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회 성남시의회(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회의록
제 4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4년 2월 16일(월) 10시
장 소 자치행정위원회실
의사일정 1. 중앙문화정보센터소관2004년도시정업무계획청취
심사된안건 1. 중앙문화정보센터소관2004년도시정업무계획청취 가. 관리과 나. 자료봉사과 다. 분당분관 2. 시설관리공단소관2004년도시정업무계획청취 가.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 나. 수정문화정보센터 다. 중원문화정보센터
(10시 05분 개의)
○위원장 방익환 자리를 바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3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4차 자치행정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금일은 중앙문화정보센터 및 시설관리공단 소관 200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보고 중에는 가급적 질의를 자제하면서 경청함으로써 우리 위원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위원 여러분께서 적극 협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중앙문화정보센터소관2004년도시정업무계획청취
○위원장 방익환 그러면 먼저 중앙문화정보센터 소관 2004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이경수 중앙문화정보센터소장 나오셔서 인사와 총괄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문화정보센터소장 이경수 안녕하십니까? 중앙문화정보센터소장 이경수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및 시정발전을 위하여 애쓰시는 방익환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도 업무보고에 앞서 먼저 저희 센터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수림 관리과장입니다.
김병기 자료봉사과장입니다.
남철현 분당분관장입니다.
(간부인사)
저희 금년도 업무보고에 대한 총괄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방익환 이경수 중앙문화정보센터소장, 수고하셨습니다.
가. 관리과
○위원장 방익환 다음은 이수림 관리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과장 이수림 관리과장 이수림입니다.
저희 관리과 소관으로 구미동도서관 건립, 여성문화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 체육동에 대한 민간위탁 추진관계, 주차장 유료화 추진, 청사 조경관리, 부대시설 대관의 효율적 운영 이렇게 여섯 가지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방익환 이수림 관리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관리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광봉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광봉위원 13페이지 여성문화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에서 여성문화교육 프로그램 참여 회원 중에서 구별현황을 뽑아본 적 있습니까?
○관리과장 이수림 작년도에 유형을 저희가 분석을 해봤는데요, 분당구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이 한 80% 정도, 수정 중원에 계신 분들이 한 20% 정도 됩니다.
○박광봉위원 분당구 주민들 참여율이 현저하게 높네요?
○관리과장 이수림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여기 민방위교육장 밑에 있는 여성복지회관, 중원구에 있는 근로복지회관 여기도 마찬가지로 유사한 여성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수정이나 중원 쪽에서는 그 지역에 많이 가시지 않는가 그렇게 보여집니다.
○박광봉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는 분당에서 많이 참여한다고 하는 것은 경제적 여력이 있어서 자가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참여하고, 교통이 수정이나 중원보다 분당에서 오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이것을 묻고 있는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격증을 따서 생업에, 직장을 가질 수 있는 여건하고도 관계된다고 보고 있거든요. 막연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기술을 배우는 것보다는, 물론 그런 것도 좋지만 기술을 배워서 자격증을 따서 취업을 해서 월급을 타서 가정에 보탬이 된다는 차원에서 가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수정이나 중원에서 많이 참여를 안 하는 것은 방금 얘기한 대로 교통하고도 관계가 있는데, 셔틀버스 운행계획은 가져보신 적 있습니까?
○관리과장 이수림 주차장을 유료화하면서 한 편에서는 셔틀버스를 운행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 생각도 듭니다만 제2종합운동장, 지금 현재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가 저희 앞 도로까지 연계가 돼 있는 관계로 해서 운행함에 따라서 문제가 더 있지 않을까 하는 이런 것도 검토를 해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유료화를 했을 때 어떤 문제가 발생할 것인가, 이런 것도 충분히 면밀히 검토해 가면서 셔틀버스 운행도 검토가 되어야될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박광봉위원 방금 말씀하신 대로 주차장 유료화하고 이 문제하고도 연계되는 사항이 되겠는데, 지금은 돈을 안 받고 있지만 돈을 받게 되면 아무래도 부담이 된다고 생각을 해야 되겠지요. 그랬을 때 시민들의 참여율이 낮아질 수 있다고 봅니다. 월 얼마입니까?
○관리과장 이수림 월 1만원씩입니다.
○박광봉위원 월 1만원씩인데 주차요금을 받게 되면 무시 못 하지요.
○관리과장 이수림 주차요금 받는 것은 출입하는 전체 인원으로부터 주차요금을 받는다는 것은 불합리하다. 저희가 볼 때는 교육 수강생들이 와서 강의 받는 그 시간만큼은 면제를 해줘야 되지 않느냐 봅니다. 어느 정도 차등 적용을 해야 되지 않는가 그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박광봉위원 차등적용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차등적용이 됐을 적에 거기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분에 대한 관리는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지?
○관리과장 이수림 저희가 유료화 되면서 운영규정을 만들 때 기본시간 한 시간 내지 두 시간 수강생들에 대해서는 면제를 하고 그 시간이 넘었을 때는 한 시간에 300원을 받는다든지 500원을 받는다든지 규정을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박광봉위원 규정을 만들 적에 깊이 생각해서 만들어야 됩니다. 그리고 아까 수정구나 중원구의 구민들이, 서민들이 여성문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하면 셔틀버스를 운행을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이 되어지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좀 깊이있게 생각해서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과장 이수림 알겠습니다.
○위원장 방익환 홍경표 위원님.
○홍경표위원 박광봉 위원님 말씀하신 데 대해서 추가로 한 말씀드리고 싶은데, 박광봉 위원님 말씀대로 이것을 유료화하면 회원이 많이 떨어지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질의를 하는 건데, 유료화를 하지 말고 주차장을 어느 정도 더 확보하면 유료화하지 않아도 충분히 쓸 수 있다고 보는데, 그런 검토는 안 해보셨어요?
○관리과장 이수림 저희 지금 부지 내에는 더 이상의 주차장을 만들만한 곳은 없습니다.
○홍경표위원 옆에 사유지를 사서,
○관리과장 이수림 그런데 지금 현재 상황이 중앙문화정보센터를 들어가시다 보면 왼쪽에 사유지가 있습니다만 이미 벌써 건축허가가 나서 한창 건축을 하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땅을 매입한다고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홍경표위원 진작 좀 서두르지. 차를 댈 때가 없어서 교육 갈 때마다 그런 소리를 했는데.
이게 아무래도 박광봉 위원님 말씀마따나 시간제를 한다고 그래도 몇시간 정도는 다 있으려고 할 텐데, 아무래도 부담이 있지 않겠습니까.
○관리과장 이수림 그렇지요. 요금을 안 받다가 받는다고 하는 점에서는 부담스러울 것입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이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검토를 해야 되지 않는가, 이런 생각을 갖는 거지요.
그리고 저희 판단은 그렇습니다. 유료화를 하지 않고 그냥 개방이 되다보니까 도로 초입부터 양쪽에 하도 주차를 해서 사실상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닙니다.
물론 저희 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그 외에 예를 들어서 거기에다 주차를 해놓고 등산을 한다든가 아니면 그 근처에 다른 볼 일을 본다든가 그런 경우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 등 해가지고 예를 들어서 도서관 같은 데는 지금 저희가 도서관을 무료로 이용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사람들이 아침에 차를 가져와서 하루 종일 차를 세워놓고 공부를 한다는 겁니다. 그러다보니까 자동차가 자꾸 회차해서 나가야 되는데 그냥 자꾸 세워놓는 거예요. 그래서 유료화가 불가피하지 않느냐 그런 판단입니다.
○홍경표위원 잘 알았습니다.
그리고 14페이지 체육동 민간위탁 추진이라고 해서 나와 있는데, 기술이 부족해서 위탁을 주려고 하는 겁니까?
○관리과장 이수림 이것은 저희가 기술부족 그런 게 아니라 처음부터 구조조정 측면에서 시에서 관리하는 웬만한 기관들에 대한 것을 민간한테 위탁을 해서 뭔가 하나 차원 높은 운영이 될 수 있는 그런 측면에서 시에서 일괄 검토가 됐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 시설이라든가 운동장이라든가 이게 열몇개인가요, 영생관리사업소라든가 이런 등등 해서 민간위탁으로 추진하는 방향에서 저희 시설도 포함이 돼서 검토가 됐던 사항입니다.
○홍경표위원 예를 들어서 민간한테 줬을 때의 수입하고 중앙문화정보센터에서 관리하는 수입을 비교를 해봤습니까?
○관리과장 이수림 그것은 지금 용역을 해야할 사항이지요.
○홍경표위원 예를 들어서 용역을 해보면 결과가 중앙문화정보센터에서 그냥 하는 것이 수입이 낫다 하고 나왔을 경우에는 어떻게 하겠어요?
○관리과장 이수림 이 분석을 해가지고 그만큼 상응한, 예를 들어서 민간위탁을 줬을 때 그만큼 상응한 민간위탁계약 체결로 한다든가 해서 엇비슷한 그런 선까지는 되어야 되지 않는가 그런 생각이지요.
○홍경표위원 본 위원이 지금 얘기하는 뜻은 다른 게 아니고 용역을 줬을 적에 과연 민간이 하는 게 우리 시에 하나라도 도움이 되느냐, 중앙문화정보센터에서 관리하는 게 나으냐 그것을 물어보는 거예요.
○관리과장 이수림 지금 자치행정과에서 용역결과는 민간위탁이 바람직하다 해서 그 결과가 나온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거기에 맞춰서 이 시설만큼은 해야만 되지 않는가 그런 생각에서,
○홍경표위원 그것도 한번 잘 생각해 봐요. 인원 줄이자고만 해서 그러는 거라면 애초에 민간이 하게 내버려두지,
○관리과장 이수림 성남시의 전체적인 구조조정 측면에서 기관 위탁관계 이것을 추진하다 보니까 저희 시에도 포함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자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홍경표위원 위탁을 줄 적에 잘 생각해 봐요.
○관리과장 이수림 예.
○홍경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방익환 김완창 위원님.
○김완창위원 우리 홍경표 위원장님 말씀대로 위탁하고 직영이 분당구청이 문제가 됐었는데, 그것을 위탁 주려고 보니까 타산이 도저히 안 맞아서 지금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중앙문화정보센터도 제가 봐서는 민간위탁은 수지가 맞지 않아서 안 될 것 같은데요.
○관리과장 이수림 분당구의 주차장 말씀하시는 것 아닙니까?
○김완창위원 예.
○관리과장 이수림 분당구청에 주차관리시스템을 설치해놓고 지금은 운영 안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김완창위원 처음에는 그게 민간위탁 위주로 시스템이 시작이 된 모양인데 결과적으로 민간이 수지가 맞지 않아서,
○관리과장 이수림 그러니까 주차관리시스템을 설치해 놓고 저희가 운영이 되든지 아니면 민간한테 위탁을 주든지, 그것은 예를 들어서 시청에 주차요금관리시스템을 시설관리공단에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희들도 그런 면에서 검토를 해야 될 입장인데, 예를 들어서 공무원이 이것을 관리를 한다고 보면 기술적인 면에서도 문제가 있을 것 같고, 또 아울러서 공무원 정원 책정을 해주는 데도 문제가 있지 않겠느냐 그런 측면에서, 일단 설치를 해서 어느 파트에서 관리가 될 수 있는, 그 부분에 대한 것은 위탁을 준다든가 이렇게 해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김완창위원 거기도 주변에서 청사를 이용하는 분들 빼놓고 외부인들이 거기에다 주차하는 사람들이 혹시 있습니까?
○관리과장 이수림 있지요.
○김완창위원 그 분들은 정말 철저하게 받아야 되요. 그리고 많이 받아야 되요.
○관리과장 이수림 상당히 많습니다. 왜냐하면 주위에 산세가 좋다보니까 매지봉까지 간다든가 그런 등산팀들이 많이 와서 주차를 하고, 저희들이 항상 눈여겨봅니다.
○김완창위원 그 분들 철저히 관리좀 해주시고.
16페이지에 보면 청사 조경관리가 시공업체에서 관리해 주는 게 2년입니까?
○관리과장 이수림 그렇습니다.
○김완창위원 제가 지난번에도 지적을 했어요. 이게 2년이라는 한계가 어디까지냐. 준공 난 후로 2년이냐, 그렇지 않으면 1년 있다 고사된 나무를 다시 심어서 이 나무가 2년까지 변함없이 크는 것으로 기간을 정하는 것이냐? 예를 들어서 2년 됐는데 고사된 나무가 많은데 그것을 그냥 인수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관리과장 이수림 청사건축을 시작해서 준공이 되면 준공된 날로부터 2년을 하자기간을 두는 거예요. 그런데 그 2년 내에 하자가 발생된 것을 다시 하자보수를 했다. 그런데 그 하자 보수된 것이 다시 고사가 된다든가 그런 것도 있다는 말씀이신데, 그것은 법상 제재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저희 문화정보센터의 하자문제는 강산건설하고 협의를 거쳐서 금년 4월까지 다시 보완을 해주는 그런 답변을 받고 정식문서로 문서화해서 저희가 받아서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김완창위원 그러면 4월 안에 고사된 것은 다시 다른 나무를 심어주고 인수를 하겠다는 말씀이지요?
