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8회 성남시의회(제2차 정례회)
행정기획위원회회의록
제 5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8년 12월 8일(월) 10시
장 소 행정기획위원회실
의사일정 1. 정보문화센터 소관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
심사된 안건 1. 정보문화센터 소관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 가. 관리과 나. 중앙도서관 다. 분당도서관 라. 구미도서관
(10시 06분 개의)
○위원장 박문석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따른 제5차 행정기획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은 의사일정에 따라 정보문화센터 소관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가 있겠습니다.
1. 정보문화센터 소관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
○위원장 박문석 그러면 정보문화센터 소관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정석모 정보문화센터소장님 나오셔서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총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안녕하십니까.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불구하시고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박문석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9년도 세출예산안 설명에 앞서 정보문화센터의 간부 공무원 소개는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소개해 드린 바와 같아서 생략하고자 하오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정보문화센터 소관 2009년 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위원님들께 이해를 돕고 원활한 심의를 위해서 별도로 배부해 드린 요약서에 의해서 총괄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상과 같이 2009년 예산안은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유익한 정보문화 공간으로 역할을 다 하고자 정보문화센터 업무 추진에 반드시 필요한 예산에 대해서만 편성 요구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차질 없는 업무수행을 위하여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부내역은 예산안에 의하여 소관 과장 및 관장이 설명드리도록 하겠으며, 우리 정보문화센터 전 직원은 열과 성을 다 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총괄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문석 수고 하셨습니다.
정보문화센터 소장님께, 총괄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홍석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홍석환위원 작은도서관과 관련되는 내용을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지난 번 행감 때 제가 잠깐 여쭤봤었는데, 작은도서관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이번 예산을 보니까 한솔어린이도서관에 지원이 빠졌더라고요. 그래서 그 내용을 정확하게 얘기를 해주셨으면 좋겠거든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한솔어린이작은도서관 지원 경비가 공공도서관에서 빠졌다는 얘기지요.
○홍석환위원 예.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관계 공무원과 대화 나눔)09년도 한솔작은도서관은 도서 구입비로 2000만 원만 계상이 되어 있습니다. 80페이지 하단에 나와 있습니다.
○홍석환위원 그런데 문서는 사서잖아요, 사서 직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렸었는데 한솔어린이작은도서관은 결국 우리가 돈을 줘서 만든 것이잖아요. 그렇지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시설 리모델링비를 7000만 원인가 줘서 작년도에,
○홍석환위원 한솔작은어린이도서관의 주인이 누구라고 보시나요? 그것을 해석하실 때 사립이라고 보신 건가요, 공립도서관이라고 보신 건가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성격은 사립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 같고요. 다만, 그곳의 운영비나 리모델링비를 성남시에서 지원해서,
○홍석환위원 공간도 저희 시가 준 것이고, 리모델링 비도 저희 시가 줬고, 그 안에 책도 저희가 줬고, 단지 운영만 현재 복지관에서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러면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것은 공공성의 도서관으로 봐야 되지 않을까요? 건물도 저희 것이고, 안에 리모델링도 저희 돈으로 해줬고, 또 장소도 저희가 해줬는데 그것을 사립으로 분리하는 것 자체가 저는 타당하지 않다고 보거든요.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시에서는 일부 보조가 돼서 그것을 건립하고 현재 운영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되는데,(관계 공무원과 대화 나눔)
죄송합니다. 지금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은 시의 도움 그러니까 지원을 받아서 건립을 한 것이고요. 현재 운영 주체도 시비를 지원받아서 그 자체에서 수입하고 해서 운영하는 것이지 전적으로 시에서 자금을 지원해 주는 그런 경우는 아닙니다.
○홍석환위원 그러면 도서관법에 의한 공공도서관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나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공공도서관은 지금 저희가 다섯 군데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과는 성격이 구분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석환위원 도서관법, 공공도서관에 보면 충분히 범주에 들어갈 수 있다고 보이는데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범주에는 속해도 운영 주체는 지금 위탁을 해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홍석환위원 위탁이니까 더군다나 사서직에 대해서는 지원해 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충분히 있다고 보이는데, 제가 도서관법을 쭉 봤거든요. 도서관법에 의한 공공도서관의 정의라든지 그다음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책무라든지, 공공도서관의 운영 및 지원 등에 관한 것을 보더라도 그렇고 충분히 이것은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왜 자꾸,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위원님 말씀은 이런 것이지요. 인건비의 일부라도 시에서 지원해주는 것이 적정하다, 그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홍석환위원 그렇지요. 법적으로 봤을 때 전혀 문제가 없는데,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지금 작은도서관 4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12월 말에 정자 역사가 또 개관되는데, 내년도 예산에는 지금 반영된 것이 없습니다. 위원님 말씀을 새롭게 듣고 다시 검토를 해서 내년도부터 도와주어야 할 곳을 파악해서 지원되도록 그렇게 검토하겠습니다.
○홍석환위원 그러니까 지난 번 제가 8월에 방문했을 때도 이 얘기를 했었고, 지난번 행감 때도 깊이 있게 말씀은 안 드렸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꾸 소극적으로 보고, 건물주인도 저희 것이고, 건물 리모델링비도 저희가 줬고, 안에 내용도 저희가 채워줬는데, 위탁을 복지관에서 한다고 해서 그것을 자꾸 사립으로 보면 저는 맞지 않다고 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추경에라도 세워서 지원되도록 해줘야 관리가 제대로 되지, 이것은 사립이니까 알아서 하시오 라고 방치해 놓고 자꾸 만들기만 하면 뭐합니까. 만들어 놨으면 저희가 사후관리를 해줘야지요.
법에 문제가 된다고 하면 모르겠지만, 제가 도서관법을 봤을 때는 문제가 전혀 안 돼요. 그래서 그 방법에 대해서는 강구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예, 알겠습니다.
○홍석환위원 이상입니다.
○간사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석모 정보문화센터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김헌주 전문위원님, 정보문화센터 업무전반에 대하여 검토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김헌주 정보문화센터 2009년도 세출 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검토보고서 1쪽이 되겠습니다.
○간사 남용삼 잠시만요, 검토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하고 정보문화센터에 대해서 질의답변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김헌주 전문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가. 관리과
(10시 19분)
○간사 남용삼 이어서 관리과 소관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예비심사를 하겠습니다.
조대호 관리과장님 나오셔서 관리과 소관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과장 조대호 관리과장 조대호입니다.
○간사 남용삼 과장님, 잠시만요. 마찬가지로 설명은 유인물로 대체하고 우리 위원님들의 성실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최윤길위원 위원장님.
○간사 남용삼 예, 최윤길 위원님.
○최윤길위원 과장님, 세입·세출 예산 설명자료와 요약서를 잘 만들어 오셨는데요. 여기에 성질별 요구내역 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내역을 쭉 훑어 봤는데 여기에 사업별로 예산서나 설명자료 페이지를 표기해 주면 산출기초나 이런 것을 위원들이 바로 바로 볼 수 있는데, 여기에 설명자료와 예산서에 페이지 표기가 안 되어 있어서 찾기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관리과장 조대호 죄송합니다.
○간사 남용삼 그것까지 해 주었으면 잘 했다고 칭찬을 좀 할 텐데, 이것을 다음부터 보기 쉽게 해주세요.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알겠습니다.
○최윤길위원 그리고 주요 사업내역 별로 소관 부서도 표기해 주면 위원들이 질문할 때 편할 것 같고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앞으로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최윤길위원 중앙도서관 구내식당 리모델링 공사가 관리과 소관인가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맞습니다.
○최윤길위원 표시해 주면 이렇게 안 물어봐도 되잖아요.
지금 우리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보면 다른 것은 다 신규 사업이든, 연속 사업이든 적절한 예산편성이라고 검토의견을 냈는데, 우리 중앙도서관 구내식당 리모델링 공사는 시기적으로 좀 검토가 필요하다고 전문위원이 검토의견을 냈어요.
그런데 지금 구내식당에 의자나 아니면 안에 리모델링 공사를 하는 것이 아주 낙후가 되어서 당장 시급한 사업인가요? 우리 과장님이 판단했을 때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저희가 2001년도에 개방할 때 처음 갖춘 시설인데, 구내식당을 와보신 분들이 계시면 알겠지만 내부 인테리어가 하나도 없는 상태로 그냥 되어 있는 시설이고 그다음에 식탁하고 의자는 그 당시 구입했던 것인데요. 거기가 잘 아시겠지만 불친철하다, 이런 얘기가 있어서 저희가 실은 작년에 예산편성 요구를 했었는데, 작년에도 위원님들이 같은 말씀을 하셔서 삭감돼서 그것을 못 했습니다.
그런데 금년에 다시 해서 좀 아늑한 분위기에서 시민들한테 편하게 식사를 제공하고자 예산반영을 한 것입니다.
○최윤길위원 그래서 그 식당을 제가 안 가봐서 리모델링 공사를 해야 될지 안 해야 될지 판단을 잘 못하겠어서 과장님한테 묻는 겁니다.
불친절한 것하고 구내식당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차이가 있거든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그것은 맞습니다.
○최윤길위원 그런데 지금 경기가 매우 어렵잖아요. 그래서 좀 지저분하더라도 다른 쪽에서 깨끗하게 하고 전체 2억 300이면 적은 공사비가 아니거든요.
그곳이 몇 평 정도 됩니까?
○관리과장 조대호 한 80평 정도됩니다.
○최윤길위원 80평에 의자 같은 기자재 구입비 5900만 원을 빼면 1억 9000만 원 정도가 리모델링비인데, 2억 정도에 80평이면 평당 금액이 얼마인지 알지요? 상당한 금액이에요. 그런 예산을 들여서 전면적으로 다 뜯어고치려고 하는데 그 방법 말고도 다른 방법으로 간단하게 손 볼 수 있는 리모델링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거든요. 그렇게 하고 경기가 좋아질 때 예산을 더 투입해서 하는 것이 어떨까요?
이렇게 80평에 2억 리모델링비를 부담한다는 것은 과다라고 보이거든요. 과장님 의견을 한번 줘보세요. 우리 전문위원의 검토보고에 그렇게 되어 있어서 제가 지적하는 거예요.
○관리과장 조대호 저희 욕심에는 좀 아늑한 분위기에서,
○최윤길위원 지금 욕심을 내서 될 시기가 아니거든요, 모든 경제여건이. 스스로 자발적으로 우리가 줄여주고 절약해야 할 때이거든요.
