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회 성남시의회(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 4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9년 12월 7일(월) 10시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문화체육복지국 소관 201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계속)
2.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
3.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소관 201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
심사된 안건 1. 문화체육복지국 소관 201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계속) 가. 문화예술과 2.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 가. 예술감독 나. 홍보마케팅실 다. 경영지원본부 라. 문화예술본부
(10시 20분 개의)
○위원장 이형만 자리를 바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6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오늘은 문화체육복지국 소관 문화예술과, 체육청소년과, 성남문화재단, 청소년육성재단의 2010년도 본예산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1. 문화체육복지국 소관 201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계속)
가. 문화예술과
○위원장 이형만 그럼 문화체육복지국 산하 문화예술과, 체육청소년과, 성남문화재단, 청소년육성재단의 2010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최영일 문화예술과장 나오셔서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문화예술과장 최영일입니다.
문화예술과 팀장들에 대한 소개와 인사는 변동사항이 없기 때문에 위원장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인사는 생략하고 바로 2010년도 예산안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예,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저희가 나누어드린 예산안 설명자료 187쪽입니다.
이상으로 2010년도 문화예술과 본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형만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재단에 대한 출연금을 제외한 예산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정용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한위원 예산보다 지금 하나 확인할 게 있어서요.
지금 문화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회가 몇 개나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문화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회는 제가…….
○정용한위원 왜냐하면 예산에 다 올라왔지 않습니까. 심의수당이라든지 자문위원수당이라든지 운영위원수당이 문화원에서 하는 사업으로 다 따로 따로 올라와 있거든요.
몇 개에 얼마나 배정됐는지 아시는 팀장님이라도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금 별도로 문화원에서의 위원회 수당은 없고, 저희가 문화원 향토민속 부분과 관련해서는 문화원에서 저희가 위탁한 사업인 문화의집운영위원회가 있고, 향토유적심의위원회의 수당이 좀 계상된 게 있고, 그다음에 문화재보존과 관리 자문위원수당은 우리가 문화원 쪽에 있는 자문을 구하는 것이 아니고 문화재의 보호위원으로 위촉된 분들에 대해서 형상변경 심의라든지 문화재에 관련된 어떤 영향을 미치는 행위에 대해서 저희가 자문을 받기 위해서 올린 예산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예산은 문화원과 관련된 예산은 아닙니다.
○정용한위원 자료를 보니까 다섯 가지 정도가 있어서 확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향토유적보호위원회가 있고 문화재지정자문위원회가 있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것은 있습니다. 그런데,
○정용한위원 그다음에 문화의집운영위원회가 있고, 지명위원회가 있고 또 문화상시상위원회가 있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게 다 문화원 소관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문화원 소관 아닙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이 다섯 가지 중에서 어떤 소관이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전부 다 저희 조례에 의해서 설치된 위원회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정용한위원 문화의집운영위원회도 조례에 의해서 설치됐고 지원을 할 수 있게 해놓았고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그렇습니다. 문화의집보호위원회도 문화원에서 참여하시는 분이 문화원 원장님하고 임원 한 분 참석하시는 것 외에는 별도의,
○정용한위원 여기 열세 분으로 되어 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열세 분이 문화원 이사들이 아닙니다. 저희가 별도로 위촉한 위원들입니다.
○정용한위원 그럼 문화재지정자문위원회는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문화재지정자문위원회는 문화재보호위원회 위원 중에서 저희가 경기도 문화재 같은 경우에는 300m 이내에 있다든지 그런 것에 대해서 저희가 자문하기 위해서 자문수당을 올린 부분입니다.
○정용한위원 그 성격이 보면 문화재지정자문위원회가 향토유적보호위원회하고 비슷하네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향토유적심의위원회는 저희 향토유적보호심의위원회 조례에 의해서 설치된 것이, 문화재보호위원들은 경기도문화재보호위원들입니다.
○정용한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 다섯 가지 위원회의 2009년도 실적이 어떻게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이번에 신규로 올라온 게 문화재자문위원수당이고 그 부분은 저희가 실질적으로,
○정용한위원 그러니까 이게 없던 자문위원회라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렇죠. 저희가 별도의 위원회를 운영하는 게 아니고 경기도문화재위원들한테 자문을 받을 때 그 자문수당으로 해서 올린 부분입니다.
그리고 향토유적보호위원회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금년도에 두 번 위원회를 개최했고, 문화의집운영위원회는 금년도 상반기에 한 번 개최했고 12월 16일날 개최하기 위해서 지금 위원들한테,
○정용한위원 위원회를 두 번 하신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렇죠. 두 번.
○정용한위원 그다음에 지명위원회는 몇 번 하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명위원회는 금년도에 개최하지 않았습니다.
○정용한위원 문화상 시상은 금년도에 한 번 했었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한 번 했습니다.
○정용한위원 알겠습니다. 이따가 다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정용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광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광열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207쪽을 보시게 되면 본예산 420쪽이 되겠습니다. 지역문화예술 진흥 예산이 보면 전년도보다 내년도 2010년도 본예산이 41억 6974만 2000원이 증액 편성되었는데, 증액 편성 내용을 보면 전반적으로 다른 것들은 다 삭감이 되는 상태 아니면 2009년도 예산에 준해서 예산이 편성됐는데, 증액된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있어서 증가된 부분은 문화재단 출연금이 저희가 일반 출연금으로 해가지고 아트센터 증축부분 있지 않습니까.
○윤광열위원 집회시설을 얘기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집회시설 그 부분이 포함됐기 때문에 증액이 된 것으로,
○윤광열위원 집행시설이 증액된 게 52억 정도 되는데 그것을 제하더라도 한 16억 정도가 더 증액 편성된 것 아닌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게 더 감소돼서 편성됐죠. 왜냐하면 비교증가표를 보시면 41억 6900만 원이 증액되어 있는 것으로 했는데, 문화 및 집회시설 자체가 52억이거든요. 52억이니까 그것을 감안한다고 하면,
○윤광열위원 문화재단의 예산이 증액되는 바람에 이렇게 증액됐다 그런 얘기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문화재단 예산에 대해서는 별도로 나중에 다루기 때문에 더 질의하지 않도록 하고.
여기 보면 심의위원들에 대한 수당이 나와 있어요. 미술장식품심의위원들은 대부분 어떤 사람들로 구성되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미술대학 교수들입니다.
○윤광열위원 대학교수나 박사님들이시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윤광열위원 비전문가가 혹시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제가 비전문가입니다.
○윤광열위원 거기에 과장님도 참석하시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런데 과장님은 수당을 안 받으시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다음에 미술장식품설치확인수당은 어떤 사람이 그 수당을 받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미술장식품심의위원회 위원 중에서 저희가 한두 명을 선정해서 특히 의견이 가장 많이 나왔던 심의위원을 가지고 제대로 저희가 심의 받은 대로 그 미술품이 제대로 설치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확인수당을 선정한 부분입니다.
○윤광열위원 이것은 확인수당이니까 수당이 좀 적네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적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다음에 231쪽 성남시 문화의집 운영위원들은 어떤 분들이 참석하시나요? 일반인들이 참석하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일반인들입니다. 저희가 문화의집 운영조례에 의해서 위촉한 분들인데 주로,
○윤광열위원 그러면 비전문가들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분들도 나름대로 그 분야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입니다. 무용이라든지 미술이라든지 회화라든지 전부 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전문가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각 분야의 우수하신 분들이 위원으로 오시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윤광열위원 그다음에 234쪽을 보시면 문화재 지정 및 보존관리 자문수당이라고 10만 원씩 해서 200만 원 예산이 수립됐고, 그 밑에 향토유적보호위원회 심의위원회수당도 220만 원 있는데 문화재 지정 및 보존관리 자문위원들은 어떤 분들로 구성되나요? 일반인들이 하시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아닙니다. 경기도문화재위원들입니다.
○윤광열위원 경기도문화재위원들이라고 해서 전문가들이시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고고학이라든지 역사학 전문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저희가 주로 작년도에 자문 받은 분이 서울 역사박물관장으로 김우진 박사라고 지금 우리 지역에서 거주하시기 때문에,
○윤광열위원 훌륭하신 분들이시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박사나 고고학 전문가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윤광열위원 그다음에 향토유적보호위원회는 어떤 분들로 구성되시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우리 위원회에서는 위원님들이 두 분 참석하시고, 그분들도 우리 지역에서 향토유적 지역학을 공부하신 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교수님들하고 경원대, 동서울대, 신구대의 역사학을 전공하신 교수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이런 훌륭한 분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10만 원으로 책정된 사유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 부분은 저희가 행정안전부의 예산편성지침에 의해서 편성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이러한 훌륭한 분들도 보통 10만 원 내지 7만 원으로 예산편성지침에 따라서 편성하고 있는데 그렇지 않는 부분들은 왜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정확하게 어떤 부분을 지적하시는 건지?
○윤광열위원 문화예술과에서 본예산에 올라온 수당을 보면 행안부 지침에 따라서 예산을 편성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7만 원 또는 10만 원으로 편성시켰는데, 문화재단 수당에 대한 예산을 보니까 20만 원씩 편성되어 있어요. 왜 그러느냐 이 말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문화재단에 대한 부분은 문화재단의 운영비 중에 보시면 각종 위원회의 실비변상규정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실비변상규정에 의해서 예산 편성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행안부 지침보다도 문화재단의 규정이 더 앞선다는 얘기입니까?
그게 시간이 짧은 2시간 이내도 20만 원, 2시간 이상도 20만 원으로 편성됩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
○윤광열위원 그렇잖아요? 행안부 지침에 따라서 예산 편성하려면 산하재단도 거기에 준해서 편성을 시켜야 된다는 얘기예요. 그런데 지금 보면 대학교수님, 박사님, 전문가, 고고학박사 이런 분들의 수당을 거의 10만 원으로 해서 예산을 수립하고 있는데 문화재단만은 유독 20만 원으로 책정한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 그런 얘기예요.
그게 시정을 하라고 해도 시정도 안 하고 내년도 본예산도 또 그런 식으로 다 올라왔어요. 전문가든 비전문가든 회의만 하면 수당이 20만 원씩이야. 그게 될 일입니까?
지금 고고학박사, 전문가, 교수님 이런 분들도 전부 다 문화예술과에서 올라온 수당은 10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예산 편성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문화재단만 유독 그렇게 많이 주는 이유가 뭐냐 이거예요?
그러면 문화예술과에 참석하는 박사님이나 교수님들은 전부 다 비전문가 예우로 해서 10만 원, 7만 원 해 주고 문화재단에 오시는 분은 전부 다 박사고 전문가들이라서 20만 원씩 주는 거예요? 왜 그것 시정을 안 하고 있느냐고요?
행안부에서 그렇게 하라고 하면 그 지침에 따라서 해줘야지.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님, 일단 문화재단 예산 심의하실 때 그 부분은 지적해 주시고 저희 문화예술과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요. 그렇게 시정해야 됩니다. 왜 그러냐 하면 문화재단에서 ‘예산 편성을 2010년도에 이렇게 하겠습니다.’ 라고 어디로 올라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문화예술과로 올라옵니다.
○윤광열위원 문화예술과로 올라오잖아요. 그러면 지도감독을 하는 문화예술과에서 그것을 인정해 주게 되면 이 예산이 여기까지 올라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해당 과에서 “이것은 잘못됐습니다. 행안부 예산지침에 의해서 이렇게 해줄 수 없습니다.”라고 왜 얘기를 못하느냐는 거죠.
우리가 심의를 하게 되면 보통 2시간에 끝나는 게 아니고 4시간 하는 경우도 있고 5시간 하는 경우도 있고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데는 7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예산 편성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문화재단만 짧게 하든 길게 하든 전부 다 20만 원씩 주는 이유에 대해서는 주무부서에서 그것을 컨트롤했어야 된다는 얘기예요.
시정하시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시정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윤광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애위원 218쪽에 2009년도 우수예술작품 구입내역이 나와 있는데 전년 대비 300% 이상 6000만 원 이렇게 갑자기 많이 인상해서 구입할 특별한 이유가 있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저희가 지금까지 구청사에 있을 때는 우리 지역사회에서 활동하시는 작가분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 격려 차원에서 미술품을 구입했었습니다.
저희가 금년도에 예산을 증액 편성한 부분은 청사에 새로 왔기 때문에 우리 청사에 괜찮은 그림을 구입해서 걸어보자는 취지입니다.
그런데 미술가격이라는 것이 위원님 내용을 좀 아시겠지만 정확하게 정해진 가격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영애위원 그런데 이렇게 6000만 원 8000만 원이라는 예산을 잡았을 때는 대강 어떤 작품, 누구 작품을 어떤 규모로 구입하겠다는 것은 있을 것 아닙니까? 무턱대고 8000만 원을 잡지는 않았을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데 통상적으로 저희가 청사 내에 그림을 걸고 해보려고 하니까 한 300호 정도 그림은 있어야 되겠더라고요.
○박영애위원 300호 정도면 가로 세로 길이가 어떻게 되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가로 세로 엽서가 300장 규모가 되겠죠. 300호 그림이면 어느 정도냐면 아트센터 전면에 있는 그림의 두 배 정도 되는 그림입니다.
○박영애위원 그럼 어느 작가를 선정하고 대강 그런 얘기는 되고 있는 중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금 저희가 예산이 확보가 안 된 상태이기 때문에 예산이 확보되어야 그 사업을 진행시킬 수 있지 않습니까.
○박영애위원 그런데 이것을 잘 생각해야 될 것 같아요. 안 그래도 이래저래 청사에 대해서 많은 논란거리가 있는데, 물론 규모에 맞게 미술품을 전시한다는 뜻은 가상하긴 하지만 좋은 청사에 훌륭한 시설에 훌륭한 그림이 걸린다는 것은 다 인정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이것은 또 뭔가가 확실하지 않은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굉장히 문제점이 발생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님, 그것은 저희가 만약에 예산이 확보돼서 구입하게 된다면 미술평가위원회를 구성해서 구입할 계획입니다.
○박영애위원 그래요. 이것도 나중에 조금 더 얘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고요.
229쪽 판교 애향비 건립에 5000만 원씩 4개소 2억이 잡혀 있거든요. 이것은 어떤 취지에서 이런 생각을 하시게 됐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금 판교 신도시 해가지고 건설되다 보니까,
○박영애위원 분당 신도시에도 이런 게 있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분당 신도시 하면서 분당 신도시에 대한 역사성이라든지 지역성에 대해서 전혀 없이 여기에 살고 계시던 분이 다 철거가 되었단 말이에요. 그래서 판교지역에 대해서는 판교·삼평동·백현동·운중동에 대해서 지역성이라든지 역사성을 기록해서 이 지역이 언제부터 시작됐고 언제 신도시가 됐다는 것을,
○박영애위원 예, 설명은 이해가 되는 부분인데, 나름대로 세월은 많이 지났지만 분당과 판교의 형평성 문제도 있는 것이고 또 따져보면 8만 인구가 들어오는 4개 동에 각각 요소마다 애향비를 건립해야 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성을 띤 한 개 정도는 인정할 수 있지만, 글쎄 이것은 우리 위원님들과 같이 생각해볼 문제로 일단 삭감 요청을 하고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님, 제 말씀을 잠깐 들어보시죠.
○박영애위원 일단은 삭감을 요청하고 나중에 우리 위원님들과 의논을 해보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232쪽 관광상품박람회 성남시 홍보관 설치, 2009년도에 어디에서 하고 있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2009년도 11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실시했습니다.
○박영애위원 이것을 우리 위원님들한테 알려주고 홍보하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저희가 업무보고,
○박영애위원 예산 받아갈 때는 확실하게 따가시면서 보니까 나름대로 금상 수상도 하고 전시판매하는 부분들이 나와 있는데, 이런 것에 대해서는 우리한테 전혀 홍보가 안 되니까 작년에도 이 예산에 대해서 굉장히 문제가 많았던 것 같은데, 이런 행사가 있었다는 것을 지금 이 내용을 보고서야 알 수 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죄송합니다.
○박영애위원 우리 성남시의원도 모르는데 어느 주민에게 어떻게 홍보가 돼서 많은 사람이 이 행사에 동참할 수가 있겠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님한테 적극적으로 홍보 못한 것은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저희가 관광상품박람회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경기도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홍보사항은 팸플릿이라든지 포스터를 전부 다 게첨을 하고 나름대로 저희가 홍보를 하면서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하고 우리 성남에서 이번에 개발한 식품을 가지고 저희가 참가했거든요.
○박영애위원 우리 과장님이 열심히 주관과가 돼서 하셨지만 우리들한테는 전혀 홍보가 안 되었는데 주민들한테는 어떻게 홍보를 하셨는지 비전성남에 하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 내용도 나갔습니다.
○박영애위원 우리가 나름대로 다 훑어봐야 되는 그런 것은 있지만 그래도 예산이 들어가는 부분은 충분하게 우리한테 홍보를 했어야 된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알겠습니다. 위원님한테 적극 홍보 못한 것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박영애위원 꼭 우리한테라기보다는 그래도 예산 들어가는 이런 일은 앞으로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박영애위원 그리고 모란민속5일장에 이번에 갑자기 타당성연구용역을 하게 됐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모란민속5일장 같은 경우에 2002년도부터 축제를 예총하고 모란민속5일장추진위원회에서 하다 보니까 천편일률적으로 축제에 변화가 없고 계속 그런 식으로 나오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박영애위원 그런데 쉽게 말하면 예총이라든지 일방적으로 맡겨놓고 하니까 그렇지, 우리 공무원들이 나름대로 연구하고 생각할 수 있는 자세가 안 되어 있었던 부분이 있어서 또 이런 돈이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얼마든지 다른 타 지역의 문화예술이라든지 가서 보고 또 연구하고 익히고 하다 보면 나름대로 우리 것을 만들 수 있는 게 되는데, 구태여 1년 예산 6000만 원 들어가는데 용역비가 2000만 원 들어간다는 것은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모란민속5일장 타당성연구용역을 통해서 콘텐츠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좀 나온다고 그러면 모란민속5일장축제 예산을 증액시켜서 저희가 추진을 해보려고 합니다.
○박영애위원 글쎄, 뾰족한 수가 어떻게 나올 수 있는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진행되어 왔고 또 관행대로 움직이던 모란민속축제가 이 용역으로 인해서 큰 변화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이것도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세워주고 모든 게 기록으로 남기고 하다 보면 실적으로 남기는 것밖에 안 되지 실질적으로 축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의문시되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데 모란민속5일장축제에 대해서는 저희가 좀 고민할 필요가 있지 않나 그렇게 판단하는 부분입니다.
○박영애위원 이것은 나름대로 우리 문화재단에 축제전문가들도 있고 또 우리 과장님 몇 년 동안 해오시고 보면 가까운 데서 돈 얼마 안 들이고도 얼마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구태여 용역주고 하는 것이,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데 위원님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문화예술과 직원들은 문화행정을 하는 사람이지 문화에 대한 콘텐츠 개발 전문가는 아닙니다.
○박영애위원 일단은 이 타당성 용역비 2000만 원도 삭감 요청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박영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관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관근위원 수고하십니다.
우선 제2회 희극인의 날 예산을 1억 5000만 원 계상을 했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지관근위원 본 위원이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이 희극인의 날 제정을 한다고 하는 것의 의미 그리고 희극인의 날이 지역문화예술진흥정책, 소위 ‘향기 있는 도시 성남 만들기’ 그리고 희극인의 날이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어떻게 기여하는 건지 한번 설명해 줄 수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역문화 부분하고 희극인의 날 행사를 우리 지역사회에 지역문화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요, 문화나 예술분야에 있어서는 여러 장르가 있지 않습니까. 여러 장르 중에서 성남 도시의 특성이 각계각층의 여러 도에서 오신 분들이 함께 만들어진 도시가 바로 저희 성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문화도 우리 지역사회에서 하나의 축을 형성한다면 이런 희극인들의 예술활동도 하나의 축으로써 형성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뿐만 아니라 일반 클래식이나 대중음악 이런 부분도 하나의 축으로써 전부 다 각기 작용을 하면서 우리 지역사회의 문화와 예술활동에 있어서 시너지 효과가 더 나오지 않겠느냐 지금 그렇게 보고 있는 부분이거든요.
○지관근위원 지금 24회 거듭하는 성남문화예술제는 1억 8600만 원인데 희극인의 날은 1억 5000만 원이란 말이에요. 올해 처음으로 치렀는데 그러면 성남시에서 전국 대한민국의 희극인의 날을 제정을 했다라고 하는 것이 어디에서 제정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희극인들이 모임,
○지관근위원 희극인배우협회하고 문화관광부가 협의해서 한 사항인지,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 것은 아닙니다.
○지관근위원 아니면 성남지역사회와 무슨 연관이 있는지 설명이 좀 모호해요. 희극인의 날에 1억 5000만 원이나 들이면서, 누가 어떤 식으로 제안을 해왔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희극인의 날 부분은 예총에서 저희한테 하나의 단위사업으로 제안을 했던 부분이고, 그다음에 예총에서 각 공중파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는 희극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그분들이 성남지역사회에서 어떤 일정한 부분을 기여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해서 제정된 부분입니다.
○지관근위원 그러니까 지금 향기 있는 문화도시를 만들겠다고 우리 위원회에서는 지역문화예술진흥정책, 창작활동 이런 전략적인 판단 속에서 문화재단이나 예총이나 문화원이나 다른 어떤 군소 장르별 문화동아리나 여러 가지들을 우리가 전체를 보면서 작년도 대비 차기년도 예산 심의의 방향이 중심적으로 어디로 예산 배정들을 균형 있게 해야 될 것인지에 대한 고민들을 하고 있는 이런 연장선상 속에서 본 위원이 ‘어, 희극인의 날이 예총으로부터 제안을 받아서 또 하나의 민간단체 지원의 예산으로 막대한 1억 5000이나 들이는, 성남에 살고 있는 희극인들이 지역의 문화예술진흥정책과 어떻게 결부되는지에 대해서 이해도 없이 우리는 요구되어지니까 예산을 세워줘야 되는 이런 상황들을 매번 반복적으로 해야만 되는가?’ 심각한 문제의식을 갖게 됐어요.
자, 그러면 이렇게 1억 5000이나 들여서 한다고 했을 때에 다른 예산 편성하는 데는 영향을 안 주는 것인가? 균형 있게 예산 배정을 하지 못하고 정말로 창작활동 중심의 지역문화 진흥정책의 일환의 내용들은 예산 승인 때는 대단히 미미하고 오히려 줄어들고 하는데, 이런 식으로 전국적인 것을 여기에서 하게 되면 대단히 성남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어쩌고저쩌고 이렇게 얘기하는데 내용을 살펴보면 내용이 없단 말이에요. 지금은 TV 중심으로 개그맨 개그우먼들이 나와서 하는 것들이 전국 공중파를 통해서 하는 내용 이외에 과거에 유람극단 중심으로 해왔던 희극인들의 역할하고는 또 다른 상황인데, 이것을 성남지역의 지역문화정책과 어떤 연계성이 있기에 계속적으로 매년 1억 5000씩을 줘야 되는지 그런 문제의식 또 하나 제1회 희극인의 날을 보면 완전히 시장을 띄워주기 위한 희극인의 날이 되는, 시장 한 사람이 부각이 되는, 남한산성의 핸드페인팅 이런 행사를 하나 보면 완전히 한 사람을 위한 행사같이 치러내는, 1억 5000이나 들이면서. 그리고 많은 희극인들이 그 자치단체 장한테 아부성 발언으로 인해서 계속적으로 이런 식으로 행사를 망쳐버리는 이런 희극인의 날 행사를 왜 해야 되는지 대단히 의심스러운 부분들을 갖게 돼요.
희극인의 날을 제정해서 그날 1억 5000을 써버리는데 투자 대비 무슨 효과가 있느냐 이거예요. 지역문화예술진흥정책과 무슨 연관성이 있는 건지 설명 좀 해 주세요.
관련단체에서 요구한다고 해서 계속 받아들이고 했을 때 다른 단체 군소 단위의 문화동아리들이 요구할 때는 반영이 안 되는 요소들이 많은데, 물론 예총도 다른 요구사항들이 아마 많았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정하느라 매우 힘들었을 텐데, 정작 조정해야 될 것들은 조정 못하고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할 만한 것들이 되는지 안 되는지에 대한 판단도 문화행정을 하는 사람들이 전문가가 아니라고 해서 잘 모르겠다, 이런 판단은 곤란하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희극도 성남 지역문화의 하나의 축이고 그다음에 위원님이 생각하시는 지역문화라는 것이 그렇지 않습니까? 민속예술도 하나의 지역문화의 축이고 클래식이나 미술도 하나의 지역문화의 축입니다.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하나의 축으로서 저희가 예산을 요구하는 부분이지, 그것이 꼭 성남하고 연계성을 따진다고 그러면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교향악단이나 국악단이 그럼 성남하고 무슨 연계가 있겠느냐 그렇게 말씀하신다고 그러면 저희가 뭐라고 설명을 드리겠습니까?
○지관근위원 그렇게 뭉뚱그려서 설명을 과장께서 하시면 판단들을 흐려요.
본 위원이 장르를 부정하는 게 아니에요. 장르를 인정하지만 지역성 있는 내용을 우리가 발굴 육성하는데 전국 단위의 행사를 성남에서 치르므로 인해서 이례적인 행사에 1억 5000을 투입하는 기대효과가 뭐냐? 다른 어떤 장르별 사업과 어떤 연계성을 가지고 희극인의 날 사업 자체가 어떤 기여를 하는가? 이거 문서 하나 못 보고 우리는 1억 5000을 무슨 의미로 다가올 것인가 하고 기대를 하고 있었어요, 1회 예산을 우리가 세워주면서. 그러나 아무런 내용이 없다 이거예요.
그런데 이런 이례적인 행사를 원천적으로 봉쇄할 것인가 아니면 한 번 하는 것을 보고 판단할 것인가 본 위원은 솔직히 그런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1회 행사를 하는 것을 보면서 ‘대단히 심각한 문제를 지니고 있구나!’ 전국에 없는 것을 한다고 하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 예산을 해줬는데 성과주의 예산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불과 몇 년 안 됐는데 예전처럼 또 다시 예산 편성하는데 돌아간다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향기 있는 문화도시라고 하는 정책사업과 단위사업인 지역문화진흥정책 이 사업과 희극인의 날 이벤트 사업과 무슨 연계를 갖는지에 대한 문건 하나 받아본 바도 없고, 이것에 대한 이해할 수 있는 구체화되고 심화되는 내용 하나 받아본 바 없고, 한 것을 평가해보니 문제점은 무엇이었고, 이게 예총에서 요구했던 사업이라고 해서 받아들이긴 했는데 어떤 성과가 있었는가, 이후에 지역문화예술정책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문구 하나 없잖아요. 기대효과가 없잖아요.
그리고 오히려 긍정적으로 아무리 해석을 하더라도 우리가 앞으로 지향해야 될 성남시 지역문화정책이 전체 문화재단과 문화원과 또 다른 예총과 또 다른 민예총과 다른 장르별 이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에게 어떤 창작활동을 동기 부여할 것인가, 그래서 지역문화의 유산으로 남게 할 것인가, 이런 연장선상에서 이해가 되어지는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다. 거기에 대한 답이 없으면 나는 1억 5000만 원 이례적으로 치렀습니다만 실효성 없는 이벤트성 행사이고 심도 있게 평가한 내용이 없어서 이것에 대한 투자 가치를 못 느끼기 때문에 본 위원은 1억 5000만 원 삭감 요청을 합니다.
그리고 모란5일장에 관한 내용이 우리가 주목해서 그동안 보아왔는데 여러 해를 거듭하면서 모란5일장축제들을 역시 예총에다 주는 이 사업을 우리가 주목해서 살펴봤는데, 매년 소프트한 프로그램 몇 가지만 추가해서 바뀔 뿐이지 정말 이것을 어떻게 육성 지원할 것인가 하는 측면에서 고민을 문화예술과에서 하고 있고 또 그런 측면에서 모란민속5일장에 관한 것들을 어떻게 활성화시키고 이것을 세계적인 축제, 대한민국에서의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만들 것인가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고 보여요. 그런 측면에서는 긍정적으로 보이는데, 그래서 이것을 연구용역을 통해서 구체적 대안을 한번 제시해봐야 되겠다는 측면에서 예산을 2000만 원 세운 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지관근위원 그러면 지역문화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대표적인 축제로 육성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할 거냐라고 하는 측면에서 예산이 세워지게 되면 과업지시를 어떻게 내릴지는 모르겠지만 그 내용도 공유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의 말씀을 좀 드립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지관근위원 다만 본 위원이 고민되는 지점은 모란5일장축제가 6000만 원 계상되어 있는데 이것을 2010년도에 예총에 맡겨서 그냥 치러낼 것인지, 아니면 우리 축제추진위원회도 조례를 만들어서 놓았는데 이런 단위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할 것인지, 아니면 문화재단에서 해왔던 그동안의 탄천페스티벌의 한계와 문제점들을 어떻게 전체 예산들을 좀 흔들어서 집중과 선택을 할 거냐 이런 내용의 문제들을 가지고 사실은 고민되어져야 된다고 보이기 때문에 6000만 원을 가지고 2010년도에 연간 나누어서 그동안 보여주는 모란5일장축제를 계속 할 것인지 그 판단을 좀 해야 되거든요. 왜냐하면 용역은 용역대로 가고 축제는 축제대로 기존하고 다를 바 없이 간다고 한다면 또 문제가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금 모란민속5일장축제 이 부분에는 저희가 예산파트하고 협의하기를 일단 금년도에는 단위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하는 것 자체가 어려우니까 모란민속5일장축제는 전년 수준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나서 그다음에 우리가 타당성연구용역을 통해서 우리 지역문화에 대해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들이 나온다고 하면 저희가 예총과 모란민속5일장 추진위원회와 다시 협의해서 이 콘텐츠를 진행시켜야 되지 않겠느냐 그렇게 판단하는 부분이거든요.
그렇다고 이것을 다시 축제위원을 돌린다든지 별도의 기구로 예산을 한다면 이것은 저희가 감당할 수 없는 민원이 따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어렵고, 저희가 나온다고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모란민속5일장 추진위원회하고 예총하고 저희가 협의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관근위원 감당할 수 없는 민원이 어떤 사항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것을 한편에서는 구체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를 해가고 한편에서는 발전적 해체를 통해서 거기에 새로운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자원들이 참여하는 조직으로 준비가 되어지고 또 6000만 원의 예산 가지고는 용역 결과상 감당하기 힘들다고 한다면 더 예산을 증액해야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성남의 브랜드 모란의 브랜드를 드높이고 모란장이라고 하는 민속시장이라고 하는 내용과 문화 콘텐츠와 결합시켜내는 용역들이 구체화되어야 되겠지만 그것이 세계풍물축전이라고 하는 형태로 드러날지, 아니면 다른 내용으로 드러날지는 용역 결과를 주목해야 되겠고,
다만 이것을 우리가 일정 정도 합의해서 2010년도에 이 예산을 전반기 때는 선거가 있기 때문에 거의 못 쓴단 말이에요. 그 이후로 넘어간다고 했을 때에 한 번으로 집중해서 쓰는 내용으로 갈 거냐? 장소의 문제도 허락되지 않기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고 해서, 모란장 이전과 관련된 사항도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바라보고 투자해야 될 내용이 있고 또 중기적으로 투자해야 될 내용이 있단 말이에요. 그것을 좀 구별되게 모란장 이전 부서하고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적인 요소를 담당하고 있는 문화예술과하고 이 내용을 같이 로드맵을 짜서 단계별 제시가 대두가 되어야 분리된 속에서 접근하다 보면 안 맞아떨어지는 사항들이 있단 말이죠, 관계부서 생활경제과하고. 그런 측면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결국에 어려운 사항이긴 합니다만 그 용역 과제를 수행하면서 그 지점이 과업지시에 녹아들어가야 될 부분이 있다고 보이고, 6000만 원 사용하는 문제는 이후에 좀 논의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다음에 문화재단에서 별도로 할 사항이지만 탄천페스티벌의 문제를 가지고 어떻게 할 거냐, 이 문제하고도 성남시 전체 축제를 평가해 주는 내용의 연상선상 속에서 탄천페스티벌 예산을 우리가 삭감한 이유들이 있었고 그것들이 극복되지 않는 한은 다시 세우기 힘든 부분이란 말이에요. 그런 측면에서 전체를 보고 다뤄달라는 주문을 하고 싶어요. 예산 구조상.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산 구조상 저희가 위원님께서 큰 틀에 있어서의 축제를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공감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예산을 운영하는 디테일한 부분에 있어서 생활경제과하고 택지개발부서하고 협의해본 결과 금년도에는 모란시장에 대해서는 특별한 변동사항이 없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일단 6000만 원의 예산을 전년도 수준으로 확보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타당성용역에서 어떤 콘텐츠가 나올 것인지에 대해서는 저희가 판단하고 다시 의견을 조정하고 그래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모란민속5일장축제의 예산은 일단 확보는 해 주셔야 그 다음 사업이 진행되지 않겠나, 저희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관근위원 예, 그런 고민이 전제되는 속에서는 예산은 세워져야 될 것으로 봅니다. 그 지점을 확인코자 질의했던 사항이고요.
