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9회 성남시의회(임시회)
행정기획위원회회의록
제 4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15년 2월 9일(월) 10시
장 소 행정기획위원회실
의사일정 1. 성남산업진흥재단 소관 2015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2.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5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심사된 안건 1. 성남산업진흥재단 소관 2015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 2.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5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가. 성남문화재단경영국 나.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
(10시 20분 개의)
○위원장 이재호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기획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은 의사일정에 따라 성남산업진흥재단과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5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1. 성남산업진흥재단 소관 2015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위원장 이재호 먼저 성남산업진흥재단 소관 2015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용철 대표이사 나오셔서 2015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 총괄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이용철입니다.
존경하는 이재호 위원장님과 행정기획위원회 위원님 2015년도 시정업무계획 총괄보고에 앞서 재단의 주요 간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신상열 기획경영본부장입니다.
한승훈 사업본부장입니다.
장현섭 성남산업정책연구센터장입니다.
김대식 기획협력부장입니다.
김남대 경영지원부장입니다.
이기칠 기업육성부장입니다.
이성재 IT융합산업부장입니다.
송호근 미래기반산업부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1일 시행된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해 먼저 보고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저희 재단은 시정 12건과 건의 7건, 자료제출 4건이 있었습니다. 우선 12건의 시정요구 중 예산 관련 이사회를 서면이 아닌 실제 회의를 개최해 심의할 것과 취업규칙 인사규정, 연봉 제규정 등의 지방공무원법과 근로기준법이 각기 다르게 적용되고 있는 것을 근로기준법으로 통일할 것,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노사협의회를 구성할 것 등 6건에 대해서는 지난 연말까지 조치를 완료해 현재 시행 중에 있습니다. 다만 해임 처분된 직원이 재단에 입힌 손해액 5700만 원에 대한 구상권 청구와 징계양정기준을 다시 제정할 것 등 법적 경과가 필요하거나 이사회 의결이 필요한 규정의 개정 등은 현재 진행 중으로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집중 관리하겠습니다.
건의사항 7건 중 국세납부 등 주요 상황이 발생해 추경 편성을 했음에도 이를 상임위원회에 보고하지 않은 문제의 개선과 징계관련 자료 외의 의회 요구자료 제출 시 직원신상 익명처리 지양 등 5건에 대해서는 위원회의 요구를 최대한 존중해 시행하도록 했으며, 징계의결 관련해 성실의무위반규정을 광범위하게 적용한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규정을 좀 더 명확하게 적용하는 것으로 개선하고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회생을 위한 지원 확대방안은 올해사업에 반영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경력 산정기준과 경기도지사 이상 표창자 명단 등 4건의 자료 제출 건에 대해서는 기한 내에 제출하였습니다.
다음은 일반현황에 대해 제출해 드린 자료를 토대로 총괄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예,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총괄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님 조금 전에 총괄보고에서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된 사안들 중에서 완료된 것도 있고 진행 중인 것도 있다고 그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위원장 이재호 진행 중인 것은 지금 어떤 상황까지 가있습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구상금 청구 같은 경우는 소송제기를 한 상태이고요, 규정 개정 관련한 부분들은 이사회를 개최해서 의결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이사회 개최 준비를 위한 내부적인 개정안 마련 정도까지 이루어져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개정안 마련된 것이 지금 업무보고에 제출돼 있습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제출되어 있습니다. 정책기획과를 통해서 제출 과정에 있는 것으로.
○위원장 이재호 정책기획과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시의 정책기획과를 통해서 시의회로 해서 지금 넘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아니, 그것은 정책기획과에서 해야 될 부분이면 정책기획과는 또 다른 경로를 통해서 의회에 전달이 되겠지만 지금은 여기 산업진흥재단의 업무보고 자리니까 그런 것이 진행되고 있어서 개정 내용이 정해져서,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지금 현재 저희 내부 초안은 노무사 자문을 의뢰한 상태에 있어서요, 그 자문이 끝나는 대로 바로 행정기획위원회에 제출하게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럼 지금 답변하신 내용하고 내용이 다르잖아요. 정책기획과로 넘겼다고 그랬는데 넘긴 건 여기서, 내용을 얘기하는 거예요, 실질적인 내용.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그 초안 관계는 저희 내부적으로는 초안이 끝났는데 지금 자문 중에 있으니까 자문 결과를 반영해서 시의회에서 보실 수 있도록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언제 자문이 끝납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2~3주 내면 끝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러면 이번 회기 중에 가능 하겠네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이번 회기……. 2~3주면 이번 회기,
○위원장 이재호 2~3주요, 2~3일이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2~3주.
○위원장 이재호 그렇게 오래 걸려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위원장 이재호 아무튼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된 내용이 차질 없이 반영되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그러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더 질의하실 위원계십니까? 없으세요?
질의하실 위원 없으시면 총괄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가.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
○위원장 이재호 다음은 기획경영본부 소관 2015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신상열 기획경영본부장 나오셔서 2015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안녕하십니까? 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입니다.
2015년도 기획경영본부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지영 위원.
○어지영위원 안녕하십니까? 어지영입니다.
우리 재단에서 정책과 관련한 부서가 센터라고 따로 있죠? 지난번에 제가 우리 남북경제교류협력과 관련한 기업인들과 관련한 것들을 고민을 좀 해보라고 했는데 이거 어떻게 됐습니까? 왜 보고가 안 되죠?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그때 보고하고 재정경제국장님하고 같이 회의한 걸로, 마무리가 된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만 다른 어떤,
○어지영위원 제가 추가적으로 자료요구를 한 게 있는데 도착이 안 했는데,
대표이사님, 보고 받으셨어요, 안 받으셨어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때 회의하고 보고도 하고 했다는 내용 보고받았는데,
○어지영위원 제가 추가 자료를 요구했던 게 있는데 도착을 안 했는데 어떻게 된 겁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그때 추가 자료하신 건 제가 기억이 없는데요.
○어지영위원 보고 안 받으셨어요? 담당 센터장이에요? 누구한테 내가 얘기를 했는데.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그때 자료를 드리고 나서,
○어지영위원 빨리 준비해서 갖다 주시고요.
다음에 여기 CEO포럼이라고 있죠? 잘 되고 있습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잘 되고 있습니다.
○어지영위원 2014년도 내용이 여기에 없네? 몇 번이나 했어요? 올해는 계획이 어떻게 되어 있고요?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35페이지에서 보면 산업정책 육성정책 기획하고 운영을 하고 그다음 35페이지와 37페이지, 38페이지까지 추진실적과 계획이 잡혀 있습니다. 질의하신 CEO포럼 관련해서는 총회를 연 2회하고 7개 분야에 407명으로 구성된 분야별 미니클러스터를 운영하였습니다. 그동안에 2014년도에는 중견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특히 여성기업 CEO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사업을 기획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부시장님을 단장으로 한 성남산업경제활성화 추진계획단이 필요하다 해서 구축을 했고, 특히 기업지원과의 공조를 통해서 우수기업을 관내에 유치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성남기업유치위원회를 구성해서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지영위원 알겠습니다. 뭐 이 사업과 관련해서 차후에 감사 때 있으니까 좀 더 자세히 보도록 하고요. 평가가 우리 본부장님께서는 열심히 하겠다고 말씀은 하시는데 그다지 성과가 나는 것 같지는 않거든요. 올해 사업을 하실 때는 좀 내실을 기해 주시고요.
지역사회 공헌활동 있죠? 제가 제안을 한 가지 하고자 합니다. 우리 기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우리시를 위해서 봉사라든지 후원이라든지 장학사업 같은 것들을 좀 이렇게, 현재 장학사업과 관련해서 연계해서 하는 게 있습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SK C&C에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 연간 한 8000만 원 정도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우리 재단에서 직접 하는 장학사업은 없습니다.
○어지영위원 예, 그러니까요.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재단은 직접 장학사업을 할 수 있는 기관은 아니고,
○어지영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런 것들을 좀 연계를 해서 우리 관내에서,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꾸준히 추진하겠습니다.
○어지영위원 지금 SK 하나밖에 없습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제가 알기로는 현재 SK C&C가 가장 크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어지영위원 우리 성남시에 관내기업이 몇 만 개가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300인 이상 대기업이 몇 개나 되죠?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300인 이상 대기업은 아주 적고요.
○어지영위원 그러니까요 그 현황, 그 정도는 파악을 하고 계실 거 아니에요. 300인 이상 기업이 관내에 몇 개나 됩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300인 이상으로 따로 뽑아보지는 않았는데요. 전체 10인 이상으로 치면 한 5만 4000여개 정도 되고요. 그리고 우리가 기업으로써 직접 육성해야 될 중소기업으로 파악하면 한 5000여개 기업이고 실제로 저희 벤처메이커,
○어지영위원 돌아가셔서 한번 보시고요. 사실 그런 장학사업이라든지 우리 지역 사회에 대한 공헌 이런 것들은 아무래도 좀 여유가 있는 대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하고 또 기업 이미지도 살리고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좀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주시고요. SK기업 하나만 장학사업에 참여한다는 것은 이것은, 우리 재단에서도 좀 관심을 가지시고 기업들에게 그런 것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좀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네요.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규정개정 내용을 규정재정비를 통한 경영혁신 해서 보고를 하셨어요. 그런데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규정개정 내용이 이 부분은 행정사무감사 때 다 거론이 됐던 부분들 아닙니까? 2015년도 시정업무계획이라고 하면 금년도에 지난 번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됐던 내용들을 어떤 식으로 어떤 내용으로 개정을 하겠다는 그 계획을 보고하셔야 되는데 과년도 것을 이렇게 자료로 제출을 하셨어요.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규정개정에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따로 정리는 하지 않았는데요. 지금 완료된 것은 규정개정에 필요한 사항은 현재 진행 중에 있다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3월에 첫 2015년 이사회가 열리는데요, 그때 개정을 할 내용이고 그 전에 규정개정과 관련한 내용은,
○위원장 이재호 그러니까요, 여기에 자료로 제출된 것은 2014년도의 내용이기 때문에 세부적으로 보고 체계를 갖춰서 보고는 하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행정사무감사 때 이미 한 번은 거른 부분 아닙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때 당시 문제가 있다고 해서 지적됐던 내용들을, 그러면 2015년도에는 어떤 내용을 가지고 어떻게 개정을 하겠다는 것을 보고를 해주셔야 의미가 있는 것이지, 물론 지나간 것이 전혀 의미가 없다고 얘기하는 건 아니지만 지금은 말 그대로 2015년도 시정업무계획 아닙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그래서 저희들이 이 자료 자체를,
○위원장 이재호 방향을 잘 못 잡고 계신 것 같아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그 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 내부초안은 마련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아주 신속하게 그냥 저희 내부초안의 골자를 위원장님께 다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아까 자문을 받는 데 2~3주 걸린다고 했는데 자문 받는 것도 좋지만 우리 재단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해서 어떤 방향으로 정비를 할 건지 그 내용을 이 자리에서 보고를 하는 것이, 그리고 이후에 자문 받았는데 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해서 다시 흐름을 잡아가는 것이 맞는 것이죠.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지난번에 지적하신 내용들, 규정개정과 여러 가지 근로기준법상 적용되는 내용들은 따로 정리해서 바로 위원장님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리고 전체적으로 업무보고 내용에 들어가 보면, 구체적인 내용을 들여다보면 사실 산업진흥재단에서 해야 되는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의 내용을 갖고 추진하는 것들이 있어요. 시 본청에서 담당부서에서 이렇게 관심을 갖고 추진해야 되는 부분들까지도 분명한 영역 기준이 없이 중첩되거나 그런 것들이 좀 있어서,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모든 주제에 대해서 모든 정책에 관해서 산업경제와 연관이 없는 부분이 없겠지만 그래도 우선순위가 있고 꼭 해야 될 부분이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거의 무차별적으로 된 느낌이 좀 있어요. 여기에 2014년도 연구실적 현황을 봐도 그렇고요.
그런데 지금 여기에 들어온 것이, 보고내용으로 들어온 것이 2014년도에는 구체적으로 들어왔는데 2015년도 향후 계획 같은 경우에는 거의 타이틀도 없고 대략 예산항목만 해서 나열해서 들어왔어요. 이런 업무보고는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그렇습니다. 현재 2015년도는 시에서 요청하는 것과 저희 자체적으로 하는 것에 대해서 한 15개 정도의 드레프트가 지금 올라와 있는데요. 그렇게는 연구를 다 할 수가 없기 때문에 한 6~8개 정도로 지금 조율 중에 있기 때문에 아직 못 올렸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자, 여기 산업경제 정책연구만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2014년도에는 구체적으로 과제명이 딱 명기돼서 올라왔어요. 거기에 보면 정책과제, 현안과제, 전략과제 이렇게 들어왔는데, 이 자리에 나오시면서 지금 현재 그런 구체적인 과제도 설정을 못 하고 그냥 예산 항목만 그냥, 예산 금액하고 표시해서,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그렇습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 부분은 위원장님이 그 프로세스에 대한 약간의 오해가 있으셔서 그런데요. 저희가 예산을 세우고 시 요구와 저희 자체 주제들과 지금 얘기처럼 전부 받아서 연구심의위원회를 개최해서 연구의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그 해에 수용해야 할 연구들을 확정하는 절차를 예산수립 이후에 하기 때문에 여기에 지금 보고드릴 수 있는 상황이 못 되는 거지요. 그러니까 매년의 프로세스가 그렇게 흘러가기 때문인 것이어서 지금 여기에 보고를 한다면 전체적인 연구소요가 어떻다 하는 지금 드레프트로 얘기한 그 전체 ‘이 중에서 고를 겁니다.’라는 식의 보고밖에는 못 하는데 시의회 보고를 그렇게 하기는 어울리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이 프로세스가 끝나서 어떤 연구주제로 갈 것이냐 하는 것들을 사후에 다시 보고하는 것으로 가는 게, 지금까지의 연구 관련한 업무 프로세스가 그렇게 됐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재호 지금 대표이사님이 설명하시는 내용을 들어보면 과정을 다 거쳐서 결정이 될 때면 이미 2015년도 거의 다 지나갈 때쯤이에요.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산상열 그렇지 않습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렇지는 않습니다. 더구나 상반기 초에 대부분 결정해야 실제로 하반기에 연구가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위원장 이재호 지금 업무보고가 의미가 있으려면 진흥재단에서 자체적으로 갖고 있는 계획을 보고해주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프로세스가 진행이 돼서 결정되면 구체적으로 어떠한 과제가 선정이 돼서 그 분야의 업무를 보겠다 하는 것이 결정되는 것이고, 그 과정에 첫 단계인 계획단계에는 지금 보고가 없다는 걸 지적하는 겁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러니까요, 시의회와의 관계에서 지금 지적하시는 부분이 일리가 없다는 것은 아닌데요. 문제는 저희 내부적인 연구 주제들에 관한 기본적인 이런저런 계획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부분은 시가 연구를 해달라고 위탁하는 내용들이 많은데 그런 연구소요까지를 다 발굴해서 정리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것을 수용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지금으로써는 없는 거지요. 그러니까 그것들이 추려진 다음에 보고할 수밖에 없는데 그것을 예산수립 단계에서 하라는 얘기는 사실은 시의적절한 주제를 선정하는 데에는 오히려 안 맞는 얘기고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아주 중기계획이라든지 이런 경우에는 그럴 수 있겠는데 현안과제라고 하는 것들은,
○위원장 이재호 대표이사님, 무슨 말씀인지 이해를 하고 있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지금 문제를 지적하는 겁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그럼 차후에는,
○위원장 이재호 예산편성이 언제 됐습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산편성은 작년 12월에 이루어졌죠.
○위원장 이재호 편성은 그 이전이죠. 심의가 12월에 이루어진 것이고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그러니까 그 전에 예산 편성의 과정을 보면,
○위원장 이재호 그리고 한 달이 지났지 않습니까? 그 예산을 기반으로 해서 앞으로 어떤 내용으로 역할을 진행하겠다 하는 것에 대한 내용을 얘기하는 겁니다. 지금 확정된 것이 없다고 하는 것만 가지고 이 자리에서 그것은 보고할 내용이 없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좀 이해가 안 되지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다시 제가 그 프로세스를,
○위원장 이재호 지금 여기 가져온 게 2015년도 정책연구해서 2015년도 연구주제 검토현황, 검토한 내용이 있잖아요. 이것하고 또 시에서 요구하는 연구주제가 있을 것이고.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런 것이 또 그 이후의 과정을 거쳐서 결정된다는 얘기를 지금 대표이사께서 하시는 거고.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그러니까요, 지금 보고를 해야 하는 보고의 양적 범위에 관한 얘기잖아요. 그런데 저희가 지금 얘기처럼 그런 계획 하나도 없이 예산을 세우는 건 아닌데 문제는 그런 것들이 드레프트 형태로 존재하는 것을, 말하자면 저희가 기획하고 있는 아이디어 구상단계를 보고한다는 게 어울리냐는 거지요.
○위원장 이재호 자, 그러면 다시 한 번 확인하겠습니다.
여기에 예산액이 있지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위원장 이재호 예산액이 그러면 구체적 연구 주제도 몇 가지가 될지, 또 어떤 것이 될지, 연구 주제에 따라서 예산액도 달라질 텐데 그러면 이 예산액 추정을 어떻게 했습니까?
자체적인 계획이 있어야 나중에 프로세스를 통해서 결정되는 것은 그 이후의 일이고 자체적인 계획이라도 있어야 이 예산 추정이 가능한 것 아닙니까?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러니까요, 예를 들면 어떤 예산이라고 하는 게 그 예산 수립 단계에서 예를 들어 국토교통부 예산에 길을 뚫는다, 몇 호선을 어떻게 뚫는다. 이렇게 확정 짓고 예산을 세우는 방식도 있지만 이런 경우처럼 연구 주제에 관한 여러 가지 기획적인 아이디어들의 양을 두고 거기에서 전년도의 소요 현황과 이런 흐름들을 봐가면서 개략의 추정치를 추정해서 예산 세우고 그 이후에 프로세스를 밟아서 확정시키는 방식도 있는 건데, 여기 연구와 관련한 것은 이런 방식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예산수립 단계에서 A라는 연구, B라는 연구라고 확정 시켜놓고 예산을 세우지는 않지요.
○위원장 이재호 거듭 해서 말씀드리지만 그렇게 예산을 세우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 업무보고 자리에 그 근거가 되는 자체적인 계획이 어떤 것이 있는지를 보고자 하는 겁니다. 자꾸 말을 반복하게 지금 말씀하시고 계세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만약에 위원장님께서 원하시는 자료가 저희의 드레프트들, 이러저러한 구상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싶다고 한다면 그것은 거기에 맞춰서 저희가 보고를 드리면 되지요. 그러니까 원하시는 내용이나 프로세스가 그런 것이라고 하면 저희가 그렇게 맞춰드리는데 어떤 연구 계획들이 확정됐느냐 하는 취지로, 그리고 그렇게 할 것이냐라는 취지로, 여기에 어느 정도로 저희 프로세스가 끝난 것을 원하는 내용이라면 하기 힘들다 하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위원장 이재호 대표이사님, 어떤 것으로 업무보고를 원하고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2015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라면 작년도의 연구실적 현황하고 그다음에 예산, 2015년도 연구사업비 예산 현황만 달랑 주면 2015년도에 업무계획하고는 동떨어지지 않느냐 하는 그 지적을 드리는 겁니다.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일리 있으신 건데요.
○위원장 이재호 계속해서 반복되는 내용을 자꾸만 말씀하세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런데 저희의 어려움을 지금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를 테면 저희의, 여기 아이디어들이, 아이디어라는 게 굉장히 유동성이 있는 건데 그 아이디어 중에서 나중에 채택될 것도 있고 버려질 것도 있고 그런 건데 아이디어라고 하는 것에 윤곽을 두고 어느 정도로 보고를 해야 될 것인지에 대한 그 폭이 너무 큰데 어떻게 할 것인지, 말하자면 저희도 내부 안에서 할 때도 사업부서 쪽에서 연구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 같은 것도 있는데 그 바람들을 다 나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이 어떻게든지 약간 스크린 돼서 걸러지면서 이 정도 걸러졌다 하는 단계 때 보고를 하고 그런 게 필요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그 점에 대해서 어떻게 확정할 것인지에 대한 조율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위원장 이재호 대표이사님 지금 답변하시는 내용을 들어보면요, 처음부터 내가 이해를 하고 그것을 이해를 하고 질의를 했는데도, 그리고 지적을 했는데도 계속 똑같은 내용의 답변만 계속 반복하시는 거예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 취지를 저희가 이해를 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보고 전에 그것들을 사전에 어느 수준으로 조율을 먼저 해서 내용을 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위원장님께서 지금 생각하시는 것과 이런 불일치를 해소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요.
○위원장 이재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승연 위원.
○이승연위원 본부장님, 일단 정책 연구와 관련해서 사실 이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서는 경제환경위원회에서 더 심도 있게 다뤘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보다 보니까 아까 설명하실 때 저도 궁금한 부분이 몇 가지 있었는데 첫 번째로 30페이지에 정책연구 부분에 있어서, 저도 위원장님과 비슷한 맥락에서 이걸 이해한 것 같아요. 일단 30페이지 시와 재단의 수요를 종합해서 연구 과제를 선정한다고 하셨어요. 지금 대표이사님 말씀으로는 그 과정상의 문제에 의해서 이미 결정이 되지 않은 상태의 어떤 주제를 저희한테 제시한다는 게 좀 아니지 않느냐라는 말씀으로 제가 이해를 했는데 2014년도 그간의 추진상황을 봤을 때 과제 선정 기준이 전 궁금하거든요. 그러니까 시와 재단의 수요를 종합해서 연구 과제를 선정한다고 하셨고 이게 2015년 것이 정확하게 선정이 안 됐기 때문에 저희한테 제시를 못 하셨다고 했는데 이 수요와 종합하는 기준과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지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먼저 정책과제와 현안과제, 전략과제 이렇게 나누고 있고요, 전략과제는 상당히 긴 기간을 필요로 하는 1년 내내 연구 투자를 해야 되는 큰 규모, 예컨대 하이테크벨리의 구조구도화랄지 이런 큰 것으로 하고요. 그다음에 정책과제하고 현안과제,
○이승연위원 그 내용은 저도 알 것 같아요. 이걸 봤더니 정책과제가 뭔지 현안과제가 뭔지 전략과제가 뭔지는 알 것 같고요. 이 과제를 선정을 하실 것 아니에요. 그렇다면 이 과제를 선정하기 전에 여러 가지 과제들이 수요들이 쫙 나올 것 아니에요. 지금 여기에는 연구 주제를 “시, 재단 수요를 종합하여 연구 과제 선정” 딱 한 줄로 축약을 하셨어요. 이 시와 재단의 수요가 어떤 것인지를 어떻게 종합을 하시고 어떻게 선정하는지가 궁금한 거예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먼저 재단 자체의 수요가 있을 것이고요, 재단 자체의 수요는 정책연구센터에서 발의하기도 하고 사업본부에서 요청한 것을 재단 자체의 수요로 하고요. 그다음에 기업지원과와 정책기획과에서 산업정책에 관련된 연구 수요를 저희들이 받습니다. 그렇게 해서 받아지면 연구심의위원회를 엽니다. 재단하고 외부 전문가들까지 포함해서 기간 내에, 그리고 당장 필요한 성남시의 산업정책 연구과제가 뭐냐 하는 점들을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해서 확정하면 바로 연구에 들어갑니다.