우리 의회의 위원회에서들 전반적으로 불필요한 여행성 경비들은 다 삭감하거나 최소한 예산을 줄이자는 그런 분위기 속에서 우리가 내년도 예산을 다루고 있잖아요. 그렇지요? 그래서 굳이 아주 문제가 없는 것이라면,
○관리과장 조대호 사용하는 데 불편은 있어도 큰 문제는 없는 사항입니다.
○최윤길위원 그러면 이것을 1∼2년 정도 미루어 볼까요? 그것이 오히려 시민들이나 여기를 이용하는 사람들한테 검소하게 운영을 잘 하는 거예요. 전혀 손대지 말라는 얘기는 아니고, 페인팅이나 청소 같은 것을 좀 하고요.
지금 80평에 2억 정도의 리모델링 공사라면 평당 얼마가 됩니까? 200만 원이 넘는다는 말이에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맞습니다.
○최윤길위원 200만 원이 넘는 리모델링 공사는 굉장히 큰 거예요. 아파트 내부도 리모델링 공사를 하게 되면 평당 100만 원 이상 넘어가는 리모델링 공사가 없어요. 그런데 이런 식당을 평당 200만 원에 하면 굉장히 큰 금액이에요.
하실 말씀 있으세요?
○관리과장 조대호 알겠습니다.
○최윤길위원 그러면 간단하게 페인팅하고요. 의자도 교체해야 됩니까? 식당 의자를 얘기하는 것이지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식탁하고 의자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2001년도 것인데,
○최윤길위원 언제 한 것이 중요한 것이고, 지금 상태가 어떠냐고요.
○관리과장 조대호 부분적으로 고장 난 것도 있고요. 쇠로 되어 있는 의자인데 이용할 때 잡음도 많이 나고 그래서 저희가 줄여보려고 계상을 했던 것입니다.
○최윤길위원 그러면 그것은 이 예산이 아닌 다른 보수관리유지비가 따로 있지 않아요? 그런 데서 조금 보충하고, 1년만 더 넘겨보고 2010년 예산이나 아니면 2011년 예산에 가서 전면적으로 다시 리모델링 계획을 잡아보세요. 가능하시겠습니까?
○관리과장 조대호 예, 알겠습니다.
○최윤길위원 전액 삭감해도 되지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알겠습니다.
○최윤길위원 중앙도서관 구내식당 리모델링 공사비 2억 358만 1000원은 삭감요청을 하고요.
정보센터 청소위탁관리 4억 4200만 원이 올라와 있는데 이것은 계속 하던 위탁관리 같은데 이것이 설명자료 몇 페이지에 있습니까?
○관리과장 조대호 16페이지에 있습니다.
○최윤길위원 찾을 수가 없어요.
(자료 확인)구내식당 리모델링 공사는 이렇게 예산삭감을 합니다만, 저도 이렇게 삭감하고 한번 가보겠습니다.
○관리과장 조대호 예.
○최윤길위원 가보고 도저히 그 상태로 식당을 이용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보이면 추경에라도 다시 할 수 있으니까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알겠습니다.
○최윤길위원 이것을 어디에 어떤 방법으로 위탁을 주고 있습니까?
○관리과장 조대호 이것은 금년에도 하고 있는 사업인데요, 저희가 설계를 해서 조달청에 입찰의뢰를 해서 조달청에서 업체가 선정된 사항입니다.
○최윤길위원 조달청에서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최윤길위원 공개경쟁 입찰을 하는 것이지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맞습니다.
○최윤길위원 잘 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 됩니다.
그다음에 분당도서관 청소위탁관리는요? 그것도 조달청에 공개입찰을 합니까?
○관리과장 조대호 분당도서관은 금년도에 수의계약이 된 사항입니다.
○최윤길위원 어디예요? 몇 페이지입니까? 이것도 과장님 소관이신가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맞습니다.
○최윤길위원 설명자료 몇 페이지입니까? 이것을 표시를 안 해 놨으니까 찾기가 힘들잖아요.
○관리과장 조대호 (관계 공무원과 대화 나눔)113페이지입니다.
○최윤길위원 어떤 방법으로 지금 어디에 주고 있습니까?
○관리과장 조대호 (관계 공무원과 대화 나눔)이것은 저희 계약 관련 법규에 의해서 보훈단체에 수의계약이 된 사항입니다.
○최윤길위원 보훈단체 어디에요? 정확하게 얘기해 주세요.
○관리과장 조대호 상이군경회에 했습니다.
○최윤길위원 언제부터 했습니까?
○관리과장 조대호 금년도가 처음입니다.
○최윤길위원 그 전에는?
○관리과장 조대호 그 전에는 입찰을 봤었습니다.
○최윤길위원 신규위탁 용역을 주는 것도 아니고, 중간에 조달입찰을 하다가 상이군경회로 갑자기 준 이유가 뭐예요?
○관리과장 조대호 보훈단체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계약에 관한 법률에 주 계약 대상 업체로 되어 있고요,
○최윤길위원 그것을 몰라서 제가 질문하는 것이 아니에요.
○관리과장 조대호 상이군경회가 사업자등록이 성남시 태평동으로 되어 있는데, 이분들이 계속 와서 같은 값이면 어려운 관내에 있는 단체에 달라고 저희에게 계속 요청을 해서 수의계약이 된 사항입니다.
○최윤길위원 여기 보훈단체에 용역을 주기 전에는 조달입찰을 했다고 했지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최윤길위원 그때 위탁관리비가 얼마였어요?
○관리과장 조대호 2007년도 것은 제가 지금 파악을 못 했고요,
○최윤길위원 올해 초부터 상이군경회와 계약을 했다면서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최윤길위원 그러면 2007년에는 어떻게 했냐고요.
○관리과장 조대호 전년도 예산은 (자료 확인)2억 3100만 원입니다.
○최윤길위원 그런데 왜 우리 지역에 보훈단체에 주면서 2000만 원이 증액이 됐어요? 이유가 뭐예요?
○관리과장 조대호 이것은 금년도에 중앙도서관도 마찬가지고요, 저희가 2008년 집행은 2007년 예산안을 갖고 했는데 2008년에 들어와서 여자분들 인건비가 증액 되어서 3만 6000원에서,
○최윤길위원 답변을 제가 막을게요. 상이군경회나 일반 공개경쟁 입찰을 해서 그 업체에서 제안서를 냈다는 말이에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맞습니다.
○최윤길위원 인원에 대한 최저인건비를 인정해 주는 것은 맞아요. 그런데 그 안에 뭐가 있느냐 하면 인원을 몇 명 투입해서 어떻게 운영할 것이라는 것은 그 회사와 여기의 협의사항이에요.
○관리과장 조대호 인원은 저희가 당초에 정해서 입찰을 봅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13명으로 정해서 입찰이 나갑니다.
○최윤길위원 13명을 정해서 8명을 투입하든, 9명을 투입하든 그것을 관리해야 되는데도 관리가 안 이루어지고 있어요.
○관리과장 조대호 아니요, 하고 있습니다.
○최윤길위원 아니, 어디건 안 이루어지고 있어요.
○관리과장 조대호 아니요, 저희가 그것은 틀림없이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인건비하고 4대 보험료가 나가는 사항이기 때문에,
○최윤길위원 국가보훈단체에 주는 것은 국가가 정한 법률로 인해서 수의계약하게 되어 있는 것을 알고 있어요. 성남시에 모든 기관들이나 시설들이 지금 상이군경회에 많이 주고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처음에 계약을 할 때 1∼2년 주다가 나중에 공개경쟁 입찰을 해서 용역비를 절감하는 차원에서 지금 우리 성남의 기관들에게 주는 식으로 이렇게 운영을 하는데, 처음에 계약할 때는 2년 주다가 3년이 지나면 공개경쟁 입찰해서 용역비를 다운시키고 이런 제도를 지금 쓰고 있는데, 거꾸로 우리 중앙정보문화센터에서는 공개경쟁 입찰을 하다가 나중에 이쪽으로 돌려주는 이유는 뭐예요? 제가 이것이 이해가 안 가서 질문하는 거예요.
○관리과장 조대호 그것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한테 계속 요구했고,
○최윤길위원 요구한다고 다 해줘요?
○관리과장 조대호 저희가 그 분들이 사실 좀 어렵다고 판단이 돼서 또 사업자등록도 성남으로 되어 있고 그래서,
○최윤길위원 이 업체가 지금 성남시 어디 어디에 하고 있는지 알고 있어요?
○관리과장 조대호 그것은 저희가 다 파악을 못 해봤습니다.
○최윤길위원 성남시에서 성남시 시설을 주려면 이분들이 성남시에 어떠한 시설을 운영하고 관리하고 있는지 그 정도는 알고 수의계약을 해줘야지요. 그 정도는 파악하고 이분들이 이렇게 많이 하고 있는데 회사의 크기라든가 회사에서 그만한 능력이나 관리하는 체계가 되어 있는지 파악해 보는 것은 기본 아니에요?
○관리과장 조대호 죄송합니다. 미처 다 파악을 못 했습니다.
○최윤길위원 이것은 지금 뭔가 문제가 상당히 있어요. 국가가 정한 법률로 인해서 지원해 준다고 그래도 성남시에서 한두 개 해주는 것은 이해가 가요. 그런데 지금 거의 다 넘어가고 있어요.
우리가 성남시 예산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 같은 데서 원래 이런 것을 했었는데 지금 다 안 하는 이유가 뭐예요? 지금 얼마 전에 우리 성남시에서 시설공단인원을 줄여야 된다, 줄이라고 했던 부분이 있지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최윤길위원 그렇게 하면서까지 그쪽으로 위탁을 줘서 그곳의 인력들을 이용하게 해야지, 이렇게 하는 이유가 도대체 뭐예요. 거기는 인원이 남아돌아가는데. 지금 상이군경회에서 어디 어디를 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청소년재단도 하고 있고, 성남문화재단도 하고 있고, 여기도 하고 있고요. 지금 성남시 전 기관을 다 하고 있어요. 시설관리공단보다 더 많이 하고 있다는 말이에요.
시설관리공단은 말 그대로 이런 것을 하는 거예요. 우리 시설관리공단을 출범시켜서 지금 시설관리공단의 한 핵심을 망각하고 흩어지고 있다고. 우리 시설관리공단은 말 그대로 이런 시설에 청소부터 시작해서 관리를 하는 것이 역할이에요. 청사관리 이런 것. 그런데 지금 이런 것은 다른 데로 다 넘어가고 하지 말아야 이런 것을 시설관리공단에서 하고 있다고요.
