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7회 성남시의회(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 3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8년 10월 16일(목) 14시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2. 성남문화재단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심사된 안건
  1.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계속)
    가. 문화예술과
  2. 성남문화재단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가. 기획운영국
    나. 공연사업국
    다. 문화사업국
    라. 홍보마케팅실

(14시 04분 개의)

○간사 최만식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3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문화예술과와 성남문화재단의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청취하겠습니다.

  1. 주민생활지원국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계속)
    가. 문화예술과

○간사 최만식  문화예술과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최영일 문화예술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문화예술과장 최영일입니다.
  행정사무처리상황 보고에 앞서 문화예술과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권선용 문화팀장입니다.
  김국봉 예술팀장입니다.
  김영숙 관광팀장입니다.
  임성만 문화시설팀장입니다.
    (팀장인사)
  문화예술과는 공간예술 활성화를 위한 조각공원 조성 등 소관사항 12건에 대하여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37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이상 간략하게 보고드렸습니다.
○간사 최만식  문화예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용한위원  138페이지 시민을 찾아가는 토요미니콘서트하고 연계해서 142페이지 시립예술단 운영과 같이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토요미니콘서트가 지역주민들한테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공원을 찾아다니면서 하고 있고 또한 야외는 다른 특정 곳에 가서도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아무튼 이런 현상은 상당히 좋고 문화의 혜택을 못 받는 주민들한테 상당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올해 신규 단원 충원을 많이 하셨지 않습니까. 몇 명 했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총 16명 했습니다.
정용한위원  시립소녀소년합창단은 충원 안 하시고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소년소녀합창단만 충원을 안 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런데 인원이 저번에 시립예술단운영위원회에서 올라온 인원하고 차이가 좀 있습니다. 그때는 시립합창단하고 교향악단, 국악단 해가지고 열 몇 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인원이 좀 줄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줄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 이유가,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저희가 오디션을 하면서 수준 미달인 사람은 뽑지 않았습니다. 뽑지 않다 보니까 인원이 약간 줄어서 채용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운영위원회를 개최해서 추가로 더 할 것인지 아니면 여기에서 그만둘 것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 안건으로 제출할 계획입니다.
정용한위원  좋은 생각이고, 이번에 오디션 상당히 엄격히 잘 봤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계속 그런 식으로 봐주셔야 되는데, 일단은 여러 단체 예술단체라든지 기관이라든지 이런 데 대해서 성남시에 거주하는 분들 위주로 많이 해주시기 바라고요.
  또한 현재 시민을 찾아가는 토요미니콘서트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보니까 앞으로 여러 곳에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원 충원을 할 때 A등급 B등급으로 나누어서 여러 분류로 해주십사 주문하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A등급 B등급으로 구분해서 하는 것보다는 파트별로 저희가 구분하고 있습니다. 합창단도 팝을 하는 사람이 있고 국내가곡을 하는 사람이 있고 일반클래식을 하는 사람을 파트별로 나누어서 저희가 파트별로 참여시키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지금 제가 말씀드린 A등급 B등급은 실력 차이보다는 여러 곳에 하기 위해서 여러 분류로 나누어서 하자는 뜻으로 주문을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인원 충원이라든지 이런 것을 앞으로 명백히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정용한위원  주민들한테 이런 미니콘서트가 상당히 인기가 있어서 그런 것이고요.
  그리고 예총에 관련된 것은 여기에 안 올라와 있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총의 어떤 부분 말씀하십니까?
정용한위원  예총에 대한 보고는 여기에 하나도 안 되어 있고 빠져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총은 민간에 대한 자본금 보조로 해가지고 우리 사업계획이 아니기 때문에,
정용한위원  어차피 예총도 문화예술과 소관이고 예총에서 하는 사업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그것에 대해서는 전혀 자료가 안 올라와 있어서, 예를 들어서 체육청소년과는 체육회하고 생활체육 분류를 해서 올라와 있거든요. 그러면 예총에서 뭐하는지 어떻게 압니까? 예를 들어 시민을 찾아가는 토요미니콘서트도 예총에서 어느 정도 사업의 일부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예총에 각 연합회가 있으니까 1년 동안 어떤 행사를 하고 예산은 얼마를 쓴다 하는 것까지 해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총 자료는 위원님께 별도로 올리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이것은 행감을 앞두고 하는 업무보고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단체가 했던 행사라든지 그런 것도 분명히 올려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알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이번에 예총에서 행사하는 것 보면 예산은 썼지만 쓸데없는 예산을 날렸다는 언론보도가 좀 있었지 않습니까. 예총에서 어떤 행사를 얼마의 예산을 받아서 했는지 이런 것을 확실히 해줘야 되는 부분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것을 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간사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영애위원  시민을 찾아가는 토요미니콘서트에 대해서 정용한 위원님이 전체적으로 설명했는데, 참고사항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미니콘서트 내지는 각 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 길거리축제에 같이 성남시립예술단이 동참하고 있거든요. 그 점에 대해서 저는 격려차 말씀드리는데, 우리 지역구 같은 경우에도 세 번 행사가 있었는데 시립국악단이 와서 연주해서 주민들이 굉장히 좋아했어요. 시민회관이나 행사에 시립예술단들을 많이 등장시키지만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정되어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리 가까운 데서 한다 하더라도 잘 동참을 못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도 앞으로 더 발전 계승시켜야 됨은 물론이지만 우리 시립합창단 내지는 예술단들이 이렇게 존재하고 있지만 거기에 관계되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르고 있는 경우가 참 많아요. 그리고 실제로 예총이라든지 무료로 공연할 때가 많잖아요. 그래도 거기에 동참 못하고 있는 부분들, 물론 돈 내고 가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계속적으로 관람하고 동참하는 사람들보다는 좀 더 뭔가 인지되지 못한 상황을 홍보를 많이 해서 그 좋은 부분을 다 같이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알겠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리고 148페이지 문화의 집 운영에 있어서 물론 잘 하셨고 다시 재위탁을 신청했다고 얘기하지만, 지금 같은 경우에는 2008년 9월에 성남문화의 집 위탁기간 만료 통보를 했고 그러면 10월에 운영자 모집하고 한 달 만에 운영자를 선정하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지금 이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 조례 규정에 보게 되면 문화의 집 운영에 있어서 현재 위탁자는 위탁에 대한 제한규정이 없습니다. 연장을 또 할 수가 있거든요. 그 부분도 있고, 그 다음에 새로운 사람을 뽑을 수도 있고. 그런데 그 부분을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해 줍니다.
박영애위원  그러면 먼저 하고 있는 사람한테 우선권을 준다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아니요. 그것은 아니고 운영위원회에서 현재의,
박영애위원  어떤 시설이든지 하고 있는 사람이 다시 위탁을 신청할 수 있고 또 다른 단체에서도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시간적 여유가 길어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이 들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박영애위원  원래 한 달만 공고한다는 기준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30일 전에만 저희가 통보해 주면 됩니다.
박영애위원  그렇게 되면 그 통보를 어떻게 하는 거예요? 실제로 하고 있는 사람한테는 30일 전에 통보하지만 또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식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우리가 공고에 대한 제한규정은 14일간 공고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부분은 저희가 관계법령에 맞추어서 공고할 계획입니다.
박영애위원  법령에 맞추어서 한다는 것은 제가 이해되는 부분이지만 그렇지만 또 이런 것을 한다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는, 그러면 하는 사람이 어떨 수 없이 계속할 수밖에 없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데 문화의 집 운영 위탁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관내 법인이라든지 그런 부분을 가지고 지역적 제한과 사업계획을 받아서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박영애위원  그래요. 보통 하던 사람이 계속 맡고 한다는 것은 저도 알고는 있는데, 이왕이면 하면서 또 많은 경쟁자를 등장시킴으로써 기존 하던 사람이 경쟁자가 있구나, 하고 열심히 진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뜻도 있거든요. 아무튼 규정대로 한다니까 저희로서는 별 그것은 없지만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간사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한성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한성심위원  한성심 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우선 시민을 찾아가는 토요미니콘서트가 상당히 좋은 평을 받고 있는데요, 작년에 45회를 개최했는데 금년에 77회를 했다는 것은 상당히 열심히 시민 곁으로 가는 콘서트를 했다고 생각이 되어서 칭찬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보면 남한산성유원지, 희망대공원, 벌터산공원 주로 이런 곳입니다. 그래서 이런 열린 공간도 좋지만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학교를 이용해서도 그 지역의 주민들이 모여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는 학교를 중심으로도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본 위원이 있는 하대원동에 공고나 영생중학교 이런 데는 도로의 접근성이 좋아서 많은 시민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실질적으로 남한산성유원지나 희망대공원이나 벌터산공원까지 가기 힘듭니다. 그래서 중간에 있는 시민들에게는 학교를 이용해서도 미니콘서트를 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그렇게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요.
  토요미니콘서트를 77회 하면서도 1억 5000만 원의 소요경비가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밑에 박태언음악제는 창작동요제와 음악제 이틀간에 9700만 원이라는 약 1억이 소요됐다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크게 돈 들 일이 없는데 아트센터에서 대관료를 많이 받았나, 어떻게 해서 이렇게 많이 들었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상세한 내역을 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아무튼 문화의 집에 대해서는 돈으로는 논할 수 없지만 여기 창작동요제는 크게 보면 독창 4개 팀과 중창 4개 팀이 나왔는데 크게 들 것이 없고, 다만 축하공연에서 우리가 섭외를 하면서 돈을 많이 준 것이냐 상금은 200만 원밖에 없는데,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대상 받은 팀이 200만 원이라는 얘기입니다.  
한성심위원  상금으로 나가는 것도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이 듭니다. 상세한 내역을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알겠습니다.
한성심위원  그리고 역사문화유적 보존관리를 현재 우리 지역에서 출토된 문화유적을 유지보수 내지 보존 관리를 잘 해야 되는데 이게 어떻게 되고 있는지 정말 궁금해요. 그래서 이번에도 우리 위원회에서 관리되고 있는 보존 상태를 한번 보자, 이런 얘기까지 나왔었거든요. 우리가 잘못 관리를 하면 후손들에게 죄를 짓는 것이기 때문에 잘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시립박물관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빠른 시일 안에 건립되어야 되는데, 시립박물관이 지금 어떻게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많은 위원들이 궁금해 하고 있을 것입니다. 여기 보면 추진상황만 있고 향후에 추진계획을 콘텐츠를 발굴한 후에 건립기본계획을 다시 수립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안타까운 마음도 있고, 오늘도 보니까 수원시립박물관이 세계유네스코와 정조대왕의 휘호라든지 여러 가지를 가지고 굉장히 활기차게 오픈하고 진행이 되던데, 우리 시도 시민들이 즐기고 자긍심 내지 자존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시립박물관 건립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간사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윤광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광열위원  과장님, 연일 수고 많았습니다.
  먼저 우리 성남시에 문화의 집이 몇 개가 있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2개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현재는 2개지만 몇 개가 있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3개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윤광열위원  잘 모를 수도 있지. 3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초림문화의 집을 어떻게 운영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동 주민자치센터로 기능 전환을 시켰습니다.
윤광열위원  문화의 집을 주민자치센터로 전환을 시켰는데, 그럼 문화의 집으로 운영했을 때와 주민자치센터로 기능 전환해서 운영했을 때와 비교를 해본 적이 있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 말씀하시는 것인지,
윤광열위원  운영에 대한 성과부분이겠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일단 동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은 동장의 주관 하에 프로그램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결정해서 운영하고 있는 부분이고, 문화의 집 같은 경우에는 시에서 직접 하기가 어려우므로 문화원에다 위탁을 줘서 운영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주관 부분에 있어서는 초림문화의 집은 동장이 주관이 된 것이고, 성남문화의 집하고 서현문화의 집은 주관부서에 있어서는 성남문화원이 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저는 운영의 주체를 묻는 게 아니라 운영에 대한 성과부분을 묻는 거예요. 누가 운영하면 어떻겠습니까. 주민자치센터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운영방침이 있고 문화의집이 운영되고 있는 본연의 운영방침이 다릅니다. 그리고 강사의 질도 또 강사 수수료도 다릅니다. 그것은 차별화를 두고 문화의 질을 더 높이기 위해서 문화의 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문화의 집을 그 아래 격인 주민자치센터로 운영을 전환시켰다 그러면 거기에 따른 비교성과를 주무부서에서는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왜 그런 것에 대한 관심이 없느냐는 생각이 좀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님, 그 부분은 저희가 평가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윤광열위원  평가를 해서 문화의 집을 전부 다 주민자치센터로 전환하는 게 필요하다면 성남에 있는 문화의 집들을 전부 다 주민자치센터로 전환해야 되고, 만약의 경우에 문화의 집의 운영이 효율적으로 더 필요하다면 문화의 질을 더 높이기 위해서라면 문화의 집으로 전환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판교도 판교문화의 집이 하나 더 운영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그런 것들을 비교평가해서 동청사를 더 크게 지어서 주민자치센터로 운영할 것인지 아니면 문화의 집으로 갈 것인지 주무부서에서 이런 정책적인 결정을 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비교할 수 있는 시설이 있으니까 얼마나 비교하기 좋겠습니까. 거기에 따른 예산 집행이라든지 강사에 대한 질이라든지 운영의 방법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과장님께서는 과연 관심이 있으신지,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지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한번 비교평가를 한 다음에 문화복지위원회에 보고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이것은 다음 행정사무감사 시에 자료로 요청할 것입니다. 충분하게 검토하셔서 행정사무감사 시에 답변을 충실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 다음에 역사문화유적 보존관리를 우리 한성심 위원님께서 상세하게 질의를 하셨는데, 역사문화유적 보존관리는 누가 담당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구체적으로 팀을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윤광열위원  그렇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우리 문화시설팀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어느 분이 담당하고 계십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전문성이 있으신 가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저희 팀에는 지금 학예연구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학예연구사를 중심으로 해서,
윤광열위원  학예연구사 언제 배치했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원래 T/O에 있었던 부분인데 지금까지 충원이 안 됐다가,
윤광열위원  없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언제 충원됐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작년 11월에 충원이 됐습니다.
윤광열위원  지금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금 문화재 업무를 담당하고 박물관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지금 문화재단에서 박물관 건립을 하기 위해서 학예사가 필요하다고 위원회에서 증원 요청한 일이 있었는데, 그때 학예사 몇 명을 증원했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정원 승인은 네 명으로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정원 승인은 네 명이지만 학예사가 몇 명이냐고 제가 묻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현재 채용된 학예사는 한 명입니다.
윤광열위원  학예사가 몇 명이 필요하다고 위원회에 보고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네 명이 필요하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네 명의 학예사가 필요하다고 해서 올렸으면 학예사 네 명을 채용해야지, 왜 학예사는 한 명 채용하고 나머지 일반 행정직을 채용했는지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문화재단의 직원채용 부분은 문화예술과장 소관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이따가 문화재단할 때 물어보면 되겠네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렇죠.