○이승연위원 그러면 이 연구심의위원회는 올해는 아직 열리지 않은 상태인 것이지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2월 말까지 시하고 재단이 참여하는 검토내용 보고회를 할 것이고요, 그다음에 연구 주제를 확정하는 것은 3월 초에 확정하면 바로 연구에 들어가는 그런 프로세스입니다.
○이승연위원 그럼 이 연구과제들이 3월 초에는 확정이 되는 건가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님한테 한 15개 정도 현재 취합된 드레프트를 드렸고요. 아직 심의위원회를 열지는 못 했습니다.
○이승연위원 그리고 제가 또 궁금한 게 지금 보니까 산업경제 정책 연구 추진상황에서 과제명은 주셨어요. 그런데 사실은 정보정책과에서 정책을 제안하시거나 정책에 관련된 사업을 제안하실 때 제일 제가 궁금하고 그런 게 정책이라는 것은 확 눈에 보이는 그런 것을 바로바로 내놓을 수가 없기 때문에 사실 저희가 그런 것을 질의하기도 참 예매하고 그렇다고 체크를 안 할 수도 없는 부분이기도 해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맞습니다.
○이승연위원 그런데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게 연구도 중요하고 그 정책을 연구하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이 연구가 어떤 식으로 사업화에 반영이 되고 활용이 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도 되게 중요하잖아요. 그래야 저희가 또 다시 예산을 투자할 수 있는 그런 것이고요.
예를 들어서 작년도 현안 과제에서 남한산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따른 성남시 대응전략에 대해서 정책을 연구하셨으면 일례로 이게 지금 어떻게 활용이 됐고, 반영이 됐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먼저 남한산성 관련해서 보고회를 시의 관련 부서하고 부시장님 모시고 보고회를 두 번 정도 했고요. 현재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가 광주시에 있습니다. 그쪽에 이야기를 지금 경기도에서 가지고 있는 예산을 저희들이 제안한 남한산성 관련된 여러 가지 복원계획이랄지 주변의 환경 개선에 대한 제안을 지금 해놓고 있는 상황이고요. 남한산성 유산센터에 있는 인력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을 저희들이 해줬다고 굉장히 고맙다고 하고 현재 장대훈 센터장님이 새로 오셔서 저희들 보고서를 보고 새로 사업, 2015년도에 사업하기 좋게 되겠다 그런 말씀을 드린 것으로 되어 있고요.
이렇게 해서 현재 저희들이 연구를 하고 나면 그 연구결과에 대해서 경제환경위하고 행정기획위는 아직 계획을 못 잡고 있는데 의회 일정이 끝나면 계획을 잡아서 브리핑하는 그런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승연위원 그렇다면 그런 부분은 사실은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조금 더 쫀쫀하게 다루시겠지만 다음부터 업무청취 할 때 과제명이 궁금한 게 아니라 이 과제를 수행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이 됐고, 그게 어떤 식으로 사업화와 정책에 반영이 됐는지 그 결과가 사실 더 궁금한 부분 있거든요. 전체적으로 다는 아니더라도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남한산성 관련해서는 현재 경기도의 문화관광과하고 저희들이 연구보고서에 제안한 사업들인데 그것을 사업화해서 실제로 예산을 투입하자까지 지금 가 있는 상황입니다.
○이승연위원 이 정책연구 부분에 대해서는 그 정도면 될 것 같고요.
기획협력부로 넘어가서 어쩌면 행정기획위원회에서는 이쪽 부분이 더 많이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기도 한데, 53페이지에 보면 성과평가시스템 운영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자세히 해주셨어요. 저희가 지난 행감 때도 지적을 했지만 산업진흥재단에 여러 가지 지적한 문제 중에 하나가 인사위원회, 심의위원회 이런 부분이었거든요. 지금 평가심의위원회라고 해서 내·외부 인사 5명으로 평가에 관한 부분이 있는데 여기에서 공적심사도 같이 하시는 건가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여기는 정성지표에서 평가심의회는 부서 단위의 업무성과들이 쭉 계량화 돼서 나올 것인데요, 그것을 외부 심의위원들을 통해서 바로 업적 평가를 객관적으로 하는,
○이승연위원 아니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포상에 관한 공적심사,
○이승연위원 예, 포상에 관한 공적심사 부분을 말씀,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이것하고는 다른 겁니다. 이것은 현재,
○이승연위원 그걸 여쭙는 거예요. 지금 이게 공적심사가 같이 포함이 되어 있는 건지, 아니면 분리가 되어 있는 건지.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공적심사는 별도,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것은 서로 다르다고 보시면 되고요. 지난번에 행감에서 지적하신 게 말하자면 외부기관 아닌 예컨대 대표이사거나 시장 표창이거나 하는 경우에도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치도록 권고를 하셨잖아요?
○이승연위원 예.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것은 금년부터 반영을 하려고 하고,
○이승연위원 그래서 아까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서 정확하게 말씀을 안 해주셔서 저는 이게 평가심의위원회에서 같이 하는지가 궁금해서 말씀을 드렸던 건데, 지금 대표이사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지난번에 행감에서 보니까 인사 심의 과정에서 외부 수상이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더라고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그렇습니다.
○이승연위원 도지사상이나 대표이사상, 성남시장상이 그냥 상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예를 들어 인사고과에서 처벌 수위를 결정하는 데도 되게 영향을 미치는데 그것을 보니까 인사위원회에서 같이 통합해서 관리를 하시는 것 같아서 공적심사위원회를 따로 구성해달라고 말씀을 저희가 드렸잖아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이승연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금년부터 반영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승연위원 아직 공적심사위원회가 구성이 된 것은 아니고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그것은 규정을 바꿔야 되거든요. 규정을 바꾸고 이사회 통과시켜서,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이사회에서 저희가 제규정 개정 작업 끝내서,
○이승연위원 그러면 그건 언제쯤 될까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3월 정도에 2015년 첫 정기이사회가 있을 건데 그때 진행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승연위원 그러면 이것은 3월 정기이사회 결과에 따라서 어떻게 공적심사위원회가 구성이 됐는지 그 부분에 대한 자료도 저희한테 부탁을 드리고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연위원 그렇다면 이 평가심의위원회는 내·외부 인사 5명으로 구성이 됐는데 현재 구성이 되어 있는 상태지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되어 있습니다.
○이승연위원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나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내부는 사업본부장 하고 저하고 기획경영본부장 두 명이 있고요, 그다음에 외부에 각 분야별로 전문들을 세 분 정도 모시고,
○이승연위원 분야의 전문가라 하시면 어떻게, 세 명이 누구지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경기개발연구원이나 다른 그런 연구단체의 전문가들, 교수님들까지 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승연위원 그럼 이 심의위원회에서는 심의 규정표 같은 게 있는 건가요? 아니면 항목이 있는 건가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항목이 있습니다.
○이승연위원 지난번에 인사위원회에서 봤을 때,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평가 항목이 있습니다.
○어지영위원 평가 항목이 총 몇 항목이에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한 15개 정도…….
○이승연위원 시간 관계상도 그렇고 제가 여기에서 개인적으로 이렇게 많이 할애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까 이 평가심의위원회 내·외부 인사 5명이 어떤 분인지 목록하고 평가심의 목록이 있다고, 표가 있다고 하셨잖아요? 그 부분하고 그게 어떤 식으로 반영이 되는지 그 절차 간단하게 정리된 부분이 있으면 자료를 부탁을 드릴게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연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59페이지에 보시면 성남비즈플라자 제작 월간으로 하시고 저희 의원들한테도 한 부씩 꼭 배달을 해주셔서 저희가 잘 받아보고 있는데 이게 총 몇 부가 제작이 돼서 어디어디에 배부가 되고 있나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3000부 정도를 제작하고요, 아까 보고드린 것처럼 벤처넷 회원이 한 1만 700여 명 되는데 그중에서 선별해서 3000개 정도, 벤처넷에 있는 기업체하고 유관기관들, 외부에 있는 경기개발원이나 동사무소,
○이승연위원 그렇다면 일반 시민들한테 배포되는,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동사무소에도 배포가 됩니다.
○이승연위원 동사무소에 한 부씩 배포가 되나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한 부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자, 본부장님 그러시지 말고 우리 이승연 위원께서 알고자 하는 것은 그 책자의 배포처가 어디인지,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그것도 자세히 명부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몇 부를 발행해서 배포처가 어디어디인지를 자료로 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승연위원 왜냐하면 제가 이 부분을 지적을 드리는 게 뭐냐하면 사실은 성남산업진흥재단에서 하고 있는 사업에 관심이 많은 일반 시민들이 있는데 저를 통해서 그것을 받아보셨던 분들이 "이건 도대체 어디에서 받아보냐"고 저한테 물어보시더라고요. 사실은 일반 벤처넷 회원분들이나 이런 분들은 관심도 있으시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활용을 하시는데 오히려 일반 시민들한테 이런 부분이 조금 더 배포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을 드렸던 것이고요.
지금 성남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에도 재단 소식지 부분이 있는데 조회수가 굉장히 저조해요. 오프라인 상으로 이런 홍보도 중요하지만 이 안으로 들어오면 소식지를 받아볼 수 있다는 자체에 대한 홍보도 필요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조회수 이번 달 것은 다섯 개, 지난 달 것은 한 50건밖에 안 되는데 사실은 이런 부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것을 받아보고 싶어 하시는데 이것을 사실은 예산도 그렇고 일일이 다 배부할 수가 없잖아요. 그렇다면 여기에 들어와서 받아볼 수 있다라는 사실을 조금 더 일반 시민분들한테 홍보를 좀 해주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실 것 같아서,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홍보는 저희들이 아무리 많이 해도 부족할 테니까 계속 홍보를 하고요, 소식지는 사실 소식지를 만들어서 벤처넷 회원님들한테 푸시메일로 보냅니다. 따로 들어와서 보시는 분들은 메일을 확인 안하고 들어오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것은 푸시메일로 보냅니다.
○이승연위원 그렇다면 일반 시민들에게도 많이 홍보해 줄 수 있는,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그 부분이 참 부족합니다. 저희도 참 안타까워요.
○이승연위원 왜냐하면 저도 몰랐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을 보시고 관심을 표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고요. 그 부분 조금 감안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바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예, 수고하셨습니다.
본부장님, 조금 전에 지적사항은 푸시메일로 회원이나 협력업체들에게 보내주신다고 했는데 그것 어렵지 않잖아요. 홈페이지에 띄워놓으면 되잖아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띄워 놓고도 있는데 그 조회 수가 적다고 지적을 하셔서 푸시메일로,
○위원장 이재호 그런 것도 홍보를 좀 하시라고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렇게 하시고. 아까 성과평가시스템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 다른 위원님도 지적을 하셨는데 개념이 달라요. 그 부분은 조직과 관련된, 조직 인사와 관련된 평가지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여기에 있는 평가시스템은 조직과 인사에 관한 평가시스템,
○위원장 이재호 그런데 구성원이 세 분하고요? 대표이사님, 본부장님 또 누구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본부장 2명,
○위원장 이재호 본부장 2명 또?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외부에 있는,
○위원장 이재호 본부장 두 분하고 외부에 세 분?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세 분.
○위원장 이재호 외부에 세 분이 어떤 분이라고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지금 제가 기억하기로는 교수 한 분하고 경기개발연구원 박사님 한 분하고 기업지원과장님 그렇게 들어갑니다.
○위원장 이재호 조직 인사와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또 다른 차원에서 운영이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개선의 여지가 좀 있는 것 같아요. 고민해보시고요.
그리고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부분을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정책과제가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장황하게 설명하신 그런 시스템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은 이해합니다. 이해하는데 그 시스템이 잘못됐다는 얘기예요. 예산을 심의할 때는 어떤 연구과제로 진행을 하겠다는 것이 정해져야 그 예산 규모가 적정한지 안 한지를 판단할 수 있는 겁니다. 그 기준 자체를 예산의 적정성 여부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예산을 편성하고 그 이후에 정책제안이라든가 정책내용을 주제를 접수해서 아까 말씀하신 그 프로세스에 의해서 결정하고 그 과제를 수행한다. 그거 잘못됐습니다.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그 부분은,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원론으로는 위원장님,
○위원장 이재호 얘기 들어보세요. 본청에서도 연구 과제를 요청할 때가 있고 협조를 요청할 때가 있기 때문에 그 단계에서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는데 모든 사업은 이미 계획 하에 이루어집니다. 본청에서도 앞으로 그런 관행이 없어져야 돼요. 내년도 예산 반영하는데 산업진흥재단에 어떤 연구 과제를 요청해서 그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 하면 예산 편성 전에 제출해서 취합하고 그 프로세스가 그 이전에 이루어지고 그리고 나서 그에 대한 예산을 편성하고 그것이 의회에서 적정한지 여부를 심의 받는 그런 과정으로 흘러가야 됩니다.
지금 현재 대표이사께서 장황하게 설명하신 그 과정은 정말 잘못됐다. 앞으로 그것은 반드시 시정해야 됩니다. 아시겠습니까?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산 관련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기획경영본부장에게) 제가 할게요. 원론으로 위원장님 지적에 동의를 하고요. 그런 개선 방안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만 두 가지, 하나는 말하자면 연구심의위원회에서 확정시키는 작업이 전년도에 이루어져야, 내년도 연구는 전년도에 이루어져야 되는 전제가 필요한 것이지요.
○위원장 이재호 당연하지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럴 때 한 가지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시도 저희한테 위탁해야 하는 연구 과제를 전년도에 확정 시켜서 저희한테 넘겨야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요.
○위원장 이재호 당연하지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럴 때 문제는, 그러면 항상 연구라고 하는 것이 타이밍이 1년의 갭을 가지고 가는 문제를 어떻게 해소할 것이냐 하는 보완이 필요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지금 그 취지를 다 한다면 1차 연구심의위원회에서 확정해서 1차적인 스크린을 해서 예산을 세우고 거기에 그 시의성을 반영할 수 있는 보완적인 확정하는 프로세스를 지금처럼 3월 정도에 추가할 수 있는 룸을 만들어 놓고 둘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러니까 그런 측면에서의 보완 관계를 시하고 논의를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자, 보십시오. 대표이사께서는 굉장히 운영하는데 편리성을 확보하시려고 지금 그런 말씀을 주시는데 시 본청에서도 즉흥적으로 ‘이 연구가 필요하다. 산업진흥재단에 이 연구 과제를 수행하도록 요청을 해야 되겠다.’ 2015년도 2월에 생각이 나서 그렇게 해서 반영시키는 것은 맞지 않다. 그것은 다음 년도에, 시 본청도 어떤 사업이든지 사전에 계획 하에서, 전년도의 계획 하에 그 예산을 편성하고 그 예산을 의회에 예산심의를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구과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똑같은 과정을 거쳐서 이루어지는 것이 맞다. 하는 것을 제가 분명하게 지적드리고.
또 한 가지는 지금 보니까 성과평가시스템을 운영한다고 했는데 조직과 인사와 관한 성과평가제는 지금 운영하고 있는데 이 연구과제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어요. 그리고 그것이 연구결과 보고가 이루어지고 결과물이 나왔어요. 나왔는데 그것이 실제로 활용되는 성과에 대해서 평가하는 시스템이 지금 전혀 없어요. 그러니까 막연하게 필요하다고 하면 평가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보고서만 나오면 끝이에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보고서 이후에 보고서에 나온 핵심 사항을 정리해서 관련 부서에 하고 다시, 아까 남한산성처럼 그것이 경기도나 이렇게 걸쳐 있는 것들도 계속 추적을 해서 사업으로 반영시키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러니까 사업으로 반영시킨다고 하는 그 말만 가지고는 안 되고 어떤 성과에 대해서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된다는 거예요. 인사나 조직에 대해서만 할 것이고 아니고 연구 결과에 대해서.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연구원들의 성과평가체계는 여기에 있는 일반적인 조직인사 평가체계하고는 좀 다릅니다. 그래서 연구원들이 보고서를 완료하면 또 다른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열어서 그 보고서의 질적 수준과 실제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수준을 판단해서 평가를 합니다. 즉, 박사급 연구원들의 평가는 일반 정직원들의 평가하고는 다르게 진행되고 있고요.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결과보고서 이후에 정책에 반영되고 그게 실제로 사업에 반영되는 부분은 끝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연구 예산에 대해서 위원장님 말씀하셨는데 저희들도 그 전에, 전년도 한 6월, 7월 정도에 내년도 연구할 과제들이 완벽하게 기획이 되고 확정이 됐으면 예산도 수립하고 그 이후에 진행하는데도 굉장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마는 이게 저희들이 생각하는 연구 주제만 가지고 연구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정책기획과 기업지원과나,
○위원장 이재호 본부장님 같은 말씀 계속 반복하시지 마시고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이 예산의 수립은,
○위원장 이재호 정책기획과나,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이 예산의 수립방법은 저희들이 박사가 네 분밖에 없기 때문에 1년에 연구할 수 있는 분량이 제한적입니다. 많으면 8개 적으면 7개까지 하기 때문에 한 연구에 들어가는 외부 자료조사비와 외부 연구진 인건비 정도가 책정기준이 있습니다. 예컨대 건 당 1200만 원이랄지 이렇게 책정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으로써 예산 수립은 가능합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러니까요, 반복하시지 말고 정책기획과라든지 시 본청의 해당 부서에도 미리 내년도 할 것은 금년도에 과제를 선정해서 산업진흥재단에 넘기고 산업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심의평가위원회에서 확정 짓고 그다음에 예산 편성을 하시라는 얘기예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최대한 당겨 보겠습니다마는,
○위원장 이재호 최대한이 아니라 그렇게 해야 맞는 겁니다. 본청을 비롯한 어느 사업부서에서도 미리 예산 따놓고, 당해연도에 사업 내용을 정하고 그리고 사업을 시행하는 게 없어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산의 규모 수준을 제가 어떻게 책정할 수 있는지를 말씀을 드리는 거 아닙니까. 어쨌든 최대한 그 기간은 당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러니까요, 예산 그냥 일방적으로, 연구원이 지금 네 분밖에 안 계시니까 네 분의 연구원을 운영할 수 있는 예산이라는 것이 한계가 있으니까 그것을 풀로 받아 놓고 그다음에 연구 주제를 이후에 결정하고 그런 시스템이 잘못됐다는 얘기예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위원장님 지적하신 그 내용을 시하고 협의를 해서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내년 연구 예산에서 A라는 연구 얼마, B라는 연구 얼마 이런 식으로 예산 편성하기는 여전히 어려울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시는 것처럼 내년도에 연구해야 할 연구 주제를 금년 3월까지 스크린 하는 방식을 개선해서 전년도에 1차 스크린을 하고 그 스크린 결과로 어느 정도 윤곽을 잡아서 그것을 예산 편성 자료로 붙이는 형태, 그런 형태가 될 수 있도록 시하고 협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2016년도 예산 편성 이전에 연구 과제를 결정짓고 그에 따른 예산 편성을 하시라는 얘기예요. 아시겠지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그런데 지금 약간 뉘앙스 차이는 그 전에 확정을 시켜버리는 방식은 어려움이 있다는 겁니다.
○위원장 이재호 왜요? 왜 그렇습니까?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를 들면 지금 얘기처럼 연구를 할 수 있는 인적자원이나 예산이라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한계를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연구의 주제를 전년도에 확정해버리면 금년 초반에 발생하는, 그러니까 예산에 반영하려고 하면 금년 6월 정도까지는 내부적인 확정이 있어야 반영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하고는 6개월 갭이 생깁니다. 그런데 6개월이면 산업 전반의 이슈 자체가 굉장한 변화가 생길 수 있어요. 예를 들면 박근혜 대통령께서 판교에 와서 소프트웨어 산업에 관한 특별한 관심을 표명하시고 그다음에 저희 판교 얘기도 나오고 하는 얘기가, 예컨대 연말 또는 연초에 발생하는 상황이 있으면, 지금 그런 방식으로 확정을 시켜버리면 저희가 그 연구 내년에 해야 됩니다. 그럼 내년이면 그 이슈에 대한 관심 자체가 무의미해져요.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저희가 대략 8건 필요합니다. 그리고 8건 예산 받고 끝내는 방식으로 하지 말라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 사전에 저희가, 예를 들면 금년 6월까지 내년에 연구해야 할 기초적인 연구의 풀들을 먼저 확정시키는 작업을 하고 그러나 예산 방식은 확정시킨 A사업, B사업, C사업 형태로 예산을 세우기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지금처럼 할 수 있는 예산의 범주를 잡아 놓고 이 연구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것은 전년에 세운 것들을 우선으로 하고, 이 6개월 사이에 들어온 긴급하게 들어온 현안이나 새로운 전략과제를 다음년도 초에 최종 확정하는 그런 프로세스로 프로세스를 개선해나가는 그런 연구를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대표이사님은 말씀을 아주 길게 하시는 재능이 있으신 것 같아요. 6개월 시차가 있다고 연구 결과가 아무 무의미 없다고 하는 그런 의견은 우리 대표이사님의 의견이신 것 같은데,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실제로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연구가 딱 끝나면 실행 결과로 딱 나옵니까? 연구는 그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해서 실제 사업에 반영하는 기간도 상당 기간이 있습니다. 어떻게 우리 대표이사님 논리가 그렇게 정말 편리하게, 대표이사님 필요한 논리에 편리하게 그렇게 잘 정리가 금방금방 되시나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를 들면 남한산성 문제만 해도 유네스코 등재라고 하는 것이 확정되는 때와 확정되기 전에 막연한 상태로 있을 때하고 연구소요 자체가 달라집니다.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저희가 연구,
○위원장 이재호 자, 연구결과가 사업효과로, 사업결과로 나올 때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립니까? 그것도 역시 연구결과가 유효하다고 사업부서에서 판단해서 그것도 사업 계획에 반영하고 예산에 반영하고 또 사업 시행하고 사업 결과로 나오는데 행정관청에서 얼마나 걸립니까?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당연히 그런 정도의 시차들이 다 있지요. 그런데,
○위원장 이재호 그런데 6개월 가지고 연구 결과가 무의미하다. 이런 논리를 펴시는 것은 어불성설이에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위원장님이 말씀하시는 방식으로 이를 테면 A연구, B연구 이렇게 확정시키는 방식으로 만약에 예산을 편성하면 새로운 연구 과제 때마다 다시 추경 세워야 됩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위원장 이재호 무슨 해괴한 논리입니까?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해괴한 게 아니지요. 말하자면 새로운 연구 소요가 발생했는데 그것을 연초에는 처리를 해야 된다. 그러면 추경에 세우는 것밖에 더 있습니까?