○관리과장 조대호 위원님 말씀은 무슨 말씀인지 알아들었고요, 내년도에는 공개경쟁을 해서 입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윤길위원 계약기간이 언제까지예요?
○관리과장 조대호 청소용역은 2월부터 다음 해 1월까지입니다. 1년입니다.
○최윤길위원 그러면 몇 달 안 남았네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12월하고 1월까지만 하게 되어 있습니다.
○최윤길위원 그리고 청소관리 이런 것은 공개경쟁 입찰을 하면 가격이 내려갑니다.
○관리과장 조대호 계약은 저희가 공개경쟁 입찰을 했을 때 보통 85∼86% 이렇게 되기 때문에 여기도 86% 선에서 계약을 했습니다.
○최윤길위원 구미도서관은 어디에 계약했어요?
○관리과장 조대호 거기는 입찰을 통해서 계약이 됐습니다.
○최윤길위원 정확하게 2억 5310을 받네요. 청소위탁관리가 분당도서관하고 똑같아요, 2억 5300. 이것은 뭐예요? 어디에 했어요?
○관리과장 조대호 그 계상은 미처 산출내역까지는 검토가 안 됐는데요, 분당도서관하고 구미도서관에서 예산 요구된 사항으로 집계가 된 사항이고요, 세부적으로 내역에 대해서는 제가 그것까지 미처 파악을 못 했습니다.
○최윤길위원 분당도서관하고 구미도서관하고 건축 연면적이 똑같아요?
○관리과장 조대호 차이가 있습니다.
○최윤길위원 얼마나 차이가 있어요?
○관리과장 조대호 (자료 검토)분당도서관이 8500㎡, 구미도서관이 6800㎡입니다.
○최윤길위원 연면적이 약 2000㎡가 적은데 청소관리 위탁비가 똑같아요. 청소관리위탁비는 건축 연면적에 비례해서 산출되는 것이 아닌가요?
○관리과장 조대호 연면적도 물론 고려가 되는데요. 청소를 하는데 인원수 계산을 아마,
○최윤길위원 연면적이 줄어들면 인원수가 자연적으로 줄어드는 것이 맞거든요. 건축 연면적이 2000㎡. ㎡를 얘기하는 거예요, 아니면 평을 얘기하는 것인가요?
○관리과장 조대호 ㎡입니다.
○최윤길위원 ㎡가 부족하다고 그러면, 전체 1/4 정도가 부족한데 청소위탁비가 수치상으로 봐서는 1/4정도가 더 적어지지요.
○관리과장 조대호 죄송하지만 그것은 조금 있다 분당도서관과 구미도서관 예산을 설명드릴 때 저보다 더 상세히 답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윤길위원 과장님, 소관 아니에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산은 각 부서별로 하고, 저희는 집행을 하게 됩니다.
○최윤길위원 어떻게 구미도서관장님, 이따가 하실 때 정확하게 저한테 설명하실래요?
○구미도서관장 김영재 예, 우리 담당 직원이 와 있으니까 바로,
○최윤길위원 아니, 이따가 하실래요, 지금 하실래요?
○구미도서관장 김영재 지금,
○최윤길위원 지금 하세요.
28페이지 청소위탁관리 산출방식을 설명해 주세요.
누가 하실 겁니까?
○구미도서관수서정리팀직원 김기천 구미도서관 전기직 김기천입니다.
○최윤길위원 전기직이요?
○구미도서관수서정리팀직원 김기천 예.
○최윤길위원 전기직이 청소위탁관리 담당이에요?
○구미도서관수서정리팀직원 김기천 예, 담당입니다. 구미도서관 담당입니다.
○최윤길위원 먼저 구미도서관 청소위탁관리를 지금 어디에 용역을 줬어요?
○구미도서관수서정리팀직원 김기천 남광개발이라고 안양에 있습니다.
○최윤길위원 이것이 조달,
○구미도서관수서정리팀직원 김기천 예, 조달입니다.
○최윤길위원 연면적이 중앙도서관이 8500㎡, 우리 구미도서관은 6800㎡이 정확하게 맞아요?
○구미도서관수서정리팀직원 김기천 예.
○최윤길위원 그래서 약 2000㎡가 적은데 청소용역비가 2억 5300만 원으로 분당도서관하고 똑같은 이유가 뭐예요?
○구미도서관수서정리팀직원 김기천 현재 분당도서관이나 구미도서관이나 청소 인원이 7명으로 같은 상태고요. 지금 구미동 같은 경우에는 옥상에 조경이 되어 있고, 연면적은 적지만 오히려 대지면적이 넓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계약을 할 때 7명으로 같이, 공히 같게끔 해놨습니다. 현재도 7명이 하고 있고요. 저쪽에도 지금,
○최윤길위원 아니, 건축면적이 2000㎡가 적은데 인원을 7명씩 같이 인정해 주는 것이 말이나 되냐고요. 그것을 묻는 거예요.
대지가 크고 적고는 청소관리용역에 그렇게 중요한 사항이 아니잖아요. 외부 쪽에는 물론 쓰레기가 떨어지고 청소도 하겠지만 그것은 별도로 조경팀이 있을 것이고. 외부대지는 조경관리 쪽에 들어가야지 청소용역 쪽에는 들어가는 것이 아니잖아요. 주차관리요원도 있을 것이고.
청소라는 것은 건물 내에 어떠한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서 청소관리용역을 주는 것 아니에요. 화장실 이런 데를 다 포함해서. 그런데 2000㎡가 분당도서관보다 적은데 용역비가 똑같이 2억 5300이 된 이유가 무엇인지 그것을 묻는 거예요.
○구미도서관수서정리팀직원 김기천 올해 예산을 처음에 책정할 때 잡아놨던 것이 3억이었습니다. 처음에 계획을 할 때 중앙도서관은 13명이 하고 있고,
○최윤길위원 팀장님, 미안한데 들어가세요. 뭘 잘 알아요? 잘 알기는. 뭐가 잘 알아요. 담당이 잘 알기는 뭘 잘 알아요. 엉뚱한 소리만 하고.
과장님, 이런 이유가 뭐예요? 지금 뭔가 문제가 있지요? 이것이 우리가 위탁을 주면서 어떤 공사에 대한 대가를 정확하게 안 뽑고 주먹구구식으로 뽑는다는 얘기예요.
○관리과장 조대호 저도 우리 실무자 얘기를 듣고 현황을 보니까 우리 실무자는 위원님 말씀대로 연면적은 적은데 부지면적이 많아서 부지까지 청소하는 것으로 한 것 같습니다.
○최윤길위원 부지는 청소용역에서 하는 것이 아니에요. 또 할 사항도 아니고요. 바깥에 조경팀이 할 것이고, 거기에 쓰레기를 줍고 하는 것은 청소관리용역에서 제외시켜도 되고요.
계약할 때 차이는 있겠지만 청소관리용역이라는 것은 건물 내의 청결관리유지 이 부분이에요. 바깥에 쓰레기가 떨어져 있으면 얼마나 떨어져 있어요.
○관리과장 조대호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이 합당한 것 같아서 분당도서관하고 구미도서관하고 면적별로 산출해서 내년도에 입찰을 보는 것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최윤길위원 내년도에 입찰을 보게 한다고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최윤길위원 그리고 더 이상 길게 질문 안 할게요. 건축 연면적이 1/4 적은데도 불구하고 구미도서관과 분당도서관 청소용역비가 똑같이 2억 5300이라는 것은 문제가 있어요.
구미도서관은 계약기간이 언제까지예요?
○관리과장 조대호 마찬가지로 내년 1월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최윤길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조달을 하기 위해서 처음에 예가를 정할 때 인원을 투입하는 부분을 우리가 정확하게 전문가들이 뽑아줘야 돼요. 직원들이 뽑아서는 안 된다 말이에요. 어디에 면적이 이만한데 우리 면적도 비슷하니까 그냥 그것을 베껴서 예가를 정하면 이런 현상이 나와요.
이런 것은 청소관리 용역업체를 몇 군데 불러다가 몇 군데만 견적을 받아보면 정확한 예가가 나올 수 있어요. 그것을 안 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오는 거예요. 기존에 했던 틀에서, 그다음에 다른 데서 했던 것과 비교해서 예가를 정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오는 거예요.
○관리과장 조대호 알겠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내년도에 집행할 때는 설계에서 보다 더 검토를 해서 적정한 예산가격을 산정해서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윤길위원 예가를 잘 정하셔야 돼요. 이렇게 정해서 시 예산을 허비하지 마세요.
○관리과장 조대호 알겠습니다.
○최윤길위원 계약이 몇 개월 안 남았으니까 그냥 넘어갑니다. 다음에 계약할 때는 반드시 얼마나 적정 가격으로 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
○관리과장 조대호 예, 알겠습니다.
○간사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홍석환 위원님.
○홍석환위원 지금 관리 쪽이나 아니면 중앙이나 구미나 전부 다 보면 RFID시스템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거든요. 비용도 굉장히 크고요. 이것을 다 일괄로 한 쪽에서 관리를 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도서관별로 다 따로 따로 관리가 되는 것인가요?
○관리과장 조대호 이것은 금년도에 개관된 구미도서관을 빼고요. 거기는 RFID시스템이 되어 있고, 다른 도서관은 전부 옛날 바코드로 하는 것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금년도에 구미도서관에 하고 나서 성과가 좋아서 제가 알기로는 내년도에 다른 도서관도 같이 하는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석환위원 이것을 우리 관리팀에서 따로 하는 것인가요? 여기에 보면 예산을 다 따로 세워놨거든요.
○관리과장 조대호 그것은 각 도서관별로 예산편성 요구가 되어 있는 사항입니다.
○홍석환위원 그러니까 예산편성은 그렇게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전체적인 시스템 구축에 대한 입찰이나 장비구매나 그런 것들을 일괄되게 하느냐, 아니면 별도로 하느냐 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관리과장 조대호 그것은 도서관별로 예산집행 계획을 세워서 저희 관리과로 계약 의뢰를 하는 사항입니다.
○홍석환위원 그러면 일괄 관리부서에서 다 총괄하는 것이지요?
○관리과장 조대호 관리과에서 계약행위를 하는 사항입니다.
○홍석환위원 계약행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 보면 네트워크 비용들도 마찬가지거든요. 중앙도서관이나 분당, 구미를 보면 네트워크 비용도 상당히 많이 들어와 있거든요. ATM망이라고 해서,
○관리과장 조대호 그것은 도서관별로 관리가 됩니다.
