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0회 성남시의회(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회의록
제 2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6년 10월 24일(화) 11시
장 소 자치행정위원회실
의사일정
1. 감사담당관실 소관 2006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2. 공보담당관실 소관 2006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심사된 안건
1. 감사담당관실 소관 2006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2. 공보담당관실 소관 2006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11시 00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4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 따른 제2차 자치행정위원회를 개의겠습니다.
금일은 소관 부서별 2006년도 행정사무처리 상황에 대한 청취를 하시겠습니다.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는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전에 위원님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는 일정으로 우리 위원회에 매우 중요한 의사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보고 중에는 가급적 질의를 자제하시고 경청함으로써 우리 위원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 위원 여러분께서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이 11월 1일에 있으니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10월 31일까지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금일은 의사일정에 따라 공보담당관실과 감사담당관실 소관에 대하여 2006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청취하시겠습니다.
1. 감사담당관실 소관 2006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곽수창 감사담당관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소 우리시 발전과 100만 성남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이상호 자치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고희영 위원님, 남용삼 위원님, 윤창근 위원님, 지관근 위원님, 김대진 위원님, 안계일 위원님, 이순복 위원님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성남시정을 위해 여기에 계시는 위원님들과 함께 위원님들의 고견을 청취하여 함께 고민하고 또 열심히 뛰어 우리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감사담당관실의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염용섭 감사팀장입니다.
김용훈 기술감사팀장입니다.
조동은 조사팀장입니다.
다음은 지난 10월 13일자로 발령받은 김진용 확인평가팀장입니다.
(인사)
다음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하여 2006년도 감사담당관실 행정사무처리상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감사담당관실 2006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담당관실 소관에 대해서 의문사항이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관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감사담당관께서 보고를 잘 해주셨는데 본 위원이 2006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가운데 예산회계 실무교육을 1회 했는데 예산실무 회계교육이 지금 200개 보조단체에 했죠?
제가 현재 볼 때도 바르게살기 같은 경우 동에 돈을 지불하면서 생활체육협의회라든지 이런 데처럼 카드사용을 권장한다든지 사실 그런 것은 어렵거든요.
그래서 내년에 하게 될 때는 좀더 연구해서, 분류해서 한다든지 그 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쪽으로 가서 제도개선을 하고자 합니다.
위원님 좋은 지적해 주셨습니다.
그 부분에 관해서 지금 알고 있는 바가 있습니까?
저희가 사실 103개 단체를 다 할 수는 없고 일반적으로 관련 실과에서 하는 게 원칙입니다.
실과에서 하는 게 원칙이고 저희는 103개를 매년 몇 군데만 돌아가면서 합니다. 하기 때문에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단체 같은 것을 주시면 우리가 특별감사식으로 해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전체 103개를 저희가 못 한다는 점을 양해해 주십시오.
이 부분에 관해서는 감사 의뢰를 할 겁니다. 어쨌든 지원부서에서 정산서에 대해 소홀함이 분명히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다음은 지난번 우리시에서 모 구청의 과장께서 하급직원을 폭행한 건이 있었죠?
왜 증가 추세에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감사담당관은 어떻게 판단을 하고 있는지 말씀을 먼저 듣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탄천변 도로만 해도 다섯 사람인가 징계조치가 됐기 때문에 그 숫자만 해도 많다, 그렇게 이해를 해주십시오.
그래서 우리시 본청은 특별히 누가 잘못했다든지 제보가 오지 않는 한 감사권이 없기 때문에 어차피 외부에서 옵니다. 그래서 이번에 징계가 주로 본청 건이, 예를 들어서 탄천변 도로도 우리 본청에서 했지 않습니까? 그런 건이 같이 엮여 있다는 것을 설명드립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좀 나서주셔서 내년에 저희 조직이 늘어날 때 조금, 저희 감사실이 지금 안양시보다 한 명이 적은 상태입니다. 이렇게 열악하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고 저희들이 더욱더 분발하겠습니다.
지금 우리시에서 출연한 공기업이나 재단에 감사담당관께서 감사로 가 있는 곳이 문화재단 말고 또 있습니까?