윤광열위원  그러면 주무부서에서는 관여를 안 합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정원부분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위원회에 승인을 얻기 위해서 올리지만, 직원 채용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윤광열위원  성남에 박물관 건립으로 인해서 문화예술과장님은 관여 안 합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물론 그것은 저희가 주무부서이기 때문에 하는데 그 부분은 하는데,
윤광열위원  하고 계실 거예요. 그리고 전혀 방관할 수도 없어요. 왜냐하면 상급기관이기 때문에. 지도감독을 문화예술과에서 하지 문화재단에서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물론 그렇습니다. 그런데,
윤광열위원  그래서 묻는 거예요. 그래서 인원에 대한 보충을 문화재단에서 우리 인원이 이렇게 필요합니다, 라고 하면 문화예술과 안 거치고 상임위원회에 바로 올라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것은 아닙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명확하게 해주셔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예를 들어서 예산에 대한 부분도 문화재단에서 올리면 문화예술과에서 타당성이 있는지 없는지 먼저 심의하지 않습니까. 인원도 마찬가지예요. 학예사가 네 명 필요합니다, 라고 요청하면 주무부서에서 그것을 평가해서 과연 네 명이 필요하겠구나, 그래서 위원회에 보고할 때 학예사가 네 명이 필요해서 증원해야 되겠습니다, 왜 박물관 건립에 따른 유물이라든지 기타 전시물에 대한 준비를 하기 위해서. 그래서 위원회에서 그러면 그렇게 하십시오, 라고 했는데 그런 부분이 어떻게 보고사항하고 달라지느냐 그런 것을 묻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문화재단 소관이다고 얘기하면 과장님이 업무에 관심이 없지 않았느냐는 생각이 들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데 채용에 관한 부분은 문화예술과장 소관사항은 아니라는 얘기죠. 왜냐하면 우리 정관이나 조례에 보면 직원의 임면권은 문화재단 자체의 권한사항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문화예술과장이 권한 행사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무 것도 없지 않습니까.
윤광열위원  권한 행사를 할 수 없어요. 그렇다면 보십시다. 어떤 사업을 하기 위해서 문화예술과장한테 예산을 청구했어요. 그러면 문화예술과장이 봤을 때 타당성이 없을 때는 삭감 요청하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타당성이 있을 때는 승인해서 위원회에 올라옵니다. 인원도 마찬가지예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님, 제가 예를 들겠습니다. 인원이 네 명이 필요하다고 해가지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판단을 했습니다. 네 명이 필요하니까 우리 위원회에 상정해서 했는데, 거기 채용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문화예술과에서 관여할 부분이 아니라는 얘기죠.
윤광열위원  아니,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산이 필요해서 저희가 승인을 해줬을 때는 그 집행에 관한 부분을 가지고 세세하게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 않습니까.
윤광열위원  그러니까 과장님, 예산대로 집행을 안 했을 경우에 주무부서에서는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줄 수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물론 지적해 줄 수는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바로 그거예요. 예산을 수립했는데 예산을 전용했다든지 아니면 집행을 안 했다든지 그러면 거기에 대한 문제를 추궁할 것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바로 그거예요. 박물관 건립에 따른 학예사가 네 명이 필요하다고 해서 위원회에 요청해서 위원회에서 승인해 줬으면 그 학예사들이 채용됐으면 문제가 안 생기는데, 학예사는 한 명이고 나머지 일반 행정직을 썼다면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주무부서에서는 어떤 것들을 문화재단에 지도하고 지적하고 감독했느냐를 묻고 있는 거예요. 임면권은 문화재단에 있어요. 그렇지만 요청할 때는 주무부서하고 위원회에는 이런 사람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필요성과 더불어서 직책에 대해서도 얘기해서 증원 요구를 했어요. 그러면 거기에 따른 인원 증원이 안 됐다면 과장이 당연히 불러서 학예사가 필요하다고 해서 증원 요청했는데 학예사는 한 명밖에 안 뽑고 나머지 일반사람들을 뽑았느냐고 안 물어봤느냐를 묻는 거예요. 물어봤어요, 안 물어봤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님, 기 1년이 넘게 끈 상임위원회에서 그 부분을 지적해서 충분히 답변이 이루어진 부분이라고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문화예술과의 학예사는 공무원 공채제도에 의해서 T/O를 받은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학예사가 네 명이 필요하다는 부분은 향후 박물관을 완전히 건립했을 때까지 소요되는 데까지 인원이 필요한 부분으로 판단했던 부분이고, 현재 박물관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는 한 사람과 다른 일반직원 세 사람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위원회에 보고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그 부분을 추궁을 했느냐 안 했느냐 따지시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처음으로 문화예술과에 왔을 때 충분히 물어봤고 저도 업무 추진하는 과정에서 실무적으로 그런 판단이 합리적이다 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지내왔던 부분이 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이 문제는 앞으로 행정사무감사 때 다시 다루도록 하십시다. 그리고 하급기관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상급기관에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주십사 라는 것을 당부드리기 위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마지막으로 시립박물관을 우리 한성심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는데, 2007년 10월 9일 역사유물 및 자료현황조사 실시를 하셨어요. 이 실시한 내용이 뭐가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저희가 역사유물자료가 분당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이 얼마나 있고 판교나 도촌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이 얼마나 있는지 그때 발굴조사기관에 대해서 저희가,
윤광열위원  자료 있으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서 2007년도에 10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역사유물자료 파악하신 부분이 그럼 학예사가 채용된 이후에 조사한 사항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윤광열위원  그 자료 어디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자료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 이후에 박물관 건립에 대한 어떤 추진을 하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박물관에 대해서는 저희가 현재 테마부분도 지금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한성심 위원님께서 수원시가 활발하게 박물관 건립이 진행돼가지고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줬다 그래서 제가 사례조사라든지 해보고 있는데, 지금 수원 역시 전시품목에 대해서 굉장히 고민을 하고 있는 부분이고 아직 개관함에 따라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이라고 상황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테마를 어떤 것으로 잡을 것인가 해가지고 나름대로 열심히 자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확정되면 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럼 과장님께서는 혹시 우리 성남시에 박물관 건립에 따른 정책 방향을 잡기 위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박물관을 견학 다녀온 곳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서울지역은 제가 박물관 여러 곳을 다녀왔습니다.
윤광열위원  그 외에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방박물관은,
윤광열위원  멀어서 힘들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멀어서 힘든 것보다는 별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안 갔습니다.
윤광열위원  우리 의원님들이 이번에 목포에 연수를 다녀오셨습니다. 목포시 인구가 25만 명입니다. 박물관이 몇 개 있다고 보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거기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했습니다.
윤광열위원  목포시 박물관에 자연사박물관과 역사박물관, 도자박물관까지 건립하는 데 210억이 들었습니다. 210억을 들여서 그 인근에 있는 많은 도시의 청소년들이 1년에 45만 명 이상이 견학을 간답니다. 우리 100만 인구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산이 정말 손가락이 첫째냐 둘째냐 할 정도로 예산이 많은 성남시입니다. 우리 자연형하천 하나 만드는데 260억 280억 들여서 하고 있습니다. 돈이 많아서 흥청망청 정말 여기저기 막 쓰고 있습니다. 서로 먼저 보는 사람이 임자라고 그래요. 35주년이라고 해서 동체육대회도 열심히 하고 그랬는데, 성남시에 시립박물관 하나 없어요. 210억이면 어마어마하게 훌륭한 역사유물과 자연사박물관을 건립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담당과장님이 우리 부서하고 협력해서 추진할 수 있는 마인드가 과연 있는지 그것을 한번 묻고 싶습니다. 한번 추진할 의향이 있으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열심히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박물관의 테마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함부로 결정할 수 없기 때문에 저희가 나름대로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노력을 하시라고요. 여기 봐요. 항공우주박물관 건립하기 위해서 공군에 의향을 물어봤습니다. 답변 왔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항공우주박물관에 대해서 공군 측에서 제안을 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공군 측에서 뭐라고 제시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방자치단체가 토지를 제공해 준다면 공군의 자료하고 그것을 가지고 디테일 방식으로 해서 공군 측에서 추진해 주겠다는 항공우주박물관 제안이 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공군 측에서 성남시에 제시한 자료 좀 줘보세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 부분은 경기도를 통해서 공문으로 내려왔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니까 자료를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윤광열위원  어떻게 왔는지, 어떤 방향으로 잡을 것인지, 부지는 얼마나 필요한지, 예산은 얼마나 필요한지 그 제시한 부분을 위원회에 보고를 해주셔야 되지 않겠느냐, 자료 좀 줘보세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자료 가지고 올 동안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장 이형만  윤광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관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관근위원  문화예술과 올해 행정사무처리상황 보고 받으면서 많은 생각을 본 위원도 했는데요, 문화예술과에서 사실은 마땅하게 무엇을 해야 할지 기존의 업무를 중심으로 해왔기 때문에 다른 각도에서 다른 시각을 가지고 근본적인 변화를 줘야 되겠다고 하는 생각을 하지 않는 한은 많은 문화콘텐츠가 공전을 거듭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왜냐하면 최근에 문화재단의 기능과 역할에 관한 3주년 되면서 방향에 관한 고민들, 성남예총이 주되게 성남에 많은 소위 10개 이상의 장르를 가지고 있는 여러 조직들을 거느리고 있는 방대한 조직에서 방만한 이런 사업들 그리고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여러 가지 시민이 즐기면서 느끼고 할 수 있는 주민자치문화 활동들 여러 가지 유형들이 있는데,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고민해야 될 부분을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으로서 역할을 하시기 때문에 성남을 얘기할 때 과장님은 성남지역문화 중에 향토예술이라고 하면 무엇부터 생각나세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님, 그 부분을 무엇부터 생각나느냐고 말씀하셨는데, 우리 예총 산하에 하는 모든 행사는 제가 다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서 참여해 보거든요. 보면 물론 우리 예총회장님이 연예지부 출신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연예인을 모셔다 놓고 공연을 상당히 많이 하고 그와 못지않게 사진작가협회라든지 미술협회, 영화협회 이런 부분들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관근위원  열심히 하고 있는데 향토예술이라고 하면 무엇부터 생각나느냐고 제가 물어봤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
지관근위원  딱 안 다가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다가오질 않습니까?
지관근위원  본 위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을 서로 공유하려고 하는 것이고, 그 다음에 지역문화관광하면 무엇부터 생각나는지 아세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남한산성과 모란시장.
지관근위원  그래도 지역문화관광 하면 남한산성과 모란장이 튀어나와요. 우리 시민 문화의식들 때문에 많은 활동이 있는데, 향토예술이라고 하면 성남을 소재로 한 창작활동이 일반화되고 대중화되어 있을 때 ‘향토예술이 이것이다’ 라고 딱 느낌이 오는데 그동안 많은 역사를 갖고 성남예총이 공연문화 중심으로 주되게 해왔던바 있고 성남을 소재로 한 음악과 무용과 사진과 영화 또 국악, 연예 이런 성남을 소재로 하는 창작활동이 일반화되고 대중화되어 있는 내용이 무엇이 있느냐는 것이 지금 정리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본 위원조차 몰라요.
  그러면 지금까지 우리가 문화재단을 설립해서 그 기대를 했고 3년이 지났다는 말이에요. 문화재단을 만들어서 지역문화를 발굴해 달라, 그리고 전통과 현대를 조화한 성남의 미래문화를 창출하기 위해서 현대적 관점에서 문화재단이 그 역할을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재단을 만든 것 아닙니까. 과장께서 그 당시에 안 계셨는데, 그 당시 문화재단 설립은 아트센터 개관에 급급했던 것은 사실이었다는 말이에요. 다 이해한단 말이에요.
  2008년도에 본 위원이 문화복지위원회에 넘어오면서 많은 고민을 해왔다는 말이에요. 수억의 예산을 투입해서 정말로 자부심을 느끼는 지역문화 브랜드가 없다고 하는 허전함 때문에 얘기하는 거예요. 그래서 문화적 전략적 목표가 무엇이고, 문화재단은 어떤 역할을 해야 되고, 예총은 무엇을 해야 되고, 우리 시민들은 또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라고 하는 지역문화 발굴 및 육성에 관한 기본계획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용역으로 한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용역이 진행 중인 사항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관근위원  없지요? 그런데 막 제각기 해왔어요. 제각기 갖고 있는 달란트대로 했어요. 아트센터는 재단과 아트센터를 구별하지도 못하고 조직운영을 이렇게 하고 있고, 이것을 어떻게 진단을 해야 될지 문화재단이 들어오면 하겠지만, 그것을 해야 될 주무부서는 문화예술과니까 질타하고 막 할 때마다 허전해서 묻는 거예요.
  그래서 과장께서 각종 장르별로 해왔던 성남예총의 성남문화예술제의 군살을 과감하게 빼자, 새로운 창작문화가 각 장르별로 개발되고 그런 것들이 아직 보편화되지 않고 일반화되지 않지만 창작활동 중심으로 예산을 투입할거냐, 기존에 했으니까 또 다시 지원해 주는 것으로 그냥 끝날 것이냐, 아니라는 얘기지요. 왜, 이미 우리 성남시는 사업별 예산제를 도입했고 성과주의 예산제를 도입해서 하겠다, 그리면 이 행정사무처리도 보고하는 방식이 바뀌어야 하는데 예나 지금이나 똑같거든요.
  그 부분에 관해서 혁신을 하지 않으면 지적하는 위원들도 허탈하고 집행부도 사실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래서 보고하는 양식부터 바꾸어 주어야 되겠다. 개요, 추진현황, 향후 추진계획, 문제점으로 끝나는 거예요. 이 예산을 투입해서 어떻게 현재까지 추진했는데 어떻게 성과가 되고 이 성과를 확대 재생산하기 위해서 어떻게 할 것이다 라는 부분들은 자료상에 없어요. 그런데 예산부서에서는 말로만 사업별 예산제와 성과주의예산을 하자고 하면서 올해부터 했다는 말이에요. 그리고 내년도 예산을 또 수립하고 있는 과정이라고요.
  그래서 지금 행정사무처리에 관한 사항들을 심도 있게 고민하는 거예요. 특히 문화예술 분야에서 또한 체육청소년 분야에서 우리 해당 위원회에서는 이 분야에 엄청난 예산이 투입되기 때문에 어떤 성과가 있고 시민들에게 어떤 기대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것들을 마스터플랜을 갖고 해야 되는데, 본 위원이 행감을 통해서 결국 정책감사를 해야 되어서 장황하게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지역문화 발굴 및 육성에 관한 기본계획들이 없기 때문에 저마다 제각기, 아까 윤광열 위원님이 예산을 따 먹는 놈이 임자라고 그런 지적도 하셨던 것처럼 정말로 과감하게 성과가 없는 것은 빼야 돼요. 그런데 관계가 그랬으니까 지금 그것도 못 하잖아요. 이것을 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지요.
  물론 모란민속장, 각종 공원별 테마축제를 하던 것이 미니콘서트로 바뀌고 적어도 일반 대중문화에서는 시민들이 만족해하는 것들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지 정책을 다루잖아요. 그래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그러한 마스터플랜들을 갖고 추진해야 되는데 문화예술과가 제 기능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 재단에 맡기기에는 현재까지는 공연문화 중심으로 해와서 우려했던 바였고 그래서 본 위원이 지난번에도 행정기획위원회에 조직인사를 넘겨준다 라고 하는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문화재단의 조직이 바뀌지 않으면 백날 얘기해도 소용없을 겁니다.
  재단의 역할과 아트센터의 역할이 구별되어야 되는데 혼용되어 있어서 하다못해 결국 결론은 공연문화야 이런 내용들 또 성남예총에서 하다 보니까 예전의 구태를 계속 답습해 간다는 말이에요. 성남을 소재로 하는 창작활동이 하나도 없다는 얘기예요. 특히 수도권 남쪽에 있는 외곽도시의 문화적 정체성 때문에 늘 고민하고 있는데 수백억의 예산을 투입해서 지역문화 하나 창작활동 하나를 육성시키지 못 한다, 성과가 없다는 말이지요. 왜 시민의 혈세로 예산을 투입하는가, 그 문제를 감안해서 이제는 과장께서 행정업무처리들을 좀 급급하게 하지 말고 근본적인 변화를 모색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주문을 하고 싶습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고민해 보겠습니다.
○간사 최만식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제가 몇 가지 물어볼게요. 10월에 참 바쁘시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간사 최만식  10월에 문화행사가 몇 건이나 되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금 제가 건수 파악은 아직 못 해봤습니다. 그런데 10월에는 성남문화예술제, 탄천페스티벌이 있고 각 지구에서 진행되는 조그마한 문화행사들이 10월 말까지 계획되어 있어서 그것이 한 30~40건 정도 되지 않나 파악하고 있습니다.
○간사 최만식  10월 문화행사에 소요되는 예산도 꽤 되겠네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간사 최만식  제가 그 부분을 행감 때 질의할 텐데 나중에 자료를 요청할 테니까 자료 좀 준비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알겠습니다.
○간사 최만식  141페이지에 보면 문화예술발전기금 지원계획이 나와 있는데, 이것이 애초에 65건을 계획했는데 9월 30일 현재까지 39건만 지원이 된 것이지요. 대략 발전기금으로 지원되는 내역들이 어떤 부분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통상적으로 문화예술발전기금은 공모사업입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에서 순수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동아리팀들, 그러니까 프로가 아니고 아마추어팀들이 작품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팸플릿을 제작한다든가 도록을 작성한다든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일정 부분을 보조해 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간사 최만식  사랑방클럽과는 별개 사업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사랑방클럽과는 별개사업입니다.
○간사 최만식  그것도 나중에 제가 자료를 요청할게요.
  그리고 우리가 지금 문화유적 보존관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간사 최만식  천림산을 한번 가봤어요. 다른 지자체의 문화유적을 어떻게 보존하고 관리하고 있는지는 조사해 보면 나오겠지만 천림산 봉수터 같은 경우는 사실 제가 가서 봐도 그렇지만 아마 일반인들도 가보면 여기가 과연 봉수터인가, 최근에 제초작업이나 이런 것들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그곳 주변을 철제로 그냥 담장만 쳐놓았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간사 최만식  거기가 천림산 봉수터인지, 그것이 지금 경기도 문화재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경기도 문화재입니다.