○홍석환위원 그러니까 그것을 도서관별로 할 것이 아니라 일괄적으로, 예를 들면 한 군데에 사용할 것을 네 군데에 동시 입찰을 한다든지, 그렇게 하면 비용을 떨어트릴 수가 있잖아요, 그런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관리과장 조대호 그것은 가능합니다. 도서관별로 발주시기를 맞춰서 같이 발주는 가능합니다.
○홍석환위원 그러니까 현재는 아마 시기가 안 맞을 텐데, 예를 들면 일괄 입찰을 봐서 시기별로 전환시키는 방법도 있을 텐데 지금 보면 기존에 쓰는 망들을 그대로 쓰는 것 같거든요. 그러다보니까 어디 특정한 업체에 종속되어서 계속 가는 것 같거든요.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시행하지 않는 것 같아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특히 제가 보니까 전산이나 통신 쪽에 그러한 것들이 많이 있거든요.
○관리과장 조대호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잘 알아들었고요. 내년도에 RFID관계를 발주할 때는 3개 도서관이 시기를 맞추어서,
○홍석환위원 지금 다 합하면 한 5억, 6억 가까이 나옵니다.
○관리과장 조대호 일괄 발주하는 것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홍석환위원 그다음에 망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백본망을 ATM망으로 해서 각각 개별적으로 쓰고 있는데 그것을 일괄 입찰을 봐서, 그러니까 전환시키는 시점은 다를 수 있지만 전체적인 우리가 갖고 있는 인터넷망을 일괄 입찰을 봐서 전환 시기를 다르게 가지고 가게 되면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보이거든요. 계속 일괄되게 특정한 업체에 것을 가져가지 말고요. 요즘에 망 업체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지금 제가 보기에는 좀 비싼 것 같거든요.
○관리과장 조대호 알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RFID에 관계된 예산집행 때에는 도서관별로 시기를 맞추어서 일괄 발주하도록 그렇게 추진을 하겠습니다.
○홍석환위원 그러니까 RFID, 인터넷을 포함한 통신망 이 부분이고요.
그다음에 이것이 분당에 들어가 있는 것인데, 현재 제가 정확한 자료를 못 봤는데 아마 일반인들이 사용하게 소프트웨어를 구입한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교육용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들을 사는 것 같은데, 이것들도 마찬가지로 예산은 분당에 들어가 있지만 구입은 우리 관리파트에서 하게 되나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맞습니다.
○홍석환위원 현재 여기만 보더라도 벌써 글을 80개 사거든요. 그런데 요즘에는 이렇게 하지 않고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소프트웨어를 같이 공유해서 쓸 수 있는 툴들이 있거든요.
여기 전산 담당자가 있으신가요?
현재 우리가 교육용으로 중앙도서관이나 분당이나 구미에서 얼마나 사서 갖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요즘에는 소프트웨어도서관이라고 해서 같이 공유해서 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어요. 글이라든지 MS office라든지 포토샵 이런 것들을 같이 쓰는 것이 있기 때문에 좀 더 우리가 아이디어를 내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예산은 살려줄 테니까 이것은 이렇게 쓰지 마시고 소프트웨어를 같이 공유해서 쓸 수 있게 해서 이렇게 교육용이라든지, 그러니까 예를 들면 이런 것이거든요. 현재 우리 정보문화센터에서 글을 몇 카피 사셨는지 모르겠지만 그 몇 카피 중에서 사용하지 않는 부분들을 같이 교육장에서 공유해서 쓸 수 있는 그런 툴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예산은 제가 세워드리겠지만 이렇게 소프트웨어 구입을 하지 마시고 그런 쪽으로 검토해서, 이것이 예산 전용이 될지 모르겠지만, 안 그러면 여기에서 삭감시키고 나중에 저희가,
○관리과장 조대호 저희가 검토해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을 다음 기회에 임시회 때 보고 드린 다음에 집행하겠습니다.
○홍석환위원 전체적으로 지금 몇 카피를 사셨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서만 해도 벌써 글을 80카피를 사시는 것이거든요.
○관리과장 조대호 기술적인 면은 제가 좀 부족한데요. 지금 말씀드린 대로 집행 전에 검토보고를 드린 다음에 소프트웨어 관계는 그렇게 집행하겠습니다.
○홍석환위원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봐서는 우리 정보문화센터의 예산을 보게 되면 전산과 통신에 관계되는 예산들이 상당히 많은데 그런 것들을 좀 고민하지 않은 흔적들이 너무 있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것들을 좀 고민해서 예산집행이 돼서 절감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주세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사전에 보고드리고 그다음에 집행토록 하겠습니다.
○홍석환위원 이상입니다.
○간사 남용삼 관리과 소관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정종삼 위원님.
○정종삼위원 21페이지 보면요, 스포츠시설 헬스장 물품구입이 나와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잠깐 설명해 주세요.
○관리과장 조대호 이것은 스포츠 시설에 구매하는 스포츠 물품인데요. 설명내용에도 나와 있듯이 러닝머신이 지금 25개소가 있는데 내년도에 8개를 교체하려는 사항입니다. 혈압계하고 발마사지는 신규 구입이고, 중량(바벨세트)는 내년도에 1개를 교체하는 사항입니다.
참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스포츠센터는 지금 1일 이용인원이 약 1600명 정도가 이용을 하고 있는 시설이기 때문에 노후가 다른 데보다 좀 빨리 되는 것으로 저희가 파악이 됐습니다. 그래서 연차별로 작동이 좀 불량한 것은 계속 교체해 나가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정종삼위원 여기서 신규 구입하는 것이 무엇이라고요?
○관리과장 조대호 혈압계하고 발마사지가 신규로 구입을 하는 것입니다.
○정종삼위원 러닝머신은 교체하는 것이고요?
○관리과장 조대호 러닝머신은 25개 중에서 8개를 교체하는 것입니다.
○정종삼위원 러닝머신이 망가져서 교체하는 거예요, 아니면 내구연한이 돼서 교체하는 거예요?
○관리과장 조대호 내구연한이 저희가 7년으로 되어 있는데요, 2002년도에 구입한 것이기 때문에 내년도에 7년이 됩니다.
○정종삼위원 내년도에 딱 7년이 되는 것입니까?
○관리과장 조대호 예.
○정종삼위원 지금 이것이 망가져 있나요?
○관리과장 조대호 이것이 되다, 안 되다 그러는 상황입니다. 아주 안 되지도 않고요. 그런데 어떤 상황이냐 하면, 저도 한번 가 봤는데요. 신형하고 구형 이런 것도 있고 또 작동도 가끔 서고 이러니까 이용자들이 기다리지 않고 비어있어도 이쪽 것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고 이래서,
○정종삼위원 러닝머신이 기능은 계속 바뀌지만 결국 달리는 것 말고는 쓰는 것이 없어요. 업체에서는 계속 기능이 업그레이드 돼서 나오지만 실제적으로 활용할 때는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제가 볼 때는 몇 대씩 순차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나은 것 같은데, 이것이 정말 기능적으로 많이 떨어져 있는가 안 되는가가 중요한 것이지, 무조건 내구연한 7년이 됐다고 순차적으로 교체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관리과장 조대호 그것은 맞는 말씀인데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용자가 하루에 1600명씩 이용하다보니까 다른 데보다 빨리 불량상태가 많이 늘어나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것은 한 번에 안 되고 적어도 내구연한을 지켜서 지금 바꾸는 상태인데요.
○정종삼위원 거기에서 망가진다고 해도 벨트가 늘어진다든지 그래서 부분 교체하면 새것하고 똑같습니다. 원래 러닝머신이라는 것이 망가지는 부품만 망가져요. 그것을 교체해 주면 새것하고 똑같아요. 그런데 그것을 무조건 내구연한이 됐다고 교체하는 것은, 제대로 망가진 것을 파악해 봤어요?
○관리과장 조대호 제가 타보지는 않았는데요, 그 옆에서,
○정종삼위원 그 담당을 누가 합니까?
○관리과장 조대호 여성문화회관에 위탁을 줘서 시설관리공단에서 하고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런데 그것은 있잖아요, 확인을 하고 사세요.
또 하나는 부품교체가 전부 다 가능하거든요. 부품교체만 하면 새것하고 똑같아요. 다르지 않습니다.
○관리과장 조대호 그런데 저희가 보고 들은 사항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용자들이 그것이 비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용률이 떨어지고 그 떨어지는 사유가 구형인 것도 있지만 작동이 불량하고 이러니까 이용들을 많이 안 하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자리는 차지하고 있는데 이용률이 떨어지고 내구연한도 되고 이래서 저희가 교체하려고 예산편성 요구를 한 것입니다. 한 번 더 검토를 해서 집행을 하겠습니다.
○정종삼위원 깎아버리고 싶은데요. 이것은 부품만 교체하면 새것하고 똑같아요.
○관리과장 조대호 일반 스포츠 시설 같은 데보다도 이용인원이 많습니다. 하루에 1,600명 이상씩 사용하거든요.
○정종삼위원 제가 아까 얘기했잖아요. 러닝머신의 기능이라는 것은 달리는 것 말고는 없다니까요. 다 똑같아요. 여러 가지 새로운 기능들을 탑재를 하지만 그것이 전부 다 사용하지 않는 거예요.
그리고 여기에서 결국 망가진다는 것은 벨트가 늘어나서 소리가 난다든가 그런 것 말고는 망가질 것이 없어요.
○관리과장 조대호 이것은 편성을 해주시면 집행하기 전에 검토를 좀 더 해서 하겠습니다.
○정종삼위원 일단 그렇게 집행하세요. 지금 올해 7대 하고 내년에 7대를 해서 아마 순차적으로 해서 전부 다 바꿀 계획일 겁니다.
○관리과장 조대호 내구연한에 도달했거나, 아니면 사용빈도가 떨어지는 것은,
○정종삼위원 지금 몇 개라고 그랬지요?
○관리과장 조대호 25대가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그것이 다 몇 년도에 설치됐어요?
○관리과장 조대호 연도별로 조금씩 다릅니다. (자료 검토)15대는 2006년도에 교체된 것이고 나머지 10대는 그 전에 교체되었는데, 연도별로는 지금 자료를 미처 준비를 못 했습니다. 2006년에 15대이고, 10대는 그전에 교체된 사항입니다.
○정종삼위원 이것이 전에 한 번에 들어온 거예요?