위원님하고 좀 달리 생각하는 게, 이사회에 제가 참석해서 이사님들이 혹시 지적하고 이런 사항을 다음에 저희가 감사의 단서로도 쓸 수가 있고요, 그런 측면이 아닌가.
또 제도가 잘못돼 있으면 다음에 바꾸기도 하는 그런 측면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제가 감사가 되고 싶어서 된 건 아니고 당연직이기 때문에,
그래서 어떤 역할들을 감사로서 할 수 있는지, 그 법인에서 제출한 여러 가지 행정에 대한, 사무에 대한 감사가 됐든, 또 다른 전문가의 회계감사가 됐든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행위인데 이 역할과 우리 시 본청에 감사담당관의 역할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보여지는데 시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곳에 대한 감사가, 감사는 독립기관 아닙니까?
그런데 제가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면 사실 감사라는 것은 우리 공무원들이 다 권한이 있어서 우리 직원들이 다 조사를 해옵니다.
그리고 제가 와서 이렇게 내부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누구를 징계줄 때 그 징계조서를 만든 직원하고 저하고 둘이만 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 자치단체는 감사위원회가 없기 때문에 최소한 우리 계장들, 저, 다음에 징계서류를 만든 직원들하고 회의를 해서 정말 그 사람이 고의성이 있느냐, 아니면 우발적이냐 이런 것까지도 참조를 해서 저희가 징계를 결정해서 의결을 올립니다. 저희는 의결 요구권밖에 없으니까요. 그런 점도 조금 이해해 주시고, 문화재단 쪽은 아마 정책적으로 되어야 되지 않겠나 이런 거니까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좀더 고민해보겠습니다.
지금 지관근 위원님 발언에 보충해서 얘기를 하겠습니다.
우리 성남시가 감사 부분에 관련 돼서 이번에 국정감사 받았죠?
지난 언론에 보도된 바에 의하면 누군지는 모르지만 “술 먹고 모 건물에서 행패를 부렸다.” 이런 기사가 난 적이 있는데 감사담당관 공무원인지 아무튼 그쪽 관련된 공무원이라고 그렇게 보도가 된 것 같은데 그게 구체적으로 누군지 어떤 사건이었는지에 대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사실 감사담당관 관련된 공무원들은 누구보다 그런 부분들이 정말 투명하고 깨끗해야 됩니다. 그래야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감사 업무를 할 수가 있죠. 그래서 그런 일이 있던 대상이 감사담당관실의 공무원이었다고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인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술 먹을 권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님.
예, 고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찰에서 조사를 하는 것은 저희가 같이 병행을 하지 않고 경찰에서 끝나고 나서 저희한테 통보가 오면 형사벌은 형사벌이고 행정벌은 행정벌이기 때문에 저희가 독립적으로 별도로 합니다.
그런데 아직 시 체육회 건은 경찰이나 검찰에서 완료가 안 된 겁니다. 그래서 완료가 되고 나면 저희들이 감사를 할 겁니다.
저희 행정은 거의 서면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면에 자료가 있고 이러면 그 내부적인 것, 저희가 계좌추적권도 없고 여러 가지 제한이 돼 있기 때문에 제한적인 내용에서 합니다.
그래서 언론이 필요하고 위원님들이 필요한 건데 위원님들이 알고 계신 사항을 저희한테 주신다든지 그러면 저희가 좀더 깊숙이 파는데 사실 기본적인 자료가 다 맞다고 했을 때 저희가 더 이상 나간다고 그러면 또 이런 말이 나올 겁니다. 너무 월권을 한다 뭐 한다. 그래서 그런 것은 조금 이해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경찰수사와의 저희의 차이점을.
예를 들어서 문제가 돼서 통보가 오고 하면 저희들이 조사를 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수시로 감사를 나가죠.
이번에 생체도 가을에 있는데요, 정기감사는 합니다.
저희가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조사만 할 수밖에 없는 애로사항이 있다는 점을 이해해 주십시오.
이것은 기록을 잠시 중지해주시기 바랍니다.
(11시 28분 기록중지)
(11시 29분 기록계속)
(11시 29분 기록중지)
(11시 30분 기록계속)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감사담당관실 소관 2006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2. 공보담당관실 소관 2006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박상복 공보담당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0월 13일자 인사발령에 의해서 공보담당관으로 발령 받은 박상복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과 우리 100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회 발전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이상호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06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보고에 앞서 공보담당관실에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홍석인 홍보기획팀장입니다.