○간사 최만식  문화제면 문화제 같이 보존방법을 달리 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과장님도 가보셨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간사 최만식  우리 위원님들도 가보신 분이 많이 계실 텐데, 거기에 가보면 여기가 과연 어떤 곳인지 설명도 없고 구체적으로 문화재 같은 관리들이 전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과장님께서도 고민을 해보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알겠습니다.
○간사 최만식  그리고 업무보고에는 안 나와 있는데 문화재 현상변경 용역안이 언제까지지요? 10월 말입니까, 아니면 11월 중순까지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저희가 11월 중순까지 연장시켜 놓았습니다.
○간사 최만식  원래 11월 중순까지지요. 그런데 10월 말까지라는 얘기가 지금 들리는데 현재 경기도문화재심의위원들이 재위촉이 되셨잖아요. 그 사항들은 다 알고 계시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간사 최만식  그러면 우리가 11월 중순까지 문화재현상변경안을 만들어서 경기도로부터 심의를 받아야 되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간사 최만식  저번에도 김문수 지사님께서 용단을 내리셔서 지금까지 거의 만장일치로 했던 무소불위한 회의방법을 변형시켜서 다수결에 의해서 문화재 심의를 할 수 있도록 만드셨고 또 문화재심의위원들도 문화재만 담당하시는 분이 아니라 건축이나 여러 가지 다양한 분야에 계신 분들이 심의위원으로 위촉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우리 시에서 김문수 지사님의 그런 뜻을 보면 아무래도 각 지자체의 뜻을 많이 반영시키겠다, 그러니까 주민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해서 주민들한테 되도록이면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는 그런 용단을 내리신 것 같아요. 그런 측면에서는 좋은 것 같은데, 우리 국장님은 이 건에 대해서 지금 알고 계세요? 아직 잘 모르시지요?
○주민생활지원국장 정완길  얘기는 들었습니다. 민원현황이 무엇이 있나 해서 업무보고 때 현장에 한번 가서 뒤에 아파트와의 거리 등을 보고 왔습니다.
○간사 최만식  하여튼 지금이 옛날에 비해서 경기도라든지 여러 가지 사항이 상당히 우리 성남시한테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기회를 살려서 가능하면 우리주민들의 뜻이 반영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왜냐하면 아시다시피 오늘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제2의 롯데월드와 관련해서 특별결의문을 채택한 것 같아요. 그만큼 성남시에 있어서는 지금 이 기회가 고도제한을 추가로 완화할 수 있는 호기이고 또 그럼으로 인해서 문화재현상변경안도 더불어서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이 많고 여러 여건들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우리 담당하는 국이나 과에서 힘드니까 같이 고민하셔서 정말 우리 성남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문화재현상변경안 용역이 나올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민생활지원국장 정완길  예, 알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 중에서 제가 여기에서 분명히 하고 가야 할 부분이 딱 한 가지 있습니다. 저희가 현상변경안에 대해서 지자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도록 되어 있는데, 저희 지자체의 의견이라는 것이 주민들의 의견을 100% 수용하는 것은 아니고 현행법령에 규정되어 있는 부분에서 주민들에게 이익이 가는 부분으로 저희들이 의견을 내겠다는 얘기지요.
○간사 최만식  현행 법령과 관련해서 말씀을 주셨는데, 제가 말씀드리면 8월 20일자로 이명박 대통령께서 2종 주거지역 같은 경우는 층수제한을 15층에서 18층으로 높였어요. 그러면 성남시 도시계획 조례에 의하면 상위법에 따라요. 그러면 우리도 현재는 18층까지 가능한 거예요. 하지만 고도제한 때문에 저희가 현재 45m 제한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인데 상위법에서는 9월 20며칠자로 벌써 시행되었기 때문에 성남시 조례도 상위법을 따를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제가 말씀드렸듯이 고도제한 문제 때문에 현재 15층 규제를 받고 있는 부분인데, 지금 제2롯데월드로 인하여 성남시가 고도제한을 풀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온 거예요. 지금 성남시민들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께서 이 부분을 합심해서 풀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우리 문화예술과장님께서 안 보시고 또 상위법에서 정하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법에 따르시면 되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데 지금 상위법을 말씀하셨는데 그 상위법보다는 고도제한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저희 도시계획조례가 변경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사 최만식  도시계획조례에는 고도제한이라는 부분이 기재되어 있지 않고 상위법을 따르기 때문에 현재 2종 일반주거지역에는 18층까지 건축이 가능해요. 그런데 우리 시의 특이사항, 고도제한이라는 특수사항에 의해서 현재 층수가 제한되는 것이지 도시관련법상에는 문제가 없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검토해서 주민들과 협의를 해서 진행하겠습니다.
○간사 최만식  예, 알겠습니다.
  윤광열 위원님 추가질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윤광열위원  자료가 왔기 때문에 보충질문을 하겠습니다. 공군본부에서 항공우주박물관 건립을 위한 제안 요청서가 우리 시로 접수되었습니다. 접수된 날짜가 2008년 7월 18일인데 우리 시에서는 이 제안요청서에 대한 답변을 하신 적이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저희 부서에서 답변한 것이 아니고 건축과에서 아마 제안서에 대해서 답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어떤 식으로 답변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공군항공박물관 건립 의향에 대해서 공군 측에서 제안한 내용을 수용하겠다는 내용으로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담당부서가 어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건축과요.
윤광열위원  건축과에서 제안 접수한 내용에 대해서 과장님은 알고 계시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제가 자료를 받았습니다.
윤광열위원  자료 좀 줘보세요.
    (자료 전달)
  이렇게 우리 성남시 박물관에 대한 방향, 정책적인 사항들을 위원회에 사전 보고도 없이 항공우주박물관을 건립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한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위원회도 책임이 있고 주무부서인 문화예술과에도 책임을 물어야 하며, 시나 시 집행부에도 책임이 너무 크지 않느냐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박물관 건립에 따른 정책 방향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에 대해서 시민의 중론을 모으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해놓고 일방적으로 위원회에서 아무도 모르는 상태에서 항공우주박물관을 짓겠다고 접수를 하면 우리 위원회에 박물관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얘기를 할 필요성이 있느냐는 생각이 들어요. 이제는 필요 없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님,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야 되는 부분이 저희 시립박물관 부지는 판교택지개발지구 근린공원 10% 이내 1만 평입니다. 지금 건축과에서 제안서를 낸 부분에 대해서는 시립박물관부지가 아니고 다른 지역 그러니까 공군비행장과 가장 인접한 지역 토지 5만 평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시립박물관을 추진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어떤 정책 방향을 결정을 해서 추진하는 부분은 아니라고 보고드릴 수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우리 성남시 항공우주센터 건립에 따른 추진 방향을 건축과에서 이렇게 접수를 시켰으면, 부지가 5만 평 정도 되는 이런 막대한 부지에 항공우주센터박물관을 건립한다고 하면 위원회에 정책적인 방향을 먼저 사전에 보고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왜 위원회 위원들을 전부 다 바보로 만들고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4월에 업무보고 할 때 항공우주박물관에 대해서도 검토를 했는데 타당성이 없다고 하면서 파워포인트로 보고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서에서는 아직 항공우주박물관에 대해서 다른 자료라든가 그런 것을 외부에 제출했다든가 그런 사항이 없거든요. 그러니까 없는 사항에서 위원회에 보고한다는 것은 그렇지 않습니까.
○위원장 이형만  과장님, 지금 추진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몰랐다는 말씀이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어떤 부분을 말씀하시는지,
○위원장 이형만  항공우주센터박물관 정확한 명칭이 뭐예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항공우주센터 유치계획이라고 해서 9월 30일자로 공군본부에 접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우주센터를 짓는다는 얘기예요, 박물관을 짓는다는 얘기예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러니까 그 명칭 자체도 우주박물관인지 우주센터인지 확정되지 않은 부분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러면 전혀 내용을 모르세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내용을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박물관인지도 모르고, 아닌지도 모르고?
윤광열위원  과장님, 그렇게 얘기하시면 안 되고, 여기 항공우주센터 건립안의 내용을 보게 되면 박물관 부지가 5000평이잖아요. 내용이 있는데 뭘 모르겠습니까. 이렇게 활자가 큰데 안 읽어봤겠습니까? 이러한 정책적인 방향을 제시할 때는 우리 해당 위원회에 보고를 해 주시고 박물관 부지 5000평, 군용비행기전시장 2만 평, 체험장 1만 평, 체육시설 1만 1800평 이런 것들이 다 나와 있잖아요. 그러면 건축과에서 하던 어디에서 하던 박물관 사업에 대한 제반적인 사업계획에 대해서 이런 사업을 한다고 했으면 보고를 해주셔야 된다는 거예요. 이것은 행정감사 때 다시 따지기로 하고, 건축과나 전부 다 여기에 관련된 사람들은 증인으로 채택할 테니까 그렇게 아시고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래요. 부족한 부분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논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순복위원  144쪽 모란민속5일장 축제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하고자 합니다. 제가 모란장 축제를 몇 번 가봤는데 행사 때마다 연예인들이 와서 공연을 하는 공연장밖에 안 되는 것 같아요. 민속5일장 축제는 말 그대로 우리 성남뿐만 아니라 전국에 민속5일장을 널리 알리고 상인들과 더불어 하는 축제가 되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매번 가보면 연예인들만 불러다가 노래하고 공연하는데 그런 것은 예술제지 민속5일장 축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난 10월에 민속5일장 개최하게 된 내용을 보면 체험공간도 있었고, 주민자치센터에서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있었고, 남사당놀이도 있었고,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가수들이 와서 하는 공연도 있었고, 여러 가지 공연이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특정 가수들만 와서 한 공연은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이순복위원  아니, 그런데 저도 가보았는데 물론 저뿐만 아니라 여러 위원님들이 늘 지적하는 사항인데 민속5일장축제는 공연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말 그대로 상인들과 시민들이 더불어 하는 축제가 되어야 하거든요. 널판도 있고 윷판도 있었지만 그냥 같이 오신 분들이 널을 뛰고 윷놀이를 하고 그것으로 끝났지 본 위원이 생각하는 축제는 그러한 축제가 아니기를 바랐는데 가서 실망을 많이 했어요.
  모란장축제라면 모란장에서 영업을 하는 상인들이 있을 겁니다. 상인들과 시민들이 더불어서 하는 것이 축제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모란장에 여러 상인들이 있어요. 음식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약재나 농산물을 판매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예요. 그러면 그것을 미리 판매우수상인을 선발한다든가 심사위원들이 그냥 무작위로 상품을 걷어다가 좋은 상품을 선정해서 좋은 상품을 파는 상인을 우수상인으로 선정해서 시상도 주고 또 거기에서 먹을거리 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또 맛자랑 멋자랑 대회도 해서 진짜 전통음식 맛을 잘 내는 분들, 해장국 같은 것을 잘 끓이는 분들, 칼국수를 어디가 잘 하는가, 그러한 것을 상인들과 더불어 하는 것이 축제라고 생각하거든요. 연예인들이 와서 노래나 하고 춤이나 추고 그것이 축제가 아니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많은 예산을 들여서 연예인들한테 퍼주기는 안 해주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데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 모란장축제의 기본적인 취지가 뭐냐 하면 그 모란장에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모란장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방향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 아무래도 물건이 더 많이 팔리게 되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그런 차원에서 접근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많이 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과연 어느 해장국집이 제일 맛있는지 사람을 초정한다고 했을 때 사람이 많이 올 것이냐, 아니면 일반 주민들이 와서 공연을 했을 때 사람이 더 많이 올 것이냐, 모란상인번영회와 여러 가지로 많은 회의를 거치고 합의를 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합의를 하다 보니까 그러면 이번에 주민자치센터도 참여하고 지역에서 민요를 하는 사람들도 참여하고 가수들도 와서 공연을 하고 그래서 좀 더 많은 사람이 와서 공연을 보게 되면 그 많은 사람들이 또 돌아가면서 가게도 들리고 상품도 사고 그럴 것이 아니냐, 그래서 10월 4일 저희가 모니터링을 해본 결과 상당히 많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물론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축제의 진정한 의미라고 그러면 맛도 보고 어디가 제일 싱싱한 물건을 파는지도 뽑아보고, 누가 제일 음식을 예쁘게 만드는지 보는 것도 축제의 일환인데 나름대로 저희도 그런 고민 하에서 결정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그 부분은 좀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순복위원  물론 연예인들이 와서 하면 연예인도 보고 공연도 보러 많이 오시겠지만 그래도 진정한 모란장축제는 상인들과 시민들과 더불어서 하는 것이 축제지 그냥 관람만 하는 것은 축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예산을 세워서 축제를 할 때는 상인들과 더불어서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알겠습니다.
이순복위원  그리고 145쪽 문화의 거리(걷고 싶은 거리) 조성의 테마를 어디에 두셨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이것이 2년째 지금 협의를 해 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중앙병원에서 남한산성입구까지,
이순복위원  그것은 알고 있는데, 여기에 보니까 벤치, 가로등, 분수대, 기타 조경공사 이것으로 끝났는데 이렇게 한다고 걷고 싶은 거리가 되겠어요? 걷고 싶은 거리는 숲이 있고 꽃이 있고 아름다운 거리가 걷고 싶은 거리지 보도블록, 인도블록을 다시 깔고 가로등 다시 설치하고 분수대를 설치한다고 걷고 싶은 거리가 되겠느냐고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님, 저희가 나름대로 지역구 의원님들을 모시고 ‘거리 좀 이렇게 한번 예쁘게 꾸며보겠습니다.’ 라고 간담회만 2년에 걸쳐서 수십 번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10월 14일 최종적으로 협의를 했습니다.
이순복위원  서울 대학로에 가보셨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가봤습니다.
이순복위원  대학로에 서울대학교 캠퍼스가 있어서 유명한 것이 아니에요. 거기는 저녁에 가보면 진짜 젊은 사람들이 와서 문화를 즐기면서 거리콘서트 같은 것도 하고 가보셨으면 아실 거예요. 진짜 젊은 사람들이 그쪽으로 모이게끔 조성이 되었어요. 근처에 작은 소극장들도 많아서 젊은 사람들이 공연을 할 수 있는 장도 많고 그러한 형태로 가면 몰라도 걷고 싶은 거리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아무튼 계획하셨으니까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거리, 성남시민 뿐만 아니라 외지사람들도 ‘와! 성남 남한산성 입구부터 있는 거리는 진짜 한 번 더 가고 싶은 거리다. 연인들끼리 한번 데이트하고 싶은 거리다. 가족들하고 한번 가고 싶은 거리다.’ 그렇게 계획을 짜서 해주세요, 예산 낭비하지 마시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알겠습니다.
이순복위원  제가 지켜보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위원장 이형만  예, 정용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한위원  방금 과장님께서 지역구 의원님들과 상의도 많이 하셨다고 했는데 지금 추진을 계속 하고 있는 상태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정용한위원  혹시 어느 정도까지 진척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금 실시설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우리 문화복지위원회에 보고하셨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실시설계는 아직 보고를 못 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런데 그쪽 지역 의원님들한테만 보고하시고 왜 우리 문화복지위원회에 보고를 안 하세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 부분은 실시설계를 진행 중인데 실시설계의 방향에 대해서,
정용한위원  그 전에 지금 문화의 거리에 대해 많은 논란거리가 있었지 않습니까? 비전추진단에서 했던 부분도 있었고 문화예술과에서 했던 부분도 있었는데, 논란거리가 되는 것을 우리 문화복지위원회에 어떠어떠한 방법으로 진행할 것이라는 것을 먼저 말씀하시고 진행하셔야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 부분은 실시설계가 어느 정도 완성되면 문화복지위원회에,
정용한위원  지금 예산까지 올라왔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일단 저희가 예산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실시설계가 완결이 안 되었기 때문에,
정용한위원  그러면 그 지역에 계시는 의원님한테 보고한 사항은 어디까지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실시설계가 이런 방향으로 갈 것이다, 3개의 도안을 만들어가지고,
정용한위원  그때 보고하신 자료가 있으시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정용한위원  그러면 그것도 좀 갖다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알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아까 이순복 위원님께서 모란5일장에 대해서 질의를 주셨는데 저도 거기에 대해서 잠깐 보충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이순복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민속5일장축제가 말 그대로 민속적인 분위기에서 토속적인 분위기에서 일회성 행사가 아닌 그런 축제의 분위기로 가야 된다는 뜻이었는데, 물론 과장님이 답변하신 내용 중에서도 의미는 있어요. 일회성으로 해서 정말 오신 분들한테 큰 의미를 부여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민속5일장축제는 일회성에 불과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문제가 거기에 있는 것이라고요. 아시겠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위원장 이형만  그러면 그 예산이 얼마였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제가 알기로는 총 4회에 걸쳐서 6000만 원의 예산이 들었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6000만 원 중에서 어느 파트에 예산이 많이 지출되었는지 뽑아보시면 그 행사가 어떤 행사였는지 바로 답이 나올 거예요. 아시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위원장 이형만  이순복 위원님이 그것을 지적하신 것인데 지금 과장님께서는 무슨 뜻인지 알면서도 그런 말씀하신 것은 안타까운 면이 있는데, 그런 것은 내년부터는 지양하고 고쳐주시라는 얘기예요.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는 말 그대로 모란시장을 기억해줄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이었습니다. 그것을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위원장 이형만  더 질의할 위원님이 없으시면 문화예술과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4분 회의중지)

