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4회 성남시의회(제2차 정례회)

행정기획위원회회의록

    제 4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0년 12월 08일(수) 10시
장 소  행정기획위원회실

    의사일정
  1. 정보문화센터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

    심사된 안건
  1. 정보문화센터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
    가. 관리과
    나. 중앙도서관
    다. 분당도서관
    라. 구미도서관
    마. 판교도서관
    바. 중원어린이도서관

(10시 05분 개의)

○위원장 윤창근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4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따른 제4차 행정기획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 의사일정에 따라 정보문화센터 관리과, 중앙도서관, 분당도서관, 구미도서관, 판교도서관, 중원어린이도서관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가 있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가급적 예산과 관계없는 질문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정보문화센터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
    가. 관리과

○위원장 윤창근  그럼 정보문화센터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박창순위원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우리가 몇 분 앉아가지고 예산 심의를 해도 뒤에 와가지고 뭔 말이냐고 분명히 얘기 나올 것 같으니까 위원들이 좀 더 참여한 다음에 회의를 진행했으면 합니다.
○위원장 윤창근  나중에 와서 얘기하면 제가 발언권 안 받을 겁니다.
  정보문화센터 소장 공석으로 이상선 관리과장 나오셔서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총괄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과장 이상선  안녕하십니까? 정보문화센터 소장이 공석 중으로 그 직무를 대행하고 있는 관리과장 이상선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불구하시고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행정기획위원회 윤창근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1년도 세출예산안 설명에 앞서 저희 정보문화센터의 간부 공무원과 민간위탁관리 중인 수정·중원도서관, 여성문화스포츠시설의 관장 및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이 공석 중으로 그 직무를 대행하고 있는 신귀영 수서정리팀장입니다.
  양자야 분당도서관장입니다.
  주명학 구미도서관장입니다.
  한을수 판교도서관장입니다.
  임종일 중원어린이도서관장입니다.
  송판예 수정도서관장입니다.
  김혜숙 중원도서관장입니다.
  김선철 탄천종합운동장 팀장입니다.
    (간부 및 팀장 인사)
  그럼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정보문화센터 소관 2011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별도로 배부해 드린 요약서에 의하여 총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입니다.


○위원장 윤창근  다음은 김진영 전문위원 나오셔서 정보문화센터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김진영  전문위원 김진영입니다.
  2011년도 정보문화센터 소관 세출예산 검토보고입니다.