○관리과장 이수림 그렇습니다.
○김완창위원 이것을 왜 말씀드리느냐 하면 지난번에도 시공업체와 계약 체결한 것하고 시방서좀 달라고 했는데 그 때는 "예, 갖다 드리지요." 해놓고는 안 갖고 왔어요. 어떻게 계약을 했는지 그 문구를 보려고 한 거예요. 시방서하고 계약 체결한 것 있지요? 그것 저한테 갖다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과장 이수림 예.
○김완창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방익환 민동익 위원님.
○민동익위원 앞에서 지적하신 수강생들은 제 생각에는 확인도장 같은 것을 찍어줘서 하시는 방법이 좋을 것 같고요, 상세히 검토해서 계획을 잡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차관리시스템에 대해서 전에도 시설관리공단에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이 시스템 자체가 조달청에서 들어옵니까, 아니면 문화정보센터에서 직접 구입하십니까?
○관리과장 이수림 저희가 직접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민동익위원 그래서 제가 참고로 말씀을 드리겠어요. 지금까지 운동장이나 이런 데 이게 들어와서 운영이 되고 있어요. 그런데 문제점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첫째로 입찰한 업체가 하지 않고 재하청을 줬더라고요. 그런 과정에서 금액이 3, 40% 정도 다운돼서 재하청이 나가요. 그러다보니까 일본에 단종된 기계가 들어왔어요. 그래서 고장도 잦고, 이것이 한 번 고장이 나서 고치려면 부품 때문에 일본까지 가야 되요. 왜냐하면 단종된 것이기 때문에 서비스를 못 받는 거예요. 그런 문제점이 많이 제기돼서 지적했던 부분인데, 여기에서 직접 구입을 하시려면 그런 것을 사전에 잘 생각하셔서 단종되지 않은 기계를 구입하셔서, 시민의 세금으로 구입을 해서 지금도 여러 군데에 방치돼 있는 기계가 많이 있어요.
○관리과장 이수림 기 설치돼 있는 부분에 대해서 한번 확인을 해서 참고를 하고자 합니다.
○민동익위원 그렇게 꼭좀 해주세요. 왜냐하면 지금 2억 1,000이라는 예산을 올리셨는데, 이 돈을 들여서 자주 고장이 나고 단종된 것을 들여왔을 때는 수리하기도 힘들어서 일본까지 부품을 가지러 다니고, 지금 현재 들어와 있는 것이 많아요. 겉에만 바꿔서 들여온 것이 많아서 염려스러워서 이제부터 하는 것만이라도 철저를 기해서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관리과장 이수림 알겠습니다.
○민동익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방익환 표진형 위원님.
○표진형위원 아까 다른 위원님도 질의를 했습니다만 청사조경 그게 언제언제 재교환 식수했는지 알고 계세요?
○관리과장 이수림 하자보수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표진형위원 예. 몇 연도 몇 월인지 말씀해 주세요.
○관리과장 이수림 저희가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하자보수 현황을 보고드린 바 있습니다만,
○표진형위원 원래 준공이 언제 떨어졌지요?
○관리과장 이수림 2001년 8월 29일입니다.
○표진형위원 그 후로 언제 하자보수 식수를 했습니까?
○관리과장 이수림 하자보수는 우선 2002년 4월 26일에 하자요청을 한 거지요. 그 다음에 2002년 6월 4일 2차 조치를 빨리 해라 2차 촉구를 했지요.
○표진형위원 이것은 재식수한 것 아니에요?
○관리과장 이수림 아니, 그러니까 우리 시설이 2001년도에 준공돼서 준공된 이후에 2002년 4월, 그러니까 4, 5개월 후지요. 하자가 있으니까 하자를 보수해라 그래서 26일에 요청을 했던 것이고요,
○표진형위원 그러니까 언제 하자식수를 했느냐고요.
○관리과장 이수림 4월 26일에 하자요청을 한 것에 대해서는 2002년 5월 6일부터 하자보수가 진행이 됐던 겁니다.
○표진형위원 그래서 하자보수가 언제 끝났나요?
○관리과장 이수림 이게 예를 들어서 그 때 당시에 180주가 하자가 있다고 그래서 요청했는데 시기적으로 맞지 않는 그런 것 때문에 한 번에 왕창 하자보수하고 그런 사항이 아닌 것으로, 그래서 2002년 6월 4일에 2차 촉구를 했고,
○표진형위원 잠깐만요! 2002년 5월 6일부터 식수를 했는데 언제까지 해서 끝났느냐고요.
○관리과장 이수림 연말까지 합니다. 2002년 12월 23일까지 하자보수 완료한 거지요.
○표진형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그 다음에 또 한 적 없습니까?
○관리과장 이수림 또 했습니다.
○표진형위원 언제요?
○관리과장 이수림 2003년 3월 14일에 하자요청을 또 했지요.
○표진형위원 그래서 언제 끝났습니까?
○관리과장 이수림 이것은 2003년 5월 22일에 완료가 됐지요.
○표진형위원 이건 빨랐네요?
○관리과장 이수림 아니, 그러니까 이것은 예를 들어서 큰 나무라든가 조그마한 나무라든가 나무 심는 시기에 따라서 다소 유동적일 수가 있는데 5월에 완료한 것은 산딸나무라든가 회양목이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가 있고요, 그 다음에 그 전 것은 소나무라든가 모과나무라든가 이런 것이 있고, 그 때 그 때 발생되는 것을,
○표진형위원 그러면 2001년 8월 29일에 준공이 떨어졌으면 8월 말일부터 5월까지면, 5월에 시작을 했다고 했거든요. 그러면 하자보수 재식수가 늦었을 뿐만 아니라 이게 몇 개월이에요? 한 8, 9개월만에 하자보수를 했다면 거의 1년 지나서 한 번 하고 그리고 작년 3월에 요청해서 5월에 됐다는데, 그 때 하자보수가 제대로 돼서 그 나무들이 다 살아 있어요?
○관리과장 이수림 저희가 볼 때는 살아있다고 봐야지요.
○표진형위원 왜냐하면 제가 그 때 나무 같은 것도 세고 그래서 숫자도 다 메모된 게 있습니다. 그 당시에 소나무 같은 것 수량이라든지 간격 같은 것, 고사된 것 이런 것을 그 때 집중적으로 현장답사를 했었는데, 여기에서 대충 답변을 하면 나중에 제가 또 확인했을 때는 문제가 된다고요.
○관리과장 이수림 저희가 이 수량에 있는 나무는 절대적으로 확보를 해야 할 의무가 있는 거지요.
○표진형위원 회양목이나 쥐똥나무나 회초리 같은 이런 것은 다발로 묻는 것이라 세는 숫자도 대충 세는데, 중요한 것은 둥근소나무라든지 일반소나무라든지 모과나무 같은 것, 유실수 같은 것이 중요한데, 형식적으로 했다면,
○관리과장 이수림 아니지요. 저희는 형식적으로 할 수가 없지요. 이 숫자가 만약에 모자란다면 담당공무원이 변상을 한다든가 그런 상황이 되어야 되지 않느냐, 저희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표진형위원 그것은 생각을 가지고 하는 것이지, 직접 확인을 했느냐가 문제이고.
지금 현재는 나무에 하자가 없다는 얘기시지요?
○관리과장 이수림 그러니까 지난 겨울에 2003년 11월 10일까지 하자 완료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하자 완료를 낙엽이 떨어진 이후에 하자가 발생된 것에 대해서 보수를 완료했는데, 이것이 금년에 새로이 싹이 나봐야 그것이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 수가 있다는 거지요.
○표진형위원 만약에 죽었다면 보상을 못 받잖아요, 기간 끝나서.
○관리과장 이수림 기간 끝나는 건 안 되는 거지요.
○표진형위원 그러니까 그게 문제란 얘기예요. 실질적으로 지금 시기가 온도가 굉장히 바뀌어서 5월 6일 이후에 했다는 것은 6월에 했다고 본다면 나무가 많이 죽었지 않겠느냐 하는 겁니다.
○관리과장 이수림 그런데 나무라는 것은 저희가 보면 예를 들어서 어느 하자보수업체에서 오늘 하자보수를 해라, 며칠까지 하자보수를 해라 하고 하자보수 조치를 요구하면 그 업체에서 즉각즉각 와서 해주느냐? 그것은 아니라는 거지요. 예를 들어서 어떤 나무는 시기적으로 적기에 심을 수도 있고 어떤 나무는 미뤄져서 심는 상황이 있다보니까 불가피하게 이런 경우도 없지 않아 있다는 얘기지요. 그래서 저희가 고의적으로 늦게 하자보수를 시키고 그런 게 아니고 공무원들이야 자기 영내에 나무가 죽었을 때 업체로 하여금 당연히 하자보수를 시켜야 되는 게 맞는 거지요.
○표진형위원 알았습니다. 여기 행정사무감사장이 아니라 계속 얘기할 수도 없고 결론은 공무원의 한계가 거기이고 1년에 한 번씩 거기에서 심어주는 것을 기대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인데,
○관리과장 이수림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게 법상으로 어떻게 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하자기간은 끝났다 하더라도 업체에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다. 시의회 의원님들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고 지적이 있는데 너희가 선의의 보수를 해줘야 할 의무가 있는 게 아니냐? 우리도 이렇게 요구를 하는 거지요. 그래서 그 업체에서 얘기는 금년 4월까지 1회 보수를 하겠다는 문서상의 회신을 받고 해서 금년 4월에 하자보수를 시킬 계획으로 있습니다.
○표진형위원 저는 여기에서 끝을 맺을 건데, 소나무는 보통 1년 돼도 죽은 표시는 안 나거든요. 그래서 제가 답답해서 말씀을 드린 거예요.
이상입니다.
○홍경표위원 한 말씀만 합시다. 앞으로 그러면 계약 당시에 기간을 두지 말고 나무 살리는 조건으로 해요.
○관리과장 이수림 그런데,
○정응섭위원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아까 질의를 하려고 했습니다만 다른 위원님께서 먼저 하셨는데, 제가 작년도에 감사를 하면서 지적을 했던 사항이거든요. 그 당시에 거기에 관련된 문제 제기와 업체와 공무원들간에 문서를 주고받은 내용들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러한 관련자료를 위원들한테 갖다 주고 하고 있는 내용을 말씀해 주셔야지요. 구두로 설명하지 마시고 지금까지 조치해왔던 사항을, 문서로 발송하고 수신한 내용을 주세요.
○관리과장 이수림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방익환 자료를 주시고 이 관리과에 대해서 더 의문사항이,
예, 강태식 위원님.
○강태식위원 강산건설 얘기가 나와서 말씀을 드리는데, 며칠 전에 학교숲 조성공사 예산이 떨어져서 이번에 초등학교 열 군데 조성공사가 있는데 강산건설이 와서 사업설명회를 하더라고요. 거기에 참석했었는데, 그 때 제가 그 얘기를 했습니다. 중앙문화정보센터 나무 관계 작년에 감사 때 얘기가 나와서 물어봤어요. 나무를 심어서 하자보수기간이 몇 년이냐고 했더니 2년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심어서 2년이냐, 계약 당시로부터 2년이냐? 했더니 계약 당시로부터 2년이라고 해서 제가 분명히 얘기했어요. 도시개발 조경팀장 김덕일 씨한테 "이번에 계약할 때는 심어서 2년 안에 죽었을 때 다시 심어서 또 2년을 계약조건에 그렇게 해라."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강산건설에서도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을 했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방익환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박광봉 위원님.
○박광봉위원 17페이지 부대시설 대관의 효율적 이용에 대해서 2004년 추진계획, 이 밑에 보면 성남시정소식지 게재 2∼4회 이렇게 돼 있는데, 성남시정소식지는 쉽게 말해서 시민에게 알리는 게시판이나 똑같은 역할을 하는 건데 그게 한 달에 한 번 나가잖아요. 이게 매달 나가니까 성남시정소식지를 활용해서 부대시설 대관의 효율적 이용에 대한 광고를 하면 돈도 안 들고 선전효과도 많을 거예요. 그것을 이용하세요.