마지막으로 우리시에서 예총 사무국 운영 지원에 관해서 얼마를 지원하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총 사무국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금년도에 예산안 요구한 부분이 지금까지 지원했던 부분입니다.
○지관근위원 임대료와 사무국 운영비를 지원하는데 임대료는 1800만 원, 운영비는 1억 1200만 원 정도 되는데 이 많은 예총에서의 각종 장르별 사업들을 하면서 사무국의 운영 자체가 4명의 인건비란 말예요. 4명의 인건비 가지고 대단히 취약한 부분이 있다. 그리고 무대차량은 몇 명이 지원되는 거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금 무대차량에 1명, 발전차량에 1명 해서 2명이 있습니다.
○지관근위원 그러면 총 4명이에요, 6명이에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사회단체보조금에서 예산을 요구한 것이기 때문에 저희 문화예술과의 본예산에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총 6명입니다.
○지관근위원 그러면 계속 예총 같은 경우는 구청사 시민회관에 유지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그렇습니다.
저희 문화예술과가 사용했던 사무실을 예총이 이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관근위원 얼마간 유지되는 건가요? 2년간 유지되는 건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것은 별도계획에 의해서 있을 때까지는 유지될 것입니다.
○지관근위원 그래요? 2년 정도밖에 안 되겠네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렇게 따진다고 하면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지관근위원 그래서 사무국 운영상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를 좀 하시고 실제 다양한 장르라고 하는 미명하에 별도의 종류 사업들을 전략적 판단 없이 예산을 과다하게 이벤트성 사업들을 세우는 것은 지양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검토하겠습니다.
○지관근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지관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성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성심위원 한성심 위원입니다.
과장님, 모란민속5일장 관련해서 해외 벤치마킹 다녀오셨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저는 해외에는 안 갔습니다.
○한성심위원 직원들 다녀오셨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것과 관련해서 벤치마킹 다녀온 직원이 없습니다.
○한성심위원 재작년에 해외 벤치마킹을 다녀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모란민속장을 우리시의 트레이드마크로 잘 가꾸기 위해서 해외 벤치마킹을 다녀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담당 과장께서 그것을 모르신다고 하니까,
다녀온 적 있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저희 문화예술과에서 시장과 관련해서 다녀온 적이 없고요, 지역경제과에서는 아마 시장과 관련해서 벤치마킹을 다녀온 것으로,
○한성심위원 그럼 지역경제과에서 다녀온 것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한성심위원 그러면 시장과 관련해서 다른 시장이 아니에요. 모란민속장 때문에 해외 벤치마킹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런 내용을 문화예술과에서 다 접수해서 모란민속장을 어떻게 잘 가꾸고 어떻게 정말 특색 있는 장으로 만들 것인가 고민을 했어야 되는 것인데, 우선 과장님께서 올린 모란민속5일장의 타당성연구용역에 대해서는 좋습니다. 좀 더 앞당겨서 타당성용역조사를 했어야 하는 것이다. 좀 늦었지만 그나마 항상 천편일률적인 축제에 변화가 없고 그저 그런 그 축제들을 타당성용역을 하겠다는 자체는 높이 치하합니다. 그러나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해외 벤치마킹까지도 다녀오고 지금에서 타당성용역을 주느냐 이건 한참 늦었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고요, 모란민속장과 관련해서 과연 지금 예총에서 6000만 원 그리고 모란민속5일장 축제추진위원회가 있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한성심위원 그다음, 예총에서 이번에 2억 4800만 원의 찾아가는 미니콘서트가 잡혀있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한성심위원 작년에는 1억 7800만 원이었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한성심위원 그러면 작년에 63회를 한다고 했는데 2010년에는 몇 회 하고자 합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저희가 찾아가는 콘서트는 신청사의 공간이라든가 확대해서,
○한성심위원 그러면 거기에 모란장에 가는 건 없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모란장에 가는 부분은 현재 모란민속5일장축제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성심위원 아니요, 예년에 보면 우리 시립교향악단에서도 찾아가는 연주회가 78만 원, 야외무대 미니콘서트가 1040만 원이잖아요? 그러면 이 1820만 원이 계상되어 있는데 여기서도 모란민속장에 온 적이 있습니다. 국악도 보면 찾아가는 연주회 50회, 야외무대 10회, 이렇게 다 잡혀있거든요. 그러면 국악이나 시립교향악단에서 모란민속일장을 가는 횟수가 몇 회인가. 그다음에 예총에서 2억 4800만 원을 계정하고 있는 여기도 모란민속장에는 몇 회 가서 할 예정인가.
그리고 모란민속5일장 축제추진위원회에서 하는 6000만 원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것이 여러 가지로 아까 지관근 위원이 지적했지만 조금 앞뒤가 바뀌어져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일단 타당성 용역조사를 빨리 하시고 그게 나오면, 지난번에 축제추진위원회와 관련해서 해외 벤치마킹 나간 것이 우리 문화예술과에서는 안 갔다고 하니까, 본 위원 기억으로는 문화예술과에서 간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그때 갔다 왔던 보고서도 총괄하시고 해서 그야말로 모란민속장터를 정말 성남의 트레이드마크로 잘 가꾸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금 디지털문화대전이라고 226쪽에 있습니다. 디지털성남문화대전을 보니까 제작기간이 2003년 6월부터 2005년 2월 28일까지의 내용이란 말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금 한글화 작업은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작업해서 업데이트를 계속하고 있고요, 영문화 작업은 금년 1월부터 시작해서 12월 31일까지 완료하는 것으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한성심위원 지금 여기 2억이 감소되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그렇습니다.
○한성심위원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2억은 금년도에 영문화 작업을 하면서 예산을 편성했던 거고요, 그 영문화 작업이 금년 말까지 다 완료됩니다. 내년도에는 그것의 유지관리비용만 요구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한성심위원 금년에 영문번역 작업이 끝난단 말이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그렇습니다.
○한성심위원 그 위에 보시면 남한산성에 대해서 책자를 발간하는 게 있어요. 신규사업이 되겠는데 2000만 원이지요? 이러한 사업은 문화원에서 해야 될 사업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러면 문화예술과에서 문화원에 위탁으로 넘기실 것입니까, 아니면 직접 제작을 하실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이 부분은 저희가 문화원에다 위탁사업으로 넘길 겁니다.
○한성심위원 그리고 한마디 더 거든다면 이런 사업은 도라든지 문광부에 제안사업으로 해서 예산을 따와서 하도록 유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알겠습니다.
○한성심위원 우선 여기에 대해서는 이만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한성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순복위원 과장님, 199쪽을 보면 공연하는데 악기 운반하는 것이 50만 원씩 들어가거든요. 그런데 계산해 보니까 거의 3000만 원 돈이 들어가는데 행사할 때마다 악기 운반비를 책정해 주시는데 관용차 같은 것으로 운반하면 안 돼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님, 그것은 악기 운반이라고 해서 단순하게 악기만 운반하는 것이 아니고 악기를 교향악단이나 국악단 같은 경우에는 세팅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세팅하는 방법이 현악기에서도 제1 바이올린, 제2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관악과 현악 부분을 전부 다 조화를 이뤄야 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영역입니다.
○이순복위원 운반해서 설치하기까지 다 해당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비용을 저희가 지급해 주는 것입니다.
○이순복위원 이게 너무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저희도 이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하고 같은 의문을 가졌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한번 현장도 봤습니다. 현장을 보니까 이 악기 하나하나마다 전부 다 세팅을 시키면서 음향하고 또 조화를 시켜야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비용이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이순복위원 그러면 거기에 협연료는 우리 시립국악인들인데도 협연료를 지출해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협연 같은 경우에는 우리 국악단원이 아니고 외부의 바이올리니스트, 피아니스트, 기타 다른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 가수 등을 초청해서 같이 연주할 때 지급되는 비용이 되겠습니다.
○이순복위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이순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용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한위원 아까 위원회 관련해서 연결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문화예술과의 소관을 보면 위원회가 8개 정도 있더라고요. 8개 위원회에서 회의수당은 다 올라왔거든요. 저는 2009년도 자료를 봤어요. 얼마나 회의를 했는가 보니까 8개 중에 반 정도는 유명무실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더라고요.
예를 들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조례로 박영애 위원님께서 만들어 놓으셨지만 2009년도에 한 번도 안 열었어요. 그렇지요?
또한 문화재지정은 이번에 새로 만든 자문위원회고요. 문화재지정자문위원회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문화재지정자문위원회가 아니고 자문위원 수당입니다.
○정용한위원 예, 자문위원수당이요. 이것도 마찬가지고요, 또한 지명위원회도 마찬가지고요, 문화상 시상은 어차피 한 번 하니까 그렇고요, 또한 문화의집 운영위원회도 한 번으로 그쳤어요. 8가지 위원회를 형식상 한 부분이 많고 유명무실한 경우도 많아요. 어차피 조례로 지정되어 있지만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저는 이것을 문화예술과의 일로 평가하고 싶어요. 예를 들면 축제추진위원회야 올해 탄천페스티벌도 안 했고 또한 많은 행사가 취소되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여러 위원회가 있으면 이것에 대해서 위원회의 그만큼 역할을 할 수 있는 일을 주고 또한 일을 찾아서 하셔야 되는데 그런 부분을 많이 안 했어요.
2010년도는 예산이 다 올라왔기 때문에 지켜보겠습니다. 그만큼 일을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문화예술과 소관에서 보면 여성합창단이라든지 시향이라든지 이런 데 보면 사무기기를 임대해서 쓰는 데가 많더라고요. 예를 들어 복사기라든지 팩스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런데 이런 것을 굳이 임대해서 쓸 이유가 있습니까? 금액 때문에 그럽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저희가 임대해서 쓰는 것하고 자산취득비로 취득해서 쓰는 것하고 봤을 때 비용 부분에 있어서 임대해서 쓰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나온 부분입니다. 그리고 또 행정적인 절차에 의해서 자산취득비로 했을 때는 유지보수비가 만만치 않게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차하는 부분입니다.
○정용한위원 예를 들면 시향 같은 데는 4개 단체에서 월 15만 원씩 쓰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720만 원 정도 나오고 어머니합창단에서도 마찬가지로 쓰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예를 들어서 잉크비용이라든지 임대해서 하는 것이 낫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이것이 매년 금액이 많이 올라오면, 작년도 것도 그렇게 많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거의 그 정도 수준입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다 보니까 계속적으로 임대해서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가 하는 부분을 질의드리는 것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그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저희가 임차하는 부분입니다.
○정용한위원 축제추진위원회의 역할에 대해서 과장님 아시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정용한위원 탄천페스티벌 이번에 예산이 올라왔는데요, 탄천페스티벌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실 계획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제 실무적인 판단은 자문위원회가 필요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축제추진위원회를 활용하실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축제추진위원회는 성남시 전체에 대한 축제에 대해서 시기를 조정하고 규모를 조정하는 역할로 의미를 부여하려고 하거든요. 왜냐하면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축제를 하라마라 축제를 어떻게 하라는 부분은 관련부서하고 마찰도 일어나고 하기 때문에 축제추진위원회의 역할은 축제의 시기 조정이라든가 규모 조정을 하는 부분으로 한정하는 겁니다.
○정용한위원 축제추진위원회의 목적을 보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봤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방금 과장님께서 답변하신 부분하고 조금 다른 부분이 있는데 꼭 축제추진위원회가 날짜나 이런 것을 하는 부분이 아니거든요. 분명히 축제추진위원회의 구성을 보니까 일단 행사에 전반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전문위원으로서 전문인으로 구성하게 되어 있고 또한 그런 부분에 있어서 모든 전반적인 것을 자문할 수 있는 역할로 이 기구가 되어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래서 저희가 본예산이 전부 다 통과된다고 하면 어차피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해서 전반적인, 축제추진위원회가 하나의 축제만을 컨트롤하는 것이 아니고 성남시 전체에 대한 축제, 행사, 공연행사라든가 그런 부분을 컨트롤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가 한번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해서 그 부분은 자문을 구해볼 계획입니다.
○정용한위원 그냥 일반 날짜 잡는 축제추진위원회가 아닌 쉽게 말해서 전문인들로 구성되었고 비전문인들이라든지 의원님들도 들어가실 수 있겠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성남에서 그래도 대표적인 행사가 탄천페스티벌 아니었습니까? 그렇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정용한위원 그런 부분과 예를 들면 2009년도에 신종플루 때문에 행사가 많이 취소되었다고 하지만 엄청 큰 행사, 아까 지관근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희극인의 날도 어떻게 보면 축제입니다. 그런 부분이라든지 아니면 성남문화예술제라든지 모든 축제가 상당히 많이 열렸지만 축제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연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이 조례가 2007년도에 발의되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2008년도에 조례가 제정되어서 2008년 10월에 저희가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정용한위원 했습니까? 거기서 어떤 역할을 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거기서 우리시 전체에 대한 축제를 컨트롤하고 규모를 조정했는데, 대표적인 것이 10월에 개최되는 성남예술제를 5월로 변경해서 행사가 성황리에 잘 처리되었고,
○정용한위원 몇 월에 하셨다고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2008년까지는 성남예술제가 10월에 개최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2009년도에는 5월에 개최했습니다.
○정용한위원 축제추진위원회가 2008년도에 구성되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그래서 2009년도 성남예술제는 거기 결정에 의해서 5월에 개최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니까 2009년도에는 축제추진위원회를 안 했다는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저희가 예산이 통과되고 나면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정용한위원 방금 말씀드린 대로 전문인이냐 비전문인이냐 이런 것을 떠나 일단은 날짜를 잡는 위원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그 축제에 참가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축제추진위원회를 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정용한위원 12페이지에 박태현 음악제 관련되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태현 음악제가 몇 회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11회째입니다.
○정용한위원 11회요? 그렇게 오래되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11회째 됐습니까? 박태현 음악제 한 지 얼마 안 되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박태현 창작동요제라고 해서 1990년대 말부터 진행되어 왔던 부분입니다.
○정용한위원 날짜 정확히 모르십니까?
지난 2008년 이 부분에 대해서 한성심 위원님이 상당히 지적을 많이 했던 부분이 있어요. 과연 성남의 박태현 음악제가 전국 창작동요제가 맞냐.
단지 박태현 관련해서 안치하고 있는 곳이 성남이다 보니까 그에 대해서 너무 형식상 또한 그런 부분에 있어서 동요제를 만든 것에 대해서 지적을 한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박태현 음악제를 추진하기 위해서 그냥 음악협회에 맡겨놓은 거예요, 아니면 그런 것에 대해서 상의하신 부분이 있습니까?
지난번에 지적을 받고 나서 말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전년도에 박태현 음악제 예산이 1억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예총과 음악협회의 진행 상황을 살펴봤는데 박태현 선생님이 대표적인 동요작가신데 작년도에 공연한 내용을 보면 박태현 선생님의 행적하고 거리가 먼 행사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저희가 금년도에는 예산을 7000만 원을 삭감하고 3000만 원을 요구했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 박태현 음악제는 순수하게 박태현 선생님이 동요작가기 때문에 창작동요제의 콘셉트로 가야 되지 않겠느냐 해서 진행됐던 부분이고,
○정용한위원 작년하고 답변이 비슷한데요,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의회에서 그동안 이렇게 어떤 행사에 관련되어서 지적을 받았으면 그것은 그에 관련되는 소관 추진위원회라든지 아니면 관련된 단체하고 상의해서 앞으로 어떤 식으로 이것을 활성화시키냐, 아니면 지적을 이렇게 받았으니까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 이런 식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 답변 내용도 거의 비슷하고 그런 것이 관련 단체하고 연결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에서는 그냥 지적받으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 같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아니, 위원님이 지적을 해 주셨기 때문에 순수한 박태현 음악제의 취지로 돌아가자 해서 관련 음악협회 지부 사람들하고 예총에다 저희가 그 사항을 얘기했던 부분이고 행정지도를 했던 부분입니다.
○정용한위원 알겠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앞으로 좀 심도 있게 하셔서, 과연 저는 이 행사를 해야 되느냐 말 것이냐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싶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데 나름대로 이 박태현 창작동요제 같은 경우에는 전국에서 공중파 방송에서 개최하지 않는 동요제 중에서는 상당히 권위가 있는 동요제가 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알겠습니다. 이것은 그냥 지적으로 넘어가고요, 예산 관련되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15페이지에 태평2동 골목을 대상으로 하는 관내 작품 전시라고 했는데요, 이게 벽화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태평4동에 2009년인가 2008년도에 한 사업이 있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재단에서 사랑방문화클럽에서 하는 미술관 벽화그리기사업으로 진행한 부분이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것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보셨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제가 태평4동장으로 있었을 때는 그 부분을 굉장히 괜찮은 사업이라고 했는데 근래에는 제가 현장엘 못 나가봤습니다.
○정용한위원 혹시 문화예술과 팀장 중에 현재 관리라든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보신 적 있으세요? 그것 처음에 태평4동에서 했다고 해서 상당히 떠들썩했어요, 잘 됐다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정용한위원 그런데 그게 단 며칠 만에 작품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모르세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 내용은 제가 보고 받은 적이 없는데요?
○정용한위원 그 작품이 다 훼손되고 벽에 낙서가 되어 있고 그러잖아요. 저희가 말하는 전시행정이라고 하지요? 처음에는 좋아요. 취지도 좋습니다. 그런 골목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벽화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해놓으면 뭐합니까? 며칠만 되면 낙서투성이인데. 관리가 안 된다는 거예요, 돈만 투자해 놓고.
그것 보고받으셨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제가 정식적인 보고를 받지 못 했는데요, 위원님 문화재단 예산 심의하실 때 그 내용도 지적 좀 해 주십시오.
○정용한위원 이 부분하고 우리동네미술관사업하고 거의 비슷한 사업이지요? 이 부분은 민예총에서 하는 사업이고 작년에 했던 것은 문화재단 사랑방문화클럽에서 했던 사업이고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정용한위원 그런데 이게 이번에는 왜 따로 올라왔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이 부분은 지금 이 벽화사업이 태평2동의 도로를 중심으로 금광초등학교 앞 도로 중심으로 해서 그 위쪽에 있는 사람들은 주거환경이 굉장히 열악합니다.
○정용한위원 예, 맞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거기에 금빛초등학교 학생들이 있는데 거기에 있는 아이들의 정서적인 부분에 있어서 벽화사업은 굉장히 좋은 사업 중의 하나입니다.
○정용한위원 그렇지요. 좋은 사업이에요. 그것은 저도 인정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또 저희가 사업계획서를 민예총에서 받아봤을 때 나름대로 타당성도 있고 참여하고자 하는 작가들의 열기도 굉장히 높고 그랬기 때문에 저희가 문화예술과에서 직접 위탁사업으로 해서 추진해보려고 했던 부분이 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그 사업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괜찮은 사업입니다. 그렇지만 사후관리가 안 되고 며칠 만에 훼손되어서, 처음에는 그 벽화 그렸다고 홍보 떠들썩하게 해놓고 며칠 뒤에 가보면 온갖 낙서로 뒤범벅이 되어서 이게 과연 좋은 사업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저는 그것을 보고 나서 의문이 가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데 그런 부분들은 위원님께서 지적하신다면 유지관리를 위한 계속사업으로 진행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나 보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벽화사업인데 거기에 낙서가 되어 있다면 그것을 어떻게 합니까?
이것은 문화재단할 때 더 지적을 하고요, 작년에 문화재단에서 할 때는 금액이 얼마나 들어갔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2006년도에 태평4동에 대한 사랑방문화클럽에서 문화공동체에서 했을 때 약 4500만 원 예산 들어갔습니다.
○정용한위원 상당히 많이 들어갔네요? 올해는 민예총에서 2500만 원 정도 들어가고요?
유지보수라고 말씀하셨는데 유지보수에 대해서는 머리를 좀 짜내셔야 될 것 같아요. 과연 앞으로 이것을 어떻게 유지보수를 하셔야 될지.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 부분은 저희가 작가들하고 한번 협의해보겠습니다.
○정용한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좋은 사업을 망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224페이지에 둔촌 한 씨 행사를 매년하고 있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정용한위원 이번이 제5회가 되는데 한국 행사와 중국 행사가 있지요? 중국도 4회 동안 매년 같이 갔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계속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이것이 1000만 원씩 나눠져 있는 것입니까? 중국 행사에 금액이 얼마나 들어갑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거의 1000만 원씩 해서 중국 행사에 1000만 원, 5월에 한국에서 하는 행사에 1000만 원 정도의 예산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저희가 심양시하고 자매결연을 해서 한국주간행사 때 이 사업을 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통상 문화원에서 가시는 것은 한국주간행사 때 주로 가는데 한국주간행사에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참가하는 것은 아니고 심양시에 거주하는 조선족 학교와 조선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둔촌 선생의 업적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시조시백일장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참여해 보신 적 있으세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제가 문화원 행사에는 가보지 못 했습니다.
○정용한위원 이게 과연 계속 중국에서 해야 될 사업인지 의문스럽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심양에서 하는 행사에 대해서는 저희가 금년에 한번 직원을 보내서 과연 타당성이 있는지 판단해보겠습니다.
○정용한위원 한국주간행사를 매년 하고 있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저희 한국주관행사에는 심양시에서 참가하지 않습니다.
○정용한위원 격년이라든지.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제가 와서는 한 번도 참석 안 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전에는 했었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전에는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자매결연만 해놓고 한국주간행사에 참여 안 하는 것은,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데 한국주간행사에 참여하는 부분에 있어서 나름대로 저희가 분석해 봤을 때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예산 요구를 안 한 부분입니다.
○정용한위원 예, 일단 개인단체들끼리 교류는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시에서도 자매결연에 관련되어서 꼭 한국주간이 아니더라도 심양시하고 성남시하고 어차피 국제자매결연이 되어 있으니까 행사 부분이 아니더라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겠고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알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아까 한성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인데요, ‘남한산성’ 발간에 대해서, 이것은 어디서 하고 있는 거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저희가 문화원에 위탁사업으로 할 겁니다.
○정용한위원 제가 이번에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드린 부분 내용 아시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정용한위원 그런데 이것을 그 문화원에서 또 하시려고 그래요?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아까 한성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문화원에서 행사하는 것은, 저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안 맞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남한산성이 과연 성남에 있는 거냐. 성남에 없는 부분에 대해서 뮤지컬 하는 자체를 문화원에서는 일단 부정적으로 연구지에 발간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는 2000만 원에 대해서 삭감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왜 자꾸 발간하는 것을 문화원에다 맡겨요? 꼭 문화원에다 맡길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데 남한산성도 우리 지역의 하나의 향토사를 이루는 부분입니다.
○정용한위원 예, 맞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우리 문화원의 설립목적에 보면 지역향토사에 대한 문화라든가 이런 발굴사업을 하는 것이 문화원의 고유사업으로 되어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맞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남한산성에 대한 부분을 문화원 고유사업으로 위탁시키려고 한 부분이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논단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문화원에 대해서 앞으로 연구논문을 낼 때에는 논문심사위원회를 구성해서 리포트 수준의 논문을 내지 말고 최소한 석사학위 이상의 논문이 실릴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할 계획입니다.
○정용한위원 한 번 책을 발간하게 되면 계속 남잖아요. 그렇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정용한위원 그리고 성남문화연구라는 책자 아닙니까? 계속 16년 동안 발간한 책자에 남한산성에 관련되어서 그런 식으로 비교했다는 것은, 성남에 있는 향토문화연구소에서 과연 그런 식으로 할 수 있는지 의문스러웠어요. 그 책을 읽고 나서 저는 마지막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황당했어요.
처음에는 성남에 있는 학교들에 대한 교가를 상당히 평가를 잘 해놨는데 갑자기 마지막 부분에서 남한산성에 대해서 위치성을 따지고 그런 부분에 논문을 써놓은 것에 있어서는 처음하고 너무 안 맞고 황당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남한산성에 대한 발간을 문화원에서 한다? 저는 너무 안 맞는 것 같아요. 과연 이것을 발간할 수 있는 향토문화연구소가 되었든, 왜 문화원이 됐는지 저는 의문스러워요.
그리고 또한 자꾸 발간에 대해서, 지금 안 그래도 문화원에서 다섯 가지 정도의 책자를 발간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문화원이 발간하는 서점도 아니고 인쇄소도 아니고 자꾸 이런 발간하는 것을 문화원 쪽으로 묶는다는 자체가 저는 안 맞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또 남한산성에 대한 것을 현재 있는 남한산성에 대한 형식상 이런 발간이 아닌 진짜 성남 아니면 성남이 태동된 남한산성의 역사적인 것을 저는 그렇게 이상하게 비교한 그런 부분에 이것을 맡긴다는 자체도 저는 안 맞다고 생각하니까 남한산성 발간에 대해서는 아주 중요한 부분에 있어서 새롭게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서 문화원이 되었든 문화재단이 되었든 예총이 되었든 남한산성 발간에 대해서 진짜 역사성이나 지리성을 아는 분들이 모여서 이런 것을 발간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삭감을 요청하고요, 만약에 그런 데가 구성되었다면 그때 예산을 다시 편성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정용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경위원 과장님, 동네 미술관사업 관련해서는 정용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굉장히 좋은 사업인데 잘 진행되려면 사후관리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거든요. 그 당시에 많은 문화예술가들이 헌신해서 적은 비용으로 주민참여를 이끌어내고 사라져가는 성남지역의 재개발 예정지역이라든지 이런 곳들,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들의 동네 인심을 그런 아름다운 문화예술작품으로 모아내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지역주민들이 단합하고 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굉장히 주민참여형 문화예술사업으로 평가받았던 사업이에요.
그런데 이게 계속적으로 관리되지 않으면, 문화재라고 하는 것은 조금씩이라도 손길이 가야 더 가치가 높아지는 것이거든요. 이것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게끔 정말 훌륭한 예술인들이 그런 분들이거든요. 돈을 받지 않고, 아니면 최소한의 실비로 그 사업을 진행했어요. 그리고 손때 묻은 아이들이 벽화를 직접 그려서 자기 학교를 꾸미고 그런 것들이거든요. 그런 작품들이 유실되거나 훼손되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할 것 같고요, 그것이 문화재단에서도 필요하겠지만 이후에 문화예술과에서도 이런 부분들은 반드시 소중하게 만들어야 할 숙제라고 생각하고 부탁드립니다.
동네미술관사업이 또 올라왔는데 문화예술과에서 할 때 지역을 잘 고려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보다 열악한 곳들이 수정구에만 있는 것은 아닐 것이고요, 다양하게 더 찾아봐서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이 있다면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고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동네미술관사업이 3년간 1억 가까이 투여된 것으로 알거든요. 그래서 2500만 원이면 사업비로 너무 금액이 부족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사업 관련해서는 기왕에 할 거면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문화예술성이 높은 작품들이 나올 수 있게끔 예산을 충분히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알겠습니다.
○김현경위원 올라온 안보다 깎인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김현경위원 사업비를 여러 군데 쪼개서 안배하다 보면 그럴 수밖에 없다는 생각은 드는데 기존에 해오시던 분들이 그것을 많이 확대해서 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전 사업에 비해서 같은 수준에서 올렸을 거예요. 그러면 그 안 정도는 존중해서 해 주셔야 되는데 너무 많이 깎으신 것 같더라고요. 1000만 원 가까이 깎였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저희가 예산파트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좀 삭감이 되었습니다.
○김현경위원 그런 부분들은 나중에라도 고려해서 예산을 좀 더 살려주셨으면 좋겠다는 의견이고요, 가능하시겠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님, 그것을 제가 여기서 답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예산계하고 협의를 해야 하는 부분이니까,
○김현경위원 협의를 좀 하셔서, 사업을 안 하는 게 낫지 필요한 기본사업의 규모가 있을 텐데 그 올라온 사업을 이런 식으로 깎는 것은 하지 말라는 얘기와 비슷한 거거든요. 그래서 기왕에 이 사업을 민예총에서 할 수 있게끔 밀어주시는 거면 확실하게 예산 지원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의견이에요. 그래서 이것이 그냥 한 단체를 밀어주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또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니까 그렇게 하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하나 더 여쭤볼 것은 판소리 큰잔치가 원래 있던 사업인가요? 제가 처음 보는 것 같은데.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2008년부터 사업을 했는데요, 우리 지역에 있는 판소리 무형문화재들이 모여서 하나의 사업을 진행하는, 공연을 진행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2008년에는 11월에 공연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최고의 명창이신 분들이 다 참여해서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부분이고, 2009년도에는 신종플루 때문에 사업이 취소되었는데 신종플루가 조금 수그러들어서 사업을 할 수 있겠느냐고 물어봤더니 준비기간이 짧아서 할 수 없다는 포기 의견을 내놨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는 그 사업을 진행하지 못 했습니다.
2010년도에는 저희가 우리 지역사회에서 활동하시는 판소리 무형문화재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해 주려고 예산을 요구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김현경위원 한가위 국악큰잔치와는 성격이 다른, 개최 시기나 이런 것이 다른 거란 말씀이시네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그렇습니다.
○김현경위원 저는 예총이 어쨌든 방대한 협회별 여러 갈래별 행사들이 쭉 지원이 되거든요. 지원이 되고 나눠서 예산을 적정하게 분배하는 것은 좋은데 소외되는 곳에 대한 얘기를 제가 행감 때도 지적한 바 있잖아요.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결하실 건지 본예산 통과할 때 사실 여기 있는 예산 중에 깎을 예산이 없어요. 특히 문화예술인 단체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아서 만들어가는 행사들에 대해서는 손 댈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예를 들면 시군 예술단체 등 지원에도 보면 민예총과 성남예총 9개 회원단체 지원이 있어요. 여기 같은 경우에 6000만 원을 민예총과 예총 9개 회원단체가 나눠 쓰는 거거든요. 그런데 예총에는 협회별로 지원을 받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김현경위원 그런데 통으로 민예총만 지원을 받아요. 그런데 여기에도 갈래별 조직들이 다 있거든요. 그런 조직들에 대한 지원은 생각 못 한다 하더라도 예를 들면 예총이나 이런 곳들은 사무실 인건비나 운영비까지 다 지원되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김현경위원 그런 것에 비해서 볼 때는 너무 비교가 되는 거지요. 그런데 이렇게 조그맣고 우리지역 내에서 예총에 비해서는 물론 신생단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여기도 10년 이상의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한 경력이 있는 단체들이에요. 그런데 영세한 거지요. 육성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되고 그러는데 면피용으로 행사 한두 개 지원하고 마는 거거든요. 그렇게 하지 마시고 이런 단체들이 최소한의 자기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기본 조건인 사무실이나 인건비에 대한 지원이거든요. 이런 것들이 올해도 여전히 빠져있는 거지요. 그런데 다른 곳들은 지부들까지 다 지원되고 각 지부마다 행사가 하나씩 다 예산이 나눠지고 행사들도 보면 한 번에 1500만 원 2000만 원이 기본이거든요. 그러면 상대적인 박탈감도 들뿐만 아니라 누가 보더라도 건강한 문화예술을 만들어가는 아마추어 예술인 단체들인데 그런 단체들이 남들은 지원해 주고 자기네는 왜 안 해 주느냐는 형평의 문제를 떠나더라도 기본적으로 자생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요. 그런 것들에 대해서 다음 추경예산 때라도 예산에 대한 안배를 반드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하시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검토하겠습니다.