○위원장 윤창근  김진영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선 관리과장에게 정보문화센터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총괄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종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철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서현도서관 관련해서 말씀드리겠는데요, 지난번에 우리 박문석 위원께서도 장소 문제를 한번 재검토해보자고 하셨고 저 또한 마찬가지로…… 그런데 그 후로 나름대로 애쓰시고 현장 확인도 하셨는데 저나 우리 박 위원님은 좀 열심히 못 했습니다. 여러 가지 시간 관계상 확인을 못했는데, 그 과정에서 이런저런 일정을 하나하나 추진해 오셨는데, 서현동의 큰 프로젝트인 서현주차장 문제하고 서현도서관 문제를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이다라고 해가지고 서현주차장 같은 경우 지금 일이 많이 진척됐어요.
  그런데 제가 의원에 당선된 후 주민들하고 접하면서 보면 상당부분 왜곡되어 있더라는 거죠. 주차장 문제도 그렇고, 도서관 문제도 관리과장께서도 여러 사람한테 민원이 있고 시급하다고 얘기하셨는데 제가 듣기로는 그와 반대 의견이 많이 있거든요. 심지어는 당시에 공청회를 할 때 공청회 구성원들이 어떻게 구성이 되었는가까지 문제 제기를 하는 집단도 있고 그런 민원인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원래 계획대로 진행하려는 것보다 서현동 주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물론 국도비 지원도 받고 하는 중요한 사업이라 포기할 수도 없고 가능하면 살려서 가야 되지요. 그런데 시기를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가 확인하고 하는 차원에서 이번에는 보류하고 필요하다면 추경에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관리과장님의 답변을 들어보겠습니다.
○관리과장 이상선  그 부분은 지난번에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셔서 저희가 좀 더 지역적으로 면밀히 검토하는 과정에 있고요, 이번에 서현도서관 본예산 올린 것은 실시설계비 및 공모설계비거든요. 어떤 시설비가 아니기 때문에 필요한 행정 절차까지는 이행해 놓고 지금 우려되는 그런 제반문제가 원활히 해결될 때 어떤 사업비를 계상해서 한다든지 이렇게 하기로 지난번에 말씀드렸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도 저희가 서현도서관을 짓기 위한 설계 공모 또 실시설계비기 때문에 사업비 성격이 아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려되는 부분이 해소된 다음에 사업비를 계상해서 하거나 이렇게 되기 때문에 이게 굳이 추경에 반영해야 될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희가 꼭 해야 될 부분이거든요. 추경 때 도시계획 변경결정 용역비 해 주셨잖아요. 그것은 절차상에 필요한 것이고, 이번에 5억 2474만 7000원 이것은 다른 것은 없고 설계비에 대한 사업비거든요.
박종철위원  설계비라 하면 예를 들어서 건물을 지어야 할 위치가 선정이 되고 면적이 나오고 그렇게 해야 설계를 할 것 아닙니까.
○관리과장 이상선  건물 자체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할 거냐 또 공간적인 것이라든지 외향적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설계를 하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박종철위원  지금 이 예산은 이런 절차를 거쳐놓아도 예산 낭비가 아니고,
○관리과장 이상선  아닙니다.
박종철위원  이것은 어디에다 짓든 간에 필요한 예산이다,
○관리과장 이상선  그렇습니다.
박종철위원  절대 소모적이거나 낭비되는 것은 아니다,
○관리과장 이상선  예, 그렇습니다.
박종철위원  알겠습니다. 저는 그게 우려가 돼서…….
○위원장 윤창근  박문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문석위원  이 설계비가 그냥 설계하면 된다는 내용인가요?
○관리과장 이상선  예, 설계비가 건물 실시설계비하고 공모설계비 내역입니다.
박문석위원  설계라는 게 장소가 정해져야 하고, 면적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 맞추어서 설계가 되는 거죠. 지금 장소하고 관계없이 설계하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관리과장 이상선  어차피 저희가 향후에 어떤 대체 부지를 확보하더라도 지금 규모의 부지가 확보되어야 되는 것은 전제가 되어야 되겠고 거기에 따른 건축의 내부공간적이랄까 외형 조형적이라든지 이런 부분이거든요.
박문석위원  그렇지가 않아요. 공간 배치하는 게 아니고, 부지 면적에 따라서 공간 배치가 다 달라지는 거예요.
  지금 과장님은 위치하고 관계없이 설계비는 다른 거다 이런 식의 답변을 하시는데요, 그것은 안 맞습니다.
  서현 부지가 지금 어디까지 진행됐죠?
○관리과장 이상선  지금 도시계획 변경결정 용역 설계가 완료돼서 내년 2월에 심의안건 올리겠습니다.
박문석위원  과장님은 그 자리에 설계를 하기 위해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 거예요. 다른 데로 옮길 위치를 검토해 본 흔적이 없고 하지를 않았어요. 지금 그렇게 넘어가서 집행하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차라리 지금 여기에서 서현 부지밖에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하시는 게 정답이지 마치 박종철 위원님 질의에 다른 데도 검토하고 있고, 어디가 됐든 상관이 없고, 설계는 꼭 거기에 한다는 내용이 아니라는 식의 답변을 하고 계시는 거예요.
  과장님은 일관되게 그 서현 부지에 도시계획 변경결정을 했고, 내년 2월에 뭐한다고요?
○관리과장 이상선  도시계획심의위원회가 매월 짝수 달에 올립니다. 그래서 내년 2월에 안건 상정 올리겠습니다.
박문석위원  심의를 올려서 여기에다 하는 것을 계속 진행하고 있는 거예요. 당시 이정도 소장님이 그러셨나, 장소를 몇 군데 검토하기로 했는데 전혀 검토 안 했지 않습니까?
  검토를 했다면 지금 몇 군데가 나와야 하고, 지금 사업이 진행되어 왔기 때문에 과장님이 편하게 일을 하려고 하는 편의주의 쪽에서 나오는 거예요. 첫 번째, 거기가 시유지다 보니까 빨리 사업 진행하기 좋고, 도시계획변경만 주차장에서 도서관 부지로 바꾸면 되는 것이고, 그리고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게 편하고 그래서 지금 쉽게 가시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나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그 지역이 앞에는 주유소, 음식점 그런 지역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 주차장을 음식점을 이용하는 분들이 다 사용하고 있는데, 생각해 보십시오. 분당구가 주차율이 약 115% 정도 돼요. 주차율은 넘지만 특정 지역에 따라서 집중되기 때문에 돈을 몇 십억 몇 백억씩 들여서 서현, 야탑주차장을 건립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관리과장 이상선  예, 그렇습니다.
박문석위원  이 주차장을 없애서 그 지역에 또 다시 이런 사태가 나고 노상에 주차를 하고 교통흐름을 방해하게 되면 그쪽 근처의 공원을 파든지 산을 파든지 해서 지하주차장을 만들라는 민원이 올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에요.
  그리고 거기가 도서관이 된다 하더라도 삼면이 도로를 끼고 있고, 우리가 도서관의 적정 위치를 이론적으로 찾아본다면 거기는 절대 아닐 겁니다. 이렇게 쉽게 가려고 하시는 것은 잘못된 거예요.
  장소가 검토된 후에 다시 설계비가 추경에 서더라도 서야 되는 거예요. 안 됩니다. 이정도 소장이 업무보고 때 그만큼 얘기해서 몇 군데를 검토하고 보고를 하고 진행하겠다고 해놓고 과장님 떡 와가지고 이대로 하는 것은 잘못됐다.
  이정도 소장님께서 어떻게 검토를 하겠다고 했는지 회의록을 한번 볼까요?
○관리과장 이상선  지난번에,
○위원장 윤창근  과장님, 잠깐만요. 나중에 이중적인 얘기가 될 것 같아서 그러는데 박문석 위원님! 제가 1분만 진행하고 발언 계속 하십시오.
  총괄 질의는 여기에서 생략하고 관리과 소관 업무로 넘어가고 나서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관리과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질의해 주세요.
박문석위원  그래서 이 도서관 부지는 설계비 예산이 여기에서 통과되면 1차 추경이 열리기 전에 진행을 해서 집행을 하는 우리 의회에서는 할 얘기도 없습니다, 우리가 승인했기 때문에. 과장님이 현 부지에다 계속 진행할 준비를 단단히 하고 오셨고, 서현도서관 예산은 지금 부지 확정만 된다면 추경에도 똑같아요.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이번 예산에서는 서현도서관 건립비용을 삭감하고 그 부지를 다시 검토해서 이래도 저래도 전혀 부지가 없다면 그 상가의 주인들 그리고 인근 서현동에 있는 분들하고 공청회를 가져야 합니다.
  이 주차장을 없애고 도서관을 지으려고 하는데 상가주민들은 불편함이 없겠느냐고 공청회 해서 물어봤어요, 안 물어봤어요?
○관리과장 이상선  그 부분은 지난번 회의 때 박종철 위원님께서 지역에 그런 제반 문제점이 있다고 말씀해 주셔서 제가 일부 그 주민들의 의견은 들어봤고 또 부지 역시도 다 찾아봤는데 다 보존녹지 지역이고 적정한 부지가,
박문석위원  과장님, 도서관을 무조건 짓기 위해서 사슴 쫓아가느라 숲은 안 보고 계시는 거예요.
  지금까지 ‘독선행정’ 이런 얘기가 왜 나옵니까. 주민 의견을 무시한 행정을 하는 거예요. 주민이 싫다고 하면 안 해야 되는 거예요. 도서관을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로 인해서, 과장님은 도서관을 지어서 행복하지만 그 상가 주인들은 주차난에 불행하다면 과장님이 잘한 행정입니까?
○관리과장 이상선  위원님께서 주차난 말씀하시는데요, 현재 주차장 쓰고 있는 그 용도보다 만약 거기에 도서관이 건립되면 주차장이 같이 되는 거니까 더 주차면수가 확보되는 것이거든요. 일시적인 부분이,
박문석위원  과장님, 그렇게 말씀하지 마세요. 도서관의 지하주차장을 상가주민들이 자유스럽게 이용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아요. 그쪽의 상가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지금 그 주차장을 사용하고 있는 것과 도서관에 지하주차장을 파서 어떻게 관리할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도서관에 오는 사람 우선 해야 되기 때문에 상가사람을 받으면 안 되는 거예요. 본래의 목적을 위해서 오는 사람들이 먼저 사용해야지, 그럼 상가사람들하고 같이 받겠다는 거예요? 그것은 말도 안 되는 말씀이고, 그렇기 때문에 우선 부지가 확정되고 도무지 안 되고 그 부지라 하더라도 거기 상가에 계신 분들한테 전부 통보해서 공청회를 해서 물어봐야 되는 거예요.
  과장님은 예를 들어서 행정 한 건 해서 행복하고 그 주민들은 불행해진다면 결코 잘한 행정이 아니라는 얘기예요. 그래서 이 비용을 그 부지가 선정된 후에 추경이 보통 3월이나 5월에 있지 않겠어요. 그러나 지금 해놓게 되면 서현 부지에 과장님이 일사천리로 진행해버리면 3월 전에 집행될 수 있어요. 그래서 이것을 삭감하고 부지 선정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진 후에, 그 부지도 좋아요. 그러나 합리적으로 이루어져야 돼요. 누가 보더라도 삼면이 도로인 데다 도서관 한다면 좋게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삭감하고 부지를 합리적으로 선정한 후에 몇 사람한테만 물어보지 마시고 그 쪽 상인들의 전체 여론을 수렴하십시오. 그게 좋습니다.
  저는 서현도서관 삭감을 주장합니다.
○위원장 윤창근  박종철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박종철위원  과장님, 제가 이해 안 되는 부분인데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다시 재차 확인하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형이 달라지면 거기에 따라서 설계가 이루어져야 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과장님은 자꾸 설계와 토지하고는 무관하다고 얘기하시는데 그 부분이 잘 이해가 안 돼요. 삼각형의 땅과 사각형과 땅과 직사각형의 땅, 땅의 모형에 따라서 설계가 달라질 수 있는 건데 그 삼각형 땅을 놓고 설계 공모가 들어가고 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자꾸 무관하다고 하니까 그것 한번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요.
  박문석 위원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도 변함없이 그런 생각이에요. 그렇게 했으면 하는데 과장님 의견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제가 자꾸 확인하고 질문을 합니다. 말씀해 주시죠.
○관리과장 이상선  그 부분은 지난번에 제가 위원님께도 말씀드렸듯이 사실 적정 부지를 찾기가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저희 집행부에서는 실시설계까지는 건축의 설계까지는 진행을 시켜놓아야 되지 않을까, 사업의 시기성이 있으니까. 그런 의도에서 오늘 말씀드렸고요,
박종철위원  삼각형의 땅에다가?
○관리과장 이상선  예. 그리고 건물의 형태, 내부 공간적이라든지 외형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렇게 생각했고, 아까 박문석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 부지의 합리성이 전제되기 전까지는 좀 보류를 해야 되지 않느냐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래서 이 건은 위원님도 그 지역주민들한테 의견을 계속 듣고 계시니까 부지에 대해서 한 번 더 재고한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종철위원  그렇게 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관리과장 이상선  부지의 적정성을 한 번 더 검토하겠습니다.
박종철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윤창근  과장님께서 말씀을 애매하게 하셨는데, 예산을 세워주면 합리적인 부지 선정에 대해서 검토하겠다는 것입니까, 아니면 추경 때까지 지금 두 분 위원님이 주장하시는 것처럼 예산 삭감이 되더라도,
○관리과장 이상선  1회 추경 때 우리가 설계비는 검토하고 그 사이에 한번 주민들 공청회를 심도 있게,
○위원장 윤창근  삭감에 동의하시는 거죠?
○관리과장 이상선  예, 동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예, 박창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창순위원  과장님, 지난번에 감사를 하다 보니까 청소용역들을 각 도서관들도 입찰을 실시해서 전부 다 했었습니까?
○관리과장 이상선  예.
박창순위원  지금 관리과와 도서관에서 하고 있는 청소용역 위탁업체가 어디어디입니까?
○관리과장 이상선  우리 정보문화센터는 경기방역환경공사이고, 분당도서관은 중수개발(주), 구미도서관은 한용산업(주), 판교도서관은 대한상이군경회 성남지회사고요, 중원어린이도서관은 (주)푸른누리라고 사회적기업에서 하고 있습니다.
박창순위원  엘리베이터는요?
○관리과장 이상선  판교·구미도서관은 Otis 엘리베이터에서 하고 있고, 분당·중앙도서관은 쉰들러 엘리베이터에서 하고, 수정·중원어린이도서관은 티센크루프 전 동양엘리베이터에서 하고 있습니다.
박창순위원  용역사업이나 발주하는 것을 보면 왜 이렇게 수의계약률이 높습니까? 감사 때 제가 파악하고 있었고 지금 파악하고 있는 내용인데 전임자들이 관례적으로 그렇게 했어요, 아니면 어떻게 지금,
○관리과장 이상선  엘리베이터 말씀하시는 거죠?
박창순위원  엘리베이터 포함해서 물품 구입이라든지 위탁이라든지,
○관리과장 이상선  종합검사 같으면 2000만 원 이하는 수의계약 대상이 되고,
박창순위원  그 설명을 듣자는 것이 아니고, 업체 선정 과정에서 왜 이렇게 수의계약이 많았고 또 업체들이 편중되어 있느냐, 지금 못 느끼셨어요?
○관리과장 이상선  그 부분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도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기계 관리의 전문성이라든지 기계장치를 아는 업체가 해줬을 때 효율성이 제고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수의계약한 사례는 있습니다.
박창순위원  그 전문성은 누가 판단합니까?
○관리과장 이상선  기계장비이기 때문에 기계장비는 저희 실무팀에서 판단을 해줍니다.
박창순위원  그러니까 실무팀도 기계적인 부분들을 이해를 하고 알고 있어야 전문성을 판단할 것 아닙니까?
○관리과장 이상선  그렇죠.
박창순위원  그런데 업체들이 너무 편중되어 있어요. 올해는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관리과장 이상선  올해는 지난번에도 지적해 주셨지만 전문업체가 관내가 있을 경우에는 관내 업체를 위주로 해서 저희가 한 번 더 확인하고 편중되지 않고 분산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박창순위원  그렇게 막연하게 답변하지 마시고, 업체 선정하실 때 어떻게 하실 것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관리과장 이상선  업체 선정을 하게 되면 저희가 통상 그 업무의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또 많은 사업 실적도 검토하고 제반 여건을 다 검토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적정한 업체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창순위원  사업 실적이라든지 납품 실적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감안해서 하게 되겠지요. 그러나 최소한 2배수 3배수 정도는 해가지고 해야 된다는 생각을 저는 가지고 있고 그것을 공개적으로 분명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선정해서 다 결과를 해놓고 사후 보고 형식으로 해서는 안 됩니다. 아시겠죠?
○관리과장 이상선  예, 알겠습니다.