○관리과장 이수림 저희들도 그런 생각을 해봤는데요, 시정소식지의 매수가 게재되는 양은 많은데 지면은 모자란다는 측면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는 얘기를 합니다. 저희들도 매월 해주면 좋은데 수록이 어려우니까,
○박광봉위원 비전성남이 16면인데, 다른 것보다도 이런 게 중요한 것이지, 게재할 면이 없다는 게 말이 되요?
○관리과장 이수림 이것은 저희가 얘기를 충분히 해보겠습니다. 여기에서 나타난 숫자는 최소한도 이 정도는 해야 되지 않느냐. 단 저희 생각도 매월 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박광봉위원 공보담당관실하고 상의를 해서 매월 안 되면 격월로 해서 6회 게재를 한다든지 할 수 있도록 해보세요. 이런 데 성남소식지가 필요한 거지요.
○관리과장 이수림 알겠습니다.
○위원장 방익환 김완창 위원님.
○김완창위원 상의해서 안 되면 우리한테 상의를 하세요.
○관리과장 이수림 힘좀 실어주십시오.
○위원장 방익환 관리과에 대하여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리과 소관 2004년도 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나. 자료봉사과
(11시 00분)
○위원장 방익환 다음은 김병기 자료봉사과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봉사과장 김병기 자료봉사과장 김병기입니다.
○위원장 방익환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자료봉사과 소관 업무청취를 마치고자 합니다.
다른 의견이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2004년도 자료봉사과 업무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다. 분당분관
○위원장 방익환 다음은 분당분관장인 남철현 과장께서 몸이 불편한 관계로 이정복 수서정리팀장으로 하여금 보고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동의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이정복 수서정리팀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분관수서정리팀장 이정복 분당분관 수서정리팀장 이정복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유인물 2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분당분관 소관은 장서 확충, 문화교실운영, 논문자료실 운영, 시각장애인 방문 대출 등 4개 사업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표진형위원 위원장님! 유인물로 갈음하고 질의 답변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응섭위원 왜 유인물로 갈음을 하자고 합니까? 보고를 들어야지.
○위원장 방익환 표진형 위원님으로부터 유인물로 갈음하고 질의 답변시간을 갖자고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동의하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유인물로 갈음하고 질의 답변시간을 갖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하고 금년하고 분당분관에서 변동된 사항이 뭐예요?
○분당분관수서정리팀장 이정복 우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장서확충에 관련되어서는 지난해에 2만 8,000권의 도서를 확보했습니다. 금년도에는 작년에 비해서 1억을 더 증액해서 3억 250만원의 예산 도서구입비를 추진중에 있습니다. 문화교실에서는 지난해에 문화교실 10개 과목을 운영했습니다만 수강생의 설문조사 결과 요구사항에 의해서 금년도에는 2개 과목을 신문활용교육하고 독서치료교육 등 2개 과목을 증설해서 12개 과목으로 현재 수강신청을 접수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방익환 표진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표진형위원 수고하십니다. 표진형 위원입니다.
32페이지 보면 논문자료실 운영이라고 되어 있는데 실질적으로 지난해에 우리 지역에만 논문을 구입해서 비치하셨다고 하셨거든요. 이번에는 타 지역에서 많이 구해오셨나요?
○분당분관수서정리팀장 이정복 논문은 저희가 예산을 들여서 구입하지를 않고 학계라든가 기관의 협조를 구해서 기증 받아서 확보하고 있습니다.
○표진형위원 그러니까 그간에 외부에서 좀 구하셨냐고요.
○분당분관수서정리팀장 이정복 예, 2003년도에는 5,355권을 확보했습니다만 금년도에도 5,000권을 추가로,
○표진형위원 숫자가 문제가 아니고 예를 들어서 어떤 지역에서 어느어느 대학에서 대략 어떤 정도로 구해왔느냐 이런 얘기지, 이걸 딱딱 꼬집어서 어떤 논문이 좋은지도 알 수도 없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그때는 우리 지역에서만 구하고 외부에서는 못 구해왔기 때문에 우리 의회에서들 바램이, 타 지역에서도 구하려고 노력만 하면 얼마든지 구할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타 지역에서 구합시다. 이렇게 얘기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간에 타지역에서 구하려고 노력을 했었는가 이것을 묻는 것이지. 우리가 논문을 여기서 각자 어떤 책이 좋은지 나쁜지도 알 수도 없는 거니까, 그러나 이 논문집 같은 것을 우리 시에 비치해 놓으면 언제가는 그 당시에 안 쓰더라도 이 다음에라도 먼훗날 역사자료로도 될 수가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때 물어봤던 것인데 그게 어떻게 되었느냐는 거예요.
○분당분관수서정리팀장 이정복 지난해에 기증받은 논문이 국립중앙도서관에서도 1,500권, 홍익대학교에서도 800권, 국사편찬위원회에서 530권, 한국사회과학도서관에서 2,290권, 한국문화예술진흥원에서 235권, 이렇게 해서 학계 이런 쪽에 많이 해서 기증을 받고 있습니다.
○표진형위원 그러면 일반 다른 대학교에서는 받지 못 했어요? 아까 홍익대학교 하나만 얘기하신 것 같은데.
○분당분관수서정리팀장 이정복 예, 대학교는 홍익대학교에서 받은 것이 있습니다.
○최진섭위원 공문을 보내면 다 보내줘요.
○분당분관수서정리팀장 이정복 예, 금년도에는 전적으로 학교쪽에 많이 협조도 보내고 방문도 많이 할 계획입니다.
○표진형위원 이게 바로 문제라고요. 그때 우리 의회에서 각 학교로 연락해서 구하라니까 그러겠다고 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지금 여기에 보면 노력한 게 하나도 안 보이는 거예요. 형식적으로 공문을 보내서 국립대학이나 한국사회과학대학이나 내 귀에 딱 들어온 것은 일반 학교로는 홍익대학교 하나밖에 안 들어오는데, 그러면 여기서는 전혀 그날그날 업무만 보고 출퇴근만 한 것이지, 의회에서 논문이나 이런 것을 구하라고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대학에서는 하나밖에 안 왔다는 것은 전혀 거기에는 관심을 안 갖고 있었다고밖에 말이 안 되요. 여기는 감사장이 아니라 그것을 신랄하게 논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런 것이 의회에서 논의가 되면 메모를 딱 해놨다가 옆에다가 따로 근무하는데 옆에다가라도 나열해가지고 그때그때 자꾸 수시로 챙겨서 형식적으로라도 다만 너댓 개 대학교라도 챙겨놓고 챙겼습니다 해야지, 홍익대학교 하나 달랑 놔두고 외부에서도 챙기고 앞으로 또 챙기겠습니다? 앞으로 챙긴다고만 하지 뒤로는 안 하면 무슨 소용이 있어요? 굴비장수 같은 얘기는 하지 말고 앞으로 이런 것은 신경을 써주세요.
○분당분관수서정리팀장 이정복 예, 알겠습니다.
○표진형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방익환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홍경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홍경표위원 시각장애인 방문 대출에 대해서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가정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행정실천 및 독서 편의제공으로 도서이용 활성화 기여, 했는데 어떤 식으로 한다는 것입니까?
○분당분관수서정리팀장 이정복 찾아가는 방법은 저희 직원이 직접 방문하고 있습니다.
○홍경표위원 장애인이 연락을 하면 직접 찾아갑니까?
○분당분관수서정리팀장 이정복 찾아가고 전화 연락을 통해서 신청을 하면 저희 직원이 직접 방문해서 대출을 해주고 회수도 직접 해오는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홍경표위원 직원들이 직접 나가서 갖다주고,
○분당분관수서정리팀장 이정복 예.
○홍경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방익환 다음은 정응섭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응섭위원 지금 홍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에 대한 추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용실적이 상당히 저조하지요? 작년 재작년에 비해서 저조한 원인에 대해 파악을 해보셨습니까?
○분당분관수서정리팀장 이정복 예, 지금 3급 이상 시각장애인이 성남에 594명이 있습니다. 그 중에 분당지역에만 약 212명 정도가 있고 현재 회원 가입 현황은 32명으로 실적이 저조한 편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회원 가입을 많이 확보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가입하기가 조금 곤란한 사유가 연세 많이 드신 분들이 많고요, 또 회원 가입하려면 일단 점자도서, 시각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책에 대해서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책을 빌려보거든요. 그런 기초가 안 된 분이 있어서 회원 가입에 조금 애를 먹고 있습니다. 저희는 최소한 가입할 수는 있는 사람이 홍보가 부족해서 가입이 안 되는 경우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 금년도에 회원 가입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정응섭위원 지금까지 홍보했던 내용들이 있지요? 그리고 홍보방법과 그 시각장애인들에게 홍보하기 위해서 관련되어 있는 직원 현황이 있지요?
○분당분관수서정리팀장 이정복 방문하는 직원이요?
○정응섭위원 방문을 하고 회수도 하고 전화도 하는 담당직원들이 있을 것 아닙니까. 인원이 몇 명입니까?
○분당분관정보봉사팀장 임완배 정보봉사팀장이 보충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담당자는 1명으로 되어 있고 일반인 자원봉사자가 1명이 있습니다.
○정응섭위원 그 분들이 어떤 방법으로 업무를 보고 있지요?
○분당분관정보봉사팀장 임완배 장애인들이 유선으로 연락이 오면 매주 화요일하고 목요일 일주일에 두 번을 한번은 대출을 해주고 회수해 오고 이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응섭위원 작년도 재작년도하고 인원수가 거의 변동이 없어요, 회원 가입현황이.
○분당분관정보봉사팀장 임완배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2002년도 말에 256권을,
○정응섭위원 아니, 회원가입 현황이요. 그렇다보니까 지금 1명이면 사실 그 담당자가 그것만 하고 있는 게 아닐 것으로 예측되거든요. 이용률이 상당히 저조하다보니까 다른 업무에 더 전념을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홍보내용이나 홍보방법이나 업무내용, 이런 것을 보고 싶어요.
○분당분관정보봉사팀장 임완배 홍보는 지난해 같은 경우에 지방지에 한 번 보도를 했고 아름방송을 통해서 보도했고요, 그 다음에 매달 아까 말씀하신 시정소식지에 게재를 했고요, 관내 홈페이지, 성남시 홈페이지에 올려서 홍보를 했습니다.
○정응섭위원 지금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 도서확충을 하기 위해서 예산이 편성이 되었지 않습니까.
○분당분관정보봉사팀장 임완배 예, 1,000만원 정도 있습니다.
○정응섭위원 그러니까 이것이 부족하다면 더 하면 되고요, 사실 이용하려는 것이 부족해서 이용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이 되거든요. 결국은 홍보 부족이라든가 일단 공무원들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업무가 결여되지 않았느냐 하는 생각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아마 별도의 프로그램을 짜야 될 것 같습니다.
○분당분관정보봉사팀장 임완배 그래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을 해주셔서 저희가 금년에 실태조사를 추진했습니다. 2월 3월 중에 전 대상으로 해가지고 일단 가입 여부라든지 그 사람들이 점자도서를 해독할 수 있는지 그런 것을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정응섭위원 예, 그것은 좋은데요, 그러면 지금 장애인협회나 기타 이런 데를 통해서 홍보를 하고 있고 접촉을 하고 있습니까?
○분당분관정보봉사팀장 임완배 예, 하고 있습니다.
○정응섭위원 그래서 제가 포괄적으로 말씀드리는 게 홍보내용이라든가 방법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를 보고 싶어요. 그러니까 그 자료를 전년도에는 어떻게 했고 금년도에는 추진계획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위원님들한테 자료를 갖다주세요.
○분당분관수서정리팀장 이정복 자료를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방익환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분당분관 소관 업무보고를 끝으로 중앙문화정보센터 소관 2004년도 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이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중앙문화정보센터 소관 2004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약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5분 회의중지)
(11시 25분 계속개의)
○위원장 방익환 자리를 바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시설관리공단소관2004년도시정업무계획청취
○위원장 방익환 다음은 시설관리공단 소관 200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이사장 인사 및 총괄보고를 들은 후 우리 위원회 소관 기획총무팀, 수정·중원문화정보센터의 팀장 및 소장으로 하여금 보고를 받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시설관리공단의 기획총무팀 수정·중원문화정보센터 소관 2004년도 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이수환 이사장님, 나오셔서 총괄 보고와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수환 위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성남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수환입니다.
먼저 인사말씀 올리기 전에 저희 시설관리공단 임원 및 간부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우선 2004년 2월 14일 임명된 신임 권태흥 기획운영이사님을 소개하겠습니다.
제2대 성남시의회 의원을 역임하셨고 성남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역임하셨습니다.