○김현경위원 검토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
○김현경위원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김현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만식 간사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만식위원 예산에는 좀 원칙이 있어야 되는데, 태평2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라고 해서 보도블록 좀 깔아달라고 했더니 보도블록은 안 깔아주고 뜬금없이 동네 미술관사업은 뭐예요? 벽화 그리는 거예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벽화사업입니다.
○최만식위원 거기 그릴 데가 어디 있어요? 올해 희망근로로 해서 벽화 다 그렸는데?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님 이것은 민예총에서 저희한테 사업계획을 가지고,
○최만식위원 저한테 제출해 주세요. 제가 보고 사업성이 있는지,
다 그려놨는데 뜬금없이 미술관이고, 보도블록을 깔아 달랬더니 보도블록은 재개발한다고 안 깔고 말이야. 예산에 형평성이 없다는 거예요. 원칙이 없어요.
심의하기 전에 그것을 갖다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최만식위원 그리고 시립예술단이라든지 여러 가지 올해 우리가 나름대로 좋은 취지에서 찾아가는 콘서트 행사들을 많이 했지 않습니까? 나름대로 평가들도 좋게 받았는데 내년도 상반기에는 사업들을 진행 못 시킬 것 아닙니까? 아무래도 선심성 행사이기 때문에 선거법 위반으로,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제가 선거법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답변드리기는 그렇지만 저희가 2007년도부터 계속된 사업으로 진행되어 왔던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선관위한테 다시 자문을 구하겠지만 선거법에는 크게 저촉되지 않는 사업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최만식위원 그래요? 어떻게 보면 자치단체의 선심성 행사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선관위하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저희 행사할 때는 전부 다 선관위하고 협의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만식위원 내년도 예산 세울 때도 이 부분은 선관위하고 협의를 했어야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데 저희가 지방선거가 지난 시점 이후에는 선거법에 크게 저촉을 안 받으니까요.
○최만식위원 그렇지요. 저촉은 안 받는데 내년도 상반기가 아무래도 엊그제부터 180일 제한이 들어온, 여러 가지 선거법 관련해서 제한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적어도 예산을 짤 때는 선관위하고 그런 협의들을 마친 이후에 이 예산들이,
이렇게 지금 예산들을 세워놨는데 만약에 선관위에서 법상 문제가 있다고 하면 상반기에 진행 못 되면 이 예산이 불용 처리될 것 아닙니까? 예산을 세울 때는 그런 부분들을 긴밀하게 협의해서 예산을 세우는 것이, 또 예산이 불용처리되지 않고 다른 곳에 쓰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미비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다음에 하나만 더 물어볼게요. 228페이지에 우리 사회문화예술 교육사업을 하잖아요. 국도비가 나오는 거네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최만식위원 새롬지역아동센터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건데 이것은 어디에 있는 아동센터인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사회문화예술교육사업 새롬지역아동센터는 신흥3동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이것이 아이들에 대해서 미디어 이해라든가 소외계층의 아이들에 대해서,
○최만식위원 사업은 좋은데 저는 새롬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한 이유가 무엇인가.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이것은 저희가 선정한 것이 아니고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해서 당선되어 선정된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한테 국비 50% 도비 25%를 줄 테니까 시비 25%를 반영하라고 내시가 내려온 부분입니다.
○최만식위원 이 사회문화예술교육사업 같은 것은 좋은 취지에서 하는 것 같은데 이런 부분들이 새롬지역아동센터 딱 한 군데만 하니까 이왕이면 수정·중원·분당구에 골고루 해서,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것은 공모사업에서 당선된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 역할이 없습니다.
○최만식위원 과장님께서는 이것이 공모사업에 의해서 내년에 처음 시범사업이 되는 것 아녜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그렇습니다.
○최만식위원 이 부분을 유심히 살펴주셔서 나름대로 취지나 이런 부분이 좋으면, 우리가 지금 예술단들도 다 소외계층 찾아가서 연주회도 하고 여러 가지 멘토도 해 주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의 연관성인 것 같아요. 행위를 하는 주체만 다를 뿐이지만 취지나 이런 부분이 좋기 때문에 좀 그런 부분들을 유심히 살펴보셔서 더 전파하실 것인지 더 키울 것인지 그런 것들을 판단해 보시라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알겠습니다.
○최만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최만식 간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애위원 과장님, 192쪽에 단원 실기 특별교육에 250만 원씩 2회에 500만 원 잡혀 있거든요. 특히 발성 교정이라든지 무대매너, 연기 이런 것은 전체적으로 어떤 특별교육을 받는지? 발성 교정 같은 경우에는 개인이 연마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금 우리 합창단 같은 경우에는 저마다 오디션을 통해서 들어오는데, 공무원들도 들어오면 공무원교육원이라든지 아니면 기타 연수원에 들어가서 계속 직무교육을 받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단원 실기 특별교육도 합창단에 대한 직무교육 차원에서 교육을 시키는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계속 교육이 안 돼서 할 경우에는 전체적인 합창의 흐름이라든지 발성기법이 계속 바뀌는 부분도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음악대학 교수, 전문가로 교육진을 구성해서 교육시키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박영애위원 알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발성 교정이라든지 이런 단원 능력 강화는 개인의 차원에서 할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또 전체적으로 보니까 무대 매너라든지 연기 이런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으니까 그 점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192쪽에 찾아가는 연주회, 야외무대 미니콘서트 이런 부분들은 우리시 문화예술과에서 직접 관장하시는 부분이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그렇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럼 이것과 193쪽에 찾아가는 연주회 100만 원씩 5회 이것도 마찬가지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그렇습니다.
○박영애위원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209쪽에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는 우리가 예총에다 민간위탁으로 한 거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박영애위원 그러면 이 프로그램이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따로 따로 움직이는 겁니까, 아니면 같이 연결해서 움직이는 겁니까? 돈이 어떻게 움직여지는 부분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찾아가는 연주회는 우리 국악단원, 교향악단원, 합창단원 해가지고 별도로 되어 있는데 찾아가는 연주회는 병원이라든지 학교라든지 노인복지시설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직접 우리 예술단원들이 다 가서 하는 연주회가 되겠고, 그다음에 208쪽에 있는,
○박영애위원 그러면 192쪽에 야외무대 미니콘서트 600만 원 악기 운반, 식비 이것은 어떻게 얘기할 수 있어요? 지금 보면 비슷하게 나오면서 그리고 196쪽에 야외무대 미니콘서트 여기도 미니콘서트 소요경비가 또 나와 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여기에 단별로 되어 있습니다. 합창단, 교향악단, 국악단, 소년소녀합창단 해서 단별로 예산을,
○박영애위원 우리 단이 몇 개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금 196쪽에 있는 것은 합창단의 찾아가는 콘서트가 되겠고,
○박영애위원 그 설명을 잘 적어놓으면 똑같은 내용이 똑같이 반복으로 금액이 주어지니까 지금 정리가 안 되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래서 합창단, 교향악단, 국악단 해가지고 단별로 저희가 분산을 시켜놓았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러면 그것을 본 위원이 확실하게 찾았으면 좋았을 걸…….
그러면 지금 찾아가는 이 연주회와 우리 예총에서 하는 연주회는 별개라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별개입니다.
○박영애위원 그런데 209쪽 주관에 보면 “성남예총, 시립예술단(합창·교향·국악) 추진횟수 63회”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그러면 쉽게 말하면 같이 접목이 돼서 하는 부분이지 여기는 관내 불우시설에 가고 여기는 동네 길거리 간다 이게 따로 아니고 내용상으로 같이 포함되는 부분인 것 같은데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내용상으로는 같은데요, 저희가 예산을 요구한 부분에 있어서는 그 부분은 좀 분리를 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박영애위원 분리가 안 되지요. 지금 우리가 이해가 안 되잖아요. 찾아가는 연주회 이 금액도 만만치 않거든요. 192쪽에 우리 문화예술과에서 바로 하는 이것도 지금 120만 원씩 80회로 해가지고 9600만 원이 잡혀 있는데 따져 보면 80회를 기준으로 하면 한 번 하는데 68만 원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어요. 그러니까 본 위원이 볼 때는 이중으로 돈을 신청하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을 갖게 되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것은 아닙니다.
○박영애위원 이것 확실하게 분리되는 부분이 있어야 되는데,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건 아니고요,
○박영애위원 그러면 쉽게 말하면 209쪽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를 작년에 63회를 했잖아요. 이것과 192쪽과 찾아가는 연주회와는 다른 것이라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192쪽에 있는 찾아가는 연주회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소외계층에 대해서 찾아가는 부분이고, 야외무대 미니콘서트 같은 경우에는 합창단이 총…….
○박영애위원 아니, 내가 이렇게 왔다 갔다 하니까 우리 과장님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고, 예산은 보면 작년 예산이나 다를 바 책정은 되어 있지만 이번 기회에 이렇게 분리된다는 부분을 확실히 알고 싶어서, 이해가 되면 별다른 것은 아니지만 이해하고 싶은 측면에서 제가 질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시 말해서 토요미니콘서트 내지는 길거리공연이면 일부 예총에서 오고 또 거기에 접목해서 시립교향악단이 누가 가서 접목을 시킨다 그래서 예산은 따로 수반되지만 같이 공연을 한다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건 아니고, 지금 예총에서 나가는 부분은 209페이지 그 예산에서 진행하는 부분이고, 그다음에 우리 합창단, 교향악단, 국악단이 나가는 야외무대 미니콘서트는 이 예산에서 나가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박영애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본 위원이 더 확실히 알고 싶은데 209쪽은 우리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많은 얘기를 해서 이해되는 부분인데, 192쪽에 찾아가는 연주회 예산이 9600만 원 나와 있던 부분 작년에 어떤 행사를 했는지 부분은 본 위원이 알게끔 다시 설명서를 한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님, 저희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88회 했다고 해가지고 찾아가는 연주회 해서 국악단, 교향악단, 합창단 연주일정 다 자료 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박영애위원 아, 그래요. 그럼 그것을 제가 다시,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행감자료 보시게 되면 거기에 내용이 다 나와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러면 그것을 제가 다시 한번 비교해 보고 의문점이 있으면 다시 질의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박영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 가지만 물어봅시다.
박영애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 중에 192쪽 찾아가는 연주회 음향장비가 85만 원의 예산이 잡혀 있는데 이것은 어떤 음향장비를 얘기하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합창단 같은 경우 만약에 학교에 간다면 학교 강당에서 공연하게 되는데 거기에 별도의 음향장비를 설치해야 됩니다, 공연을 하려고 하면.
○위원장 이형만 그게 어떤 음향장비냐고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마이크나 앰프라든지 그런 부분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찾아가는 음악회를 보게 되면 시립합창단 뿐만 아니라 시립교향악단, 소년소녀합창단, 시립국악단 다 지금 찾아가는 음악회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유독 찾아가는 연주회만 음향장비가 들어가 있어요. 그러면 다른 데는 장비가 필요 없어도 괜찮다는 얘기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국악하고 교향악단은 그 악기 자체에서 음이 나오기 때문에 음이 소화가 되는데, 합창 같은 경우에는 마이크가 있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향장비가,
○위원장 이형만 지금 각 학교 같은 데나 거기에 맞게끔 앰프시설이 되어 있지 않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 앰프가지고는 공연히 불가능하다고,
○위원장 이형만 물론 고질의 서비스를 해 주는 것은 굉장히 좋은 일인데, 예산 9600만 원 중에 음향장비가 6800만 원씩 돼요. 이것은 매번 설치했는지도 한번 확인할 필요성도 있겠지만 음악은 전부 다 소리를 다 포인트로 하는 예술들이라고. 국악도 마찬가지죠, 어린이소년소녀합창단도 마찬가지죠, 교향악단도 마찬가지라고요. 제대로 음이 전달이 안 되면 소리 나는 거지만 똑같은 의미가 부여될 수가 있다고요. 그런데 유독 찾아가는 연주회만 음향장비를 연 9600만 원 중에 6800만 원 예산을 지출한다는 것은 음악을 이해하는데 부족하지 않느냐는 생각이 들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금 저희가 합창단 공연을 계속 볼 경우에는 음향장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물론,
○위원장 이형만 그러면 시립교향악단은 음악 소리를 듣는 건데 그것은 음악장비가 없고 아무 데나 가서 해도 된다는 얘기예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것은 아닌데요, 특히 합창 같은 경우에는 목소리를 내는 부분이기 때문에 목소리 자체가 크질 못해가지고 음향장비를 쓰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위원장님께서 지적해 주신 음이 정확하게 나와야 되고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합창단은 음향장비를 쓰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무슨 얘기인지는 알겠는데요, 지금 다 소리 아닙니까. 소리를 듣는 거라고. 교향악단 같은 경우에는 소리가 아니고 연주하는 모습을 쳐다봅니까? 그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라고.
그러면 유독 왜 찾아가는 연주회만 음향장비가 6800만 원씩 소요가 되느냐는 얘기예요. 교향악단은 소리를 안 하고 연주하는 단원들 얼굴 보러 갑니까? 그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면 제대로 형평성에 맞게끔 해 주셔야 맞지 않겠느냐를 얘기하는 거예요. 지금 다른 자료를 쭉 비교해 보니까 합창단에만 음향장비가 들어가 있어서 말씀드리는 거라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장님,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다시 한번 검토해 봐서 그 설명자료를 넣는 데 있어서 찾아가는 연주회만 음향장비 해가지고 넣었는데, 찾아가는 연주회에 있어서 악기를 사용하는 교향악단이나 국악단은 음향장비를 쓰지 않는데 합창 같은 경우에는 음향장비를 쓰는 부분이거든요.
○위원장 이형만 과장님 말씀도 이해를 해요. 이해하는데 지금 이게 전부 다 음악 아닙니까? 율동을 주로 보러 갑니까, 아니면 소리를 들으러 갑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소리를 들으러 가는 거죠.
○위원장 이형만 소리를 들으러 가잖아요. 그러면 다 똑같은 건데, 왜 유독 시립합창단만 이런 장비를 사용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물어보고 있는 거예요.
무슨 뜻인지 이해를 못하세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
○위원장 이형만 다 소리를 전하는 주 포인트가 있는데 왜 시립합창단만 유독 이런 장비를 써야 되는지를 물어보는 거라고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참…….
○위원장 이형만 이것 답변하기 곤란하시면, 그러면 다른 예술단들은 올해도 똑같이 이런 장비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얘기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러면 시립합창단의 장비 지출내역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리고 우리동네미술관에 대해서 한 가지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문화재단에서 했던 사업하고 다른 내용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금 큰 틀에서는 다르지 않는 사업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같은 맥락이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같은 맥락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같은 맥락이면 한 군데에서 하던 데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해야 그 사업의 연관성도 있고 하지, 문화재단에서 하던 것을 왜 문화예술과에서 하시려고 그럽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금 문화재단에서 태평4동의 사랑방문화클럽의 참여 일환으로 사업을 진행했는데, 거기에 전부 민예총에 소속된 작가들이 참여했었습니다. 그래서 사랑방문화클럽의 우리동네미술관사업을 추진하지 않으니까 그 사업이 저희 문화예술과에 제안되었던 사업이었던 부분이고, 그래서 저희가 그 사업내용을 봤을 때 나름대로 주민참여형 사업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예산을 확보해 주려고 했던 부분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이것도 민예총에서 주관한다고 되어 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민예총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똑같은 것 아닙니까? 단지 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과로 옮겨간 것밖에 더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이것은 제가 봤을 때는 잘못됐다고요. 한 군데에서 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 주셔야지, 아무런 이유도 없이 문화예술과에서 이 사업을 한다는 것은 잘못됐죠. 협의도 없이. 그리고 거기에서 어떤 문제점이나 방향을 달리하거나 했을 때는 몰라도 똑같은 맥락이라면 이것은 문화예술과에서 하는 사업은 아니라는 얘기예요. 그 사업을 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고 하던 곳에서 계속 하게끔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데 지금 사업을 하고 나서의 어떤 유지관리 부분이나 모니터링 하는 부분은 문화재단보다는 문화예술과가 우리 행정의 개선조직을 통해서 체크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희 사업으로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협의를 다시 한번 해보시고,
예, 한성심 위원님.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협의가 끝난 부분입니다.
○한성심위원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보충질의입니다.
우리동네미술관이 수정구 태평2동 골목길은 골목길이라고 해서 또 문화재단에서 많이 했던 사업입니다. 그런데 지금 여러 위원의 질의와 답변을 들어보니까 여기의 벽화를 유지보수하는 거라고 답변하시는 것 같아요.
그렇게 유지보수를 하는 것 같으면 차라리 민예총에게 다른 프로젝트를 주는 게 낫지, 하필이면 우리 최만식 간사가 지적한 것처럼 태평2동에 기 있는 벽화냐? 이게 문제 제기가 되는 것입니다.
같은 골목에 벽화를 하겠다면 시 전체의 영역을 수정구든 분당구든 구별로 나누어서라도 어느 지역이 지금 어떻고 이런 전체적인 것이 나와서 어느 지역에 어떻게 벽화를 하면 좋겠고 하는 전체적인 로드맵도 없이 무조건 태평2동에 살고 계시고 태평2동에 보도블록을 깔아달라고 요청하는 시의원도 모르는 벽화를 유지보수하는 사업비로 올라왔다는 것은 타당성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본 위원은 이번 우리동네미술관 2500만 원은 삭감을 요청합니다. 앞에 삭감이 나왔다면 동의하고요, 차제에 이런 사업을 하실 것 같으면 전체적으로 아니면 5개년 계획이든 3개년 계획을 세워서, 본 위원이 자원봉사센터에 있었을 때도 벽화를 그리는 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예컨대 삼성SDS라든지 삼성 내 여러 계열에서도 벽화를 많이 그려주고 있고 가깝게 경원대학에서도 미대생들이 나와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본다면 전체적으로 봐서 수정구면 수정구 아니면 시 전역을 하면 더 좋고 어렵다면 수정구부터 시작해서 각 골목길 벽화가 필요한 곳을 전부 체크해서 어디어디는 어디의 자원 봉사를 받고 어디는 민예총에서 하고 어디어디는 또 어디에서 하고 이렇게 계획을 세워서 하시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기존 하던 일을 유지보수다 해가지고 문화예술과 사업으로 한다는 것은 타당성이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삭감한 위원이 계시면 동의이고 없으시면 삭감을 요청합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한성심 위원님 말씀하시는 이 사업은 그렇습니다. 어떤 유지보수사업이 아니고 하나의 태평2동 지역을 대상으로 해서 벽화사업을 태평2동의 주민자치위원회하고 통장협의회 등과 주민들이 같이 참여해서 진행을 해 보겠다고 해서 저희한테 사업계획이 들어왔던 부분이고.
그다음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시 전역에 대한 벽화사업은 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동네 동네마다 하나의 특색이 있는 것이고 하나의 동네 문화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한성심위원 과장님, 전체에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씀은 취소를 하셔야 돼요. 왜냐하면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골목골목마다 다 하라는 게 아닙니다.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예컨대 대교가 있는 밑에 부분이라든지 거의 다 하지 않습니까? 동아대교라든지 다. 그래서 필요한 부분을 어디어디가 벽화를 했으면 좋겠고 이런 것을 전부 다 셀렉트 하라는 거예요. 다 빼가지고 전체적인 조감도가 있고 그다음에 여기에 이쪽에는 몇 년도 3차년도든 연도별로 해서 어디에서, 어디가 주관이 돼서, 이렇게 하시라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시 전역에 왜 그게 없습니까?
시 전역을 보면 벽화사업을 해야 될 곳이 한두 곳입니까? 벽화사업을 많이도 했지만 지금도 필요한 곳이 많아요. 그런데 그런 식으로 말씀을 하세요? 시 전체가 어려우면 구별로라도 연차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하라는 말인데 뭐 그게 의미가 없다고 그렇게 답변하세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김현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경위원 좀 죄송한데, 삭감 요청을 하셔가지고 과장님께서 우리동네벽화미술관사업이 어떤 취지로 어떻게 진행된 사업인지에 대해서 잘 답변을 못하시는 것 같아서 본래의 사업 취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설명을 드릴 필요가 있을 것 같거든요.
애초에 태평4동에서 진행될 때 단순히 그냥 한 개의 벽화로 끝난 게 아니라 ‘유명한 화가들의 걸작을 우리 동네에 가져오자’ 그래서 알려진 예술가들의 그림을 현재 활동하고 있는 화가들이 모사를 한 거예요. 그래서 우리 골목에 어떤 그림을 어떤 양식으로 재연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주민설명회도 다 하고 그래서 그 과정에 예를 들면 내가 우리 집 담벼락에 그 그림을 액자 형태로 걸겠다라든지 벽화 형태로 걸겠다든지 그런 것들에 대한 광범위한 설명과 또 자원하는 주민들을 모아서 한 동네 전체가 골목골목마다 어디를 가면 어떤 그림이 있고 이런 식의 동네미술관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보통 생각하면 실내에 그냥 들어가 있는 것이고 거기까지 가서 보지 않으면 사실 볼 수 없는 작품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데 김홍도라든지 신윤복이라든지 아니면 고호나 고갱이나 이런 사람들의 그림이 우리 동네에 들어가서 액자 형태로 또는 벽화 형태로 재현이 됐던 것이고, 그다음에 학교 벽이나 그런 데는 어린아이들이 직접 벽화를 그릴 수 있게끔 벽화를 그렸던 것이고, 마을버스에도 재미있는 우주선 모양의 그림을 그리는 등의 그런 사업을 한 내용이거든요.
그래서 단순히 우리가 돌아다니면서 보면 조악한 그림들, 그래서 1회적으로 벽화를 하고 나면 진짜 관리 안 되고 보기 싫은 그런 벽화사업이 아니라 동네미술관사업이라는 것은 다시 한번 설명을 정확히 드렸으면 좋겠고 그래서,
○한성심위원 김현경 위원님 말씀 고맙습니다. 김현경 위원님 말씀은 잘 알겠는데요, 그렇게 하는 게 지금 대구 달성구 같은 데 보면 동네에 박물관도 있고 이렇게 돼 있어요. 미술관 해가지고 방향등 하나도 깜짝 놀랄 만큼 아름다운 무늬도 있고 예를 들어서 자전거를 모아놓는 곳 같으면 그 지역에 굉장히 아이디얼하게 아름답게 해놓았어요. 그런 것 좋다 이거예요.
○김현경위원 그래서 위원님, 제 발언을 마치려고요. 발언 중간이라서,
○한성심위원 그러니까 김현경 위원님 말씀처럼 그런 사업은 좋습니다. 좋은데, 그렇게 할 것 같으면 수정구면 수정구를 해가지고 전체적인 것을 한 번 더 계획을 세워서 이렇게 하는 게 좋겠다는 거예요.
○김현경위원 제가 발언을 마저 드릴게요.
그래서 위원 간 토론이 필요한 내용일 수는 있는데, 일단 제가 보충설명을 좀 드리자는 취지였으니까요.
그래서 수정구에서 이 사업이 한 번 진행됐으니까 중원구에서 하든 분당구에서 하든 지역적인 것은 다시 한번 고려해볼 수 있는 것 아니냐는 것이고요, 이게 도시 전체를 전면적으로 하기에는 사업이 너무 방대하니까 작은 단위에서 한 번 더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이 들어온 사항이잖아요. 이런 사업이 보다 더 의미가 있으려면 기존 시가지 중에서 재개발구역에 해당되지 않는 동을 선택해서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고, 그러니까 지역 선정에 있어서 의회의 의견을 더 경청해서 의회 또는 우리 문화복지위원회에서 토론해서 좋은 동네로 해서 추진하면 될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한성심 위원님 말씀대로 스케일 크게 나가면 이 사업의 사업성이라든지 주민들의 반응 이런 것들은 고려를 해봐야 돼요. 더 많이 봐야 될 필요가 있고요. 그래서 한번 태평4동에서 시범적으로 잘 됐다고 하는 사업이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는 기회를 좀 더 줘서 일을 더 할 수 있는 모태가 되도록 도와줄 수 있었으면 좋겠고요, 나중에 별도로 토론할 때 더 자세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김현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문화재단과 같이 예산 심의를 하고 계수조정을 해야 되는 관계로 해서 일단은 중식을 위해서 정회를 선포하고 중식 후에 회의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식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7분 회의중지)
(14시 27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형만 자리를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윤광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광열위원 과장님, 탄천페스티벌에 대해서 문화재단에서 보고받으신 사항이 있으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2010년도 탄천페스티벌의 개최 방향에 대해서 지난 11월 말경 저희한테 보고서가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문화재단하고 디스커션을 하면서 저희가 나름대로 방향을 정하는 데 있어서 우리 문화예술과에서 요구하는 방향하고 문화재단에서 2010년도에 나가는 방향하고 지금 조율 중에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럼 문화예술과는 어떤 방향을 원하고 있으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저희 2009년도 예산 심의하실 때 의회에서 주신 의견이 있습니다. 그게 뭐냐하면 주민들이 참여하면서 주민들이 이끌어갈 수 있는 탄천페스티벌이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그리고 우리 지역사회의 지역성뿐만 아니고 우리 전체의 주민들이 아우르는 방향으로 탄천페스티벌을 이끌어갔으면 좋겠다는 것이 지난 의회에서 요구했던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과 우리시에서 요구하는 방향들을 합쳐서 문화재단하고 같이 의견 조율을 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의회에서 요구했던 사항들은 그 사항들이 아니에요. 좀 더 깊이 있게 파악을 하셨으면 좋겠고.
그러면 집행부에서는 어떤 의견을 제시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금 기본적으로 2010년도 탄천페스티벌은 확실한 테마가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간결한 테마 그런 부분들하고, 콘텐츠 부분에 있어서는 좀 더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주민들의 체험적인 프로그램을 했으면 좋겠다. 세 번째는 외부 이벤트회사의 공연팀을 불러오는 것은 좀 지양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그 세 가지 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렇게 집행부에서는 방향을 제시했고 그런가 하면 문화재단에서는 어떤 방향을 제시했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2010년도에 문화재단에서,
○윤광열위원 간단하게 주제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시민들이 출연하는 대형 퍼포먼스 등 참여형 축제를 지향하겠다. 그다음에 앞으로 중장기적으로는 지역사회와 문화적 미래상을 아우르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문화적 역량 축적과 시 발전의 새로운 전형으로 목표시장을 확실하게 설정해서 성남만의 스토리텔링이 있는 시민예술페스티벌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문화재단의 기본 방향입니다.
○윤광열위원 그것을 11월에 보고받으셨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윤광열위원 예산하고 같이 올라왔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윤광열위원 2009년도 본예산 올라왔을 때 문제가 있다고 본예산에서 삭감시켜서 2009년도에는 탄천페스티벌 행사를 못 했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2009년도 본예산에 올라온 것하고 2010년도 본예산은 문화예술과에서 다뤘을 것 아닙니까. 그 차이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비교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2009년도에 예산 올라왔을 때의 콘텐츠는 지역문화 부분을 강조하면서 공연예술 쪽으로 하겠다는 것이 2009년도 탄천페스티벌의 가장 기본적인 구조였습니다. 그런데 2010년도의 탄천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아우르는 대형 퍼포먼스를 기본 콘텐츠로 해서 탄천페스티벌을 하겠다는 것이 2010년도의 계획이고 그게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지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라든지 그 전의 탄천페스티벌을 봤을 때 문화재단에서의 문제점이 뭐냐하면 전문가들이 탄천페스티벌을 중점적으로 개최했으면 참 좋겠다는 의지가 굉장히 많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시에서 너무 관여를 하고 또 비전문가들이 축제추진위원회에 많이 들어오다 보니까 전문가로서의 비전이라든지 목표라든지 이런 전체적인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했었다. 이런 것 때문에 아쉬움이 좀 많았다는 얘기를 했었어요.
같이 들으셨죠?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윤광열위원 그런데 지금도 똑같이 시에서 방향을 설정해 주시고 또 여러 축제추진에 비전문가들이 참여하게 되면 그런 일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것이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서 2010년도의 탄천페스티벌은 정말 전문가들만의 탄천페스티벌이 됐으면 참 좋겠다. 그래서 비전문가들이 참여해서 방향을 우왕좌왕 설왕설래하게끔 만들 게 아니라 정말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이 페스티벌을 한번 훌륭하게 해볼 수 있게끔 맡길 의향은 없으신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부분, 저희가 문화재단하고 탄천페스티벌을 작년까지 네 번을 개최했는데, 저희 문화예술과에서 문화재단에서 얘기하는 당신들은 축제의 비전문가이기 때문에 탄천페스티벌의 프로그램이라든지 콘텐츠에는 참여를 안 했습니다. 의견 제시도 안 했고. 대신 우리가 탄천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데에 따르는 행정 지원은 확실하게 하겠다는 것을 기본 방침으로 해가지고 그렇게 지원해 왔고 진행됐던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번에 2009년도 예산을 심의하는 데에서 문화예술과가 문화재단의 프로그램이나 콘텐츠를 하는 데 있어서 정확한 의견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느냐, 왜냐하면 2006년도 2007년도 2008년도까지 탄천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공통적으로 나온 의견들이 뭐냐하면 탄천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하나의 들러리, 공연 구경하러 온 것이지 그것이 왜 축제냐? 라는 것이 기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2008년도까지 저희가 탄천페스티벌을 하는데 그 의견이었기 때문에 2009년도에 예산 요구하는 데 있어서는 저희가 그런 부분으로 가라 해가지고 의견을 많이 냈던 부분인데 2008년도 탄천페스티벌을 우리시가 그렇게 관여해서 탄천페스티벌이 망가졌다고 하는 것은 조금 이치에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윤광열위원 그것은 문화예술과장님의 답변이시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한다든지 전체적인 보고를 받았을 때 보게 되면 전문가들이 페스티벌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주관적으로 대처하지를 못했었다. 해서 배가 바다로 가야 되는데 산으로 가는 경향이 있었다는 얘기를 했어요. 그 얘기는 즉 뭐냐하면 주민자치위원이라든지 새마을지도자라든지 자원봉사자 이런 사람들까지 다 들어가지 않았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문화재단에서는 탄천페스티벌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많았었다는 얘기를 했었단 말이에요.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 때에 이런 얘기를 했어요. 전문가들이 한 번 이 플랜을 짜봐라. 그런데 그것이 조금 있으면 재단 예산에 대해서 다루면서 어떤 안이 나올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것들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이 페스티벌이 똑같은 사항으로 간다면 안 된다. 축제추진단장도 실질적으로 자기는 단장을 맡고 있었지만 한 게 없다, 다른 사람들이 다 했지. 그리고 더불어서 탄천페스티벌 추진감독도 그런 얘기를 했었어요. 2008년도에 “내가 여기에 와 있는지도 모르겠다. 다 해놓았는데 나 필요 없는 사항이다.” 안성기 배우의 형님이 그런 얘기를 하셨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럴 것 같으면 문화재단 전문가들한테 이것을 전체적으로 맡겨라. 그래서 T/F팀을 구성해서 T/F팀이 우리가 탄천페스티벌을 추진하겠다라고 전문가 입장에서 1안을 내고 2안은 시하고 접목된 부분을 내놓고 이런 식으로 얘기했었는데, 지금 보면 또 시에서 방향을 이 방향을 이쪽 방향, 저쪽 방향으로 설정해 주게 되면 결국 똑같은 일이 반복되는 것 아니겠느냐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과장님 말씀은 “그게 아니다. 오히려 축제추진위원으로 들어간 사람들이 우리는 들러리다. 아무 것도 한 게 없다.” 이런 얘기를 하잖아요. 축제추진위원들이 그렇게 많이 들어갔는데 아무 것도 한 게 없나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축제추진위원들의 구성도 문화재단에서 실시했던 부분이고 그다음에,
○윤광열위원 그런데 그걸 아셔야 돼요. 문화재단에서 축제추진위원을 구성할 때 문화재단에서의 의도대로 그 사람들을 뽑은 게 아니라 시에서 이 사람을 뽑으라고 혹시 권고하지 않았느냐는 얘기지.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웃음)위원님, 저희가,
○윤광열위원 안 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문화재단에서 하는 프로그램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관여를 하지 않습니다.