신성렬 공보팀장입니다.
(인사)
다음은 공보담당관실 소관 2006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기 배부해 드린 유인물 자료에 의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2006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한 설명은 이것으로 마치고, 부수적인 사항으로 성남시 이미지 선정안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별도로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성남시 이미지 선정안 끝에 실음-참조3)
위원장님! 자료가 있으니까 이 자료에 대한 검토를 의회쪽에서 하는 것으로 하고 의문나는 사항에 대해서 질의하면 답변하는 것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공보담당관실 소관 업무에 대해서 의문사항이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근 위원님.
여기 시정조정위원회가 뭐예요?
거기서 국장님들의 여러 가지 안목과 경륜 등을 종합해서 결정하는 과정인데요, 우선 그러기 전에 이 디자인을 한 경원대학교의 디자인센터 교수님이 오셔서 디자인 부분에 대해서 그 사항을 설명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미래 첨단도시가 건물만 삐죽 높다고 해서 미래 첨단도시인지, 여기 e-푸른성남이라는 것에 대한 것이 적절하게 표현이 안 돼 있는 것처럼 보여요, 제가 볼 때.
이것을 보고 미래형 첨단도시와 e-푸른성남이라고 이미지를 지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보십니까?
여러 분들에게 여기 써 있는 이미지를 물어보니까 일치하지 않는다는 의견들이 많은데 공보담당관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공무원 사회도 마찬가지인데 저희 성남 같은 경우 과거의 형태에서 지금 현재의 상태로 접어들다 보면 과거에서 성남의 이미지를 대표할 수 있는 그런 단어를 찾기는 쉽지 않고 앞으로 미래형에 대해서 찾아볼 필요성이 있다고 해서 우선 이런 내용물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내용 자체는 유인물에도 나와 있지만 미래지향적인 성남의 이미지를 구축함에 있어서 이런 쪽이 좋겠다 하는 일종의 방향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내용은 여러 가지 지식과 기술, 그리고 은행나무라든가 산의 모양 같은 것이 자연을 나타내는 것인데 이런 자연이 조화를 이루면서 미래형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도시다 하는 이미지를 형상화한 사항입니다.
그래서 미래형 첨단도시가 되는 건데, 첨단도시라는 것은 성남 같은 경우 산업시설로서는 재래식형 제조업에서 IT, BT의 첨단산업으로 급속도로 바뀌고 있고 그 여건 자체가 성남시는 IT, BT의 첨단형 도시로서의 여러 가지 유리한 조건들, 인력이나 교통이나 각종 시설, 인프라 등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성남은 첨단도시형으로 가야 함이 맞다는 생각을 하게 된 내용을 함축해서 나타난 사항이 되겠습니다.
우선 시정조정위원회 내부적으로 이런 여러 가지 의견을 내놔서 내용도 단순화하면서 여러 가지로 변형을 시켰고, 그 다음에 이 안은 잠정적 결정이라는 단어를 써야 합니다. 잠정적으로 결정이 된 상태에서 아직까지는 정식으로 이것을 하겠다고 확정된 사항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 위원님들께 이렇게 보고를 드리고 위원님들이 좋은 의견을 주시면 그런 의견을 가서 보고를 드려서 조정할 사항이 있으면 더 조정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확정된 사항이 아니고 먼저 보고를 드리는 겁니다.
다만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여러 가지 의견 나온 것을 정리해서 우선 이렇게 초안을 잡았습니다 라고 위원님들께 보고를 드리는 겁니다.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지금 2006년 11월에 계약해서 설치한다고 여기 나와 있는데, 제가 볼 때 이게 미래형 첨단도시 e-푸른성남이 적절하게 표현되지 않은 것 같아요. 건물만 삐죽 높게, 아니면 이게 정말 그런 이미지라면 이것을 기획하신 교수가 와서 전문적으로 설명을 하든지, 여러 분들이 하는 얘기가 미래형 첨단도시 e-푸른성남이 적절하게 표현되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단 말이에요, 여기서 당장 우리가 어떤 안을 내는 게 아니라.