(15시 48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형만  좌석을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성남문화재단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

○위원장 이형만  계속해서 성남문화재단에 대한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청취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 소관 기획운영국, 공연사업국, 문화사업국에 대한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진행순서는 성남문화재단 상임이사의 총괄보고 후 직제순서에 따라 보고를 듣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이종덕 성남문화재단 상임이사 나오셔서 총괄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입니다.
  성남시민의 삶의 질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신 이형만 위원장님과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성남시의 문화예술 창달 및 시민들의 문화향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실시한 e-푸른콘서트, 2008탄천페스티벌 등 존경하는 이형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서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시고 참여와 성원을 보내주시어 행사를 무사히 치르게 되었음을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재단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성진 예술감독입니다.
  박혁서 기획운영국장입니다.
  공연사업국장 겸직을 맡고 있는 노재천 문화사업국장입니다.
  진종수 홍보마케팅실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총괄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지난 14일로 성남아트센터가 개관 3주년을 맞았습니다. 성남시의 문화예술 창달 및 시민들의 문화향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2005년 개관한 이래 세계적인 예술가와 예술단체의 한국초연·단독·자체제작 작품을 선보이는 등 성남아트센터만의 차별화된 기획력으로 짧은 기간 동안 문화계에 신선한 이슈를 던지며 대중들에게 성남아트센터의 위상과 존재를 알려서 현재는 수도권 대표공연장의 위치를 확보할 만큼 발전하여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습니다.
  성남아트센터를 아시아의 공연허브로 육성하여 지역화·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문화정책 수립,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문화지원사업 추진, 차별화된 공연 및 전시·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서 성남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여 시민 스스로 자랑스럽게 여기는 문화의 도시로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으로써 먼저 아시아의 공연허브 육성을 위한 노력으로 한·중·일 극장 경영자토론회 개최 등 지속적인 국제교류 결과, 중국에서는 성남아트센터의 위상을 인정함과 동시에 저를 중국북방극원연맹 고문으로 위촉하면서 긴밀한 협력을 요청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그간 여러 차례 시도해 왔으나 국내 공연유치가 어려웠던 베이징올림픽 예술감독이자 중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장예모 감독이 연출한 중국국립발레단의 홍등을 성남아트센터가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성남아트센터에서 국내 초연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문화정책 부분에 대해서는 성남문화재단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랑방문화클럽정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신정부 문화정책으로 채택되어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산하는 벤치마킹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이렇듯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아트센터를 통한 문화예술의 질적 고양과 문화정책을 통한 시민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라는 두 가지 핵심 역할을 균형 있게 발전시켜 냄으로써 손에 꼽는 문화도시로서의 도약을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반면 재단 운영상의 문제점으로 인한 시민들의 질타도 받고 있어 재단의 시민들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는 계기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간략한 보고로 마치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충고를 부탁드리며,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금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보고는 해당 국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성남문화재단 상임이사 수고하셨습니다.
  상임이사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정용한 위원님.
정용한위원  상임이사님, 인사말을 통해서 전체적인 업무동향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며칠 있으면 3주년이라는 말씀까지 해주셨습니다. 그동안 3주년이 되면서 우리나라 문화계는 물론 또한 성남지역의 문화도시로서의 문화재단과 아트센터가 그동안 많은 역할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3년 동안 많은 일을 하다보니까 상임이사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여러 문제도 발생했었고 또한 불미스러운 일도 많이 발생했었습니다.
  이번 제157회 회기 중에 상임이사님 연임동의안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런 저런 사항을 떠나서, 이번에 가결과 부결을 떠나서 상임이사님께 우리 문화재단과 아트센터가 앞으로 갈 방향과 목표라든지 이런 것을 잠깐만 듣고 싶습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그러지 않아도 제가 이번에 24일 본회의에서 연임되든 안 되든 제 소신을 밝혀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구체적으로 이것이 완성된 글은 아니지만 대략 제 나름대로 앞으로 더 있게 된다면 방향 제시는 이렇게 해야 되겠다 하는 것을 오늘 문장으로 준비해 왔습니다. 이것을 읽어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성남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하여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협조하여 주신 이형만 문화복지위원장님과 문화복지 위원님들께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성남문화재단을 운영하면서 느낀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비전에 대하여 간단하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성남문화재단은 그동안 전국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세계를 겨냥하는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 및 유치 등에 심혈을 기울여왔습니다. 그 결과 3년이라는 짧은 기간 만에 국내에서 손꼽히는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 같은 성과는 100만 성남시민을 대표하는 성남시의회가 인내심을 갖고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앞만 보고 달려오다 보니 시민사회의 다양한 욕구를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리지 못했습니다.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소중한 목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여 성남아트센터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자 합니다.
  그 첫 번째가 지역 밀착형 공연장으로 거듭나는 일입니다. 성남아트센터의 문턱을 과감히 낮추고 시민이 만들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시민의 문화요구를 녹여내는 용광로가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서울에 비해서 약 10% 내지 20% 가량 저렴한 수준인 공연입장료를 보다 더 저렴하게 낮춘 티켓가격 정책으로 시민들에게 가깝게 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공연장 중에 처음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해 객석의 일부를 문화공헌석으로 지정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 예술인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제공하고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성남아트센터와 지역예술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로드맵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둘째는 경영의 혁신을 통해 자립의 초석을 놓으려고 합니다. ERP, BSC, 그룹웨어, 경영자정보시스템, 의사결정지원시스템으로 이루어진 통합경영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조직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겠습니다. 또한 예산을 더욱 짜임새 있게 편성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시민의 세금이 단 한 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로는 각종 규제를 철폐하고 절차를 간소화하여 예술인과 관객이 내 집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공연장 대관 신청부터 공연티켓 판매까지 온라인상에서 원스톱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간 상거래 방식 등과 같은 새로운 기법을 활용하여 손쉽게 공연티켓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성남 탄천페스티벌을 재창조하려 합니다. 성남의 젖줄인 탄천 둔치를 중심으로 공간을 재구성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제기되었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정체성과 독창성을 찾아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일련의 계획이 100만 시민 모두를 충족시키지는 못 할 것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정책과 시스템을 갖고 있더라도 이것을 운영하는 사람에게 사명감 책임감 같은 진실한 마음이 없으면 열매를 기대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세상의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성남문화재단의 모든 구성원들은 더욱 낮은 자세로 귀를 열고 마음을 나누며 실천하여 지역 밀착형 공연장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동안의 성과는 역사의 뒷장에 기록하고 앞으로는 예술이 우리 모두의 삶의 일부분이 될 수 있도록 문턱 낮은 시민의 문화놀이터로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형만  수고하셨습니다.
정용한위원  거기에 대해서 한 가지 제가 방금 상임이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한 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지역밀착형이라든지 경영혁신, 탄천페스티벌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요, 상임이사님, 지금 경영혁신이라는 것을 말씀하셨는데 한 가지 상임이사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조직에 대해서 재평가를 생각해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조직에 대해서도 저희가 지금 구체적인 안을 내놓지는 못 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조직입니다. 그 조직에 대한 대폭적인 개혁적인 기구를 재편성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이따가 박혁서 국장님한테 제가 질문을 드릴 사항이지만 1감독 3국 1실 11부로 나뉘어 있는데 이런 복잡한 부분을 좀 체계 있고, 경영혁신을 말씀하시는데 그런 부분에서 조직진단을 분명히 하셔야 될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정용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광열 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광열위원  상임이사님, 3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정용한 위원이 말씀드린 것처럼 이번 2차 본회의 때 재임용이 되실지 안 되실지는 의원님들이 의결하시겠습니다만 그동안에 상임이사님께서 수고하신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말씀이 많이 있겠습니다만 비전에 대해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만 몇 가지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물관 건립에 대해서는 일체 비전 제시를 안 했습니다. 지금도 문화재단의 상임이사여야 되는데도 불구하시고 아트센터의 사장으로서만 얘기하셨습니다. 이종덕 상임이사님은 성남시 문화재단의 상임이사시지 아트센터의 사장만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남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편중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비전을 제시할 때는 문화재단의 전체적인 비전을 제시해 주시면 참 좋았을 텐데 그런 부분이 너무 아쉽다 이런 부분입니다.
  그 다음에 탄천페스티벌은 앞으로 행정감사 때 다루도록 하고요, 우리 아트센터를 건립할 때 공연만을 하기 위해서 이 아트센터를 건립한 게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 아트센터 사장이신 이종덕 사장님께서는 공연에만 치중하고 있어요. 앙상블씨어터는 왜 거기다 건립했는지 혹시 아십니까? 홀이 몇 개입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3개 있지요.
윤광열위원  예, 3개 있습니다. 하나는 오페라하우스, 그 다음에 콘서트홀, 그리고 앙상블씨어터. 앙상블씨어터를 왜 건립했는지 아시냐고요. 혹시 아십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제가 알기에는 물론 오페라하우스와 콘서트홀에서 하지 못 하는 그러한 소극장 개념으로, 소극장이라는 것은 특히 앙상블씨어터는 거기에 T자형으로 무대를 만든 걸 봐서 여러 가지 국악이나 또는 패션 행사나 이런 것들을 다목적으로 쓰게 하기 위해서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것도 맞는 말씀입니다만 아닙니다. 우리 성남시가 민선 2기 때에 디자인도시로서 거듭나기 위해서 디자인센터를 유치했습니다. 디자인과 더불어서 성남시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아트센터를 건립할 때 앙상블씨어터는 패션쇼장으로 건립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을 문화재단 이사께서는 전혀 고려치 않았다 이것입니다. 지금도 비전 제시에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금년도에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서울시를 디자인도시로 만든다고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성남시는 성남시를 디자인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서울에 있는 디자인센터를 성남시로 정말 어렵게 끌고 와서 유치했습니다. 그것과 더불어서 이러한 패션쇼장까지 건립했던 부분을 전혀 간과하고 비전제시라든지 한 번도 실행한 적이 없어요. 너무 안타깝다 이런 얘기예요. 너무 공연에만 편중된 이러한 재단 운영은 정말 비전제시를 아무리 해도 우리 위원들이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느냐. 거기에 대해서 우리 상임이사님께서 하실 말씀이 있으십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누구보다도 윤광열 위원님께서 초창기부터 문화복지위원으로 계셨기 때문에 더 잘 알고 계실 것으로 알고요, 또 저희한테 그때 많은 지침을 주셨고 해서 제가 여기에 내용은 없습니다만 지금 말씀하신 여러 가지 분야, 이 문화정책사업분야까지 이번에 대대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렇게 하시고요, 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우리 이종덕 사장이 자신의 문화예술창달에 대한 그 포부가 누구에게 억눌린 것인지 아니면 능력의 한계인 것인지 이것을 확실하게 우리 위원들한테 보여주셔야 되고 성남시민에게 보여주셔야 됩니다. 기회는 자주 오는 게 아닙니다. 마지막 정열을 여기다 쏟겠다고 하셨으면 언제까지 기다려야 됩니까? 많은 시간이 있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런 것을 보여주었으면 참 좋았지 않느냐 이런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위원님들께서 많은 의견을 주셨는데 그동안 성남문화재단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데 반해서 또 부정적인 평가도 같이 받고 있거든요. 그래서 성남문화재단이 존재하는 한 모든 것을 다 흡수해서 주민들을 위한 문화재단이 되기를 다시 한 번 바랍니다.
  그리고 이종덕 상임이사님께서 지역밀착형 공연장을 앞으로 운영해 나가겠다. 경영혁신을 해나가겠다. 각종 규제를 철폐하고 간소화 하겠다. 여러 가지 좋은 안을 주셨는데, 이러한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 우리 성남문화재단은 제대로 반석 위에 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상임이사는 물론이고 우리 모든 직원들이 심기일전해서 앞으로 보다 더 나은 문화재단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을 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수고하셨습니다.