○윤광열위원 전혀 관여 안 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관여하지 않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조성진 축제추진단장께서 뒤에서 경청하고 계시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 좀 들어도 될까요?
○정용한위원 이것 끝나고 하시죠.
○윤광열위원 그러면 이것 끝나고 나서 답변을 해줄 수 있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윤광열위원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만약에 예산이 타당성이 있다면 위원님들이 승인해 주실 것이고, 그렇지 않고 전년도하고 똑같이 방향을 시에서 이렇게 해라 아니면 재단에서 따라 간다 이런 식으로 해서 설왕설래하게 되면 똑같은 사항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이 예산이 삭감될 수밖에 없는 사항까지 간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집행부의 의견은 잘 들었으니까 조성진 예술감독한테 이런 사항에 대해서는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윤광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예술과에 대한 예산 심사는 마치고, 마지막으로 과장님께서 하실 말씀 있으시면 마무리 발언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우리 정용한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남한산성 발간 부분은 지금 문화원의 한춘섭 원장님을 비롯한 향토문화연구소에서 ‘남한산성’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남한산성의 향토사·지역사가 지금 기호일보에 매주 시리즈로 연재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는 굉장히 사료 가치가 높고, 우리 지역의 향토사를 연구하시는 분들의 좋은 자료가 되기 때문에 그 사업 제안이 문화원으로부터 접수가 됐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문화원의 고유사업에 해당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그 예산을 요구한 부분이니까 위원님들께서 그 예산을 좀 살려주셨으면 하는 것이 저희 문화예술과의 바람입니다.
두 번째, 지관근 위원님 말씀하시는 성남희극제는 지난 행감 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시기를 예술인 시상식이라든지 기타 그런 것보다는 우리 지역주민들이 환호하고 어떤 희극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가지고 우리 성남에 접목시키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겠느냐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다른 구차한 공연보다는 희극제 하나를 가지고 좀 더 성남브랜드화 하고 특화시킬 필요가 있다 해가지고 전년도에 예산이 2억이었는데 금년도에는 5000만 원을 삭감해서 1억 5000원 예산을 요구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위원님들께서 좀 넓게 봐주셔서 예산을 살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 번째는 애향비 예산입니다. 애향비 예산은 저희가 분당 신도시 할 때는 분당 신도시 주민들이 일시에 나가는 바람에 분당에 살고 있었던 지역 거주민들이 그런 부분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고, 이번 판교 신도시 같은 경우에는 판교 신도시가 된다는 부분이 10년 전부터 말이 나와서 사업이 시행된 부분입니다. 그래서 판교지역의 삼평동·백현동·운중동·판교동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이 우리 지역의 원형지는 그래도 어느 한 곳에 표시는 해놓아야 되지 않겠느냐는 민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민원을 저희가 적극 수용해서 그러면 각 삼평동이라든지 가장 중심이 됐던 지역에 애향비를 건립해서 지역의 원형지를 보존해 주는 그런 방안이 좋겠다는 것이 저희 실무자들의 의견이었고 문화예술과의 판단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위원님들께서 널리 생각하셔서 그 예산을 살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다음에 우리동네미술관사업입니다. 우리동네미술관사업은 김현경 위원님도 말씀해 주셨는데 통상적으로 우리 지역사회에서 특별한 공연을 한다든지 예술단체들이 보통 보면 지역주민들이 배제된 공연이라든지 사업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 미술관 사업 같은 경우에는 그 지역사회 주민들이 참여해서 그 주민들의 합의에 의해서 어떤 특정한 테마를 가지고 벽화사업을 진행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도 우리 문화복지위원님들께서 좀 널리 보셔서 예산을 살려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다섯 번째는 미술품구입사업입니다. 미술품 구입은 우리가 전년도까지는 2000만 원의 예산을 가지고 우리 지역사회에서 활동하시는 미술인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구입해서 저희 산하 기관에 게첨할 수 있도록 조치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2010년도에는 저희가 신청사로 와가지고 지금까지 태평동청사에는 그림 작품들이 크게 걸려 있는 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신청사에는 제대로 된 작품을 하나 게시해서 우리시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시각적 미술에 대한 안목을 높이는 계기가 되지 않겠나 해가지고 저희가 사업비를 요구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미술품구입사업도 우리 위원님들께서 넓은 안목을 가지시고 예산을 세워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문화예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2. 성남문화재단 소관 201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
(14시 47분)
○위원장 이형만 다음은 문화예술과 예산 중 성남문화재단 출연금 예산에 대하여 성남문화재단 예산서를 참고로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연금과 자체 예산을 포함한 성남문화재단 예산 심사를 해당 실장, 예술감독, 본부장의 세부설명을 듣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예산 심사에 앞서 이종덕 대표이사님의 인사와 총괄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안녕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종덕입니다.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서 2010년도 세입·세출 예산 심의에 이르기까지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이형만 위원장님과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1월 24일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해 주신 여러 가지 문제점은 개선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201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총괄 설명을 드리기 전에 성남문화재단 간부들이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진 예술감독입니다.
정명환 경영지원본부장입니다.
노재천 문화예술본부장입니다.
김용운 홍보실장입니다.
조석근 검사역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인사를 마치고 2010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총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10년도 성남문화재단 예산은 사업 합리화를 통한 창조적 예술경영 구현이라는 경영방침을 실현하기 위해 불합리한 관행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 추진으로 성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편성하였습니다.
경영 혁신을 위하여 직원들이 혁신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창의적인 노력을 기울여 예산 절감과 세입 증대 등 경영실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예산성과금제도를 도입 운영하여 동기를 유발하고, 직원들 간의 일체감 조성과 의사소통을 위해 2009년도에 하지 못한 워크숍을 개최하는 한편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활력이 넘치는 혁신적인 조직으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증축 중인 문화집회시설 공사를 통해 부족한 강의실과 전시공간을 확충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아트센터를 편안한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 부담 없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운영계획을 꼼꼼히 마련하여 운영하겠습니다.
2010년도 문화예술사업은 지역밀착형 공연정책에 부합하는 공연 장르와 횟수를 확대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공헌석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순수예술 공연물과 수익성 있는 공연물을 균형감 있도록 기획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사업 수입을 제고하겠습니다.
2010년 10월 14일로 개관 5주년을 맞는 성남아트센터는 러시아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아르카디 볼로도스 초청공연, 독일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헝가리 부다페스트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비롯해서 프랑스 리옹오페라 발레단의 지젤을 한국 초연으로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올려 개관 5주년을 빛냄과 동시에 문화도시 성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대중콘서트, 효콘서트, 흥행성이 검증된 인기 뮤지컬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창작뮤지컬 남한산성이 서울투어 공연을 통해 성남의 문화아이콘 남한산성을 서울관객에게 알리겠습니다.
시민회관에서는 기존시가지 시민이 문화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휘자 금난새 씨가 진행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비롯해서 공연예술 감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2시의 음악실을 운영하는 한편 중장년층을 위한 대중적인 인기가수 초청, 효콘서트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등을 준비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2010년도 기획공연은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서 그동안 지적해 주신 공연단체의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인한 사업변경이 없도록 사전에 MOU 및 계약을 체결하여 안정적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탄천페스티벌은 예술감독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만, 그간 페스티벌 평가모니터링 결과 및 시민사회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 문제점을 보완하고 타 지역 축제와는 차별화되는 시민참여 축제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드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2010년도 세입·세출 예산 규모는 270억 7887만 8000원으로 2009년도 본예산 대비 15.9% 37억 866만 6000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세입예산은 출연금이 191억 원으로 2009년 본예산 대비 43억 23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이는 문화집회시설 공사비 52억 원이 신규로 증액되면서 실제적으로 받는 출연금은 2009년 본예산 대비 8억 9748만 원이 감소된 것입니다. 자체수입액은 2009년 대비 1억 9211만 원이 증액되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공연장 대관, 시설 임대, 아카데미 수입에서 증액 요인이 있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입니다.
2009년 본예산 대비 37억 866만 원이 증액되었는데, 금년 본예산에 없던 문화집회시설 공사비 52억 2050만 원이 계상됨에 따라 기인한 것으로 이를 감안하면 실제 경비는 15억 1883만 원이 2009년도 본예산 대비 감액 편성된 것입니다.
존경하는 문화복지위원회 이형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 2010년도는 제가 성남시와 문화재단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마지막 해로 생각되어 더욱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총괄 설명을 마치고 세부적인 내용은 실·본부장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형만 이종덕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대표이사님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광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광열위원 대표이사님, 2009년도하고 2010년도 예산 편성의 차이점이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서 간략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2009년도보다 2010년도에 대체적으로 저희가 경비 절약하는 차원에서 했지만 문화시설 관계로 인해서 52억이 별도로 예산에 편성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 부분은 예산 편성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이고, 2010년도에는 문화재단을 어떻게 경영하실 것인지에 대한 포부를 묻고 있습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2010년도는 개관 5주년을 계기로 해서 저희가 재 탈바꿈할 수 있도록 그리고 또 성남아트센터가 5주년이 됨으로 인해서 가장 정착화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비전을 제시 안 하시네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포괄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그런 표현을 드리는 것입니다.
○윤광열위원 저는 대표이사님께서는 대망의 2010년도에는 문화재단이 5주년이 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이런 포부를 가지고 마지막으로 정말 멋지게 문화예술인으로서 최선을 다해보겠다는 포부가 있는 줄 알고 질의를 했는데 그러한 답변을 너무 기대한 게 제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윤광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가. 예술감독
○위원장 이형만 다음은 조성진 예술감독 나오셔서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자료 세 번째 페이지가 되겠습니다만 요약서를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수고하셨습니다.
정용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한위원 감독님, 탄천페스티벌이라든지 축제 관련해서 열정적인 것은 누구 못지않게 조성진 감독님이 열심히 하고 계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한 사항을 몇 가지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이번에 행정사무감사 때 의외로 갑자기 탄천페스티벌이 아닌 남한산성축제에 관련된 자료가 위님들 책상에 나와 있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정용한위원 그래서 저는 이번에 그동안 문제되었던 탄천페스티벌의 테마가 변경되는가 이런 식으로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남한산성 뮤지컬 관련되어서 그 시너지효과로 내년에 있을 탄천페스티벌을 남한산성축제로 변경해서 감독님께서 추진하는가보다 이렇게 예상했는데 오늘 답변에서 감독님 답변은 전혀 그런 부분이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정용한위원 그리고 또 방금 제가 이 자료를 요구했던 게 바로 그런 부분이거든요.
갑자기 오늘 자료에 올라온 것은 탄천페스티벌 관련되어서 안을 내놓으신 거예요. 그래서 우리 위원님들이 헷갈린 부분도 있고 제일 중요한 게 내년에 과연 어떤 식으로 행사를 추진하실 거냐. 이런 것을 간단하게 짧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아까 말씀드렸듯이 내용은 같은 것인데 오늘은 예산안이 탄천페스티벌로 올라갔기 때문에,
○정용한위원 아니지요, 감독님. 그러면 탄천페스티벌 그런 준비를 안 하고 올리셨다는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내용에 역사페스티벌이란 것을 플러스해서 하겠다는 것은 오늘 드린 자료에도 있습니다. 다만 지난번에는 제가 그동안에 어떤 생각을 했는가를 말씀드릴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탄천페스티벌이 한 해를 쉬고 다시 하는 거니까 새 기분으로 남한산성축제가 어떠냐 하고 제안했을 뿐이고 그것이 오해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정용한위원 제안을 하셨는데 여기에 보면 문제점까지 분석해서 그동안 탄천페스티벌을 했을 때의 문제점이 여기에 나와 있거든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문제점이 조금 전에 제가 설명드렸던 바로 그 문제점입니다.
○정용한위원 그럼 문제점까지 나와 있는데 이 부분하고 현재 주신 부분하고 너무 대조적이라서 질의를 드린 부분이고요, 어차피 작년에 의원님들께서 탄천페스티벌 예산을 삭감했을 때 조건부로 얘기했어요. 격년제로 하는 게 어떠냐 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는 2010년도에는 획기적인 안이 나오겠다 싶었어요. 왜냐하면 중요한 시기에 연속적인 이런 축제가 한 번 이렇게 쉬고 간다는 것은 엄청난 타격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1년 동안 준비를 잘 해서 2010년도에는 보다 획기적인 축제가 되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감독님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아직까지도 테마가 아직 안 잡혔고 갈팡질팡하시는 것 같아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테마는 지금 말씀드린 대로 역사페스티벌 테마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승인해 주시면 바로,
○정용한위원 T/F팀이 언제 구성되었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T/F팀은 11월 첫째 주인가?
○정용한위원 탄천페스티벌과 e-푸른콘서트팀을 위한 T/F팀이 구성된 거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남한산성 뮤지컬하고요.
○정용한위원 남한산성 뮤지컬 관련되기 전에 T/F팀이 구성되어 있었던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아니지요. 그것은 예술감독실이라고 해서 직원이 두 명 있었는데 그때 예산이 삭감되고 그러니까 축제 일만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청소년관현악페스티벌과 오페라와 이 축제, 셋을 하게 되었는데 오페라하고 청소년관현악페스티벌은 결국은 공연기획이기 때문에 이중으로 중복될 수도 있고 또 예산이 비대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직원들이 공연기획부와 경영사업부로 배치되고 나서 축제만 하기 위해서 T/F팀이 구성된 것입니다.
○정용한위원 제가 감사 때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너무 시간이 길어져서 말씀을 안 드렸던 부분이 있어요. 조직개편을 하려면 그것도 제가 알기로는 어느 정도 승인을 받으셔야 하는데 임의대로 하셨다는 부분도 감사는 지났지만 말씀드리는 부분이고요, 방금 또 감독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으니까.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동안 테마 때문에 탄천페스티벌이 앞으로 어떻게 갈 것이냐, 이것에 대해서 인원 동원 이런 것은 둘째입니다. 제일 중요한 게 앞으로 계속적으로 탄천페스티벌이라든지 이런 것을 시민들한테 좋은 호응을 얻고 가려면 어떤 식으로 테마가 만들어져서 가나. 이 부분이 제일 숙제였거든요. 그런데 아직까지 그 숙제가 안 풀렸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지금 말씀드렸습니다. 그것은 상당히,
○정용한위원 그것은 제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남한산성 뮤지컬에 어느 정도 호응이 있으니까 그것의 시너지효과를 얻으시려고 일단은 우리 행정사무감사 때 남한산성축제에 관련되어서 자료를 낸 것밖에 안 되거든요. 그리고 방금 답변하신 것을 보면 그냥 일반적으로 역사적으로 간다는 부분밖에 없어요. 그래서 그것은 답변이 명확하지가 않아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사실은,
○정용한위원 감독님 말씀이 길어지면 계속 답변이 그러하니까 일단은 어차피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작년에 예산 삭감한 부분에 있어서 격년제로 간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예산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씀을 드릴 수는 없는 부분인데 제일 중요한 것은 2010년도에 과연 탄천페스티벌이든 남한산성축제든 어떻게 가야 될 것인가에 대해서 우리 위원회에는 미리 소상히 준비를 해 주셔야 되겠고요, 또한 남한산성축제, 광주에서는 남한산성문화제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에 뒤따라가는 효과밖에 없는 것 같아요.
남한산성이 성남의 상징이라는 것은 누구나 봐도 알고 있지만 왜 그동안 그런 아이템을 구하지 못하셨는가, 그런 부분을 한다면 그동안 몇 년 동안은 헛수고하신 것밖에 안 되거든요.
앞으로 T/F팀도 구성되었으니까 아직 시간은 남아있지 않습니까? 제대로 구성하셔서 성남에 맞는 축제가 되고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그런데 다만 제가 표현이 강력하지 못한 면이 있습니다만 지금 제가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이것은 국내 어디에도 찾아봤습니다만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실현하면 상당히 재미있는 것이 되리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꼭 그렇게 되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고맙습니다.
○정용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정용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광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광열위원 조성진 감독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문화예술과장에게 본 위원이 질의한 부분에 대해서 예술감독께 답변할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제가 2005년에 축제를 맡았었고 2006년, 2007년, 2008년 세 해는 성남아트센터를 떠난 김영수 국장이 맡고 있었습니다. 그때 아마 2006년인가 김영수 국장의 발의로 축제추진위원회라는 것이 만들어진 것 같은데 그때는 우리가 성남아트센터에 온 지 얼마,
○윤광열위원 그러면 예술감독께서는 지금 김영수 국장이 2005년부터?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2006년, 2007년, 2008년.
○윤광열위원 2006년, 2007년, 2008년까지 탄천페스티벌을 추진하고 전담하다시피 했지요? 맞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렇다면 한 번도 축제를 추진한 적이 없으시네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저는 그때는 다른 것을 맡고 있었습니다.
○윤광열위원 뭘 맡고 계셨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오페라를 맡고 있었고 청소년관현악페스티벌을 하고 있었고,
○윤광열위원 본 위원이 지난번 2008년도에 말씀드릴 때하고 2009년도 업무청취 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 축제는 축제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조성진 감독이 한 적이 없다고 했는데 “아닙니다. 제가 했습니다.”라고 답변했잖아요. 그런데 오늘은,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2005년에는 제가 했습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제가 했습니다.
○윤광열위원 말씀이 여기서는 다 속기가 되기 때문에 거짓을 한 부분에 대해서 찾아보면 다 나옵니다. 지금도 뭐라고 했느냐 하면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때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2006년, 2007년, 2008년 셋이고요, 2005년에는 제가 했습니다.
○윤광열위원 2005년도에 뭘 하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2005년도에 축제를 제가 주도해서 했습니다.
○윤광열위원 거기서 뭘 하셨느냐고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총 지휘를 했지요.
○윤광열위원 2005년도 축제는 문화예술과에서 2004년도에 2005년도 본예산을 수립할 때 그 예산을 집행만 한 거예요. 문화재단에서는 아무 것도 한 게 없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8월에 처음 한 탄천페스티벌이,
○윤광열위원 처음 한 탄천페스티벌이 2005년도 본예산을 세워줬을 때 문화재단하고 아무 상관없이 세워준 거예요. 그런데 무슨 조성진 예술감독이 이 축제를 추진했다고 말씀하시고 계시냐고요. 그럼 거기서 뭘 하셨느냐고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 축제 기획을 하고 실행한 게 전데요. 그 당시에 프로그램 등등 다. 2005년 8월은 제가 했지요, 4억 가지고.
○윤광열위원 만약에 했다고 치더라도, 그러고 나서 2006년, 2007년, 2008년 동안 아무 것도 한 게 없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 축제는 제가 담당하지 않았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니까요. 그런데 본 위원이 질의할 때는 축제를 다 조성진 감독이 추진했다고 그랬다고. 그런데 오늘의 답변은 전에 답변하고 완전히 다르다는 얘기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것을 따지려고 하는 게 아니에요. 조금 전에 문화예술과장한테 질의했던 사항이 조성진 예술감독에게 발언권을 줬는데 거기에 대한 답변을 해 주셔야 되는데 답변을 안 하고 계시다고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지금 하고 있는 도중에,
○윤광열위원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옛날 시발점부터 얘기하지 마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알겠습니다.
2009년에 제가 다시 맡기로 했던 것인데 삭감이 되었고 그 당시에는 여러 가지 많은 비판이 있어서 외국인을 배제하고 등등 했는데도 불구하고 전부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하셔서,
○윤광열위원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질의의 요점을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2010년도 것 지금 저희가 준비할 때는 문화예술과에서 조금도 관여한 바가 없습니다. 지금 그것을 대답하라고 하시는 것 아닙니까?
○윤광열위원 지금 탄천페스티벌을 문화예술과장이 답변할 때에는 문화예술과에서 관여한 것이 없다고 했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이번에 이 프로그램 저희들이 기획할 때는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윤광열위원 2010년도 것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에요. 그 전까지의 사항들을 보게 되면 문화예술과에서는 탄천페스티벌의 사항에 대해서 방향을 이쪽으로 가라 저쪽으로 가라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없으시다 이런 얘기예요. 그 부분에 대해서 다른 의견이 있으신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2009년에 삭감될 때는 얘기한 적이 없는데 삭감이 되니까 추경 때는 서로 걱정이 되는 바람에 서로 같이 의논을 했습니다.
○윤광열위원 다시 한번 질의를 하겠습니다.
축제 추진을 안 한 것을 질의하는 것이 아니라 축제 추진을 했던 사항에 대해서 질의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해보시라고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제 말씀은 지난번에 추경 때만 같이 의논을 했고 문화예술과에서는 프로그램에 관여한 적은 없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때 탄천페스티벌도 추진하셨나요? 추경 때 예산 세워서 추진하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못 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요. 그러니까 안 한 것은 답변하지 마시고 한 것에 대해서 답변하시라고 했잖아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한 것은 2005년 후에 한 것이 없습니다.
○윤광열위원 진짜 몰라서 그렇게 답변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알고서 그렇게 답변하시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지금 윤 위원님의 질의를 정확하게 제가 이해를 못 한 것 같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서 다시 설명을 드리잖아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문화예술과에서 관여를 한 것은 제가 담당하지 못 했습니다만 그 후로는 없었습니다. 저한테 지시를 내린 것은 없었습니다.
○윤광열위원 아무 생각이 없으신 거예요? 탄천페스티벌에 대해서 아무 생각이 없으세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무슨 말씀이신지 제가 잘 이해를 못 하겠는데요?
○윤광열위원 지금 그런 식으로 불성실하게 답변을 하시게 되면 대표이사에게 질의를 하겠습니다.
한 번만 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문화예술과에서는 “탄천페스티벌을 시행해 옮기는데 있어서 의견을 제시 안 했습니다.”라고 답변했어요. “탄천페스티벌은 전부 다 문화재단에서 추진했습니다.”라고 답변했는데,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맞습니다.
○윤광열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해달라고 했는데,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런데 뭐 그렇게 힘드세요? 그렇게 설명을 오래 해야 됩니까? 지금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잖아요. 이것 가지고 어떻게 이렇게 장시간을 설명하게 만듭니까?
그런데 행정사무감사 때 뭐라고 했습니까? 시에서 너무 관여해서 의지대로 이 축제를 추진하지 못 했다고 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왜 말이 달라집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저는 그렇게 말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윤광열위원 속기록 찾아보세요. 속기록 보시면 그렇게 답변했습니다. 2008년도 행정감사 때 자료를,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2008년도에는 시에서 관여한 것이 아니고 축제추진위원이라는 여러 사람의 자문위원 때문에 그때 의견이 분분하니까 성남아트센터에서 전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당시에 제출한 적이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서 또 질의하겠습니다.
축제추진위원회를 누가 구성했습니까? 문화재단에서 구성하셨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그런 것 같습니다.
○윤광열위원 문화재단에서 축제추진위원을 구성했어요. 왜, 이 축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또 참여자를 많이 하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축제추진위원회라는 것을 구성했고 여러분들이 그 사람들을 임명했어요. 맞습니까, 틀립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맞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요. 맞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게 시에서 방향을 잘못 설정하고 관여를 해서 제대로 못 했다는 말씀을 할 수가 있냐는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렇게 말한 것 같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만 기억이 안 납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서 기억 잘 안 나시는 분이기 때문에 가르쳐드리는 거예요. 그렇게 답변하셨다고요. 본 위원한테 조성진 감독이 여러 가지 잘못된 점이 많이 있지만 그런 것을 다 묵과하고라도 이러한 사항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의회에서 그 내용을 잘 몰라서 그렇다면 이번에는 문화재단 탄천페스티벌 축제추진단이 T/F팀이라도 구성해서 제대로 탄천페스티벌을 훌륭하게 계획을 해봐라 했었어요. 그렇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맞습니다.
○윤광열위원 맞지요? 그런데 뭘 했습니까? T/F팀을 구성해서.
시즈오까현에 가니까 정말 민속적인 축제를 했다. 그래서 우리도 그렇게 해야 되겠다. 그래서 내려온 자료를 보면 전통 결혼식이라든지 민속놀이라든지 이것을 하겠다는 얘기 아닙니까.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그런데 구성은 다릅니다.
○윤광열위원 T/F팀을 구성해서 그것을 내놓은 자료라고 내놓으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게 단순하게 그렇게 쓰여 있지만 사실은 그것을 구성하고 창의적으로 만들어야 될 것입니다. 그것을 단순하게 그냥 답습한 것은 아닙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서 설명을 해보세요. 거기서 뭘 내놓으셨습니까? 시즈오까현 같은 그런 민속축제를 하겠다는 것 외에 뭐가 있느냐고요. 자료를 설명해 보세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것은 똑같이 하겠다는 뜻이 아니고요,
○윤광열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똑같이 하라는 게 아니지요. 여기는 대한민국이지 일본이 아니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저희들은 중심 되는 퍼포먼스를 시민들이 참여하는,
○윤광열위원 그 퍼포먼스가 뭐예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것은 역사를 테마로 하는 혼례라든가,
○윤광열위원 역사 테마 혼례하고 또?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여러 가지가 있지요. 전쟁도 있고 왕의 행차도 있고 상여가 나가는 것도 있을 수 있고 여러 가지 풍속에서 골라서 그것을 스토리를 만들어서 거기다가 음악을 붙이는 야외 악극을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서 T/F팀을 구성해서 1년 동안 내놓은 작품 계획이 그거예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아닙니다. 그 T/F팀은 11월에 생겼고 1년 동안은 주로 연구를 했지요. 액션을 취하기는 사실은 어려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서 이게 개념이 아직도 안 서잖아요. 그렇지요? 축제를 어떻게 하겠다는 목표와 그 비전에 대해서 전혀 나타나는 것이 없잖아요. 앞으로 연구검토해야 될 사항이지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아니지요.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이것을 승인해 주시면 재미있는 것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제가 거의 확신할 수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예술감독이 축제 추진을 제대로 한 번도 못한 사람인 것을 제가 알고 있어요. 그런데 번번이 예산을 다룰 때마다, “그냥 예산만 세워주세요. 저희가 잘 해보겠습니다.”라고 해마다 답변을 해왔습니다. 그러면 2009년도 예산을 삭감시키고 정말 잘 해봐라 1년 동안 계획을 잘 세우셔서 집행부의 의견 듣지 말고 문화재단의 전문가들이 의견을 제시해서 내놔라 했는데 내놓은 것이 2009년하고 똑같이 8억 5000만 원 똑같은 내용이에요. 그렇다면 이것이 과연 1년 동안 연구검토한 것이 맞는 거냐. T/F팀을 왜 구성했느냐.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8억 5000만 원 예산은 사실은 유동적인 것입니다.
○윤광열위원 예? 뭐라고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것은 유동적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더 주시면 더 좋겠지요. 그렇지만 예산을 삭감해야 된다고 하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처음에 9억 9000만 원을 했다가 8억 5000만 원이 된 것이고 사실은 적은 것보다는 더 많은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서 해볼 생각이기 때문에 8억 5000만 원을 이번에 또 신청한 것입니다.
○윤광열위원 예산이 유동적이라서 그런 식으로 예산을 수립했다는 얘기입니까? 예산이 장난이에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아니, 장난이 아니라 페스티벌은 사실은 그 금액에다 맞출 수도 있거든요. 그렇지만 너무 적게 해도 모양이 안 나오는 것이고 저희들이 가만히 따져본 결과는 그것 정도가 적절할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해서 올린 것입니다. 그것이 그렇게 주먹구구식으로 한 것은 아니거든요.
○윤광열위원 문화예술과장님, 잠깐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문화재단의 예술감독인 조성진 감독이 예산은 유동적인 거라고 답변하셨는데 맞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저희가 문화재단 예산을 사정하는 데 있어서 그 방향을 가지고 나갔을 때 예산을 저희가 나름대로 판단해 보니까 8억 5000만 원 정도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동적이라는 부분보다는 8억 5000만 원의 예산의 규모를 가지고 탄천페스티벌을 추진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던 부분입니다.
○윤광열위원 예, 그런데 지금 예술감독은 뭐라고 했느냐 하면 8억 5000만 원인데 유동적일 수 있다고 얘기했거든요. 그런데 예산을 그렇게 유동적으로 세울 수 있냐는 것을 질의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술감독님께서 답변을 하는데 있어서 오해를 사게 해드린 부분인 것 같습니다.
○윤광열위원 잘못되었지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윤광열위원 예산은 그렇게 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제가 잘못 말한 것 같습니다만 제 뜻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렇다면 지금 문화재단에서 올라온 이 모든 예산은 다 유동적인 것입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렇지 않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서 공연을 한다든지 뮤지컬이라든지 오페라를 할 때 이 예산을 전부 다 유동적으로 봐야 됩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은 사실은 중간에 뺄 수도 있고 넣을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위원님께서, “내용이 달라졌는데 왜 똑같은 예산이 올라오느냐.”라고 물으셨기 때문에 그렇게 대답한 거고요,
○윤광열위원 그래서 답변을 신중히 하셔야지 함부로 하시면 안 됩니다. 이 예산을 그렇게 엿가락 늘리듯이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는 예산이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살림을 그렇게 합니까? 집에 돈을 많이 벌면 많이 쓰고 적게 벌면 적게 쓰고 이렇게 합니까? 주먹구구식으로 예산을 세워요?
그래서 예산을 세울 때 적재적소에 얼마씩 들어가고 어떻게 하고 어떻게 추진할 것이고 이런 것들이 나와줘야 되고 또 해당 부서에서 기획예산과에서 이렇게 의회에서 타당성이 있고 적정성이 있다, 효율성이 있다 해서 승인을 해 주는 것인데 그런 식으로 답변하게 되면 이 예산을 승인해줘야 됩니까, 말아야 됩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이 예산은 상당히 탄천페스티벌이란 면모나 그동안에 4년 해왔던 것의 면모에 비해서는 이 정도 있어야 되겠다고 생각해서 한 것이고 결코 주먹구구로 한 것은 아닙니다.
○윤광열위원 이 정도라는 것은 좋아요. 이것이 10억이 되었든 20억이 되었든 5억이 되었든 상관이 없습니다. 단 그 예산이 효율적으로 적정하게 편성되었느냐 안 되었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유동적으로 늘렸다 줄였다 하는 예산이라면 예산 수립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이 예산서는 상당히 고심해서 만든 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말씀을 하실 수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것은 제가 아까 표현을 잘못했습니다. 오해를 살 수 있도록 잘못한 것 같습니다.
○윤광열위원 답변해 보세요.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제가 잘못했다고 얘기했습니다.
○윤광열위원 뭘 잘못했는데요? 잘못한 것이 무엇인지 아셔야 될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답변을 오해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윤광열위원 아니지요. 그게 아니잖아요.