그리고 지금 보면 11월에 계약해서 설치한다고 나와 있잖아요.
어쨌든 의견을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내가 지금 여기서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미지만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교수님의 생각은 뭐냐면 요즘은 이런 디자인을 할 때 시각적 개념보다는 감성적 개념 쪽으로 많이 치우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방향으로 맞춰서 이런 디자인을 한 사항인데 규모가 커지고 그러다 보면 실질적으로 이해가 쉽게 될 수 있을 거라고 확신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저희가 표시한 위치는 “여깁니다.” 라고 확정적으로 말씀드린 사항은 아니고,
그러면 이 자리에 설치하면 고속도로의 상행선, 하행선, 고속화도로에서도 지하로 내려가지 않는 차량에서는 볼 수 있는 그런 위치가 됩니다.
그래서 우선 이것을 시범적으로 여기 한 곳에 설치해놓고 그러고 난 다음에 여러 가지로 효과가 있다고 판단이 되면 내년도에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본 위원은 지금 기존에 성남시 CIP 작업 한 것들하고 공보담당관실에서 이미지 형성 사업을 추진했던 일들하고, 성남시 도시 정체성을 확보하는 일련의 사업과 어떤 연계성을 갖고 하는지의 문제에 대해서 고민을 좀 하고 있는데 문제는 공보담당관실에서 이러한 우리 도시의 이미지, 도시의 브랜드를 나타내기 위해서 지금 제도화가 안 돼 있다, 이미지 형성사업 시행규정만 갖고 하다 보니까 의회에 보고하는 내용들을 형식적으로 하게 되고 의회는 없고 시정조정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돼 있는데 본 위원은 도시 이미지 형성이나 혹은 도시의 개성형성을 위한 조례가 별도로 제정이 돼서 이러한 우리시의 정체성 확보에 관한 과정이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나 시민사회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서 이러한 도시 이미지를 형성해 가는, 시민적 공론화라고 하는 과정을 겪어서 도시 이미지를 나타내는 이런 과정이 빠져있다는 거예요.
공보담당관실에서 시정에 대한 케치프레이즈 내지는 이런 홍보만 앵무새처럼 할 뿐이지 시민사회와 어떻게 공론화 과정을 겪어서 이러한 것들을 제도적으로나 참여의 폭들을 갖고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거죠.
여태까지 공보담당관실이 그래왔어요. 그래서 공보담당관실은 참여구조가 하나도 없는 거예요. 비전성남 편집위원회, 시민기자 이래서 단순한 기능만 할 뿐이지 그런 내용들도 역시, 그나마 상대적으로 비전성남 같은 경우는 시민참여구조가 있는데 이 도시 이미지 형성사업에는 시민참여가 전무하다는 거예요.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어요?
오신 지 얼마 안 됐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공보담당관께서 고민해 본 적이 있어요?
시기적으로 아직 짧아서 못했고요, 앞으로 위원님 말씀 유심히 들었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겠습니다.
그 시정질문한 내용들에 대해서 얼마나 자극을 받았는지는 모르겠는데 우리시가 성남다운 모습 때문에 집행부나 의회가 고민하고 있는 이 상황에서 공보담당관실에서 도시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어떻게 기여를 할 것이냐.
이미지 형성하는 데 있어서도 대단히 도시 이미지를, 도시 브랜드를 나타내주는 데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것을 공보담당관실에서 마음대로 성남시 이미지 선정 이 부분도 달랑 이 내용으로, 기술적이고 기능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위원들이 잘 모릅니다. 어떤 방향으로 가야 된다는 흐름들에 대해서 동의는 하지만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잘 됐다 못 됐다 이 평가 전에 과정이 중요했는데 과정에 빠져있는 부분, 그래서 제도적인 문제 도시 개성형성을 위한 조례, 이미지 형성을 위한 조례를 제도화시켜내는 과제, 또 시민사회가 참여할 수 있는 공론화 과정을 겪는 시민사회 참여의 방안, 이런 내용들이 함께 전제가 되어야 좋은 작품이 나올 수가 있다는 거죠.