○관리과장 조대호 이것도 아마 나누어서 들어왔을 겁니다.
○정종삼위원 “들어왔을 겁니다.”가 뭡니까?
○관리과장 조대호 제가 지금 연도별 구매내역이 없고, 2006년도 기준을 갖고 있어서요.
○정종삼위원 어쨌든 그것을 무조건 집행하지 마세요. 일단 수리가 가능하면 부품교체가 가능하면 교체해서 쓰세요. 새것하고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관리과장 조대호 신중히 검토해서 집행하겠습니다.
○간사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재노 위원님.
○김재노위원 예산하고 관계가 있다면 관계가 있는데, 지금 도립도서관이 한 군데 있지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김재노위원 도립도서관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관리과장 조대호 건물은 경기도 교육청에 사용승인을 해줘서 거기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김재노위원 지금 건물만 임대를 해주고 있는 것이지요? 관리운영은 도에서 다하고,
○관리과장 조대호 운영은 경기도 교육청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재노위원 지금 계약기간이 몇 년씩입니까?
○관리과장 조대호 현재 2년입니다.
○김재노위원 그것이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도에서 이것을 관리하다 보니까 임대기간이 2년밖에 안 되기 때문에 여기에 더 이상 시설투자라든가 이런 것을 할 수가 없어요. 지금 경기도 교육청에서 관할하고 있는 이 도립도서관은 사서직부터 도서관장부터 전부 다 전문 인력이 와서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는 지금 그렇지 않지요?
○관리과장 조대호 저희도 지금 관장을 제외하고 사서 직들이 와 있습니다.
○김재노위원 지금 5급 사서직이 몇 명 있어요?
○관리과장 조대호 1명 있습니다.
○김재노위원 1명밖에 없지요? 여기에는 지금 5급이 와 있지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맞습니다.
○김재노위원 우리는 전체적인 중앙도서관이라든가 모든 도서관을 관리하는 5급 사서직이 1명이잖아요?
○관리과장 조대호 전체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고요. 중앙도서관은 5급입니다.
○김재노위원 그러니까 중앙도서관만 관리하는 것이 5급이 1명 와 있다는 얘기지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맞습니다.
○김재노위원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지금 경기도 교육청에서 지원을 하고 여기에 더 투자를 하고 싶어도 2년밖에 임대기간이 안 되기 때문에 할 수가 없답니다. 시설이 지금 상당히 노후가 되어 있는데도.
이 기간을 늘릴 수가 없어요?
○관리과장 조대호 기간이 만료 되면 다음에 계약할 때는 조정이 가능합니다.
○김재노위원 조정해야 돼요. 이것이 장기적으로 투자를 하고 싶어도 2년밖에 임대기간이 안 되기 때문에 여기에 계속 투자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질 좋은 장소라든지 모든 사서직들 같은 인력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애로사항을 갖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2년씩 이렇게 할 바에야 다른 데로 옮기자는 얘기까지 경기도 교육청에서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여주라든가 이쪽 의회에서 유치하려고 상당히 애를 쓰고 있는가 보더라고요. 우리는 너무 안일하게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 도립도서관 같은 경우는 전체를 다 도 교육청에서 지원해 주는 것 아닙니까.
○관리과장 조대호 예, 시설을 교체하거나 시설을 바꾸는 것 건물에 대한 것은 저희가 해주고요, 운영에 관계되는 것은 경기도 교육청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재노위원 그렇게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우리가 재정자립도가 높다고 해서 그런지 몰라도 상당히 우리 공무원들이 안일하게 대처를 해요. 안 하면 말고 우리가 하지 뭐. 국회의원들이라든가 도의원들을 만나면 그런 얘기를 많이 해요. 우리시 집행부들은 사실 너무 관심을 안 갖는다, 그런 얘기를 많이 듣기 때문에 도교육청에서 아마 추후에 다른 쪽으로 가는 것도 지금 검토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도 지금 하나밖에 없는 도립도서관마저도 뺏길 상황입니다.
○관리과장 조대호 검토를 해서요, 기간연장이라든지 검토해서 조치하겠습니다.
○김재노위원 기간연장이라든가 이런 부분하고, 우리가 도에서 지원받아 올수 있는 것은 더 많이 받아와야 돼요. 안 그렇습니까?
○관리과장 조대호 예, 알겠습니다.
○김재노위원 앞으로 그런 쪽에 신경을 쓰셔서 우리가 아무리 재정자립도가 좋다손 치더라도 이것이 계속 영원할 수는 없잖아요. 국가에서든 도에서든 최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노력을 해야 되는데, 우리 성남시 공무원들은 그런 쪽에는 전혀 무관심한 것 같아요. 인근 광주시라든가 이런 데 같은 경우는 도의원들, 국회의원들을 공무원들이 쫓아다니면서 도비 좀 지원해 달라, 정부에서 좀 지원해 달라고 많은 로비도 하는데 우리는 그러한 부분이 너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관리과장 조대호 알았습니다. 적극 검토해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김재노위원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과장 조대호 예, 알겠습니다.
○간사 남용삼 예, 남상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상욱위원 실내공기질과 관련해서 행감 때 질의 드렸을 때 잘 모르신다고 답변하셨는데 알아 보셨나요?
○관리과장 조대호 저희 실무자가 문의를 해보았는데, 항목이 5개인가를 아마 검사해야 되는데 시에서는 5개 다는 어렵다고 답변이 왔습니다.
○남상욱위원 몇 개가지 검사가 된다고 합니까?
○관리과장 조대호 제가 2개인가로 들었는데요, 공문으로 주고받은 것은 없고 전화상으로 물어봤거든요.
○남상욱위원 전화상으로만 물어보셨어도 명확하게 아실 수 있는 것인데, 그 항목에 대해서 몇 개요?
○관리과장 조대호 다는 못 하고 2개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남상욱위원 공공기관까지 검사가 가능하다면 어느 정도의 검사 요건은 완비한다고 보는데, 어느 정도까지 가능하다고 얘기가 된 겁니까?
○관리과장 조대호 그것을 파악해서 다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남상욱위원 이것이 전년도 집행뿐만 아니라 올해에도 예산이 서 있는 부분인데 만약 5개 항목 중에서 전부 다 안 되고 2개, 3개 된다면 그 3개라도 시의 정책을 활용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만 예산을 집행하면 되잖아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그것도 방법입니다.
○남상욱위원 방법이 아니라, 그것이 예산을 절약하는 방법이지요.
○관리과장 조대호 예, 알겠습니다.
○남상욱위원 시에서 하고 있는 정책을 활용하지 않고 외부에 돈을 들여서 써버리면 낭비 아니겠습니까? 이것이 3개 도서관에서 모두 하고 있는데, 그렇지요? 올해 같은 경우에는 지금 관리과에서 50만 원, 구미도서관에서 80만 원인가 되고, 분당도서관에서 50만 원 이렇게 되는데, 그런 부분도 예산을 절감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관리과장 조대호 알겠습니다. 집행할 때 지금 말씀하신대로 시에서 가능한 항목을 제외하고 집행토록 하겠습니다.
○남상욱위원 이것을 알아보지 않으시고 지금 또 향후 알아보겠다고 말씀하시는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말이지요.
○관리과장 조대호 아까 말씀드린 대로 다섯 개 항목에서 2가지만 되는 것으로 기억되기 때문에 자료가 없어서,
○남상욱위원 기억되기 때문이라는 말씀은 너무 모호합니다.
○관리과장 조대호 죄송합니다. 시에서 가능한 품목은 제외하고 발주하겠습니다.
○남상욱위원 이상입니다.
○간사 남용삼 관리과 소관 예산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5분 간 정회하겠습니다.
(11시 09분 회의중지)
(11시 17분 계속개의)
○간사 남용삼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관리과 소관 2009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안은 718쪽 구내식당 리모델링 공사 설계비 798만 1000원 중 798만 1000원 전액 삭감, 718쪽 구내식당 리모델링 공사는 1억 9560만 원 중 1억 9560만 원 전액 삭감, 719쪽 구내식당 식탁 및 의자구입(교체)은 5994만 원 중 5994만 원 전액 삭감하는 등 총 3건 2억 6352만 1000원을 삭감하여 수정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관리과 소관 2009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안은 718쪽 구내식당 리모델링 공사 설계비 798만 1000원 중 798만 1000원 전액 삭감, 718쪽 구내식당 리모델링 공사는 1억 9560만 원 중 1억 9560만 원 전액 삭감, 719쪽 구내식당 식탁 및 의자구입(교체)은 5994만 원 중 5994만 원을 전액 삭감하는 등 총 3건 2억 6352만 1000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나. 중앙도서관
(11시 19분)
○간사 남용삼 이어서 중앙도서관 소관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예비심사를 하겠습니다.
임종일 중앙도서관장님 나오셔서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안녕하세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입니다.
○홍석환위원 위원장님, 설명은 유인물로 대체하시지요.