다음은 고재혁 이사를 인사드려야 되는데 지금 도시건설위원회에 보고중이기 때문에 보고가 끝나면 바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저희가 먼저 직제를 개편했습니다. 그래서 2월에 전에 있던 기획운영이사와 시설관리이사로 구분을 했습니다. 그래서 기획운영이사에는 기획총무팀, 수정문화정보센터, 중원문화정보센터, 수정청소년수련관으로 구분을 해서 했고 그 다음에 시설관리이사 밑에 시설관리팀, 교통관리팀, 제2종합운동장 이렇게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먼저 김영배 기획총무팀장을 소개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수정문화정보센터 소장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중원문화정보센터 소장은 제가 2월 15일자로 해임조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 앞으로 기획총무팀장이 업무를 관장하도록 하고 담당 계장이 참석을 했습니다.
먼저 방익환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성남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성남시의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번 2004년도 시설관리공단 업무보고를 드리기에 앞서 간략히 인사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시설관리공단이 97년 5월 1일 업무를 시작한 이래 양적으로는 많이 성장했지만 공단이 성장한 과정에서 노사간 대립 및 갈등이 심화되고 불미스러운 일련의 사태를 많이 겪은 바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고드린 대로 조직을 재정비 운영해서 새로운 이사장 체제에 600여 관리공단 임직원들은 우선 시민을 고객으로 알고 고객에게 만족이라는 표현을 관리방침으로 정해서 고객만족의 경영 실천, 노사화합, 전문역량의 강화, 책임의식의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면서 전국에 제일 최고의 공단이 되도록 최대의 노력을 다하도록 정말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지난 11월 이사장으로 취임해서 의회조사특위에서 지적하신 4명의 팀장 문제와 관련해서 권고사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취임 이후에 구자진 팀장에게는 임용자격 기준 부적격이 원인 무효가 아니냐 해서 의회 권고 내용이 권고사직을 하라고 했는데, 권고사직 부분은 본인이 사직을 해야 되니까 안 하기 때문에 청소년수련관 평직원으로 우선 보직을 전보를 했습니다.
그 다음에 조병철 팀장에 대해서는 스피커 도난사건과 당사자인 부하직원 향응, 또 업무능력 문제 해가지고 해임 조치를 했습니다.
또 신년수 팀장에 대해서는 사용자 위치에서 여러 가지 분규 원인의 제공 또 우리 업무추진에 대한 문제 등 해서 징계조치를 해서 견책으로, 특히 견인차량 처리 소홀에 대해서 견책 조치를 했습니다.
또 김덕현 소장에 대해서는 시장 선거 연설 등 여러 가지 해서 낙하산 인사 아니냐 하는 근거가 있어서, 본인이 또 교통관리팀장으로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해서, 또 이 사람이 청소년지도자격 2급을 갖고 있기 때문에 수정청소년수련관장으로 보직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2003년 행정사무처리 관련 결과 처리요구하신 사항을 충분히 반영은 못 했지만 저희 나름대로 조직개선이라든가 제2종합운동장의 하자보수 율동공원 내 시설물 보관 등 모든 사안을 적의 처리하도록 추진계획을 수립해서 연내에 처리가 완료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2004년도에는 노사 상호신뢰와 믿음을 회복해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우리 공단이 시민의 얼굴이 되도록 해서 노사화합의 원년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으로 간단히 인사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04년도 업무보고와 질의에 답변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각 부서의 팀장들이 성심성의껏 설명으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위원장 방익환 이수환 시설관리공단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인사하시기 전에 조금 전에 우리 위원회에서 감사하면서 권고사항으로 팀장 4명에 대해서 얘기를 했었는데 한 분만 해임조치가 되었고 견책하고 나머지는 전부 경중조치 이런 것으로 끝난 것으로 되어 있는데, 앞으로 그러면 이 분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제까지 시한을 두고 하실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계속 권고를 하실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한마디 해주시고 업무보고를 받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수환 위원님들께서 권고한 사항이 저희 노동법에 기준을 두어서 하다보니까 지방노동위원회에 가면 전체 저희가 잘못한 것으로 해서 통보가 옵니다. 먼저 조병철 소장님 그런 사건도 있었고 해서 이번에는 저희가 직접 책임을 물었습니다. 나머지 구자진 관계는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해임이 안 된 경우, 그 사람이 자격이 없다고 해서 임명을 했을 때는 그때 인사위원들의 잘못이 있기 때문에 지금 만약에 저희가 시킨다고 해도 본인한테 책임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앞으로 저희가 두고 봐야 할 것이고 저희가 아직 2년 정도밖에 근무를 안 했기 때문에 어떤 하등급의 직무를 줘서 그 부분에서 자기가 열심히 하도록 저희가 지휘감독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신년수 팀장은 노조결성 책임, 이런 것을 가지고 책임을 물었는데 이것이 징계양정이 과하다고 해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징계를 한 단계 내려서 견인차량 등 여러 가지 업무에 소홀히 한 부분을 물어서 견책에 처했습니다.
그리고 김덕현 소장은 시장선거 연설원이라는 직책을 갖고 있기 때문에 특혜에 의한 낙하산 인사가 아니냐 했는데 실질적으로 저희가 시설관리공단 인원 전체를 보면 공채로 들어온 사람은 불과 열 사람 내외입니다. 나머지는 그때 그 시절에 다 이유가 있어서 들어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 문제를 거론할 때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 않느냐, 그래서 이 사람은 또 청소년지도자 2급을 갖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수련관 운영하는 데는 자격증이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교통관리팀장을 청소년수련관장으로 보냈는데, 좌우간 지금까지의 조치가 잘 표현되었다고는 볼 수는 없습니다만 저희가 그동안에 과장급 2명을 자체 승진을 시켰고 전번에 계장급 7∼8명에 대해서 인사조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시설관리공단의 노조와 관련된 부분이라든지 또 사적인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두 달 동안 저희 나름대로 파악하고 열심히 노력을 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들께서 특별히 양해해 주시면 제가 있는 동안에 열심히 데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전문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민동익위원 위원장님! 이사장님께 한 말씀만 여쭤볼 게 있어요. 이사장님은 구청장으로 가신 지 얼마 안 되셔서 상당히 애로도 많고 애를 많이 쓰십니다. 그런데 행정사무감사 처리 요구에서 지금 조치를 하셨는데 이 분들한테는 우리 이사장님께서 관심있게 지켜보셔서 앞으로 우리 의회에서 요구한 사항들이 좀더 많이 반영될 수 있게끔 해주셨으면 고맙겠고요, 또 하나는 공단뿐만 아니라 성남시 전체에 인사문제로 해서 말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역시 이사님 한 분이 선거 때 참모로 계셨던 분 측근이라는 얘기로 해서 일부에서 말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가볍게 넘기시지 마시고, 물론 이사장님 권한에 한계도 있는 것은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가볍게 넘기시지 말고 잘 이끌어 나가시기를 바라고 또 배경 그런 것을 조금 설명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수환 글쎄요, 배경이라는 게 인사원칙에 의해서 배경은, 우리 이사에 대한 것은 사실 과장급은 인사를 하는데 원래 자체 승진이 앞으로 전문성을 키워야 된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이사는 임원진이기 때문에 개인회사나 공기업이나 같은 내용입니다. 그래서 이사에 대해서는 아까 설명을 드린 대로 한 분은 여러 가지 의료보험조합에서 오래 봉사를 하셨고, 또 한 분은 의회에 같이 계셨던 분이라든가 해서 행정에는 큰 문제가 없으리라고 저는 확신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두 분을 같이 해서 팀장 7명들하고 해서 열심히 일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민동익위원 왜 제가 이런 지적을 드리느냐 하면, 별도로 말씀을 드리겠지만 먼저도 노사문제 나올 때 사실 이사진들하고 같이 해야 될 신년수 팀장님이 저쪽 노에 가서 고문으로 계셔가면서 문제가 많이 나왔단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조치사항까지 나온 사항이고, 그래서 저는 그런 노파심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다른 공단 같은 데 보면 공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성남시 시설관리공단에서는 그런 조치를 못 하나요? 공채를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수환 그런데 저희 공무원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채라는 것은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에 중간에 계장급이나 과장급이 공채를 한다면 직원보다 업무 지식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직원들은 앞으로 공채를 하고 또 전문직에 대한 것은 공채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시설관리공단이 8년이 되었는데 보통 저희 직원들이 들어와서 8년 동안 한 부분에서 일을 했으면 그 부분은 이미 전문직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특히 공채를 해서 중간에 4급이나, 저희는 4급을 계장이라고 보는데 그 분들이 들어왔을 때 전혀 직원보다 모른다 이랬을 때는 그 직원들하고 더욱 화합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직원들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하여금 공채를 하겠고 중간층에 대해서는 전문직에 대해서는 앞으로 공채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동익위원 장단점은 있겠습니다만 그러면 이사진들도 공단에서 오래 근무하신 분들에 대해서 승진시키는 방향은 없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수환 저희 직원들은 8년밖에 안 되었기 때문에 사실 실질적으로 공단 자체에서 이사까지 갈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특히 제가 얘기하는 게 총무팀장이 제일 오래된 분으로 있는데도 지금 저희는 3년이라는 직을 갖고 왔기 때문에 이사라는 것이 이사나 이사장은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어느 때에 따라서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것은 공식적으로 밝혀드리지는 않지만. 그렇지만 그 분들은 공무원으로 보면 마치 저 밑에서부터 처음서부터 노력해 온 사람이기 때문에 이사진에 가는 것을 원치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 부분도 같이 감안되어야 된다고 생각이 되고 앞으로는 우리가 10년이고 20년이고 있을 때는 그것도 발전이 되리라고 봅니다.
○민동익위원 예, 대충 잘 알았고요, 하여튼 업무보고 받으면서 다른 위원님들이 질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요, 이상입니다.
가.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
(11시 42분)
○위원장 방익환 다음은 김영배 기획총무팀장님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기획총무팀장 김영배입니다.
2004년도 업무보고를 유인물에 의해서 드리겠습니다.
7페이지부터 유인물 17페이지까지는 시설관리공단 전반적인 기본현황입니다.
기본현황은 위원님이 양해하신다면 유인물로 갈음 보고를 드리고자 합니다.
○김완창위원 그렇게 하세요.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23페이지 기획총무팀 소관 사항에 대해서 23페이지부터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방익환 김영배 기획총무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시간을 갖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경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홍경표위원 홍경표 위원입니다.
이사장님께 한 가지 묻겠습니다. 이번에 이사장님께서 오셔서 시설관리공단 기획운영이사님, 시설관리이사님 두 분을 채용하셨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수환 예.
○홍경표위원 어떤 것으로 채용하셨는지 자세히 말씀 좀 해주시고, 아까도 말씀을 하셨지만,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먼저도 이사를 시설관리공단에서 낙하산으로 했다고 해서 모 이사 한 분이 제가 알기로는 배기다 못 해서 자진 사퇴하고 나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이수환 이사장님께서 오셔서 두 분 이사님을 이렇게 했을 때는 어떤 공채로 시험이라도 조금 보시고 한 것인지 그냥 이사장님의 아량으로 채택하신 것인지 말씀을 듣고자 질문을 합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수환 저는 우선 우리 시설관리공단이 전에 인사와 여러 가지, 때에 따라서는 낙하산 인사 이런 면에서 물의를 빚은 데 대해서 여하간 내 일이거니 그런 생각으로 여태 일하다가 이번에 이사진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신임 고재혁 이사는 아까 약력에서 잠깐 말씀드렸지만 직장 새마을운동 성남시 협의회장도 거쳤고 경기도지구 새마을운동 제1부회장, 태권도협회 광주회장, 시정자문위원, 또 수정구청 자문위원장, 또 의료보험조합의 초대, 2대 이사장을 6년간을 거쳤습니다. 그래서 밖으로 보나 내부 업무적으로 보나 물론 행정에 직접 참여는 하지 않았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이사를 임용하는데 특히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음에 권태흥 신임 기획운영이사는 수진2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또 위원님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2대 성남시 시의원 겸해서 도시건설위원장을 4년 동안 역임하셔서 제가 건설교통국장으로 있을 때 그 분이 도시건설위원장을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행정력은 탁월하다 하는 부분은 인정됩니다.
○정응섭위원 4년이 아니고 1년 반 아닙니까? 그때 당시에는 임기가 3년이었는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수환 그것까지는 제가 기록을 안 해놨기 때문에, 저는 의회가 맨날 4년씩 임기인 줄 알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것은 정정을 하겠습니다.
문화원 이사, 또 새마을금고 이사 등을 역임해서 사회적으로 보나 의회에 참여해서 우리 행정을 견제해야 되는 이런 부분에서도 탁월하지 않느냐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추천을 했습니다.