박창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창근  박완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완정위원  37쪽에 보면 작은도서관 운영비 지원 예산이 올라와 있어요. 올해는 없었던 건데 내년부터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고 또 우리 관에서 작은도서관을 다 충당할 수가 없으니까 민간에서 잘하고 있는 부분을 보조해서 작은도서관을 키우자는 취지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지요?
○관리과장 이상선  그렇습니다.
박완정위원  그런데 우리가 민간에 어떤 지원을 할 때는 선정 자체가 무척 공정해야 되고 합리적으로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시기라든지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고자 하는데 내년 언제쯤 선정될 계획인가요?
○관리과장 이상선  저희가 15개 기관을 선정해서 내년 1월부터 3월 사이에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완정위원  그럼 심사기간이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되는 거예요?
○관리과장 이상선  저희가 내년 3월 중에 각 도서관에서 신청을 하도록 하고, 4월에 지원금 교부하고 반기별로 정산하는 절차인데요, 1년이 경과한 사립 도서관 32개 기관에 대해서 우리가 심사를 하는데, 일단 기본으로 갖추어진 면적부분에서 33㎡ 이상 되느냐, 운영시간을 1일 4시간 이상 주 5일 동안 운영했느냐, 이런 부분들의 세부적인 지표를 만들어서 그 지표에 의해서 저희가 선정합니다. 선정할 때는 저희 공무원만 나가는 게 아니라 선정위원회를 구성해서 같이 선정하기 때문에 거기에 객관성이라는 부분은 담보가 될 것 같습니다.
박완정위원  일단은 지금 아주 러프(rough)하게만 계획을 잡고 계신 거잖아요. 등록 후 1년 이상이라든지 6시간 운영 이렇게 간략하게만 되어 있는데, 그 심사위원들은 어떤 식으로 구성할 예정이세요? 그게 가장 중요하잖아요.
○관리과장 이상선  저희 도서관위원회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상정해서 심사위원을 추천받고 또 지금 위원님께 보고는 안 드렸지만 저희가 심사하기 위한 지표를 마련해서 그것을 근거로 해서 심사하거든요.
  제일 중요한 것은 심사위원을 저희가 공정성 있게 구성하고 그다음에 저희가 만든 평가지표에 의해서 객관적으로 평가가 되어야 되는 거겠죠.
박완정위원  3월 중에 각 도서관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최소한 심사위원회 구성이 1월이나 다 이루어져야 되고 심사기간은 신청을 받고 기간이 어느 정도 걸리는 거예요?
○관리과장 이상선  1월부터 3월 사이에 저희가 평가를 한다고 했지 않습니까. 만약에 대상이 되면 바로 지원금을 교부해야죠.
박완정위원  내년 3월에 벌써 신청을 받고 하면 그런 준비들이 이미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야 되고, 도서관은 저희 행정기획위원회 소속이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진행된 후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제대로 진행이 되었나, 절차는 공정하게 집행이 되었는지를 심사를 할 수도 있겠지만 미리 그런 기준이라든지 심사위원 선정에 대해서 저희 행정기획위원회 위원님들한테라도 보고를 해 주시고 그래서 사전에 공정하게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서로 보완해 나가면서 집행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관리과장 이상선  예, 그것 보고드리겠습니다.
박완정위원  위원장님, 가능하죠?
○위원장 윤창근  예.
박완정위원  그리고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최우수 700만 원 4개관 우수 400만 원 200만 원 이렇게 되어 있는데,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는 입장들에서는 상당히 큰 금액입니다.
○관리과장 이상선  그렇습니다.
박완정위원  그런데 이런 것들이 공정하지 못한 절차 또는 불합리하게 선정이 되면 상대적으로 선정되지 못한 그리고 아주 착실히 작은도서관을 운영했던 분들이 선의의 피해자가 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차제에 실수나 착오가 없도록 준비를 확실히 해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관리과장 이상선  철저히 하겠습니다.
박완정위원  1월 중에는 가능하겠죠?
○관리과장 이상선  세부계획 나오면 저희가 바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박완정위원  그리고 25쪽 보면 여성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관해서 6076만 7000원 정도가 감액이 됐는데 내용이 뭔가요?
○관리과장 이상선  저희가 여성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하면서 작품전시회라든지 행사성 경비를 전년 대비해서 좀 감했습니다. 행사성 경비 및 노후장비 교체하는 비용이 전년도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금년도에는 안 해도 됩니다.
박완정위원  그리고 그 밑에 보면 직업상담사를 운영하고 계셨어요.
○관리과장 이상선  예, 그렇습니다.
박완정위원  2010년도에도 여성문화회관에 이미 운영을 하고 계셨나 봐요?
○관리과장 이상선  예, 있습니다.
박완정위원  그런데 과장님, 참 이상하네요. 제가 업무보고 때도 그렇고 행정사무감사 때도 그렇고 여성교육문화 프로그램이 취업과 연결될 수 있게 심도 있게 진행해 달라는 요구를 수차례 했었는데 그때 이런 말씀은 안 하셨거든요. 그래서 처음에 말씀하실 때는 제 기억으로는 그렇습니다. 말씀을 안 하셨어요. 여기는 취업 전문 강좌가 아니다 그래서 일단은 취업 전문 강좌는 여기에서 소위 말해서 맛보기로 좀 하고 나중에 전문적인 데 가서 배운 다음에 취업과 연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셔가지고,
○관리과장 이상선  예, 그렇게 답변했습니다.
박완정위원  그러면 여기 직업상담사를 운영하실 필요가 없잖아요?
○관리과장 이상선  그것은 저희가 우선 여성문화회관의 기능 합리화 추진계획에 의해서 도에서부터 어떤 지침을 받은 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직업상담사를 하나 상시 배치를 해서 취업 알선이라든지 상담을 도와주도록,
박완정위원  도에서 지침을 받아서 하건 어디에서 지침을 받아서 하건 간에 일단 운영을 하면 그것이 활성화돼서 합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모색하셔야 되잖아요. 이런 분들이 올해 운영을 했었고 내년에도 예산이 올라와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분들을 어떻게 활용할 계획이세요?
  이분들이 실제로 상담을 해서 올해 취업한 사례가 있습니까?
○관리과장 이상선  금년에는 11명 취업이 됐고 현재 또 진행 중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실적은 다소 저희가 볼 때 좀 미비하지만 나름대로 저희 여성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받으시면서 그래도 그 인원 중에 취업한다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직업상담사를 활용하는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지 않느냐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완정위원  본 위원은 전혀 효과가 없다고 생각해요. 11명이 취업을 했고 그리고 수요자들이 직업상담사가 있으므로 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야 되는데, 그것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전혀 효과가 없다고 보고, 하나의 요식행위로 사람을 앉혀놓으면 안 돼요. 좀 더 적극적으로 이분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를 고민하셔서 프로그램도 이분들의 역할과 맞게 운영하시고, 제가 지난번에 계속 지적했을 때는 전혀 이런 내용을 말씀을 안 하시니까 몰랐었는데, 이렇게 직업상담사까지 운영하고 있다면 그 여성문화회관 프로그램이 좀 더 전문적이고 기술 지향적이고 취업 지향적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세요?
○관리과장 이상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아까 말씀하신 실적 부분에 있어서 직업 상담을 위한 프로그램 하나 더 만들어서 저희 여성문화교육을 받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교육도 시켜볼 계획을 갖고 있겠습니다.
박완정위원  그렇게 성의 없이 그냥 임기응변식으로 답변해 주시면 안 되고요,
○관리과장 이상선  그것은 운영을 해서 차제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완정위원  반드시 보고를 해 주시고 꼭 활용이 되도록, 그래서 소비자가 우리가 여성문화회관에 가면 직업까지 연결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거기에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과장 이상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예, 이덕수 위원님.
이덕수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저는 전산 유지보수에 대해서 여쭈어보고 싶은데요, 관리과에서 전산 유지보수라든지 계약 체결은 담당하고 계시지요?
○관리과장 이상선  예, 그렇습니다.
이덕수위원  현재 각 도서관이 다 유지보수를 하고 있는데 몇 개의 업체에서 하고 있는지요?
○관리과장 이상선  각 도서관별로 저희가 총괄은 안 됐고,
이덕수위원  각 도서관별로 유지보수 계약을 한다,
○관리과장 이상선  예.
이덕수위원  그런데 몇 개 업체인지 지금 파악된 게 있습니까?
○관리과장 이상선  각 도서관별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 집계 낸 자료는 없고 별도 만들어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이덕수위원  지금 몇 개 업체인지도 파악이 안 된단 말씀이세요?
○관리과장 이상선  예, 지금 집계가 안 되어 있습니다.
이덕수위원  각 도서관별로 물어보면 되잖아요.
○관리과장 이상선  그것은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덕수위원  그리고 수정하고 중원도서관은 위탁이지만 전산장비라든지 멀티미디어장비라든지 네트워크, PC 이런 것들은 우리 중앙·분당·구미·판교에 준해서 설치되어 있겠죠?
○관리과장 이상선  예, 그렇습니다.
이덕수위원  제가 하나 여쭙겠습니다.
  지금 위탁을 주고 있는 수정도서관은 전자정보실 교육전산장비 유지보수비 240, PC 네트워크 장비 280해서 520밖에 안 되고, 중원도서관은 전산 및 멀티미디어장비 유지보수비가 360만 원밖에 안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관리하고 있는 중앙·분당·구미·판교·중원어린이도서관은 지금 빠졌습니다만 4개 도서관은 유지보수비가 상당히 많은 금액이 책정되어 있거든요. 그것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관리과장 이상선  저희 관리과에서는 거기까지, 지금 수정도서관장님 나와 계시고 각 도서관장님이 나와 계십니다. 그래서 그것은 각 도서관장으로 하여금 답변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덕수위원  도서관장님 한 분씩 그 이유를 여쭈어볼까요?  
○위원장 윤창근  이덕수 위원님, 그것은 원활한 회의진행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예산서에 다 나와 있단 말이죠. 위원님이 파악해서 오셔야 되는 것이고, 맨 나중에 관련된 발언을 할 수 있도록 할 테니까 그 사이에 그렇다고 그것을 다 불러서 하면,
이덕수위원  자료를 좀 준비해 주세요.
○위원장 윤창근  자료를 그 사이에 준비하시고, 지금 질의 요지는 아시잖아요?
○관리과장 이상선  알겠습니다.
이덕수위원  총 금액하고 유지보수 회사, 왜 많은지 그 이유를 집계해서 알려주시고,
○위원장 윤창근  자료 준비를 하시는 동안 그것은 나중에 발언 기회를 다시 드릴 테니까 그 자료가 정리되는 대로 다시 질의해 주십시오.
  관리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간단하게 한 말씀만 드리고 관리과 소관 예산안 심의를 마치겠습니다.
  관리과 소관 업무 중에 아까 박완정 위원님께서 작은도서관 운영비 지원에 대해서 선정하는 데 있어서 공정성이나 그런 것 말씀하셨는데, 작은도서관 조례가 만들어지고 또 많은 의원님들이 동마다 하나씩 작은도서관을 만들겠다고 하는 이때에 보면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기 위한 예산은 8000만 원밖에 안 올라왔어요?
○관리과장 이상선  예, 그렇습니다. 그것은,
○위원장 윤창근  잠깐만 제 얘기를 더 들어보세요. 제가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제가 먼저 말씀을 드리고 답을 한꺼번에 하세요.
  우리가 어린이도서관 하나 짓는 데만 해도 24억씩 들었는데 작은도서관 하나 조성하는데 8000만 원이면 큰 도서관 하나 짓는 돈이면 30개의 작은도서관을 조성할 수 있어요, 단순히 계산해도. 그런데 작은도서관에 관련되는 조례를 통과시키기까지 했는데 작은도서관 조성을 8000만 원, 지금 몇 개를 조성하는 겁니까?
○관리과장 이상선  신흥1동의 공부방을 작은도서관으로 저희가 리모델링하는 것이거든요.
○위원장 윤창근  그러면 내년에는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하는 신흥1동 이것 말고는 조성계획이 없다는 건가요?
○관리과장 이상선  공공도서관 조성계획이 있습니다. 각 우리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해서 2011년 계획에 있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그것은 어디 소관이에요?
○관리과장 이상선  그것도 저희 과가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그런데 그것은 주요사업 보고에 왜 없어요?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기 위한 전체 예산이 이것 말고 얼마나 돼요?
○관리과장 이상선  그것 말고는,
○위원장 윤창근  아니 우리 위원회에서는 조례까지 통과됐는데 작은도서관 조성을 8000만 원 신흥1동 리모델링 하나 하겠다는 게 앞뒤가 맞는 얘기입니까?
○관리과장 이상선  …….
○위원장 윤창근  제가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이렇게만 말씀드리고요, 과장님 별도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지금 작은도서관 조례까지 통과된 마당이기 때문에 아까 박완정 위원님이 말씀하신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하는 데 있어서 선정이나 이런 것에 대한 공정성, 투명성 얘기를 하신 것 존중해 주셨으면 좋겠고, 작은도서관에 대한 정책 자체를 적극적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지난번에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도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간단하게만 말씀을 드렸던 건데 그 이후에 제가 보도자료까지 내서 작은도서관 정책을 우리가 우리시의 주요정책으로 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이렇게 해야 된다고 하는 정책 제안을 했는데 그것 보신 적 있으세요?
○관리과장 이상선  예.
○위원장 윤창근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그것은 과장님이 별도로 검토하시고, 작은도서관 조성에 대한 전체적인 계획이 이렇게 해가지고는 미흡하다.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경에라도 더 올릴 있도록 해서 작은도서관에 대한 정책 자체를 적극적으로 조례 제정 이후의 후속 대책을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과장 이상선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관리과 소관 업무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정보문화센터 관리과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결과를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728쪽 서현도서관 건립비 5억 2474만 7000원은 합리적인 부지 선정 후 추진하는 것으로 전액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728쪽 서현도서관 건립비 5억 2474만 7000원은 합리적인 부지 선정 후 추진하는 것으로 전액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중앙도서관으로 넘어가기 전에 지금 우리 위원님들 말씀하신 것 중에 이 부분 정리해 주세요. 이것은 자료 요구입니다.
  오늘 검토의견에도 나오지만 청소용역비를 비롯한 각종 컴퓨터 관련된 유지보수비나 이런 모든 것을 합쳐서 민간위탁운영비가 77억 해서 전체 예산의 67.7%를 차지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 우리 위원님들이 청소용역이든 혹은 엘리베이터 관리든 컴퓨터 유지보수든 이런 전체적인 문제에 대해서 자꾸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게 현실 아닙니까?
○관리과장 이상선  예.
○위원장 윤창근  그래서 전체 예산의 67.7%를 차지하는 민간위탁운영비를 예를 들어서 각 도서관별로 청소용역에 대해서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선정을 했고, 돈은 얼마이고, 다른 데하고 비교하면 얼마이고 청소용역은 청소용역, 유지관리는 유지관리 이렇게 해서 민간위탁 전체 예산에 대해서 종합적인 평가보고서를 하나 만들어주세요.
  왜냐하면 수의계약이 많다, 그렇게 꼭 많이 위탁료를 줘야 되느냐, 너무 예산 낭비 아니냐 이런 얘기들이 지금 종합적으로 나오고 있는 거란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선정기준부터 시작해서 선정액은 얼마이고, 그것을 절감하기 위한 대책은 무엇이고 여기까지 시간이 걸리더라도 종합평가보고서를 하나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과장 이상선  예, 알겠습니다.

