꼭 반영을 좀 해 주시기 바래요.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일단 그래서 1회 추경 정도에서요, 예산을 좀 증액을 하는 게 뭐냐면 도에서 매칭사업으로 해 가지고 도비가 내려옵니다. 그때 가서 한번 증액을 요청을 하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좀 적극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은미위원  보니까 타 시군은 디지털 전용 도서관 이런 것들도 만들고 이게 지금 다각도로 전환을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요. 저희 시도 이 도서관 사업에 대해서는 많이 노력을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중앙도서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잠깐, 한 가지 빠진 거 있어서요.
○위원장 강상태  예, 마저 마무리하세요.
박은미위원  우리 관장님한테 할까요? 아니, 영상을 좀 봤어요. 여기에도 지금 올라와 있는데 한권이냥? 이거 제작비는 얼마나 드나요? 유튜브에 올라온 ‘한권해라냥’ 이거 우리 중앙도서관에서 만드셨지요?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예, 중앙도서관에서 만들었습니다.
박은미위원  아주…… 안 나오셨나요?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아니, 저희 중앙도서관에서 만든 겁니다, ‘책 한권해’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해 가지고요.
박은미위원  유튜브에 보니까 3000명 이렇게 그거 했던데, 보셨던데.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예, 지금 한 2000명 이상 되는 걸로,
박은미위원  제가 보니까 3000명 보셨던데요. 이거 제작비 얼마 듭니까, 이렇게 만드시면?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그거 제작비가 들어간 게 아니고요, 저희 직원들로 위주로 해 가지고 했고요.
박은미위원  그건 제작비 안 들어가나요, 그렇게 만드시는 것은?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예, 공보실하고 협조를 해 가지고 저희가 그거 만든 겁니다.
박은미위원  너무 잘 만드셔 가지고 호응도도 좋고 그렇게 해서 책 알리는 거 정말 잘하신 것 같고요. 거기 등장하신 분 꼭 칭찬해 주세요.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예, 고맙습니다.
박은미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상태  박은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중앙도서관 소관 2021년도 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중앙도서관 소관 2021년도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분당도서관 소관 2021년도 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분당도서관 소관 2021년도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구미도서관 소관 2021년도 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구미도서관 소관 2021년도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판교도서관 소관 2021년도 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판교도서관 소관 2021년도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복정도서관 소관 2021년도 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복정도서관 소관 2021년도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복정도서관을 끝으로 도서관사업소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의결한 예산안의 경미한 자구, 수치에 대한 정리는 위원장에게 위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오전 10시부터 수정구청, 중원구청, 분당구청 소관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실시하오니 09시 50분까지 행정교육체육위원회실로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59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행정교육체육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7분 산회)


○출석 위원(8인)
  강상태  강신철  박문석
  박은미  서은경  안극수
  최미경  최현백
○출석 전문위원
  이정문
○출석 공무원
  도서관사업소장  장현자
  도서관지원과장  박성희
  중앙도서관장  황민택
  판교도서관장  권미순
  복정도서관장  박대철
○기타 참석자
  관리운영팀장  문광호
  독서진흥팀장  정경희
  분당도서관평생교육지원팀장  고명렬
  구미도서관평생교육지원팀장  한동민
○출석 사무국 직원
  의사팀  하지웅
  속기사  임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