○홍경표위원 제가 이것을 왜 재삼 묻느냐 하면 또 먼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고 또 이수환 이사장님 같은 유능한 분이 이사장으로 가셔서 앞으로 시설관리공단이 재삼 새로 태어나는 시설관리공단으로 변모되리라고 우리는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 말씀드리는 것은 앞으로 두 이사님이 적합하다고 해서 받아들이신 것인지, 어느 분이 얘기해서 할 수 없이 받아들인 것인지 솔직히 저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중간에 이런 일이 앞으로 전처럼 없도록 이런 좋은 두 분 이사님을 채택해서 전과 같은 일이 없도록 우리 시설관리공단이 잘 해나갈 수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만 또 위에서 어떤 식으로 해서 했다면 중간에 또 그런 일이 있으면 참 잘 해보겠다고 하는 우리 이사장님의 결의가 잘못된 생각이 아닌가 그래서 다시 여쭤본 것입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수환 물론 이것은 제가 시에 추천해서 시의 승인을 받는 사항입니다. 그리고 다시 임명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한 다섯 분이 여러 부분에서 거론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드린 그런 것을 가지고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해서 또 성명을 받아놓으면 문제가 되니까 제가 그렇게 해서 추천을 해서 시장 승인을 받아서 임명했다는 것을 간략하게 정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홍경표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유능한 이사님들 모시고 이사장님이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수환 고맙습니다.
○위원장 방익환 다음은 표진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표진형위원 수고하십니다. 표진형 위원입니다.
가급적이면 말을 자제하려고 했는데 하게 되네요. 현재 시설관리공단 직원이 몇 분이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수환 현재 비정규직이라는 주차관리원까지 하면 613명이 됩니다. 여기는 행정직 기능직까지만입니다.
○표진형위원 613명이란 방대한 인원이 있는데 우리 성남시청 공무원들의 반 정도의 인원수에 해당되는데, 이번에도 항간에 시장님 선거운동원들이다, 측근이다, 이런 얘기가 비일비재하고 있는데, 아까 말씀하시기를 시설관리공단이 613명이 일을 하는데 실질적으로 공채 정도로 해서 정상적으로 들어온 분들은 한 10여명밖에 안 된다고 하셨거든요. 그러면 나머지 분들은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수환 그것은 시설관리공단이 처음에 설립할 때 제가 보기에는 아마 그때 시설관리공단 이사장하고 시하고의 협의에 의해서 들어온 사람이 시장님들이 바뀌시고 이사진들이 바뀌면서 그때 협의해서 들어온 것이 아니겠느냐, 정확한 기록은 없습니다. 다만 공무원들이 일부 들어왔고 특히 주차관리원 약 200명은 거의 주차장이 생길 때마다 특별채용해서 생긴 것이기 때문에 제가 그 부분까지는 잘 기억을 못 하고 있습니다.
○표진형위원 그러면 이사장님 말씀대로라면 지금 시설관리공단이 창설될 때 여기의 멤버들은 시청이나 우리 성남시에서 행정에 관여할 수 있는 정도의 영향력이 있는 분들의 인맥으로 전부 다 들어왔다고 보면 되겠네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수환 대개가 행정 하던 사람들이 제일 처음에 생길 때는,
○표진형위원 어쨌든 간에 인맥으로 형성된 사람들만 전부 다 들어왔다고 보면 될 것 아니에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수환 인맥을 갖고 얘기하시면 그렇고 과연 그 업무를 정상적으로 자기 능력껏 발휘할 수 있느냐가 제일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들어왔지 무슨 인맥을 가지고 들어온 것은 아닙니다. 팀장들이 과장급으로 임명하려고 해도 안 들어오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표진형위원 그러니까 지금은 안 들어가려는지 몰라도 제가 알기로는 주차요금 받는 것도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여기가 행정사무감사장이 아니니까 제가 집요하게 따져 묻는 것은 아니고, 아까 말씀에 지금 이러한 많은 인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인원은 한 10여명밖에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제가 그런 말씀에 대해서 재차 묻는 것이고, 제가 지금 딱 그 말씀을 듣고 어떤 필이 오느냐 하면, 그러기 때문에 시설관리공단 쪽에 있는 분들이 뭔가 업무 추진하는데 뻣뻣하지 않은가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우리 총무팀장님! 하나 물어봅시다. 앞전에 제가 언제 전화드린 적이 있지요?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율동공원이요?
○표진형위원 예, 그 건은 어떻게 마무리를 잘 하셨습니까? 아니면 그 사람이 차 수리만 하고 끝났습니까?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차 수리해서,
○표진형위원 그런 것이 잘못 돼 있는 거예요.
이사장님 말씀 들어보니까 이 한 마디 정도를 안 물어볼 수 없어서 업무청취지만 물어봤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방익환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이사장님이 다른 위원회에 가셔야 되는 것 같습니다. 양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총무팀장님 앞으로 나오세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수환 아까 우리 시설관리이사님 인사를 못 드렸습니다.
○시설관리공단시설관리이사 고재혁 도시건설위원회에서 답변이 못 끝나서 늦었습니다. 고재혁이었습니다. 앞으로 지도 많이 받겠습니다.
○위원장 방익환 총무팀장님 앞으로 나오세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최진섭 위원님.
○최진섭위원 시설관리공단 정관에 보면 관리이사 사업이사, 조직이 그렇게 돼 있는데, 지금 보니까 기획운영이사 시설관리이사, 정관 개정을 했습니까?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이번에 이사회 의결해서 개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관 인쇄가 안 돼서 그렇지, 개정은 했습니다.
○최진섭위원 그리고 작년도에 직원 채용한 사람 중에 아직 발령 안 낸 사람 있나요?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지금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최진섭위원 제가 알기로 몇 사람 있는 것 같은데.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몇사람이 아니고요, 작년에 제가 총무팀장으로 와보니까 교통관리팀 분팀을 연초에 계획을 하고 있었더라고요. 그렇게 되면 갑자기 직원을 채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서 아마, 채용이 가능한 사람을 파악한 상태 정도입니다. 인사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채용 의결을 해서 합격통지를 하고 절차에 의해서 채용하기로 결심한 사람은 없고요, 분팀이 되면 당신을 채용하겠다는 구두상 약속은 한 것 같더라고요.
○최진섭위원 채용은 안 하고 타진만, 그런 단계요?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예. 공식적으로 채용공고해서 합격통지하고 그런 절차는 없었습니다.
○최진섭위원 앞으로 계획은,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그런데 그렇게 된 사람이 한 사람인데 보니까 우리가 일반직원으로 채용할 수 있는 연령이 현재는 초과됐습니다. 그래서 본인하고 약속했던 그러한 직급으로 채용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최진섭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방익환 김완창 위원님.
○김완창위원 권태흥 이사님하고 고재혁 이사님 이번에 다시 영입하신 겁니까?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예.
○김완창위원 이분들 연령이 어떻게 되십니까?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고재혁 이사님은 제가 정확히 기억은 안 납니다만 41년생인가 그런 것 같고, 권태흥 이사님은 38년생입니다.
○김완창위원 연령 제한은 없습니까?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임원에 대한 연령 제한은 없습니다.
○김완창위원 연령이 너무 많으신 분을 채용하신 것 같아서 의아했고, 그 분들이 그런 전문성이 있나, 꼭 이사장님이 했다고 해서, 아까 우리 이수환 이사장님이 말씀하셨는데, 전문성이 결여된 분들 아닌가 의심을 안 할 수가 없고, 그 분들 오면 이따 물어보겠고요,
직원복지증진실 이것을 잘 하신다고 아까 말씀하셨는데,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첫째, 예산이 많이 소요됩니다. 지금 일반 기업에서 확보하고 있는 사내기금 조성이라든지 직원복지재원을 관리공단에서는 전혀 예산으로 확보를 못 하고 있습니다. 단지 저희들이 금년 내에 한 1억 300 정도 복지증진사업에 투자를 하려고 그러는데, 이것이 노동부에서 장려하는 고령자,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저희들이 받아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 장려금을 지금까지 몇 년 동안 모아서 작년에 콘도를 저희들이 6구좌를 구입해서 직원들이 이용하도록 했고요, 그 예산 중에서 직원들 경조사 시에 지원을 약간씩 하면서 전 직원에 대한 생일날 생일케잌을 전달한다든지, 동호회를 육성해서 동호회 활동하는 데 많이는 못 해주고 1인당 1만원 기준해서 회원수대로 해서 1년에 2회 이상 지원을 하고 있고요, 노사화합을 위해서 체육대회를 봄 가을로 지금까지 해왔습니다, 그 예산 중에서. 금년에도 이러한 모든 것들을 포함해서 더 시책을 개발해서 추진을 하려고 그러는데요, 거기에 필요한 예산도 저희들이 추경에라도 요구를 하면 위원님들께서 확보하는 데 배려를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완창위원 그것은 알겠고요, 사실은 시설관리공단이 각 팀의 의견조율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소리가 나는 것은 어느 단체든지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김완창위원 특별히 또 안 된다는 보고를 제가 많이 받고 있거든요.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그럴 리는 없습니다.
○김완창위원 만일에 그랬다면 앞으로 예산 올라오는 것 다 삭감할 거예요.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잘 하겠습니다.
○김완창위원 제가 알기로는 서로간에 상대를 좋게들 안 보고 쉬쉬하고 그러는 것 같은데 잘 하시고, 시설관리공단이 너무나 언론에 오르내리기 때문에 참 우리도 민감해요. 그래서 아까 이 두 분 이사님들에 대해서 오시면 제가 따질 것도 있고 좀 물어볼 것도 있는데, 우리가 이것 아까도 우리 민동익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공채를 해서 하지, 낙하산 인사, 되겠습니까? 이사장님 오시면 따지려고 벼르고 있어요.
하여튼 시설관리공단이 잘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시면서 모자라면 재원도, 재정도 도와달라고 하면 우리가 추경에라도 해주는데, 지금 봐서는 해줄 마음이 조금도 없어요. 솔직히 있는 것도 뺏고 싶어요. 솔직한 심정이에요. 소리 안 나게 좀 못 해요? 열심히 하고 잘 한다는 이런 평판이 돌아야 되는데, 너무나 이게 잘못 되고 있는 것 같아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걱정스럽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방익환 박광봉 위원님.
○박광봉위원 25페이지를 보면 직원자질 함양 및 역량 강화 이렇게 돼 있는데, 우리 시의원님들이나 우리 시민들이 보는 눈은, 지금 업무보고 청취를 하고 있는데 업무보고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관리공단이 제대로 굴러갈 것이냐 하는 의아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이 업무청취가 중요한 게 아니라 시설관리공단 자체가 위에서부터 밑에까지 제대로 노사화합이 돼서 굴러갈 것이냐 이런 의문점이 많아요. 지금 이수환 이사장님이 취임해서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에 백찬기 이사장 있을 적에는 행정능력, 통솔력이 부족했고 또한 권위의식에 의해서 일방적으로 지시를 했기 때문에 노사간에 시끄러운 일이 있었다는 생각을 저는 해봅니다.
문제는 그래서 노쪽에만 일방적으로 잘못 했다고 하기 보다는 지난번에 이사장 이하 이사들이 잘못이 있어서 노사가 대립이 있었다 이렇게 평가를 하고, 그 이후에 이수환 이사장이 취임을 하고 열심히 일을 하면서 조용해졌는데, 문제는 이게 이사장이나 이사들이 여기 나와 있지만 2004년도 추진계획, 직원 인성교육부터 직원 전문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그렇지요?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예.
○박광봉위원 그리고 아까도 이사장님이 얘기했듯이 공채를 한 사람이 불과 10여명밖에 안된다. 문제는 지금도 위원님들이 지적을 했습니다만 공채를 안 하고 과거부터, 근래가 아니라 과거에 전부 낙하산 인사를 해서 나름대로 시장 배경, 누구 배경으로 들어오다보니까 이 사람들이 전문성이 없어요, 행정능력도 없고. 이런 사람들을 앉혀놓다 보니까 공단이 제대로 굴러가지 않고 삐그덕거리고 소리가 나는 건 자타가 다 인정하는 것 아닙니까. 바로 이런 과거와 같은 전철을 밟지 말고 직원 인성교육이나 직무교육, 전문교육, 기타 교육을 많이 시켜서 직원들이 공단을 사랑하고 아끼는 차원에서 노사 화합이 돼서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방익환 정응섭 위원님.
○정응섭위원 사실 이사장이나 신임 이사들이 있는 상태에서 얘기를 해야 되는데, 일단 팀장께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박광봉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시설관리공단을 보는 시각은, 제가 단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권력자의 하급기관으로서 집합돼 있다고 시민들이 좋지 않은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충분하다고 저는 판단이 됩니다.