이거 덜렁 고속화도로 옆에 홍보판 몇 억 들여서 세우면 우리 도시 정체성이 확립됩니까? 아니죠, 과정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과정이.
그런 측면에서 이미지 형성사업 추진 등록대장 있죠?
예, 고희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버스 정류장이 성남시가 상당히 잘 돼 있습니다. 잘 돼 있는데 우리가 갖고 있는 비전성남 이 부분을 버스정류장에 게시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신문 방송매체를 통한 알찬 홍보 해서 정례브리핑을 3회 했다고 나와 있는데 우리 공보담당관님께서 그 자리에 부임하실 때는 남다른 어떤 각오가 있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
우리 성남시의 공보물에 대한 포괄적이고 원대한 뜻을 가지고 계실 것 같은데 지금까지 있었던 브리핑룸을 원래의 취지대로 살려서 다시 운영할 계획이 있다든가, 아니면 지금까지는 좀 수세적인 부분에서 브리핑룸을 운영했는데 원래 브리핑룸을 만들 당시 충분한 홍보를 통해서 한다는 원래의 취지를 살려서 다시 한번 브리핑룸을 성남시의 공격적 홍보 마케팅의 수단으로 살려서 할 의향이 있는지, 거기에 맞춰서 공보담당관으로 부임해서 성남시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공무원 중에 한 분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어떤 포부를 본 위원회에 담아주셨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그래서 공보담당관으로 오면서 제 생각을 정리해본 바는 있습니다만, 새로운 사항이라기보다는 나름대로 공무원으로서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지금 공보, 홍보체계를 보면 언론매체, 특히 중앙, 지방, 방송언론 매체 등을 통해서 자료를 제공해서 하는 경우와 비전성남이라든가 각종 유인물을 통해서 하는 방법, 그리고 인터뷰 등을 통해서 하는 방법 이런 여러 가지가 있고 기타 사항으로는 전광판이나 전시판 이런 것을 통해서 홍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방법이 지금 현재까지 한 사항 중에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그렇게 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 방법들은 계속 존속해서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며,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사항이라고 하면 요즘 분들은 보여주려고 강제적으로 하면 잘 안 보더라고요. 뭔가 보여주려고 하고 뭔가 알리려고 의도적으로 하면 오히려 안 보려고 하고 피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렇다면 보게 하는 방법인데 보게 하는 방법은 뭔가, 우선 그 방법을 찾아야 시정에 대한 홍보가 제대로 효과적으로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우선은 합니다.
그래도 제가 온 지는 얼마 안 되지만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해 본 사항은 그래도 홍보의 기법이라는 것이 여러 가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홍보의 기법을, 선진화된 홍보의 기법 중에서 지방자치제, 특히 성남에 맞는 홍보기법이 어느 것일까 찾아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보이게 하고 듣게 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그런 분야를 찾아보려고 노력을 하는데 그 중에서는 예를 들어서 삼성이라든가 현대그룹의 홍보기법 이런 것을 벤치마킹도 하고 자료도 수집을 해서 시간을 갖고 연구를 해볼까 하는 생각을 우선 위원님들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브리핑룸 관계에 대해서는 브리핑을 저희가 금년도에 3회를 했습니다만, 그 3회 중에 2회는 대회의실에서 하고 1회인가는 브리핑룸에서 한 사항이 있습니다. 브리핑룸이 나름대로 긍정적인 면이 많았던 것도 알고 있습니다만, 여러 가지 여건에 의해서 지금 현재는 폐쇄가 됐고, 그 다음 대안으로는 어떻게 할 것이냐를 물어보셨는데 우선 브리핑룸은 나름대로 시정에 대해서 브리핑, 언론사에도 알리고 주민들한테 알릴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의 수단이라는 것인데 그렇다면 브리핑룸이 있으면 더더욱 좋은데 지금 현재는 없는 상태에서, 그렇다면 대안이 뭐냐. 대회의실과 소회의실, 종합상황실을 우선 이용해서 브리핑을 과거 때 이상으로 더 활성화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내년도 사업계획이 각 부서별로 나오고 그 사업이 시행단계에 접어들어서 예산이 확보가 되고 확정이 되면 내년 초에는 나름대로 브리핑, 인터뷰 이런 것을 더욱더 활성화해서 시민홍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뭐냐면 성남시에서 브리핑룸의 취지를 살려서 100% 활용하는 것도 있지만 성남시청이라고 하는 한 공간에서 성남시민이나 단체에서 언제든지 기자들과 만나고 싶고 간담회 내지는 브리핑을 하고자 하는 부분이 있을 때는 그 부분을 활용해서 성남시에 대한 개인문제든 아니면 단체문제든, 성남시 공적인 문제든 여러 가지 문제들을 쉽게, 성남시청이라고 하는 공공기관의 동의 없이 그런 부분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었는데 그러한 원래의 길들이 폐쇄라고 하는 부분으로 해서 막혔다. 그런 부분도 성남시 홍보라든가 아니면 주민들의 편리한 이용율 이런 부분에서 좀 문제가 있다.