○위원장 이재호 연초에 필요하다고 그 해에 당장 해내라고 하는 연구는 필요없다는 얘기예요. 사전에 미리 치밀한 분석을 하고 검토를 해서 연구의 필요성을 주장해서 심의 결과를 반영해서 결정하고 그에 따른 예산을 편성하란 얘기예요.
왜 자꾸 얘기를 거꾸로 되돌리고 되돌리고 그러세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걸 거꾸로 되돌리는 게 아니고 지금,
○위원장 이재호 됐습니다. 거기까지 하시고요.
“연구 결과의 정책 반영 성과는 무엇입니까?” 이건 설문 형태로 지금 운영하고 있다고 이것 누가 갖다 주셨어요?
○위원장 이재호 내부적으로 그런 것이지요? 이것 말고요. 공식적으로 성과를 관리할 수 있는, 성과평가를 할 수 있는 시스템에 의한 평가를 하고 그런 연구 결과들이 좀 더 충실한 연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오도록 하자는 그런 취지로 제가 말씀드린 거예요. 이건 내부 설문으로 해서 자체 업무 보는데 감안하겠다는 그런 자료 말고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지금까지는 그렇게 내부 모니터링 형태로 사업 평가를 했습니다만 지금 위원장 말씀하시는 취지를 저희가 적극적으로 살리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다만 외부의 평가를 엄정하게 맡기면 그 자체로는 굉장히 좋을 테지만 다 비용이 있기 때문예요. 말하자면 연구를 위한 예산하고 평가를 위한 예산하고의, 배하고 배꼽하고의 비례 문제가 반드시 발생할 겁니다. 그래서,
○위원장 이재호 우리 대표이사께서 또 다른 이유를 대시려고 그러는데 그렇다면 제가 다른 방법을 찾을게요. 정책기획과를 통해서 우리 산업진흥재단에서 연구 결과 발표한 것에 대한 성과관리를 하도록 제가 주문하겠습니다.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그러시지요.
○위원장 이재호 자체적으로 운영한 사업에 대한 결과물에 대한 성과평가를 좀 체계적으로 하라는데 뭐 그렇게 또 이유가 장황하게 나오십니까?
○성남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장황한 게 아니라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하시면 전 수용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윤희 간사님.
○박윤희위원 본부장님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는 48페이지 맞춤형기업 지원 사업운영 중에서 기업과 친구맺기 프로그램에 대해서 몇 가지 여쭤보려고 합니다.
작년에 업무보고하고 행감 할 때도 이 프로그램이 참 좋은 프로그램이다. 지역에서 기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다라는 느낌을 가졌었는데요. 실제로 이것들을 운영해보시니까 기업에서 어떤 민원들이 가장 많이 이 친구맺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해결을 했는지 궁금하거든요.
산업군 별로 또 행정적인 여러 가지 민원 종류별로 다 담당자가 있는 것으로 알고는 있습니다만 실제로 이런 것들을 데이터들을 취합해보시고 지역에서 일하시는 기업을 하시는 분들이 어떤 어려움이 가장 많은지 한번 보셨는지요?
○성남시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현재 910개사 정도가 진단시스템에 들어와 있고요. 엊그저께 만족도조사를 실시했고요. 만족도조사 결과는 상당히 좋았습니다마는 그중에서도 불만족하는 분들이 한 5%~4% 정도 있었는데요. 그분들의 이야기가 뭐였느냐 하면 피드백이 빨리 안 된다하는 부분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피스백이 사실은 그분들의 SOS 사항을 바로 해결해 드릴 수 있는 정도의 피드백을 원하시는 건데 그 피드백을 해 주기 위해서는 예산과 여러 가지 프로세스가 있기 때문에 좀 시간이 지연되는 부분에 대한 불만이 좀 있었고요.
그다음에 기업의 전체적인 애로사항과 지원 사항은 역시 자금입니다. 바로 자금을 지원해달라고 하는데 저희들은 그렇게 할 수는 없으니까 저희 사업 계획을 쭉 보여드리고 거기에 대해서 합당하게 지원요청을 하면 평가에 의해서 한다고 피드백을 해드리고요.
그다음에 고무적인 것은 그분들이 모여서 무엇을 만드느냐 하면, 그러면 산업진흥재단에서 이런 것을 사업을 해줘라라는 과제 기획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그 부분에 참여하셔서 스스로 그런 사업 과제들을 만들어 내는 일들을 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만들어진 과제는 즉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과제들은 바로 지원하고요, 시간이 좀 걸리는 것들은 빼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지원할 수 있는 것보다 이미 Biz-Mate 시스템에는 경기도나 중소기업청 이런 데에서 사업하는 것까지 다 데이터베이스로 넣었거든요. 그래서 아, 그 기업에서 필요로 지원 사업은 여기에 있다라고 해서 경기개발원이나 경기도나 중소기업청에 저희들이 문서작성까지 해서 해드리는데, 저희들이 이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보니까 애로사항이 한 5인 미만,
○박윤희위원 그렇지요. 제가 그 부분을 여쭤보고 싶었는데요. 보니까 768개사가 친구맺기 사업을 통해서 지원을 여러 가지로 받고 있는데 말씀하신 대로 네트워크를 통해서 여러 가지 정보들을 서로 공유할 수 있게 맺어주시기도 하고 또 어떤 인력이나 재정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을 주시고 이런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들을 하시는데 제가 궁금한 것은 이 768개 중에서 성남시에 있는 작은, 말씀하신 대로 1인, 3인, 5인 이렇게 정말, 거기에 어떤 전문적인 행정력이나 어떤 정보나 이런 것들이 필요해서가 아니고 그 생존자체가 어려운 기업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곳에는 과연 여기에서 어떤 도움을 주실 수 있는지, 그리고 실제로 그런 기업들이 이 친구맺기를 통해서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지, 전 사실 그게 궁금합니다.
지금 말씀해 주신 부분들은 상당히 고무적이고요. 작은 기업의 문제 궁금하고요. 또 하나는 이런 친구맺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는 많은 문제들이 각 기업의 문제들인 것 같지만 또 이런 것들을 통계를 내보고 경험치를 쌓다 보면 이게 지역사회에서 행정력으로 풀어줘야 되는 문제인지 아니면 중앙정부와의 어떤 규제의 문제인지 여러 가지 데이터들을 통해서 그런 정책적인 대안과 또 정책적인 노력까지도 연결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그것과 마찬가지로 다른 부분에 또 중요한 것은 작은 소상공인들이 이 친구맺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요즘같이 어려운 생존의 문제가 기업 존폐의 문제지요, 가게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특히 성남지역에 작은 가게들의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많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하면 문 닫고 또 새로 생기고 이런 게 불가피한 것이라고 하면 그분들의 생존의 문제들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떻게 현실적으로 지원해주실 수 있거나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그런 부분 궁금합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위원님 한 가지만 오해를, 저희가 전략적인 지원 대상에 소상인을 포함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박윤희위원 아, 예.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러니까 유통이라든지 음식 도소매라든지 이런 쪽들은 대부분 빠지고요. 저희는 소공인까지는 포함하고 있어서 5인 미만 사업장은 소공인의 형태가 일반적이고 기업군으로 보면 특히 5인 미만인 경우에는 식품, 재화, 섬유, 민속공예 이런 쪽들이 많아요. 그중에 식품 부분은 최근 저희가 소상공인 특화지원센터를 정부로부터 유치를 해서 거기를 통한 여러 가지 형태의 지원들을 하고 있고 나머지 경우에는, 저희의 어려움은 우선 저희가 돕고 싶어도 5인 미만이면 사장님들이 1인 다 역을 해야 되기 때문에 원체 바빠요. 저희가 돕는 매칭의 시간적 어려움이 상당히 많은데,
○박윤희위원 그러면 사장님, 여기에서 사람의, 종업원의, 직원의 수도 중요하지만 사실 그 업종 자체가 벤처나 이런 기업 같으면 2~3인이라도 이 친구맺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여러 가지 지원을 받으실 수 있는 거죠?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굳이 벤처만에 한정하지는 않고요, 소공인까지는 저희가 친구기업의 범주에 다 들어오는데 5인 미만 경우는 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본인이 너무 바빠서 친구기업하기를 꺼리는 분들도 많아요. 왜냐하면 시간적으로나 자기 부담, 감당 못한다. 그런데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에는 저희가 최대한 연결해서 어떻게든 도우려고 하고 있고요. 그래서 점진적으로 계속 친구기업이 늘어나고 있고 저희의 전략적 지원단이 아까 대략 3000 좀 더 확장해서 보면 5000까지 확장할 수 있을 텐데 거기한테 저희가 전수적으로 한번은 친구기업의 희망 여부를 확인해서 처음에 600으로 시작해서 지금 900까지 늘어나는 건데 이 과정은 계속 늘어날 것이고요. 다만 저희 직원들이 감당해야 되는 1인 코디의 대상기업들이 꾸준히 늘기 때문에 이 관리에 대한 부담관계는 앞으로도 계속 숙제일 수밖에 없는,
○박윤희위원 그러니까 이것도 사실 산업진흥재단의 모든 인력이 여기에 동원돼서 이 프로그램 하나를 담당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렇습니다.
○박윤희위원 사업으로 이렇게 하는데 본 위원이 또 걱정되는 게 이렇게 많은 기업들이 친구맺기를 한다고 하면 이것들을 맡고 있는 직원들은 다른 업무도 있고 또 이것도 있는 것이지 않습니까? 이걸 어떻게 다 감당하실지, 그러다보면 서비스의 질이나 아니면 그분들에게 집중할 수 있는 질이 떨어지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문제들을 어떻게 장기적으로 가져가실지.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 부분은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현재로써는 저희 직원들 자신도 자기 역량, 말하자면 이걸 어떻게 코디를 해야 될 것이냐 하는 것에 대한 자기 훈련의 시간을 상당히 많이 필요로 해요. 그런데 갈수록 이게 정형화돼서 발전을 할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들어가는 시간 대신 기업 접촉과 관련된 시간이 훨씬 많이 들어가는 방식으로 바뀔 것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늘어나는 수요를 해소시키는 게 저희 역량이 늘어남에 따라서 사람을 늘리지 않고 가능할 거라고 봅니다.
또 한 가지는 소기업일수록 저희가 이것을 클러스터 형태로 같이 묶어서 집단화 시키는 노력들을 하려고 하고 있고 실제로도 그렇게 가고 있는데,
○박윤희위원 자발적인 어떤 활동들 움직임들을 고취시키는 방향으로 가신다는 말씀인 거죠?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그러면 그 안에서 자체적으로 해소되어지는 부분이 참 많아요. 왜냐하면 정보유형이라든지 민원의 유형이라는 게 굉장히 유사하기 때문에 그것들이 어떻게 해소됐는지 하는 것들에 대한 정보격차 등등들이 많이 스스로 해소되는 문제가 있으니까 그런 측면에서 저희도 발전하고 기업도 발전하고 그러면 상당부분 시간적인 부담은 많이 해소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박윤희위원 예. 아무튼 친구맺기 이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여러 가지 성과들이나 말씀을 들어보니까 긍정적으로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잘 하시겠지만 당부하고 싶은 것은 이런 것들을 잘, 정보들이나 과정들 그리고 그런 어떤 성과들을 잘 정리하시고 이것들이 지속적으로 가능할 수 있게 그렇게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위원장 이재호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승연 위원.
○이승연위원 본부장님, 제가 가만히 보니까 산업진흥재단 같은 경우는 업무청취를 하는 과정에서 사실은 모르던 것을 점점 알아가야 되는데 이 자료를 보면 볼수록 청취를 하면 할수록 ‘이 자료는 더 필요하다. 이 자료는 더 필요하다.’ 이런 게 자꾸 늘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것을 지금 짧은 시간이지만 나름 분석을 해본 결과 뭐가 문제라고 생각이 드느냐면 이것은 제안인데요.
보니까 그간에 추진상황에 비해서 추진계획 향후, 지금 저희한테 가장 중점적으로 설명하셔야 하는 2015년도 계획부분이 되게 부실하세요. 그러니까 가뜩이나 산업진흥재단에서 쓰시는 용어들 자체가 되게 일반 시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난해한 부분이 있고 사업 자체도 되게 방대하고 많으신데 과정을 설명하시는 이유는 알겠어요. 그 과정을 통해서 이렇게 이렇게 진행이 되어 왔고 그걸 토대로 2015년도에 이렇게 진행이 될 거라는 참고자료인건 알겠는데 지금 그걸 보다 보니까 오히려 더, ‘그렇다면 2014년에는 이렇게 했어. 그건 알겠는데 2015년도에는 어떻게 하시겠다는 거지?’ 그 부분이 미흡하다 보니까 자꾸 저희가 질문이 들어가고 자료제출 요구가 되는 거예요. 무슨 말씀이냐면,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이해합니다.
○이승연위원 일례로 바로 다음에 들어올 문화재단 같은 경우에도 같은 자료인데 추진상황이 간략하게 설명이 되어 있고 2014년도에 비교해서 2015년도에 달라지는 사업방향들, 그리고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들이 쫙 나와 있단 말이에요. 그것을 저희가 비교해서 분석해서 공부한 후에 이해할 건 이해하고 질의할 건 질의하고 이렇게 되는데, 지금 산업진흥재단 같은 경우는 이 자료 자체가 그렇게 되어 있지 않아요. 예를 들어 지금 제가 질의하려고 했던 63페이지 경영지원부에서 하고 계시다는 인적자원 경쟁력 강화 같은 경우도 지금 예산이 4000만 원이 들어가는데 그간의 추진상황은 거의 한 페이지 가까이 쭉 나와 있는데 추진계획에 필수교육 4회, 전문가교육 4회 예정. 이렇게 되어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 4000만 원이 도대체 몇 회에 걸쳐서 어떤 교육이, 어떤 식으로 들어가는지에 대해서 정말 디테일하게 다 설명하실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이 자료를 받아본 위원들이 ‘아, 이 정도에 이 정도의 예산이 이런 식으로 편성이 돼서 이렇게 쓰이는구나.’를 알아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한 내용이 하나도 없어요.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그렇게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이승연위원 예, 그렇기 때문에 제가 지금 본부장님께는 일단 인적자원 경쟁력 강화 2015년도 추진계획에 대해서 좀 세부적인 자료 요구를 드리면서, 아까 다시 그 정책연구 부분으로 가서 당연히 저희도 알죠. 그런데 대표이사님께서 말씀하실 때 그 기조가 저희 위원들은 모르기 때문에 이 과정을 설명하시려는 그 과정이신 것 같은데 저희가 그 과정을 몰라서 계속 이렇게 제안을 드리는 게 아니라 그 과정 자체에 이런 문제점이 있으니까 보완을 해야 되겠다는 맥락에서 방금 본 위원이 지적했던 것과 연계를 하자면 정책과제 같은 경우는 6개월, 현안과제 같은 경우는 하루 이틀 상간으로 현안 과제들이 막 달라질 수 있죠. 하지만 정책과제나 전략과제 같은 경우는 아까 본부장님 설명하셨듯이 긴 텀을 가지고 진행이 되는 과제들이란 말이에요. 그렇다면 저희한테 제시를 하실 때 최소한 그런 프로세스 중에서라도 예를 들어 추진계획에 있어서 현안과제들에 대해서는 당장 제시하지 못하더라도 이 정도의 정책과제와 이 정도의 전략과제들이 얼추 이렇게 진행이 되고 있다는 구체적인 얘기를 저희한테 해주셨으면 저희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왜 그것을 미리 하지 않았냐라는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있었을 뿐더러, 아까 대표이사님께서 답변하신 부분 중에서 제가 또 의문인 게 뭐냐하면 예산을 세우실 때 정책과정에 투자하는 예산과 결과, 제안하고 활용하는 그런 평가하는 부분의 예산이 있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요.
그런데 예산을 책정할 때 있어서, 제가 아까도 지적했듯이 정책이라는 것은 과정도, 물론 연구하시는 그분들 자체는 과정도 되게 중요시하지만 저희가 시의 예산을 들여서 이런 정책을 연구해달라고 부탁드리는 입장에서는 그 결과가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도입이 돼서 어떤 식으로 도출이 됐고 그게 어떤 평가를 받았고 그래서 어떻게 변화가 됐는지가 저희는 중요하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게 어떤 우선순위 중요도의 문제가 아니라 그런 평가하는 부분에도 중점을 둬서 예산을 책정하시는 게 맞는 것 같고요. 그리고 그런 부분에 만약에 예산이 부족하다면 저희가 지적을 했다면 정책기획과와 연계해서 그런 부분은 시에 위탁을 하겠다든지 그런 대안자체를 산업진흥재단 쪽에서 먼저 제안을 하시는 게 사실은 맞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좀 감안해 주시고요.
63페이지 제가 말씀드렸던 이 계획에 대한 세부적인 자료, 아까 제가 요구했던 자료랑 같이 제출을 부탁드리면서 이 자료 하실 때에 물론 과정도 되게 중요하시지만, 그간의 추진상황도 저희가 참고를 하겠지만 그건 2014년도 행감이나 업무청취를 통해서 많이 숙지를 한 부분이기도 하거니와 같이 거기에 맞물려서 2015년도 계획에 대해서 이렇게 그냥 하겠다. 지금 보면 이것뿐이 아니라 모든 사업이 다 그래요. 2015년도 계획에 대해서는 되게 뭉뚱그려져 있단 말이에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다음 업무청취 때는 앞으로 할 부분에 대해서, 예산을 집행할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자료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능한 한 그렇게 하겠고요. 저희들이 연초에 워크숍을 했기 때문에 2015년도 사업계획에 대해서 상세히 나와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자료들을 보완하도록 하겠고요. 다만 위원님께서 좀 이해해주실 부분이 기획협력부하고 경영지원부 그리고 연구센터가 지금 행정기획위원회 소속인데요. 경영지원부와 기획협력부 일들이라는 게 서포팅 부서이기 때문에 전년도의 실적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2015년도 그에 갈음되는 서포팅이 있을 거거든요. 정책연구는 별도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렇게 자료가 작성된 것 같고요. 어쨌든 간에 2015년도에 대한 업무청취니까 2015년도 계획에 대해서 충실히 적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연구결과물에 대해서 그것이 사업으로 사실 수행이 되고 실제로 성과를 내는 부분에 있어서는 또 다른 차원인 것 같아요. 저희들이 연구결과물을 가지고 관련된 부서들을 모아서 설명회를 하고 그리고 쫓아다니면서, 이를 테면 기업지원과에서 이런 걸 해야 된다. 정책기획과에서 그것을 수행을 하려면 이렇게 해야 된다. 하기는 합니다만 산업진흥재단이 가지고 있는 시 산하기관으로서의 위상문제도 있고 ‘산업경제에 대해서만 얘기해야 되지 남한산성같이 문화까지 당신들이 얘기 하냐’ 이런 문제들이 또 있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최대한 시 정부의 사업에 반영해서 수행하게끔 노력하기는 하겠습니다만 결과에 대해서까지 책임을 지고 수행하겠다는 장담은 못하겠습니다.
○이승연위원 예, 어쨌든 답변해주셨는데 제가 추진상황을 구체적으로 해주셨다는 게 문제가 아니고요. 추진상황에 상응하는 계획이 같이 수반이 돼야지 저희가 이것을 보고, 지금 서로 번거로우시잖아요. 예를 들어 계획을 조금 더 이렇게 해주셨으면 그냥 여기서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일을 계속 세부자료를 요구하게 되니까 그런 자료가 있으시면 중요한,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연위원 예, 그런 부분은 좀 해주시기 바라고. 사실은 54페이지 청렴동아리 운영 이런 정책시행도 그냥 한 줄로 뚝 얘기를 하셨단 말이에요. 이런 부분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청렴동아리가 운영돼서 활동을 하는지 되게 궁금해요. 이런 부분들이 워낙에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따로 이런 것들은 질의를 할 거예요. 그런데 이런 문제 자체가 이 자료에 조금 계획부분에 대한 디테일한 부분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안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산업진흥재단에 경영지도사가 몇 분이 계세요?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현재 시험을 준비하고 있고요, 1차는 합격했고 2차에서는 작년에 전멸해서 아직 한 명도 없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한 명도 없어요?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올해 다시 2차 시험을 치러야 …….
○위원장 이재호 인적자원 경쟁력 강화라는 타이틀의 업무보고 내용을 보면 거기에 일반적으로 기본적으로, 기본적이고 일반적인 그런 교육들 있죠? 성희롱 고충상담원 전문교육 또 청렴정책 기반강화 교육.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산업진흥재단의 업무가 전문성을 요하는 그런 업무가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인적자원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 노력을 더 하셔야 돼요. 지금 보고내용을 보면 전년도에 했던 거나 15년도나 거의 의례적으로 거의 똑같아요.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그 전에는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대로 시에서 반드시 해야 되는 교육정도의 수준이었는데요. 작년도부터 바꿔나가기 시작한 게 직급별, 예컨대 리더십 교육이라든지 이런 직무교육을 실시하고요. 그다음에 한 가지는,
○위원장 이재호 직무교육 중에서도 리더십 교육이라든가 이런 것도 기본적이고 일반적인 교육이에요. 그래서 그 부분을 지적드리는 겁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그래서 새로 넣은 것이 경영지도사 자격증에 대한 지원이고 그것에 대한 취득인데요. 이게 국가에서 인정하는 시험이다 보니까 그 부분에 아직 성과는 없습니다만 어쨌든 계속적으로 직원들이 이런 자기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교육을 그냥 보내기만 하면 교육수료하면 그것으로써 끝인데 그게 아니라 교육 갔다 온 어떤 성과물을 챙겨야 되는 차원에서 지금 자격 고시를 처음으로 시행했는데요. 이것을 하드하게 관리하면 직원들이 시험의 당락에 대한 위험성 때문에 잘 신청 안 하는 부분이 있어서요. 운용의 묘를 좀 많이 살려야 되기는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동안에 재단에서 지원해서 그런 교육에 임했으면 성과가 있어야지 전무하다고 하면 좀 난감하잖아요.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일단 1차는 다 합격했는데요, 2차 부분에서 떨어졌습니다. (웃음) 이게 만만치 않은 시험이더라고요.