아까 이사장님께서 시민이 고객이라고 했는데, 정말 시민을 위한 이런 행정을 펼치고 있는가? 또한 그에 따르는 공기업에 종사하는 직원들이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게끔 최고의 관리자들이 그 역할을 해왔는가? 그것을 다시 한 번 우리가 생각을 해볼 때입니다. 물론 업무보고도 중요하지만 팀장급이라든가 그 이하 하급직원들은 자기 위치에서 역할을 충실히 다 하고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하고 있으나, 지금 특혜인사, 특정인 기타 그 외 여러 가지 편파인사가 상당히 문제가 많이 거론이 됐었던 것이 사실이고 또 금년에 와서도 또 연일 문제가 많이 거론됐던 사항입니다. 지난 시설관리공단특위에서도 그렇게 많은 부분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하고 권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조병철 전 팀장에 대한 해임문제가 돼 있고 거기에 관련됐던 많은 직원들이 부적격자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에 대한 결과는 안 나왔어요. 그리고 저희가 의회에서 보고를 했지 않습니까.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결과보고를 했는데, 아무리 의회에서 얘기하면 뭘 합니까. 집행이 안 됐어요. 또 사실 개선된 사항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인사를 공정하게 잘 하고 공채를 통해서 일할 수 있는 그런 일꾼을 뽑아야 되는데 공채를 볼모로 해서 특혜를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도 사실은 이사장이 임명권자가 시장이기 때문에 이사장은 그냥 임명장만 수여한 것이지 별 권한이 없는 것으로 다들 판단을 하고 있거든요. 이사장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두 이사들이 잘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물론 그 밑에 팀장이나 직원들은 더 열심히 할 것으로 저는 판단이 됩니다. 지금 말로써 시민을 위한 이런 행정을 펼치겠다 했으나, 저는 주문을, 이사장이 없으니까 말씀을 안 드리려고 그랬는데 어차피 드릴 수밖에 없는 게 실무팀장으로서 직원들에게 신뢰받는 임원들이 될 수 있는, 평가를 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드셔야 됩니다. 즉 직원들이 인정하는 이사장 이사들이 되어야 된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직원들을 정말로 잘 다룰 수 있는 중간관리자들이 들어와서 성남시설관리공단은 성남 시민을 위해서 일하는 공기업으로서 그 역할을 다 한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야 된다는 거지요. 지금 그런 게 없습니다. 지금 통합고객만족도 조사에는 직원들이 시민들한테 잘 하느냐, 못 하느냐 이것을 하겠다고 하고 성남시설관리공단에 대해 평가를 하겠다는 건데, 그 이전에 이사장을 포함한 그 핵심 임원들이 직원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가? 그 평가조사는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그 계획을 잡으셔야 됩니다. 그래야 상호신뢰가 구축이 됐을 때 정말로 일하는 분위기가 창출이 되지, 임원들은 자기 역할도 못 하면서 직원들에 대한 감정적인 징계라든가 어떤 오해를 불러 살 수 있는 인사이동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그러한 제도를 실무팀장으로서 계획을 작성해서 이사장과 이사 임원들에게 관철될 수 있도록 추진을 해주시기 바라고요, 지금 제가 염려되는 부분은 27페이지에 신 노사문화 정착 이렇게 인쇄가 돼 있습니다만 2004년도는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노사간에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저는 판단을 하는데, 정말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신경을 써야 될 것입니다. 지금 여기에서 다시 노조가 어떤 임원들에 대한 낙하산 인사, 편중인사 기타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서 노조운동을 한다고 하면 전 임원들은 퇴진을 할 각오를 해야 됩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지요?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예, 잘 알겠습니다.
○정응섭위원 많은 기대를 해보고 이따가 이사장이 오면 추가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방익환 강태식 위원님.
○강태식위원 경영정보화사업 확대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더 해야될 사항을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보면 경영정보화인데, 직원에 대한 정보화사업이지, 경영활성화를 위한 시민고객서비스 만족 이런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대한 것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어요. 경영정보화사업이라는 것은 고객서비스 만족도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서 어떻게 경영을 해야 되겠느냐, 어떻게 고객이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경영을 해야 되겠느냐 하는 그런 전산작업을 해야 되는데 여기 보면 홈페이지,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할 생각은 없습니까?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지금 홈페이지 밑에 보면 업무전산화계획이 있습니다. 업무전산화계획에 각종 사업마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더 발전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주력을 할 계획입니다, 금년에.
그리고 기 우리 자체 개발해서 운영하고 있는 전산프로그램도 있고요, 또 우리가 개발 못 한 것 지금 전문용역회사에서 개발해서 다른 공단에서 활용하고 있는 직원들 직무분석 자료라든지 이런 자료는 저희들이 기존 자료를 도입해서라도 이 업무를 전산화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으니까 제가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는데요, 저희들은 사업장이 흩어져 있다보니까 결재에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자결재제도 도입을 금년에 할 계획인데요, 예산을 확보 못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저희들이 견적을 받아보니까 거의 1억 정도가 소요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추경에 전자결재제도를 도입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필요한 예산도 요구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기존 업무에는 거의 돼 있고요, 부족한 것은 금년 내로 더 보강을 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강태식위원 왜냐하면 저희가 연말에 가서 여기에 나오지 않은 것을 감사 때 챙길 수도 없는 것이고, 경영정보화시스템이라는 것은 우리 고객만족도를 위한 경영정보화 시스템이지, 직원들을 위한 데이터베이스가 아니잖아요. 그것도 마땅히 해야 되겠지만 고객만족도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을 해야 되는데 여기 자료가 안 나와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니까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서 경영경정보시스템을 만들었는가 그것은 또 감사 때 확인을 하겠지만 기왕에 하려고 하면 여기에 대한 경험자를 선택해서 철저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예, 감사합니다.
○강태식위원 이상입니다.
(12시 25분 방익환 위원장, 정응섭 간사와 사회교대)
○간사 정응섭 거기에서 제가 추가로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 이사장께서 홈페이지 관리를 하고 거기에 접속해서 업무지시를 하고 있습니까?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홈페이지 보시느냐고요?
○간사 정응섭 예.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보십니다.
○간사 정응섭 보시고서 거기에 따른 업무지시를 인터넷을 통해서 합니까?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이사장님이 취임하셔서 처음 지시한 내용이 우리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까 "업무홍보라든지 자세한 안내라든지 이런 게 부족하다. 그러니까 그것을 더 보완해서 시민 누구든지 관리공단 홈페이지에 들어와 보면 관리공단에서 하는 일, 또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일이 다 공개될 수 있도록 이것을 보강해라." 그래서 지금 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간사 정응섭 그렇다고 하면 예산 범주 내에서 성남시설관리공단에 대한 그 업무, 기타 주차관리, 또 여러 가지 업무진행사항 홍보를 지금 성남시 홈페이지하고, 게시하는 데가 어디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가 따로 있으니까요,
○간사 정응섭 그러니까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가 있다고 하는 것을 홍보를 해야 될 것 아닙니까? 홈페이지 홍보를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홈페이지가 있다고 하는 홍보를 저희들이 해본 일은 없고요,
○간사 정응섭 그것을 하셔야지요. 성남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성남시설관리공단에 대한 링크는 돼 있잖아요. 다른 지역언론을 통해서라도 같이 링크를 시켜서 성남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주요 현안업무를 홍보해야지요. 그런 계획도 수용비 범주 내에서 집행을 하셔야 된다는 거지요.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예.
○간사 정응섭 우리 홍경표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경표위원 지금 우리 간사님이 다 해서 그냥 한 마디 하겠습니다.
고객만족도 조사에 대한 내용을 여기에 자세하게 써놓으면 제가 묻지를 않겠는데, 어떤 식으로 계획하고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자체적으로 고객들에게, 내부고객은 우리 자체 직원들이고 외부고객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인데, 내부직원들에게도 설문지를 만들어서 설문을 받고 외부이용시민들에게도 설문조사를 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구두로도 하고 설문지로써 저희들이 받고 그래서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한 점이 뭔가, 개선해야 될 것이 뭔가, 요구사항이 뭔가? 이런 것을 전부 조사를 해가지고 분석을 해서 저희들이 사업을 운영하는 데 반영하기 위한 그러한 것을 고객만족도 조사로 표현을 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홍경표위원 고객만족도 조사한 게 무엇무엇이 대개 많이 나와요?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분야별로 다 다른데요, 저희들이 작년 연말경에 전문용역기관을 통해서 고객만족도를 조사를 해보니까 주차장 도서관 공원 별 것 다 나오는데요, 나름대로 공통적인 사항은 직원들이 친절하지 못 하다 이런 사항이 많이 나오고요, 주차장 같은 경우는 출입구가 협소해서 불편하다는 내용, 제가 다는 기억을 못 합니다만 하여튼 분야별로 자세하게 분석이 돼 있습니다.
○홍경표위원 소요예산이 1,000만원 든다고 그랬는데 그것을 가지고 용역을 주려고 그러는 것입니까?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저희들이 9월부터 그렇게 용역을 줘서 조사를 해보려고 그럽니다.
○홍경표위원 용역 준다는 자체가, 시설관리공단 내에서 잘 해가지고 해야지, 지금도 저는 항상 지적합니다만 시 본청에서도 걸핏하면 용역 준다고 그러는데, 조그만 것만 있어요. 용역을 다 줘버리면 집행부는 뭘 하는지 모르겠어요. 월급을 왜 타먹는지? 본청에도 지적을 몇번 한 적이 있는데, 고객만족도 같은 것은 팀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꼭 돈을 들여서 용역을 줘야 되느냐는 거예요. 여기에서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요?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그런데 자체적으로 조사를 해본 것하고 저희들이 전문업체에서 조사한 것을 비교해 보니까 우리가 미처 생각할 수 없었던 그런 분야까지 조사가 잘 돼서 업무를 추진하는 데 굉장히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우리 직원들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은 조금 전문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홍경표위원 그건 그렇고, 제가 알기로는 시설관리공단이 직원들 숫자를 줄인다고 그랬는데, 어떤 방법으로 해서 줄이는 것입니까?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현재 줄이기 위한 어떤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해서 줄여나가는 것은 없고요, 앞으로 우리가 경영진단을 해가지고 진단결과에 따라서 인력을 조정하려고 그럽니다.
○홍경표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현재도 각 동네 소규모 주차장 있지 않습니까. 열 대라든지 스물다섯 대, 이런 것을 사람을 두고 해보니까 적자가 나고, 또 인력을 줄이는 게 한계가 있고 줄일 수 없으니까 소규모주차장 같은 것도 자체적으로 인원을 줄인다고 그런 얘기를 들었는데, 사실이 아니에요?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소규모하고 이면도로는 처음부터 관리원이 없었습니다. 그냥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운영을 했던 것이고요,
○홍경표위원 저희 동네에도 있어서,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노외주차장으로 관리했을 때 24시간 관리를 요하는 주차장에는 관리원이 배치가 됐고요, 소규모나 이면도로는 이용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고 그 이외에는 개방하도록 돼 있었기 때문에 관리원이 없었습니다. 저희들이 주차관리원에 대한 충원을 지금 안 하고 있는데요,
○홍경표위원 소규모주차장을 얘기한 거예요.
현재 예를 들어서 한 스물몇대 삼십몇대 이런 것은 지금 두 분이 하다보니까 적자나고 하니까 인원도 줄이기 위해서 열쇠 잠그는 것으로, 이런 식으로 한다고 얘기 안 나왔어요?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그것은 우리 관리공단에서 현재 관리하고 있는 주차장 중에서 그런 소규모 노외주차장이 세 군데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관리원을 배치 안 하고도 주민 스스로 자치관리가 가능한 조그마한 주차장 세 군데는 3월 1일부터 소규모주차장으로 전환시킬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경표위원 제가 왜 그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그것이 꽤 많은데 보면 4만원씩 받으면 공평치 않다고 봐요. 차 대기 힘들어서 우리 수진1동 같은 데는 1년 열두 달 차를 못 대고 있는 실정인데, 돈 4만원씩 받으니까 왜 이렇게 싸냐고 난리나고 그런단 말이에요. 우리는 그런 데가 몇군데 되는데, 주차장에다가 갖다 대면 자기 차 관리 같은 것 다치지 않게 해주니까 8만원을 받고 거기는 그냥 그런 식으로 하니까 4만원을 받는다고 그러는데, 그래도 볼 적에 1년 열두 달 차 못 대서 쩔쩔 매는데, 한 군데는 8만원 받아도 그렇게 댈 데가 없는데 4만원씩 받는 것은 너무 균형이 맞지 않다,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기존에 소규모주차장이 그 요금을 받고 있거든요.