그 양쪽면을 충분히 감안하셔서 지금 브리핑룸이 폐쇄되는 과정을 보면 그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홍보를 해야 할 공보담당관이 본연의 업무를 망각하고 그 브리핑룸을 폐쇄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처럼 사실상 공문서류에는 나와 있어요, 예전의 과정을 보면.
이번에 박상복 공보담당관님이 새로 오셨기 때문에 원래의 기본취지와 아까 얘기했던 성남시 부분과 성남시 시민사회에 브리핑룸 자체를 다시 한번 돌려줄 수 있는 공격적인 그런 개념의 적극적인 방안을 새롭게 모색해서 나가보자 이런 것이 본 위원의 취지입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말씀드린 부분대로 지금 당장 “이렇게 하겠습니다.” 라고 하는 결론은 못 내리겠지만 충분히 다시 검토하셔서 원래의 브리핑룸의 취지를 다시 살리는 방향으로 정책결정을 할 수 있는 제안을 해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되다 보니까 위원님께서 아까 지적해 주셨듯이 우선 주민분들의, 시민분들의 의견을 듣도록 노력을 했었습니다. 했는데 마땅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지 않았어요.
무슨 얘기냐면 제도상에, 또 업무분장상에 빠져있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구조도 없다. 그러면 예컨대 이미지 형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물론 공보담당관실에서만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우리 도시 브랜드를 어디에다 포커스를 맞춰서 갈 것이냐, 분명히 이 관련 부서와 공보담당관실과 함께 연동해서 처리를 해야 될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태로는 도시 이미지 형성사업의 업무분장은 공보담당관실에 와 있어요.
지금 이 규정 갖고는 참여구조가 보장이 안 되는 것이고 그냥 시정조정위원회에서 하게 돼 있단 말이에요.
무슨 말씀인지 아셨죠?
제도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비전성남 제작하는데 명예기자 있죠?
그래서 시책이라는 것이 이런 독창적이고 어떻게 구성돼 있고 언론에 어떻게 보도됐고 이런 부분도 중요하지만 지금 우리 성남시에 중요한 것은 뭐냐면 행정혁신 부분을 어떻게 하고 있느냐 이런 부분도 상당히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그래서 선정기준에 4개항 100점 이렇게 돼 있는데 혁신성에 관련된 것도 점수를 줘서 그것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아달라 이렇게 요청을 하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공보담당관실 소관 2006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 우리 위원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울러 내일 25일은 오전 10시부터 행정기획국 소관 2006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4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자치행정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5분 산회)
○출석위원수 8인 ○출석위원
이상호 고희영 김대진
지관근 이순복 안계일
윤창근 남용삼
○출석전문위원
김국봉
○출석공무원
행정기획국장 이용중
감사담당관 곽수창
기획예산과장 박종창
정보통신과장 구복현
○기타참석인
홍보기획팀장 홍석인
공보팀장 신성렬
감사팀장 염용섭
기술감사팀장 김용훈
조사팀장 조동은
확인평가팀장 김진용
기획1팀장 박병기
기획2팀장 우철제
정책개발팀장 최중욱
예산팀장 윤석인
투자심사팀장 김학봉
의회법무팀장 주명학
정보기획팀장 김호진
정보개발팀장 차광승
통신팀장 이강일
지리정보팀장 이석환
U-City팀장 김강영
○출석사무국직원
주사보 엄기소
속기사 한선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