○위원장 이형만 윤광열 위원님 잠깐만 쉬시고요, 조성진 예술감독께서 답변하시는 내용이 누가 들어봐도 일관성이 없어요.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본 위원회에서 하신 말씀하고 지금 하시는 말씀하고 또 다르고, 책임을 느끼고 책임성 있는 발언을 하셔야 되고 또 모든 지난 1년 동안 탄천페스티벌에 대해서 충분한 시간도 드리고 했는데 아직까지도 본 위원회에서 설명하시는 내용을 듣게 되면 참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감독님은 말씀 한마디 한마디를 신중을 기해서 해 주시고 또 하신 말씀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주셔야 됩니다. 아시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간단하게 “죄송합니다.”로 넘어갈 문제가 아니지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저는 2010년 탄천페스티벌의 전 책임을 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답변을,
○위원장 이형만 감독이니까 당연히 책임을 지고 계셔야 되지요. 그런데 본 위원회에 나와서 하시는 말씀을 들어보면 과연 책임을 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이 간다는 얘기예요. 행감 때 말씀하신 것 다시 반복해서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만 그때 뭐라고 말씀하셨어요? 탄천페스티벌이 문제가 있다고 요약해서 말씀드린 그 내용이라고요. 그래서 남한산성축제로 가야 된다는 것이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핵심 포인트였다고요. 그런데 지금 와서 예산을 다루면서 탄천페스티벌을 해야 되겠다고 말씀하시는 게, 누가 그 얘기를 듣고 여기서 예산을 세워주겠느냐고요. 한 말씀 한 말씀 하실 때마다 책임을 통감해서 신중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답변드릴까요?
○윤광열위원 아니, 됐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윤광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광열위원 지금 예산서 40쪽을 봐주세요. 주요사업계획안을 보시면 탄천페스티벌에 대해서 예산 설명이 쭉 되어 있습니다. 이 내용이 전에 예산 올라온 사항하고 거의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거의 같은 맥락의 탄천페스티벌 예산이라고밖에 볼 수 없는 사항이고, 또 행사운영비 중에서 출연료하고 연출, 무대, 조연출, 진행부분을 보면 1억 9980만 원이에요. 거의 2억이 되는데 연출감독 1명, 그분은 무대·음향·조명·영상을 다 하시는 분이시네요. 그다음에 무대조감독 4명 1600만 원, 여기는 시스템 연출감독하고 무대연출감독하고 되어 있어요. 그다음에 조연출 해가지고 1800만 원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데 그러면 우리 조성진 예술감독은 여기에서 어떤 것을 맡고 계시나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저는 직접 현장에서 연출하고 그러는 것은 아니고 이것은 또 고용을 해야 되겠죠. 아티스트라든지,
○윤광열위원 그래서 이것 전부 다 위탁 줄 거잖아요. 그렇죠?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윤광열위원 위탁계약으로 하시면 되잖아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탄천페스티벌 보게 되면 위탁계약을 체결해서 전부 다 위탁을 주잖아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러나 그 프로그램을 전체 구성하고 그러는 것은 저희가 책임을 져야 되겠죠. 위탁을 준다고 해서 그 사람들더러 너희들이 만들어봐라 이렇게 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제작자로서의 책임을 져야 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서 이것도 보면 2009년도 예산 올라온 것하고도 거의 대동소이해요. 그렇다면 T/F팀이 새로 정말 포부를 가지고 내놓은 탄천페스티벌하고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이냐,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오늘 예산 심의 때 그 자세한 프로그램을 제시할 수는 없습니다. 사실 어떤 게 먼저 해야 될지 모르기 때문에 그런 것인데, 이것은 바로 해드릴 수가 있습니다. 어떤 부분을,
○윤광열위원 그래서 행정사무감사 때도 그랬지 않았습니까? 이 자료를 내놓아서 너무 불성실하다. 그래서 예산 다룰 때까지 제대로 작성해서 위원들한테 설명할 수 있도록 하라고 했는데 결국은 똑같은 것이 올라와서 이렇게 해놓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의지가 탄천페스티벌을 추진하고 있는 조성진 감독이 의지가 없는 게 아닌가 싶어서 자꾸 질문하고 있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렇지 않습니다. 예년의 예산서에서 그렇게 프로그램까지 다 제시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곧 만들 수는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위원장님, 이것 이렇게 하겠습니다. 추경예산 때까지 다시 한번 보고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예산을 삭감시키고 다음 1회 추경 때까지 제대로 된 탄천페스티벌 사업 세부계획을 가지고 온다면 이 예산을 추경 때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본예산에서는 이 예산을 삭감할 것을 요청합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위원님, 추경이 되면 그때는 시기가 늦어집니다. 지금도 사실은 빠듯하지만 지금 예산을 받으면 바로 실행을 해볼 수는 있습니다만 추경 때는 너무 늦어집니다. 그러면 상당히 힘듭니다.
○윤광열위원 예술감독님, 2009년 금년도에도 본예산에서 삭감돼서 추경 때 올렸잖아요. 안 되는 것을 왜 올렸습니까? 위원들이 이것은 잘못됐으니까 제대로 계획 세워서 올리라고 했는데 급조해가지고 2009년도 1회 추경 때 올렸지 않았습니까. 왜 올렸습니까? 답변해 보세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때는 솔직히 고백합니다만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른 것보다는 좀 더 재미있는 것을 잘 만들어서 올리겠다는 생각이 있었고, 지금은 근본적으로 달라진 콘셉트에 의해서 올린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것을 만약에 추경에 하게 되면 시간이 정말 없습니다. 단 몇 달 동안에 만들면 아마 볼품없는 것이 나올 것 같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1년 동안 더 검토하셔서 제대로 계획을 세우신 다음에 예산 올리도록 하세요. 이 탄천페스티벌 예산 8억 5000만 원 삭감 요청합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만 한 번 쉰 것도 사실은 시민축제로서 상당한 타격인데 2년 쉰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번에 꼭 좀 예산이 통과되도록 저희들한테 맡겨주셨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윤광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순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순복위원 감독님, 작년에 탄천페스티벌이 왜 삭감되었습니까? 설명 좀 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시민의 참여가 적고, 이전에 저희들이 만들었던 것과 큰 변화가 없다고 생각해서 삭감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순복위원 그래서 삭감된 게 아니죠. 이러니까 2010년도 예산안을 이렇게 내놓으신 겁니다.
작년에 우리 위원들이 탄천페스티벌 예산을 삭감할 때는 탄천페스티벌이 3년 동안 지속적으로 해왔어도 시민의 참여, 물론 그 말은 있었습니다. 있었지만 탄천페스티벌을 어떻게 해야 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 못했기 때문에 삭감됐어요. 그런데 지금도 마찬가지네. 작년하고 똑같아요. 작년 본예산 심의할 때 그렇게 서서 말씀하셨듯이 지금도 똑같은 형태예요. 지금 청사진이 안 나와 있지 않습니까!
남한산성 페스티벌이라고 내셨는데, 남한산성이 행정구역상 어디인지 아십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지금 대부분은 광주에 돼 있습니다.
○이순복위원 그렇죠. 광주가 행정구역이에요. 그런데 무슨 남한산성페스티벌을 한다고 하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남한산성 안에서 하겠다는 뜻이 아니고 그것은 아직 미지수이고 남한산성이라는 상징성을 얘기한 것이고, 성남사람들의 정체성의 상징물로서 남한산성을 하기 때문에 ‘남한산성’이라는 제목을 달면 외부에서 볼 때 성남을 상징하는 것이 되겠다 해서 붙여본 것입니다.
○이순복위원 우리 비극의 역사가 담긴 남한산성입니다. 남한산성 뮤지컬은 우리 성남아트센터에서 제작해서 성공리에 끝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방이나 외국에 수출할 수 있는 만큼의 뮤지컬이 부족한 면도 있지만 제작이 잘 되었다고 본 위원도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탄천페스티벌을 살리려고 감독님께서 계획을 하시고 했다면 1년 동안 기간이 있었습니다. 1년 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다는 거죠. 우리가 3년 동안 탄천페스티벌을 했는데 예산이 삭감돼서 1년 동안 쉬었을 때 우리가 과연 이것을 어떻게 세워서 성남시민들과 같이 함께 하는 축제로 만들 수 있을까 그 계획이 지금 여기에 없단 말입니다. 내용에 계획이 하나도 없어요. 남한산성만 저기해서 “옛날 혼례, 장례” 이건 아니죠. 성남의 정체성을 모르시기 때문에, 성남시에서 시민들이 제일 많이 이동하는 거리가 어디라고 생각하세요? 모르시죠?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제일 많이 이동하는 거리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이순복위원 남한산성 들어가는 입구에 성남중앙로로 쭉 올라가면 공연장이 있어요. 거기에는 하루에 5만 명 이상 성남시민들이 드나들어요. 성남시민뿐 아니라 외지에서도 많이 오는 굉장히 복잡한 곳이거든요. 축제 같은 것을 하면 거기를 같이 접목시켜서 하되 탄천페스티벌은 우리가 이러이러한 테마를 가지고 해야 되겠다는 것 거기에다 남한산성 뮤지컬을 여러 시민들과 타지에 있는 우리 국민들한테 알리기 위한 것을 중간중간에 접목을 시켜서 이러이러한 축제를 하겠다고 하는 청사진이 안 나와 있어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위원장님 허락하신다면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 설명을 좀 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이형만 잠깐 계세요.
○이순복위원 아니에요. 감독님이,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제가 자세하게 쓰지는 않았습니다만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드린 자료에 보면 남한산성 뮤지컬이 축제는 아닙니다만 축제와 병행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야외공연으로 만들 생각이 있습니다. 무대에서 하는 것은 상당히 트레이닝 된 사람만이 가능하기 때문에서 그래서 저희가 야외악극 같은 형태를 만들려는 이유는 시민들에게 참여시켜서 경우에 따라서는 뮤지컬 남한산성을 야외극을 하려는 계획도 사실은 있었습니다. 다만 예산이 지난번에 모자라서 거기까지는 못 했는데 그렇게 하고,
사실 그런 역사 퍼포먼스를 하는 이유는 남한산성이라고 하는 부정적 이미지의 병자호란이라고 하는 패배의 이미지를 이번에 뮤지컬은 만들었습니다만 실제 축제에서는 그것을 거꾸로 지워나가는 형태로 한번 해볼까 하는 계획으로 넣은 것입니다.
○이순복위원 감독님, 물론 악극을 만들어서 시민들한테 가까이 갈 수 있는 것을 하신다는 것은 좋습니다. 악극을 만들려면 성남의 정체성을 아신다면 그런 것보다는 성남이 청계천에서 판자촌에서 떠밀리다시피 쫓겨 온 그때 그 시기부터 지금까지의 변천사로 뮤지컬이나 악극을 해도 충분한 악극이 나옵니다. 연극도 아주 멋지게 나올 수 있어요. 제 머리로 해도 나올 수 있습니다. 판자촌에서 다 헐려가지고 쫓겨 여기에 와서 고생들 하면서 지금의 성남시를 이렇게 이루기까지의 소재만 가지고 악극을 해도 충분한 과제가 될 수 있는 게 나와요. 무슨 혼례, 장례를 여기에다 넣습니까?
탄천페스티벌이라는 청사진을 정확하고 명확하게 우리 위원들이 이해할 수 있게 해가지고 와야지, 전에 예산을 삭감해서 1년이라는 여유를 드렸는데도 아직까지도 그게 안 나오면 우리 위원들이 무엇을 보고 예산을 통과시켜줍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제가 여쭈어 보는 것은 제가 제시하는 이번에 브랜드로서의 역사 페스티벌을 여쭈어보는 것이고,
○이순복위원 진짜 답답하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 안의 내용은 언제든지 바꿀 수가 있다고 제가 아까 말씀드렸습니다.
○이순복위원 우리 위원들도 작년에 탄천페스티벌 예산 삭감한 것 가슴 아파해요. 시민들의 문화정서가 메마르기 때문에 가슴이 아픕니다. 그게 지속적인 사업으로 이어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 이렇게 또 아무 청사진이 없잖아요. 감독님이 우리 위원들한테 제시할 청사진이 없지 않습니까! 거기에 무슨 남한산성 뮤지컬만 접목시켜서 하고 장례, 혼례 그것을 악극으로 해서 시민들한테 접한다? 장례, 혼례 다 알고 있어요.
물론 그런 것도 좋지만 성남시민들이 진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찾아서 제시하라니까 그것도 못하고 1년 동안 겨우 이것 제시하신 거예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사실은 그것 만들어내는데 상당한 고심을 했습니다.
○이순복위원 답답하네요, 진짜.
○윤광열위원 5분만 정회합시다.
○이순복위원 정확하게 무엇을 할 것인지 우리 위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것을 내놓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남한산성에 대해서는 잠시 정회를 하고 감독님한테 마지막 기회를 드릴게요. 지금 얼마나 준비된 것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감독님께서 그동안 준비해 왔던 내용들을 지금 갑자기 설명하려다 보니까 말씀 못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정회하는 동안에 다시 한번 잘 정리하셔서 위원회에 종합된 의견을 간결하게 말씀해 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윤광열위원 우리 문화재단의 대표이신 이종덕 대표이사께서 조성진 예술감독을 영입해 올 때 “탄천페스티벌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 훌륭하신 예술감독 축제추진단장을 영입해 오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조성진 감독이 온 거예요. 그래서 탄천페스티벌이 동네 축제가 아니고 시 축제가 아니라 세계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 조성진 감독을 영입해 왔는데, 그것도 스카우트 해왔습니다.
몇 급이십니까? 2급이시죠?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윤광열위원 이렇게 많은 예산을 들여서 훌륭하신 분을 영입해 왔는데 왜 이 모양이냐 이런 얘기예요. 그럼 이게 세계적인 축제냐? 아니잖아요. 그래서 여러분들 예산 아끼지 말고 해외 벤치마킹하고 국내 벤치마킹해서 정말 훌륭한 성남의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라. 이것을 하기 위해서 조성진 감독을 영입해 왔는데도 불구하고 왜 이 자리에서 답보해야 되느냐, 그리고 강제로 문자 보내서 와라 가라 이렇게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축제가 되느냐 이 말이에요.
여러분들, 화천에 빙어축제 갔다 오시지 않았습니까. 그 엄동설한에 꽁꽁 얼어있을 때 누가 거기 가라고 한다고 갑니까? 산천어축제를 하니까 여러분들 다 갔다 왔잖아요. 입장료 내고 왜 그 엄동설한에 갔다 왔느냐 이 말이에요. 에든버러에 비싼 항공료 내고 체류비 내가면서 왜 갑니까?
성남의 탄천페스티벌을 그러한 국제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 이종덕 대표이사께서 조성진 감독을 데려왔는데 세상에 이게 뭐냐고요! 그래서 너무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이고, 그 기간을 1년을 줬는데도 불구하고 똑같이 이것을 해 주면 잘 하겠다는 얘기를 반복적으로 계속 한다는 그 자체가 너무 한심스럽고 안타깝다는 얘기예요.
다시 한번 기회를 주는데 이번 본예산에 예산을 삭감시키고 추경 때까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기회를 줘서 한다고 하면 하고 그것도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못 한다면 1년 기간을 줄 테니까 그 안에 진짜 훌륭한 계획을 세워서 옥동자를 낳을 수 있도록 세계적인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조성진 예술감독 축제추진단장을 영입해온 이종덕 대표이사가 창피하지 않을 것 아닙니까!
안타까운 게 그거예요. 8억 5000만 원 다 드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동네축제가 돼서는 안 되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이것을 빌미삼아서 여기 저기 다니면서 손 벌려서 기부금이나 받고 하면 안 되고, 만약의 경우에 여러분들 탄천에 무대 만들어 달라고 3억 올렸었는데 그 3억 올렸으면 어떻게 될 뻔 했어요, 지금 다 떠내려갔잖아요. 이러한 사항이 벌어지면 안 되고, 실질적으로 정말 훌륭하게 탄천페스티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대고 T/F팀 구성했으니까 그냥 쓸데없는 인원 채우지 말고 정말 훌륭한 사람으로 구성해서 탄천페스티벌이 국제적인 세계적인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대표이사님! 그렇게 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위원님,
○윤광열위원 이분이 능력이 안 되면 다른 분 한 사람 보조라도 영입해 오시도록 하세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위원님, 한 말씀만 드릴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위원장 이형만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3분 회의중지)
(16시 3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형만 자리를 바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하기 전에 탄천페스티벌에 대해 위원님들께서 많은 의견을 주셨습니다. 위원님들의 마무리 발언을 들어보고 우리 조성진 예술감독의 최종적인 의견을 들어보는 것으로 해서 탄천페스티벌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한성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성심위원 한성심 위원입니다.
예술감독님, 작년도 탄천페스티벌축제 관련 예산 심의 상황을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때도 여러 위원들께서 예산을 삭감하려 했던 게 아니에요. 얘기가 나오다 보니까 감독님이 답변을 잘 못하셔서 삭감으로 돌아갔던 거예요. 그리고 차라리 한 해를 쉬면서 심사숙고하고 좋은 축제로 발전시키고 격년제로 하자는 의견이 나왔던 것입니다.
탄천페스티벌을 펼침으로 인해서 가장 수혜자가 누구예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시민입니다.
○한성심위원 성남시민을 위해서 지금 감독님은 그 자리에서 좋은 작품을 구상하셔야 되는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행감을 할 때 남한산성축제 산성페스티벌이라고 제안서 내셨죠?
그 전에 작년에 우리가 예산 심의할 때 추경 때도 우리 집행부에서 낸 안이 다르고 문화예술과에서 낸 게 다르고 재단에서 낸 게 또 달랐었어요.
기억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한성심위원 그러면 지금 예산서 40쪽에 탄천페스티벌에 관련돼서 내용이 나와 있어요. 이 내용을 가지고 돈이 한두 푼도 아니고 이번에 예산 요구한 게 8억이 넘죠?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렇습니다.
○한성심위원 그 8억이 넘는 예산의 제안서가 지금 이겁니다. 이거죠?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한성심위원 작년에도 아마 본 위원이 그것을 지적했을 거예요. 공연이나 이런 것도 연차적인 계획을 세우고, 이런 것도 좀 디테일하게 우리 위원들이 봤을 때 무엇을 어떻게 하고 구체적으로 시각까지는 나오지 않더라도 이게 나와야 되는데, 이 프로그램안을 봤을 때 과연 우리 위원님들이 수긍을 하고 ‘아, 그럼 잘 해보시오.’ 하고 선뜻 예산을 줄 거라고 생각하셨습니까? 이것을 어떻게 제안서라고 내놓으세요?
지금 예술감독님이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예술감독이라는 직제가 과연 필요한지, 예술감독이란 조성진 씨가 도대체 하는 일이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 되는지 이 문제가 지금 위원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는 겁니다.
감독님 한 분이 불성실하게 제대로 잘 못했기 때문에 시민들이 받아야 할 문화적인 가치를 지금 손해를 보고 있는 거예요. 금년 한 해도 못했죠, 내년 한 해도 어떻게 잘못해서 이렇게 지금 삭감한다는 말까지 나오게 하나요? 왜 이렇게 불성실하게 해가지고 오시는 거예요?
대표이사님! 이 탄천페스티벌은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시민들에게 올 한 해도 문화적인 향유를 못했기 때문에 2010년도에 이 사업은 이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사업도 좋고 다른 사업도 좋지만 ‘탄천페스티벌’이라는 제목으로 지금 몇 년간 이어져 왔지 않습니까. 그래서 내년도에도 이 사업은 펼쳐야 되겠는데 모든 공감대가 예술감독님을 지금 믿지 못하는 겁니다. 그것을 인식하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약간…….
○한성심위원 그러면 작년만 하더라도 감독님이 전체 총괄감독을 한 것은 아니죠?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작년 계획서는 제가 짰습니다.
○한성심위원 그러면 외국 섭외하고 그런 것은 다른 분들이 하고 그런 거예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2008년도 것은 아니죠. 2009년도 예산서를,
○한성심위원 그러니까 2008년도를 말하는 겁니다. 2009년도에 탄천페스티벌 못했잖아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한성심위원 대표이사님, 현재는 직제상으로 없으니까 노재천 본부장이 중심이 돼서 T/F팀을 다시 짜서 탄천페스티벌에 대해서 정말 새로운 안을 내줄 것 같으면 본 위원은 탄천페스티벌에 대한 예산은 작년에도 한 해 쉬고 금년도에 이렇게 하기로 했기 때문에 이것은 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재단을 보고 하는 게 아니에요. 시민들을 위해서 하는 거예요. 재단에서 이 정도로 해가지고, 예술감독님이 하시는 것 가지고는 많은 분들이 수긍을 못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T/F팀을 다시 짜서 정말 구체적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하실 의향이 있으세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지금 말씀을 들으면서 또 듣기 전부터 그렇게 저 자신도 느껴왔습니다만 우선 우리 조 감독의 표현의 방법이 좀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 위원님들에게 많은 고민과 질책을 받게 됐다는 것에 대해서 제가 송구스럽게 생각하면서 더군다나 대표이사로서 모든 책임을 제가 지는 입장에서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만, 지금 조 감독의 감독 역할로서 뒤에서 일해 주고 있는 우리 노재천 본부장으로 하여금 책임을 지고 8억 5000만 원이 되든 5억이 되든 간에 그 예산을 확보만 해 주신다면 저희가 빠른 시일 내로 T/F팀을 다시 재구성을 해서 최선의 방업으로 지금 말씀하신 시의원님들뿐만 아니라 우리 성남시민을 위해서라도 정말 1년을 늦췄다는 것만 하더라도 우리가 엄청난 죄의식을 가지고 있는데 또 한 번 쉰다는 것은 시민에게 우리가 엄청난 사기를 치는 거나 다름없을 정도로 성남문화재단의 위상도 그렇습니다만 우리 문화복지위원님들에게 정말 뵐 낯이 없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하겠습니다.
○한성심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시면 시민들에게 약속도 지키고 또한 저희들도 약속을 지키는 그런 게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한성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경위원 지난번에 탄천페스티벌 예산 삭감될 때 격년제로 한다는 것을 조건부로 해서 통과시켰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그래서 예산이 올라온 것으로 아는데, 격년제로 명확히 찍어서 삭감시킨 게 아니고 제 기억에는 전제됐던 게 탄천페스티벌 속에 시민들이 주체로 참여하고 있지 않은 부분, 그렇기 때문에 시민들이 구경꾼으로 전락하는 이상에는 이 축제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될 수 없다는 것을 누누이 강조했었고 그런 것들이 개선되는 것을 전제로 하면서 삭감이 됐던 거예요.
그리고 여러 가지 지적사항들과 개선을 요구했던 사항들이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에 작년 심의에서 예산이 삭감됐고 추경에서도 삭감이 됐는데 그 사이에 뚜렷하게 개선된 징후가 없기 때문에 다시금 삭감 요청이 들어온 것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작년에 삭감시킬 때 격년제로 하기로 했다고 전제하면서 이야기하는 것은 좀 말이 안 맞는 것 같아요.
그다음에 대표이사님, 예술감독님의 어떤 개인적인 표현의 문제도 또한 아닙니다. 그래서 표현상 부족한 문제라고 하면 그것만을 문제 삼아서 예산을 삭감시킬 위원님들은 아니시거든요. 아직까지는 문화재단에서 더 큰일을 도모할 만큼의 개선 방향이라든지 대책안을 갖고 있지 못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그것이 설득 안 되어 있기 때문에 통과시켜주기를 주저하고 여전히 우러를 거둘 수가 없다는 것이죠.
거기에 대한 최종적인 대책을 갖고 얘기를 좀 하라고 하셨는데, 그런 부분도 특별히 저는 느낄 정도의 안은 제출되어 않지 않은 것 같거든요. 그래서 혹시라도 받아들이실 때 그것을 전제로 해서 이야기되고 토론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제 의견을 말씀드리는 것이고 질의 성격은 아닙니다.
○위원장 이형만 김현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광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한 번씩 마지막 기회를 갖고 예산 심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대표이사께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이사님, 탄천페스티벌에 대한 예산 수립한 것을 보시고 타당하다고 결재를 하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윤광열위원 타당합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글쎄,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예산이라는 것은 그 예산에 따라서 작품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는 될 수 있으면 절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과거보다도 더 조금이라도 절약해서 하자는 그런 의미로 결재를 했죠.
○윤광열위원 본 위원이 질문하는 것은 뭐냐하면 그 예산을 보시고 의회에서 지적한 부분을 보완해서 제대로 적정하게 예산을 수립했느냐 라는 것을 묻고 있습니다.
그런데 타당합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문화예술과 경제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 그 예산에서 어떤 것들을 보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그래서 아까도 얘기를 했습니다만 모든 축제나 공연기획은 그 예산을 가지고 실질적으로 구체적인 세부계획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그야말로 그냥 완전히 청사진을 내놓으라고 하시는데, 이것은 어디서나 이렇게 해서 예산을 짜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의욕적으로 우리 위원님들이 우리 문화재단을 위해서 그동안에 많은 고민과 또 예산을 많이 반영해 주셨기 때문에 4년 만에 우리 성남아트라는 사회적인 이미지가 부각됐듯이 저는 항상 마음속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번에도 우리 위원님들 판단에 따라서 예산이 줄면 줄은 대로 그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밖에 없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지금 대표이사께서 답변하신 내용 중에서 청사진을 짤 수 없는 사항이라고 말씀하셨는데, 탄천페스티벌에 대한 청사진을 짤 수 없습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없죠. 청사진이라는 표현의 감각에 따라서 다른데 그냥 일반적으로 우리가 상징적인 청사진이야 짜겠지만 실질적으로 구체적으로 할 수는 없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니까 이 축제가 초가집이 되려는지 기와집이 되려는지 아니면 빌딩이 되려는지 그런 청사진도 계획을 못 세운다 그런 얘기입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그것은 안 되지요. 그 예산 범위 내에서 빌딩이 어느 정도 올라가느냐 그것은 우리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동안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계속 탄천페스티벌을 수행해 오고 있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8억 5000만 원이면 8억 5000만 원에 맞추어서 청사진을 짤 수 없다 그런 얘기입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그렇죠. 그러니까 확정될 때 이것 가지고 하라 할 때 그때 제대로 청사진을 짜게 되는 거죠.
○윤광열위원 8억 5000만 원이라는 것은 의회에서 “8억 5000만 원을 짜라” 하는 게 아니라 문화재단에서 “8억 5000을 주시면 탄천페스티벌을 성공리에 잘 수행하겠습니다.” 라고 올린 거지, 의회에서 “8억 5000만 원에 맞추세요” 그런 게 아닙니다. 그렇다면 8억 5000만 원에 대한 예산에 맞게끔 청사진을 그리셨어야죠. 그런데 그럴 수 없다고 답변주시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은 우리가 준비 못한 것에 대한 제가 책임을 진다는 말씀이고, 실질적인 세부계획은 그런 청사진을 짜기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윤광열위원 책임질 것은 당연히 책임지셔야 되고,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윤광열위원 8억 5000만 원 가지고 예산을 편성해 달라고 의회에 제출했는데도 불구하고 계획을 못 세우겠다 그런 얘기십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그게 확정되면 세부계획을 세우는 겁니다. 어디나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어느 페스티벌이라든지 다 그 예산 확정될 때 세부계획을 세우는 거죠.
○윤광열위원 지금 집회시설을 건립하고 있잖아요. 집회시설을 건립할 때 예산이 100억이 듭니다, 80억이 듭니다, 라고 의회에 승인 요청했지 않았습니까. 지하는 몇 층, 지상은 몇 층, 옥상은 어떻게, 산책로는 어떻게 해서 총예산이 얼마 이렇게 해서 의회에 올렸잖아요.
예산을 수립하기 전까지 그것 못 짭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집회시설과 탄천페스티벌의 내용은 완전히 다릅니다. 집회시설은 하드웨어에 대한 것이고 이것은 소프트웨어는 콘텐츠 내용을 이 예산에 어떻게 해서 어떤 연출자를 쓰고 또 어떤 내용을 가지고 하는 그 예산 가지고 하는 겁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니까 8억 5000만 원을 세우는 것은 그냥 허상만 세워서 8억 5000만 원만 주세요, 그러면 그것을 가지고 그 안에서 하겠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우선 그 범위 내에서 어느 정도의 빌딩을 세우겠다 그래서 각종 되면 완전히 세부계획을 세우는 것이 우리 통례입니다.
○윤광열위원 이런 사항이라면 노재천 본부장이 이 예산을 가지고 추진한다고 해도 똑같은 사항이 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그렇지 않죠.
○윤광열위원 그러다 보니까 축제추진단장으로 영입해 온 조성진 예술감독이 한 번도 제대로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청사진을 제시하지 못하는 사항이 대표이사 머리에서부터 나왔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는 거라고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그것은 성격이 다르죠. 대표이사는 어디까지나 저고, 예술감독은 조성진입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니까요. 어쩌면 예술감독이나 대표이사님 생각이 똑같으냐 이런 얘기입니다.
예를 들어서 10억이 들어가는지 아니면 20억이 들어가는지 위원님들은 잘 모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이 탄천페스티벌축제는 이런 계획으로 추진하겠다고 계획을 세우시고 그 계획에 따라서 예산이 편성됐을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윤광열위원 그것을 보고 우리 위원들이 타당하다면 예산을 승인해 주실 것이고 타당치 않고 허상이다라면 예산을 삭감합니다.
그런데 지금 대표이사께서 말씀하시는 거나 조성진 예술감독이 답변하는 것을 보면 “예산만 수립해 주면 우리가 잘 하겠습니다.”라고 이해하면 됩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그렇지는 않죠.
○윤광열위원 그러면 왜 청사진이 없습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재단의 의지가 있는데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순전히 예산만 확보를 받기 위해서 하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동안에 너무 잘 아시지만 탄천페스티벌을 3년 동안 해오면서 실패도 많았지만 그런대로 성남의 문화 향수를 주는 어떤 페스티벌이라는 것이 이미지업 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그런지 모르지만 왜 이게 실패작이라는 것도 지금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윤광열위원 대표이사님, 제가 그랬잖아요. 2005년도부터 2008년도까지 탄천페스티벌을 수행해 오면서 많은 노하우를 축적했습니다. 그 예산도 8억 5000만 원에서 9억 5000만 원이 거의 수립이 돼서 집행해 왔어요.
처음 하는 것 같으면 대표이사님 말씀이 맞습니다. “돈을 줘야 우리가 거기에 계획을 세우겠습니다”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그동안 많은 경험을 쌓고 실행에 옮겼기 때문에 청사진을 세워서 제대로 탄천페스티벌이 될 수 있게끔 한다면 왜 못 세웁니까? 왜 못 세운다고 대답하시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저한테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신다면 제가 최종적인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작년에 재작년에 탄천페스티벌을 위해서 시에서 구성된 자문위원들을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결과적으로 뭐가 나왔습니까? 그래서 이제 결론적으로 저희도 그래요. 어차피 성남문화재단이 이 일을 해야 될 의무가 있다면 절대적으로 해야 되는데 모든 것을 저희한테 맡겨 주십사 하는 것을 말씀드리고,
○윤광열위원 본 위원이 그런 얘기를 했어요. 탄천페스티벌은 전문가한테 맡겨라. 그래서 집행부에서는 전혀 관여하지 말라고 했는데 집행부에서 관여 안 했다고 했고 또 자문위원단도 구성하는데 관여 안 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조성진 감독도 그렇게 대답했는데 대표이사께서는 지금 다르게 답변하고 있어요. 자문위원단을 문화재단에서,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이것은 그 전의 얘기입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니까요. 자문위원단을 대표이사님께서 구성하는데 관여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저는 안 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예술감독도 안 했고, 누가 했습니까?
○성남문화재단직원 이지희 자문위원 구성은 3개 구의 대표하시는 분들만 시에 추천을 지원 요청드렸습니다, 저희 쪽에서.
○윤광열위원 지원 요청을 누가 했습니까? 문화재단에서 했잖아요.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
○윤광열위원 잘 모르시겠어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제가 지금 이것은 빨리 기억이 안 나서 말씀드리기가 좀 어려운데요.
○윤광열위원 문화예술과장님 나오세요.
문화재단에서 자문위원 위촉을 하는데 공문 받은 것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받았습니다.
○윤광열위원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탄천페스티벌 기획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 각 구에 대표할 수 있는,
○윤광열위원 잠깐만요.
노재천 본부장님, 이 답변을 대표이사님께서 잘 모르고 있기 때문에 들으셔야 됩니다. 옆에서 자꾸 그러시면 못 듣잖아요.