○위원장 이재호 다 합격이 아니고 열두 분 중에 여덟 분 합격한 걸로 나왔는데요. 뭐 다,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1차가…….
○위원장 이재호 꼭 그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육도 그런 분야 쪽으로 이루어져야 된다 하는 것을 제가 지적하는 겁니다. 의례적이고 일상적인 교육이 아니고 그건 기본적인 거고.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맞습니다. 자격증 준비를 하다보면 나름대로 공부는 다 했을 테니까요. 그 부분을 노리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어지영 위원.
○어지영위원 조직과 관련해서 질문을 드릴게요.
정원이 82명인데 지금 현원이 76명이네요?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그렇습니다.
○어지영위원 계약직 4명은 뭐 하시는 분들이에요?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박사급들은 계약직으로 뽑고 있습니다.
○어지영위원 박사직들이요? 이분들 이직률이 엄청 높죠?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이직률 예, 박사들은 원래 계약단위가 1년 단위로 하기 때문에 이직률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만 저희들은 계약 단위를 3년으로 늘려서 이직률을 좀 제한하고 있습니다.
○어지영위원 주로 이직하는 사유가 뭐죠?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대부분은 연봉입니다. 저희들이 많이 주지는 못하는 부분들이 있고.
○어지영위원 박사면 기본 공무원으로 치면 5급 상당, 이상이 될 텐데.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그렇게 많이 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어지영위원 여기 정원보다도 현원이 6명이나 적은데도 예산이 없어요?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아니, 예산은 지금 현원 기준으로 쭉 작성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예산이 없어서가 아니라, 또 한 가지 박사들이 이직하는 이유는 저희 경제연구센터는 전문연구기관이 아닙니다. 예컨대 경제개발원처럼 그러면 같은 박사라도 경제개발원 연구원의 연구원 이렇게 해서 신분이 쭉 보장되는 경우하고,
○어지영위원 아니, 박사면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을 박사라고 그러잖아요. 직장이 연구원에 있든 대학에서 교수를 하든 똑같은 박사 아닌가요?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그건 박사 개인들 차원에서 보면 좀 다릅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잠깐만 제가 말씀드릴게요. 저희가 연구보고서 같은 걸 내면 경기개발연구원 같으면 연구보고서가 공식적인 연구실적으로 잡혀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이 사람들이 대학교수로 간다거나 할 적에 연구 몇 건 이런 식으로 논문건수로 잡히는데 저희 보고서는 그런 논문건수로 잡힐 수가 없는 차이가 있어서 박사들의 경우에 그 부분에 관한, 그러니까 자기의 경력관리 차원에서의 애로가 굉장히 큰 문제가 있고요. 이직 사유들은 굉장히 다양해서, 하다못해 저희가 뽑아 놓은 지 한 달 만에 여의도 연구소에 취직이 됐다고 간 경우도 있고 그런 사유들을 개별적인 사유인데 저희가 미리 파악할 방법은 없고요. 그런 점이,
○어지영위원 그러면 계약직들이 꼭 있어야 됩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연구원의 경우에는 연구 성과의 질적 제고라는 측면에서 특히 이런 전문직 경우는,
○어지영위원 아니, 연구원에 용역을 맡겨도 되잖아요. 직접 박사들 계약직 채용해서,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아, 그 부분은 예산 타당성 측면에서는요, 저희 자체 연구원으로 두느냐 아니면 외부에 용역을 주느냐에 관한 문제인데요. 외부용역 주는 게 예산이 훨씬 더 들어갑니다. 더 들어가는 구조나 이유는 따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간단하게 말하면 오버헤드가 있냐 없냐만 가지고도 예산이 30% 정도는 더 들어갑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그렇게 하고 외부에 맡겼을 경우에 외부 연구원이 저희 성남에 특화된 이런 기본지식을 다 갖고 연구를 해야 되는 부분에서 저희들이 박사들을 보유하고 이분들이 계속 성남에 대해서 기본인프라, 기초지식들은 다 가지고 있을 테니까요. 여기서 연구하는 것하고는 퀄리티 측면에서도 많이 차이가 납니다.
○어지영위원 그렇고 일반직들 보면 7급이 정원에는 0명인데 여기는 왜 7급이 6명이나 돼 있죠?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그 7급은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최근에 정원조정을 해서 6급까지만 정원 상에 남겨두고요. 그전에 있었던 7급은 현원으로써는 유지할 수밖에 없어서 그렇게 정원 교정한, 고쳤다고 해서 한꺼번에 다 6급으로 승진시키는 건 인사관리 측면에서 그렇지 않기 때문에,
○어지영위원 그게 무슨 말이죠? 저는 잘 이해가 안 되는데.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7급으로 그전에 정원이 잡혀있었던 것을 작년 연말에 7급 정원을 다 없애고 6급 정원을 늘리는 방식으로 정원조정을 했다고요. 그러니까 그 정원조정을 한 것에 맞춰서 다 승진시킬 수는 없기 때문에,
○어지영위원 그 정원조정과 관련해서 우리 위원회에 보고하셨어요? 제가 이거 처음 들어보는 얘기 같은데?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작년에,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2013년도에 정원조정을 한 번 했고요, 이사회 통하고 그다음에 의회도 보고를 했고요.
○어지영위원 2013년도에 정원이 7급이 없는 걸로 이렇게,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아니, 작년에 하면서 위원장님께 보고를 드렸습니다.
○어지영위원 이사회 같은 거 했을 거 아니에요. 예?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위원장님께 보고를 드렸어요.
○어지영위원 우리 위원들한테 왜 보고 안 하셨어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게 시기적인 문제가,
○어지영위원 아니, 문자로 하든가 메일로 보내든가 전화로 해서 보고할 수 있잖아요. 문서가 아니더라도.
이거 이사회 했습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기획경영본부장과 대화)
○어지영위원 이사회 했냐고요?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이사회는 당연히 했고요. 정원조정을 했고 아마 2014년도 사업계획 보고할 때 들어 있을 텐데……. 자료에 이미,
○위원장 이재호 그 자료에, 저한테 사전에 와서 얘기했고 그 이후에 위원회 때 보고가 됐습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위원회 때에 자료 속에 포함시켜드렸지요.
○위원장 이재호 보고한 내용도 기억을 못 하시면 어떻게 해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보고했습니다. 저희가 이사회 전에 위원장님께 설명을 드렸고 그다음에 이사회가 끝난 다음에 이 보고서에 포함시켜서 보고했습니다.
○어지영위원 그런데 왜 이렇게 현황하고 정원이 안 맞게 된 거예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것은 당연히 정원조정이 일어났는데 현재 현원은 존재하니까 그 갭이 생기죠. 그 갭을 해소시키려면 몇 년 걸리죠.
○어지영위원 잘 이해가 안 되는데.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그건 따로 이해시켜 드리겠습니다.
○어지영위원 따로 와서 설명해주시고,
7쪽 보면 수진동에 벤처빌딩이 있죠?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어지영위원 그거 임대료도 안 받고 입주기업도 없는데 이게 예산이 올해 잡혔습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잡혀 있습니다.
○어지영위원 얼마 잡혔어요?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한 4000만 원 정도 잡혀 있고,
○어지영위원 예산이 재단에서 이렇게 요구를 해서 잡힌 거예요? 어떻게 잡힌 거예요?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상황은 이렇게 진행됐습니다. 원래 작년 12월부로 기업지원시설로는 마감을 하고 새로운 형태의 벤처빌딩의 건물을 활용한다고 해서 저희들이 기업지원시설을 마감하고 사업계획을 안 잡았습니다만 그게 시에서 기업지원과와 관련된 부서, 도시교통과하고 협의 결과가 그게 주차빌딩으로 만들어지는 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간의 건물관리를 저희들한테 위탁을 했습니다. 그래서 예산을 한 4000만 원으로 되었고,
○어지영위원 사업계획을 안 잡았다고 그러면 그게 언제 변경된 거예요?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사업계획을 안 잡았다는 말이 무슨 말…….
○어지영위원 아니, 사업계획을 안 잡아서 예산을 안 잡았었는데.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작년 연말에 12월에 예산심의과정에서 경제환경위의 예산심의 과정 중에 시로부터 원래는 이게 상당히 긴 기간 빈 상태로 유지되는 것이 원래의 계획이었는데 4월까지만 관리를 하고 6월 이전까지는 철거를 하겠다고 하는 약속을 하면서 그냥 4개월 정도만 임시관리를 하면 되니까 기왕에 관리하던 저희한테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시의 요청이었고요. 그 요청을 받아서 경제환경위에 이런 요청들이 있어서 예산상 소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양해를 구하고 예산에 반영한 내용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맞습니다. 그것을 명확하게 설명을 하셔야지 지금 질의하신 분이 이해가 안 되니까 자꾸만 반복해서 질의하는 거예요. 뭐냐하면 교통기획과 업무 때문에 그러는 거 아닙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예, 그렇습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그렇습니다.
○어지영위원 그리고 의료기기 및 바이오 특화센터 관련해서 LH 공사에 올해 9월에 개소, 입주기업이 벌써 10개 사가 계약이 됐습니까?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입주기업 계약 안 됐죠.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아니, 후보라는 소리고요. 아직 건물도 정리가 안 됐는데, 저희들이 임대를 안 했기 때문에 아직 확정된 건 아니고요. 10개사 규모 정도 넣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는, 확보할 예정이라고.
○어지영위원 그 옆에 있는 제1비즈니스센터나 킨스타워 이것도 그런 개념으로 보면,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 아니요. 거기는 이미 들어가 있는 거고요. 의료기기 및 바이오 특화센터는 2015년 9월에 개소 예정인데 지상 1개 층으로 해서 약 1800평 정도, 약 10개사 정도로 입주시킬 계획이라는 얘기고요. 나머지들은 이미 들어가 있는 기업 수입니다.
○어지영위원 이것은 계획서 상으로 주셔야 되지 않나? 이건 자산으로 잡아놓으셔서…….
그리고 대표이사님, 최근에 빚탕감 프로젝트 관련해서 행사하셨죠?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예.
○어지영위원 기업도 마찬가지로 기업회생과 관련한 그런 프로그램이라든지 사업을 준비하라고 했었는데 왜 여기 내용에는 안 보이죠?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기업회생과 관련해서 기업회생 이렇게 사업을 잡기는 어려움이 있고요. 더구나 저희 예산규모로 기업회생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예산 효율성 이런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고요.
○어지영위원 그러면 검토를 어디까지 해보셨어요?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저희의 사업 속에, 1차 사업과정 속에 녹여내는 것에 관한 내부적인 검토는 많이 했고요. 그다음에 이게 중기청이라든지 이런 쪽 사업들 하고 연계시키는 것에 관한 방안들을 내부적으로 검토를 했고요. 그래서 그것은 저희가 실제로,
○어지영위원 그러면 검토만 하다가 끝난 거예요? 어떻게 된 겁니까? 이걸 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해달라고 그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이것 좀 별도로 정책 관련한 팀이 있던데 정책연구센터라고 별도로 조직이 있네요? 적극적으로 좀 연구를 한번 해보셨으면 좋겠는데?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므로 성남산업진흥재단 소관 2015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9분 회의중지)
(14시 34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재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5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
○위원장 이재호 다음은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5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정은숙 대표이사 나오셔서 2015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하여 총괄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안녕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정은숙입니다.
항상 문화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애쓰시는 이재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기획위원회 위원님들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늘 함께 하시고 뜻하시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또한 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많은 도움을 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재단 간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그동안 공석이었던 예술국장과 문화진흥국장을 지난 1월 2일자로 신규채용 하였습니다.
먼저 엄기정 경영국장입니다.
이상균 예술국장입니다.
김보성 문화진흥국장입니다.
이성표 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입니다.
고성영 경영기획부장입니다.
이현주 고객지원부장직무대행입니다.
김민준 안전시설부장직무대행입니다.
김철주 공연기획부장입니다.
김인현 무대운영부장입니다.
박동기 전시기획부장직무대행입니다.
김용운 시민회관운영부장입니다.
이영진 문화기획부장입니다.
이상훈 문화사업부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총괄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총괄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인 위원님.
○이기인위원 예, 이사님 몇 개월 되셨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2개월 8일입니다.
○이기인위원 아직도 좀 업무파악에 같이 매진을 하시면서 같이 하시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예, 거의 됐다고 생각합니다. (웃음)
○이기인위원 그때 당시에, 우리 대표이사님 처음 취임 당시에 행정사무감사가 바로 시작이었어요. 기억하시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예.
○이기인위원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했었던, 본 위원이나 동료위원들이 지적했었던 것들 혹시 기억하고 계시는지, 그리고 기억하고 계신다면 어떻게 개진되고 있고 어떻게 추진되고 있고 어떻게 고쳐지고 있는지 간략하게 보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예, 그동안 저희 10년이 되면서 되어 있지 않던 노사협의회를 이기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회의를 했고요. 또 이승연 위원님께서는 시민회관 석면의 관계 안전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자세하게 지적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걸 지금 보완하고 있습니다. 크게 두 가지입니다.
○이기인위원 아, 그러면 본 위원이 지적한 노사협의회 설치가 완료가 됐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예.
○이기인위원 그러면 그 노사협의회 설치함에 따라서 고용노동부에 신고도 하셨겠고요. 그러셨겠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예, 회의를 했습니다. 의장도 정했고요.
○이기인위원 알겠습니다. 저희가 사실 업무보고 전까지는, 업무보고 책자를 제가 좀 봤는데 그 행정사무감사에 관련해서는 어떻게 추진하겠다는 게 적혀 있지 않아서, 제가 우리 총무부장님한테 구두로는 들었는데 대표이사님께 직접 듣고 싶어서 여쭤봤습니다.
실무 관련해서는 조금 이따 차후에 다시 발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대표이사님, 행정사무감사 후에 우리 의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통보 했어요. 그 내용도 조금 전에 알고 계신 걸로 이렇게 답변을 하셨는데 저희가 그 부분은 오늘 업무보고 청취하는 자리가 아니더라도 계속 연중으로 살펴볼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와 관련해서는 이 업무보고 자료에는 없지만 세부적으로 지적됐던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시정을 하고 개선을 했는지 보완을 했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자세한 자료를 만들어서 우리 위원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예, 수시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찔끔찔끔 오시는 것보다는 일괄되게 정리를 하셔서 그렇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예, 한꺼번에 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렇게 하고. 대표이사님께 한 가지만 확인하겠습니다.
예산이 전년도보다 한 6.8% 증액이 됐어요. 그런데 세부적인 내용을 들여다보면 6.8%의 예산 증액이 내용적으로 알고 보면 딱 세입예산에서 시 출연금이 6.8% 늘은 것이 다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그게 시 출연금에서 늘어난 게 아니고요. 예, 시 출연금에서 늘어났고요. 쓰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하셨나요? 아니, 출연금에서…….
○위원장 이재호 예산 부분의 세입부분입니다. 그리고 다른 부분에 있어서 재단사업 수입이 사업별로 조금씩 변화는 있지만 전체적인 큰 틀에서 딱 보면 6.8%가 공히 같아요. 일반 출연금, 출연금이 6.8% 늘어난 것이 주죠?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리고 세출도 역시 6.8% 늘어났는데 지금 그와 관련해서 업무보고 내용에는 여러 가지 각 부서별로 자료를 준비해주셨는데 특이한 사안이 있습니까? 우리 재단 운영과 관련해서 6.8% 증액이 주로 중점적으로 어느 부서에 어떤 사업을 통해서 예산을 운영하실 것인지에 대한 특이사항이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저희가 10주년이기 때문에 10년 행사에 걸맞은 데 조금씩 더 들어간 것도 있고요. 또 무대에 스피커 구입이라든지, 예년에 없던 그런 사업들이 있습니다. 거기에 지금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시민회관의 노후도 지금 현재 우리가 사용하기 어려운 것을 시립교향악단 그리고 시립합창단, 시립국악관현악단이 지금 콘서트홀 지하에 연습 동을 짓는 문제에 대해서 시에서 설계 검사 그것이 그 예산에 들어가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예산 규모로 보면 약 15억이 넘는 그런 예산인데 그래도 오셔서 세부적인 업무보고도 받으시고 앞으로 2015년도 출발부터 2015년도, 한 개년도 사업과 관련한 준비도 하셔야 되겠고, 기존에 운영되던 부분뿐만 아니라 2015년도에 운영을 하셔야 될 부분도 점검을 하셨을 테고, 그래서 개략적으로 15억이 넘는 예산을 어느 쪽에 중점을 둬서, 새로 오신 대표이사이니까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알고자 했던 것입니다.
개원 10주년이라는 것을 먼저 두시고 그다음에 시설 보완하는 문제 두 가지를 특징으로 잡으셨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예.
○위원장 이재호 일단 잘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승연 위원님.
○이승연위원 이사님 제가 자료를 보다 보니까 정원이 101명인데 현원이 96명밖에 안 돼요. 이렇게 정원과 현원이 차이가 나는 이유가 좀 궁금하고, 보니까 총무부장님께서 홍보미디어실까지 겸직을 하고 계신데 유난히 문화재단에 겸직과 직무대행이 많네요. 이 이유가 뭘까요?
왜냐하면 홍보미디어실 같은 경우에는 물론 총무부서에서 같이 하셔도 상관이 되지만 여기도 되게 중요한 부서인데 겸직, 직무대행 이렇게 되는 이유가 있나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그 점에 있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지난번 국장님 두 분 공채로 모집 할 때 전시기획실장도 모집을 했는데 저희가 뽑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홍보미디어실장과 전시기획실장을 지금 공채 중에 있습니다. 서류를 오늘내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곧 충원이 될 것이고요.
○이승연위원 고객지원부와 안전시설부는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고객지원부는 올해 처음 자체승진으로 저희들이 계속 검토하고 있고요, 2월 말에 인사위원회가 열리면 그때 변동이 생길 것 같습니다.
○이승연위원 그럼 안전시설부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예, 마찬가지입니다.
○이승연위원 두 부서가 다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두 부는 내부승진을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승연위원 그러면 홍보미디어 실장님과 전시기획부 실장님 두 분을 뽑으신다고 해도 현원은 98명밖에 안 되는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지금 현재 홍보미디어실장과 전시기획부가 두 자리이지 않습니까. 그다음에 부장으로 승진하면 두 자리가 비는데 거기에 또 충원을 해야 됩니다. 그리고 감사를 한 분 모시려고 하고 있습니다. 자체감사.
○이승연위원 그럼 2월 말이 지나면 이 인원이 충원이 전부다 완벽하게 되는 건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그래도 한 명 정도는 예비로 저희가 꽉 채우지 않고 둘 생각입니다.
○이승연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것은 2월 말 지나고 나서 충원되는 대로 알려주시고요.
지금 조직표 주셨는데 이 조직표에 정규 9명, 무기 4명 이런 식으로 인원 표기가 되어 있는데 제가 보다 보니까 제가 착각을 하는 건지 정규 9명이라고 해서 9분이 다 적혀있는 것은 아닌가 봐요? 그렇지요? 지금 각 부서마다 인원이 다 들쑥날쑥해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그것은 일에 따라서 들쑥날쑥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승연위원 아니요, 총무부가 정규 9명이라고 하면 부장님 포함해서 9명이 되어야 되는 건데 여덟 분이시잖아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총무부에 현원이 9명입니다.
○이승연위원 그러니까 현원이.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예.
○이승연위원 그러니까 여기에 인원이 다 표기되어 있는 게 맞나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예, 맞습니다.
○이승연위원 그런데 지금 적혀 있는 게 부장님 포함해서 여덟 분이시잖아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총무부에요?
○이승연위원 예를 들면 지금 다른 부서도 다 마찬가지인데 지금 총무부에 이성표 과장님 빼고 과장님 두 분, 대리 네 분해서 총 7분이시잖아요, 정규가 9인데 무기 빼고.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이성표 사장님하고 경영국장님도 조직상으로는 총무부에 속해서 인원으로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두 명 차이가 나는 그 내용입니다.
○이승연위원 아, 그러면 사장님하고 이런 것을 다 포함해서 했다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이성표 예.
○이승연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다른 부서는 다 맞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총무부장 이성표 예, 그렇습니다.
○이승연위원 알겠습니다. 그 부분에 인원이 차이가 나서, 인원이 자료마다 다 다른 거예요. 그래서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사실 인력 정원표 이 부분은 정원 현원을 부서별로 표시하는 것도 좋지만 이게 완전하려면 직급별로 표시가 또 이루어져야 됩니다. 그래야 지금 직제표 나누어 준 것, 그것하고 비추어서 확인이 가능한 겁니다. 이렇게 달랑 부서별로 정원현원만 표시하면 자료상으로 확인이 어려워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예, 그렇게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렇게 하시고. 지금 현재 우리 행정기획위원회 소관 업무는 아니지만 새로 오신 이상균 예술국장님하고 또 문화진흥국장님 오셨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예.
○위원장 이재호 잠깐 인사 말씀 좀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안녕하십니까? 2015년도 1월 2일부터 성남문화재단 예술국장으로 근무하게 된 이상균입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려서 여러 위원님들을 뵙게 돼서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성남문화재단과 아트센터가 개관 이후 10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개관 당시에 품었던 그 당시에 국내 3대 공연장 이런 것을 목표로 추진한 바 있었고, 개관 당시에 서울을 비롯해서 지방까지 성남문화재단과 아트센터의 활동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0년이 지나가면서 약간의 어려운 상황도 전개되었지만 이제 다가올 10년 동안은 저희가 문화재단과 아트센터가 다시 한 번 융성하는 기회를 맞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호 잠시만요. 오셔서 보니까 기대하고 오신 부분도 있을 테고 우려했던 부분도 있었을 텐데 어떠신가요, 오신 지 얼마나 되셨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한 달 남짓했습니다. 제가 외부에서 보던 바와 같은 내용도 있었고 조금 상이한 내용도 있었지만 제가 계획하고 저희 직원들과 더불어서 해나갈 수 있겠다 생각한 부분이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향후에 저희 직원들하고, 지금 저희가 처한 현실과 상황을 바탕으로 문화재단과 아트센터가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노력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다행입니다. 열심히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국장 이상균 그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김보성 저도 1월 2일부터 새로 근무를 시작한 문화진흥국에 김보성 국장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성남문화재단으로 출범을 해서 아트센터가 만들어졌는데 많은 분들은 성남문화재단으로 쓰고 성남아트센터라고 읽었습니다. 아마 그 이유는 공연장 중심의 최고의 수준을 유지해왔던 지난 10년의 성과가 아마 그렇게 각인된 결과라고 봐지고요. 특히 최근 들어서 문화 환경이 바뀌면서 생활예술시대라고 하는 새로운 정책목표가 국가적인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고 마을만들기 등 재래시장 활성화든 모든 사업에서 문화라고 하는 중요한 키워드가 다 결합되면서 가고 있는 본격적인 예술의 세계 문화의 세계로 진입한 시대에 이제 향후 10년은, 제가 있는 문화진흥국을 중심으로 해서 성남아트센터라고 쓰고 문화재단으로 읽을 수 있는 그런 어떤 주민들과 삶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그런 역할을 저희 진흥국에서 사랑방사업을 통해서 그다음에 문화마을공동체 만들기를 포함해서 어쨌든 주민들과 늘 함께 해나가고 주민들이 일상의 삶에 문화예술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만드는 역할을 저희 진흥국에서 할 수 있도록 국장으로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말씀 잘 들었습니다.