    가. 기획운영국

○위원장 이형만  다음은 박혁서 기획운영국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문화재단 기획운영국장 박혁서입니다.
  유인물에 의해서 행정사무처리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국장님, 그 내용은 위원님들이 다 검토를 끝낸 사항입니다. 본 위원회에 꼭 보고할 사항이 있으시면 보고해 주시고 없으시면 질문 답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지난번에 한 번 보고를 드렸기 때문에 특별한 사항은 없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러면 위원님들의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문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한 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한위원  국장님, 자료를 전체적으로 잘 봤는데요, 좀 이해 못 하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만 짧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가 상임이사님께 조직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1감독 3국 1실 11부 이런 식으로 쫙 나열이 돼 있거든요. 그런데 이걸 보시면 좀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국장님께서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저는 복잡하다고 생각을 하지는 않습니다.
정용한위원  제가 아까 상임이사님께 기구 개편 필요성도 말씀을 드렸지만 종전에 있던 축제기획부가 현재 공연사업국으로 포함된 부분이라든지 이런 걸 보면 나름대로 그전에는 축제추진부가 별도로 나와 있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예술감독님이 거기에 계셨는데 지금은 예술감독님을 따로 빼셔서 현재 상임이사님의 바로 아래에다 넣어 놓으셨어요. 그리고 축제추진부를 축제기획부로 해서 공연사업국으로 넣어 놓으셨고요. 이런 것을 보면 분명히 처음에 생각하신 것하고 운영하다 보니까 좀 다르니까 이런 식으로 넣어 놓으신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정용한위원  그러면 현재 국장님께서는 기획운영국을 맡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기획운영국이라는 명칭 자체로 보면 기획하고 운영은 좀 다른 부분이 있거든요. 또한 문화사업국에도 보면 전부 다 기획 쪽이에요. 문화기획, 전시기획, 교육기획, 그런데 기획운영국은 따로 있는데 문화사업국에서 모든 기획을 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연사업국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연도 기획도 있고요. 명칭이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조직에 대해서는 분명히 진단을 한번 해주셔야 되는데, 저번에 분명히 이 용역비를 받아 가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지금 나와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9월말까지 해서 완료는 됐는데 저희가 내부적으로 결과물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토가 되면 위원님들한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지금까지 검토된 내용은 먼저 보셨을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한 번 봤는데요, 아직 현재는 이런 명칭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는 크게 다른 데에 비해서 크게 다른 사항은 없다는 식으로 보고가 들어와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이번에 용역비를 얼마 받으셨지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3520만 원입니다.
정용한위원  3250만 원의 용역비를 받으셔서, 경영에 대한 진단을 하신다고 전번에 받아가셨습니다. 그런데 아까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아직까지 별다른 이상은 없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지금 그것에 대해서는 국장님께서 분명히 말씀에 책임을 지셔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저희는 분명히 의회 차원에서는 경영에 대해서 좀 문제가 있는데 용역비까지 받아서 용역을 해서 진단을 했는데 이상이 없다 이러면 분명히 무슨 이유가 있을 겁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저희가 행감 때 예를 들어서 경영평가를 하신 용역업체에 대해서 증인 채택을 할 부분이 있을 겁니다. 그런 것은 분명히 이번에 경영진단을 확실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정용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정용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광열 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광열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21쪽에 보면 종합안내소와 어린이놀이방 운영 위탁에 대해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보면 콜센터 운영을 위한 부족한 인원 확보, 공연장 서비스 전문 업체 위탁 경영을 통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 이렇게 목적에도 나와 있는데 그 향후 추진계획을 보시게 되면 티켓판매 위탁업체의 파견근로자가 두 명에서 5명으로 늘어나고 최소 운영인력이 확보됨에 따라, 이런 설명이 있어요.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도까지는 저희가 직영을 했습니다. 그런데 금년도에 처음 이것을 위탁을 했는데 위탁을 하면서 저희가 아이플라자하고 종합적인 운영사항이 종전 업체에서는 티켓링크라는 데서 종합안내소하고 어린이놀이방을 우리가 직영을 했지만 여기에 같이 연계해서 아이프라자라고 우리가 종합안내소가 있습니다. 이것을 작년까지는 티켓링크라는 업체에서 했습니다. 그런데 그 종합안내소 계약이 끝나서 다시 이것을 위탁하다보니까 지금은 인터파크라는 데서 합니다. 인터파크라는 데서 근무하는 인원을, 그 전에 티켓링크에서는 두 명만 놓고 근무를 했는데 인터파크가 새로 들어오면서 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전에 우리가 그전에 외부에서 오는 인원이 늘어났기 때문에 어린이놀이방이나 직영하는 것은 외부에 있는 인력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우리가 구태여 비싼 위탁료를 주지 말고 적은 인원으로 우리가 할 수 있겠다 해서 내년도에도 우리가 다시 직영으로 바꾸려고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어린이놀이방에 운영 위탁하는 사람을 아르바이트생으로 대체하려고 한다 그런 얘기입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작년에도 우리 정규직원이 아니었습니다. 시간제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작년에 직영했을 때도 우리 정규직원이 아니고 시간제로 고용했던 사항입니다. 우리가 직영했을 때도.
윤광열위원  그러면 여기 어린이놀이방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일반 아르바이트생입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시간제입니다. 아르바이트가 맞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그럼요.
윤광열위원  어떤 자격을 갖고 있나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1급 보육교사 자격증을 갖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 부분을 확실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그건 확실합니다.
윤광열위원  왜냐하면 아르바이트 고용을 지속적으로 하지 않으면 그 사람이 아르바이트생이라도 보육교사인지 아닌지 그 부분이 차이가 나면 안 됩니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사람은 고정적으로 하는데 공연 있을 때만 쓰는 거기 때문에 그 사람은 1급 보육교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사람을 쓰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항상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에게 위탁을 줘라 그런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근무를 그렇게 시키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리고 아까 상임이사님께서 입장료를 앞으로 10~20%를 절감하겠다. 우리 시민들한테 할인해 주겠다 하셨습니다. 거기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은 갖고 계신가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그것은 아직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은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제가 한다기보다 공연기획을 할 때 공연기획부와 협의해서 할 사항이니까 그렇게 의논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상임이사님하고 사전에 조율이 없으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아니, 내년부터 하신다는 계획은 저희가 들었는데요, 그것은 어차피 내년도 공연계획을 세울 때 공연부서와 의논을 해야 될 사항이기 때문에 제가 지금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시면 아트센터에 공연을 관람하러 오시는 부분에 대해서 지금 주차비를 받고 있지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받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할인도 중요하지만 공연을 관람하러 오신 유료 입장객에 한해서는 주차장에 대한 주차비용에 대해서는 면제를 해줘야 된다는 얘기지요. 티켓에 대한 절감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공연 보러 왔다가 나가는데 주차비 정산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굉장히 지체되고 있어요. 그렇다면 공연비를 감액시켜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히려 그런 분들에게 주차비를 면제시켜 주게 되면, 주차비를 지금 얼마 받습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공연을 관람한 사람은 2000원 받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오히려 10~20% 감면해 주는 것보다는 주차료를 면제시켜 주게 되면 오히려 통행에 굉장히 원활해질 수 있어요. 주차비 정산하는데 시간이 절감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그렇다면 다시 또 얘기가 원점으로 돌아가는 얘기인데요, 이게 유료화한 지가 이제 2년이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 주차장을 이용하는 사람은 공연 관객이 한 90%가 됩니다. 만일 윤 위원님 말씀처럼 한다면 애초에 주차장을 유료화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예술의 전당이든 세종문화회관이든 어느 공연장이든 간에 공연관객도 주차료를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애초에 근본적으로 유료화 할 것인지 무료로 할 것인지가 문제가 됐어야 되는데 애초에 유료화로 운영이 결정되었다면 공연관객이 최소한 2000원 내고 있는 사항은 예술의 전당보다도 저희가 저렴하기 때문에 저희가 징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관람료가 평균 얼마 정도 됩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그것은 제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최하가 얼마고 최고가 얼마입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3만~15만 원 정도 됩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10~20% 하게 되면 금액이 얼마입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15만 원의 20%면 3만 원입니다.
윤광열위원  그렇지요. 오히려 그 부분을 좀 더 폭을 좁히는 한이 있더라도 오히려 주차비를 면제를 해주게 되면 티켓 구입하신 분에 한해서 나갈 때에 그 지체되는 것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안 하면 너무 지체되어서 나중에 사람이 지친다는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윤 위원님 말씀도 충분히 일리가 있습니다만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차료 2000원을 안 받는다고 해서 공연을 안 볼 사람이 보러온다든가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고요, 공연료를 좀 내리면 공연 자체에 보러 오는 사람이 많아진다고 생각을 하고, 예를 들어서 주차료를 받아서 지체되는 것은 그것은 맞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운영의 묘를 기해서 주차장에서 나갈 때 좀 더 신속하게 갈 수 있도록 저희가 행정적으로 조치를 취해야 될 문제지 주차료 때문에 공연 자체에 대해서 그것은 현재 우리 실정상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윤광열위원  주차비를 정산하는데 한 차량 당 소요되는 시간이 얼마 정도 됩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그것은 저희가 많이 제도를 만들어서 공연 중간에 정산제도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공연 중간에 인터미션 시간 때 주차료를 미리 정산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바로 나갑니다. 그리고 그렇지 않으면 2000원씩 받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시간은 아닙니다. 그런데 공연장이 3개가 있는데 세 군데가 동시에 공연을 할 때가 있는데 그때가 많이 막히지,
윤광열위원  국장님,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뭐냐 하면 꼭 그렇게 하라는 것이 아니라 지금 상임이사님께서 입장료를 감액한다고 했으니까 그렇다면 오히려 그런 것으로 인해서 오히려 티켓 구매하신 분에 한해서 그 부분을 공제해 주게 되면 오히려 통행에 원활성을 가져오기 때문에 그 부분을 검토하시라는 얘기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 차이가 굉장히 많을 거예요.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윤광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관근 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관근위원  아까 상임이사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현실화되고 구체화되려면 검증을 해야 할 내용이 있을 것 같아요. 오늘 그냥 인사말씀이신지 아니면 실제 거듭나기 위한 복안을 진작에 준비하신 내용인지를 확인해야 되겠습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2008년도에 성남시에 모든 우리 시민들의 세금을 쓰는 것은 정책사업과 단위사업, 세부사업이라고 하는 사업별 예산제를 도입해서 성과주의의 예산을 우리가 운용해야 된다. 이래서 우리 예산 운용에 관한 시스템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문화재단도 예외는 아니다. 그래서 사업보고를 할 때는 그간에 품목별 예산제를 도입할 때처럼 그대로 사업보고를 하고 있어요. 달라진 게 없다는 거지요. 그래서 행정사무처리보고도 달라져야 하고 또 문화예술과에서 하고자 하는 성남시의 지역문화발굴 및 육성 진흥에 관한 기본계획도 없이 우리는 가고 있으니까, 어디를 향해서 가고 있는지 모르고 가고 있어요. 그 부분과 문화재단에서 지금 상임이사께서 말씀하신 내용 중에 이것을 구체화시키기 위해서는 2009년도 예산에 관한 편성이 지금 끝났습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관근위원  언제 끝납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이달 말까지는 끝낼 예정입니다.
지관근위원  이달 말까지 끝나면, 물론 출연재단이라 예외인 경우도 있는데 중기지방재정계획도 수립을 해야 되는 사항이고 투융자심사도 기본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지관근위원  그러면 문화재단에서 하고자 하는 외부혁신과 전략수정에 관해서 모색을 하고 있다고 한다면 그 부분에 관한 것이 예산에 반영되어야 된단 말이지요? 그럼 이번 주에 검증이 되겠는가.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이번 주까지는 어렵습니다.
지관근위원  우리 시에다 요구하는 예산이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시에다가는 출연금으로만 요구합니다.
지관근위원  그렇지요? 출연금을 총액개념으로만 요구하는데,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그렇습니다.
지관근위원  그래서 항상 문화재단과 관련해서 우리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우리 위원들도 어떤 방향으로 어떤 전략적인 목표를 가지고 질문을 하고 정책을 논의하고 해야 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같이 맞아떨어지면 시너지효과가 나온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왜 지금 서로 궁합이 안 맞냐 이런 얘기까지 나올 정도란 말이지요. 궁합을 맞춰야 된단 말예요. 방향을 맞춰야지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지관근위원  그런 측면에서 가장 성남다운 문화 창조도시를 만들어보자고 하는 것이 우리 꿈 아닙니까?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지관근위원  그것을 하기 위한 전략적인 목표와 당면의 2009년의 예산에 관한 것들을 상임이사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어떻게 확인합니까? 우리는 사람을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재단의 가야 할 방향에 관해서 얘기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내용을 어떻게 검증하느냐 이거지요. 아까 정용한 위원도 조직을 얘기했습니다만 본 위원이 행정기획위원회에서 조직을 가지고 얘기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내가 조직에 대해서 우리 위원회에서 얘기 안 하렵니다. 행정기획위원회에서 하시라 이거예요. 우리는 사업을 가지고 얘기하는데 사업의 전략 수정을 하는데 필요로 하는 예산 검증을 나는 하고 싶어요. 그걸 어떻게 보여줄 거냐 이거지요. 그래야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떤 성과들이 있었고 또 상임이사께서 핵심은 변화를 말씀하셨단 말예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아까 제가 지 위원님 말씀하신 것 중에서 총액 개념으로 말씀드린 것은 우리가 문화예술과에다 요구하는 것이 총액 개념이지 의회에 보고하는 것은 사업계획하고 세부사항을 다 보고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문화예술과에서 실무적으로 우리 출연금 총액을 얼마로 정한다는 것에 대한 사항이지 예산은 똑같이 시에서 하는 식으로 사업계획하고 예산서로 세부내용이 보고가 됩니다. 그것은 위원님들이 충분히 검증을 하셨고 그런 체제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지관근위원  그 내용은 아는데 지금 시기 정도면 내년도 예산편성에 관한 것이 기본적으로 집행부는 다 나와 있어요. 문화재단은 안 나왔느냐 이거지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저희가 실무적으로는 거의 다 성안이 되었는데 이번 의회 끝나고 나서 그걸 만들어서 다음에 그러면 저희가 의회하기 전에 문화복지위원님들한테 별도로 사업보고를 한번 드리겠습니다.
지관근위원  문화재단 이사회에서도 심의를 할 것 아닙니까, 각각 부서에서 요구한 내용들을 가지고.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지관근위원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2009년도의 해외공연사업들을 올해 협약도 하고 내년도에도 하자. 이 기본방향을 잡는 시기 아닙니까? 그래서 올해 축제 때 보여준 모습들 많은 평가를 받지 않습니까? 그러면 내년도에 공연을 해외 유명한 사람들 공연하는 것을 협약도 해야 되고 하는데 턱하니 결정해 놓으면 이게 또 어떤 방향으로 갈지도 모르겠고, 그야말로 우리 지금 문화재단의 조직에서 얘기하고 있는 축제기획부, 문화기획부, 교육기획부에서는 그야말로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통해서 성남적인, 성남에서 사람을 키워내고 또 성남적인 창작활동을 인센티브를 줘서 많은 영역에서 활발하게 창작활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해주는 그런 예산들이 얼마나 투입되는지 알아야 되는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알겠습니다.
지관근위원  공연 쪽에 투입되는 건지 창작활동에 투입되는 건지 있는 걸 갖다가 보여주는데 투입되는 건지 사전에 알아야 비전을 갖는 거지요. 깎는 것만 능사가 아니라서 그러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알겠습니다. 그것을 상임이사님한테 보고를 드려서 우리 이사회에 사업계획 보고하기 전에 문화복지위원님들한테 한번 보고드리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관근위원  그래서 예산편성의 경로는 정책사업과 단위사업, 세부사업에 관한 연계들을 통해서 이것이 문화재단 이사회에서도 그냥 30분 안에 혹은 1시간 안에 끝나버리는 이사회가 아니라 정말로 정밀하게 정책사업, 단위사업에 대한 이해들을 하고 심의가 될 수 있도록 충분한 것들이 되어야 돼요. 형식적 이사회 의미가 없단 말예요. 이분들 참여해서 좋은 게 좋은 걸로 넘어가는 이사회는 안 된다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알겠습니다.
  저희가 형식적으로 운영하지는 않습니다. 사전에 1주일 전에 자료 다 보내드리고 진지하게,
지관근위원  본 위원이 이사를 해봐서 알아요. 웬만하면 그냥 문제 안 삼고 넘어가는 데가 이사회예요.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알기 때문에 하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우리 의회에서는 이거 문제 있으니까 삭감합시다, 하지만 미리 예산 편성할 때는 정책이 있어야 되고 전략이 있어야 반영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 것들을 미리 상임이사님의 변화, 혁신, 주민과 밀착하고  그야말로 우리 향토문화에 관해서 어떻게 창작활동들을 지원할 것인지, 또 성남의 인물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비전, 이런 것들이 누적되어서 나중에 결과물로 나오는 것 아닙니까? 그동안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단 말예요. 그런 측면에서 어떻게 해왔는지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검증할 내용이지만 미리 이런 것들이 녹아들어갈 수 있도록 해줘야 된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알겠습니다. 이번에 임시회가 끝나고 다음에 내년 사업계획을 이사회에 보고하기 전에 문화복지위원님들께 보고할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관근위원  모든 재단에 관계하고 계신 분들이 전체가 변해야 돼요. 상임이사님 혼자만 아무리 뭐하면 뭘 합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지관근위원  조직일대가 확 바뀌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란 말이지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알겠습니다. 좌우간 저희 상임이사님 중심으로 저희 직원들이 단결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관근위원  나머지 부분은 자료나 감사를 통해서 하는 것으로 하고요, 미리 예산 계상한 부분에 관해서 미리 위원님한테도 공유가 될 수 있도록. 그게 오히려 나을 겁니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지관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만식 간사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만식위원  제가 한 가지만 물어볼게요.
  문화재단 정관은 나중에 저한테 별도로 주십시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알겠습니다.
최만식위원  이사회가 임기가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임기는 2년간입니다.
최만식위원  현재 이사분들은 임기가 언제까지입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금년 11월말입니다.
최만식위원  그러면 제가 하나 제안을 드릴게요.
  제가 다른 문화재단을 비교해봤어요. 행감 때 제가 비교표를 드릴 텐데 다른 문화재단 같은 경우는 그쪽 방면에 전문성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선임직 이사로 포함이 되어 있는데 여기는 보니까 실제로 당연직 이사는 우리 시의원도 당연히 들어가야 되고 집행부에서도 들어가야 되는데, 집행부에서도 사실 두 분의 국장님이 굳이 들어가실 필요가 없지요. 한 분만 들어가시면 될 것 같고, 그리고 나머지 선임직 이사들을 보면 대부분이 우리 문화재단 이사의 현황을 보면 사실 전문직이 여기 있습니까? 예총회장님은 당연히 들어가셔야 되고.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저희는 나름대로 여기 있는 분들이 문화예술의 전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최만식위원  전문이라는 근거를 한번 가져와 보실래요? 제가 행감 때 한번 볼게요. 전문성이 얼마나 있는지 다른 문화재단하고 제가 비교를 해보여 드릴 테니까 과연 우리 문화재단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번 봅시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최만식위원  제가 봤을 때는 이 부분 11월이 임기 끝이라고 하는데 어차피 의회 동의를 구해야 되지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이사의 임명은 의회 동의 사항은 아닙니다.
최만식위원  보고는 해야 되겠지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보고는 당연히 합니다.
최만식위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 문화복지위원회에 사전에 상의를 했으면 좋겠어요. 그런 부분을 제가 나중에 행감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최만식 간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한 가지만 물어볼게요.
  예산 현황을 보면 이월금이 2007년도에는 4%였고 2008년도에는 13.5%로 많이 증액되었어요. 이 자세한 내역을 갖고 계시지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있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이것이 본예산에다 1차 추경 때 넘어왔다고 말씀하셨지요? 그래서 지금 증액이 되었는데 예산 내역을 보았을 때 자료가 일정치 않아요. 위원님들이 자료를 보면서 혼돈스러운 적이 한두 번이 아닌데, 그 예산 내역을 발표할 때는 공식적으로 한 창구에서 발표하는 것이 맞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런데 어디에서는 10억으로 되어 있으면 다른 데는 11억으로 되어 있고 그 내용 보신 적 있으세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제가 본 기억이 없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들은 적도 없으세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위원장 이형만  물론 행감 때 내용이 지적이 되겠습니다만 이러한 자료는 굉장히 중요한 자료거든. 그런데 여기에 나오는 내역하고 다른 데 나오는 내역하고 달라요. 어떤 게 맞는지를 모르겠다고. 이것은 어떻게 보면 그 담당부서에서 조차도 내용을 파악 못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이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성남시문화재단을 바라보는 시선이 이런 것 때문에 따가워질 수 있다고요. 아시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이런 것은 신중을 기해 주셔야 될 것 같고, 지금 문화재단이 출범한지 3년 됐지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금년이 4년째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뭔가는 재정립할 수 있는 시점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위원장님 말씀이 맞습니다. 이제는 저희도 행정적이든 업무적이든 체계가 잡혀서 이제는 그런 오차 없이 착실히 준비해 나가야 될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상임이사님이 아까 네 가지에 대해서 앞으로 이렇게 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한 내용을 봤는데 그 정도만 돼도 괜찮아요. 그게 지금 제대로 안 되고 있기 때문에 상임이사님께서도 언급하신 거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2009년도 사업계획 세울 때는 보다 더 열심히 해주시겠지만 우선 그 이전에 이번 행정사무감사 때 위원님들이 자료 요청한 내용에 대해서 충실히 임해주시고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된 내용에 대해서는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리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더 질문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기획운영국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40분 회의중지)