다시 한번 대표이사님께서 들을 수 있도록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2008년도 탄천페스티벌 기획자문위원회를 구성함에 있어서 각 구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람을 추천해 달라고 저희한테 공문이 왔습니다. 그래서,
○윤광열위원 예, 됐습니다.
대표이사님 나오십시오.
문화재단에서 각 구의 자문위원회에 위촉할 수 있는 대표단을 구성할 수 있는 자문위원을 추천해 달라고 공문을 보내셨잖아요. 맞죠?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기억 안 나지만 그렇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대표이사님이 지시한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지시했나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그것은 지시를 내가 안 했더라도 내가 한 거로 되겠죠. 제가 대표기 때문에.
○윤광열위원 답변을 정확하게 해 주셔야지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제가 기억이 안 나기 때문에 구태여 기억 안 나는 것을 “그렇습니다.” 말씀드리기 어려워서 그것이 어떻게 됐든 우리 쪽에서 공문 나갔으면,
○윤광열위원 여기에 대해서 중식 이후에 계속 질문하고 답변했는데 결재는 대표이사가 했지만 이 공문 작송하고 발송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성남문화재단직원 이지희 죄송합니다. 질문을 잘 못 들었는데요, 그 당시 탄천페스티벌 총연출이셨던 총연출자와 저희 재단 내 담당이셨던 김영수 국장이 하셨습니다. 진행되는 의사과정에서 모든 일을 그렇게 결정하셨습니다.
○윤광열위원 발송한 공문자료 줘보세요. 그리고 문화예술과도 공문 받은 것 제출해 주세요.
세상에 이런 일들이 자행돼서는 안 된다. 서로 핑퐁 쳐서야 되겠습니까?
정확히 답변해 보세요.
탄천페스티벌 자료 가지고 올 동안에 질의하겠습니다.
시에서 너무 관여를 많이 해서 탄천페스티벌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의견이 예술감독에게서 나왔었고 또 이종덕 대표이사한테서 그런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문화예술과에서는 그런 일들이 없고 오히려 문화재단에서 자문위원을 위촉할 수 있게끔 대표단을 추천해 달라고 공문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탄천페스티벌축제를 추진하는 부서에서 시에서 너무 관여해서 못한 부분을 전부 다 시로 떠넘겼었는데 시에서는 전혀 관여 안 하고 오히려 문화재단에서 협조공문을 보내서 했다고 했어요.
이렇게 거짓을 말씀하시는 분들하고 어떻게 예산을 집행할 수 있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말씀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예, 말씀하세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2007년도인가 결과적으로 자문위원이 구성돼가지고 시에서 그 회의를 했습니다. 그 당시 김영수 국장이 나가서 하는데 시장님이 주관하신다고 그래서 “더군다나 그 내용을 시장님께서 주관하신다면 정말 속성으로 일이 잘 되겠구나!” 이렇게 나는 생각하고 그러면 내가 그 자리에 가야 되느냐니까, 사장님 오실 필요 없다. 시장님 주재하고 거기에 공연사업국장인 김영수 국장이 가서 그 회의에 참여하겠다 해서 몇 번 참여하는 것을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될 때에는 “엄청나게 이것은 시에서 정말 신경 쓰고 하는 페스티벌이 되겠구나!”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그 자문위원회에서 결정된 것을 가지고 저희가 그 내용을 가지고 추진하는 계획서를 만든 거죠.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돼서 그것이 실천이 되지 못했다는 데 대한 그 말씀을 제가 아까 드린 것입니다.
○윤광열위원 결국 문화재단에서도 이 공문 보낸 내용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항이라고 답변하신 겁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3년이 흐르니까 제가 그 기억은 지금 없어서 미안합니다만 어떻든 그 공문이 갔으면 제가 책임지고 보는 거죠. 그 말씀을 아까 드린 겁니다.
○윤광열위원 그런데 회의에도 참석 안 하시고,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그것은 주무부서인 국장이 있고 시장님이 주관하시기 때문에 저는 다른 일을 더 하는 입장에서 탄천페스티벌에 대해서 직접 나서지는 않았었죠.
○윤광열위원 그러면 탄천페스티벌은 시장님이 직접 주관하셔서 집행하신 건가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아니죠. 그것은 회의만 주관해 주셔서 그 당시에 저희는 그 자료를 가지고 취합해서 계획서를 만들어야 되겠다고 생각했던 겁니다.
○윤광열위원 결국은 이 책임이 전부 다 시장님한테 전가되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왜 그것을 “전가” 그런 표현을 하십니까? 저는 절대 그런 표현이 아니고, 단순히 시장님에게 보고하는 보고회 형식으로 했다는 거죠.
○윤광열위원 주관을 시장님이 하셨다면서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시장님 계시면 자연히 주관이 되는 것이고 그 주관이 된다고 해서 시장님이 책임을 지고 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탄천페스티벌의 자문위원들이 구성된 그분들이 보고회를 했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윤광열위원 자문위원단 위원회의 위원장은 누구십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김영수 국장과 이영식 그 당시 총연출자 안인기 감독이었습니다.
○윤광열위원 이영식 씨는 어떤 분이신가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초창기에 연출을 맡았었죠.
○윤광열위원 e-푸른콘서트 주관하시는 분이죠?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e-푸른콘서트가 아니고 탄천페스티벌 첫 단계에 이영식 씨가 연출했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안인기 씨는 언제부터,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안인기 씨는 두 번째에 2008년도에 총연출을 했습니다.
○윤광열위원 대표이사님, 그러한 연유로 인해서 탄천페스티벌이 제대로 축제다운 축제를 이루지 못하고 행정의 관여 또 예술인들의 전문성을 결여시키고 이런 것들로 인해서 소신을 펼치지 못한 사항에 대해서는 의회에서 우리 위원님들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2009년도 본예산을 세울 때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최대한으로 존중하고 탄천페스티벌축제에 대한 계획을 세우라고 그랬는데, 그런 계획을 제대로 못 세웠기 때문에 결국은 예산이 삭감되고 또 지금까지 오면서 이 예산을 제대로 세우라고 했는데 지금까지도 청사진 하나 못 그리는 상태에서 예산 8억 5000만 원을 주면 예술감독을 배제시키고 노재천 본부장으로 이 축제를 잘 치르겠다. 이런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저희 재단의 예술감독은 별도이고 노재천 본부장은 하나의 계선조직의 최고의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재천 본부장으로 하여금 총괄책임을 지게 해서 예술감독은 사이드에서 협조하는 방향으로 해서 하면 그래도 그런대로 우리 위원님들이 생각하는 그런 최종적인 안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되지 않을까 해서 즉흥적으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렇게라도 해서 어떻게든지 탄천페스티벌을 살려서 우리 시민들에게 그러나 갈구하는 시민들도 많기 때문에 격년제라는 이름으로 해서 하도록 선처 바랍니다.
○윤광열위원 마지막으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은 문화재단이 쓰고 싶다고 해서 쓰고 안 쓰고 싶다고 안 쓰는 게 아니라 시민들이 낸 혈세가 제대로 적재적소에 사용돼서 효율성 있게 집행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맞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계획을 충실히 세워도 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까 말까인데 청사진 하나 못 그려놓고 2005년부터 2008년도까지 그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밑그림을 못 그렸다는 것은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대표이사님께서는 세계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 그때 조성진 축제추진단장으로 영입해 왔어요. 그렇죠?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윤광열위원 축제추진단장으로 영입해 왔는데 안타깝게도 계획을 제대로 못하고 실천도 옮기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해마다 똑같은 내용으로 답변을 일관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이 예산은 낭비성 예산이고 축제는 전시성 축제라는 얘기죠. 문화와 예술, 경제가 같이 더불어지는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으면 이 축제는 불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의회에서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이 예산이 꼭 필요하다면 청사진을 그려서 계획서를 제대로 내놓으시라는 얘기예요. 그게 타당하다고 하면 의회에서 이 예산을 수립해 주겠다 그런 얘기입니다. “그냥 주세요.” 그러면 “우리가 잘 하겠습니다.”라는 것은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까지 다 그렇게 겪어왔습니다. 그러면 2010년에는 제대로 된 청사진을 내놓고 정말 시민이 낸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하면 우리 위원님들 다 예산 승인해 주려고 합니다.
그런 것들이 아직도 미흡하기 때문에 대표이사님, 조성진 예술감독 축제추진단장으로 영입해 왔지 않습니까. 밑그림 그려서 이번 본예산에서는 삭감시키고 만약에 그런 계획을 세우셔서 정당하게 예산을 집행한다면 2010년도 1차 추경 때 이 예산 올리도록 하세요. 내부적으로 계획은 정확히 세울 수 있도록 하시고 그렇게 하도록 하세요. 안 그러면 이 예산은 다시는 세울 수 없습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한 말씀만 더 드릴게요.
○윤광열위원 예.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윤 위원님 걱정해 주시는 것 정말 감사한데요, 저희가 물론 잘못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계속 발생되고는 있지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금 격년제로 하는 것은 일반 시민들은 탄천페스티벌이 실패했기 때문에가 아니고 예산 절감이라든지 또는 격년제로 하는 비엔날레의 모습이 다른 데에도 있기 때문에 아마 그렇게 하나 보다 이런 상황인데, 금년도 예산이 반영이 안 될 때에는 이것이 오히려 엄청나게 확대가 될 수도 있다는 게 저는 염려가 되고, 그리고 기왕에 이렇게 우리를 인정해 주신다면 저희에게 모든 것을 맡겨서, 그때도 윤광열 위원님이 제일 많이 말씀하셨는데 "간섭받지 말고 전문가들의 책임 하에 T/F팀을 만들어서 해보라." 이렇게 말씀하신 것도 있고 해서 저희가 이번에 조직도 좀 개편해서라도 이러한 모든 것을 염두에 두어서 책임 있게 해내겠습니다.
그것을 양해해 주셔서 좀 소신 있는 발언으로 생각해 주시고 절대적으로 제가 책임지고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한 번만 양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윤광열위원 본 위원이 T/F팀을 구성해서 계획을 잘 수립하시라고 얘기했는데 T/F팀 구성이 제대로 안 됐고 또 인적 구성도 맨파워도 구성이 안 돼서 11월에 조직이 완성됐어요. 11월에 맨파워 구성시킨 것 그 자체는 뭐냐하면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이 됐기 때문에 11월에 맨파워 구성됐습니다. 그러면 그것이 행정사무감사를 받기 위해 급조된 사항이다는 얘기죠. 이러한 사항으로 가서는 안 된다는 얘기죠.
그래서 다시 한번 애정 있는 마음으로 말씀드립니다.
계획을 다시 수립하셔서 청사진을 1회 추경 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술감독이 마지막으로, 마지막이 될지 앞으로 계속 여기에 있으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두 분이 다 마찬가지일 수도 있습니다. 한번 멋지게 탄천페스티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제가 당부한 적이 있었는데 아직도 그게 안 이루어지고 있어요.
이게 10억도 좋다 이거예요. 5억도 좋고 아니면 100억도 좋습니다. 여기에 많은 사람들이, 전 세계 관광객들이 성남시에 찾아온다면 얼마든지 그런 축제를 하십시오. 100억을 들여서 1000억 이상의 시너지 효과라든지 아니면 그보다 못한 시너지 효과가 나더라도 좋다 이 말이죠. 그렇지 않고 20억씩 들여가면서 전시성 행정을 낭비하는 축제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벤치마킹 다 다녀오시라고 했잖아요. 다녀오세요. 국내 아니라 전 세계도 다 다녀오시라고요. 그렇게 해서 훌륭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시고 이번에 이 예산은 삭감돼야 된다고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위원장 이형만 윤광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애위원 저는 잠깐 하나 확인하겠습니다.
2008년도에 저희가 축제추진위원회에 들어간 거죠?
○정용한위원 2007년 2008년 두 번 했어요.
○박영애위원 그렇지만 우리가 2008년도에 들어갔죠?
○정용한위원 예.
○박영애위원 그럼 2008년도에 안인기 감독님이 총연출로 들어오셨을 때 시장님이 들어오셔가지고 주도를 했다는데, 그 당시에 최만식 위원님하고 본 위원이 탄천페스티벌추진위원으로 들어갔거든요. 그런데 그때 언제 들어와서 그런 얘기를 했다는 거예요? 일단 알고는 넘어가야지.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그렇죠. (직원을 보며)그때 시장님 보고회 몇 번 한 게 있었지?
○박영애위원 그걸 확실하게, 모든 것을 시청에 얘기하고 이렇게 맡기고 넘기고 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확실하게 사정 얘기를 알고 진행이 돼야지 무조건적으로 지금은 시 집행부에 떠맡기는 식으로 얘기하면 책임 면피성밖에 더 됩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2007년 1월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영애위원 그럼 2008년도에는 관여를 안 했다고 볼 수 있잖아요. 그때도 또 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2007년도 얘기예요.
○박영애위원 2007년도에 그런 일이 있었고 2008년도에는 아니었고?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박영애위원 그런데 아까는 모든 게 다 그렇게 관여가 됐다는 부분을 얘기했기 때문에 일단 확인하려고 했던 부분이고.
물론 이사장님이 그 자리에 서계시다 보면 우리 위원님들의 여러 가지 질의에 순간적으로 기억도 안 날 수도 있고 당황할 수도 있지만 이사장님으로서 책임질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확실히 안고 가시는 게 재단을 이끌어가시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박영애위원 그렇게 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모든 일에 있어서 면피성 발언을 하시는 부분에 있어서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실망스럽습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죄송합니다. 저는 면피성 그런 건 아닙니다.
○박영애위원 모든 위원님들이 탄천페스티벌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더 이상 제 얘기가 길어지면 저 역시도 똑같은 발언이 되니까 듣기는 좀 힘드시겠지만 부탁드리고 그래도 한 가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우리 윤광열 위원님이 얘기하셨던 부분에 있어서 세부적으로 얘기하다 보면 2007년도에 저희가 6억의 예산이 섰었고 2008년도에 9억이 섰습니다.
그때 예산하고 프로그램이 올라오고 우리들한테 시나리오를 작성해낼 때는 나름대로 연구하셔서 어디어디에 얼마 들었다 이렇게 다, 왜 9억이 들어가야 된다 하는 프로그램을 다 가져오셨어요. 그런데 올해는 전혀 그런 내용이 없잖아요.
우리 윤광열 위원님이 왜 없느냐고 얘기하셨을 때 이사장님께서는 “돈을 주면 돈에 맞춰서 공연을 해야 된다.” 이러는 건 여태까지 해왔던 바에 대해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거든요. 왜냐하면 모든 게 노력하지 않았다는 부분이 보이는 것 같아요. 어떤 공연을 만약의 경우에 우리가 외국의 어떤 것을 추진하고 좋아하는 바는 아니지만 어떤 어떤 부분을 가지고 올 때 벌써 얘기가 되고 몇 월인데 언제쯤 하고 어떻게 됩니다, 물론 1년 전이고 6개월 전에 계약을 해야 한다는 그 얘기는 전부터 쭉 들어와서 알고는 있습니다, 국외 아니면 국내라도.
그런 전체적으로 프로그램의 청사진이 어느 정도 나오면 금액이 요소요소에 다 정해져가지고, 우리가 그럼 여태까지 프로그램이 없는, 시나리오가 없는 돈을 9억을 주고 6억을 줬습니까. 아니잖아요. 다 6억이라고 9억이라고 사업계획서를 가져왔고, 거기에 보니까 이걸 첨부시켜라 어떡하라 이렇게 얘기가 됐지, 지금 얘기하는 것은 여태까지 진행해 왔던 부분보다는 도저히 갈수록 더 이해가 안 되고 있어요, 더 실망스럽고. 갈수록 이해가 되고 뭔가가 옆에서 직접적으로 도움도 되고, 진짜 이 탄천페스티벌은 꼭 해야만 된다는 나름대로 개인 의원으로서 또 지역의 주민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있는데, 긍정적으로 대답해 줘야 될 구체적인 답이 생각이 안 나니까 참 답답하고 안타까운 거예요. 어째서 이렇게 됐는지 본 위원도 진짜 힘이 들어요. 우리 위원님들이 얘기하시는 것 다 듣는 것도 힘들고, 우리 이사장님께서 대답하시는 것도 힘들고 앉아 있는 것 자체가 굉장히 답답하기 이를 데가 없습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여기 다 힘이 빠져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전체적으로 작년 대비 예산을 보면 그렇게 늘거나 그런 것도 없이 특별하게 증축 부분에서만 이렇게 돼 있던 부분이고, 예산 짜임새나 문화재단에 대해서 나름대로 긴축정책을 쓰고 하시는 것은 느낄 수가 있어요. 그런데 이 모든 것을 나름대로 다 정리해 놓고 탄천페스티벌에 와서는 왜 이렇게 힘이 들어야 되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도 굉장히 지금 갈등이 많이 생깁니다. 진짜 우리 이사장님을 믿고 도와드려야 될지 또 우리 대부분의 위원님들이 이야기하시는 부분에 따라야 될지 지금 어떻게 대답을 낼 수가 없어요. 정말 힘이 듭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박영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탄천페스티벌에 대해서는 이제 더 이상 위원님들 질의와 문화재단 측 답변을 마감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이 좋은 여러 가지 의견들을 주셨고 재단은 재단 나름대로의 의견을 주셨습니다.
한 가지 위원장으로서의 느낌을 피력한다면 ‘답답하다.’ 1년 동안 시간을 줬음에도 2008년도나 2009년도나 2010년도나 대동소이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성진 예술감독께서 짤막하게 한 말씀 해 주시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저희가 드린 이 자료가 깊은 인상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다만, 새로 만든 이 퍼포먼스라는 것은 아까 김현경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대로 시민 참여를 할 수 있는 적절한 것이라고 저희들은 믿고 있고, 지금 조사한 바에 의하면 한 420개 정도의 동아리가 있어가지고 성남에서 충분히 시민을 동원할 수 있는 자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대외적인 것으로 이름을 알리려면 지금 통영국제음악제나 전주세계소리축제처럼 어느 정도 알려진 것이 10년의 연륜이고 아직도 시행착오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회를 주셔서 그 시행착오가 좀 있더라도 계속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한성심 위원님께서 걱정하신 바는 대표이사께서 어레인지 하시겠습니다만 저희들은 독단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다 항상 의논해서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점을 양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수고하셨습니다.
○정용한위원 위원장님, e-푸른콘서트 관련돼서,
○위원장 이형만 질의할 사항이 남아 있어요?
○정용한위원 예, 아까 탄천페스티벌에 관련돼서 처음에 했었고요,
○위원장 이형만 그래요.
조성진 예술감독님 잠깐만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략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한위원 간단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이번 2009년도 e-푸른콘서트 비용 얼마나 쓰셨죠?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 수행은 노재천 본부장이,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문화예술본부장인데 제가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예.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전체 2억 예산 중에서 270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다 쓴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럼 2억을 좀 덜 쓰셨다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정용한위원 그런데 아까 감독님은 2억 천 얼마라고 하셨거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전체 예산 승인해 주신 것은 2억인데 그중에서,
○정용한위원 아닙니다. 2억 1000만 원을 답변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그것은 e-푸른콘서트 전체가 아니고 예술감독실에서 썼던 비용을 거기다가,
○정용한위원 예술감독실에서 어떤 비용을 쓴 거예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업무추진비라든가 그런 것,
○정용한위원 업무추진비는 우리 예술감독님이 얼마이신데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2억 중에서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270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전액 예산 집행이 끝났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럼 우리 예술감독님 답변이 잘못되셨다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e-푸른콘서트 프로젝트는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속기록에 나와 있거든요. 아까 감독님이 2억 1000만 원이라고 그랬거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아닙니다.
○정용한위원 제가 적었어요. 답변을 아까 그렇게 하셨다니까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건 2009년도 예산을 그렇게 말씀하신 걸로 돼 있고요,
○정용한위원 그러니까 2009년도에 e-푸른콘서트 관련돼서 2억 천 얼마를 집행하셨다고 답변하셨거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아닙니다. 전체,
○정용한위원 잘못하셨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e-푸른콘서트 승인해 준 예산은 2억입니다. 그중에서 270만 원을 제외한 1억 9730만 원 썼습니다.
○정용한위원 국장님 말씀은 알겠는데, 우리 감독님께서 답변하실 적에 제가 옆에 메모를 해놨어요. 아까 감독님께서 답변서 작성해 놓으신 게 있을 것 아니에요. 얼마 작성해 놓으셨는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아마 전년도 예산 집행하신 것을 말씀,
○정용한위원 전년도 예산 2억 1000만 원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정용한위원 아니, 2008년도 말입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2008년도에 우리가 2억을 해줬지,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아까 설명하는 과정에서 내년도에 집행,
○정용한위원 e-푸른콘서트는 매년 똑같은 2억이에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니까 1200만 원이라는 돈이 어디에서 나왔느냐는 말입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것은 아마 그 예산과목이 e-푸른콘서트 예산과목이 아니고 일반운영비 쪽에 들어와 있는 부서운영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럼 예술감독님 답변이 잘못되셨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아까 저기 e-푸른콘서트,
○정용한위원 죄송한데요, 우리 감독님 업무추진비가 얼마예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한 달 말씀입니까?
○정용한위원 총 연으로 따져서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450만 원 정도.
○정용한위원 월 얼마입니까?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38만 원.
○정용한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그 예산서라든지 답변을 하실 적에 잘 해주세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제가 확실히 모르겠어요. 죄송합니다. e-푸른콘서트는,
○정용한위원 우리 e-푸른콘서트는 매년 2억이에요.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예, 그건 아는데,
○정용한위원 더 이상 나가는 것도 없고 쓸 예산도 없습니다.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올해는 제가 수행을 안 했기 때문에.
○정용한위원 예, 2008년도도 마찬가지예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는데요, 재단 측에서 답변은 확실한 자료에 의해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임기응변식으로 답변하셔서 자꾸 재 질의를 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갖지 않도록 해주세요.
앞으로 다시 한번 이런 일이 생길 적에는 거기에 상응하는 회의를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나. 홍보마케팅실
(17시 20분)
○위원장 이형만 다음은 김용운 홍보마케팅실장 나오셔서 예산안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입니다.
홍보마케팅실 2010년도 예산안 보고드리겠습니다. 예산서 및 설명자료 41쪽 총괄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2010년도 홍보마케팅실 예산액은 8억 3856만 3000원입니다. 2009년도 대비 5649만 3000원 감액 편성했습니다.
사업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애위원 우편물 DM 작업 및 봉투제작 720만 원 있잖아요. 이 작업은 직원들이 직접 하는 작업이에요, 아니면 맡기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배포용역비 말씀하시는 겁니까?
○박영애위원 예.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배포용역비는 저희들이 신문유통원하고 계약을 해가지고요,
○박영애위원 이것 말고 ‘우편물 DM 작업 및 봉투제작’ 이 부분에 대해서는 봉투를 제작하는 데에서 바로 DM 발송을 하는 거예요, 아니면 문화재단에 가져와서 직원들이 하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이것은 저희들이 발송합니다.
○박영애위원 직원들이 4000부 다 작업하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예.
○박영애위원 한 달에 한 번씩?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자원봉사자 도움 받아가지고 저희들이 같이 하고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따로 일급이 나가는 게 아니고?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예. 그리고 그 밑에 배포용역비는 저희들이 신문유통,
○박영애위원 이것은 일단 쉽게 말해서 자원봉사자의 힘을 빌려서 직접 발송한다는 말씀이죠?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예, 우리가 발송합니다.
○박영애위원 본 위원이 왜 이런 얘기를 했느냐 하면 얼마 전에 제가 성남시 장애인복합사업장에 운영위원이 돼서 가보니까 그 자체에서 DM작업을 하면서 발주를 받아가지고 또 약간의 장애인들한테 도움도 주면서 수입도 주면서 하는 부분이 있어서 혹시 이게 그런 작업이면 그쪽으로 한번 연결해 보면 어떻겠느냐고 싶었는데 그게 아니고 자원봉사자 힘으로 하는 부분이라는 거죠?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예, 그건 한 번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러면 제가 생각했던 것하고 다른 부분이니까, 하여튼 수고하시는 분이 고마우시네요.
○위원장 이형만 박영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최만식 간사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만식위원 홈페이지에 대해서 좀 물어볼게요.
아까 말씀하셨지만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서 웹 접근성 준수가 의무화됐기 때문에 이것을 한다고 그랬잖아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예.
○최만식위원 그런데 전년도에 7000만 원 예산을 썼단 말입니다. 전년도니까 올해 이 7000만 원은 어떤 비용이 들어간 거예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올해에는 저희들이 통상 2년에 한 번씩 홈페이지를 개편합니다. 그래서 위원님 아시다시피 올해는 저희들이 동영상 위주로 홈페이지를 개편했고요, 그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내년에는 모두에 말씀드린 장애인 웹 접근성 관련해서 정부의 권고사항도 있고 해서 그것을 저희들이 해야 될 연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예산이 지금 반영됐는데 순수한 증가분은 한 2500만 원 정도 증가가 됐습니다.
○최만식위원 다른 부서에서도 지금 이 법이 시행됨에 따라서 홈페이지 개편을 하고 새로 만들고 있는데,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문화재단 홈페이지가 다른 부서의 홈페이지하고 좀 차별은 있겠지만 9000만 원 정도가, 전년도에는 7000만 원이 들어갔는데 그 전년도에는 얼마나 들어갔나요?
해마다 홈페이지 운영하는데 비용이 들어가죠?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예.
○최만식위원 비교를 한번 해보게 자료를 제출해 주세요. 이 예산 심의를 하기 위해 필요하기 때문에 그것을 보고 얘기를 해봐야 될 것 같아서, 그 자료 좀 제출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예.
○최만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최만식 간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윤광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광열위원 2010년도 아트뷰 발간 예산 중에 입찰심사수당에 대해서 설명을 간략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입찰심사비 20만 원 편성한 기준은 기본수당이 15만 원입니다. 2시간 기준으로 저희들이 하고 있고, 그런데 심의를 하다 보면 시간이 초과될 경우에 대비해서 초과수당을 5만 원씩 계상해둔 사항이 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런데 입찰심사수당도 15만 원입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예,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문화재단은 전부 다 수당을 이렇게 많이 줍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그 내용은 저희들이 아마 내부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준에 준용해서 홍보실에서도 그렇게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수당에 대해서 행안부의 예산편성지침이 내려온 부분에 대해서 혹시 보신 적 있으신가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그 내용은 제가 보질 못했습니다.
○윤광열위원 예산편성 자체기준 및 참고사항으로 해서 산출기초 작성요령, 위원회 참석수당, 급양비 이런 것들을 그냥 세우는 게 아니라 행안부에서 기준을 세웁니다. 주고 싶은 대로 주라는 게 아니라 정부에서 기준을 세워서 이 기준 안에서 수당을 지급하라고 기준을 세우는 게 있어요.
왜 그 기준에 대해서 적용을 않고 임의대로 하시느냐 이런 얘기예요.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보세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총괄 답변할 자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마는 저희 재단 내부적으로 획정해둔 규정에 의해서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이 수당에 대해서 자신 있게 답변하실 분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제가 말씀 좀 드릴까요?
○윤광열위원 예, 설명을 간략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저희 재단에서는 제수당 관련 규정이라는 규정집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목은 각종 위원회 및 강사 실비변상 규정입니다. 이 규정에 의하면 위원수당과 강사료 이런 것들을 그 기준으로 해놨는데 계상기준이 책임급, 선임급, 원급, 기타 이런 식으로 분류가 돼 있고요, 책임급은 대학이나 기업, 기관, 단체 이런 분들에 대한 기준을 명시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책임급이라고 그래서 위원수당으로 들어올 때는 20만 원 그리고 선임급이라고 그래서 대학의 전임강사나 또는 석사학위 취득 후 해당분야 7년 이상의 경력을 소유하고 있거나 이런 기준을 정해가지고 선임급은 15만 원 그리고 원급 이하는 10만 원으로 정해놨습니다.
○윤광열위원 경영지원본부장님 말씀이 문화재단 규정에 의하면 맞습니다. 틀린 게 없어요. 그것을 틀렸다고 하는 게 아닙니다.
2010년도 예산편성 세부지침이라는 게 있어요. 이게 어디서 나온 것이냐면 행정안전부에서 이 지침을 내려 보낸 겁니다. 그렇다면 중앙정부에서 내려온 행정지침인 예산편성 세부지침을 따르는 게 맞습니까, 아니면 재단의 규정을 따르는 게 맞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그것은 이렇게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윤광열위원 아니, 어떤 게 맞느냐고요? 이해는 조금 이따가 다시 나누도록 하고.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행안부에서 내려온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집행기준 또는 예산편성기준을 시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예, 맞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물론 저희도 시에서 자금을 받아서 집행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야 옳겠습니다마는 지금 저희는 일반 시설에 해당하는 재단으로 설립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재단에는 저희 나름대로 재단에 합리적으로 타당한 규정을 만들어서 집행을 하다 보니까 이렇게 된 것인데, 위원님께서 지금 걱정하시는 저희 이사회 참석수당 관계도 여기에 해당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웃에 있는 경기문화재단이라든지,
○윤광열위원 그래서 지금 행정안전부에서 예산편성에 대한 지침을 지방자치단체는 이에 준해서 예산편성을 하라고 지침이 내려왔어요. 그것은 뭐냐하면 기준을 세워서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의 기준을 평균적으로 수립할 수 있게끔 해준 부분이에요.
그러니까 예산이 작업도가 높은 데는 많이 주고 작업도가 낮은 데는 조금 주고 이런 것들이 아니라, 공히 같게끔 예산편성기준을 만들어서 예산에 대한 여유가 있는 지방자치단체나 여유가 없는 지방자치단체나 어느 정도의 기준은 행안부의 기준에 따르라고 해서 세부지침 기준이 내려온 거예요.
그렇다면 문화재단이나 산업재단이나 육성재단 공히 마찬가지겠습니다마는 이런 재단들은 행안부의 세부지침에 따라서 예산 편성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얘기예요. 그런데 그렇지 않고 자체 규정을 만들어서 상향 조정할 수 있게끔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행정안전부에서 내려온 예산편성 세부지침에 따를 것이냐, 규정에 따를 것이냐 이 부분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단체는 행안부의 지침에 따라서 예산 편성을 해야 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아까 문화예술과에서 수당에 대한 부분을 고고학박사라든지 대학교수라든지 이런 분들 전부 다 10만 원, 적게는 7만 원 예산 편성이 되고 있어요. 그런데 재단만 유독 15만 원에다 초과수당까지 해서 20만 원 편성돼서 지급해 주는 부분은 예산 과다 책정이라는 얘기죠.
그렇다면 행안부의 예산편성지침에 따라서 세워야 되는 게 바람직한데 재단이 너무 방만하게 예산 편성을 해서 지급하는 게 아니냐, 남이 적게 주면 우리도 적게 주고 남이 많이 주면 우리도 많이 주고 그런 게 아니라 이런 것들을 조정하기 위해서 기준을 세우기 위해서 행안부에서 예산에 대한 세부지침을 내려준 거다 이런 얘기예요. 그럼 그 지침에 따라줘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부분은 재조정할 필요성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수당에 대한 모든 부분은 행안부에서 내려준 세부지침에 따라서 예산 편성을 해야 되는 게 맞다. 우리가 행안부보다 더 힘이 강합니까? 아니면 그보다 더 큰 재정을 갖고 있습니까? 그건 아니라는 얘기죠.