역시 국장님도 문화진흥국장으로서 사실은 어찌 보면 재난 내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 기획하고 사업들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의 시민들하고 같이 호흡해야 되는 부분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오실 때 성남이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또 성남의 문화 환경은 어떤지,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될지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느낌과 포부를 가지고 오셨을 텐데 실제 생각했던 것하고 차이가 좀 있나요, 어떤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김보성 지원 서류를 준비하면서 놀랬던 것은 역시 규모에 맞게, 제가 여기에 오기 전에 마포문화재단 대표로 있으면서 전국기초문화재단연합회 회장을 하면서 전국기초문화재단 사례를 조사하고 자료를 만든 경험을 했었기 때문에 알고 있었는데 제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규모에 맞게 제도적인 정비나 정보공개 수준이나 이런 부분들은 전국에서 최고일 정도로 잘 정비가 되어 있는 모습을 봐서 다행스럽다고 생각을 했고요.
제가 하고 있는 업무와 관련해서 앞으로 숙제라고 생각했던 부분은 비단 성남문화재단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많은 문화재단 조직들이 지원 사업을 펼치거나 지역예술인들에 대한 어떤 일들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보면 자신들의 어떤 지원 프레임을 짜놓고 지역에서 맞추도록 요구하는 방식의 일들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 시대는 그런 시대가 아니라고 봤고 성남문화재단도 열심히 지역을 다니고 사랑방 사업이나 많은 성과를 내기도 했지만 좀 더 냉정하게 들어가 보면 여전히 조금 더 적극적으로 주민 속으로 마을 속으로 들어가서 같이 일을 해야 되는 그런 과제가 여전히 있는 조직이라는 한계점도 발견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문화기획부 같은 경우는 아예 구호 자체를 ‘마을속으로, 주민속으로’ 라고 정해서 훨씬 더 모든 사업을 준비할 때마다 성남시가 정부 3.0 시대를 얘기하는 것처럼 문화정책과 지원 사업을 결정할 때부터 관계된 지역의 분들하고 의사소통을 통해서 정책의 틀을 만드는 방식으로 전면적인 사업의 개념을 바꿔나가는 작업을 지금 진행하고 있고 올해 그렇게 진행해볼 계획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예, 지금 말씀하신대로 재단에서 기획하고, 재단에서 준비한대로 지역주민들이 따라 오고 같이 함께 하는 방향이 아니고 지역주민들의 욕구에 부흥해나가는 그런 문화정책이라든가 사업이 필요한데 방향은 그게 좋다고 하는 것은 누구든지 이해를 하겠는데 문제는 그렇게 됐을 때 우리 문화재단이 가지고 있는 조직의 역량이라든지 시민들의 문화 욕구에 대한 충족을 충분히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대한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에 대한 대안도 있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김보성 아마 다시 보고가 되겠습니다마는 경영국 차원에서도 직원 내부 교육에 대한 전문성 강화에 대한 올해 계획이 전년도에 비하면 훨씬 더 특실하게 짜져 있는 것 같고요. 저희 자체적으로도 지역하고 계속 다니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상호학습 효과가 생김으로 인해서 직원들 전문성도 많이 제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사실은 티오의 여유가 별로 없어서 외부에서 전문 인력을 채용하는 문제는 당장 가능한 문제는 아니라서 현재에 있는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과정에 국장으로서 최선을 다해서 제 경험을 나누고 같이 지혜를 만드는 방식에 대한 다양한 훈련을 통해서 그 문제는 보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예, 알겠습니다. 앞으로 잘 연구하시고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진흥국장 김보성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호 총괄질의 더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총괄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가. 성남문화재단경영국
(15시 00분)
○위원장 이재호 다음은 경영국 소관 2015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엄기정 경영국장 나오셔서 2015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경영국장 엄기정입니다.
경영국 소관 2015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기인 위원님.
○이기인위원 국장님 한꺼번에 많은 업무보고를 들어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질의를 해야 될지 조금은 난감하나 천천히 하나씩 해보겠습니다.
이것은 우리 대표이사님께도 좀 해당이 되는 말씀인데 이상균 국장님과 김보성 국장님 오셨잖아요. 추천을 받아서 오신 건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아닙니다. 공채로 왔습니다.
○이기인위원 저희가 인사 설문을 실시해본 결과 반 이상이 문제가 있다라고 직원들이 응답을 한 것 같아요. 공채 중에 성남문화재단 내부 직원도 공채에 응한 직원이 있나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없습니다.
○이기인위원 한 명도 없습니까? 왜 없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할 수 있는데요. 사표를 내고 공채에 응해야 되니까 거기에 자신감이 없는 것이지요. 자신감이 있으면 할 수 있습니다.
○이기인위원 (웃음) 사표를 내고 공채에 지원하게 되어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예.
○이기인위원 인사 설문 제도를 실시했는데 반 이상이 문제가 있다고 했는데 정작 두 분의 국장님이, 두 분의 국장님을 탓하는 게 아니라 내부인적 자원을 키우는 그런 게 아니라 외부에서 좋은 스펙을 가진 사람들을 데리고 오는, 사실 이게 우리 문화재단의 인사시스템인 것 같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예, 위원님 말씀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기인위원 예, 국장님 말씀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그러지 않아도 문화복지위원회 이제영 의원님도 “자체 승진이 많아야 조직이 살아날 수 있다.”라는 말씀을 해 주셨고, 100% 공감합니다. 저도 100% 공감하는 말씀이고 반드시 그래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이번에 국장 두 분은 저희들이 판단할 때 아직까지, 좀 죄송하지만 우리 부장님들한테 죄송하지만 외부에서 좀 더 전문적이고 이런 분이 아직까지는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했고요. 또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도 외부에서의 영입을 많이 주장을 해 주셨어요.
○이기인위원 외부 영입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예, 제기를 해주셨고. 하여튼 직원들한테 미안하고 그래서 부장들한테도 제가 공식적인 회의석상에서 너무 미안하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승진으로 가면, 지금 계약직으로 뽑았거든요. 계약직으로 응시를 하려면 사표를 내고 나가서 계약직으로 해야 돼요, 그냥 승진은 상관없는데. 지금 두 분은 2년 계약직으로 뽑았습니다.
○이기인위원 인사 규정에 그렇게 되어 있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아니요, 두 가지 중에 아무 것이나 할 수 있는 것이지요. 반드시 공개경쟁으로 뽑도록 되어 있고요.
○이기인위원 공채 기준 조건에 있어서 사표를 내야 된다라는 것은 당연히 그것은 오히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계약직이니까요.
○이기인위원 역으로 내부 직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게 아닐까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그냥 일반직으로 승진하면 상관이 없는데요, 계약직으로 가야 되니까, 직이 다르잖아요.
○이기인위원 직렬이 달라진다는 말씀이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예. 그래서 이것은 사직을 하고 시험에 응시를 해야 됩니다.
○이기인위원 그렇다면 그 기준과 프레임을 변경하더라도 우리 내부 직원들의 승진을 도모해야 되는 게 당연한 건데,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그래서 저희들 부장 직무대리 중에, 차장이 직무대리하고 있잖아요. 그런 사람 중에 가능하면 많은 인원을 승진을 시키고, 그러면 하나씩 연쇄적으로 승진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동기부여를 해줘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것을 가지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기인위원 행정사무감사 때 제가 자료를 받아서 말씀을 드렸던 것 같은데 성남문화재단이, 우리 시 출연기관이 유독 내부승진이 좀 더 딥니다, 사실. 그것은 우리 직원들도 잘 알고 있을 거예요. 인사를 고쳐야 된다. 개선해야 된다. 그리고 일자리를 더 창출하자. 인사 설문조사를 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안 좋게 나왔다. 이렇게 얘기하기 전에 사실 우리가 먼저, 출연기관 내부에서 먼저 그런 시스템을 마련해야 되지 않을까. 새로운 것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것을 새롭게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성남문화재단을 제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성남문화재단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겠지요. 물론 두 분의 국장님이 상대적으로 기준이 떨어진다 그런 문제가 아니고요. 두 분 너무나도 출중하고 좋은데 기존에 일 했었던, 성남문화재단을 업으로 살고 있는 우리 직원들과 새로운 인재의 적절한 안배 영입이 있어야 되는데 자리만 낫다 하면 사실 공개를 열어서 외부에서 영입하고, 이것은 조금 우리 직원들의 사기 저하, 궁극적으로는 사기저하에 영향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에 이런 자리가 있을 때는 공고가 있을 때 내부 직원들의 공채 선발을 좀 많이 북돋아 주셨으면 하는 주문을 드립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예.
○이기인위원 그리고 두 번째는 우리 성남시에 개인정보 조례라고 있는 것은 아시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예.
○이기인위원 우리 성남문화재단의 개인정보관리책임자가 누구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지금 총무부에서 하고 있고요, 제가,
○이기인위원 우리 조례에 따르면 “관리책임자 1인 이상을 지정하여야 한다.”라고 강제조항을 뒀거든요. 저는 사실 대답 못 하실 것을 알고 질문을 했어요.
월간 아트뷰 지금 어떻게 발송되고 있지요? 성남시 홈페이지에 가입되거나 성남아트센터 통해서 인적사항을 남긴 사람들에 대해서 지금 발송이 되고 있지 않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예.
○이기인위원 그렇다면 개인정보가 분명히 남아 있을 것 같은데 그것에 대해서 업무보고가 하나도 없어요. 월간 아트뷰는 월마다 5000부를 발송한다. 연 6만 부를 한다. 그럼 연 6만 부면 6만 명한테 보내주는 건데 그럼 그 6만 명의 개인정보는 어디, 개인정보는 어떻게 되고 있나. 그런 궁극적인 질문에 도달하거든요. 그 궁금증을 항구를 하다 보니 우리 개인정보보호 조례를 전국에서 최초로 우리시가 제정을 했었고, 거기 조항을 살펴보면 출연기관도 해당이 된다고 나와 있어요. 거기에서 또 부서 운영의 장, 관리책임자가 개인정보를 보호할 1인이 된다라고 똑똑히 명시되어 있는데 지정이 안 되어 있지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그것은 제가 맡아야 된다는 것은 인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기인위원 대표이사님이?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예.
○이기인위원 대표이사님이 맡으시는 건가요? 아니실 텐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아닙니다. 아직은 그 얘기가 저한테,
○이기인위원 아직 인수인계를 못 받으셨구나.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예.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주민등록번호는 한정적으로 몇 가지 항목 외에는 주민등록번호를 앞으로 못쓰게 되어 있어서 주민등록번호가 들어가 있는 대관 그것은 이번에 고쳤거든요. 그런 규정은 저희가, 잘못되어 규정 이런 것은 고쳐나가고 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모든 출연기관, 도시개발공사 문화재단 청소년재단 다 마찬가지겠지만 지금 이 조례가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르시더라고요. 이 조례에는 분명히 관리책임자 1인을 두어야 한다고 강제조항으로 해놨는데 이게 출연기관에 공문도 하달되지 않은 채 그냥 보도자료용 업적으로 우리시는 개인정보보호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하고 조례만 제정해놓고 운영을 안 하고 있는 거예요. 여기에 똑똑히, 우리 출연기관도 해당이 되고 있는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예, 알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법률은 저희가 철저히 숙지하고 있고 하고 있는데 조례까지는 저도 사실 잘, 챙겨보겠습니다.
○이기인위원 당장 우리 성남문화재단을 통해서 홈페이지나 여러 가지를 통해서 가입되어 있는 개인정보들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아주 민감한 정보들이 많겠지요. 그러니까 6만 부, 월간 아트뷰 같은 경우 저희 집에도 와요. 그렇다면 이 정보는 누가 관리하고 있는가? 체계적으로 관리가 되고 있는가? 이런 것도 사실 업무보고나 작년에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해서 이것을 좀, 이 시스템을 좀 잘, 딱 지정을 하셔서 유출피해가 없게끔 잘 관리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주문을 또 두 번째로 드리고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예, 잘 알겠습니다.
○이기인위원 마지막 세 번째는 세계악기전시관 11월에 끝났지요? 성남아트센터 세계악기전시관 하지 않았나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전시관은 하는 것 있습니다.
○이기인위원 그렇다면 어플리케이션 세계악기전시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브로셔는 있습니다.
○이기인위원 브로셔 말고 어플리케이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위원장님, 담당 팀장에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죄송하지만 담담 팀장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예, 담당 팀장 나와 주시지요.
○이기인위원 확인하는 거니까요, 팀장님 잠시만 나오셔서.
성남아트센터는 유독 어플리케이션이 없더라고요, 대표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없는데 이 세계악기전시관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있는데 QR코드 그것만 있더라고요. 세계악기전시관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뒀는데 그냥 QR코드 검색하는, 이것에 대해서 구축비용은 얼마가 들었는지, 유지관리비용은 얼마가 들었는지, 그리고 지금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는지를 설명해 주시지요.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직무대행 박동기 2013년에 세계악기전시관을 개관할 때 우선 처음에는 악기만 보여주는 것으로 계획이 되었다가 학생들과 유치원생들을 위해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악기를 고르면 그 악기에 대한 그 나라의 소개나 그 악기가 들어왔는지에 대한 간단한 QR코드 소개만 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기인위원 그러니까 지금 세계악기전시관 어플리케이션이 어떤 설명이나 그런 것 없이 그냥 무조건 QR코드로만 해서 전시관을 들어가서 그걸 스킨해야만 나온다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직무대행 박동기 예, 맞습니다.
○이기인위원 이것 의회에 한 번도 보고가 된 적이 없는데 구축비용은 얼마 들었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1억.
○이기인위원 1억? 아닙니다. 어플리케이션 개발비용 1억이 아닐 거예요.
이것 질의가 길어지니까 확인이 되시면 저한테 자료로, 이렇게 쓰셔도 되니까 저한테 주세요.
세계악기전시관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이 있는데 QR코드 검색만 있고 다른 정보제공의 의미가 아닌 것 같아서 제대로 알고 싶어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다른 동료위원 질의하고 제가 또 정리한 다음에 다시 또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앞으로 나오시는 팀장님께서는 직위하고 성함을 말씀해 주시고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직무대행 박동기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이승연 위원님.
○이승연위원 국장님 보니까 비전도 새로 세우시고 각 국별로 부서별로 워크숍 통해서 새롭게 시작하려는 노력은 많이 보이는데 열심히 하려다 보면 여러 가지 수반 되어야 되는 것들이 필요한데 그런 부분을 놓치면 안 될 것 같아서 제가 질의를 드리자면, 28페이지에 보시면 교육훈련을 통한 전문성 향상이라고 해서 그 전에 직원분들한테 법정교육 외에는 강제사항이 없다가 이제는 필수 60시간을 부여하셨어요. 그렇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예.
○이승연위원 게다가 60시간 이상을 할 때 승진에 반영하는 그런 제도까지 마련을 하셨단 말이에요. 그렇다면 궁금한 게 뭐냐면 저도 교육을 많이 유치를 해봤고 많이 들어도 봤는데 사실은 도움이 되지 않고 재미없는 교육을 억지로 듣는 것만큼 힘든 게 없거든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구체적으로 다 일일이 열거를 하실 수는 없었겠지만 외래강사비가 20회 교육에 20만 원씩이 잡혀 있어요. 지금 이 강사분들 20명이 다 섭외가 되어 있는 상태인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아니요, 안 돼 있고요. 이것은 한 번 나열을 해본 것이고요. 반드시 이렇게 되는 것은 아니고 저희가 교육 같은 것은 인터넷으로 하는 사이버교육이 정말로 좋은 것들이 많거든요. 그런 교육에 가장 치중할 것이고요. 그럼 자기가,
○이승연위원 그럼 60시간 필수교육이라는 것 중에서 온라인교육도 포함해서 60시간인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예, 포함돼 있는 겁니다. 지금 공무원들도 거의 온라인교육으로 받고 있거든요. 그것을 그냥 듬성듬성 받는 게 아니라 받고 나면 시험을 봅니다. 거기서 시험을 봐서 70점 이상 맞아야 시간을 인정해주거든요. 그렇게 해서 그것이 전부 체킹이 됩니다. 체킹이 돼서 그걸 갖고 인정해주는 것이고, 상당히 지금은 검증이 잘 돼서 좋은 교육으로 경기도교육원이나 행정자치부교육원 교육들이 정말로 좋은 것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
○이승연위원 혹시 이런 교육에 대한 직원들의 수요조사 같은 건 이루어지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그것은 교육을 갈 것들 이런 자료제공을 지금 교육담당이 전부 발췌를 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부 정보제공을 해줘야지 직원들이 그것에서 좋은 것을 자기가 선택해서 필요한 교육을 할 수 있으니까 자료를 지금 뽑아내고 있습니다.
○이승연위원 왜냐하면 저희도 이런 교육을 유치할 때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는 학부모들이면 그분들이 그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분야가 무엇인지를 먼저 수요조사를 한 후 그 분야에서 듣고 싶은 강사 섭외할 때 강사 선호도 조사 같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친 다음에 이런 교육프로그램을 짜거든요. 그런데 이게 자유롭게 듣는 교육도 아니고 반드시 들어야 하는 교육이라면 직원들이 정말 필요로 하고 재미있게 들으면서도 유익할 수 있는 그런 사전 수요조사가 이루어져야 될 것 같아서 혹시 그런 수요조사가 이루어지는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이것은 집합교육의 예고요, 위원님이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전체 직원 집합교육 할 때잖아요. 그러면,
○이승연위원 꼭 집합교육이 아니더라도 예를 들어 직급별이나 직무별로 전문교육을 받을 때도 그분들이 분야별로 원하시는 교육과 강사분이 분명히 있으실 거라고요. 그게 지금 수요조사가 되어 있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수요조사는 이미 했고요. 앞으로도 계속 할 것이고 직원들 교육을 할 때 검증된 강사를 해야 되겠다. 그래서 ‘누가 좋더라.’라고 해서 절대 그 교육을 하면 안 되고 반드시 검증을 해서 하는 걸로 이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승연위원 그런데 제가 왜냐하면, 이걸 왜 여쭙냐면요. 이 강사비가 사실은요, 아트센터 같은 경우는 조금 인맥이 동원돼서 20만 원인지 모르겠는데,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아니요.
○이승연위원 솔직히 말씀드리면 웬만한 강사분이, 그러니까 웬만한 명강사분이 20만 원에 와주시지를 않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맞습니다.
○이승연위원 그런데 20만 원에 20회를 한다니까 도대체 이 강사분들이 어떤 분들이신가 궁금해서 질문을 드리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위원님 20만 원 곱하기 이것은 분류를 좀 하려다 보니까 이렇게 된 것이고요. 사실 횟수가 줄고 금액이 늘어날 경우도 있고 이 금액으로 되는 경우도 있고 그때그때 봐서 해야 됩니다. 그 안에 범위 내에서,
○이승연위원 아, 그럼 이 안에서 어쨌든 융통성 있게 조정이 될 거다라는 말씀이신 거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예, 그렇습니다.
○이승연위원 그럼 이 부분에 대한 거는 조사가 마치고 나면, 그러니까 이 교육훈련이 끝나고 나면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사후 만족도조사가 꼭 필수적으로 따라 붙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반드시, 예, 알겠습니다.
○이승연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객지원부 쪽으로 넘어가서 41페이지에 보시면 회원제 운영으로 해서 유료회원 활성화 방안을 제시 하셨어요. 구체적으로 이게, 다른 곳에서는 어떤 식으로 유료회원들이 관리가 되고 있는지 혹시 조사는 해보셨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유료회원제는 지금 거의 잘 안 되고 있습니다. 예술의 전당만 잘되고 있고요.
○이승연위원 예술의 전당, 지금 계속 왜 제가 질의를 드리냐 하면 뒤에 48페이지 추진계획에 기존회원이랑 신규회원 해서 전략이랑 과제, 혜택, 관리 이런 걸 하셨는데 사실은 제 주변에도 아트센터 유료회원 분들이 꽤 있으신데 이분들이 평소에 하시던 말씀을 좀 접목을 시켜보자면 지금 이렇게 관리해주시고 기념일 축하카드 이런 거 있잖아요?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일례로 예술의 전당이 지금 잘 되고 있다고 하셨는데 예술의 전당하고 어떤 부분이 가장 큰 차이가 있는지 혹시 비교를 해보셨나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제가 말씀드려도 될까요?
○이승연위원 예.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이 회원제는 지금 제가 예술의 전당과 우리의 유료회원제도의 수치를 갖고 있지 못합니다. 죄송합니다.