(16시 50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형만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공연사업국

○위원장 이형만  다음은 공연사업국에 대하여는 겸직하고 계시는 노재천 문화사업국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성남문화재단 공연사업국 업무보고 순서는 공연기획부, 무대기술부, 시민회관 순으로 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업무청취 보고서 41쪽이 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에서 금년도 기획공연 전체적인 부분에 대해서 개요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예, 말씀하십시오.
정용한위원  이 자료를 미리 받아서 다 위원님들이 검토했으니까 중요사업이라든지 위원님들한테 꼭 보고해야 될 것만 하면 어떨까 합니다.
○위원장 이형만  위원님들께 꼭 보고하실 사항이 있으시면 해 주시고 없으시면 질문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그러면 공연기획부 소관 업무 두 가지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짤막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금년 12월 초에 개최할 예정이었던 조용필 콘서트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했어야 했는데 조용필 씨 측의 사정으로 인해서 금년도에 조용필 쪽의 기획 방향이 아트센터나 오페라하우스보다도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겠다는 뜻으로 인해서 취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전체 예산은 7억 5000 규모였고 수입은 8억 1000 규모였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전체적으로 예산을 불용시키기에는 시의원님들께서 승인해 주셨던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예산에서 약 4억 3000 정도만 세출예산을 편성하고 4억 6000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획공연 세 가지를 마련했습니다. 그것은 12월 6일부터 12월 7일까지 할 장윤정 콘서트가 되겠습니다. 이 부분은 젊은 층과 노인층을 겨냥한 프로그램으로서 약 1억 4000 정도의 세출예산을 편성하였고, 그 다음에는 11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개최할 엠씨 더 맥스 콘서트라고해서 이것은 20, 30대의 젊은 층을 겨냥한 공연으로서 예산도 1억 4000 정도 편성해서 추진할 예정으로 돼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용필 콘서트인 11월 29일부터 11월 말까지 박정현 & 알렉스 콘서트를 약 1억 5000의 예산을 투입해서 전체적으로 약 수입 목표는 4억 6000으로 해서 추진할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조용필 취소 건에 대한 보고는 이것으로 간단하게 마치고, 또 하나는 지금 현재 대하창작 뮤지컬 남한산성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현재 시놉시스와 대본이 완성된 상태이고 다음주 화요일 22일이 되겠습니다. 기획재정부에서 하고 있는 투융자 심사, 즉 다시 말한다면 이 대하창작 뮤지컬 공연은 경기도에서 약 10억 정도의 예산을 저희들이 지원 받아서 추진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지금 경기도의 투융자심사를 끝내고 지금 중앙정부에 가 있어서 22일에 투융자심사를 받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공연은 내년 10월 개최할 예정으로 지금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수고하셨습니다.
  질문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한 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한위원  지금 국장님께서 공연사업국과 무대기술부까지 다 소관하고 있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제가 자료를 보고 조금 놀란 상황이 있어요. 자료를 보니까 저는 토익시험을 보는 줄 알았습니다. 아무리 이 상품명이 영문으로 표기되어 있다고 해서 이걸 위원님들한테 그대로 영문으로 해주시면 저희가 이해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건 말씀드리기가 좀 곤란하지만 그래도 어떤 기계라는 것은 설명을 해주실 부분이 있어야 되고, 이게 빛의 계단에 사용될 무빙라이트지요? 이게 그 부분이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그 부분만이 아닙니다. 이 부분은 현재 앙상블씨어터에, 그리고 중앙 오페라하우스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그동안에 저희들이 성남아트센터가 개관된 지 3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연출가와 제작자들이 와서 최고의 시설을 저희들이 만들어서 공연을 올리고 있습니다만 지금 무대 쪽 사양들이 상당히 발전 속도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지금 제가 질문드리는 것은, 그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앙상블씨어터에 들어 갈 무빙라이트하고 빛의 계단에 들어갈 조명 이런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저희한테 준 자료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는 것입니다. 자료가 지금 저희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그리고 67페이지 좀 보세요. 종합카메라 구입 설치, 이것은 인터넷 것을 그대로 베껴왔습니까? 저희가 이걸 보고 어떻게 이해를 하라고 이런 식으로 해오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그 점 꼼꼼하게 챙기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기계 같은 것을 보시면 예를 들어서 무빙라이트 같으면 전체적인 금액만 써 있지. 다 숫자표시하고 영문표시로 되어 있어서 뭐가 얼마에 들어오는지 저희가 전혀 이해를 못 하게 돼 있습니다. 그 뒷부분도 마찬가지고요. 이런 것은 자료를 좀 면밀히 검토해서 저희한테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알겠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리고 방금 조용필 콘서트 기획공연을 말씀하셨는데, 예를 들어서 저희가 2008년도 본예산에 기획공연 명칭하고 이런 걸 다 예산을 승인해 주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2007년도 연말에 해서 2008년도 본예산에서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콘서트 공연명이 바뀌게 되면 지금까지 보면 거의 대부분이 그냥 공연기획부에서 알아서 다른 것으로 대체하고 사용을 했어요. 이게 가능합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지적해 주신 위원님께서 공연의 명칭 부분에 대해서 기본적인 성격이 바뀌지 않는 공연이라면 사실은 마케팅 차원에서 공연의 명칭은 부제를 달거나 아니면 현재에 맞게 공연 명칭을 맞게 바꿔서 좀 더 프로모션을 하기 위해서 바뀌는 경우는 있습니다. 그러나 공연의 성격 자체가 다 바뀐다면 사전에 업무보고를 당연히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지금 본예산을 받아 가실 때, 저희가 본예산을 심의할 때 보면 그 공연 명을 보고 공연이 어떤가를 보고 예산을 책정해서 드리는 거거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맞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런데 그런 것에 대해서 명칭 변경에 있어서 공연이 취소되었으면 그걸 먼저 그 예산을 가지고 의회에 보고를 하고 이런 이런 식으로 다시 편성하겠는데 괜찮나 이런 심의를 좀 받아주셔야 되는데 지금까지 그런 게 한번도 없었어요. 이건 이번에 감사 때 지적할 부분이고요, 기획공연 자체가 그렇습니다. 자체를 심의할 수 있는 기구가 저번에도 말씀을 드렸다시피 전혀 없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지적해 주신 부분들은 사업이 변경되었을 때에는 우리 정관에는 사후에 보고하게끔 되어 있는 사항이고요, 이런 부분들은 사후 사전 그걸 떠나서 사업이 전년도에 승인해 주셨던 사업들이 완전히 성격이 바뀐다면 당연히 사전에 그런 부분들은 토론과 의견수렴을 거쳐서 공연기획에 대한 방향을 잡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용한위원  본인이 자료를 지난번부터 몇 번 요청을 해서 봤습니다. 이 기획공연에 대해서. 그런데 의결권이 두세 분만 사인하면 끝나는 거예요. 공연명이 바뀌든 기획공연의 심의가 있든 이런 걸 전부 다 한두 분에 의해서 지금까지의 공연이 다 좌지우지 되었어요. 이런 것에 대해서는 이번에 아까 조직진단을 하실 때 그런 것도 분명히 꼼꼼히 챙겨 넣었다고 저는 믿고 있거든요. 감사 때 지적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그래서 조용필 건은 오늘 이 자리를 빌려서 보고를 드리는데,
정용한위원  지금 그걸 처음 하셨어요. 벌써 예산편성까지 다 해놓으시고 지금 처음 하신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벌써 조용필 콘서트에 7억 얼마가 들어갔는데 이것을 어디어디에 몇 개로 나눠서 이렇게 하겠다 그걸 보고만 하신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위원장 이형만  잠깐만요. 조용필 콘서트가 얼마에 잡혔었다고 말씀하셨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세출예산이 7억 5000으로 작년도에 편성이 돼 있었고요, 세입예산은 8억 1000입니다. 즉 7억 5000을 써서 8억 1000의 수입을 벌겠다고 승인을 해주신 바가 있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러면 그 사업 자체가 지금 취소된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럼 그 사업예산은 불용처리가 되어야지요. 그러면 불용처리가 된 다음에 그 예산을 다른 것으로 전용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사업계획을 세워서 성사되기 전에 본 위원회에 동의를 구하고 사업을 추진해야 되는 게 맞습니까, 아니면 다 이렇게 잡아놓고 와서 통보하는 게 맞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통보한다는 차원은 아니고요, 사후에 보고하는 걸로, 사업이 변경되었을 때는 사후에 보고하게끔 되어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런 것은 원칙을 따지면서 다른 것으로 어떻게 일을 그렇게 처리하세요?
이순복위원  그러면 뭐 하러 예산 심의를 받고 승인을 받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지적해주신 부분은 2007년도에 금년도 예산을 승인해 주시고 그 승인해 주셨던 예산이 그 부분들이 성격이 바뀌지 않는 부분들은 저희가 사후 보고로 끝나고, 지금 같은 경우에 조용필 공연의 컨셉이나 이런 부분들도 대중가요 형태로 해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사실은 내부적으로 결재를 받고서 시행하는 건데요,
○위원장 이형만  부득이한 경우는 사후에 보고하도록 돼 있는데 이 공연이 언제 취소되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정확한 일정은 기억을 잘 못합니다만 새로운 신규사업이 확정된 것은,
○위원장 이형만  아니, 언제 취소된 시점이 언제냐고요.
정용한위원  공연사업국장이 아니셔서,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조용필 건은 지난번에 한번 보고드린 바가 있고요, 7, 8월로 기억됩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 이후에도 우리 의회가 열리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보고 할 시간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모든 게 다 그래요. 그러다 보니까 일을 하고도 욕을 먹는다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일전에 보고는 한 번 드렸습니다만,
○위원장 이형만  어디서 누구한테 보고를 드렸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취소됐다는 그 사항만 보고를 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의회에서 발언한 적 없으세요.
○위원장 이형만  누구한테 보고를 하셨어요?
  됐어요. 그건 행감에서 지적할 사항이고, 모든 것에 대해서 신중을 기해달라고. 원칙대로 해주세요. 원칙대로 해주시면 절대 다른 일이 안 생겨요. 지금 모든 게 다 주먹구구식으로 그냥 넘어가고 보자는 식이란 말이야.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한 156회 임시회 때 김영수 국장이 보고를 드렸습니다.
정용한위원  취소됐다고 보고하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공연 변경사항을 보고드렸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들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보고는 그때 됐습니다만 새로운 프로그램이나 이런 부분들은 보고를 못 드렸기 때문에 제가 오늘 보고를 드리는 것입니다.
정용한위원  예,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계속 연결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예산문제 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계속 부서가 같으니까 연결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e푸른콘서트 며칠 전에 하셨는데요, e푸른콘서트라든지 어떤 공연이라든지 아니면 무대를 설치한다든지 지금 같은 무빙라이트라든지 모든 것을 입찰을 하고 입찰공고를 하고 이런 식으로 하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럼 이번에 e푸른콘서트도 입찰공고를 내셨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무대시스템을 할 때에 2000만 원 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전부 입찰공고를 내서 조달청이라든가 아니면 일반 경쟁입찰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질문하셨던 e푸른콘서트는 e푸른콘서트 전체를 개별 프로그램으로 나눠서 한 게 아니고 이 전체 부분에 대해서 KBS하고 위탁계약을 해서 추진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지금 이런 부분 때문에 항간에 오해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물론 KBS 공영방송에 거기서 위탁을 받아서 프로그램에 나간 것에 대해서는 더할 나위 없이 성남시 홍보가 많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런 과정에 계약과정이라든지 그런 과정에 문제가 좀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아까 말씀드린 기획공연도 마찬가지예요. 어느 특정인 한두 분의 손에 의해서 공연기획사가 선정되고 다 되지 않습니까? 이런 e푸른콘서트도 마찬가지예요. 예를 들어서 어느 특정인에 의해서 이게 계약이 되고 어디에 성사가 되고 그러는 거예요. 그런 부분의 시스템이 문화재단에는 지금 없다는 겁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지금 정용한 위원님께서 전체적인 투명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원칙에 대해서는 찬성을 합니다. 다만 그러나 e푸른콘서트 같은 경우는 공개경쟁 입찰 공고를 낸다고 했을 때 KBS라든가 MBC에서 절대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건 사정사정해서 불러와서 한 부분이기 때문에 공개경쟁입찰이나 이런 부분들은 무대시스템이나 나머지 부분들은 당연히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그런 차원으로 이해를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예를 들어서 저희가 어느 지역에 지금 각 구마다 콘서트라든지 아니면 페스티벌을 많이 합니다. 예를 들어 수정숯골축제를 합니다. 이런 것도 이 수정숯골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셔서 거기에서 어느 기획사 이런 데를 다 제안서를 받아서 공개적으로 추진위원님들이 그 업체를 몇 군데 점수를 줘서 선정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 작은 구 행사 동 행사도 그렇게 하고 있는데 이 막대한 예산 2억 정도 들어갔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정용한위원  이런 큰 예산이 들어가는 데는 그런 시스템이 전혀 없었고 공고도 없었고 제안설명 받은 적도 없었고 아무리 공영방송이라고 해도 그런 시스템을 정확히 해놓고 나서 하자는 뜻에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이런 것은 앞으로 진단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알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정용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41페이지 좀 봐주십시오. 기획공연이 올해 2008년도에 25건이라고 아까 보고하셨거든요. 2007년도에는 몇 건이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정확한 숫자는 기억 못합니다만,
○위원장 이형만  담당자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2007년도가 약 34건 정도 되고,
○위원장 이형만  그러면 약 9건 정도가 줄었네요. 기획공연을 줄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그동안에 2005년 10월에 개관한 이래로 기획공연에 대한 이런 부분들이 포지션이 너무 많이 컸으며 그리고 우리 성남아트센터의 인지도가 높아짐으로 인해서 그마만큼 우리나라의 공연예술계에서 우리 공연장을 활용하겠다는 요구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줄인 부분도 원인이 하나 되고, 또 하나는 기획공연의 방향을 이제는 클래식이나 이런 쪽보다도 좀 더 시민에게 가까이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는 클래식처럼 많은 공연을 가지고 오는 것들이 실질적으로는 좀 부적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예산 규모가 있기 때문에 내년도에는 금년도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남한산성이라는 창작뮤지컬 대작을 하기 때문에 그 예산 부담이 많기 때문에 줄어들게 된 원인이기도 합니다.
○위원장 이형만  인지도가 높아졌고, 예산 절감 차원에서는 공연기획을 어떻게 운영하고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공연기획 쪽의 예산 절감은 실질적으로 위원님들께서 결정해 주시는 그 전체 규모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이와 같이 기획공연이 점점 줄어든다면 예산은 상당히 많이 줄어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세종문화회관 같은 경우는 예산이 1년에 12억밖에 안 됩니다. 그러면 기획공연이 없어요. 전부 거기는 공연장 대관만 하고 있습니다. 신설되는 공연장에서는 그것도 사실 문제가 있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 이종덕 사장님께서 점차적으로 줄여나가는 부분들은 예산의 절감부분에도 효과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런데 지금 이 자료에 의하면 예산 절감효과가 전혀 없이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물론 행정사무감사 때 검토해 보겠습니다만, 그래서 지금 공연기획에 대해서 위원님들이 상당히 관심이 많고 거기에 대해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운영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이 자료만 하더라도 2007년도 대비해서 예산을 산출한 내역을 주셨는데, 기획공연은 9건이나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은 5000여만 원이 늘어났어요. 그러면 건수는 줄었지만 예산은 대형화 되고 있다는 얘기거든요. 맞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위원장 이형만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그것은 공연의 건수가 사실 중요한 게 아니고 그 공연건수 중에서 얼마만큼 좋은 공연으로 편성이 돼서 이 좋은 공연이 지금 현재 해외에서 예를 들어서 상당히 인기리에 방영이 되고 그 공연이 성남시민들한테 보여줄 거라고 판단이 선다면 사실은 불러와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수와 예산하고의 연관관계는 건수가 줄었다고 해서 공연 예산이 줄어드는 이런 정비례적인 형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런데 복합적으로 움직일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하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그렇지는 않습니다. 적절한 공연에 대한 장르별 그리고 공연에 대한 일자별 며칠간 할 것이냐 라는 이런 부분들도 적절히 균형을 유지해서 그런 부분들에 보조를 맞춰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형만  지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과연 성남시에서는 매번 초연이니 그런 미사구를 많이 동원해서 지금 공연 발표를 하고 공연을 기획하고 그러거든요. 과연 그것이 성남시민과 아니면 수도권에 있는 대중들에게 얼마만큼 어필하느냐가 포인트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연하는 그 자체로 의미를 부연한다면 누구인들 못하겠어요. 그것은 예산이 있으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이거든요. 그렇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어요. 그 문제는 일단 여기에서 짚고 행정사무감사 때 제대로 한번 논해 보도록 합시다. 그리고 기획공연에 대한 자료를 준비해서 위원님들이 행감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위원장 이형만  윤광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광열위원  국장님, 졸지에 문화사업국장에서 공연사업국장까지 맡으셔가지고 겸임하시느라고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감사합니다.
윤광열위원  거기에다 김영수 공연기획국장이 갑작스럽게 그만두는 바람에 탄천페스티벌까지 하시느라고 얼굴이 반쪽이 되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고맙습니다.
윤광열위원  성남탄천페스티벌하는 데 전체 예산이 얼마나 들어갔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아직 정산 중이라서 정확한 금액은 알 수 없습니다만 편성해 주신 예산은 9억 6000이 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탄천페스티벌에 들어가는 예산을 9억 6000만 원 편성해 준 것은 맞는데 탄천페스티벌 전야제라고 e-푸른콘서트 해서 2억, 탄천페스티벌 해서 9억 6000, 그 다음에 자원봉사박람회, 음식축제 해서 통합적으로 하지 않았습니까. 탄천페스티벌에 전체 예산이 얼마 들어갔느냐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승인해 주신 예산은 9억 6000이 정확하고, e-푸른콘서트는 사실 전야제 형태로 진행이 됐습니다만 그 부분은 탄천페스티벌과 e-푸른콘서트의 공연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날짜를 그렇게 조정해서 했습니다. 사실 맨 처음에는 e-푸른콘서트가 다른 날짜에 들어 있었던 부분들을 진행하다가 과연 어떻게 하면 성남시민들한테 집중력을 줄 수 있을까 라는 것을 고민하다가 전야제 형태로 들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탄천페스티벌축제 기간 동안에 시민들이 봤을 때는 전체적으로 탄천페스티벌이라고 생각한다는 얘기죠. 그러면 탄천페스티벌 기간 동안에 총 들어간 축제예산이 9억 6000만 원 말고 그 외에 들어간 예산이 얼마냐 되느냐, 그 기획을 누가 하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기획은 제가 했습니다. 전임자가 했습니다만 지금 제가,
윤광열위원  처음부터 기획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 제가…….
윤광열위원  내용도 잘 모르시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알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김영수 국장님이 하셨지 않았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그랬지만 제가 그것 다 인수인계 받았고,
윤광열위원  축제추진사업부 어느 분이 담당하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축제추진부의 담당직원은 이지희 차장이 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잠깐만 나와 보세요.
  이지희 차장님, 조금 전에 본 위원이 질의한 내용 알고 계시죠?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부차장 이지희  예.
윤광열위원  얼마 들었습니까?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부차장 이지희  주신 예산은 9억 6000이 맞고요, 그리고 저희가 따로 3억 원 정도 협찬을 받았고, 그 외에 물품협찬까지 하면 제가 추산하기로는 한 15억 정도 가까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그 외 말씀하신 기업존이나 음식존 별도로 타 기관에서 참여하신 그런 예산은 지금 제가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그것까지 합하면 아마 시의회에서 승인해 주신 예산의 두 배 정도 규모의 큰 예산을 가지고 축제를 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윤광열위원  거의 20억 정도 되지요?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부차장 이지희  예.
윤광열위원  그것을 묻고 있습니다. 노재천 국장님은 김영수 국장님 후임으로 갑자기 겸직했기 때문에 그런 내용을 잘 모르시기 때문에 차장님께 물어보는 거예요.
  노 국장님, 왜 인상 쓰고 그러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저는 저희 탄천페스티벌에 위원님들께서 승인해 주신 예산은 9억 6000이고 나머지 협찬이나 이런 부분들은 실질적으로 예산 규모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포함 안 되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알았습니다. 국장님께 질의한 게 아니고 이지희 차장께 제가 질의를 했어요. 똑같은 질의를 했는데 노 국장님은 계속 다른 얘기하시고 다른 분은 왜 그 얘기를 알아들었느냐 이 말이에요. 내가 영어하는 것도 아닌데. 그것을 자꾸 회피하지 마세요. 그러면 대화가 자꾸 길어집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쪼개져 있지만 탄천페스티벌에 들어가는 예산 전체가 우리 시의회에서 승인해준 예산도 있고 그 외에 협찬 받은 것도 있고 기타 사업도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묶어서 하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소요되는 예산은 20억 정도 된다, 이런 것을 질의했는데 9억 6000만 얘기하니까 대화가 안 된다는 그런 얘기예요. 그렇다고 해서 노재천 국장님이 겸임까지 할 정도의 능력 있는 사람인데 모르고 답변할 사람은 아닐 것이고, 우리 행정사무감사 아직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쉽게 쉽게 얘기해 주시고 나중에 행정사무감사 때 구체적으로 따질 거예요. 무슨 얘기인지를 빨리 캐치하셔야지요. 그래야 얘기가 빨리 끝나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알았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윤광열 위원님, 그 정도만 하시지요.
윤광열위원  예, 그 정도만 하겠습니다.
  그래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려면 기본적인 자료가 있지 않으면 요청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조금 전에 들어간 예산에 대한 부분을 자료로 먼저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 나중에 구체적인 것은 행정사무감사 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에서 박물관 추진을 문화재단에 요청을 했어요. 그래서 박물관을 문화재단에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데, 노 국장님이 담당하고 계시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문화사업국에서 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니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금년도에 박물관 조례가 통과되고 나서부터 업무는 저희들이 중단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조례가 통과돼서 업무를 중단하라고 누가 지시한 사람이 있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그것은 아니고요, 조례상에 박물관기획위원회 구성이라든가 등등 이런 행정적인 부분들이 있어서 그 이후에 그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재단에서 하기에는 좀 문제가 있다고 판단이 들었고 그래서 사실 문화예술과하고 협조하면서 그 기획위원회 그 대상자도 추천하고 이런 바는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는 사실은 팔로우업을 계속 못 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집행부에서 박물관 건립에 대한 것들을 모두 추진하지 말고 올 스톱 하라는 공문 받은 적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그것은 없고 단지,
윤광열위원  그러면 구두로 받았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지금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조례가 통과되고 나서 거기 자문위원이나 이런 단을 만들기 위해서 서류 갖다 주고 보고서 갖다 주고 그랬던 기억은 나는데요,
윤광열위원  시에서 문화재단에 박물관 건립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라고 일임해서 여태까지 추진해 왔습니다. 용역도 주고, 용역결과를 가지고 위원들한테 보고도 하고 다 했어요. 그래서 공연박물관을 지어야겠습니다, 라고 학예사까지 몇 명이 필요하니 인원 증원을 해 주십시오, 라고 했으면 계속 추진해야지 의회에서 조례를 제정했다고 해서 누가 공무원들 보내서 “이 사업을 하지 마세요. 이 업무 하지 마세요.”라고도 안 했는데 왜 마음대로 정지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아닙니다. 그 때 당시에 그래서 사장님께서도 그런 부분들이 문화예술과하고 업무의 한계를 빨리 지어야 된다라고 지시했었고 그래서,
윤광열위원  국장님, 됐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행정사무감사 때 다시 논하기로 하고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윤광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노재천 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 21분 회의중지)