    나. 중앙도서관
(11시 02분)

○위원장 윤창근  다음은 중앙도서관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의 공석으로 신귀영 수서정리팀장 나오셔서 중앙도서관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수서정리팀장 신귀영  안녕하십니까? 중앙도서관 수서정리팀장 신귀영입니다.
  2011년도 중앙도서관 세출예산안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팀장님, 자료는 우리 위원님들이 충분히 검토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시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중앙도서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덕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덕수위원  수고하십니다.
  아까 관리과 총괄 질의와 같은 질의인데, 165쪽 시설장비유지비에서 총 네트워크 유지보수비부터 쭉 해가지고 굉장히 많습니다. 169쪽 웹서버 유지보수비까지 있는데 금액이 총 얼마입니까?
○중앙도서관수서정리팀장 신귀영  내년도에는 9개소에 9651만 원 정도 소요가 됩니다.
이덕수위원  유지보수는 몇 개 업체가 하고 있습니까?
○중앙도서관수서정리팀장 신귀영  내년에는 9개 업체입니다. 지식경제부 고시에 보면 전산장비나 소프트웨어를 구입하면 구입가격의 10% 정도 유지보수비를 세우도록 되어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의 경우에는 8%, 하드웨어는 10%에서 15%까지 세우는 규정이 있어서 대부분 기기나 소프트웨어를 납품한 업체에서 유지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덕수위원  제가 그것은 정보통신과에서 봐서 잘 알고 있는데요, 정보통신과나 U-정책담당관실 소관 부서를 보면 10% 넘는 것은 거의 없어요. 그런데 여기 보니까 특이한 사항이 12%, 13%, 15%까지 굉장히 높게 책정되어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백업장비 소프트웨어 유지보수비 12% 그리고 도서관리 프로그램 및 검색엔진 유지보수비가 13.5%인데 그것은 왜 그런 거죠?
○중앙도서관수서정리팀장 신귀영  그게 지식경제부 고시에 보면 용역유지단가 산정기준이라고 있습니다. 10%에서 15%라고 해놓고 계산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난이도가 높거나 예를 들어서 유지보수의 횟수, 자료 처리건수, 타 시스템 연계, 실무지식이 필요한가, 분산처리의 여부 이런 것을 기준으로 해서 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팀장님, 아까 잘못 얘기하신 것 정정하고 갑시다.
  아까 소프트웨어가 8%라고 했는데 하드웨어가 8%, 소프트웨어가 조금 더 나가요. 그게 2004년 기준인데 그렇게까지 다 지키라고 한 경우 없어요. 서로 비교 견적해서 가능한 한 예산을 절감하게 하지.
○중앙도서관수서정리팀장 신귀영  죄송합니다.
○위원장 윤창근  이덕수 위원님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덕수위원  그게 지침이지 꼭 지키라고 되어 있는 것도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5%로 되어 있다고 해서 15% 다 주고 13% 주고 이것은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맞지 않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정보통신과 같은 데서도 예산 절감을 위해서 8%지만 그 이하로도 계약하고 있고 10% 이하로도 하고 있는 게 많습니다.
  그런데 지금 예산지침을 굉장히 잘 준수해 주신 것 같은데, 이렇게 되면 또 예산 낭비의 요인도 있다. 오라클 유지보수 이것 별것 아닙니다. 이게 무슨 기술적 난이도가 있는 것 아니에요. 그냥 소프트웨어 오라클 구입하고 15%를 준다, 이것은 있을 수 없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에 대한 전체적으로 점검을 하셔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수정도서관이나 중원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비슷한 장비가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 유지보수비가 별로 책정이 안 되어 있거든요. 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중앙도서관수서정리팀장 신귀영  도서관 종합전산망이 중앙도서관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장비도 많고 전부 거기를 기준으로 해서 중앙도서관 것을 이용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이덕수위원  그래도 다른 데 비해서 수정이나 520, 중원은 360밖에 안 돼요.
○중앙도서관수서정리팀장 신귀영  다른 도서관은 관리하고 있는 게 홈페이지 유지하고 웹서버인가 그것 하나씩만 설치되어 있지만 저희 도서관에서는 통합 전산프로그램이 전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이덕수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창근  계속 우리 이덕수 위원님이 이 분야를 질의할 거예요.
  여기 8%, 12%, 13% 15%는 2004년도에 그런 기준이 있긴 했습니다만 이대로 지키라는 뜻 아니에요.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방법 찾아야 돼요.
○중앙도서관수서정리팀장 신귀영  품위를 할 때 10% 정도로 제일 낮은,
○위원장 윤창근  경쟁을 시켜야지요.
○중앙도서관수서정리팀장 신귀영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이덕수 위원님이 다른 대안을 내놓으실 거예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중앙도서관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 분당도서관
(11시 08분)