이것이 인터넷 SNS가 되면서 폭발적으로 한 때, 한 10몇 년 전에 국립극장에서 시작해서 굉장히 인기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저희가 혜택을 이렇게 내놔도 요즘은, 그 전에는 그런 혜택이 좀 좋아서 미리 표를 살 경우에는 할인도 잘 되고 조기예매 할 때 어떻게 혜택을 주고 이런 것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잘 아시다시피 스마트폰에서조차 할인하는 카드 이런 게 너무 많기 때문에 실질적인 혜택이 점점 줄어가고 있기 때문에 조금 회원이 전체적으로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다른 어떤 혜택이나 다른 방법으로 지금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승연위원 그래서 제가 이 질의를 드리면서 제안을 드리고자 하는 게 뭐냐하면 지금 대표이사님께서 말씀하시기는 그렇기 때문에 이런 회원들이 점점 줄고 있다고 하셨는데 활성화방안을 내셨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 활성화방안을 내시는 데 전혀 고민의 흔적이 안 보이는 게 뭐냐하면 본 위원이 잠깐 판단하기에도 가장 큰 차이가 뭐냐하면 예술의 전당이랑 여기가, 오히려 회원은 저희 성남아트센터가 훨씬 더 세분화되어 있어요. 그런데 예술의 전당이랑, 뭐 회원 수의 문제가 아니라 그 회원으로 가입된 그 회원분들의 만족도의 문제인데요. 예술의 전당과 여기에 가장 큰 차이는, 여기에 지금 나와 있지 않아서 제가 제안을 드리는데 두 가지입니다. 하나가 뭐냐하면 저희는 회원들한테 내부업체에 대한 할인만 제공을 하고 있는 반면 예술의 전당 같은 경우는 외부제휴업체 할인서비스가 제공이 돼요. 그 말인즉슨 예를 들어 성남아트센터의 회원으로 가입을 하면 이 아트센터뿐만이 아니라 성남지역에서 괜찮은 레스토랑이나 괜찮은 업체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외부제휴업체와의 할인서비스 이게 가장 큰 거고요. 두 번째가 뭐냐하면 예술의 전당 같은 경우는 회원음악회가 열립니다. 그래서 소속감의 문제인 것 같아요. 이 두 가지가 가장 크다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 활성화방안에 이런 것들이 다 간과가 돼 있어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 회원으로 돈을 내고 가입하시는 분들은 회원으로 돈을 내는 만큼의 할인혜택이나 아니면 어떤 서비스 같은 것도 중요하지만 그 카드를 통해서 조금 더 다채로운 서비스를 받고 싶어 하고 조금 더 회원으로서의 대우를 받고 싶어 한단 말이에요. 그렇다면 지금 회원 음악회 같은 경우에도 회원들만을 위한 따로 어떤 공연이 기획이 되고 운영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회원들이 ‘아, 내가 이걸 회원을 가입해서 회원이 아닌 사람은 누릴 수 없는 혜택을 누리구나.’를 느끼면서 회원을 지속적으로 가입을 한다는 거죠. 그런데 성남아트센터에서는 그런 부분이 지금 전혀 고려가 되어 있지를 않아요. 이런 활성화방안을 지금 내신 것 같아서, 제가 계획을 보니까 봤는데 예를 들어 오페라글라스 무상대우 같은 경우는 아까 대표이사님께서도 말씀을 하셨듯이 저희가 오페라가 거의 공연이 되어 있지를 않는데 이런 서비스 같은 경우는 회원 입장에서 보면 정말 유명무실한 서비스인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활성화방안을 내실 때 성남아트센터에만 국한해서 이 안에서 어떻게 회원 수를 늘리고자 하는 그런 것 말고요. 다른 아트센터나 아트홀이나 이런 것들을 비교해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큰 부분이 어떤지 포인트를 좀 잡으셔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성남시 내에서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활용방안으로 내시는 게 훨씬 더 낫지 않을까, 왜냐하면 이 활성화방안 같은 경우 지금 보면 카드를 받는다거나 가족대상프로그램에 초청을 받는다거나 이런 것은 그냥 저희가 회원이 아니더라도 초청받을 수 있고 갈 수도 있고 이런 부분이고 요즘은 사실 축하카드 이런 거 받아서 감동하시는 그런 부분도 많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을 활성화를 시키시겠다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특화되고 차별화된 방안을 좀 찾아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잠깐만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두 가지입니다. 한 가지는 회원음악회와 그다음에 다른 식당이나 이런 다른 곳에서의 할인서비스 두 가지를 지금 특별하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제가 조금 현실적으로 약간의 어려움을 조금 말씀드리면,
○이승연위원 잠시만요. 대표이사님, 제가 이 부분을 말씀드린 건 이것을 하라는 말씀이 아니고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아니요.
○이승연위원 예를 들어서 그런 방안이 있다면 아트센터도 아트센터만의 활성화방안을 생각을 하셔야지, 왜냐하면 아트센터에서 지금 유료회원을 아예 없애실 거 아니잖아요. 그런 데다 이런 안으로 활성화를 시키시겠다고 했으면 그러한 부분에 대한 고민이 좀 더 구체적으로 돼야 된다는 말씀인거고요. 반드시 아트센터도 그런 쪽을 벤치마킹을 해서 외부제휴업체 할인서비스를 받아라. 아니면 회원음악회를 열어라. 이런 말씀이 아니고요. 다른 쪽은 그런 방안들을 모색을 해서 유료회원들을 유치를 한다. 그렇다면 아트센터도 아트센터만의 방안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모색을 해야 된다는 것을 말씀을 드린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그 예에 있어서 약간의 오해가 되신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했던 겁니다. 예를 들면 오페라글라스가 오페라가 없더라도 뮤지컬도 다 그것을 빌려서 보고요. 그다음에 극장이 크기 때문에 그 수요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당연하게 지금 성남아트센터만이 가지고 있는 그런 어떤 특화를 저희들이 개발해서 당연히 잘 해나가야지 다른 공연장과 경쟁이 된다는 것, 그래서 그렇게 잘 검토해서 잘 하겠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이승연위원 예, 그렇게 해주시기를 바라고 참고하셔서 조금 더 특화되고 활성화되는, 왜냐하면 회원분들 입장에서는 회원이기 때문에 회원에 가입했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좀 특화된 서비스가 필요한 거거든요. 아까 대표이사님께서 정말 잘 지적해주신 게 카드할인 제휴서비스 너무 많아졌고요. 이런 여러 가지 할인 혜택이 너무 많다 보니까 회원이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그런 특화 서비스가 없어지는 게 사실이에요. 그렇다면 활성화방안에서는 조금 더 다른 방안들이 나와야 된다는 것을 지적을 드린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그래서 회원제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조금 다르게 생각한 것은 회비의 문제, 수입면의 문제가 아니고 성남아트센터의 회원으로서의 어떤 뿌듯함이라고 할까요? 그런 것을 좀 줄 수 있는 대안을 마련, 지금 저희가 회원제에서 들어오는 수입은 정말 그것과 맞비교하면 오히려 그건 아무 것도 아니고요. 그런 면으로 회원을 지금 모집하려는 것은 아니고 어쨌든 아트센터,
○위원장 이재호 대표이사님, 중복된 답변이고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예, 죄송합니다.
하여튼 많은 부분들이,
○위원장 이재호 지금 어찌됐든 간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은 보고자료에 나와 있는 내용 자체가 유료회원 활성화라고 하는 그런 업무계획이 들어있는데 좀 눈에 띄는, 성남아트센터, 성남문화재단만의 특성이 있는 그런 기법을 좀 도입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그런 지적을 주시는 거예요. 물론 지금 답변하신 내용을 들어보니까 대표이사께서도 이해를 하고 계신 것 같아서 그런 것에 신경을 써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린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렇게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자, 국장님께 한 가지 확인 좀 하겠습니다.
시설 증축과 시설보수 계획이 있어요. 보니까 추진계획 해서 성남아트센터 야외주차장 공간을 효율성 증대를 위한 신축계획이라는 명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안을 두 개 안을 했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예.
○위원장 이재호 그래서 지금 보니까 예산도 1안 경우에 얼마입니까? 427억?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예.
○위원장 이재호 2안인 경우에는 998억?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그래서 예산은 워낙 큰 금액이라서요, 장기적으로 연차적으로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설계까지 하고요.
○위원장 이재호 당연히 한꺼번에 할 수 없겠지요. 시설투자인데 다른 시설도 우리시에 있는 그 시설뿐만 아니고 계획되고 추진되고 있는 시설들도 다 그렇게 추진되니까요. 규모도 규모고 꼭 필요하다면 신축계획이 들어가야 되겠지만 여기에 보면 1안과 2안이 다른 점이 규모가 달라지는데 규모가 왜 달라지느냐? 시립예술단 연습실, 사무실 신축 그래서 1안은 그렇게 들어가 있습니다. 문화재단 운영과 관련된 직접적인 필요 공간을 얘기하셨고, 2안 같은 경우에는 고객편의시설을 추가 하는데 아트마켓과 카페, 음식점이에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런 시설에 음식점이나 카페들이 들어가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그건 예를 한번 들어봤고요, 위원장님 좋은 안을 주시면 저희가 같이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왜 그러냐면 성남아트센터다운 그런 시설들이 들어가서 그 시설에 꼭 필요하고 의미 있는 공간들이 제대로 활용될 때에 그 아트센터가 의미가 있는 것이지 거기에 공연 보러 가는데 배도 고픈데 식사도 해야 돼, 커피도 마셔야 돼, 이것저것 볼일 다 봐야 돼. 물론 편리한 측면도 있겠죠. 그렇지만 사실은 아트센터가 더 큰 역할을 하려면 문화라고 하는 분야에서 더 큰 역할을 중점적으로 하셔야 되고 그 아트센터가 있음으로 인해서 주변지역의 상권이라든가 지역주민들한테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그런 기관으로 그런 시설로 운영이 돼야 됩니다. 예산규모도 많이 차이나고 그러니까 기왕에 계획을 하고 있다면 앞으로 시의회에서 이 내용과 관련해서는 더 논의가 되겠지만 안을 잡을 때 그런 것을 감안해야 되지 않을까 해서 의견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그것은 타당성 용역에서 그런 것도 우리가 과업을 줘서 빼내야 될 일이고요. 예당 같은 경우는 정말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들끓거든요. 그래서 그런 데도 벤치마킹이 필요하고, 우리가 다 다녀보기는 했지만 잘되고 있는 데를 더 주의 깊게 한번 가봐야 되겠죠. 그렇게 해서 과업을 줄 때 그걸 축소를 해서 주는 게 아니라 넓은 의미로 과업을 줘서 그런 걸 받아내서 그걸 갖고 검토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러니까 1안과 2안의 차이점은 다른 게 그거 아닙니까? 2안에 보면 다른 점이 1안 신축에 고객편의시설 추가예요. 그래서 공간이 커지고 건축규모가 커지고 그리고 예산이 거의 두 배 늘어나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1층은 다 상가를 임대 줘서 세입을 올리자 그게 주입니다. 주.
○위원장 이재호 아니, 문화재단시설에서 건물지어서 거기 아트센터에 어차피 사람들 많이 오니까 상가임대하면 상가임대 잘 될 거다. 수입 많을 거다. 이런 생각은 아니라는 얘기예요. 그러면 임대주면 옷가게도 생길 것이고 음식점도 생길 것이고 별의별 상가가 형성되는 거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예당 같은 경우 지금 엄청나게 활성화 돼있거든요.
○위원장 이재호 바로 그런 발상이 사실은, 잠시만 들어보십시오. 바로 그런 발상이 한편으로는 지역상권을 살리자고 하는 그런 정책하고 오히려 지방정부에서 어렵게 만드는 거예요. 그 좋은 위치에 시에서 아주 멋진 공연하고 그러니까 사람들 당연히 많이 오지 않습니까? 거기다 건물도 시에서 인허가권도 다 가지고 있는 거기에 건물지어서 사람 많이 오는데 상가, 나도 좀 고민할 것 같아요, 거기 상가 임대한다고 하면. 돈 있으면 한번……. 그런 것은 너무 안이한 발상이 아니냐.
지금 예술의 전당 같은 곳도 가보면 그 주변에 음식점이고 악기상이고 굉장히 상권이 발달돼 있습니다. 그것은 예술의 전당이 그 자리에 의미 있는 자리로서 자리매김을 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민간영역에서 그런 것이 형성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예술의 전당을 더 증축해서 뒤쪽으로든 옆으로든 해서 거기에 예술의 전당 상가를 꾸미자. 그런 것은 제가 보기에는 아닌 것 같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예, 전반적으로 여러 가지를 갖고 검토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문화재단 측면에서는 자체수입을 좀 더 늘리고자하는 그런 의욕이 있겠죠. 아무래도 맨날 의회에서 이거 수지타산이 맞느냐 이렇게 자꾸만 지적을 하니까 그런 고민도 이해는 하는데 큰 틀에서 보면 방향은 맞지 않는 것 같다 하는 의견을 좀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아까 인사문제도 잠깐 나왔어요. 우리 이기인 위원께서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우리 대표이사님과 국장님의 역할이에요. 어느 한 쪽 측면만 볼 수 없는 거예요. 중요한 국장님이라든지 그 밑에 문화재단의 중추적인 사업과 관련된 부서장들 자리가 났을 때마다 외부에서 모집을 해서 공개채용을 한다. 그렇게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단점이 있죠. 아까 이기인 위원께서 지적하신대로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는 조직의 활력이 좀 살아나야 되는데 그런 측면에서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또 반대로 자리 날 때마다 내부 승진자로 다 채운다고 하면 정말 바깥, 우리 성남지역 문화재단 말고 다른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그런 부분에 대한 정보라든지 마인드라든지 그런 걸 우리시에 접목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겠죠. 그래서 그것을 조화롭게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결국에는 그 책임도 우리 국장님과 대표이사님 지시는 거예요. 그분들 계셨을 때 참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도 그렇게 폐쇄적인 재단으로 운영하지 않고 정말 활력이 넘치는 그런 문화재단으로, 시민들한테 도움이 되는 재단으로 잘 운영을 했다 하는 그런 평가가 그래서 나중에 나오는 거 아닙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고민을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직무대행으로 지금 현재 역할을 맡고 있고 앞으로 내부승진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하는 부서들을 다 보면 이미 내부승진 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돼있네요. 보니까, 구조가. 그래서 그런 부분의 선택이 바로 두 분이 맡고 있는 업무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윤희 간사님.
○박윤희위원 예, 박윤희입니다.
먼저 대표이사님 지난 연말에 뵙고 처음 뵀는데 물론 오늘 업무보고를 책자로 보고 대략적인 설명을 들어서 자세하게는 모르겠지만 일단 직원들과 하나 되셔서 새롭게 뭔가를 지역주민 속에 뿌리 내리는 문화재단이 되고자 하는 어떤 그런 노력들, 그리고 그런 시도들이 보여서 일단 감사드리고요.
본 위원이 여쭤보고 싶은 것은 저희 성남시의 가장 큰 정책목표가 삶의 질 100대 도시 아닙니까? 그리고 삶의 질 100대 도시의 지표 중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문화와 예술이 차지하는 삶의 만족도, 삶의 질에 관한 어떤 영역들, 논할 가치가 없을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궁금한 부분은요. 성남시 주요정책인 삶의 질 100대 도시를 문화재단에서 어떻게 그 정책적인 과업들을 같이 수행하고 있으며 그것들을 수행하기 위한 조직적, 구조적인 틀은 어떻게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성남시 정부와 어떤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서 그 부분을 시행할 계획들을 가지고 있는지, 그것들을 읽을 수가 없어서 저는 일단 궁금하고요.
국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그게 구체적으로 전체 정책을 입안하는 부서에서 해서 전체 회의를 통해서 세부적인 것을 받고 계획을 만들어서 다시 뿌려서 체계적으로 그렇게 가는 그 부분이 아직 시에서 안 이루어진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게 이루어질 겁니다. 그럼 그 중에 저희 몫이 분명히 있으니까 그걸 찾아서 하겠습니다.
○박윤희위원 본 위원도 사실은 이 질문을 하기 전에 그 생각을 못한 건 아니에요. 어차피 시 집행부에서 여러 가지 요청들이 있어서 문화재단에서 해야 될 역할들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 정책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 목표를 잡는 단계에서 문화재단이 적극적으로, 말씀하신대로 역동적으로 어떤 시민의 문화와 삶의 부분에 대해서는 문화재단이 노하우가 있지 않습니까? 사랑방문화클럽도 계속 운영을 하셨고 거기에 대한 어떤 성과와 여러 가지 문제점 현황들에 대해서 파악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하면 역할들을 받기 전에 정책목표들 그리고 구체적인 실행목표들을 잡는데 그 안에 주체로 참여하시는 것들에 대해서 시 집행부에 적극적으로 우리가 그런 것들을 할 의향이 있다. 내지는 문화예술에 관련해서는 우리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는 그런 의지들도 표명하시고, 그리고 그것들이 조직적으로 기획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시는 조직구조도 한번 고민해봐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또 하나는 교육관련 프로그램 있습니다. 28페이지 교육훈련을 통한 전문성 향상인데요. 이것은 교육문제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도 있지만 고용의 형태에 대해서 질문하고 싶습니다. 지금 성남문화재단 정원이 134명인데 정규직이 101명 무기계약직이 33명입니다. 물론 계약직에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이 되는 것이 고용안정적인 측면에서는 상당히 긍정적인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또 하나는 아시다시피 무기계약직이 갖는 한계가 또 있지 않습니까? 업무의 어떤 단조로움이나 내지는 그 조직 안에서 본인이 본인의 비전을 가지고 뭔가 하기에는 동기부여가 상당히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호봉제와 승진의 문제가 닫혀있는 직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저는, 물론 뭐가 되기 때문에 뭘 하는 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그 조직 안에서 본인이 주인으로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자기 삶의 어떤 문제들을 여기서 내가 단계적으로 성장한다고 하는 그런 동기부여가 되지 않으면 사실 무기계약직 같은 경우는 이수를 꼭 해야 된다. 이런 부분이 우리 조직 쪽에서는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 거지만 그쪽에서는 지루할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 단순한 지루함의 문제가 아니고 본 위원이 제안하고 싶은 것은 적어도 이러한 교육과 직원들에 대한 여러 가지 인사평가와 이런 것들이 된다고 하면 일정한 틀 안에서는 무기계약직을 정규직화 하는 것도 이런 부분들도 고민돼야 되지 않나, 왜냐하면 다른 곳은 모르겠습니다만 문화재단 같은 경우는 무기계약직이라 하더라도 그 업무상 한 곳에서 계속하다보면 전문성들을 갖추게 되는 영역이 많지 않습니까? 일반적으로 동사무소나 어디서 하는 그런 업무보다는 전문적인 부분을 많이 취득하게 되고 또 하다보면 그 전문성이 쌓이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하면 무기계약직으로 계속 신분을 두는 것보다 어떤 동기부여를 추동해내는, 그리고 조직의 어떤 생동감 있는 발전을 위해서도 일정 부분은 무기계약직을 정규직화 하는 그런 것들에 대한 고민들이 있었으면 하는데 국장님 이것이 현행법이나 노동법에 관해서 위반이 된다거나 그런 부분은 없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위원님 좋은 말씀해 주셨고요. 당연히 그렇게 가야된다고 생각하고요.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거기에 대한 안을 제시를 했습니다. 그런데 업무보고에는 그 사항을 안 넣었는데요. 지금 시에 무기계약직은 공무원이 아니기 때문에 권한을 못 갖고 있는 게 많아요. 정보도 볼 수 없고 이런 것 때문에 업무 맡기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같은 경우는 업무를 맡기는 데 한계는 없다. 무기계약직도 정규직이거든요. 저희는 정규직으로 봅니다. 정규직이기 때문에 똑같이 업무를 맡길 수 있어서 비중 있는 업무도 많이 보고 있어요. 그런데 다만 위원님 말씀하신 호봉제와 승진의 기회가 없다. 이것이 상당히 문제입니다. 문제라서,
○박윤희위원 사실 다만이 아니고 직장인에게는 그게 거의 핵심적인 부분이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먼저 호봉은 우리가 연봉제를 시행한다고 먼저 보고를 드렸고 올해 준비를 해서 내년부터 정식으로 정말 무늬만 연봉제가 아니라 실질적인 연봉제가 내년부터 시행이 될 것이거든요. 거기에 우리 무기계약직도 같이 그렇게 들어가 줘서 봉급의 차이를 둬야 되겠다. 10년 된 사람이나 1년 된 사람이나 지금 똑같거든요. 그런 것은 거기서 보완을 시켜주려고 하고요. 그다음에 승진의 문제, 지금 공무원 같은 경우는 공무원법에 보면 특례조항을 둬서 기능직들을 시험을 봐서 일반직을 시켜주고 있잖아요. 특채로, 특별채용을 하고 있거든요.
우리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이 작년 9월 25일에 시행이 되면서 모든 임직원, 그러니까 우리 이사부터 모든 사람은 다 공채를 통해서만 임용하도록 돼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7급을 뽑게 되면 똑같이 걔네들도 그냥 경쟁을 붙어서 공채시험을 봐야 되는 이러한 상태로밖에 일반직으로 올 수 없는 이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우리가 법을 개선해달라고 개정해달라고 건의를 중앙에 하는 등 이러한 것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직원들 앞에서 제가 발표를 했습니다. 우리 경영국 발표할 때, 국장들 셋이서 30분씩 발표를 했거든요. 무기계약직 앞에서 이렇게 발표를 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앞으로 노력해가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윤희위원 예, 그 부분에 대해서 정말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셨으면 하고요.
또 하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성남문화재단에 장학프로그램 같은 부분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었는데요. 이 부분도 제안인데요. 문화재단이 지역에 문화와 예술의 여러 가지 역할들을 하는 역할도 있지만 본 위원 생각에는 많은 예술을 꿈꾸는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싶은 어린 아이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에서 문화예술을 교육받는 것은 거의 부모의 경제력과 직결되기 때문에 많은 재능 있는 아이들이 그 꿈을 포기해야 되는 경우가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해서 수학영재나 과학영재나 이런 거 교육청에서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또 부모들이 결국 그것은 수학영재로 내지는 과학영재로 나중에 뭐가 되지 않더라도 그게 대한민국 입시제도에서 여러 가지로 활용이 되기 때문에 부모 입장에서는 거기에 열심히 뒷바라지하고 합니다. 그렇지만 문화예술인 경우에는 정말 천부적인 소질이나 이것이 아니고는 그냥 보통 평범한 부모로서는 자기 아이를 그쪽 교육을 시키기란 참 어려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데 본시가지에도 작게나마 오케스트라 하는 학교가 있죠, 서중도 지금 새롭게 하려고 하는데. 그런 재능이 있는 아이들이 집안에서 예술을 하거나 이런 관심이 없는 부모 입장에서는 참 어렵고, 그리고 예중이나 예고를 가더라도 미리 레슨을 받아야 되고 또 가더라도 학비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문화예술의 수준 높고 낮음을 떠나서 문화적인 소양이 있는 아이들은 지역사회에서 공공의 자산으로 우리가 잘 보살펴야 되는 그런 어떤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성남시 장학재단이 있기는 하지만 문화예술에 특화되는 부분은 성남문화재단에서 한번 고민을 해봐주셨으면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선정과정이나 여러 가지의 공정성들을 확보하신다고 하면 저는 성남시민들에게도 아주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그런 부분들이 알려지고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으면 아까 말씀하신 유료회원이나 이런 부분을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성남문화재단에서 재능 있고 어렵지만 문화적인 소질을 가지고 있는 우리 지역의 아이들을 이렇게 보살피고 훈련시키고 있다고 하면 제가 할인혜택 못 받아도 회원에 가입할 수 있는 지역의 주민들이 저는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다른 곳과는 특화된 우리 지역의 특성과 지역주민들이 주인이 되는 그런 어떤 프로그램들 그것이 장학사업이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문화재단이 가능한지 한번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제가 잠깐 답변은 아니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전국 어느 도시보다도 저는 성남문화재단이 지금 성남시민들에게 교육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것은 생활문화 속으로 시민 속으로 들어가는 문화운동, 문화교육 이런 것은 굉장히 잘돼 있는 도시로 벤치마킹 되고 있고 그렇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장학프로그램이라고 말씀은 하셨지만 저희는 장학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은 아니지만 지금 사랑방문화클럽운동으로서도 그렇고 지금 문화진흥국에서 하고 있는 시민을 위한 모든 프로그램들이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어울리오 오케스트라도 그 일환의 하나라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 작년까지 했던 장한나의 앱솔루트도 물론 성남 청소년의 참여도가 너무 적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은 경우는 있지만 그것도 성남 청소년들이 정말 세계적인 대가 장한나라는 사람에게 교육을 받고 같이 생활하고 그런 경험을 통해서 훨씬 더 전문적인 예술의 길로 훨씬 더 빨리 시작하고 정신적으로도 훨씬 더 성숙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박윤희위원 대표이사님 죄송합니다, 좀 길어지는 것 같아서. 제가 그것들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요. 장학 프로그램이라는 표현은 아니고 장학사업을 했으면 하는 바람들을 말씀드린 건데요. 성남시가 청소년들이나 그리고 또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일반적인 교육 프로그램들이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대중화에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그것들을 잘 하고 있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는데요. 제가 말씀드린 것은 어차피 그래도 우리 안에서 전문가를 기르는 문제하고는 좀 다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전문가는 그렇게 해서 길러지지 않지 않습니까? 장한나에게 장한나라는 대가에게 몇 번의 레슨을 받는다고 하는 게 아니고 그 친구에게 지속적으로 그것들이 교육을 시킬 수 있는 여건들이 될 때만 가능한 부분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대중적으로 가는 것과 동시에 천재적이고 재능 있는 아이들을 우리가 지역사회에서, 또 형편이 안 돼서 안 되는 아이들 이런 아이들을 집중적으로 케어해주는 그런 장학사업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예, 잘 알겠습니다.