○간사 남용삼 예, 홍석환 위원님께서 설명은 유인물로 대신하고 성실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갖자는 의견인데, 어떠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임종일 도서관장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홍석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석환위원 과장님, 아까도 제가 소장님한테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어린이도서관을 많이 만드는 것은 정말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렇게 만드는 것에 비해서 관리를 해주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어쨌든 한솔은 저희가 투자해서 만들어 준 건물이잖아요. 안에 리모델링도 저희가 했고 책이나 이런 것들도 저희가 지원해 주었는데 그것을 “알아서 관리하십시오.” 라고 그냥 내버려 두면, 처음부터 아예 안 만드는 것이 오히려 낫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만들어 줬으면 사후관리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 대해서 저희가 신경 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사서직에 대해서는 민간 개인한테 “알아서 하십시오.” 라고 하는 것은 좀 너무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희가 투자를 해놓고도. 사실 저희가 투자한 것 가지고도 더군다나 사립 그런 것으로 분류한다는 것 자체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공공도서관으로 봐야지 어떻게 사립도서관으로 보고 “알아서 하십시오.”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일단 도서관을 분류할 때 공공하고 사립이 있는데요. 공공은 그야말로 공적인 기관 그러니까 관공서라든가 이런 데에서 운영하는 것을 공공, 국립이라고 하고요. 사립 같은 경우는 공공의 범주에는 속하고 있지만 개인이 운영했을 때 사립으로 분류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그동안 정자·서현·중원청소년수련관은 자체적으로 사서가 배치되어 있는 상태에서 운영되고 있고요. 지금 유독 한솔복지관만 도서관이 나중에 리모델링되면서 직원이 사서는 있지만 인건비가 지원이 안 되고 있는 그런 상태로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년에 사립문고 지원은 법적 기준으로 되어 있기는 하지만, 저희들이 그동안 망설였던 부분들도 그런 쪽에서 망설였던 것이거든요. 그래서 복지기관이기는 하지만 민간에서 위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인건비 지원에 대한 것은 지금 어떻게 보면 기타 지자체에서도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사례는 없고요. 위탁을 줬을 때 부천 같은 경우는 인건비와 운영비까지 포함해서 그렇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홍석환위원 그러니까 지금 도서관법에 의하면 어쨌든 공공도서관이라고 하는 것은 여기에 나와 있듯이 “공중에게 개방할 목적으로 민간기관 및 단체가 설립한 도서관”이잖아요. 그렇지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홍석환위원 그러면 저희 건물에 저희가 리모델링해서 저희가 책을 사줘서 저희가 만든 것인데, 이것을 공공도서관이라고 봐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법29조에도 보면 공립·공공도서관의 운영 및 지원 등에 보게 되면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돼요. 만약에 이것을 지원해 줄 생각이 없었다면 처음부터 저희가 해주지 말았어야지요. 그것을 저희가 저희 돈으로 건물을 만들어주고도 민간한테 위탁했다고 해서 “민간이 알아서 하십시오.”라고 하게 되면 그것은 너무 심한 해석이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
○홍석환위원 그리고 제가 읽어드릴까요. 29조를 보면 분명히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도서관의 설립 운영 및 자료수집에 관하여 필요한 경비 일부를 보조하는 등 공립·공공도서관의 균형있는 발전과 효율적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다.” 라고 되어 있어요. 그런데 몇 번 말씀드렸지만 이것을 자꾸 사립이라고 해석해서 지원해 줄 수 없다면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지금 사립 형태는 서현이나 정자도 마찬가지로 사립이고요, 거기도 사서 인건비는 기존에 지원되고 있는 상태라고 보시면 되겠지요. 그런데 한솔은 저희들이 리모델링한 사업시기도 최근이었고, 그다음에 인건비가 차후에 발생되는 그런 부분이었기 때문에 체육청소년과라든가 저희가 지원 관련된 것을 아주 깊이 고민을 했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조금 미약했다고 생각됩니다.
○홍석환위원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여기에 보면 전산 통신에 관계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거든요. 이런 것들은 일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실시했으면 좋겠고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알겠습니다.
○홍석환위원 그리고 우리 중앙도서관에는 UPS시설이 안 되어 있나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되어 있습니다.
○홍석환위원 보니까 서버실에 따로 있더라고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UPS는 저희 중앙도서관이 5개 도서관을 총괄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되어 있고요, 각 도서관마다 서버실에는 UPS가 되어 있습니다.
○홍석환위원 그러니까 건물 전체에 대한 UPS 없이 독립된 서버실에만 UPS를 설치하신 케이스인가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그렇지요.
○홍석환위원 건물 전체에는 UPS가 없는 건가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건물 전체는 자가발전 형태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홍석환위원 발전기만 있고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홍석환위원 이런 전산에 관계되는 것을 하실 때는 예산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낭비가 되지 않도록 충분히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의견이거든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알겠습니다.
○홍석환위원 생각보다 굉장히 유지보수비나 이런 것들이 다른 기관에 비해서 많은 편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문제가 없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알겠습니다.
○홍석환위원 이상입니다.
○간사 남용삼 예, 최성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성은위원 설명자료 74쪽입니다. 여기에 보면 상호대차서비스를 위해서 예산이 계상된 부분들이 있는데요, 보니까 9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상호대차서비스를 하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공공도서관 5개소 그다음에 작은도서관 4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상호대차서비스가 하루에 이루어지는 것인가요? 하루에 한두 군데를 순회한다는 얘기인가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상호대차는 일단 하루에 이루어지고요. 일정은 저희들이 이용자의 추이를 봐서 하루에 할 것인가 이틀에 할 것인가 그런 고민을 조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최성은위원 물론 상호대차서비스를 하려면 많은 인력이나 이런 부분이 필요하기는 하겠지만 지금 9개 도서관에 한해서만 하고 있는 것이잖아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내년 하반기에 시작할 겁니다.
○최성은위원 이것을 하는 것을 추이를 봐서 본 위원의 의견은 사립문고에도 상호대차를 했으면 좋겠는데, 사립문고 모두에게 다 할 수는 없잖아요. 일정한 기준을 좀 마련해서 매일은 어려우니까 한 달에 한 번 정도 하면 실제 주민들과 밀착되어서 도서이용을 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효과가 클 것이라고 생각되거든요. 그래서 매일하려면 어려우니까 한 달에 한 번 정도씩 몇 백 권에 한해서 하면 어떨지,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상호대차는 지금 기관 간 운영될 수도 있고요, 또 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오히려 협력문고 형태가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지금 27개소의 사립문고가 있는데 저희들이 각 시설을 돌면서 이틀이나 하루에 한 번씩 상호대차를 하는 것은 어렵고요. 그래서 대부분 사립문고에서 이용하는 책들이 아동들이라든가 어머님들의 책이기 때문에 그런 책들은 저희들이 약간의 도서구입비를 더 책정해서 협력문고, 순회문고의 형태로 해서 300권 내지 500권 씩 돌리다 보면서 1년에 많게는 6000권도 돌아갈 수 있고요. 그런 시스템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성은위원 예, 그러면 상호대차서비스보다는 순회문고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이 좋다면 순회문고가 내년도에 계획되어 있어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현재 순회문고 자체는 중원도서관에서 특성화 사업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최성은위원 예, 알고 있습니다.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자체적으로 중원도서관 같은 경우도 인력이 많이 부족하고 이러다 보니까 해당 기관에서 책을 가지고 가겠다고 하면 지원을 해줄 책의 권수들은 여력이 있는데, 각 시설마다 돌아가면서 하는 것은 조금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지난번에 새로 중학교 도서관이 만들어 졌는데, 거기에도 책이 많이 부족해서 지금 일부 도립에서 지원을 받고 있고 저희도 지원을 좀 해드렸으면 좋겠는데 그런 부분이 학교에도 차량이 없다고 해서 조금 어려운 상황인데요.
○최성은위원 그러면 중원도서관도 신청하면 가능한 그런 형식으로 되어 있는 것이지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그렇습니다.
○최성은위원 그다음 쪽에 보면 독서치료상담과 관련해서 행사실비보상금으로 6100만 원이 계상되어 있는데요, 보니까 본 위원이 행감 때도 좀 지적을 했었지만 독서치료에 대해서 굉장히 반응이 좋다, 그래서 더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었는데 예산액은 전년도하고 변함이 없거든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예산은 저희들이 계속 올리는 것이 좀 어려운 상황이고요, 현재는 많은 그렇게 강사들이 국내에 확보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강사를 운영하면서 많은 대상을 확장하기는 좀 어려운 현재의 상황으로 있습니다.
○최성은위원 그러면 강사 양성을 위한 비용은 지금 책정되어 있나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100%의 강사 양성은 아니고요, 강사를 하기 위한 전 단계적인 수강은 여기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성은위원 그러면 예산서 몇 쪽에 그런 것들이 있나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지금 75쪽에 있는데요, 거기에 프로그램 안에 독서치료와 관련해서 지역아동센터 이런 것은 저희들이 방문해서 하는 것이고요, 현장에 도서관에 와서 독서치료프로그램을 하는데 그분들이 일정 기간은 도서관에서 하고 나머지 부분은 전문기관에 가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형태로도 많이 배출되어 있습니다.
○최성은위원 수당 내에 그러한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말이지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최성은위원 그리고 여기 보면 도비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인가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올해 같은 경우는 저희 프로그램이 지역에 많은 활성화가 되었다고 해서 도에서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예산을 지원받았는데 올해는 저희가 2009년도 예산을 올렸지만 도 재원이 조금 부족해서 아마 내년 예산에는 그것이 삭감될 것 같아서요.
○최성은위원 도 차원에서 삭감이 예상된다는 말씀이지요. 이전에는 도에서 지원을 받았었으나 내년에는 삭감될 위기가 있다는 말씀이신 것이지요.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예.
○최성은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이런 문제를 제기하는 이유는 전체적으로 중앙도서관이든 어느 도서관이든 정보문화센터 예산을 봤을 때 기본 유지비용나 건물관리에 대한 비용 이런 것들은 굉장히 비율이 높은데 반해서 도서관을 좀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운영하는데 들어가는 운영비, 소프트웨어적인 예산은 굉장히 부족하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총체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겠다는 고민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에 말씀을 드리는 것이거든요.
이상입니다.
○간사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중앙도서관 소관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중앙도서관 소관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 분당도서관
(11시 33분)
○간사 남용삼 이어서 분당도서관 소관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서 예비심사를 하겠습니다.
이준구 분당도서관장님 나오셔서 분당도서관 소관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당도서관장 이준구 안녕하십니까. 분당도서관장 이준구입니다.
○간사 남용삼 과장님, 특이사항이 있으면 설명해 주시고 없으시면 위원님들의 질의답변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분당도서관장 이준구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간사 남용삼 그러시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정종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삼위원 예산액이 올라와 있지 않은 것에 대해서 좀 묻고 싶은데요, 대체적으로 도서관에 대한 친절문제가 민원으로 가장 많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가끔씩 도서관을 가보지만 1차적으로 거기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친절하지 않아요. 그리고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예민한 사람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친절하지 않아서 문제가 되는데, 근무하는 직원들에 대한 친절교육이나 이런 것에 대한 교육은 어떻게 하고 있지요?
○분당도서관장 이준구 매주 하고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자체적으로요?
○분당도서관장 이준구 예, 자체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각 실에 부서별로 근무를 하다 보니까 집합교육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종삼위원 친절이라는 것이 단순하게 친절하게 하라고 해서 친절이 이루어지지는 않거든요. 특히 입구에 안내데스크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어떤 분들이지요?
○분당도서관장 이준구 청경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러면 청경은 어디에서 파견하고 있지요?
○분당도서관장 이준구 저희는 청경 3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러면 선임권은 누구한테 있어요?
○분당도서관장 이준구 선임권이요?
○간사 남용삼 청경에 대해서 자체관리 하시냐고요.
○분당도서관장 이준구 아닙니다. 시 전체에서 하고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대부분 남자지요?
○분당도서관장 이준구 예.