해서 모든 수당은 재조정해서 다시 예산 편성해야 될 것이고, 여기 이사분들이 그렇다고 해서 훌륭한 분도 많이 계십니다마는 일면을 보게 되면 어떤 분이 있느냐면 수당을 받아가시는 분들이에요. 전 사회복지위원장, 성남문화원장, FM분당 사장, 새마을협의회장, 시의원, 예총회장, 경기도의원, 경기도 부의장, 우리춤예술원 이런 분들이 이 수당을 수령해가고 있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수당에 대한 부분은 적게 줘라 많이 줘라 이런 부분이 아니라 행정안전부의 예산편성 세부지침에 따라서 하는 게 맞지 않느냐를 질의합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지금 행안부에서 내려온 지침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내려온 권고사항도 있습니다. 거기에도 똑같은 내용입니다. 그래서 여기의 그 내용을 보면 행정관서에 지침을 내렸더라고요. 공무원은 고도의 청렴성을 유지해야 되는데 공무원들이 여기저기 산하 재단에 다니면서 수당을 탄다. 그 수당 금액이 너무 많다. 또 그래서,
○윤광열위원 본부장님, 공무원들은 수당을 지급 안 합니다. 지금 공무원 갖고 얘기하는 게 아니라,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아니, 그런데 국민권익,
○윤광열위원 대학교수나 박사나 고고학박사나 회의에 참석하시는 그런 분들을 얘기하는 거예요, 공직자, 공무원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제가 공무원 얘기 안 했지 않습니까.
지금 여기 보면 조희동 행정기획국장, 정완길 문화체육복지국장 이런 분들은 수당을 안 받아갑니다. 시장은 이사장인데 수당 받아가십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안 받으십니다.
○윤광열위원 안 받아가시잖아요. 그러니까 이분들을 제외한 이사나 위원들이 받아가는 수당이 너무 고액의 수당을 받아간다는 얘기예요. 잘못됐지 않았느냐, 그것을 시정하라는 얘기예요.
그래서 이것을 전체적으로 지금 조정하려면 굉장히 어려우니까 수정예산안 할 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것 얼마인지 전부 다 계산할 수 있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예, 별도로 계산을 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서 수정예산안을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 들어가십시오.
우리 최만식 위원이 홈페이지에 대해서 질의했는데, 홈페이지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예산이 9700만 원이니까 거의 1억인데 왜 이렇게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지에 대한 부분을 설명했는데 그게 맞습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예, 제가 올해의 경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간략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예, 올해 예산이 41쪽에도 나와 있습니다마는 7172만 원입니다. 이게 어떻게 집행됐나 하면 이걸 우리가 입찰을 합니다.
○윤광열위원 2010년 것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예, 아까 그것을 좀 말씀,
○윤광열위원 아니, 그것은 최만식 위원한테 얘기했고,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그러니까 운영하는 방식인데요, 그래서 입찰을 통해서 저희들이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운영하는 개편비용이 큰 덩어리가 하나 있고요, 그게 통상 한 5000만 원 정도 됩니다. 나머지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지보수하는 비용이 월 140만 원 정도 됩니다.
올해 이것을 편성한 근거는 지금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장애인 웹 접근성 개선사업 할 때 통상적인 홈페이지 제작비의 1.5배 정도 소요가 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참고해서 저희들이 전년도 대비 2528만 원 증액 편성했고 최종적으로는 입찰을 통해서 결정이 될 것으로 돼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공표돼서 여기에 해당되기 위해서 신체장애로 인한 홈페이지 정보 접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이 예산 편성을 했다 이 말이에요. 그러면 이 홈페이지가 문화재단의 전반적인 것을 다 아우른 겁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별도로 홈페이지를 구축 안 해도 됩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지금 있는 홈페이지를 이제 바꿔야 되는 거죠.
○윤광열위원 아니, 그러니까 이걸로 하게 되면 문화재단의 전반적인 게 다 해소될 수 있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예, 그렇습니다. 큰 내용은 모니터에 나타나는 텍스트 정보를 시각장애인들이라든지 청각장애인들이 음성으로 듣는다든지 아니면 점자로 듣는다든지 하는 그런 시스템을 마련하라는 겁니다.
○윤광열위원 장애인 웹 접근성 개선 세부내용이 아주 구체적으로 잘 나와 있습니다. 장애인이 사용하는 스크린 리더, 점자정보단말기, 화면확대기, 특수 마우스, 특수 키보드, 타이핑 보조기기 등등 아주 상세하게 세부내용이 나와 있는데, 이건 좋습니다. 좋은데, 나중에 입찰을 하게 되면 가격이 조정되겠습니다마는 지금 116쪽을 한번 봐보세요, 예산서 91페이지. 거기에 보면 사랑방문화클럽 네트워크 구축이라고 돼 있어요. 거기도 장애인 접근성을 위해서 예산이 3000만 원 수립돼 있는데 왜 이것은 별개로 해야 됩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위원님, 죄송합니다. 몇 페이지인지 제가 못 들었습니다.
○윤광열위원 예산서 91페이지부터 93페이지까지 보면 나와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지금 사랑방문화클럽은 저희들이 별도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방문화클럽의 홈페이지 정보를 장애인 웹 접근성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하는 예산을 문화기획부에서 따로 올렸습니다.
○윤광열위원 아니, 문화재단 내에 홈페이지를 별도로 살림을 차린단 말입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지금 문화재단에는 홈페이지 두 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나는 전체적으로 아트센터 홈페이지가 있고, 문화기획부에서 하는 각종 문화정책사업 관련된 홈페이지가 별도로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같이 링크 안 돼 있어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링크는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홈페이지는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같이 해주셔야지, 그래야 예산이 절감될 것 아니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그것은 제가 기억하기로는 초기에 문화정책사업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차별화하자는 차원에서,
○윤광열위원 그렇다면 지금 현재 문화재단의 홈페이지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예산이 9700만 원하고 3000만 원하고 1억 2700만 원이 되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예, 맞습니다.
○윤광열위원 홈페이지 구축하고 운영하는데,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노 본부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문화예술과장님! 우리 성남시는 지금 얼마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시 전체 홈페이지 말씀입니까?
○윤광열위원 예.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제가 정보통신과에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정보통신과에 확인해 보세요, 지금 현재 우리 시 전체 부서별로 해서 전체 얼마인가.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윤광열위원 이 예산이 타당하다고 생각하세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예, 아까,
○윤광열위원 이게 지금 똑같이 홈페이지 장애인 웹 접근성 강화 및 유지보수에 대한 예산이에요. 그렇다면 이 부분과 같이 연계해서 홈페이지를 구축하시고 운영하셔야지, 따로따로 하니까 예산이 이중 편성되지 않느냐는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아마 관리하는 대상이 좀 달라서 저희들이 그렇게 별도 편성했는데요, 전체적인 예산 내용은 타당하게 편성했습니다. 전년도 예산이 7172만 원인데 아까 말씀드린 통상적인 홈페이지 개편비용의 한 1.5배 정도로 저쪽에서 권고하고 있기 때문에,
○윤광열위원 왜 따로 운영하고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그건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초기에 저희들이 문화정책사업 쪽을 조금 차별화해서 홍보하자는 차원에서 별도 단추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분야가 다르니까 노재천 본부장님이 설명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입니다.
처음 홈페이지가 구축된 것은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가 먼저 구축이 됐고, 그다음에 시기적으로 사랑방문화클럽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최초에 그 개발을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예산에 대한 절감 부분이 과연 어느 게 있겠느냐는 부분을 검토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예산에 대한 절감도 물론 필요한지만 중요한 것은 사랑방문화클럽이라는 독특한 성남시에서 하고 있는 사업이 시민들이 우리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하는 부분들도 물론 개발할 수 있지만, 이미 그것은 개발이 된 상태에서 사랑방문화클럽의 사랑방이라든가 그다음에 시민들끼리 동호인 간에 네트워킹 하는 부분이라든가 들어온 부분이라든가 그다음에 이것을 또 문화통화하고 연결해야 되는 프로젝트가 있었기 때문에 부득이 그렇게밖에 할 수 없었던 부분입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앞으로 홈페이지를 부서별로 다 만드실 겁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아니, 지금 지적을 그렇게까지 말씀해 주시는데 저희는,
○윤광열위원 지금 보게 되면 사랑방문화클럽을 하기 위해서 만약에 만드신다면 공연기획부, 무대기술부, 시민회관운영부, 전시기획부까지 앞으로 다 별도로 만드셔야 될 것 아니에요. 그렇지 않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홈페이지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콘텐츠의 내용이 지금 우리 메인 홈페이지인 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독단적으로 넣어서 하기에는 상당히 문제점이 있었고,
○윤광열위원 어떤 문제점이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왜냐하면 개발한 시점도 달랐고 그것을 또 다시 개발하기 위해서는 당분간 시스템에 대한 문제도 좀 있고 그게 자칫 잘못하면,
○윤광열위원 어떤 문제가 있느냐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자칫 잘못하면 저희 사랑방문화클럽 홈페이지가 지금 지적해 주신 내용대로 문화재단의 홈페이지에 같이 통합을 해서 한다고 그랬을 때 시스템에 대한 불안정이라는 부분들이 상당히 문제점으로 지적이 됐습니다. 왜냐하면 하루에 2만 5000명, 3만 명씩 들어오는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우리 사랑방문화클럽이 연결됐을 때 거기에서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우리 전체적인 메인 홈페이지에 상당히 큰 차질이 있기 때문에 부득이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럼 메인 서버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지금 사랑방문화클럽은 별도로 연계해서 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니까 서버가 따로따로 돼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따로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서버는 누가 담당하고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따로 있습니다. 그건 제가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아니, 누가 담당하고 있느냐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
○윤광열위원 문화재단 메인 서버가 따로 있고 사랑방문화클럽 메인 서버가 따로 있고 그렇게 돼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렇게 되면 시스템 연결이 호환이 안 되기 때문에,
○윤광열위원 따로따로 돼 있다고 그러지 않았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서버는 지금 따로 되어 있는데 전체 메인 서버에 우리 사랑방문화클럽 서버가 별도로 있습니다. 그래서 호환을 거기에서 서로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윤광열위원 호환되겠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윤광열위원 그러니까 묻는 거예요. 메인 서버가 하나이고 같이 사용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 안에 같이 사용합니다.
○윤광열위원 그런데 뭐가 따로따로예요? 지금 본 위원이 질의할 때는 아니라고 분명히 답변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메인 서버가 두 개가 아니라 하나를 갖고 사랑방문화클럽, 문화재단 이렇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같이 사용하는 데에서 각각 구분해서 망을 갖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렇다면 홈페이지 구축도 같이 하고 운영도 같이 해주셔야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런데 그런 문제점이,
○윤광열위원 문화재단 내에 같이 있는데.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위원님께서 그것은 좀 양해를 해주실 부분이 한 부분에 묶였을 때 상당히 큰 문제가 예상되기 때문에 부득이 그렇게 한 점을 양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서 지금 이 부분은 홍보실의 홈페이지에 관련된 예산 9700만 원의 예산을 받든지 아니면 사랑방문화클럽에 대한 전산 3000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를 받든지 이렇게 하셔야 됩니다. 이중으로 계상됐기 때문에 그래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홍보실을 좀 줄이고 사랑방문화클럽을 살리시겠습니까, 아니면 홍보실을 살리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런데 위원님, 지금 문화기획부에서 올린 사랑방문화클럽 관련 홈페이지 장애인 웹 접근성 강화 부분에 대해서는,
○윤광열위원 이게 지금 똑같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법적으로 사실 문화재단이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부득이 해야 되는 사업으로 이 부분 예산을 반영시켜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예산을 반영시키는데 한쪽은 예산을 삭감시켜야 된다 그런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런데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각각 그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사실은 저희 것도 해야 되는 법적인 사항 때문에,
○윤광열위원 별개로 하지 마시고 같이 하시라는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아마 같이 할 때에는 견적을 지금 안 받아봤습니다만 이것도 견적을 받아서 사실 한 부분이기 때문에,
○윤광열위원 왜 따로따로 하시려고 그럽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아마 따로따로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윤광열위원 입찰도 따로따로 할 것 아니에요. 그렇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일을 왜 그렇게 하시냐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사랑방문화클럽의 시스템 개발할 때에,
○윤광열위원 문화재단이 아니고 거기는 별개의 재단이십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건 아닙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니까요. 문화재단 살림하시려면 공히 같이 해주셔야지, 성남시의 서버를 그런 식으로 관리합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서버 관리는 우리 메인 홈페이지 서버 관리가 중심이 되고요, 그 밑에 저희 사랑방 서버는 별도로 있기 때문에,
○윤광열위원 여기 그렇게 나와 있어요. 홈페이지 장애인 웹 접근성 강화 및 유지보수라고 돼 있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렇다면 지금 현재 홍보마케팅의 홈페이지 관련된 예산 9700만 원도 마찬가지예요. 그렇다면 같이 연계해서 하시든지…….
○위원장 이형만 같이 해서 문제가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문화기획부의 사업예산을 올린 박승현 부장이 대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예.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승현 문화기획부장 박승현입니다.
일단은 홈페이지가 두 개로 나눠져 있습니다. 나눠져 있는 이유는 재단의 홈페이지 같은 경우에는 재단의 홍보를 목적으로 해서 정책들이라든가 아트센터라든가 이렇게 돼 있거든요. 그런데 사랑방은 성남시에 있는 동호회 시민들이 자유롭게 자기의 글들을 올리고 자유롭게 의사교환을 하면서 거기에서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도록 홈페이지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재단에서는 그렇게 하기 어렵거든요. 왜냐하면 공식적으로 저희가 어떤 정책을 홍보하거나 프로그램을 홍보할 때 쓰는 홈페이지고요. 만약에 그걸 갖다 연동해서 같이 써버려라 이렇게 되면 시민들이 거기에 마음대로 글을 올리던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이루어지지가 않는 거죠.
○윤광열위원 왜 글을 마음대로 못 올립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승현 그러니까 이런 겁니다. 홈페이지 종류가 있는데요, 일종의 홈페이지가 우리 아트센터라든지 이런 것 같은 경우에는 홍보, 물론 게시판 기능이 있습니다. 게시판 기능이 있어서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홍보하든지 정책을 홍보하든지 하면서 의견을 올릴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사랑방문화클럽 같은 경우에는 일종의 커뮤니케이션 툴이라고 해서 거기서 다양하게 클럽들이 자기들의 활동들을 스스로가 홍보할 수 있도록 만들어놨거든요.
○윤광열위원 말씀에 타당성이 없어요.
지금 문화기획부장이죠?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승현 예,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문화재단에 소속되어 있습니까, 안 되어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승현 소속되어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별개로 예산편성해서 별개로 운영하시려고 하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승현 예, 문화재단에 소속되어 있는데 문화재단에서 필요성에 의해서 시민들의 문화활동들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홈페이지를 하나 개발한 것입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서 지금 전산개발비에 대한 부분을 홍보실의 홈페이지에 대한 예산 9700만 원 중에서 3000만 원을 삭감해서 별도로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통합해서 운영하시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승현 그러면 통합해서 하는데요, 통합해서 할 때 통합하는 비용이 홈페이지가 두 개기 때문에 유지보수하기에 비용이 좀 더 올라간다고 얘기하는 거거든요.
○윤광열위원 누가 그래요? 이것을 통합 운영하는 것이 오히려 더 저렴하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승현 왜냐하면 지금 홈페이지가 완전히 별개로 두 개가 되어 있습니다. 시민들이 들어갈 때 아트센터의 프로그램이나 정책 홍보를 위해서 들어갈 때 하고 자기들의 내용들, 자기들의 발표내용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마음대로 올릴 수 있는 것하고 두 개로 나눠져 있는 거지요.
○윤광열위원 그렇게 하셔야 됩니다. 성남시 문화재단이 들어가야 많은 분들에게 홍보가 될 수 있어요. 그리고 무슨 공연을 하는지도 볼 수 있고 접근할 수 있는데 사랑클럽을 별도로 하게 되면 사랑방클럽 외에는 홍보하기가 어렵잖아요. 거기만 들어갔다 나갔다 하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승현 그것은 처음부터 개발을 완전하게 다시 하면 그렇게 할 수는 있는데요,
○윤광열위원 접속하면 됩니다. 그래서 문화기획부의 전산개발비 3000만 원 삭감할 테니까 이쪽하고 같이 하도록 하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승현 …….
○윤광열위원 부장님, 그렇게 하세요. 그 대신에 홍보실에 대한 예산은 그냥 내버려두고 문화기획부 전산개발비 사랑방클럽 네트워크 구축에 예산은 삭감하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하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승현 그러면 유지보수비만 살려주십시오.
○윤광열위원 유지보수비는 얼마입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승현 구분이 안 되어 있는데요, 문제는 이미 홈페이지는 다 개발한 상태거든요.
○윤광열위원 그러면 구분하세요. 이것 다룰 동안에 구분해서 하세요.
돈을 펑펑 써서야 되겠습니까?
○위원장 이형만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홈페이지는 어느 분이 담당하고 있어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홍보실 담당 직원 7급 직원이 한 사람 있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매일 점검하고 있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지금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이종덕 상임이사로 되어 있어요. 이런 것은 조례가 통과되었으면 바로바로 손을 봐야 되는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이번에 정관변경 동의안이 아직 저희한테 통보가 안 왔습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아직 최종적으로 행정절차가 남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지난번 본회의에서 통과가 되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그런데 아직 저희한테 통보가 안 왔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아직 통보가 안 갔어요? 그래서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경기도하고 몇 가지 절차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이런 것은 그 절차가 끝나는 대로 바로바로 고치도록 하세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예, 알겠습니다.
○최만식위원 자료 요청 하나만 더 할게요.
○위원장 이형만 예, 말씀하세요.
○최만식위원 홍보마케팅실에 이매 성남아트센터 부기 역명표시 유지비용 3200만 원에 대한 근거자료 좀 제출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예, 코레일광역사업본부하고의 계약사항을 별도자료로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홍보마케팅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다. 경영지원본부
(18시 01분)
○위원장 이형만 다음은 경영지원본부에 대하여 정명환 경영지원본부장 나오셔서 예산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입니다.
경영지원본부 소관 2010년도 예산안을 요약서에 의거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총괄설명은 대표님께서 하셨으므로 부서별 예산 증감 내역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용한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본부장님, 57페이지 좀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안포상금이라고 2009년도에 300만 원 나간 것이 있거든요. 어떤 내용이 창안되었으며, 누가 포상금을 받아가셨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금년도에는 아직 집행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2009년도에만 만들어진 것입니까? 그 전에는 어떻게 된 거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아직까지는 금년도 것을 집행을 안 했는데,
○정용한위원 이것이 직원들의 좋은 아이템에 대한 것입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그렇습니다. BBS운동이라고 해서 저희가 지난여름부터 추진해온 사례들이 있는데 5개 팀으로 묶어서 각 팀별로 제안사항을 내놓은 것이 있습니다. 지난번에 심사까지 했는데 이것은 아직까지 집행을 못 하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창안에 대해서 홍보라든지 직원들 자체적으로 이것을 하신다고 했는데 자체 홍보라든지 하는 것은 있을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내부적으로만 직원들한테 알려서 활동을 하고 있는 실정이고 이것이 저희 예산절감, 청내 시설물관리라든지 디자인 쪽이라든지 저희 문화재단에 어떤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창안을 받아서 활동하고 있는데 이것은 현재 내부로만 하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알겠습니다. 창안자가 누가 될지 모르겠지만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좋을 텐데 아직까지 창안자가 안 나왔다는 것하고 착안내용이 없다는 게 아쉽습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지금 심사 중에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만약에 결과가 있으면 의회에 보고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알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이사회는 1년에 몇 번이나 하지요? 2009년도에는 몇 번이나 하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여섯 번 했습니다.
○정용한위원 이사회에서 좋은 아이템이라든지 좋은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주로 어떤 내용이 나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저희 이사회에서 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의회에 올리는 예산, 예산을 올리게 되면 사업계획 등을 심의하는 부분이 있고 또 저희 조직운영에 해당되는 각종 규정에 대한 제·개정,
○정용한위원 알겠습니다. 오늘 문화재단에서 주신 예산안도 이사회에서 의결을 하셨던 부분이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한 가지만 더 짧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종합안내소와 어린이놀이방도 본부장님 소관이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놀이방에 세 분의 보육위원들이 있다고 하는데 보육위원들 확인 맞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예.
○정용한위원 이것이 어떻게 등록되어 있지요? 이것은 놀이방이니까 엄연히 보육시설로 등록되어야 하지요? 등록해 놓으셨어요?
○성남문화재단경영사업부장 진종수 신고대상이 아닙니다.
○정용한위원 왜 신고대상이 아니지요, 보육시설인데? 이것도 엄연한 보육시설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이것은 상주하는 것이 아니고 연극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1시간 2시간씩 연극 보는 사이에 아이들이 있을 데가 없어서 거기서 맡아서 그 시간만 보호를 하는 것입니다.
○정용한위원 맞습니다. 탁아소 개념이겠지요. 시간제 탁아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탁아소 형태는 아닙니다. 놀이시설입니다. 놀이기구만 갖춰놨습니다.
○정용한위원 놀이시설이라고 하셨는데요, 일단은 안전에 대한 보험이라든지 이런 것은 다 가입되어 있겠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예.
○정용한위원 현재 놀이시설 운영하면서 그동안에 있었던 안전사고라든지 그런 것은 없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예, 제가 특별하게 들은 것은 없습니다.
○정용한위원 월 이용률이 얼마나 되지요?
명단은 다 갖고 계시겠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예, 일지가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나중에 그것을 확인하는 것으로 하고요,
이분들이 기간제근로자들이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기간제근로자들은 기준이 어떻게 되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이분들은 일시적인 사역인부입니다. 매일 있는 것이 아니고 공연이 있을 때만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시간제로, 저희가 일당제로 운영을 하는 것이 아니고 시간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매표소라든지 공연장 입구에 있는 안내원들도 기간제로 운영하는 것입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거기는 저희 소관은 아닙니다만 한 달씩 기간을 두고,
○정용한위원 그러면 그분들은 여기에 있는 기간제근로자에 안 들어간다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예.
○정용한위원 그러면 그분들은 공연사업부로 들어간다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예.
○정용한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분들은 한 달에 한 번씩 여기에 본부장님께서 올리신 기간제근로자 등에 관한 보수도 한 달에 한 번씩 새로 뽑으신다는 것입니까? 종합안내소라든지 보육 관련된 부분이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것은 제가 누차 확인하겠고요, 이따가 공연본부장님한테 질의를 드리는 것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정용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현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경위원 26쪽에 개관 5주년 기념품이 있는데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이것은 현재 고심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은 재단을 홍보할 수 있는 기념품을 하나 만들어보자. 그래서 외국에 보면 물건을 흔들면 노래도 나오고 모양도 바뀌는 오르골이라고 있는데 그것을 제작해볼까 합니다. 노랫가락은 남한산성 뮤지컬 나온 노래 몇 곡을 수록해서 상징적으로 선물의 의미도 있고 기념도 될만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현경위원 여기 보면 지역문화예술인과 내방객들에게 전달하는 용으로 해서 5만 원짜리 100개를 제작하시겠다고 했는데 개관 5주년 기념품을 만드는 건 좋은 발상인데 개관 5주년을 기념하는 물건을 100명한테만 준다는 것도 좀 문제가 있는 것 같고요, 왜 100개만 만드실 것을 생각하셔서, 그것도 5만 원 짜리나 되는, 어떻게 보면 고가의 기념품이거든요. 이렇게 소량을 제작하는 게 5주년 기념행사로 기념할 수 있는 무슨 가치가 있는 건지. 아니면 나중에라도 소장 가치가 있는 그런 것을 하려고 일부러 소량만 제작하시는 건지 제가 이해가 잘 안 되는데요, 이 사업을 꼭 이렇게 하셔야 되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재단 5주년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서 내년에 재단운영 관계도 좀 신경을 써서 하려고 하는 부분이고, 또 5년 만에 성남아트센터가 대한민국 문화계에 상당한 수준으로 알려져 왔고 해서 저희는 가급적이면 기념품을 만들어서 저희가 기념행사라고 할 수 있는 부분들이 기념행사와 기념품인데, 그래서 이 부분을 조금 더 계상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성남시의 예산이 전체적으로 감 편성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책정하는 과정에서 숫자가 줄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오르골 제작하는 것도 알아보니까 3만 원 정도면 가능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 예산만 가지고도 한 200개 정도는 만들지 않을까 그래서 가급적이면 문화재단을 아시고 계신 분들한테 기념품으로 지급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현경위원 일단은 100개를 만들어서 누구한테 주려는지 제가 너무 걱정스러워서 여쭤본 사항이고요, 이 100명 안에 못 들어가면 소외감을 느끼지 않겠어요? 그래서 이러한 5주년을 기념하는 기념품을 만드실 거면 웬만한 사람들은 다 하나씩 받아볼 수 있게 대중적이면서도 저렴한 것으로 제작하시든가 그렇지 않으면 하지 마시든가 그렇게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500만 원으로 해서 100명 200명한테 나눠주고 오히려 왜 우리는 안 주냐고 소외되는 사람들이 다 욕할 거예요. 그래서 이런 사업은 안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은데요. 기념하자는 뜻을 제가 모르는 바가 아니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조금 아까 전화 받으시느라고 잘 못 들으신 모양인데 저희가 시 예산이 감 편성되는 바람에 저희가 상당히 숫자를,
○김현경위원 그 얘기를 제가 다 들었고요, 전화 받느라고 그런 게 아닌데요. 급한 문자를 보고 동시에 얘기 다 들었고요, 제가 이해력이 떨어져서 그런 게 아니라 감 편성되어서 예산이 없어서 쪼개서 하느라고 500만 원밖에 못 올리신 심정은 알겠는데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욕만 먹는다고요. 그리고 500만 원만 아깝게 된다는 거예요.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알겠습니다.
○김현경위원 삭감 요청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김현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이 질의를 준비하는 동안 한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검사역실 운영비에 대한 내역이 없어요.
○성남문화재단검사역부장 조석근 설명자료 48페이지에 있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52쪽을 봐주시겠어요?
거기 보면 직무역량교육비 내역이 외부위탁전문교육하고 사내위탁전문교육하고 두 가지로 되어 있거든요? 거기에 대한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외부위탁 관계는 저희가 고급관리자교육이라고 해서 문서작성이나 마케팅 실무, 기획력 증가, 이런 부분 저희가 할 수 없는 부분을 외부에 위탁해서 교육하려고 하는데 저희 직원 15명에 해당되는 인원이고요, 사내위탁교육은 마케팅 관계라든지 외국어 관계 등을 내부에서 내부 일반 뮤즈홀이나 컨퍼런스홀을 이용해서 강사 초빙을 해서 사내교육을 하려고 하는 부분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다시 한번 설명해 주세요. 이해가 잘 안 돼요.
외부위탁교육을 한다는 것하고 사내위탁이라는 용어 자체가 이해가 안 된다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외부위탁교육은 교육전문기관을 이야기합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러면 55만 원이라는 것은 뭘 얘기하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교육비인데요,
○위원장 이형만 외부인사를 문화재단으로 모시고 와서,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그 위에 것은 저희가 교육기관에다 교육을 보내는 것을 얘기하고요,
○위원장 이형만 외부에 보내는 거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예, 외부교육기관에 교육파견 형식으로,
○위원장 이형만 그러면 15명이라는 것은 한 번에 15명을 각각 보낸다는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리고 사내위탁전문교육은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사내위탁은 저희가 계속적으로 연달아서 교육을 하는 것은 아니고 월 또는 연으로 반복교육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반복할 수 있는 교육을 사내에서 강사를 불러다가 강사료를 지급해가면서,
○위원장 이형만 그러면 1회에 50만 원이라는 얘기입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제가 말을 실수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한 번을 강사를 불러다가 교재비하고 포함해서 55만 원을 잡은 것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1회에 55만 원이란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교재비하고 포함되어서 금액을 넣은 것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1회에 55만 원이란 얘기냐고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러면 20회를 한다는 얘기입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아닙니다. 20명을 모아놓고 강의를 하는 것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죄송합니다. 20회가 맞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러면 1회당 55만 원이라는 얘기잖아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예.
○위원장 이형만 그러면 외부위탁전문교육하는 것도 15회가 맞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이것은 15명이 맞습니다. 교육비로 주는 겁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러면 외부위탁전문교육시키는 내용이 어떤 교육이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주로 마케팅 실무, 고급관리자교육, 기획, 이런 부분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러면 이분들이 가서 한번 외부로 나가서 교육을 받으러 간다는 얘기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예.
○위원장 이형만 그러면 한 명당 1회에 55만 원을 주고 온다는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1회에 1일이 아니고 일정기간 교육기간이 있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이 비용을 왜 문화재단에서 댑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그것은 어디든지 교육생이 내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교육생이 있는 기관에서 부담하는 게 맞습니다. 시에서 직원들이 가도 시에 교육비를 다 세워놓고 부담합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러면 매년 이 비용이 지출되어 왔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금액이 똑같지는 않습니다만 매년 이런 교육 기회를 만들어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320만 원이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325만 원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러면 명수는 같은데 강사 교육비가 늘어난 것입니까? 자세한 내역이 뭐예요? 작년도에는 어떻게 산출된 거예요? 2009년도 내역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고요. 500만 원 산출이 어떻게 되어 있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제가 별도로 알아봐서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렇게 해주시고, 윤광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광열위원 38쪽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예산서는 67페이지입니다.
물소화설비 개선공사 4000만 원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예술의전당에서 지난번에 화재사건이 난 적 있습니다.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게 되면 소화설비를 강제로 가서 사람이 손으로 끕니다. 왜냐하면 공연 중에 불을 사용하는 공연이 있습니다. 그리고 물건을 크게 이동한다든지 이런 공연장의 어떤 문제 때문에 소화기가 오작동이 됩니다. 그래서 오작동을 막기 위해서 사람이 가서 소화기를 강제로 끄고 옵니다. 그래서 예술의전당이 그 끈 사이에 공연을 하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화재가 나면 스프링클러가 작동되어서 소화되어야 하는데 이미 잠가놓고 왔기 때문에 작동이 안 된 겁니다. 그래서 화재가 나서 다 탔는데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윤광열위원 왜 잠갔어요? 잠근 이유가 있을 것 아녜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공연 중에 화기를 쓰는 공연이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공연 중에 열이 발생되는 공연을 했을 경우에 화재감지기가 감지되면 소화기가 작동되니까 그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꺼놨는데 불이 붙어서 화재가 났다는 얘기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예,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바꾸겠다는 얘기입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그래서 밸브가,
○윤광열위원 전동밸브를 자동제어밸브로 바꾸겠다는 얘기입니까? 이게 뭐예요?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시설관리부장인데 제가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윤광열위원 예, 그러세요. 아시는 분이 답변하세요. 간략하게 해주세요.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이것은 공연장 각 층에 보면 일제개방밸브실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러면 그 층에 스프링클러를 연결하는 밸브실이 있는데 전부 밸브를 수동으로 잠급니다.
○윤광열위원 지금 본부장님이 설명한 게 맞아요?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예, 맞는데,
○윤광열위원 맞으면 자동센서로 바꾸겠다는 얘기 아닙니까. 맞습니까?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예.
○윤광열위원 그러면 수동으로 했을 때는 잠그기라도 하지만 공연 중에 열이 발생되는 공연을 했을 경우에는 무엇으로 제어를 합니까?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이것은 자동으로 전부 방재실로 연결시켜놓습니다. 이 밸브 하나하나를 전부 선을 방재실로 연결해서 방재실에서는 화재나 도난관계 때문에 공연장을 다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꽃이 보이면 바로 이것을 누릅니다. 그러면 바로 스프링클러가 터져서 물이 나가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서 밸브의 스위치를 누르기 전에는 아무리 자동개방밸브라도 작동을 안 합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니까 사람이 보고 있다가 화재가 나면 눌렀을 때에 물이 터진다는 얘기 아닙니까?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그렇지요.
○윤광열위원 만약에 사람이 안 보고 있으면 자동으로 안 터지겠네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그렇지요.
○윤광열위원 더 나쁘잖아요.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그것은 항상 근무를 하기 때문에 이것은 공연할 때만 필요한 거지요.