○박윤희위원 그것과 그것이 분명히, 같은 맥락이지만 다른 부분이 있어서 그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예, 올해 10주년 사업으로써 청소년사업이 하나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계기로 정말 전문인으로 나갈 수 있는 교육에 대해서 아주 깊이 깊이 검토하고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기인 위원님.
○이기인위원 예, 우리 시립예술단 연습실 및 사무실 신축 우리 금난새 단장님이 강력하게 추진하시나 봐요. 맞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옛날부터 이 얘기가 계속 제기가 되고 있더라고요.
○이기인위원 들리는 것으로는 금난새 단장님이 우리 문화재단 가보니까 너무 곰팡이도 슬어있고 지하고 말도 안 된다. 단원들 목 상태 관리 어떻게 하냐. 해서 추진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옛날부터 얘기가 계속 있었습니다. 먼저 예술단원들도 계속 불만을 제기 했었고요, 지금 더 표출이 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기인위원 예, 우리 예술단, 성남시의 목소리라고 할 수 있는 우리 예술단 연습실이 좀 노후화되고 지하에 있다는 것은 사실 유감스러운 건데 이런 저런 기회를 통해서 이렇게 사무실을 뭔가 마련해야 된다는 것, 그리고 환경을 이렇게 정립해야 된다는 공감대는 충분히 조장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신축을 할 것인지, 예산이 또 막대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우리 국장님께서 의회에, 예산을 통과시키고 예산을 심의하는 의회에 소홀하지 않도록 자주 좀 소통을 부탁드린다는 주문을 좀 드리고요.
우리 성남문화재단이 지금 계약 맺고 있는 청소영역이 어디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재향군인회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기인위원 재향군인회? 아닐 텐데?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청소요? 상이군경회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기인위원 상이군경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예. 지성영업소라고.
○이기인위원 그렇죠. 지성용역사업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그게 대한상이군경회입니다. 거기에 지성용역사업소라고 사업소를 별도로 만들어서 전국에 그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기인위원 작년에 저한테 이메일이 온 민원사항이 있어요. 일개 민원을 이렇게 말씀드리기 좀 민망하지만 사실 문화재단에서 체결하고 있는 계약의 어떤 사업소 같은 문제의 맥락이기 때문에.
용역사업소 사업소장이 굉장히 좀 고압적이신가 봐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아, 민원 뜬 거 그거죠? 그 당시에 여름에 했던 것.
○이기인위원 예. 우리 직원분들한테 굉장히 폭언도 서슴지 않고 그것 좀 어떻게 됐는지 말씀,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그것은 저기까지 갔었고요.
○이기인위원 지노위 말씀하시는 거예요? 경기노동위원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노동위원회까지 가서 끝났어요. 잘못된 것이 없다라고 해서 끝났는데 어떻게 됐든 간에, 어떻게 됐든 간에 소외돼서 어렵게 근무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상처가 돼서는 안 되겠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집중교육을 시켰고, 거기 담당 책임자를 불러서 제가 엄청나게 막 싫은 소리도 하고 막 소리 지르면서 야단을 쳤고요. “앞으로 한 번만 더 이런 일이 있으면 가만 두지 않겠다. 당신들은 아주 계약을 할 생각을 하지 말아라.”라고 얘기를 했고요. 그 이후로 조심해서 앞으로 잘하겠다고 해서 그 이후로는 잘하고 있습니다. 잘 하고 있고 계속 교육을 시킬 겁니다.
○이기인위원 예, 국장님이 그런 걸 다 총괄하시기 때문에 제가 제안을 드리는 것은 제 기억에 아주머님이시죠? 청소용역 직원들한테 반성문까지 쓰라는, 제 기억에 그렇게 알고 있어요. 그런데 그분이 가정사에 의해서 언제는 출근하고 언제는 출근 못하게 되는 이런 소소한 경위들이 있는데 그 사업소 소장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반말도 서슴지 않으면서 반성문까지 써와라. 이런 것은 사실 문화재단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거거든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그래서 제가, 예.
○이기인위원 그렇기 때문에 국장님 그것도 좀 각별하게, 우리 계약을 맺고 있는 청소용역 그곳에 대해서 좀 각별하게 관리를 부탁드린다는 것을 누차 강조를 해드리고요.
‘조로’ 흥행이 잘 됐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그것은 예술국에서 했는데요, 한 달 동안 많은 사람이 와서 봤고 또 세입도 결손 안 되고 투자한 만큼 벌었으니까요, 대성공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기인위원 초대권을 너무 남발했다는 얘기가 있던데 초대권이 몇 장 나갔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그것은 예술국에서…….
○이기인위원 평균적으로 초대권을 얼마를 발행하는 게 나와 있나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공연기획부장 김철주입니다.
초대권은 공식적으로 발행한 것은 없고요.
○이기인위원 초대권 발행한 게 없다고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엠뮤지컬이라는 회사가 조로 사업을 주관했습니다. 사업비는 총 17억 원이고요, 하나투어하고 저희 성남아트센터도 17억의 일부를 투자한 겁니다.
○이기인위원 17억 자본에서 일부를 투자 했다는 말씀이신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이기인위원 초대권을 한 장도 발행되지 않았어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저희는 초대권을 발행할 수가 없고요, 엠뮤지컬에서 모든 사업을 하고 저희는 단순하게 투자만 한 겁니다.
○이기인위원 그렇다면 투자만 하고 엠뮤지컬이라는 곳에서 발행하는 초대권에 대해서는 왈가왈부할 수 없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보통 통상적으로 홍보를 할 때 초대권을 주고 홍보를 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그것을 가지고 왈가왈부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어떤 잡지 홍보책자에 한다 그러면 초대권을 10장이나 20장주고 자기네들이 홍보하고 이런 식으로 많이 합니다. 그 공연기획사들이 영세해서요.
○이기인위원 그러면 문화재단에서 발행된 초대권이 한 장도 없으시다는 말씀이신가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저희가 초대권을 발행할 권한이 없습니다. 그 사업은 저희는 단순하게 돈에 대한 투자를 한 겁니다.
○이기인위원 그렇다면 조로를 관람하는 VIP나 MVP 분들한테 나가는 초대권은 엠뮤지컬이나 그런 분들이 주신 것이다?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그렇습니다.
○이기인위원 그럼 그분들은 몇 장을 발행을 했고, 그런 현황은 공유를 하고 계신가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그 현황에 대해서는 회계사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저희 쪽에 올 겁니다. 그때 위원님한테 보고드리겠습니다.
○이기인위원 아직 취합이 된 건 아닌가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아직 제가 받지는 못했습니다.
○이기인위원 알겠습니다. 들어가시고요.
성남문화재단이 투자만 했기 때문에 초대권을 발행한 것은 관여를 안 하고 있다는 게 사실 조금 충격적인데 그 말은 역으로 생각해보면 엠뮤지컬 쪽이 어떤 초대권을 몇 백 장을 발행해도 우리가 그것을 제동을 걸 수 없는 권한이 없기 때문에, 머릿수는 채워 보이지만 사실 그 수익으로 잘 연결될지, 어딜 가도 초대권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다. 조로가 지금 굉장히 흥행이 안 되고 있다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들었어요, 수치는 제가 못 봐서 모르겠지만. 결손액이 채워졌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그것은 좀 검토를 해봐야 되지 않나. 우리 문화재단에서 투자를 하더라도 초대권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초대권이 일부만 나가야지 남발해버리면 그 공연의 질까지 전부다 떨어지는 게 아닐까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우리 사장님 올해 목표가 유료관객을 높이는 것도 목표의 하나로 설정을 하셨고요.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그렇게 가야지 맞고요, 사장님이 그렇게 의지를 가지고 계십니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제가 잠깐 말씀드리면요. 그것은 저희가 투자를 했지만 엄밀히 따지면 대관업체입니다. 대관업체에서 자기네 티켓을 쓰는 것에 대해서 저희가 특별하게 계약사항에 넣지 않는 한 제작자가 하는 것이지 저희도 저희가 제작하는 것은 위원님들께나 시장님께나 초대장 주는 것은 제작팀에서 하는 겁니다.
○이기인위원 제작팀에서 제작하는 티켓이 따로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아닙니다. 제작자가 초대를 결정하는 것이지요.
○이기인위원 제작자가 초대를 결정해서 문화재단에서 티켓을 제작을 해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아닙니다.
○이기인위원 다시 말씀해 주세요. 제가 못 알아들었어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엄밀히 따지면 조로가 17억이라는 예산이 많이 드는 만큼 저희가 투자를 한 것이지만 엄밀히 따지면 대관업무입니다. 대관료를 받는 업무지요. 그런데,
○위원장 이재호 대표이사님, 그렇게 설명하면 안 되는 것이고요. 이기인 위원께서 얘기하시는 것은 우리 위원회 소관이 아니에요. 사업부서이기 때문에 문화복지위원회 업무이긴 한데 기왕에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이야기합니다. 순수하게 대관업무라면 당연히 그렇지요. 그런데 그 공연에 투자를 했단 말입니다, 문화재단에서. 투자를 했는데 우리는 그런 권한 아무 것도 없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그래서 제가 엄격하게 대관업무라고 말씀드립니다.
○위원장 이재호 대관업무에 투자를 해요? 원래?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대개 큰 작품들은 투자합니다. 그런데 조로는 지금 말씀드리지만 제가 한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계약 문장을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것은 저희가 투자해서 투자본을 다 손해 보지 않고 받았다라는 보고를 제가 받았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위원장 이재호 투자를 할 거냐 말거냐에 대한 심의를 다른 데서하지요? 심의를 받지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시 투자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받았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투자심의위원회에서 심의 받았던 것이지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바로 그런 부분이에요. 투자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받았기 때문에 우리는 책임 없다. 이런 얘기에요. 그리고 우리는 순수 대관업무로 접근 했고, 그래서 우리는 초대권 발행할 권한도 없고, 그것도 역시 몇 매를 발행하든 제작사에서 책임지고 하는 것이지 우리는 책임 없다. 그런데 문제를 들여다보시는 이기인 위원께서는 이상하다. 이렇게 하시는 것이고.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그렇습니다. 그,
○위원장 이재호 그러니까 그 시스템을 설명하려면 순수하게 대관업무지만 우리시 문화재단, 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공연물에 대해서 투자할거나 말 것이냐에 대해서는 다른 절차를 거쳐서 투자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해 주면 그것에 의해서 투자합니다. 이런 것을 부연설명을 해줘야 되는 겁니다. 같은 얘기가 계속 지금 공전되고 있잖아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예, 그렇습니다.
○이기인위원 골자는 그겁니다. 예, 들어가시고요.
조로가 앵콜공연까지 했잖아요. 그렇지요? 앵콜공연까지 한다고 발표하지 않았나요?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앵콜공연 발표는 안 했고요. 조로를 하게 된 취지는 저희가 8월경까지, 12월에 뮤지컬이 안 들어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8월에 설문조사를 하니까 성남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르가 뮤지컬이었습니다. 뮤지컬이 통상적으로는 1년 전, 2년 전에 계약이 되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뮤지컬이 안 들어와서 저희가 엠뮤지컬을 통해서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해서, 저희가 돈을 투자하고 시민들이 좋아하는 뮤지컬을 유치하게 하는 그런 형태로 추진이 된 계기가 되겠습니다.
○이기인위원 알겠습니다. 뮤지컬이라는 콘텐츠를 시민들이 수요 한다, 원하는 것은 공감을 하고 있는데 조로에 있어서 과연 이것이, 제가 수치를 아직 못 봐서 모르지만 과연 시민들이 이 ‘조로’를 보고 싶어 했나? 그것은 사실 초대권 비율과 어떤 흥행, 저희가 체감할 수 있는 온도, 체감하는 것에 따라 체험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의원들한테도 몇몇 티켓을 주셨었고, 그리고 아트센터를 며칠 동안 지켜본 결과 조로는 그렇게 흥행적이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큰 수익을, 투자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만큼 흥행에 실패한, 실패했다 라기보다 흥행적이지 않은 것을 계속 투자한다는 것은 더 나아가 보면 우리 문화재단에 시민들이 바라보는 시각에 있어서 신뢰를 잃지 않을까, 그 일환에 있어서 초대권을 많이 남발하면 안 되고 진짜 시민들이 원하는 공연이 무엇인지 제대로 수요를 파악해서 유치를 해야 된다. 투자를 해야 된다라는 그 골자를 말씀드리고 싶었고요.
아까 부장님께서 말씀하신 초대권이 몇 부 나갔는지, 그리고 결손수익이 얼마인지 그것은 아직 수치를 못 받으셨다고 하셨는데 그것 받으시면 저한테 자료를 공유해 주셨으면 좋겠고.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승연 위원님.
○이승연위원 간단하게 한 두 가지 정도 질의하기 전에 대표이사님, 처음에 오시자마자 했던 업무가 행정감사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업무청취는 사실 저희가 이 업무청취 계획을 듣고 그 부분에 대해서 이 부분은 조금 잘 이해가 안 된다라는 부분에 대한 질문을 하고, 그리고 이 부분은 조금 더 이런 부분으로 개선할 수 있지 않은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제안을 하는 것이거든요. 그런 그 부분에 대해서 제안을 했을 때 그것을 마치 왜 성남문화재단에서는 하지 않고 있느냐 라는 식으로 받아들여서 그것은 우리는 못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라는 식으로 대답을 해줘버리면 저희가 제안을 하는 데 있어서 제약이 많이 따르거든요. 그 부분은 조금 더 열린 마음으로 편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 말씀드리고요.
질문으로 넘어가서 38페이지에 보면 감사운영 계획이 나와 있어요, 국장님. 보니까 문화재단 내에는 따로 감사부서가 있지 않고 경영기획부 소관인데 맞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예.
○이승연위원 지금 경영기획부 인원이 6명인데 다른 업무도 되게 많으세요. 그런데 감사를 좀 더 심도 있게 하시겠다고 주요업무로 해주셨고, 일상감사 특별감사가 연중 내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 감사가 경영지획부 내에 어떤 분들에 의해서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과장 한 사람이 있고요. 과장 한 사람이 그 업무를 보고 있는데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서 지금 차장 한 사람을, 전문가를 영입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둘이서 앞으로 하게 될 것입니다. 본래 별도로 하나의 팀을 만들어서 대표이사 직속으로 넣으면 더 바람직하고 그렇게 가야 되는 게 바람직한데요. 우리가 아직까지 인원을 그렇게 뺄 수 있는 그런 여유가 없고, 그렇다고 증원을 올릴 수 없는 입장이라서 자체 정원 내에서 조정을 해서 합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올해는 그렇게 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승연위원 지금 성남문화재단 안에 무기계약직 포함해서 전부 140여 명 가까운,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130 예,
○이승연위원 직원분들이 계신데 이분들의 모든 감사를 지금 한 분이 하고 계시고 두 분이, 이게 다 되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그것은 하기에 달린 건데요. 우리가 매일 반복적으로 하는 일이 있고 또 반복적으로 하는 데도 수시로 지적을 받는 것이 있고 다 분석이 되거든요. 분석된 것을 가지고 몇 월에 뭐를 할 때 이런 것을 직원들이 잘못 판단하는 것이 있더라 이런 것을 찾아서 컨설팅을 해 주는 감사, 그다음에 지시사항이나 주요업무를 제대로 진행하고 있는지 이런 감사, 이런 것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것이고요. 다만 종합감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작년에는 시에는 종합감사를 해줬기 때문에 안 하는데, 시 감사를 2년에 한 번씩 하거든요. 올해는 시 종합감사가 없기 때문에 자체종합감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각 부서 업무를. 그것도 계획을 세워서 차근차근, 그 업무만 매일 하는 거니까요, 365일을. 둘이서 하면 충분히 할 수 있다.
○이승연위원 그러면 이 분은 아예 경영기획부 내에서 감사업무만 전담하고 계신다는 말씀이신 것이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예, 그렇습니다.
○이승연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감사이라는 게 사실 자체 내부감사라는 게 되게 중요한데,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아주 중요하지요.
○이승연위원 예, 그런데 아까 말씀하셨듯이 대표이사님 직속기관으로 따로 부서가 책정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떤 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지 궁금해서 질문을 드린 것이고요.
그리고 보니까 안전점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재난 대피도를 제작해서 고객들한테 배포할 예정이시고, 제일 궁금한 게 52페이지예요. 공연 시작 30분 전에 시설물 안전점검을 하신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매일 점검은 하고 있는데 30분 전에 한 번 더 클로스 체킹을 또 해보겠다 하는 의미입니다. 한 번 더 재강조를 해서, 공연 전에 미리 돌고 공연시작하기 한 시간 전 이때부터 안전시설부 직원들은 접근을 안 하고 있는 상태거든요. 그런데 한 번 더 짚어보겠다 이런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겠습니다.
○이승연위원 예를 들어서 안전시설부 직원분들이 휭 도시는 것은 아닐 거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소방시설부터 앰프시설부터 스프링쿨러부터 문 같은 것 작동이 제대로 안 되는 것이 있는지 이런 것을 한 번 더 짚어본다는 그런 의미로,
○이승연위원 그럼 몇 명 정도의 인원이 투입되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다섯 명 정도가 하면 됩니다. 건축직, 기계직 이런 식으로 다 있거든요. 그다음에 녹지 부분에 직원 이런 식으로 다 전문가들이 포진되어 있으니까 그 직원들이 같이 한 조가 돼서 한 바퀴 돌면,
○이승연위원 아, 그럼 이 다섯 분이 항상 매 공연시작 30분 전에 안전점검을 하시겠다 이 말씀이신 것이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예.
○이승연위원 그리고 끝으로 이것은 어떤 분이 저한테 질의를 해 주셔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 성남아트센터 회의실 대관료가 올랐어요. 공공용 요금인상으로 인해서 인상됐다라는 공지사항과 같이 올랐는데 구체적인 인상률에,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20% 올렸는데요.
○이승연위원 그 이유가 뭔지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우리 사무동에 들어오시면서 왼쪽에 있는 것하고 조금만 방하고요. 쭉 현관에 들어오면 있는 게 큰방인데 그 방 임대료가 상공회의소의 한 4분의 1, 어떤 것은 4분의 1, 어떤 것은 3분의 1 수준입니다. 그다음에 산업진흥재단에 비해서 반, 어떤 것은 3분의 1 가격 이래서 어느 정도는 올려서 맞춰도 되겠다.
○이승연위원 다른 기관과의 형평성에 의해서 인상을 하신 건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예, 그래도 우리가 예술기관이니까 거기만큼은 안 올렸고요. 그것보다는 한참 밑이 되게끔 조정을 해서 올린 게 20% 정도 올렸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이사회 때 지난 의장님이셨던 김대진 이사님으로부터 그것에 대해서 이의제기가 됐고 많은 토론을 거쳤습니다. 합리적이라고 생각을 했고 다 이해를 해주셔서 그렇게 하게 됐고, 아마 그 정도는 합리이지 않느냐. 그리고 그것을 와서 빌려 쓰는 분들이 사실 다른 타 지역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거든요. 용인이나 서울에서도 많이 와서 쓰고 있기 때문에 그 정도는, 그 정도한다고 활용도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부담이 크게 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승연위원 예를 들어서 성남예술단체라든가 이런 분들에 대한 특별할인 혜택 이런 것은 생각 안 하고 계시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특별한 경우는 할인해 주시고 있고요. 공공 목적으로 시에서 공문이 온다든가 이런 것은 우리가 무료로 해주는 것이고요. 그렇지 않은 것은 다 유료로 하고 있습니다. 그게 우리도 세입 항목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것도 신경을 써서 우리가 일을 해야만 되는 입장입니다. 임대수입이 있거든요. 시설 임대수입이 3억 7500에 이 두 개 홀도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승연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사실 수입에 관한 부분도 있으시고 그래서 합리적으로 운영을 하시겠지만 시 공문이나 시에서 지원하는 그런 것도 마찬가지지만 정말 예산이 없는 어떤 성남시의 단체 같은 경우에는 조금 할인이나 혜택을 좀 줄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 그런 분들은 정말 모일 장소가 없어서 이런 곳을 찾거나, 물론 시청도 있지만 아트센터 내에 이런 공간이 또 의미가 있어서 찾으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한 방안도 검토 부탁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박윤희 간사님.
○박윤희위원 국장님, 저도 이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요. 지금 이승연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거든요. 대관료 올리는 문제에 있어서 저도 며칠 전에 봤는데 얼마 되지 않았지요? 공고 나온 지가. 그런데 본 위원이 제안 드리고 싶은 것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컨퍼런스와 뮤즈홀을 빌려서 사용하는 대상과 단체가 다르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예.