○정종삼위원 도서관 안내를 하는 청경이 남자여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시청 같이 집단민원이 있어서 힘을 써야 된다거나 이럴 때는 남자를 청경으로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도서관에 전부 공부하러 오는 사람들인데 남자들이 해야 됩니까?
○분당도서관장 이준구 제가 알기로는 지금 청경을 신규로 채용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되어 있는 사람들 중에 여자 청경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청경을 어느 기관에 위탁해서 관리하는 거예요, 아니면 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거예요?
○분당도서관장 이준구 시에서 직접 하고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시에서도 어느 기관에 위탁하지 않습니까?
○분당도서관장 이준구 아닙니다. 청경 임면 자체를 시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경이 남자가 근무해야 되는 이유는 청경 한 사람이 숙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종삼위원 돌아가면서 한 명씩.
○분당도서관장 이준구 예.
○정종삼위원 그러면 제도적으로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분당도서관장 이준구 그러니까 위원님 말씀은 친절을 위해서 여자 분이 안내 좀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말씀이시지요.
○정종삼위원 1차적으로 친절을 위해서는 여자 분이 했으면 좋겠고. 아니, 제일 중요한 것은 여자, 남자와 관계없이 친절하게 해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그분들한테 안내를 물어봐도 무뚝뚝하게 대답하고 이러다 보니까 특히 도서관에 공부하러 올 때는 굉장히 예민해져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시에서 관리하는 도서관이 친절하지 않다는 민원들이 많아요. 시이미지에도 좋지 않고요. 그래서 그에 대한 대안을 세웠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다른 기관 같은 경우는 친절교육을 위한 예산도 세우고 이렇게 하는데 그런 예산들이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에 질문하는 겁니다.
○간사 남용삼 관장님, 참고해 주시고요.
정종삼 위원님, 지금 세입·세출안에 대해서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삼위원 세입 관련한 겁니다. 다른 기관에서는 직원들 친절을 위한 교육 관련 예산을 올리는데 그런 예산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실제적으로 친절교육이 이루어지지도 않고 했기 때문에,
○간사 남용삼 분당도서관장님뿐만 아니라 각 관장님들께서 직원들의 친절도 교육을 좀 신경 써서,
○분당도서관장 이준구 잘 알겠습니다.
○정종삼위원 이 부분에 대한 대책을 세워 주세요.
○간사 남용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분당도서관 소관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분당도서관 소관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라. 구미도서관
(11시 39분)
○간사 남용삼 이어서 구미도서관 소관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예비심사를 하겠습니다.
김영재 구미도서관장님 나오셔서 구미도서관 소관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미도서관장 김영재 구미도서관장 김영재입니다.
○간사 남용삼 특이사항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이사항 없으시지요?
○구미도서관장 김영재 예, 없습니다.
○간사 남용삼 구미도서관 소관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정종삼 위원님.
○정종삼위원 134페이지에 보면 사이버 영어체험공간 시스템구축과 관련해서 예산이 올라왔는데,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운영하실 것인지 설명 좀 해주세요.
○구미도서관장 김영재 지금 1층에 어린이영어특화교실이라고 해서 어린이가족열람실이 있습니다. 거기에 지금 어린이 영어책을 두는 장소가 있습니다. 처음에 시설을 새로 지으면서 그런 생각을 안 해서 오픈되어 있는데, 한 9평 정도의 공간으로 칸막이를 해서 칸막이 밖과 안이 구분되어서 방음도 하고 정신집중도 할 수 있도록 그 안에 PC 두 대, 27인치 모니터 두 대를 놓고 그 안에서 사이버영어마을, 다시 말하자면 기기가 묻고 답변하고 따라서 하고 그런 시설을 설치하는 겁니다.
○정종삼위원 지금 거기에 아이들이 한 몇 명이나 이용하나요?
○구미도서관장 김영재 평일은 한 100여명, 부모님들하고 같이 오니까요.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은 로비까지 아주 가득 차서 소란스러울 정도로 많습니다.
○정종삼위원 제가 이것을 질문하는 의도가 뭐냐 하면 성남에는 영어마을도 있고, 그쪽에 초등학교 중 한 곳에 영어체험센터도 있지요?
○구미도서관장 김영재 영어체험센터는 잘 모르겠습니다.
○정종삼위원 청솔초등학교에 가면 한 20억 정도 들여서 영어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 4100만 원의 예산을 들여서 실효성을 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입니다.
○구미도서관장 김영재 여기 4100만 원은 시스템 값이고 공간설치비는 또 2100만 원을 별도로 세웠는데, (관계 공무원과 대화 나눔)설명자료 149페이지입니다. 사이버 영어체험공간 칸막이 설치공사는 별도로 21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정종삼위원 사이버 영어체험공간 칸막이 설치공사요.
○구미도서관장 김영재 예, 이것이 9평 정도 되겠습니다.
○최윤길위원 소장님, 동일한 사업을 이렇게 따로 해 놓은 이유가 뭡니까?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이것은 예산편성지침이 있습니다. 전국이 통일된 사안이기 때문에
○최윤길위원 그것은 아는데 이것이 지금 얼마나 보기가 힘들어요. 예산을 세운 담당 관장도 못 찾잖아요. 물론 이렇게 해놓은 이유는 아는데,
○정종삼위원 어쨌든 사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말 사업을 세웠을 때 실효성 있어야 하고 효과 있게 운영되어야 되는데 그런 것을 고려해서 세우십시오. 운영도 그렇게 하시고요. 그리고 대부분 문제가 되는 것이 계획단계에서 치밀하게 세우지 않다 보니까 세워놓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애물단지가 되는 사례들이 종종 있거든요. 특히 이런 시범사업 같은 경우는 더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야 됩니다.
○구미도서관장 김영재 예.
○최윤길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박문석 예.
○최윤길위원 정종삼 위원님이 질문하셨는데 체험공간 시스템구축을 어떻게 하실 건가요?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이 있어요? 부대시설과 모니터를 설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떤 시스템을 도입해서 어떤 체제로 할 것인지 중요하거든요. 그 계획이 있으면 말씀해 보세요.
○구미도서관장 김영재 사이버 영어마을체험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주요기능은 가상영어마을을 조성하고, 사이버도서관을 조성하고, 상황별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기존 보유콘텐츠를 연결하고, 웹서비스를 지원하고, 또 음성인식을 하는 사이버 영어체험학습기를 집어넣고, 가상도서관용 3D,
○최윤길위원 예, 알겠습니다. 구구절절이 말씀을 하시는 것이 맞는 얘기인데 이 시스템 구축을 직원들이 직접 할 거예요, 아니면 외부에 용역을 줘서 할 겁니까?
○구미도서관장 김영재 우리가 외부에 발주를 해야 됩니다.
○최윤길위원 업체 선정은 어떻게 할 것인가요?
○구미도서관장 김영재 업체 선정은 공개입찰을 해야 됩니다.
○최윤길위원 알겠습니다. 더 이상 안 물을게요. 물으면 복잡해 질 것 같아요.
○위원장 박문석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윤길위원 소장님, 잠깐만 나와 주십시오.
○위원장 박문석 예, 그렇게 하십시오.
○최윤길위원 끝내기 전에 소장님한테 총괄 주문을 하겠습니다. 우리 도서관 운영 때문에 시설관리공단 관계자가 지금 바깥에 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같이 들어오라고 그래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관계 공무원과 대화 나눔)최 위원님, 시설관리공단 관리차장이 있었던 모양인데 지금 돌아갔답니다.
○최윤길위원 돌아갔답니까? 예, 알겠습니다.
소장님, 우리 정보문화센터에 청소관리 위탁이나 어떤 외부위탁에 있어서 우리 시설관리공단이 성남시 예산을 출연하는 기관으로서 정말 막대한 조직을 갖고 있어요. 모든 관리를 다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공단이기도 하고요. 성남시에 오신지 얼마 안 되어서 잘 모르시겠지만, 우리 시설관리공단이 주 해야 할 목적과 해야 할 일이 말 그대로 시설관리, 유지입니다. 우리 관내에 있는 기관들이나 청사건물이나 이런 것이 주목적이에요. 시설관리공단이기 때문에.
그런데 시설관리공단은 우리 성남시에서 출연을 받아서 하는 기관인데 그런 데에서 할 수 있는 청소용역 관리를 지금 보면 우리 정보문화센터에서 하는 정보문화센터 청소위탁관리 4억 4200, 구미도서관 청소관리 위탁관리비 2억 5300, 구미도서관 청소관리위탁 2억 5300으로 해서 약 10억 정도 되는데, 사실 이런 청사관리나 시설관리용역은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해야 할 의무가 있으니까 거기에 줘야 됩니다.
왜냐하면 이것을 외부위탁을 주다보니까 조달구매를 해야 되고 국가가 정한 계약법률로 인해서 보훈단체에 주고 있는데, 보훈단체도 성남시의 어떤 단체라고 보기에는 조금 어려워요. 중앙에 있는 단체가 있으니까. 그래서 우리가 시설관리공단에 위탁을 맺을 때 수의계약을 줄 수 있는 조건이 있습니다. 수의계약을 줄 수가 있어요. 위·수탁 관리계획에 보면 주게 되어 있어요. 그랬을 때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현재 일어나는 모든 구조조정이나 이런 문제를 빼고라도 우리 성남시에 그쪽에서 위탁을 주면 그 세입이 다시 성남으로 턴해서 성남세입으로 잡힙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성남시민들의 고용창출도 늘어나고요. 그렇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일부 인정합니다.
○최윤길위원 일부가 아니라 전부예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저도 말씀을 좀 드릴 것이 있습니다.
○최윤길위원 그렇게 시설관리공단에 주어야 할 위탁사업들을 왜 자꾸만 바깥으로 주고 시설관리공단이 본연히 일을 못하게 하는지, 우리시 정책이 왜 이렇게 돌아가는지 저는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래서 이런 것은 제가 분명히 잡겠습니다. 청소관리위탁 이런 것을 시설관리공단에서 어떤 운영할 수 있는 범위가 안에 있다면, 뭐 오버되어서 못하면 어쩔 수가 없지만 할 수 있는 것은 시설관리, 청사관리 이런 것은 우리 공단으로 주세요. 그것이 우리 예산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왜 성남시 예산을 가지고 외부로 자꾸만, 국가가 정한 계약법에 의하면 우리 성남시에 있는 업체로 한정시킬 수도 없어요. 그렇지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예, 그런 점은 그렇습니다.