○홍경표위원 그런 데서 그렇게 해서 인원을 줄이려고 하는 것은 좋은데, 타당성을 조사해서 조금 더 올려도 괜찮은 데는 올리는 것이 어떤가 하고 질의를 해봅니다.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검토해 보겠습니다.
○홍경표위원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간사 정응섭 민동익 위원님.
○민동익위원 지금 중원하고 수정은 관리공단에서 위탁을 하고 있지요?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예.
○민동익위원 다른 게 아니고 주차시스템 개폐기 그것 때문에 제가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관리공단에서도 그것을 입찰보고 해서 구입하고 그럽니까?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대부분 주차장 만들 때 시에서 설치해 가지고 위탁이 되고 있습니다.
○민동익위원 아까 문화정보센터는 업무보고에 그것이 올라왔어요. 혹시 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중에 그런 예정된 데가 있느냐 여쭤보는 겁니다.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그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고요, 중원 수정은 유료주차장이 아니고 이용자들이 무료로 대는 데인데, 관리상 굉장히 문제점이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용자가 아닌 주민들이 갖다 장기간 주차를 해놓고 그래서 문화정보센터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차장을 이용을 못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시설을 만들어서 이용시민들한테 주차장을 제공하기 위한 계획 같습니다.
○민동익위원 빨리 하셔야 할 부분인데 지금 다른 대답을 하시는데, 제가 감사 때 지적을 하고 자료를 요구한 사항인데, 저는 자료를 못 받아봤어요. 제가 무엇을 요구했느냐 하면 주차시스템 개폐기 이것을 본청이 조달청에서 구입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무엇이 문제냐 하면 수입을 했는데 단종된 개폐기를 구입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감사 때 무엇을 요구했느냐 하면 입찰과정, 수입한 연월일, 대수, 현재 배치된 현황 이 모든 것을 제가 감사 때 지적을 해가지고 현장조사를 나가려고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자료가 아직까지 안 왔고 전화 한 통이 없어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자료를 다시 한 번 요구를 하는 것이고.
왜 이런 문제가 나왔느냐 하면 입찰하는 업체에서 입찰만 받아서 재하청을 줘요. 그래서 3, 40%가 다운된 금액으로 재하청이 나갑니다. 그래서 가격이 싸다보니까 일본에서 단종된 것을 들여왔어요. 껍데기만 바꿔서 들여와서 지금 고장나서 못 쓰고 방치하는 기계가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현장조사를 나가려고 자료를 요구했던 것입니다.
우리 시청, 구청에 차를 가지고 들락날락 하다보면 개폐기가 말을 안 듣고 고장이 잦아요. 그런 현황을 알고 현장을 조사해서 몇 달이나 못 쓰고 있나 파악을 하려고 연도별로 수입된 내역과 금액과 설치현황 모든 것을 제가 자료를 요구한 상태입니다.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시에다 요구하셨지요?
○민동익위원 아니, 시설관리공단에 요구한 사항입니다. 그것을 파악하셔서 자료를 지금 주셨으면 좋겠고.
또 하나 문제는 그것 수리를 하는 데는 지금 A.S.가 안 되기 때문에 일본까지 그 부품을 가지러 다녀야 되는 이런 문제가 나왔어요. 그래서 앞으로 이런 개폐기를 설치할 적에는 단종된 기계를 들여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제가 지적을 하는 것이고, 단종된 기계가 들어와서 고장이 많다보니까, 유능한 관리공단 기술자가 하나 있었어요.
(12시 40분 정응섭 간사, 방익환 위원장과 사회교대)
이것이 문제가 되다보니까 이 사람을 지금 다른 데로 발령을 내서 이 사람이 수리를 못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 때 제가 이 사람 복직을 원한 거예요. 기왕에 들여왔으니까 수리라도 제대로 빨리빨리 기술 있는 사람들 쓰라는 거예요. 그 사람 하나 오고 복직시키는 게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수십 대가 들어와서 설치가 돼 있어요. 그런데 현재 기술자가 그 전 기술자만 못 한 사람이에요. 제가 알고 있어요. 그것을 직접 그 관리공단 직원한테 제가 민원 받은 거예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잘 찾아서 배치를 해줬을 적에 시민의 불편이 적은 것이지, 우리 시의원들도 시청에 들어오려면 센서가 말을 안 들어서 불편이 많아요. 그게 서비스예요. 돈만 들여서 하는 게 서비스가 아니에요. 자료를 다시 한 번 요청을 하고.
그런 부분을 좀 총무팀에서 조치할 적에 실지 필요한 사람을 제자리에 갖다 놓으라는 얘기예요. 그것 말썽 날까 두려워서 다른 데 쫓지 말고.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어요?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잘 알았는데요, 위원님! 개폐기 설치는 시에서 다 해서 위탁이 된 거고, 수리는 저희들이 합니다. 하는데, 그 개폐기 설치된 내역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시에 자료를 확인해서 자료를 드리고 수리를 전문으로 잘 하는 우리 직원이 있었는데 다른 데로 전보시켰다고 하는 것은 제가 확인을 해서,
○민동익위원 그 사람 다시 복직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기왕 단종된 기계를 들여왔으면 써야될 것 아니에요, 돈이 한 대에 얼마짜린데. 그것을 쑤셔 박아놓고 만날 고칠 줄 모르는 사람들이 다녀서 자꾸 고장나고. 제가 질문하는 요지는 그런 것을 잘 활용을 하자는 얘기이고.
또 하나는 앞으로 들여오더라도 관에서 왜 단종된 기계를 들여오느냐는 거예요. 단종된 기계들을 들여오지 말라는 얘기예요. 그것은 낭비 아닙니까.
이상입니다.
○위원장 방익환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기획총무팀에 대해서 2004년도 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기획총무팀 업무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나. 수정문화정보센터
(12시 45분)
○위원장 방익환 다음은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신년수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신년수입니다.
자료 33쪽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방익환 신년수 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의문사항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완창 위원님.
○김완창위원 족보자료코너 운영이 나와서 물어보는데, 지금 언론이나 국회에서 족보가 앞으로 없어질 전망이 있는 것 같은데, 부인 성도 따고 한다는데 안 들어보셨어요?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신년수 물론 들어봤습니다만 족보라고 하는 것은 우리 인간사를 연결해 주는 아주 중요한 맥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물론 다른 각도의 이해가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인간의 존엄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족보는 계속적으로 이어져 내려와야 된다고 그런 고전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김완창위원 우리 소장님은 고전적인 생각이고 유교적인 생각이지요?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신년수 아니, 인간 존엄성을 위해서는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완창위원 제가 아까도 얘기를 했지만 부인 앞으로 이름이 왔다갔다 하고 족보가 왔다갔다 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신년수 그것은 사회적인 현상이 될 수 있는 것이고요, 족보 자체를 없앤다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완창위원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시네요.
○위원장 방익환 예, 이상호 위원님.
○이상호위원 36쪽에 원어민 회화강좌에 대해서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원어민 회화강사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채용할 것인지 잠깐 설명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신년수 우선 저희들 외국어 관련 프로그램은 두 개입니다. 영어하고 일본어입니다. 중국어 같은 경우에는 작년도에 실시를 했습니다만 반응이 좋지 않아서 폐강을 했습니다. 이 폐강된 것은 영원히 폐강되는 것은 아니고 이용자의 요구가 있을 때는 다시 부활을 시키도록 하겠는데요, 제일 먼저 이미 고등학교에서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 교육청에 보면 영어 중국어 일본어는 원어민 강사가 등록돼 있는 사람이 많이 있고요, 또 가까운 대학에 출강나가시는 강사분이 계십니다, 원어민들. 그 분들을 섭외를 해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호위원 왜냐하면 영어강사 같은 경우에 발음이 천차만별이더라고요. 저희들은 잘 몰라서 원어민이니까 영어 잘 하나보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것이 아니더라고요. 발음이 안 좋은 사람이 있고 그런 발음 안 좋은 것을 아이들이 배웠을 때는 역시 외국인을 만났을 때 의사소통이 안 되거든요. 그런 것을 각별히 신경을 쓰셔서 강사채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신년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방익환 박광봉 위원님.
○박광봉위원 수정문화정보센터에서 업무보고에 있는 것대로 정말로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계획을 하고 있고 구민이 많이 참여를 하고 있는데, 더 많은 구민이 참여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는 홍보를 많이 해야 되는데, 홍보는 어떤 방향으로 하고 계세요?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신년수 홍보방향은 다각도로 하고 있는데요, 각 공기관들의 홈페이지를 이용할 뿐만 아니라 각 강좌가 시작할 때마다, 또는 이벤트 행사가 있을 때마다 현수막 내지는 성남비전 ABN방송에도 의뢰를 해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신문에 삽입하는 것도 병행해서 하고 있고요, 다각도로 하고 있습니다.
○박광봉위원 다각도로 많은 홍보를 해서 많은 주민이 참여해서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세요.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신년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방익환 정응섭 위원님.
○정응섭위원 35페이지에 이용인원 제고를 위해서 매주 수요일 토요일 영화상영을 하는데, 지금 현재 반응이라든가 효과는 어떻습니까?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신년수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요영화 같은 경우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유아원에서 미리 예약을 받아놓고 시작하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요, 토요일 같은 경우에는 전 가족이 볼 수 있는 아주 건전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들하고 초등학생 이하 미취학아동들이 수요일하고 토요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 그 정도의 열의를 많이 갖고 있고요, 또 시청각실이 300석이지만 토요일 같은 때는 오히려 복도 통로에 앉아서 관람하는 그런 어머니하고 아이들이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정응섭위원 거기는 일반 시민들이 단체로 이용하는 이용률은 없습니까?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신년수 물론 이용할 수가 있는데 소음이 나는 것은 저희들이 되도록 해주지 않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도서관하고 연관이 돼 있는 학술심포지엄이나 세미나 같은 것은 대관을 해주는데 아이들 졸업식을 하거나 이런 것은 소음이 상당히 많이 나기 때문에 되도록 경계를 하고 있습니다.
○정응섭위원 그러면 이것은 특별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으면 연중 계획을 잡을 수 있겠네요?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신년수 그렇습니다. 매주,
○정응섭위원 그렇다면 현재 홍보방법은 어떻게 하고 있지요?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신년수 이미 저희들이 3년이 됐기 때문에 자리가 다 잡혔습니다. 수요영화 같은 것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유아원에 공문을 보내면 저희들이 다시 회시 받아서 같은 날 몰리면 안 되니까 조정을 해주고 해서 300석 꽉 채우고 있고, 토요영화 같은 경우는 홈페이지나 그 다음에 게시물을 붙여만 놔도 충분히 300석을 다 채우고 있습니다. 자리가 잡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응섭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방익환 김완창 위원님.
○김완창위원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님 지난번에 감사 때인가 노사갈등 문제 때문에 지적을 했지요?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신년수 예.
○김완창위원 정말 앞으로는 분규가 없게 지도좀 철저히 해주시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게 선도적인 역할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신년수 알겠습니다.
○김완창위원 업무보고서를 멋있게 잘 만드신 것 같아요.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신년수 고맙습니다. 더욱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완창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방익환 없으시면 수정문화정보센터 소관 업무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수정문화정보센터 소관 업무청취를 마치겠습니다.
다. 중원문화정보센터
(13시 05분)
○위원장 방익환 다음은 중앙문화정보센터 소장이 공석이므로 김동환 관리담당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문화정보센터관리담당 김동환 안녕하십니까? 중원문화정보센터 관리담당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저희 중원문화정보센터가 경기문화재단에서 2003년도에 실시한 경기도 내 우수공공도서관평가심사에서 15개 도서관 안에 선정되었음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43페이지입니다.
○위원장 방익환 김동환 관리담당 수고하셨습니다.
중원문화정보센터 소관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중원문화정보센터 소관 업무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중원문화정보센터 2004년도 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약 5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3시 11분 회의중지)
(13시 35분 계속개의)
○위원장 방익환 자리를 바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 총무기획팀, 수정문화정보센터, 중원문화정보센터 업무계획 보고를 다 받았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이사장님이나 두 분 이사님에 대해서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거기에 대한 질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완창 위원님.
○김완창위원 우리 권태흥 이사님 앞으로 나오시지요.
아까 이사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우리 권태흥 이사님이 새마을금고 이사장님도 역임하셨다고 들었는데, 권태흥 이사님한테 물어보겠습니다.
새마을금고 합병할 때 이사장님 역임하고 계셨습니까?
○시설관리공단기획운영이사 권태흥 예.
○김완창위원 왜 우리 1, 3동이나 수진1, 2동하고 같이 안 하고, 먼 곳 어디하고 했습니까?