○위원장 윤창근  다음은 분당도서관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겠습니다.
  양자야 분당도서관장 나오셔서 분당도서관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분당도서관장 양자야입니다.
  저희 분당도서관 내년도 본예산안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과장님, 우리 위원들이 자료로 다 검토했습니다. 위원님들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시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분당도서관 소관 2011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도서관은 청소용역비가 얼마나 나가요?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저희는 2억 9400 나갑니다.
○위원장 윤창근  어느 업체에서 해요?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중수개발입니다.
최윤길위원  어디에 있는 업체예요?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서울에 있는 업체입니다
○위원장 윤창근  선정기준은 어떻게,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관리과에서 일괄 다 합니다.
○위원장 윤창근  관리과장님, 아무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보고서를 만들어주십시오.
○관리과장 이상선  예.
○위원장 윤창근  예, 이덕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덕수위원  여기도 보면 홈페이지 유지보수를 하고 있는데 홈페이지를 어느 정도 기간에 따라서 수정하고 있습니까?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홈페이지는 에러가 생겼을 때나 이럴 때 수시로 하고 또 더 첨가해야 될 때 하고 수시로 합니다.
이덕수위원  올해에는 수정 몇 번 했어요?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
○위원장 윤창근  얼른 답변을 하세요.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
이덕수위원  됐고요, 지금 여기는 유지보수 관리가 몇 개 업체이며 금액은 총 얼마입니까?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5개 업체에 1600만 원이에요.
이덕수위원  홈페이지 같은 경우에도 에러가 별로 없을 것이고 건건이 해도 되는 건데 무조건 소요된다고 세우는 것은 예산 낭비 요인이 있습니다. 간단한 것은 납품할 당시에 홈페이지 제작하는 업체한테 건건이 한다 이렇게 해도 되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몇 년간은 계약 당시에 무상으로 해준다. 이 정도 돈이면 몇 년 해줍니다.
  장비는 계속 들어오고, 계속해서 거기에 대해서 8% 10%는 계속 줘야 되고 예산 낭비 요인이 많아요. 그리고 들어올 적에 무상 A/S기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것을 아까 보니까 어느 도서관에서 구입한다고 나왔던데 그러면서 또 예산을 편성한단 말이죠.
  그래서 전산 관련해서는 앞으로 다른 도서관도 좀 유심히 보셔야 될 것이 우리한테 유리한 쪽으로 계약서를 작성하시고 거기에 따라서 무조건 유지보수를 책정하지 마시고 예를 들어서 당신네 몇 년 봐줄 수 있느냐, 이것이 진짜 유지보수가 수시로 필요한 거냐, 아니면 고장 나지 않는 장비냐 그런 것을 봐야 됩니다.
  요즘에는 장비 고장 나면 일대일 교체예요. 그렇기 때문에 고장 나지 않는 것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유지보수를 해야 된다는 개념을 탈피하실 필요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좀 여쭈어볼게요.
  LED 형광등 구입은 목적이 뭐예요?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저희 분당도서관이 99년도에 개관해서 한 번도 교체를 안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1층 입구 천장도 새로 하고 전등도 교체할 생각으로 이렇게 올렸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LED형광등으로 구입하는 이유가 절전 때문인가요?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예.
○위원장 윤창근  1층 로비 천장 리모델링 공사를 하는데 LED형광등을 구입한다는 얘기 아닙니까.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예, 그겁니다.
○위원장 윤창근  1층 천장 리모델링 공사는 3000만 원 수의계약 가능한가요?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예, 가능합니다.
○위원장 윤창근  LED형광등 구입은 2800만 원이에요?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
○위원장 윤창근  2800만 원이에요. 제가 다 보고 얘기하는 거예요.
  그러면 같은 1층 천장 리모델링 공사에 LED형광등도 들어가고 하는데 합치면 5800인데 수의계약 범위를 벗어나죠?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그렇죠. 5000만 원 넘으니까.
○위원장 윤창근  그런데 LED형광등 구입하고 이것을 나누어서 합니까?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
○위원장 윤창근  그래서 내가 LED형광등 구입에 이렇게 2800만 원씩 거금을 들일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특별히 묻는 거예요.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전기는 전기법에 의해서 일괄로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전기법에 의해서가 아니고, 리모델링 공사를 한다고 해서 전기고 다 잘라서 하는 게 아니고 전기법에 의해서 신규로 사업할 때는 그렇고, 이것은 리모델링 공사인데 LED형광등 구입이잖아요. LED형광등 구입이 무슨 전기법하고 관계있어요? 공사는 로비 천장 리모델링 공사에 포함되어 있을 것이고, 왜냐하면 로비 천장 리모델링 공사 정도 되는 소규모는 어차피 전기고 설비고 같이 들어가야지 이것을 따로 따로 전기시설법에 의해서 분리할 필요가 없는 작은 소규모의 공사란 말이에요.
  그런데 LED형광등 구입을 별도로 하면 오해를 받을 소지가 있지요. 수의계약을 위해서 분리한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단 말이에요. 아닌가요?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저기…….
○위원장 윤창근  1층 로비 천장 리모델링 공사하는데 LED형광등 구입이 2800만 원이면 적은 돈은 아닌데 물품을 구입하는 개념인데 이게 무슨 전기법에 별도 할 게 뭐 있어요? 답변 한번 해보세요.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리모델링하면서 천장을 다시 개조하니까요.
○위원장 윤창근  그렇게 하는데 LED형광등 구입은 공사 개념이 아니라 물품을 사서 설치하는 건데 이게 무슨 전기법하고 관계가 있느냐 이 말이에요?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내부적으로 선을 이쪽에 있는 것을 이쪽으로 옮기고 밝기 이런 것을 다,
○위원장 윤창근  알아요. 아는데 이 정도 소규모 3000만 원밖에 안 되는 공사에 무슨 전기법에 의해서 전기를 별도 발주하느냔 말이에요. 그런데 이것을 LED형광등 구입 이렇게 해가지고 별도 떼어놓으니까 약간의 오해가 소지가 있지 않습니까?
  제가 이렇게만 지적하고, 이것을 묶어서 하던 분리를 하던 수의계약을 위해서 가끔 가다 예산을 잘라서 분리 발주하는 관행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가 아니기를 바라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최근에는 LED형광등을 전기세가 덜 나오기 때문에 쓰는 건데, 검증되지 않는 잘못된 것들을 쓰다 보면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 하면 수명이 별로 길지도 않는데 설치비만 비싸게 드는 경우가 와요. 그러면 전기세 절약한 것보다도 기대효과가 없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LED형광등 구입할 때 2800만 원 이렇게 해가지고 별 대책 없이 수의계약하면 나중에 그런 오점을 남길 수가 있다는 지적을 하는 거예요.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공사할 때 챙겨서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LED형광등을 설치하겠다는 것에 대해서 제가 반대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잘못하면 수의계약을 위해서 분리 발주한 거냐, 혹은 LED형광등 구입이 철저하게 검증되지 않고 투명하지 않게 했을 경우에는 설치비가 과도하게 많이 들어가는 데 비해서 전기를 절약하는 기대효과가 많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는 두 가지 문제를 염두에 두어주시기 바랍니다.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박창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창순위원  위원장님 말씀에 덧붙여서 저도 말씀드리면 공사할 때 분리 발주하는 경우들이 왕왕 있어요. 그런데 분리 발주하면서 어느 특정물품을 분리 발주를 해놓으면 분리 발주 그 물품 자체가 담당자가 어느 업체를 지정을 해가지고 쓰게 되는 경우들이 있단 말이에요. 그런 것을 좀 투명하게 하라고 제가 계속 얘기하는데, 담당자들이 어느 업체를 지정해서 거기에서 하게 되면 무슨 일이 어떻게 발생한다는 것 아시잖아요?  
  그리고 한 가지 여기 예산에는 없는 것 같은데 물어보겠습니다.
  무정전전원장치(UPS)혹시 아세요?
  거기 도서관에 담당하시는 분 있으면 좀 앞으로 불러주십시오.
○위원장 윤창근  예산과 관계없는 질의는 별도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창순위원  예산과 관계가 있어요.
○위원장 윤창근  지금 전기시설 관련되는 팀장님 여기에 나와 계세요?
  참고적으로 물으려고 하는 거니까 어느 도서관이든 그 분야에 계시는 분 나와 주세요.
박창순위원  중앙도서관에 예산이 올라와서 그러는데,
○위원장 윤창근  중앙도서관 때 물으셨어야지요.
박창순위원  여기는 어떤가 미리 알고 싶어서 그러는데요.
○위원장 윤창근  중앙도서관에는 예산이 올라와 있고 분당도서관에는 없는 건가요?
박창순위원  예, 그런 것 같아요.
○위원장 윤창근  어느 도서관 팀장님이세요?
○관리과시설운영팀장 연장희  관리과 시설운영팀장입니다.
○위원장 윤창근  박창순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박창순위원  무정전전원장치들을 중앙도서관에 올려놓은 것을 봤는데 전원장치 이렇게 올려놓고 원격제어라든지 거기에서 관리하는 업체들이 따로 없어요? 무정전전원장치가 주파수 변동, 전압 변동, 순간정전 이런 것 때문에 안정된 전원장치를 공급하기 위해서 하는 것 아닙니까.
○관리과시설운영팀장 연장희  예, 맞습니다.
박창순위원  그런데 요즘에는 UPS도 그런 것보다도 원격 감시 제어하는 것들이 있단 말이에요. 이것만 딱 해놓고 일정기간 지나면 또 바꾸고 이렇게 예산 낭비들이 되는데,
○관리과시설운영팀장 연장희  그런데 이게 2001년도에 구입한 것이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신기술이 도입이 안 됐던 시절이었습니다.
박창순위원  그때는 안 됐더라도 지금은 어떤 방식으로 하시려고 하는 거예요? 보니까 그 역시 대체만 하시겠다는 것 같은데.  
○중앙도서관수서정리팀장 신귀영  중앙도서관 수서정리팀장입니다.
  저희들이 예산을 올렸는데 금년도에 UPS가 고장 나는 바람에 그 프로그램이 전부 다운된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10년이 경과하고 해서 대체 취득을 하게 되는 건데, 위원님이 말씀대로 다른 시스템이 있으면 그쪽으로 하는 것으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창순위원  예산이 1200만 원인데 대체취득만 해가지고 몇 년 지나면 또 바꿔야 될 상황이고,
○중앙도서관수서정리팀장 신귀영  그게 내구연한이 10년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 감시시스템이 있으면 그런 쪽으로 다시 저희들이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박창순위원  이것은 여기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도서관 시설마다 다 필요한 장치예요. 그런데 이것을 자꾸 연한이 지났다고 해가지고 대체하고, 이것도 원격 제어하는 시스템이 있단 말이에요. 이것 하실 때 꼭 알아보시고 하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수서정리팀장 신귀영  알겠습니다.
박창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윤창근  들어가시고요, 분당도서관 소관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지나가고 나중에 물어보지 마시고 지나가기 전에 다 물어보십시오.
박종철위원  제가 지역난방비를 보고 좀 의문이 가서 질문합니다.
  지역난방비(냉·난방)이라고 했는데 지역난방에서 지금 냉방까지 해결해줍니까?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
박종철위원  이 시설 쪽의 전문가 되시는 분 대신해서 답변하도록 해야 될 것 같네요. 기술적인 분야가 돼서 관장께서 답변하시기는 적절하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답변하실 팀장님 계세요?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도서관마다 똑같은 사항이니까요,
박종철위원  지역난방비(냉·난방)이렇게 해놓았어요. 지역난방에서 냉방도,
○관리과시설운영팀장 연장희  제가 알기로는 중앙도서관은 지역난방이 없기 때문에 보일러는 때는데 여기는 난방이 들어와서 그것을 보일러를 돌려서 냉방을 하는 그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박종철위원  그러면 구분을 제대로 해서, 아래에 보니까 냉방·난방 이렇게 따로 되어 있네요. 그런 시스템이 가능하죠?
○관리과시설운영팀장 연장희  예.
박종철위원  열을 이용해서 냉방을 하는 시스템이 있지요?
○관리과시설운영팀장 연장희  예.
박종철위원  그런데 난방비가 지금 여기에다 단위를 1000원이라고 해놓고, 밑에 난방비 금액이 얼마입니까?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9900만 원입니다.
박종철위원  예산안 설명내용을 보시면 난방비 해놓고 단위가 1000원인데 밑에 써놓은 금액은 어떤 금액이에요?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이것은 설명자료니까 원으로 계산해가지고 이렇게 했습니다. 산출기초에는 1000단위로 했는데 설명자료는 원단위로 했습니다.
박종철위원  그러면 지금 난방비로 5800만 원 나간다는 얘기예요?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예.
박종철위원  몇 개월을 계산한 거예요?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7개월이요.  
박종철위원  지금 난방에 해당되는 월을 7개월로 잡으셨다?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예.
박종철위원  그러면 몇 월부터 몇 월까지요?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하절기 5개월을 제외한 7개월을 잡았습니다.
박종철위원  지금 제가 이 부분을 좀 확인해야 될 것 같아요. 제가 이런 쪽의 전문가거든요. 그런데 너무 터무니없이 어떤 근거에 의해서 이렇게…….  
  분당도서관 전체 난방면적이 얼마나 됩니까?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
박종철위원  답변을 하시기 힘드시죠?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
박종철위원  지금 이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도서관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이런 것까지 다 세세하게 알고 있으면 참 좋겠는데 잘 모르고 계시고, 시민의 대표라고 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예산을 쓰겠다고 하는데 질의하면 답변을 제대로 못하시고 그래서 참 안타깝습니다.
  어떻든 이게 어느 한 전문 분야라면 전문 분야라고 생각하고 이해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이 부분은 저도 지금 구체적인 자료를 안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얼마를 삭감하고 얼마만 되어야 된다 이렇게 말씀 못 드리겠어요. 그런데 이 예산이 패스가 되더라도 이 부분을 집행하는 데 있어서 정확한 근거에 의해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다음에 업무청취나 기타 다른 과정에서 꼭 확인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예, 준비하겠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안 계시면,
박종철위원  제가 48년생이라서 가끔 이럽니다.
  밑에 보면 상하수도 사용료가 또 있어요. 그게 괄호 열고 도서관 부설주차장이라고 했는데 하수도요금이라고 하는 게 있습니까?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예, 있어요. 같이 부과되는 게 있어요.
박종철위원  하수도요금이 여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굉장히 미미하죠.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예, 상수도요금보다 적지요.
박종철위원  적은 정도가 아니라 거의 미미하죠. 그런데 도서관 부설주차장이 뭐하는데 이렇게 상수도요금이 많이 나오나요?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도서관하고 부설주차장하고 두 군데 쓰는 거예요.
박종철위원  전체적으로 분당도서관에서 월 지출되는 상하수도료가 이렇다는 얘기죠?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예.
박종철위원  1년이죠?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예.
박종철위원  그래도 많은데요? 어떻게 관리를 하는데 이렇게 많은 사용료 지출이?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저희가,
박종철위원  방금 말씀드린 지역난방비하고 이것하고 함께 운영하시는 데 있어서 철저하게 조사해서 단가나 이런 것들을 우리가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선에서 근거를 남기고 집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종철위원  그리고 업무보고 때 꼭 보고를 받도록 연계해 놓으십시오.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예, 알겠습니다.
박종철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지금 박종철 위원님 얘기하시는 것은 전체 도서관 공동으로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지금 분당도서관을 대표로 질의를 하고 계시지만 다른 도서관도 한 푼이라도 절약해 보자는 뜻에서 말씀하시는 것이니까 모두 똑같이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관장님, 아까 내가 LED형광등 얘기했지만 70개 설치한다고 되어 있는데 형광등 하나에 40만 원이면 적은 돈 아니거든요. 이것이 갖고 있는 투자 대비 효율성 검토를 충분히 한 다음에 예산 집행하시기 바랍니다.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그리고 아까 얘기했다시피 천장 리모델링 공사하는 것하고 연계해서 LED형광등 문제는 심사숙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고 한번 검토해 보시라는 거예요.
  40만 원짜리 70개 설치해가지고 과연 그 전기세 몇 년 쓰면 뽑을 수 있을까 계산 한번 해보세요.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그런데 지금 오래 돼가지고,
○위원장 윤창근  그러니까 바꾸기는 바꿔야 되는데 그게 꼭 LED형광등이냐, 40만 원 짜리로 바꿔야 되는 거냐, 다른 것으로 바꿨을 때는 얼마이고 그 차액만큼 전기세에서 세이브를 시킨다면 얼마나 걸리고 이런 것들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하시라는 거예요.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그리고 엘이디형광등의 수명이나 그 제품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서 하시더라도 그래야 비싸게 설치하되 전기세가 적게 나오고 이런 것까지 전부 검토해서 하시는 얘기예요.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분리해서 하는 것은 내가 볼 때는 사실은 별로 용납 안 하고 싶은데 집행하실 때 철저하게 해서 하시라는 거예요.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예.
○위원장 윤창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분당도서관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분당도서관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라. 구미도서관
(11시 35분)