(17시 26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형만  자리를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 문화사업국

○위원장 이형만  다음은 노재천 문화사업국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문화사업국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기 전에 이종덕 사장께서 비전 발표하신 부분에 대해서 문화정책에 대한 부분이 누락된 부분에 대해서,
○위원장 이형만  그것은 하지 마시고 준비된 자료에 의해서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보고서 83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정용한 위원님 의사진행발언 해 주십시오.
정용한위원  자료를 미리 받았으니까 위원님들의 질의응답으로 들어갔으면 합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형만  위원님들께 특별히 보고할 사항 있으면 보고해 주시고 없으면 질의응답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있으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짧게 하겠습니다.
  지금 성남문화재단의 문화정책사업이 2008년도에는 1단계 사업이 마무리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저희가 2단계 5개년 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이 부분들은 5개의 기본적인 정책사업을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지금 문화재단의 문화기획부 인원가지고 성남시의 문화정책에 대해서 해야 될 일은 많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이 다섯 개를 근간으로 해서 5개년 계획을 수립 중에 있음을 보고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수고하였습니다.
  한성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성심위원  국장님, 상당히 수고가 많습니다.
  제일 앞장에 문화도시 성남시의 정체성을 구축한다고 하셨는데요, 정체성 구축이 되셨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1차년도 2006년도에 사실은 연구진들하고 TF팀을 만들어서 했습니다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대도 형성이 안 되어 있고 해서 부족한 점은 많습니다.
한성심위원  공감대가 형성이 되지 않는다면 정체성은 도출하지 못하는 것입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지금 실질적으로 문화재단에서 문화정책이라는 부분들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다섯 가지 사업만 가지고 하고 있는 부분이 부족한 게 많이 있고, 그리고 정체성에 대해서 사실은 부족한 부분은 많이 있습니다.
한성심위원  조금 전에 국장님께서 적은 인원으로 실질적으로 성남시 내지 성남문화재단의 위상을 높이는 그런 사업들을 펼쳤기 때문에 우선 그런 점은 높이 평가합니다. 그러나 우리 시에서 문화재단에 요구하는 것은 문화재단의 브레인들이 우리 시의 정체성에 대해서는 좀 빠른 시일 내에 구축해 달라는 주문입니다. 그래서 보니까 문화기획부 제일 첫 번째 사업이 정체성 구축사업이에요. 그래서 이렇게 타이틀만 내걸지 말고 발 빠르게 행동하셔서 교수진들하고 협의를 하시든지 TF팀을 다시 구축하시든지 아무튼 정체성이 1·2·3·4 해가지고 좀 이제는 나와져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 다음 사업보고에서도 말씀하셨지만 내년도 문광부의 시책사업으로 사랑방문화클럽이 채택되어서 전국적으로 벤치마킹하러 우리 문화재단을 찾아온다는 소식을 알고 있습니다. 상당히 잘 하였다는 평가와 아울러 문화클럽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음에 5개년 사업으로 여러 가지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사업을 하면 실속 있게 해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예컨대 지금 사랑방문화클럽 같은 경우는 굉장한 실속 있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다 결성하고 운영위원회도 결성하고 그 다음에 컴퓨터를 이용해서 매스미디어를 자율적으로 다 운영하고 또 홍보하고 참여하는 것이 잘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여기에 보면 금년도 계획으로는 우리동네 문화공동체 만들기 해사 지역상권을 활성화 시키는 그런 것으로 보니까 지금 상대원의 재래시장을 선정해서 하셨어요. 여기에 무슨 성과가 있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상대원시장은 처음에 저희가 문화관광체육부에 시범사업을 하는 데 편성시키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만, 현재 사실 재래시장 등록이 안 됐고 규모가 너무 작다는 이유로 해서 사실은 채택은 못 됐습니다. 그래서 상대원시장의 상인들끼리의 모임이 상당히 끈끈하게 우선 결성이 되어 있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근간으로 해서 조만간 재래시장 등록을 마치므로 인해서 중소기업진흥청이라든지 이런 쪽에서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을 현재 추진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지금 현재 상대원시장의 전체 상인들의 네트워킹을 만들어서 상대원시장 하면 원다방이라는 게 상징적으로 옛 추억을 살릴 수 있는 이런 컨셉을 뽑아내서 지금 예술가와 상대원시장의 개인사업자와 문화재단이 함께 모여서 원다방에서 많은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례로는 그런 부분들이 사실 저희들이 크게 알리지는 않습니다만 금년 이명박 정부의 재래시장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서 한 3일 전부터 MBC화제집중에서 나와서 이틀 동안 촬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어제 17시 35분에 전국방송망을 통해서 나간 바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상대원시장의 원다방 프로젝트와 상대원시장의 환경을 상인들과 협의해서 바뀌는 부분들이 실질적으로 많은 효과가 있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한성심위원  원다방 프로젝트를 해서 그런 것을 발굴하는 것은 아주 잘한 일입니다. 그러나 상인들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또 상권을 활성화시켜서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상인들이 좀 더 실속 있는 상행위가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려면 지금 말씀하시는 것처럼 재래시장이라고 한다면 우리 시에서 재래시장 허가 난 곳은 별로 없습니다. 상대원시장도 물론이고 흔히 많이 알고 있는 성호시장만 해도 재래시장 등록이 안 된 시장입니다. 그렇다면 굳이 우리 재단에서 재래시장으로 등록된 시장을 찾는다는 것 자체가 난센스다 그렇게 봅니다.
  그러면 현실에 맞게, 지금 우리가 상권이라고 해서 시장을 중심으로 한다면 지금 종합시장이라든지 성호시장이라든지 가장 크게는 모란장이라든지 이런 게 있습니다. 그러면 피부에 맞게 원다방 프로젝트도 좋지만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예컨대 얼마 전에 모란오거리축제가 있었어요. 와 보셨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알고 있습니다. 가지는 못했습니다.
한성심위원  알고만 있으셨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한성심위원  상당했습니다. 모란오거리축제가 열려지는 곳은 성남동에 상가가 즐비한 곳입니다. 그곳에 이웃하고 있는 주민들은 쉼터가 없어요. 그래서 문화행사를 하는 데 제가 첫째 날도 가고 둘째 날도 갔는데, 10시 반에 마치는데 완전히 인산인해가 돼가지고 발 디딜 틈도 없이 이 사람들이 환호를 하고 그냥 아쉬워하는 것을 제가 보면서 아, 이게 지속적으로 그것은 작은 자투리공연터 아니겠어요. 아주 큰 공연장은 아니더라도. 이런 것이 곳곳에서 있어져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차제에 우리동네 문화공동체에 시장에 대한 지역상권을 활성화시킨다면 원다방프로젝트보다 이것은 우리가 말하자면 하나를 끄집어낸 것으로써 원다방프로젝트도 좋지만 그것보다는 보다 많이 우리가 알고 있는 종합시장, 모란장, 성호시장 이렇게 해서 그쪽에 어떻게 끌어낼 것인가, 그야말로 우리가 골목행정 골목 살리기 이런 것처럼 문화 전통 이런 게 아니고 여기는 상권이에요. 그러니까 거기의 상인들하고 어우러지는 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것을 정책적으로 끄집어내 주는 것이 좋지 않겠나, 그래서 향후계획을 보니까 프로젝트를 아까 어디에 보니까 공모를 한다고 해놓았어요. 공모는 지금 들어온 것입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이미 공모는 다 들어와서 마감이 됐고요. 이 프로젝트는 보고서 89페이지에 보시면 전체적으로 이미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이고 예술가와 다 결합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던 부분이 사실은 상인들에 대한 정신적으로 그 어려운 시기에 상인들의 위안감이라든지 이런 것을 주면서 매출액 증대를 시키므로 인해서 직접적인 수익을 창출할 것이냐 라는 부분을 고민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그것을 하기에는 상대원시장에서는 상당히 역부족이라는 판단을 했고, 다만 정신적으로 호응도가 높은 것은 상점마다 움직이는 라디오를 만들어놓아서 그 상인들이 하루 종일 일을 하면서 상인들에 대한 애환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자연스럽게 라디오방송국에 초청해서 출연시켜서 그 상인이 자기의 사업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이나 미담이나 어려운 점들을 방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놓은 상태로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성심위원  예, 앞으로도 지역상권을 살리는 일에도 한 번 더 아이디어도 내시고 프로젝트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번에 거리퍼레이드를 봤는데요, 거리퍼레이드에 나오는 대다수의 많은 인원이 우리 시 인원이 아닌 것 같아요. 아까 노재천 국장도 언급했지만 모란장터의 공연을 본 위원이 작년에도 주장했고 우리 주민자치센터에서 꼭 프로급이 아니더라도 훈련받고 있는 분들이 가서 자기들이 발표도 하고 또 지역주민이 하면 보러오는 관객도 많아지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모란장터에서 주민자치센터에서 나오니까 호응이 좋았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한성심위원  그런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리퍼레이드 이런 것도 예컨대 사랑방문화클럽이라든지 우리 주민자치센터에서 나온다든지 이렇게 지역민들이 많이 나왔으면 그것을 보러오는 관람객도 있고 더 좋을 텐데 하는 아쉬움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지역밀착형을 이사장님께서 말씀하셨으니까 다른 내려가는 사업도 밀착되는 그런 것을 많이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지적하신 부분 감사합니다.
한성심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한성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애위원  문화통화시스템 기반 조성이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습니까? 지금 사업기간이 1년으로 잡혀져 움직이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예산이 얼마 집행되지 않은 부분이거든요. 전체적인 것을 얘기해 주십시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이 사업은 작년에 81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승인해 주셨는데 지금 사용한 것은 약 1400만 원 정도밖에 안 되는데, 그 사유는 실질적으로 문화통화가 저희가 3년째 되는 해에 기본 문화통화의 시스템이나 이런 부분들은 다 구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구축된 시스템이 성남이라는 도시에 과연 적절한 시스템이냐라는 부분에 대한 연수를 가서 해외의 사례를 더 배우고 와서 해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실질적으로 아직 집행이 안 된 상황이기 때문에 예산이,
박영애위원  그런 것까지 해외에 가서 연수받을 이유까지는 없는 것이고, 정말 처음에 이 시스템에 대한 얘기를 저희들이 들을 때는 굉장히 괜찮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여러 가지로 많이 방대하게 움직여서 그런지 모르지만 여기에 너무 이렇게 방대하게 많이 나열해 놓고 집중성을 띠지 못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는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합니다. 외국연수까지는 아니더라도 지금 이런 예산으로 제가 따질 입장은 아니지만 이런 부분도 굉장히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적극 한 번 더 검토해 주시고.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박영애위원  예술아카데미 운영현황 보면 문제점에 있어서는 강의실이 부족하다 협소하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작년에 벌써 이미 절개지에 건물 짓는 예산이 다 승인이 돼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 공사 관계는 여기에 물을 입장은 못 되지만 왜 그렇게 빨리 진척이 안 되고 있고 자꾸 늦어지고 있는 그 전체적인 얘기를 한번 듣고 있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절개지에 대한 부분은 금년도에 예산 승인해준 부분은 설계를 공모해서 그 설계를 확정짓는 부분만 예산이 금년도에 배정되어 있고 내년도에 전체적인 부분이 나갈 거라고 생각하고, 부진한 부분은 그 공사가 설계 공모를 통해서 했기 때문에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렸고 그 부분은 지금 시장님께서도 상당히 지적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왜 이렇게 공사가 진척이 안 되느냐 라는 부분에 대해서,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그것은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초에 금년에 설계비만 예산이 섰습니다. 늦어진 것은 아니고 금년에 예산 자체가 기본실시설계비만 서서 금년에 설계 끝나고 이번 예산을 요구할 때 본예산에 사업비 요청할 예정입니다. 늦거나 그런 사항은 아닙니다.
박영애위원  덧붙여서 아까 우리 한성심 위원님이 얘기했던 부분에 있어서 제가 잠깐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리는데 탄천페스티벌이야 다음 행정사무감사 때 전체적으로 위원님들이 많이 준비하고 계시니까 따로 다뤄지겠지만, 저도 이번에 축제운영기획위원으로 들어갔던 부분에 있어서 회의 진행되는 부분에 있어서 한 부분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을 한 가지 짚고자 합니다. 이번에 운영위원회에 들어갔을 때 우리 3개 구청의 주민자치위원장님들이 다 포함됐습니다. 본인도 물론 전문가가 아니지만 그분들이 어떻게 들어오시게 됐느냐고 원인을 알아봤을 때 동사무소 자치센터의 모든 분들이 그 프로그램을 같이 동행시키기 위해서 그분들 대표성을 띠고 모셨다고 했는데, 아무런 의미도 없이 동네에 관계되는 주민자치센터의 동호인들이 전혀 참석하지 않는 이런 부분들도 있거든요. 그 점에 대해서는 제가 따져야 될 부분인지 모르지만 그래도 한번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감사합니다. 지적해 주신 게 정확한 지적이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축제추진기획위원회에 3개 구청의 주민들을 대표하는 분들 이 참석했다면 실질적으로 각 동에 있는 아까 한성심 위원이 지적하셨던 주민들이 많이 참여를 했어야 되는데 참여를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한 것은 예산 지원이라든지 이런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동마다 10월에 행사가 운동회도 있고 체육회도 있고 각종 행사들이 많아서 사실 주민자치에서 참여를 못한 부분도 있다고 저는 생각이 들고 그런 게,
박영애위원  자꾸 얘기하다 보면 핑계거리로밖에 들리지 않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 부분도 어쨌든 간에 짚고 넘어가야 될 아주 가까운데서 아까 계속 얘기가 나왔던 부분이지만 우리 이사장님이 주민 밀착형에 대해서 제일 근접하게 다가갈 수 있는데 그 부분이 진짜 이렇게 미처 진행되지 못한 부분이었거든요. 짚고 넘어가는데 다음 기회에 다시 한번 얘기해줄 수 있으면 얘기하겠습니다. 그것은 더 이상 그만 듣도록 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그리고 문화통화는 한번,
○위원장 이형만  국장님, 됐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문화통화가 지금 활성화 안 된 부분에 대해서는 문화예술 쪽으로 국한하다 보니까 상당히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시스템을 해놓았는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생활이나 이런 쪽으로 가깝게 들어가지 못하는 부분들이 아이템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그래서 사실은 해외사례나 이런 부분들도 봐야 될 필요성이 있고, 저희들이 맨 처음에 구축할 때 일본에 다녀와서 구축된 부분이었기 때문에 조금 더 그 부분은 저희들이 면밀하게 이 사업이 부진한 부분들은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애위원  예, 적극성을 띠고 좀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형만  홍보는 충실히 하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홍보부분이 문화통화에 대한 부분이 상당히 부족합니다. 지금 현재,
○위원장 이형만  됐습니다. 그것은 제가 이따가 구체적으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사업국 소관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홍보마케팅실장님, 잠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2008년도 성남문화재단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문화복지위원회에서 하시지 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진종수  제가 대답할 사항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위원장 이형만  그러면 보고를 하신 적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진종수  저는 보고한 기억이 없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러면 이번 제157회 임시회 때는 홍보마케팅실에서는 위원들한테 전혀 보고할 수 있는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진종수  아닙니다. 행정기획위원회에서 저희가 보고하는 것으로,