○시설관리공단기획운영이사 권태흥 성남 제일,
○김완창위원 왜 거기 먼 데와 하셨는지 그것좀 말씀해 주세요.
○시설관리공단기획운영이사 권태흥 합병의 개념이라는 게 일반적으로 지점개념입니다. 분당에서 여기 구시가지 중원구하고 합병이 가능하고 그런 개념에서, 인근끼리 합병을 하게 되면 합병한 의의가 적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판단을 했습니다.
○김완창위원 혼자 그렇게 판단을 하신 건가요?
○시설관리공단기획운영이사 권태흥 혼자는 아니지요.
○김완창위원 그 때 그게 사실은 사회적으로 말이 많았어요. 나도 태평3동 살지만, 왜 이것을 묻느냐 하면 우리 이사님으로 다시 오셨기 때문에, 그런 전력이 있기 때문에 염려가 되요. 지금 태평동이나 수진동에서 왜 수진2동만 그렇게 멀리 합병을 했느냐? 여러 가지가 복잡할 텐데. 이것을 왜 지적하느냐 하면 우리 이사님이 부임하셔서 앞으로 다른 팀이나 다른 이사님들하고 화합이 잘 될 수 있겠느냐 거기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고 있어요.
그리고 어떻게 해서 시설관리공단 이사님이 되셨는지 그것좀,
○시설관리공단기획운영이사 권태흥 항간에는 특혜, 낙하산 이런 말이 오고 간 것으로 제가 듣고 있습니다.
이수환 이사장님이 이사장으로 가시기 전, 그러니까 제가 2대 때 전·후반기 위원장 일을 보면서 이수환 그 당시 국장님과 참 많은 일을 했더랬습니다. 그리고 약 한 20년 가까이 새마을금고, 그 때 돈으로 따지면 1,300억 정도 되고. 그 때 저의 행정능력이라든가 기타 경영능력 등을 참고하셔서 이수환 이사장님이 저를 택한 것으로, 불러주신 것으로, 또 사실이 그렇고요.
○김완창위원 이사장님! 그렇게 하셨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수환 예.
○김완창위원 우리는 그렇게 안 보는데, 우리가 잘못 봤네요. 시장님의 추천하신 것 아니에요?
○시설관리공단기획운영이사 권태흥 추천은 이사장님이 하시고,
○김완창위원 결재는 시장님이 하셨다?
○시설관리공단기획운영이사 권태흥 저도 이번에 안 사실입니다만 이사 추천은 이사장이 추천을 해서 시의 승인을 받도록 그렇게 되어 있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김완창위원 이사님으로서 충분히 업무를 감당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계십니까?
○시설관리공단기획운영이사 권태흥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김완창위원 최선?
○시설관리공단기획운영이사 권태흥 예.
○김완창위원 공무원이 많이 쓰시는 단어인데, 잘 하시고, 저는 그래요, 지난번 선거 때도 아마 그 문제 때문에 동네가 시끌시끌했었지요? 선거 후로.
○시설관리공단기획운영이사 권태흥 원래 선거란 위원님들도 다 해보셨겠지만 선거 때가 되면 구구절절 여러 사연들이 복합적으로 많이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김완창위원 그것은 이해를 하는데, 선거 끝나고 송사문제 때문에,
○시설관리공단기획운영이사 권태흥 그것은 이 자리에서 해야할 의무는 없다고 저는 보는데, 많이 와전돼 있었습니다.
○김완창위원 제가 왜 이것을 물어보느냐 하면 사실은 동네에서 유지분이시고, 지금 연세가 어떻게 되시지요?
○시설관리공단기획운영이사 권태흥 38년생입니다.
○김완창위원 그 정도 되시면 앞에서 좀 잘못 하고 밑에 있는 사람들이 좀 실수를 해도 선도적으로 좋은 길로 인도해 주셔야 되는데, 제가 듣기로는 아마 그 상대편하고 같이 막말로 짝짝꿍을 해서 모략적인 것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시설관리공단이 사실 이사 뿐만 아니라 팀장들끼리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지금 벽을 쌓고 있다는 걸 벌써부터 듣고 있는데, 우리 이사님이 어차피 오셨고 사실은 앞으로는 그런 개념을 버리시고 화합차원에서, 또 이사님 자리가 중요한 자리니까 우리 시장님이나 시민들을 위해서 정말 우리 시설관리공단이 잘 하고 있다, 정말 우리 이사장님을 비롯해서 이사님들이 앞으로는 정신 바짝 차리고 시민들한테 욕 안 먹을 수 있는 그런 모체를 가져주십사 한편으로는 생각하고, 한편으로는 우리 이사님이 연세도 많으신데 이렇게 오셨다는 것을 다 의심들 하고 있어요, 사실은. 그러니까 그 점도 깊이 생각하셔서 열심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기획운영이사 권태흥 예.
○김완창위원 이상만 할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방익환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박광봉 위원님.
이사장님 나오세요.
○박광봉위원 이수환 이사장님께서 아까 인사말에 고재혁 이사님 권태흥 이사님에 대해서 경험이 풍부하다고 말씀을 하시고 관리공단을 운영하는 데 적임자라고 말씀을 하셨고 또 저도 두 분에 대해서는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어서 이사직을 잘 하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내부에서, 우리가 축구에서 허리가 중요하듯, 그 역할을 잘 해야 축구에서 이길 수 있듯 중간 간부들에 대한 일처리가 중요하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직원에 대한 내부 고객만족도가 부족한 데다 일방적인 지시에 대한 불만이 표출되지 않나 생각이 되어집니다. 그래서 우선 외부에 대한 고객만족도도 중요하겠지만 우선 내부적으로 인사 보수 등 관련 불합리한 제도 개선 추진, 복리후생제도의 점진적 개선, 개인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기회 확대해서 인사과정에서 공평인사를 했을 때 중간 간부나 하부조직에서 불만이 없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물론 우리 이수환 이사장님께서는 통솔력과 행정능력이 탁월해서 아마 그런 것을 잘 하리라, 충분히 하리라 믿고 있습니다. 하여튼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수환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가 와서 두 달 보름 정도 되는데, 굳이 지금 제일 문제는 지리부진한 문제가 상호간에 서로 교류가 없었다는 것이 큰 문제였는데요, 들으셔서 아시겠지만 제 방에 노조위원장 한번씩 꼭 옵니다. 또 각종 회의에 다 끼어줍니다. 직원이, 이사장이 서로 다를 리가 없습니다. 또 전번 인사위에서 자체 인사를 시켰고 또 계장급들도 자체적으로 몇 명 전보를 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규정에 의해서 상벌규정까지 엄격히 적용해서 여하간 금년 6월까지는 적용해서 힘차게 이 사람들 데리고 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일 먼저 말씀하신 게 화합은 정말 해야 되는 문제이고 우리가 제일 먼저 내부가 중요하지, 외부보다는. 그래서 결실을 맺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광봉위원 하여간에 기대가 큽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수환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광봉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방익환 정응섭 위원님.
○정응섭위원 지금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부분 중에서 말씀은 안 하셨지만 거의 공감되는 질의와 답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백찬기 전 이사장께서 그만 두시고 인수인계를 어떻게 받으셨는지는 몰라도 전 이사장께서 어떻게 퇴임하셨는가 아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수환 글쎄 광범위하게 말씀드리면 조직관리가 제일 문제가 되겠지요. 조직에 대한 문제, 더 나아가서 업무에 대한 문제도 있었을 것이고,
○정응섭위원 구체적으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수환 노사관계가 제일 심했을 것입니다.
○정응섭위원 그러면 노사와의 갈등이 심했던 이유가 있을 것 아닙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수환 몇가지가 있지요.
○정응섭위원 거기에서 아시는 대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수환 인사관계, 근무시간 조정, 급여관계, 전에 있던 퇴직수당에 대한 문제가 제일 크다고 봅니다.
○정응섭위원 지금 말씀하신 것 중에서 급여관계나 이런 것은 현재 제도적으로 개선해서 지급을 할 수 있는 해결방법이 있습니다. 문제는 인사인데, 인사가 사실은 공정한 인사, 정식인사를 해야 된다고 했고 그렇게 얘기를 했으나 특혜성 인사가 상당히 많이 논란이 됐던, 그로 인해서 직원들 간에, 임원들 간에 갈등이 심화가 된 것 아시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수환 예.
○정응섭위원 소위 낙하산 인사, 측근인사, 현실적으로 노동조합원들이 부당하게 노조운동을 한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다 확인이 됐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사실 크게 개선된 부분이 없습니다. 지금 현재 성남시설관리공단은 600명이 넘는 엄청난 규모의 인원을 거느리고 있는, 상당한 예산과 인원을 거느리고 있는 큰 규모입니다. 공기업으로서, 이사장으로서 과거 이사장과 관리이사가 퇴임하게 된 이러한 과정을 되돌아본다고 하면 앞으로는 정말 어떻게 시설관리공단을 운영하고 이사장으로서, 또 이사님, 임원들이 어떤 방법으로 운영을 해야 된다고 하는 비전이 제시가 되어야 됩니다. 그러나 지금 항간에, 물론 우리 지역출신이고 선배의원이시고 하기 때문에 잘못 표현이 되면 지난 선거 과정 때 감정으로 비하가 될 수 있습니다만 저는 그런 것을 떠나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시설관리공단은 시장이 바뀌면서, 소위 권력자가 바뀌면서 소위 측근들에 의해서 운영이 돼 왔습니다. 구청장을 하시고 국장을 하시고 그래서 공무원으로서 그 과정을 다 알고 계시리라 믿고, 앞으로는 어떻게 됐든 간에 그 위치에서 그 역할을 충실히 했을 때 시장의 입지가 서고 성남시가 외부로부터 좋은 면이 표출이 되고, 그 다음에 시설관리공단은 시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는 공기업의 직원들로서 역할을 해야 된다는 사명감을 심어주셔야 되는데, 지금까지는 직원들을 평가하는 이사장으로서 임원으로서 직권을 남용하고 힘의 논리를 가지고 직원들을 장악하려고 하는 이러한 역할이 많이 있었다는 거지요. 앞으로는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역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직원들로부터 이사장과 이사 임원들이 평가받을 수 있는 계획을 시행할 수 있는 구상은 없으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수환 있습니다.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정응섭위원 그로 인해서 전 백찬기 이사장이나 이순영 전 관리이사가 퇴임한 사유를 말씀 안 드려도 아시겠습니다만 그 때 그 분들이 용퇴를 할 정도의 과감한 결단을 내렸을 때 그 심정을 이해하신다고 하면 지금 이사장께서는 그 사람들보다도 더 한 용퇴를 할 수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수환 저는 이것에 연연하지 않겠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내일이라도 물러날 용의가 있습니다.
○정응섭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이사장님 혼자 의욕을 가지고 모든 것을 한다고 그래서 잘 되는 것은 아닙니다. 중간 핵심 관리 임원들이 그 역할을 다 했을 때 톱니바퀴가 잘 굴러갑니다. 물론 고재혁 이사님은 여기 안 계신데, 지금 모든 사람들이 알기로는 시장과의 측근과 아주 친분이 있다는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것에 반한 업무를 하셔야 된다는 거지요. 소위 공정하고 직원들을 정말 내 식구처럼 다뤄서 성남시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공직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끔 다 해야 되는데, 그 임원들이, 이사들이 잘못 했을 때도 거기에 대한 책임을 지셔야 되는데, 자신 있으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수환 책임지겠습니다.
○정응섭위원 앞으로 두고 보겠고요, 지금 현재 제가 알기로는 시장 측근에 대한 불공정한 낙하산인사다, 편파인사다 해가지고 일부 직원들이 안 좋은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유념하셔서 그런 것을 방지하시고 많은 대화를 통해서 일하는 공직자들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수환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방익환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시설관리공단 업무청취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시설관리공단 2004년도 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도 우리 위원회가 원만히 진행되도록 협조해 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내일은 10시부터 3개 구청 소관 2004년도 업무계획 청취를 하시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13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4차 자치행정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 55분 산회)
○출석위원수 10인
○출석위원 방익환 정응섭 이상호 표진형 김완창 홍경표 박광봉 강태식 최진섭 민동익○출석전문위원 김영수
○출석공무원 중앙문화정보센터소장 이경수 관리과장 이수림 자료봉사과장 김병기 분당분관장 남철현○기타참석인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수환 시설관리공단기획운영이사 권태흥 시설관리공단시설관리이사 고재혁 시설관리공단기획총무팀장 김영배 수정문화정보센터소장 신년수 중원문화정보센터관리담당 김동환 분당분관수서정리팀장 이정복 분당분관정보봉사팀장 임완배○출석사무국직원 주사보 서흥복 속기사 선연주 속기사 봉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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