○위원장 윤창근  다음은 구미도서관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겠습니다.
  주명학 구미도서관장 나오셔서 구미도서관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도서관장 주명학  구미도서관장 주명학입니다.
  구미도서관 2011년도 일반회계 세출 본예산 및 주요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관장님, 예산이 전년 대비해서 많이 삭감되기도 했고, 우리 위원님들이 서류 검토를 다하셨기 때문에 질의응답을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구미도서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완정 위원님.
박완정위원  수고하십니다.
  현 장서보유현황을 분당도서관과 비교했을 때 일반도서가 좀 적고 특성화 도서의 비율이 높은데 특성화 도서는 무엇을 얘기하는 거죠?
○구미도서관장 주명학  어린이영어도서 쪽을 많이 먼저 했습니다.
박완정위원  그러면 이번에 구입할 때도 특성화 도서 비중이 높은 거예요?
○구미도서관장 주명학  예, 그렇습니다.
박완정위원  다른 데에 비해서 12%면 많이 하는 거잖아요.
○구미도서관장 주명학  예, 일단 그쪽을 좀 더 많이 합니다.
박완정위원  그러면 구미도서관에서 특성화하고 집중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게 어린이영어 관련된 건가요?
○구미도서관장 주명학  예, 그렇습니다.
박완정위원  그런 프로그램을 하고 계신 게 있나요? 그때 얘기 들은 것 같긴 한데.
○구미도서관장 주명학  어린이영어 대화라든지 어린이영어 쪽을 하는 프로그램이 별도 있습니다.
박완정위원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구미도서관이 제 지역구 인근이에요. 도서관이 인근에 들어와서 되게 좋아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볼 책이 없더라는 말씀을 많이 하세요. 대차대출 서비스는 하고 계시잖아요. 아무래도 바로 가서 빌려볼 수 있는 것을 원하니까 그런 것들이 절차상 번거로우니까 장서가 좀 더 폭넓게 구비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한 마련방안이 뭐가 없는지, 지금 특성화 도서를 많이 구입하는 것 보니까 일반도서나 일반아동도서 구입은 그것에 비해서 좀 줄어들 것 같은데.
○구미도서관장 주명학  예, 그렇습니다.
박완정위원  어린이영어 도서를 구입하셔야 되겠다는 주위의 수요를 조사를 해서 어떤 백데이터가 있는 근거가 있게 구입하시는 거예요?
○구미도서관장 주명학  일단 오시는 분들한테 상의도 하고 했었는데, 장서 확충 비용이 내년에는 2억 3000입니다. 금년에는 원래 3억이었는데 도비보조금이 5억이 삭감됐거든요. 그래서 금년에는,
박완정위원  도서관별로 일률적으로 2억 3000인 것은 알아요. 그런데 어차피 같은 돈으로 효율적으로 사람이 풍성해 보이게 아니면 그곳에 있는 수요자들이 원하는 쪽으로 도서를 구입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도서선정위원회 있지요?
○구미도서관장 주명학  그것은 없습니다.
박완정위원  그런 것을 운영하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오시는 분마다 물어봐서 한다는 게, 같은 돈을 들여서라도 좀 더 효율적으로 장서를 구비할 수 있는데 그렇게 조금 비과학적으로 하니까 사람들이 매년 예산은 들어가는데 가보면 책이 없다는 불평이 나오는 것 같아요.
  저는 도서선정위원회가 있는 줄 알았죠.
박권종위원  좋은 제안이네요. 하나 만드세요.
박완정위원  여기 보니까 특성화 도서를 하는데 우리 지역 같은 경우 영어도서가 필요한 아이들은 초등학교 저학년일 텐데 그런 인구가 다른 지역에 비해서 월등히 많다든가 아니면 우리가 꼭 이 사업을 해야 되는 어떤 특별한 근거 이유가 있어야 이것을 하는 게 합리적인 예산 집행이 될 것 같아요.
  관장님, 제 생각이 어떻습니까?
○구미도서관장 주명학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완정위원  도서선정위원회라는 것 비용 많이 들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도서관 자주 오시는 분들, 주부들도 보니까 매일 아이들 데리고 저녁에 가는 분들도 있고 그 주위에 보면 되게 열성적인 부모님들이 많아요. 그러니까 그런 분들을 대상으로 어떤 책을 구입하면 좋겠는지 하는 것들을,
  1년에 2억 3000만 원 집행하면 구입을 일괄합니까, 나누어서 합니까?
○구미도서관장 주명학  일괄하지는 않습니다. 주로 신간을 하기 때문에 일괄을 하게 되면 나중에,
박완정위원  몇 회에 걸쳐서 합니까?
○구미도서관장 주명학  한 4회 정도 나누어서 합니다.
박완정위원  그런 부분들을 조금 보완해 주셔서 4회니까 운영을 시범적으로 도서구입선정위원회라는 것을 연령별로 동네별로 해서 한번 해보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구미도서관장 주명학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수고하셨습니다.
  도서구입선정위원회를 특별히 구성해야 되는지 어쩐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의미 있는 얘기 같아요. 좋은 제안 같으니까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도서관장 주명학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구미도서관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구미도서관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마. 판교도서관
(11시 43분)