○박윤희위원 뮤즈홀은 작은 단위에서 많이 빌리고 또 사용횟수가 빈번하고 그렇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두 군데 다 사용도가 엄청 높습니다.
○박윤희위원 예, 그렇다 하더라도 큰 곳과 작은 곳을 일괄적으로 올리는 것은 저는 형평성의 문제로 볼 때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아니요, 작은 곳은 그 대신 사용료가 싸니까요, 쌉니다.
○박윤희위원 작은 곳이 싸다는 것은 당연히 맞지요. 그것은 거기에 대한 어떤 혜택을 준 것이 아니라 작으니까 싼 것인데 그렇다고 하면 작은 곳을 주로 어떤 사람들이, 그리고 어떤 단체에서 그리고 경영적인 부분이 영세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고 하면 규모가 다르고 사용하는 인원이 다른데 똑같이 올리는 게 저는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어떤 공정성의 문제를 일률적으로 획일적으로 20%가 아니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아니요, 획일적으로 올리지 않았고요.
○박윤희위원 그런 고민을,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다른 데하고 비교해서 아주 심사숙고 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잠시만요, 국장님.
○박윤희위원 그렇다고 하시니까 그렇지만.
○위원장 이재호 잠시만요.
박윤희 간사님하고 이승연 위원님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그렇지 않다. 충분히 조율 했다. 이런 답변만 나오거든요. 추가적인 자료와 객관적인 사유를 정리해서 이번 업무보고가 끝나더라도 두 분 위원님께,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이해하실 수 있도록 자료 제출과 함께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한 마디 더 드리면 냉난방비가 70% 가까이 올라갔어요.
○위원장 이재호 됐어요, 그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박윤희위원 국장님, 인상요건은 알겠고요. 지금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여기 홀을 사용하는 단체나 그리고 어떤 횟수, 두 곳에 대한 비교표 이런 것들을 한번 줘보십시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예.
○위원장 이재호 국장님 제가 정리해서 말씀드렸는데 또 추가적으로 이유를 달고 그러시면 어떻게 합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이유가 아니고 난방비 올라간 말씀을 제가 안 드려서 추가로 말씀을 드린 겁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러니까요, 그런 부분 다 정리해서 두 분 위원님들 이해하실 수 있도록 해드리라고 했는데 얘기 끝나자마자 바로 난방비 부담 이유를 드시면 어떻게 해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경영국 소관 2015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호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26분 회의중지)
(16시 42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재호 자리를 바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
○위원장 이재호 다음은 홍보미디어실 소관 2015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겠습니다.
홍보미디어실장을 겸직하고 있는 이성표 총무부장 나오셔서 2015년도 시정업무계획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안녕하십니까? 2014년 12월 23일자로 홍보미디어실장을 겸직하고 이성표입니다.
홍보미디어실 주요업무계획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부장님, 설명은 위원님들이 양해하시면 유인물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들이 동의해 주셨으므로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승연 위원님.
○이승연위원 부장님 정말 간단하게. 13페이지에 보면 고객소통 나눔이라는 게 있어요. 16명이 활동하고 계시다고 하고 14페이지에 보니까 SNS를 통해서 활동하시는 분들을 가리키는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고객소통 나눔이가 무엇이고, 16명은 어떻게 뽑혔고,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지를 알 수 있을까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말씀드리겠습니다. 고객소통 나눔이는 쉽게 이해하시기 편하게 말씀드리면 성남시민의 시민소통과, SNS 시민소통관이라고 이해하시면 편하겠습니다. 저희 문화재단은 고객소통 나눔이라는 다른 명칭으로 운영을 했고요. 각 부서의 1인과 그다음에 주요부서, 특히 홍보미디어실 같은 경우에는 인원수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각 부서 1인과 주요부서의 2인 내지 3인 정도로 해서 16명이 SNS 각 부서별 콘텐츠라든가, 각 부서별 홍보 이런 부분들을 전담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전담하는 인원이 16명이라는 말씀이고요.
뒤에 고객소통 나눔이 활동 내역들은 지난번에 저희들이 주로 트위터에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RTV 트위터를 통해서 우리 재단의 사업과 각 부서의 사업내역들을 SNS를 통해서 홍보하고 알렸는데 이제는 트위터의 어떤 장점 플러스 페이스의 장점들을 좀 가미해서 그런 쪽으로 영역의 폭을 넓혀나가겠다. 그런 뜻으로 온라인 홍보 운영의 일부분으로 기록을 한 내용입니다.
○이승연위원 그러면 위에 나오면 SNS 이벤트의 일환으로 고객소통 나눔이가 결국엔 직원분들이신 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예, 그렇습니다.
○이승연위원 그 직원분들이 같이 페이스북 친구 수를 확장하고 각 부서별 콘텐츠를 일반시민들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그런 활동을 하시는 분들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예, 그렇습니다.
○이승연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성남문화재단 고객소통 나눔이 활동 확대, 페이스북에서 활동한다고요? 트위터에서 페이스북으로 확장한다고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예.
○위원장 이재호 금년에 하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현재 페이스북은 개별 인원들이 자기 SNS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우리 재단 사업들을, 대표이사님이 오셔서 홍보의 강조를 굉장히 중요시 얘기하셔서 그중에서 온라인 홍보 중에 주요 수단인 페이스북으로 영역을 확정해서 우리 재단의 사업 홍보들을 더 한층 강화하겠다라는 그런 내용을 기록한 내용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홍보도 좋지만, 홍보야 늘상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소통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하기 때문에 블러그나 트위터나 페이스북이나 운영을 하셔서 소통의 의미를 담는 건의사항이라든가 또 민원이라든가 제안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한 처리 그런 결과나 사례들이 얼마나 되는지, 그런 것이 의미 있는 활동인지에 대한 확인 절차가 필요한데 그런 것 하고 있어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저희들이 민원은, 특히 SNS에 한정돼서 말씀드리면 트위터상이라든가 블로그, 블로그는 민원이 많이 오는 매체는 아닙니다. 그래서 그전까지는 트위터 상이나 이런 데서 문화재단의 매표 문제, 공연 문제 이런 부분들을 답변 했고요. 다만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시는 정리된 것들은 현재 준비를 못해서 정리,
○위원장 이재호 답변했다고 하는데 답변이 됐는지 이루어졌는지 안 이루었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를 이행하고 계시냐고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예, 민원으로는 이행하는데요. 지금 이 자리에서 정리된 것들은 아직 전체 준비를 못해서 정리돼서 위원장님께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것 어떻게 확인을 하고 있어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예를 들어 트위터 상에 보면 우리 공연에 대한 문의들이 들어옵니다. 예를 들어 지금 언급도 됐던 조로에 관한 문의가 들어오면 그것에 대해서 답변을 하고요, 그 답변 내용들을 저희가 따로 기록을 합니다. 그리고 고객들한테 답변이 만족됐는지 확인을 하고 이런 과정들을 이행을 합니다.
○위원장 이재호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하는 사람들은, 여기에 활동하는 분이 16명이라고 했는데 16분이 어느 분들이에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각 부서에서 온라인 홍보 특히 SNS 이런 것들을 잘 하는 사람들을 꼽아서 그 사람들한테 교육을 하고 그 사람들한테 계속 관리하고 특전도 주고 이런 식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럼 누구누구인지 부서에 고객소통 나눔이 활동하시는 분이 어떤 분들인지 부서별로 담당하시는 분들이 정리가 됐으면 그것하고, 그분들이 고객소통 나눔이 활동을 어떤 식으로 해서 어떤 결과를 얻고 있는지를 저희들한테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그리고 백서 발간, 한번 설명 좀 해주시지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예,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백서 발간이라는 책자 발간이라는 이런 개념으로 접근하시기 보다는 그간 문화재단이 10년 동안 공과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저희들이 정리하는 시간들은 앞으로 다음 10년 후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작년에 전임 이사님 계실 때 아카이브라고 기록물관리, 파일관리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진행을 해서 지금 진행 중에 있고요.
그다음에 올해는 아트센터 10년, 문화재단 10년 작년 12월에 됐습니다만 이렇게 겹쳐지는 해에 우리 문화재단이 그동안 어떤 공연과 어떠한 공헌, 어떠한 문화 활동들을 했는지를 기록물로 남기고 그 기록물에 대해서 문화재단과 관련된 분들하고 공유를 하는 그런 것들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런 차원에서 다른 기관들, 세종문화회관이든 경기문화재단이든 그 외에 국립극장이든 여러 기관에서도 그런 것들을 진행을 했고요. 다만 저희도 그것을 답습하는 게 아니라 진행했던 내용들을 다 모아서 3월에 백서발간위원회를 가동 시킬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10월 아트센터 10주년 이전에 9월쯤에 완료가 돼서 여기에 있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과 각 문화예술 관계자들에게 그걸 배포해서 성남문화재단이 이런 것들을 진행했고 앞으로 어떤 방향에 더 중점을 두겠다고 그런 내용들을 넣어서 백서를 발간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관련해서 기대효과로 업무보고 계획에 적시를 해놨는데 성과홍보보다는, 물론 그것 필요하겠지요, 백서니까. 성과 홍보도 중요하지만 여기에 나와 있는 대로 객관적 평가자료, 역사적 사료로서의 의미를 갖는 것도 배우 중요합니다. 사실은 백서발간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 성찰할 수 있는 그런 중요한 자료가 되거든요. 내가 일방적으로 홍보하려고 했던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만 나열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어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지금 현재 문화재단에 속해서 나름대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의 성과만 일방적인 홍보가 되는 사료라면 문제가 있다. 그러니까 사후에, 시간이 경과된 후에라도 누가 다시 성남문화재단에 와서 업무를 보더라도 또 성남문화재단의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 봤을 때 아, 성남문화재단이 그동안 10년 동안 한 일이 어떤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고, 또 앞으로 성남시에 존재하는 기관으로서 역사적 사료로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어떤 사업에 어떤 목적을 갖고 접근 했는데 그것에 대한 평가가 어떠했다라든지 이런 것들, 의회에서 지적했던 부분들까지 다 포함해서입니다. 물론 언론에 홍보되고 언론에 소개됐던 부분은 당연히 들어가겠지만.
따가운 것은, 아픈 지적들은 사실은 표기하고 싶지 않은 것이 누구나의 심리예요. 그렇지만 그런 것들을 과감히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참고자료가 되고 또 실제 지금 현재 문화재단에서 근무하시고 일하시는 분들도 다시 반성할 수 있는 자료로서 지침으로서 작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기획을 잡으셔야 됩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예, 위원장님 명심해서 공과를 다 넣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예, 이기인 위원님.
○이기인위원 월간 아트뷰 발간 월 5000부잖아요. 이것을 계상한 근거가 어떻게 돼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아트뷰는 2013년도까지는 8000부를 저희들이 배포를 했었습니다.
○이기인위원 월마다 말씀하시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예. 그러다 보니까 예산도 좀 더 많은 예산이 들고 또 효율이 좀 떨어진다는 지적 하에 그 이후부터 5000부를 발간하게 됐고요. 그 5000부의 발간은 주로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아트뷰는 기록적 의미와 홍보의 의미 그다음에 재단을 알리는 그런 의미들이 많이 있어서 저희들이 아트센터에 오는 공연 보는 사람들 아트센터, 시민회관, 책 테마파크 이런 쪽에 한 3분의 1정도 아트뷰를 배치해서 오는 고객분들이 문화재단의 여러 사업들을 볼 수 있게 하는 부분들이 주로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아트뷰를 보는 분들이 많은 예상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병원이 될 수 있고요. 쉽게 말해서 미용실이 될 수도 있고요, 물론 일부입니다만 은행 쪽에 비치를 해서 성남문화재단과 성남아트센터가 무슨 일을 하는지 보여주는 그런 내용들이 있겠고요.
○이기인위원 8000부에서 예산상의 문제가 지금 들리는 것으로는 그게 주인 것 같은데 그래서 월 5000부로 감축을 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예, 일부 그런 게 있습니다.
○이기인위원 그렇다면 부수를 줄인다는 것은 공감을 하겠는데 12월마다 독자 만족도조사를 하시잖아요. 그것 어떻게 반영이 되고 있나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저희들이 매월 아트뷰 뒤에 보면 만족도 내용, 전체 아트뷰에 대한 내용들을 써서 피드백을 해주는 그런 것들이 있습니다.
○이기인위원 그걸 회신해서 받으시나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예, 받습니다.
○이기인위원 몇 부를 받으세요? 한 달을 기준으로 평균. 굉장히 적을 것 같은데.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많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지적이신대요. 어차피 그것을 써주는 분들은 굉장히 적극적인 분들이고 우리한테 많은 도움을 주려는 분인데 실은 위원님 지적대로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중요한 건 저희들이 아트뷰의 방향성을 어떻게 가져가는지가 중요합니다. 아트뷰를 보는 고객에 대해서 만족도를 이렇게 하는 부분들이 그전까지는 부족했고요. 올해는 만족도에 조금 더 할 수 있는 부분하고 아트뷰 자체가 앞으로 어떻게 나가야 되는지, 예를 들어서 마케팅 툴로써 활용해야 되는 건지 아니면 교양잡지로서 품격을 유지해야 되는지 이런 내부적인 논의들을 지난번에 하기로 내부회의에서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래서 아트뷰가 어떻게 나갈 방향성들을 잡고 그런 부분들을 고객만족에 조금 더 반영될 수 있게 조금 더 준비를 해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이기인위원 연마다 6만 부 이상 나가는 월간 아트뷰 저희 집에도 있는데 뒤에 보니까 아마 독자 만족도조사를 기재를 한 다음에 우편으로 발송해달라는 방식을 채택하실 거예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예.
○이기인위원 요즘 시민들과 주민들은 간편한 것들, 시간에 쫓겨 바쁘시기 때문에, 보니까 홍보를 하고 있는 통로가 되게 많더라고요.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블로그 등등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것은 사실 독자 만족도조사, 거기에서만 한 게시판 개설을 하거나 팝업으로만 띄워도 사실 6만부를 배포해서 돌아오는 독자 만족도 체감보다는 온라인으로 잠깐 팝업을 띄우거나 게시판을 통해서 하는 것이 훨씬 더 활성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사실 아트뷰 소요예산이 한 2억 5000 큰 예산인데, 제작 담당자들이 정말 노력해서 제작을 하시겠지만 그것을 보이는 독자들이 이게 있으면 좋겠다. 저건 없으면 좋겠다. 이게 개편 됐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들어야 더 발전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사실 오는 게 별로 없을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월 100건 이하일 것 같아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예, 그렇습니다.
○이기인위원 아무래도 우편발송으로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기존에 페이스북이라든지, 제가 문화재단이랑 아트센터를 친구로 맺고 있지만 독자 만족도조사를 한 번도 진행하는 것을 제가 못 봤어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아트뷰에 대한 독자 만족도조사는 위원님이 지적한 게 맞으시고요. 그래서 저희도 고민하는 게 그것입니다. 아트뷰라는 게 그런 큰 예산이 들어가서 홍보를 하는 건데 실은 타깃층이 명확한 잡지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에스콰이어 잡지라든지 이렇게 아주 명확한 타깃층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보편적인 다수 이런 부분이 넓기 때문에 실은 그런 고민들이, 특히 올해 더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좀 넓은 스펙트럼에 있는 분들이라도 저희들이 올해에는 만족도에 대해서 피드백을 받아서 그 부분을 잡지 발간에 참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기인위원 온라인을 최대한 활용을 해주십사 하는 제안입니다. 굉장히 공격적으로 블로그기자단도 운영하시고 페이스북도 잠깐 들어가 보니까 문화재단도 따로 있고 아트센터도 따로 있고 2530명의 팔로우가 있는 상태에서 그분들한테만 서베이(survey)를 진행한다하더라도 월 100건은 손쉽게 넘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리디북스에서도 무료로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셔서, 온라인을 최대한 활용해서 아트뷰가 시민들의 수요를 많이 담아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호 이상입니다.
이승연 위원님.
○이승연위원 추가적으로 하나만 더 여쭐게요.
성남문화재단 블로그가 아트센터 블로그와 따로 있는 건가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하나의 블로그인데요, 아트센터란 이름으로 해서도 들어올 수 있고요, 문화재단으로 해서, 성남아트센터 전체에 보면 블로그 안에 보면 공연, 전시 이런 내용들이 다 들어가 있어서,
○이승연위원 지금 성남아트센터로 되어 있는 블러그가 성남문화재단 블러그인 것이지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예, 그렇습니다.
○이승연위원 보니까 블로그 운영을 되게 강화하시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올해 홍보의 메인 플랫폼으로 활용하겠다고 하셔서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키겠다고 했는데 포털에서 성남문화재단 블로그를 블로그 네임으로 검색을 해도 바로 블로그 창으로 뜨지가 않거든요. 그 부분 좀 확인을 해주세요. 왜냐하면 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알겠는데 만약에 블로그를 활성화 시키시겠다고 하면 포털 블로그 창에서 한글로 성남문화재단이라고만 쳐도 바로 주소가 뜰 수 있게끔 돼야 되는데 그게 지금 안 되어 있는 것 같고요. 지금 인터뷰나 내용, 콘텐츠 자체는 되게 관리가 잘, 계속 포스팅 올리시는 것 같은데 하나 살짝 말씀을 드리면 아직까지 대표이사님이 신선희 대표이사님으로 되어 있는데 이 부분도 사실 되게 작은 부분이지만 홍보 쪽에서는 작은 게 크게 다가 갈 수 있는 부서잖아요. 대표이사님 바뀌신 지 꽤 되셨는데 지금 블로그 자체를 되게 활성화시키시겠다고 하시면서 대표이사님이 아직 신선희 이사님으로 돼 있다는 건 조금……. 예, 이것 정정 부탁드리겠고요.
페이스북도 말씀하셨는데 저도 지금 페이스북 들어가 봤는데 아트센터라든지 이런 쪽이 지금 친구를 먼저, 그러니까 신청을 받으시나요? 아니면 친구신청을 먼저 하시나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예를 들어 기관 페이스북 같은 경우에는 ‘좋아요’를 먼저 클릭해주시면 저희들이 가능하면,
○이승연위원 ‘좋아요’를 눌러달라고 요청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예, 요청을 하죠. 그렇게 하고 있고요.
○이승연위원 그런 방법도 하고 있으신가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은 여기에 있는 위원님을 포함해서 저희들이 다 못 갔던 그런 부분 분명히 있고요. 그래서 아트센터는 기관 블로그 같은 경우는 페북 같은 경우에는 먼저 ‘좋아요’를 하고 저희들 정보를 쭉 보는 그런 방법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승연위원 지금 아트센터 페북 같은 경우도 2350명이 ‘좋아요’를 눌러주셨는데 저도 아직 ‘좋아요’를 해달라고 요청을 받지 못했거든요. 그러니까 적게는 성남시의 주요부서 담당자들부터 시작을 해서 그런 식으로라도 좀 성남시 내부에서 인맥을 넓혀가는 게 또 다른 홍보효과를 노릴 수도 있는 거기 때문에 그런 부분, 신청을 수동적으로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페이지에 ‘좋아요’를 눌러주세요.라고 신청하시는 것도 무작위로 하시라는 말씀이 아니고요. 정말 이러한 주요 주요 부서별 예를 들어 주요 재단별 이런 분들을 통해서 많이 홍보가 되겠고, 홍보 효과가 극대화되겠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으면 그런 부분은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예, 적극적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박윤희 간사님.
○박윤희위원 예, 부장님 저도 아트뷰 참 좋아하고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예, 고맙습니다.
○박윤희위원 그런데 한 번도 어떻다 이렇게 남기지는 못했지만 잘 보고 있는데요. 아트뷰가 5000부가 제작돼서 지역의 여러 곳에 배포가 되는데 지금 학교에도 들어가고 있나요?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예, 관내 공공기관 같은 데 들어갔고요. 초중고 이런 데도 다 들어가고 있습니다.
○박윤희위원 예. 그래서 초중고 학생들이 처음에는 좀 재미없어 할 수도 있는데 아트뷰가 좀 중독성이 있어요. 저도 되게 이거 기다리거든요. 그리고 봤던 잡지책이 또 요즘 다 인터넷 상에서 보기는 하지만 봤던 걸 또 보고 생각나면 또 뒤적거려서 볼 수 있고 그런 편리함은 있습니다. 그리고 활자가 주는 즐거움도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데, 제가 아트뷰에 제안하고 싶은 부분은 교육적인 내용이 좀 빠져 있어서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것들을 통해서 예술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즐길 수 있는 사람으로 저는 커간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잘 모르고 어렵다고 생각을 하다가 이 책을 보면서 감상하는 법도 알게 되고 그러고 보니까 또 재미있어지고 그런 부분이 있어서 저는 학생들과 청소년들에게 아트뷰가 옛날 그 낡은 방식의 구태하지도 않고 요즘 트렌드에도 맞으면서 내용도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좀 집중적으로 몇 꼭지라도 우리 청소년들이나 아이들이 문화예술을 습득하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좀 쉽고, 쉽다고 하더라도 전문성들을 살린 그런 교육들, 그런 꼭지들이 있었으면 합니다. 자꾸 첨언을 하게 되지만 학교에서 미술교육 받고 음악교육을 받는 것은 그것들을 즐길 수 있는 인간으로 저희가 아이들을 훈련시키고 자라게 하기 위해서 아닙니까? 그래서 아트뷰 이 책자에서 이것들을 꾸준히 보다 보면 일상생활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어떤 방법들, 그리고 그것들을 체화시킬 수 있는 그런 훈련들을 할 수 있는 그런 꼭지들을 한번 넣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예, 좋은 지적이시고요. 이렇게 아이디어를 오히려 주시는 게 저희한테는 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박윤희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각주가 좀 부족합니다. 저는 보면서 계속 네이버로 핸드폰으로 수시로 찾아보기는 하는데 그래도 전문적인 용어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각주에 대해서 좀 번거로우시더라도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예, 유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호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홍보미디어실을 끝으로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5년도 시정업무계획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내일은 오전 10시부터 3개 구청 행정지원과, 시민봉사과, 건설과 소관 2015년도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할 예정이오니 9시 50분까지 행정기획위원회실로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09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기획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07분 산회)
○출석 위원(5인) 이재호 박윤희 어지영 이기인 이승연 ○출석 전문위원 유형주
○기타 참석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이용철 성남문화재단경영국장 엄기정 성남문화재단홍보미디어실장겸총무부장 이성표 성남문화재단공연기획부장 김철주 성남문화재단전시기획부장직무대행 박동기 성남산업진흥재단기획경영본부장 신상열○출석 사무국 직원 의사팀 맹주일 속기사 윤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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