○최윤길위원 그러니까 우리 시설관리공단에 주면 성남시 내에서 성남시 예산이 빠져나가지 못해요. 그리고 성남시 내에서 고용창출이 일어날 수 있어요. 그렇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예, 위원님 말씀이 맞는데, 제가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원래 청소 업무라는 것이 단순한 겁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수년간 단체 수의계약이라는 것이 있었어요. 인쇄업 같이 소소한 것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정부에서 시설관리공단이 있지만 개입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위생관리업을 분당은 수의계약을 맺었고, 중앙과 구미는 경쟁입찰을 붙여서 했는데, 그 경쟁입찰 참가 조건이 위생관리영업으로 등록한 중소기업 진흥 및 제품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직접 상달할 수 있는, 그러니까 소규모 업체가 바로 청소영업을 할 수 있는 업체거든요. 그래서 정부에서 이것을 보호해 준다고 할까요. 그 전에 단체 수의계약을 맺어서 특정한 경우만 다 수의계약을 해주었는데, 지금은 경쟁할 수 있도록 풀었습니다. 그래서 과연 정부에서 풀어가지고 조그만 중소기업들끼리 경쟁하라 붙여라, 옛날에는 단체 수의계약이라는 도움막을 주었지만 지금은 시대가 바뀌고 그랬으니까 그렇게는 못 해준다고 해서 2년 전부터 단체 수의계약에서 중소기업간 경쟁체제로 풀어서 중소기업들이 입찰에 정정당당하게 참여해서 일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그렇고, 두 번째는 지금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 자체에서 경영 개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감량도 하고 사업도 줄이는데 방금 말씀드린 대로 그런 청소시설업을 또 시설관리공탄에 위탁을 줘서 하는 것이 과연 아까 말씀드린 경영개선에 부합하는지도 검토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아까 위원님의 말씀을 듣고는 했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로 이것이 시설관리공단에 위탁을 줘서 과연 그것이 우리 시설관리공단 경영개선 합리화 취지에 맞고 또 사업이 가는 만큼 시설관리공단에는 하나의 사업이 늘고 또 그만큼 인원이 증원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도 검토되어야 하고, 두 번째는,
○최윤길위원 됐어요. 두 번째, 세 번째 말을 들을 필요 없고. 시설관리공단의 경영개선이라는 것은 현재하는 업무량에 비해서 너무 인원이 과다해서 인원을 감소하는 경영혁신이에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제 말씀은 그것을 제가 안 한다는 것이 아니고요. 그래서 시설관리공단 측과 저희가 우려하는 부분이 과연 그 목적에 부합되는 것인지와, 두 번째로는 정부에서 단체 수의계약 주던 것을 이제는 중소기업 간, 이것은 연령이 좀 높은 분들 기업으로서는 아주 적은 소규모의 기업들끼리 경쟁으로 풀어 놓았기 때문에 그 부분까지도 시설관리공단에서 하는지,
○최윤길위원 됐습니다. 풀어놔서 성남시에 있는 영세 청소용역업체들이 참가도 하지만 전국에 다 풀어놓았기 때문에 경기도권으로 풀어놓았기 때문에 성남시 영세업자들이나 성남시의 용역업체가 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지요. 그것을 지적하는 것이고요. 성남시 예산이 성남시 기관에서 성남시 세입으로 다시 턴해서 잡힐 수 있는 기구도 있는데 외부로 나가니까 지금 제가 지적하는 거예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최윤길위원 그런데 뭘 또 말씀하세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시설관리공단과 협의를 한번 해서 위탁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저희 생각만으로 위탁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저희가 위탁 받아라 그래서 되는 것은 아니니까 충분히 위원님의 뜻을 전달하고,
○최윤길위원 그런 부분에서 소장님이 위탁받으라고 했는데 안 받으면 어떤 구조적인 문제는 우리 위원회에서 공조해서 그 시스템을 같이 바꾸자는 것이지요. 혼자해서 안 되면 우리 위원회에 “이렇게 안 됩니다.”라고 또 보고할 것 아닙니까? 그러면 공단을 불러서 “이것을 왜 안받느냐.” 이런 어떤 조율이 필요하겠지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예, 그 부분은 시설관리공단에 충분히 위원님 말씀을 전달해서 검토를 하겠습니다.
○최윤길위원 소장님이 제 말을 지금 정확하게 이해를 못 하시는 것 같아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아니지요. 저도 충분히 이해를 하는데요. 정부시책이 그렇다는 것을 저희 입장에서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린 것이지, 제가 그것을 강요한다든가,
○최윤길위원 그것을 몰라서 제가 지금 질문하는 것이 아니에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그러면 죄송스럽습니다.
○최윤길위원 압니다. 아는데 성남시에 청소관리용역 위탁비가 국가가 정한 여러 가지 법률에 의해서 성남이 대상인 용역업체가 이것을 전체 할 수 있다면 또 이렇게 제가 질문을 안 할 겁니다. 바깥으로 전부 다 나가니까 하는 얘기고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예, 알겠습니다.
○최윤길위원 그러니까 구조적인 모순이 있으니까, 제가 시설관리공단에서 수의계약할 수 있으니까 시설관리공단으로 보내서 시설관리공단이 본연의 일을 할 수 있게 줘라, 그래야 성남시에 고용창출이 일어나고 시세입이 성남에 다시 들어오니까 성남에서 리턴이 될 것 아닙니까? 세금이 빠져나가지 않고, 이 부분을 얘기하는 거예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예, 맞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저도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최윤길위원 그런데 뭐 다른 말이 필요해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아니요, 그 부분을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가 말씀드린 것인데 다 알고 계신 사항이었다면 잘못했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소장님, 간단한 얘기를 계속 설명하신다고 하니까 지금 쉬운 문제를 소장님이 복잡하게 만들어주고 있잖아요.
○최윤길위원 제가 모를까봐 공부시키려고 그랬나본데, 알고 있어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그랬다면 죄송스럽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지금 소장님, 계약법이 어떻고 2년 전에는 어땠고 지금은 어떻고 시설관리공단에서 고용을 만들어야 되고, 지금 저희가 그런 것을 모르고 질문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죄송스럽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지금 이 계약기간이 언제 끝납니까?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아마 1월말 정도면 거의 다 계약기간이 끝납니다.
○위원장 박문석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시설관리공단으로 해주었을 때는 어떤 시설관리공단의 의견도 타진해 보시고, 지금 시설관리공단에 사람이 남아돌아요. 지금 가장 중요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소장님은 계약법이 어떻고 어떻고, 그렇게 해가지고 누가 어떻게 질문하겠어요?
이 부분을 그렇게 하십시오. 위탁 전에 시설관리공단과 충분한 협의를 하십시오.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하셔서 이것이 가능한지, 시설관리공단은 입찰을 하지 않고도 아마 제가 알기로는 바로 수의계약으로 위탁이 될 거예요. 됩니다.
○최윤길위원 예, 할 수 있어요.
○위원장 박문석 그렇게 해서 지금 성남시에 있는 분들이 더 일을 할 수 있고 또한 시설관리공단의 적자폭을 줄일 수 있는 것이고 대단히 효과가 있습니다. 그것을 지금 기간이 됐다고 해서 재위탁 조달요청을 하지 마시고, 계약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진행하지 마시고, 시설관리공단과 충분히 협의를 하고, 시설관리공단한테 도무지 못하겠다는 공문을 받았을 때는 이렇게 하십시오.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말씀을 잘 알아듣겠습니다.
○최윤길위원 그리고 만약 시설관리공단에서 못하겠다고 하면 우리 위원회에 사전보고를 해주어서 왜 못 받는지 그 이유가 타당하면 인정이 되겠지만 타당하지 않을 때는 시설관리공단에서 사실 이런 것을 받아 줘서 성남시 예산이 바깥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주어야 되고 그로인해 성남시에 고용창출을 일으켜야 되거든요. 그것을 얘기하는 거예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예, 알겠습니다.
○최윤길위원 이런 사소한 것까지 외부업체에 용역을 줘서 성남시 세금이 빠져나가게 해서는 안 되고, 위탁 금액도 지금 문제가 상당히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공단에서 하게 되면 이런 예산이 다시 시 세입으로 다시 잡히니까, 기간이 되면 협의해 보고 어떤 문제가 있으면 다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그렇게 하십시오,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문석 예, 최성은 위원님.
○최성은위원 얘기를 안 하려고 하다가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는데요. 수정도서관과 중원도서관 민간위탁금이 있잖아요. 그 예산자료에 보면 수정도서관과 설명자료가 같이 첨부되어 있는데 저는 설명자료에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보면 우리시의 예산은 산출기초가 기본적으로 있고 예산에 대해서 설명하는 설명자료가 있잖아요. 그런데 시설관리공단으로 민간위탁되는 부분은 그냥 산출근거 및 사항별 설명으로 뭉뚱그려서 되어 있기 때문에 산출기초가 안 나와 있어요. 그래서 실제 예산심의하기가 어렵거든요. 무슨 얘기를 하는지 아시겠어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예, 알겠습니다.
○최성은위원 여기에 보면,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설명서만 붙어있지요.
○최성은위원 예, 설명만 되어 있잖아요. 이렇게 되어 있으면 구체적으로 예산을 심의하기가 어렵습니다.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관계 공무원과 대화 나눔)
○최성은위원 이렇게 되어 있으면 그냥 뭉뚱그려서 민간위탁금 전체를 그냥 예산 통과할 수밖에 없거든요.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저는 처음입니다만 매년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 내년도에는 위원님의 지적대로 산정내역이 소상히 나오도록 그렇게 해서 보완을 해드리겠습니다.
○최성은위원 예, 산출기초가 나오도록 그렇게 작성을 부탁드립니다.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예.
○위원장 박문석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구미도서관 소관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이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정보문화센터 구미도서관 소관을 끝으로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도 우리 행정기획위원회 예산심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내일 12월 9일 화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수정구청 총무과와 시민과, 중원구청 총무과와 시민과 소관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15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따른 제5차 행정기획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5분 산회)
○출석 위원(8인) 박문석 남용삼 김재노 남상욱 정종삼 최성은 최윤길 홍석환○출석 전문위원 김헌주
○출석 공무원 정보문화센터소장 정석모 관리과장 조대호 중앙도서관장 임종일 분당도서관장 이준구 구미도서관장 김영재○기타 참석자 구미도서관수서정리팀직원 김기천○출석 사무국 직원 의사팀 김성기 속기사 이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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