○위원장 윤창근  다음은 판교도서관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겠습니다.
  한을수 판교도서관장 나오셔서 판교도서관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판교도서관장 한을수  판교도서관장 한을수입니다.
  예산서에 의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관장님, 판교도서관이 언제 개관했지요?
○판교도서관장 한을수  금년 3월 25일자 개관했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개관 이후에 특별한 예산이 올라온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판교도서관장 한을수  장서 확충이 조금 높았습니다. 다른 도서관보다 5000만 원이 더 많이 세워져 있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예, 그 차이 말고는 다른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자료는 우리 위원님들이 다 검토하셨기 때문에 위원님들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이덕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덕수위원  이덕수 위원입니다.
  263쪽 보면 여기도 마찬가지로 전산 시설장비유지비가 쭉 있는데 개관한 지 몇 개월 안 됐지요?
○판교도서관장 한을수  금년 3월 말이 되어야 1년인데, 이 예산 세운 것은 9개월 치만 세운 것이 되겠습니다.
이덕수위원  유지보수비는 1년 다 했다는 얘기지요?
○판교도서관장 한을수  내년 3월까지는 하자보수로,
이덕수위원  4월부터 나간다는 얘기지요?
○판교도서관장 한을수  예.
이덕수위원  잘 알았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제 개관한 도서관인 만큼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요구사항도 많을 테고.
○판교도서관장 한을수  민원이 많은 것은 식당하고 전자정보문헌실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처음에 개관하면 민원이 많을 수밖에 없어요. 어느 정도 자리 잡기 전까지는 그런 민원들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 우리 관장님께서는 시민 중심에 서서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판교도서관장 한을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판교도서관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판교도서관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바. 중원어린이도서관
(11시 45분)