○위원장 이형만  왜 거기에서 보고하게 되어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진종수  그 교통정리를 제가 한 게 아니고요, 제가 답변을 드릴 수가 없네요.
○위원장 이형만  그러면 박혁서 국장님께서 답변하시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제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기획운영국장 박혁서입니다.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사항은 지난번 제156회 업무보고 할 때 행정기획위원회에서 그 당시에는 저희 재단 운영업무 중에 총무부 소관만 들어갔습니다. 총무부에서도 인사조직사항만 보고했었는데, 거기는 총무사항 일반인데 총무사항 일반에는 홍보실도 포함되어 있고 그 외 총무 일반사항은 다 포함되어 있는데 다음 의회 때는 행정기획위원회에서 그 사항을 보고하라고 그때 위원이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그 후에 이번에 제157회 업무청취현황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이것에 대한 것은 우리 재단뿐만 아니라 산업진흥재단이나 시설관리공단 산하기관은 똑같은 얘기인데, 이것은 어떻든 의회에서 교통정리를 해줘야 되는 것 아니냐 우리 집행부에서는 어디에 보고하든 간에 보고하라면 거기에 맞추어서 할 수밖에 없는데 세 군데 기관이 해당되는 문제니까 이것은 행정기획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에서 각 전문위원이 의회사무국에서 교통정리를 해달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고 있기에는 그 당시에 해당 전문위원이 조례를 개정할 때 행정기획위원회에서 할 수 있는 조례 개정할 때 그 당시에 회의를 의사록까지 다 보면서 그것을 검토해가지고 최종적으로 저희한테 지시 온 게 홍보실과 기획운영국의 총무부 소관은 행정기획위원회에 보고하고 그 외 사항은 문화복지위원회에 보고하라고 교통정리가 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홍보실장한테 그 사항은 문화복지위원회에 하지 말고 행정기획위원회의 보고사항에 포함시키라고 제가 얘기해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러면 두 가지만 국장님께 묻겠습니다.
  월간아트뷰를 어디에서 발간하고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홍보실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월간아트뷰는 뭐하는 책자입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우리 문화재단 전체를 홍보하는 사항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러면 거기에 홍보마케팅에 관계된 것만 하는 것이 아니지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또 월간아트뷰만 소개하는 책자가 아니지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렇다면 우리 문화복지위원회와 관계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있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당연히 관계가 있지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위원장 이형만  조금 전에 문화통화시스템에 대해 노재천 국장님께서 답변하는 과정에서 홍보가 제대로 안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 홍보가 안 된 사항에 대해서 문화복지위원들은 몰라도 됩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그것은 아셔야 됩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위원장 이형만  앞으로 문화복지위원회와 관계된 업무보고는 행정기획위원회에서 보고하시더라도 문화복지위원회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알겠습니다.
  하나만 더 건의드리겠습니다. 이런 사항을 행정기획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의회에서 정리를 한번 해주시면 저희는 보고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우리 집행부의 어려운 애로사항을 좀 혜량하셔서 산업진흥재단이나 시설관리공단 똑같은 문제로 이것 때문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것은 위원회에서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형만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 일단 문화복지위원회와 관계된 것은 문화복지위원회에 보고해 주시라는 얘기예요. 나머지 문제는 행정기획위원회에서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저희 생각에는 총무부 소관도 문화복지위원회에 보고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저희는 여기에서 다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형만  예산 문제는 어디에서 다룹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산은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총무부도 마찬가지로 총무부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거의 모든 일이 문화재단 전체의 조직을 관리하기 때문에 저는 따진다면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보고해야 맞다고 생각하는데,
○위원장 이형만  문화복지위원회에 관계된 업무보고는 행정기획위원회에서 하시든 말든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지금 홍보마케팅실 준비되어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진종수  위원님들이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 55분 회의중지)

(18시 02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형만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라. 홍보마케팅실

○위원장 이형만  홍보마케팅실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진종수  2008년도 홍보실 행정사무처리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홍보실에서는 월간아트뷰 및 프로그램가이드 발간,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 운영, 언론 등 대외홍보 추진, 후원회·회원제 운영, DMB 광고계획을 2008년도에 실행한 바 있습니다.
  우선 월간아트뷰 및 프로그램가이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업기간은 2008년도 1월부터 12월까지이고, 총 예산 규모는 3억 5825만 6000원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상황은 2008년도 12월부터 1월 4일까지 입찰공고에 의해서 2008년도 1월 10일 용역제작업체가 선정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2008년 9월 29일까지 아트뷰 10월호가 발간되었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정용한 위원님 의사진행 발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한위원  저희가 자료를 미리 봤으면 괜찮았겠지만 이제 받아보았는데 시간 관계상 이중에서 특별히 위원님들한테 보고할 사항이 있으면 그것만 말씀해 주기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진종수  DMB 광고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추경 때 위원님들이 1억 원의 예산을 세워주셔서 지난 8월부터 10월 말까지 1억 원의 예산이 거의 다 소진되었고, 특히 방송은 KBS, MBC, SBS, YTN 등 4개 방송사에서 8월 한 달간 851회에 걸쳐서 방영되었습니다. 그리고 9월, 10월은 조금 강도를 약하게 해서 MBC, SBS, YTN 등 3개 방송사에 337회가 방영되고 있고 10월 말로 끝날 예정에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에 홍보마케팅실에 대한 문화복지위원회의 업무보고가 빠졌는데 왜 이것이 문화복지위원회에서 필요한 것이냐 하면 홍보마케팅실에서 하는 사안 하나 하나가 다 문화복지재단과 관련된 사항 아닙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진종수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한 예로 월간아트뷰는 무엇을 홍보하는 겁니까, 문화재단을 홍보하는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진종수  예.
○위원장 이형만  그러면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사업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안 되고 있는지를 파악할 필요성이 있다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진종수  예, 당연합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 중요한 것을 왜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보고 안 하고,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진종수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위원장 이형만  아니, 그러니까 일단 들으세요. 모든 것이 업무협조가 되고 그런 사항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일방적으로 일이 이루어지다 보니까 이러한 일이 지금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문화복지위원회와 관계된 업무보고는 문화복지위원회에서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진종수  예, 알겠습니다. 앞으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정용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한위원  DMB를 2008년 8월부터 10월까지 했는데 1억이 2개월 분량입니까, 3개월 분량입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진종수  3개월입니다.
정용한위원  2009년도 예산에도 넣었습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진종수  2009년도 예산에는 아직 안 넣었습니다.
정용한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수고하셨습니다.
  예, 윤광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광열위원  설명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언론 등 대외홍보 추진을 하셨는데 예산액이 3억 3070만 원입니다. 이 중에서 언론 쪽에 광고를 한 번도 안 준 데가 어디입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진종수  저희 명단에 나와 있는 언론 쪽에는 거의 다 주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나가고 있는데 개관 3주년을 기념해서 오늘까지도 나가고 있고 아마 내일까지도 날짜 배분이 되어서 나갈 겁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광고를 안 준 데가 전혀 없다는 얘기입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진종수  저희 명단에서는 안 준 데가 없습니다.
윤광열위원  그 명단 좀 줘보세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진종수  예, 명단을 올리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리고 후원회를 회원제로 운영하고 계시는데 지금까지 후원회 모금액이 총 4억 700만 원이에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진종수  예, 4억 700만 원입니다.
윤광열위원  그런데 앞으로 2012년까지 8억을 모금한다고 하셨는데 이것을 모금해서 어디에 쓰실 겁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진종수  2012년까지 8억 모금 예정인데, 저희는 모금액에 도달할 때까지만 행정지원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그 이후에는 운영위원회에서 회비로 운영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현재 행정적으로 어떤 지원을 해주고 계신데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진종수  현재 이분들이 원활한 회의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저희가 SMS라든가 장소 제공이라든가 필요한 연락이라든가 이런 것을 저희 홍보실에서 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예, 그렇게 하시고 회원들에게 강제성을 절대 띠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진종수  절대 강제성은 없습니다.
윤광열위원  예.
  위원장님, 예술감독님께 질문 하나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예, 예술감독님 잠깐 자리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술감독 조성진입니다.
윤광열위원  예술감독께서는 지금 남한산성을 준비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시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그런데 제가 직접,
윤광열위원  그 추진현황을 간단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지금 자료가 없습니다. 아직은 여기에서 보고드릴 만큼 자세하게,
윤광열위원  지금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현재 공연사업국에서 주도하고 있는데 시놉시스와 대본이 나왔고 작곡가는 의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배우는 지금 섭외하고 있는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대본까지 완성되었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윤광열위원  시나리오까지 다 되었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윤광열위원  시나리오 검증은 어느 분이 하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위원회가 있어서 자문위원들이 했습니다.
윤광열위원  자문위원들 명단이 어떻게 됩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지금 다 기억은 못 하지만 명단을 제출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잠깐만 주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지금은 없습니다.
윤광열위원  시나리오에 대한 역사 고증이라든지, 혹시 자문위원 중에 성남시민이 포함되어 있나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자문위원장은 성남에 계시는 주돈식 전 문화부장관이신데요, 이 분이 남한산성에 대한 조예가 아주 깊은 분입니다. 그리고 또 극작가 신봉승 선생도 성남에 거주하고 계십니다. 또 성남 향토사에 밝은 분으로 남선우 전 성남문화원장님 등등 상당히 성남에 대해서 밝고 역사에 대한 조예가 깊은 분들로 자문위원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현재 총 예산이 얼마 정도 책정되어 있나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30억으로 알고 있습니다. 10억은 경기도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서 거기에 대한 플랜을 우리 위원회에 다시 한번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계속 업데이트가 되는데 최종 것을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시나리오가 선정되고 심의가 끝났으면 그것을 사전에 위원회에서 볼 수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예, 그렇게 해주세요. 지금 창작극 남한산성에 대한 사업이 적극적인 프로젝트가 될는지 안 될는지 모르겠습니다. 워낙 방대한 예산이기 때문에 이 사업이 잘 되느냐 못 되느냐에 따라서 문화재단의 흥망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또 시민사회에서 보는 시각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단계적으로 준비가 완성되는 대로 그때그때 보고드리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예, 그래서 예술감독한테 질의한 것입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고맙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서 앞으로는 회의에 참석할 때는 그러한 자료들을 준비해 오셔서 질문을 하지 않더라도 위원들한테 제시하고 보고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홍보마케팅실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끝으로 성남문화재단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보건환경국 소관 과 3개구 보건소에 대한 2008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청취하겠습니다. 10시까지 위원회실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15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3차 문화복지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 13분 산회)


○출석위원(8인)  
  이형만  최만식  정용한
  지관근  한성심  박영애
  윤광열  이순복  
○출석전문위원  
  강성희
○출석공무원
  주민생활지원국장  정완길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기타참석자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박혁서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성남홍보마케팅실  진종수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부차장  이지희
○출석사무국직원  
  의사팀  이종빈
  속기사  선연주
  속기사  김은아
  속기사  이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