○위원장 윤창근  다음은 중원어린이도서관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겠습니다.
  임종일 중원어린이도서관장 나오셔서 중원어린이도서관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어린이도서관장 임종일  중원어린이도서관장 임종일입니다.
  설명서 281쪽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관장님, 자료는 우리 위원님들이 다 검토하셨기 때문에 위원님들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시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덕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덕수위원  중원어린이도서관은 개관한 지 얼마 안 되지만 전산장비가 많을 텐데 1, 2개월 치라도 세워져야 될 것 같은데 1년이 하자보수기간이니까. 그런데 하나도 안 들어와 있어요. 추경 때 세우려고 그러는 건가요?
○중원어린이도서관장 임종일  그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홈페이지 유지관리만 3개월 치를 세웠고 기타 서버들은 중앙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는 별도 예산은 세우지 않고 1년 정도는 그냥 지나갈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9월 말에 저희가 정보화사업이 완료됐기 때문에 내년 9월 말까지는 유지보수가 무료로 되어 있습니다.
이덕수위원  9개월 이후로 3개월 치라도 잡아야 되는 게 아닌가 싶어서요.
○중원어린이도서관장 임종일  서버가 많지 않기 때문에 전산장비 관리비로 해서 건 바이건 형태로 조치하겠습니다.
이덕수위원  그런 예산이 특별히 세워놓으신 게 있나요?
○중원어린이도서관장 임종일  예, 전산장비 유지비가 일부는 있습니다.
이덕수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여기가 어린이전문도서관인데 독서주간 때 어린이전문도서관답게 특성 있는 행사계획 있습니까?
○중원어린이도서관장 임종일  저희가 내년도 평생교육 프로그램하고 도서관 홍보 관련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 도서관 주간이나 독서의 달 행사 중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하고 또 지역 학부모님들이 오셔서 도서관에 대한 필요성이나 독서의 필요성을 알리는 행사들을 많이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어린이전문도서관에 거리가 떨어진 지역에서도 옵니까?
○중원어린이도서관장 임종일  지금 수정이나 분당지역에서도 많이 오시고 천체우주체험관은 12월까지 예약이 완료됐습니다. 지역은 분당까지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그래요. 여기도 개관한 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민원이 아직은  발생할 여지가 많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관장님은 도서관장의 경험이 많으시니까 민원을 시민 입장에서 잘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원어린이도서관장 임종일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윤창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중원어린이도서관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중원어린이도서관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 중원어린이도서관 예산안 심사를 끝으로 정보문화센터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도 우리 위원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울러 내일은 개별 의정활동으로 우리 상임위원회는 열리지 않으며, 내일모레 12월 10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각 구청 총무과, 시민과 우리위원회 소관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가 있으니 오전 9시 50분까지 행정기획위원회실로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174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따른 제4차 행정기획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9분 산회)


○출석 위원(8인)  
  윤창근  이덕수  박권종
  박문석  박완정  박종철
  박창순  최윤길
○출석 전문위원  
  김진영
○출석 공무원
  관리과장  이상선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분당도서관장  양자야
  구미도서관장  주명학
  판교도서관장  한을수
  중원어린이도서관장  임종일
○기타 참석자
  관리과시설운영팀장  연장희
  중앙도서관수서정리팀장  신귀영
○출석 사무국 직원
  의사팀  황민택
  속기사  김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