○윤광열위원 아니에요. 사람이 그 자리에 없을 경우에 만약에 감지가 되면 지금 있는 스프링클러는 감지되니까 자동으로 터지지만 사람이 보고 누르는 것은 사람이 만약에 그 자리를 이석하고 없다면 그냥 화재가 나는 거잖아요.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3교대로 해서 계속 근무하기 때문에 그런 실수할 일은 거의 없다고 보고,
○윤광열위원 아니지요. 사람이 3교대로 하더라도 졸기도 하고 화장실을 가기도 하고 그럴 것 아니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벨로도 소리가 나고 램프에도 번쩍번쩍 빛이 나오고 불이 감지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감지됩니다. 그리고 무대기술부 직원들이 거기 있기 때문에 바로 연락도 됩니다.
○윤광열위원 사람이 아무리 많이 있어도 자기 소관 아니면 아무 관심도 없어요. 이게 꼭 있어야 됩니까?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예, 이것은 꼭 있어야 됩니다. 이것을 안 하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만약에 오작동해서 불을 사용한다든가 아니면 우리가 공연하면서 많은 조명시설을 쓸 때 무대가 덥습니다. 그러면 스프링클러가 오작동할 수도 있는 것이고 또 안개를 피우는 연무 같은 것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러면 그것이 올라가서도 오작동이 될 수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지금 그렇게 해서 문제가 된 것이 몇 건이나 되나요?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지금까지 그런 사고는 없었습니다. 이것은 만약을 위해서 하는 겁니다.
○윤광열위원 오히려 그게 더 안전할 수 있어서 그러는 겁니다. 현재 사람이 보고 작동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오히려 더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그런데 소방서에서도 이것을 권장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설치하는 겁니다. 그래서 예술의전당이 제일 먼저 설치했고 우리가 하고 그다음에 고양도 설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예, 좌우지간 지금은 기계가 감지해서 자동으로 소화설비를 작동시키고 있는데 지금은 사람이 보고서 작동시킨다고 하는데 오히려 인재로 인해서 나는 사고가 더 클까 봐 걱정되어서 얘기하는 겁니다.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그것은 우리가 지금 쓰는 시스템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하나를 더 보강하는 것이기 때문에 화재에 대해서 예방 차원에서 더 보강하는 것입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이것도 사용하고 또 자동밸브도 달겠다는 얘기예요? 이중으로?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예. 지금 밸브가 있는데 그 상단에다 밸브를 하나 더 달면서 자동으로 해놓는 거지요. 지금 이 밸브는 전부 수동 밸브입니다.
○윤광열위원 알고 있는데 걱정이 됩니다. 잘 하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예, 운영을 잘 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리고 화장실 전등에 센서를 설치한다고 했는데 만약의 경우에 화장실 칸막이에 들어가면 사람이 감지되나요, 안 되나요?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됩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칸막이까지 다 설치가 되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화장실에 하나만 하는데요, 사람이 화장실 안에서 용변을 보더라도 센서가 감지를 합니다.
○윤광열위원 하나만 설치하면 안 되고 칸칸마다 다 설치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저희들은 등이 실마다 안 되어 있고 하나만 되어 있어요. 그래서 그 등이,
○윤광열위원 등이 켜지는 시간이 몇 분입니까?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켜집니다.
○윤광열위원 켜지는 것은 금방 켜지는데 사람이 움직이지 않고 칸에 들어가게 되면 이게 자동으로 소멸될 것 아녜요.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사람의 체온을 감지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있을 때는 안 움직여도 꺼지지 않습니다.
○윤광열위원 부장님, 칸막이 안에 들어가면 감지를 못 해요. 이 열감지가 반경이 있습니다.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그래서 저희들도 그것을 염려해서 알아봤어요. 그런데 5㎜내지 1㎝ 정도는 감지를 한답니다. 그래서 체온을 감지해서 하기 때문에, 우리가 사무동에 설치를 해봤어요.
○윤광열위원 그러면 몇 m까지 감지합니까?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중앙에서 10m 정도까지는 감지됩니다.
○윤광열위원 사방 10m까지 감지됩니까? 확인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예, 4층에 설치해놨습니다.
○윤광열위원 실사 한 번 나갑니다.
왜냐하면 화장실이 작은 경우에는 상관이 없는데 예를 들어서 아파트 통로 같은 경우는 통로가 좁으니까 다 되는데 넓은 공간에서는 칸막이 안에 들어가게 되면 그게 감지가 안 되어서 오히려 깜깜한 상태에서 사람들이 앉아있어야 되는 상황이 벌어져요. 그것이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다는 얘기예요. 그것을 이상 없이 그렇게 감지된다고 하면 괜찮고, 그렇지 않으면 칸칸마다 다 설치해야 된다는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그래서 저희들이 이것을 설치해서 시험을 해봤는데 감지는 잘 되고 있고 사람이 일보고 나오면 바로 꺼집니다. 그래서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이것을 하는 겁니다.
○윤광열위원 그것을 실제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예.
○윤광열위원 그리고 본부장님, 문화재단의 직원이 몇 명입니까? 현원이 101명인가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예.
○윤광열위원 그러면 경비 용역은 몇 명이에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경비는 19명입니다. 그 101명 속에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니고 경비 용역으로 해서 별도로 되어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재단 인원 말고 기타 인원이 몇 명입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저희가 용역을 준 부분이 시설관리하고 청소,
○윤광열위원 그러면 현재 주차관리가 11명입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예, 11명입니다.
○윤광열위원 청소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청소는 26명입니다.
○윤광열위원 그 다음에 시설관리용역은 몇 명이에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28명입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전체 인원이 188명이나 되네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저희 직원이 아니고 시설, 미화, 경비는 용역계약을 해서 용역업체에서 관리하는 사람들입니다.
○윤광열위원 용역을 주지만 문화재단에서 다 근무하잖아요.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예,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렇게 얘기하셔야지요.
그다음에 이것 외에 또 다른 인원은 몇 명이나 되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무기계약직이라고 36명이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224명이네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저희 직원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은 정원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원은 101명이고 무기계약직 36명하고 137명이 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아니지요. 전체 문화재단에 근무하는 인원들이 일반 용역까지 다 해서 224명이라는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224명 전체 통제는 어떻게 하고 있어요? 관리가 되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누가 관리하나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시설관리부분은 시설관리부에서 총괄하고 경비부분은 총무, 미화부분은 시설관리 쪽에서 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최 과장님, 내년도 공직자들에 대한 봉급 인상률이 몇 %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동결입니다.
○윤광열위원 그런데 문화재단 직원들은 봉급이 얼마 인상됩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저희도 동결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설관리용역은 2007년도에는 12.3%, 2008년도에는 8.3%, 2009년은 6.1% 인상 계획을 해서 예산을 편성해서 올려왔는데 공직자나 여러분들은 전부 다 긴축예산을 세우기 위해서 임금을 이렇게 했는데 많이 인상을 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보시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저희 직원들은 이미 동결되어서 보수가 편성된 것은 아시는 일이고, 여기에 관리 부분은 나라에서 정하는 최저임금으로 하다 보니까 이 최저임금이 매년 조금씩 올라갑니다. 그래서 설계 내역에 최저임금으로 계상하기 때문에,
○윤광열위원 그런데 본부장님, 지금 최저임금이 2.75% 인상이에요. 그러니까 2.75%에 대한 인상에 대해서 인정하겠다는 얘기예요. 그런데 그 나머지는 인상 요인이 뭐냐는 얘기지요. 경기도 이렇게 어려운데. 지금 예산도 전부 긴축재정으로 돌아서고 있지 않습니까. 기금도 조성 못하고 있는데.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임금은 최저임금으로 했고 그 최저임금이 올라가다 보면 전체 금액이 올라가기 때문에 일반관리비라든지 일반경비 쪽에 금액이 일정액을 더해주는 비율이 있습니다. 거기서 올라가는데 그것을 조금씩 차감해서 올려줘서 이렇게 비용이 올라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렇게 인정하도록 할 테니까 이것 계산한 수치를 본 위원한테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윤광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지관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관근위원 문화집회시설 준공연도가 언제지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내년 6월 말까지 준공하려고 합니다.
○지관근위원 내년 6월 말까지 염두에 둔다고 하면 일반운영비 공공운영비와는 상관이 없나요? 추경에 요구할 생각인가요? 아니면 별도로,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관리비는 이미 금년에 7월부터 반영해서 수도, 전기, 가스 이런 부분들은 계산을 해놨습니다.
○지관근위원 그러면 청소용역이나 시설관리용역, 경비관리용역이 약 6000만 원 정도 증액된 사유가 지금 윤광열 위원님께서도 관련해서 질의를 했습니다만 그런 것이 명확하게 나와 있지 않다 보니까,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그런 관리부분들은 지금 계산이 안 되어 있는데 현재 저희가 쓰고 있는 인력 부분에서 정리해서 그 범위 내에서 쓰려고 일단은, 내년도에는 첫해기 때문에 그렇게 계산하고 있습니다. 정 안 된다면 추경에라도 확보해서 정리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가급적이면 현재 세운 이 금액 가지고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관근위원 전년도 대비 일반운영비가 6000만 원이 증액되어 있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공공시설비는 전기·수도·도시가스료는,
○지관근위원 35쪽에 보면 일반운영비가 있잖아요. 증액되어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예.
○지관근위원 그 증액사유가 문화집회시설 준공에 따른 내용으로 염두에 두고 계상된 것인지 아닌지를 구별해 달라는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그것은 시설관리부장이 설명드려도 되겠습니까?
○지관근위원 예, 설명해 보세요.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35쪽에 있는 시설관리용역 7억 3000만 원, 청소용역 4억 9000만 원, 경비용역 5억 4000만 원은 작년도 대비 3%만 증액된 것입니다. 3%는 2.7%의 최저임금이 인상되었고 거기에 부대시설비가 올라가기 때문에 3% 최하경비만 인상해서 올렸는데 증축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내년 7월부터 운영되기 때문에 현재 인원 가지고 활용해보고 문제점이 있을 때는 2011년도에 더 증액하는 것으로 하고 우선 절감차원에서 예산을 이렇게만 올렸습니다.
○지관근위원 별도로 계상했다는 얘기는 아니지요?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예, 아닙니다.
○지관근위원 여기서 포함되었고, 또 포함되었다고 했을 때는 결국에는 문화집회시설에 관해서 경비가 되었든 청소가 되었든 시설관리용역을 새롭게 인건비라든지 이런 것이 계상되어야 되는데 그 부분이 여기에는 포함이 되어 있는지 안 되어 있는지 확인차 질의했던 거고, 지금 대답은 여기서 이 인력 가지고 해볼 생각이라고 하는데 말이 안 되거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일반운영비 증액이 6000만 원으로 증액되었는데 증액 사유를 정확하게 자료로 제출하세요.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지관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광열위원 집회시설에 대해서 보충질의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화장실에 광센서라든지 오토밸브라든지 이런 것들이 지금 신축 중인 집회시설 설계에 반영되어 있나요?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집회시설에는 물소화설비는 해당이 안 되고, 화장실에 센서는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설계변경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지금 이렇게 문화재단의 아트센터라든지 이런 부분이 기존에 시설변경으로 인해서 예산이 편성되는 것들에 대해서 지금 신축 중인 집회시설도 이런 부분을 사전에 반영시켜서 나중에 재보수 들어가지 않도록 설계변경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예, 그렇게 해서 차질 없도록 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예.
○윤광열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윤광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라. 문화예술본부
(18시 46분)
○위원장 이형만 다음은 노재천 문화예술본부장 나오셔서 문화예술본부 소관 예산안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입니다.
저희 문화예술본부는 사업의 특성상 지금 배포해 드린 자료에 보시면 보라색 자료가 하나 있고 하늘색 자료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하늘색 자료인 2010년도 주요사업계획을 가지고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7쪽부터 시작을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사업에 대한 단위사업별로 설명드리는 것은 생략하고 총괄적인 보고로 우선 공연기획부 예산은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본부의 2010년도 예산 규모는 공연기획부, 무대기술부, 시민회관운영부, 문화기획부, 전시기획부, 책테마파크사업에 총 79억 4051만 6000원이 세출예산으로 편성되었으며,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은 목적출연금으로 해서 6억 9520만 4000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이는 2009년도 본예산 90억 7304만 1000원보다 11억 3252만 5000원을 축소시킨 예산입니다. 그 내용은 2010년도에는 유사 사업을 통폐합시켰고 경쟁력이 떨어지는 사업을 폐지시켰으며, 개별 사업 규모를 축소시키고 경상적 경비 절감을 통하여 축소된 예산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중에 세입 목표는 총 50억 4458만 2000원으로 2009년도 세입 목표보다 5617만 2000원을 상향시켜 편성하였습니다. 세출예산 대비 세입을 수익률로 환산하면 전체 세출예산 대비 63.5%에 해당됩니다. 전년 대비 약 8.5%에 해당하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2009년도에 비해 세출예산을 13% 감액 편성하면서 세입 목표를 상향 조정한 이유는 내년도 각종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위에서 보고드린 바와 같이 최우선적인 단위사업별 스와트와 마켓 세어 분석을 통해 최적의 비용으로 세출예산을 편성했다는 것을 보고드립니다.
그러면 2010년도 사업계획안 47쪽부터 51쪽의 단위사업별로 주요내용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0년도 기획 공연은 성남아트센터의 역사적인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성남아트센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성남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재단의 재정자립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곱 가지의 기본 전략을 바탕으로 예산을 수립했습니다.
우선 금년도부터 추진해 온 지역밀착형 공연장 정책에 부합하는 공연장르 및 횟수를 확대하였습니다. 신년음악회는 세계적인 체임버오케스트라 세종솔로이스츠를 초청하여 전석 1만 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어린이날에는 성남시민 모두가 성남아트센터 전체 공간을 아트랜드로 꾸며서 오페라하우스와 앙상블시어터에서 각각 영어뮤지컬 ‘티스’와 국악인형극 ‘덩덩쿵따궁’을 1, 2만 원의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또한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리는 마티네콘서트는 지난 4년간 변함없이 이 콘서트를 사랑해 주신 많은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국내 최정상 오케스트라와 연주자를 초청해서 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바리톤 김동규의 해설로 진행되는 마티네콘서트는 성남시향을 필두로 해서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코리아심포니, 수원시향, 경기 필, TIMF앙상블과 세종솔로이스츠 원년 멤버들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그밖에도 2009년도 전국적인 이슈를 뿌린 장한나 앱솔루트 클래식과 제2회 성남청소년관현악페스티벌을 통합시켜 장한나가 지휘하는 음악회와 성남청소년교향악단, 중국 또는 싱가포르의 청소년교향악단 등 국내외 청소년교향악단이 각각 연주회를 열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줄 계획입니다.
특히 이 사업기간 동안에 마스터클래스 아카데미를 열어서 우리 성남지역의 청소년들이 수준 높은 선생님들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공연의 리허설을 5000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부담 없이 완성도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성남아트센터 개관 5주년을 빛내는 동시에 문화도시 성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호로비츠가 환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아르카디 볼로도스 국내 초연 공연이 2월 17일 콘서트홀에서 개최되고, 2010년 상하이 세계엑스포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독일 슈투트가르트 라디오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로저 로링턴 지휘로 5월 6일 오페라하우스에서 국내 초연 공연을 갖게 됩니다.
성남아트센터 개관 5주년 시즌인 10월 8일에는 영국의 그라모폰이 선정한 세계 20대 오케스트라 중 9위를 차지한 마에스트로 이반피셔가 이끄는 헝가리 부다페스트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말러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말러 7번을 내년도에 연주할 계획이고,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한-이집트 수교 15주년을 기념하여 서울에 있는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대작 오페라 ‘아이다’를 공동 제작하여 무대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10월 29, 30일에는 오페라하우스에서 프랑스의 리옹 오페라발레단을 초청하여 세계적인 안무가 마첵이 안무한 ‘지젤’을 국내 초연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재단의 재정 자립도 향상을 위해 수익 목적의 공연을 확대 편성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어버이날과 추석 연휴기간에 각각 하춘화 씨가 49년 되는 콘서트이고, 이미자 씨가 51년입니다. 그래서 이 두 분을 더하면 데뷔 100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이것을 묶어서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해서 효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대중공연으로는 티켓 파워가 검증된 김건모, 바비킴, 김동률 등 국내외의 대중가수를 초청해서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흥행이 검증된 뮤지컬 ‘아이다’를 2010년 11월부터 2011년 3월 초까지 약 4억 8000만 원을 투자하여 5억 7000만 원의 수익을 보장받는 투자 방식을 통해 9000만 원의 수입을 올리는 등 수익 목적 공연사업에 대해서는 공동제작이라든지 공동주최를 통해서 수익률을 최대한으로 높일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공연장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서 그동안에 검증된 뮤지컬 ‘시카고’를 1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그리고 뮤지컬 ‘미스사이공’을 4월 16일부터 5월 1일까지 공동주최 형식으로 개최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공헌석 운영도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위원님께서 허락해 주신다면 51쪽부터 91쪽까지 개별 공연사업에 대하여는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95쪽의 무대기술 분야입니다. 이 부분은 한 개 사업입니다. 보다 많은 성남시민들이 성남아트센트에 놀러올 수 있는 콘텐츠 확보를 위해서 빛의 계단 조명쇼를 좀 더 콘텐츠를 다양하게 해서 한 22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01쪽의 성남시민회관 운영사업입니다. 시민회관은 2010년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생활밀착형 수준 높은 공연 유치와 시민회관 고유의 브랜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공연예술 감상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관객 개발 교육프로그램을 특별히 기획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총 5개의 기획공연을 준비하였습니다. 101쪽부터 110쪽까지 개별사항은 유인물로 대체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13쪽부터 132쪽까지 문화기획부 사업입니다. 문화기획부는 향기로운 문화도시 성남의 구현을 위해서 2006년부터 2020년까지 3단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2009년도부터는 2단계 5개년 계획을 추진하여 직제개편에 따른 교육사업인 아카데미를 포함해서 총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화기획사업 113쪽부터 132쪽까지는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전시사업이 되겠습니다. 135쪽부터 152쪽 사이입니다. 총 문화기획부의 전시기획은 7개 사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술관 신축을 통한 전시장 확충에 따라 공연장 전시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합니다.
전문성 강화를 위한 영국의 ‘존 무어상 수상작가’들의 작품전시를 통해서 현대미술의 동향을 조망해 보고 전시를 넘어서 복합장르의 체험을 통한 예술교육의 발전된 모습으로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문화집회시설이 완공되면 휴식과 여가선용을 통해서 ‘아트 앤 파크’라는 야외전시를 보다 활성화시켜서 성남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해서 아트센터의 위상이 제고되고 지역 미술문화 육성을 위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내년도에는 ‘성남의 얼굴전’을 좀 더 차별화시켜서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에 힘쓸 수 있는 공모사업으로 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시기획부 135쪽부터 152쪽까지는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그다음에 책테마파크 사업은 153쪽부터 167쪽까지입니다. 월별 행사와 4개의 사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예술본부의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의 주요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형만 문화예술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경위원 설명자료 59페이지에 개관 5주년 오페라 제작에서 지금 국립오페라단하고 공동제작으로 ‘아이다’ 공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나와 있는데 혹시 이 세부자료를 다른 위원님들께도 더 복사해서 나눠주실 수 있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김현경위원 왜냐하면 개관 5주년 오페라 제작을 하겠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어떤 방식으로 추진하실 것인지 예산 규모도 크고 해서 초안이 제출되어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이 초안이 저한테 있는데 이것을 좀,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알겠습니다.
○김현경위원 아까 제가 미리 위원님들께 배포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던 거거든요. 그래서 좀 나눠주십시오.
(자료 배포)
기획 의도가 5주년을 기념하면서 국립오페라단과 공동제작을 함으로써 아트센터의 기획력을 제고하고 위상을 제고하고자 한다는 취지로 되어 있는데, 좋은 오페라 공연을 제작하고 기획하는 의도는 굉장히 훌륭한데 보통 공동제작 방식으로 하면 뭐랄까, 이 사업에 대한 저작권이나 이런 게 원래 이렇게 국립오페라단에 귀속되는 것인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건 원래는 그렇지 않습니다. 계약하기에 따라,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한계가 아시겠지만 그동안에 저희가 2005년도에 개관할 때 오페라 파우스트, 마술피리,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 이렇게 제작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오페라가 워낙 대작이기 때문에 무대세트 보관 장소가 많이 요구되고 있고, 그 저작권에 대한 부분들은 아마 이집트의 카이로에 있는 극장에서 갖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갈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다만 국립오페라단에서 제작할 때 제작에 대한 프로덕션의 소유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사실상 공동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국립오페라단에 협의를 해야 되는데 그것에 대한 디테일한 부분은 지금 확정이 안 됐습니다.
○김현경위원 제가 잘 몰라서 그냥 직설적으로 여쭤볼게요.
그러면 이 사업을 만약에 우리가 했을 경우에 실제 우리 성남아트센터의 재산으로 남는 것은 어떤 것이죠? 했다는 자신감? 자부심?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런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 설명드렸듯이 저희가 개관 이래로 오페라 3편을 제작했습니다. 사실 그러면서 오페라에 대한 성남시민들의 반응이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다 검증돼 있는 것이고, 중요한 점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립오페라단이 지방정부하고 이런 대작을 할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들은 성남시의 위상뿐만이 아니고 성남아트센터의 위상이 훨씬 더 올라가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가치 판단은 사실 금전적으로 어떻게 할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정확하게 말씀을 못 드리고,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성남아트센터의 위상이 크게 제고되는 건 당연히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들을 제작함으로 인해서 그동안에 국립오페라단이 갖고 있는 노하우와 이집트 카이로극장에서 갖고 있는 노하우를 우리 국내 무대스텝이나 연출가들하고 같이 할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현경위원 그러니까 제가 궁금해 하는 부분은, 왜 의미가 없겠어요. 의미가 있을 것이고 당연히 투자 대비 성과를 내야 맞는 거죠. 그런데 예를 들면 자칫하면 국립오페라단이라든지 성남지역에서 명성이 있고 권위 있는 기관과 함께 합작을 한다는 이유 때문에 오히려 우리가 없어지고 그냥 장소 제공하고 그런 공연을 유치한 것으로 만족하면서 실제 결과물로는 별반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이 높아진다든지 이런 공연을 유치함으로써 우리한테 얻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결과물을 사업 목표 속에서 구체화해야 나중에 평가할 때도 이게 우리한테 남았다. 결산할 때도 이런 게 우리의 5주년 개관기념 오페라 공연의 실질적인 성과물이라고 내세울 수가 있는 것이고, 이후에 어떤 공연을 공동제작을 한다 하더라도 그런 것들이 무형의 자산뿐만 아니라 유형의 자산으로 관리될 수 있고 측정될 수 있게끔 해야 된다는 의미거든요.
그러니까 이 기본기획안으로 봐서는 ‘하면 좋겠네.’라는 생각은 드는데 구체적으로 손에 잡히고 그려지는 부분이 좀 약한 것 같아서 우리가 뭘 얻기 위해서 하는 것인지를 다시 한번 여쭤본 거였거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지적하신 부분은 더 보완해서 협의하는 과정에서 그런 부분들이 잘 나타날 수 있도록 협의를 다시 하겠습니다.
○김현경위원 여기 보면 지역 오페라단 투자 참여는 어떤 의미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국립오페라단이 한국을 대표하는 오페라단이기 때문에 각 지역에서도 관심이 상당히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대전 예술의전당이라든가 고양이라든가 다른 공연장에서 관심이 많은 부분입니다. 지금도 협의 중에 있습니다만, 이런 부분들이 아마 성남아트센터가 이런 큰 프로젝트를 함으로 인해서 다른 공연장에 같이 공동으로 저희가 끝나면 그 공연이 그쪽으로 가고 이런 쪽까지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김현경위원 일단 저는 이 건 관련해서는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형만 김현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만식 간사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만식위원 71쪽 보면 2010년 기획공연에 일반운영비, 행사운영비로 해서 쭉 있어요. 성남민간예술인의 한마당 제작이 성남문화예술제 그거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성남예술인한마당축제.
○최만식위원 성남문화예술제.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최만식위원 이게 지금 9개 단체에 2000만 원씩 준다는 것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최만식위원 그런데 이게 우리 문화재단에서 해야 할 사업인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이것 의도 자체는 지금 9개 단체에다 2000만 원씩 배분됐지만 실제 성남아트센터가 갖고 있는 공연기획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성남예총하고 공동으로 기획해서 사실 축제를 열어가는 사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최만식위원 그런데 우리가 예산을 세울 때 보면 원칙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동일 단체의 유사·중복사업에 대한 예산 편성은 배제하는 게 원칙인데, 지금 보면 우리 문화예술과에서 올라온 성남문화예술제 예산이 1억 8600만 원인가요, 그 예산과 1억 8000만 원인데 이게 같은 사업이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사업시기가 좀 다르고요,
○최만식위원 왜 달라요? 같죠. 문화예술제 지원해 주는 거라고 설명서에도 나왔잖아요. 63페이지에 안 나왔어요? 여기 나왔잖아요. 똑같지 뭘 다르다고 그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
○최만식위원 안 그래요? 이런 건은 편법 아니에요? 아예 차라리 문화예술과에서 예산이 삭감돼서 이쪽 문화재단에서 세워주는 거예요? 아니면,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건 아니고, 처음에 이 예산이 성남문화재단이 개관할 당시에 사실은 그동안에 문화재단에서 성남의 예술인들한테 직접적으로 지원해준 부분들이 없었습니다. 이게 문화재단 아트센터만 운영이 된다 그러면 사실 지금 간사님께서 지적하신 부분들도 옳다고 생각하지만, 문화재단이라는 기능을 수행해야 되기 때문에 사실은 어떻게 보면 문화예술과에서 세워주는 예산도 사실 예술인들한테는 부족하기 때문에 성남문화재단에서 예총하고 공동으로 하는 사업으로 널리 양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만식위원 문화재단이 우리 민간단체들한테 사실 이렇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없습니다, 하나도.
○최만식위원 없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러기 때문에 아마 이게 문화재단의 역할인데, 지금 시에서 받고 있는 단체에다 왜 또 해주느냐고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그게 틀린 말씀은 아니십니다. 문화재단이 조금 더 폭넓게 성남의 예술인한테 더 많은 제도를 가지고 하면 바람직한데, 지금 현재 사실은 예총 산하 단체들하고 이렇게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이렇게 했기 때문에,
○최만식위원 그러니까 우리 성남의 예술인들한테 지원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는데 예산을 이렇게 편법으로 운영하면 안 된다는 거죠. 예산 편성의 원칙을 지킬 것은 지키고 예산을 지원해 줘야지, 그 원칙을 지키지 않은 상황에서 이렇게 예산을 지원해 준다는 것은 우리 시의원들이 봤을 때 원칙에 위배된 것 아니에요.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예술단체에 지원해 주는 것을 반대합니까? 반대하지 않잖아요. 그런데,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간사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지금 성남문화재단에서 그나마 9개 단체들하고 연결고리를 맺고 그분들하고 같이 호흡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사실 유일하게 있는 하나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만식위원 하여튼 본 위원이 얘기했던 부분들을 잘 기억하시고 그렇게 예산을 편성해서 운영하세요.
우리 재단의 돈은 우리 시민들이 낸 세금에 의해서 다 운영되어지기 때문에 재단의 씀씀이가 중요하기 때문에 아까 우리 위원님들도 많이 지적하셨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좀 유념해서 하시고요.
2009년도 동네만들기지원센터 운영했던 내역하고 내년도 예산을 세우기 위한 경비지원을 지금 1억 7200만 원 하셨잖아요. 이것에 대한 내역을 저한테 자료로 갖다 주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알겠습니다.
○최만식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최만식 간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애위원 장한나 청소년관현악페스티벌에 대해서 묻고 싶은데, 청소년관현악은 어디에서 초청돼 오는 거예요? 이것은 어느 단체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위원님께 양해의 말씀을 드릴 부분이 사실은 처음에는 장한나 앱솔루트 클래식으로 해서 금년도에 저희들이 사업을 집행했고요, 성남청소년관현악페스티벌이라고 예산이 있는데 이 두 가지 사업을 아까 모두에 제가 보고드린 바와 같이 예산에 대한 규모가 줄어들고 함에 따라서 두 개의 프로젝트를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는 성남에 있는 청소년관현악오케스트라 한 개가 초청이 되고 그다음에 해외,
○박영애위원 성남에는 지금 청소년오케스트라가 몇 개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한 개 있습니다. 박용준 선생이 지휘하시는,
○박영애위원 지휘자가 누구시라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박용준입니다. 그분 것하고,
○박영애위원 여기 단원이 몇 명이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일단 정단원의 숫자는 정확하게 제가 모릅니다. 40몇 명인데 객원단원까지 포함하면 거기도 80명, 90명 편성해서 공연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럼 정확하게 관현악 숫자가, 장한나팀에도 누가 같이 온다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장한나 쪽은 처음에 시작할 때 2007년도에 지휘자로 데뷔한 분이 금년도에 오셔서 오디션을 했습니다. 오디션을 해서 성남에 과연 기량 있는 청소년들이 몇 명인가를 해서 뽑은 게 정단원이 3명이고 준단원이 9명 그래서 12명이 뽑혔고 내년 2010년도에 한 번 더 오셔서 초등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해서 뽑아가지고 약 80명 정도를 구성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쉽게 말하면 청소년관현악에 소속되는 것과 관계없이 장한나 씨가,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80명을 뽑아서 2회에 걸쳐서 연합 오케스트라와 한 번 공연하고,
○박영애위원 장한나가 뽑은 사람은 청소년관현악에 포함된 사람이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것은 제가 정확하게, 아마 성남의 박용준 씨가 하는데 한 명, 그 정확한 숫자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박영애위원 사업계획을 내면서 정확하게 파악이 되어야죠. 본 위원은 여기에 대해서 나름대로 장한나 씨와 성남의 청소년관현악이 모여서 페스티벌을 한다는 좋은 의미로 지금 묻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움직여지고 구성이 되고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제가 묻고자 하는 부분이거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80명으로 구성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지금 확실하게 대답을 못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밑에 가면 세출예산에 있어서 출연료가 3억 5000만 원이거든요. 이 3억 5000만 원의 출연료는 밑에 보니까 지휘자나 오케스트라 출연료를 준다는데 이렇게 공연을 하고 나면, 장한나 씨도 물론 와서 많은 연습을 해야 되지만 이 청소년 학생들도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될 거예요. 그럼 하다못해 수고료, 그것은 어떻게 배분이 되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거기에 두 개의 해외 청소년교향악단이 옵니다. 싱가포르에서 한 개 팀이 오고 중국에서 한 개 팀이 옵니다. 그리고 ,
○박영애위원 몇 명씩 오는데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초청자 명수는 지금 현재 확정이 안 돼 있고요, 국내의 경찰교향악단을 초청해서 전야제를 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한 전체적인 출연료가 4억 5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박영애위원 거기 전체 모든 게,
○위원장 이형만 말씀을 잘 하세요. 무슨 전체 출연료가 4억 5000만 원이에요?
○박영애위원 그게 아니지.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전체,
○박영애위원 홍보물 제작비도 있고 홍보비도 있고 소모품비도,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아니, 출연료만 그렇다고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박영애위원 지금 예산은 4억 5000만 원인데 그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출연료 3억 5000만 원.
○박영애위원 그렇지, 3억 5000만 원인데 4억 5000만 원이라고 얘기를 잘못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제가 잘못 답변을 드렸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러면 외국에서 오는 애들은 한 번 오게 되면 몇 명씩 정도 오게 되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지금 현재 싱가포르하고 중국 쪽에서는 정확한 인원은 확정이 안 됐고 보통 한 60명 정도 올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작년 같은 경우에는 몇 명이 왔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직원과 대화 나눔)
○박영애위원 작년에 이것 한 번 하셨죠? 안 했어요? 처음이에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작년에…….
○박영애위원 본인들이 기획하고 진행했던 사업에 대해서 물론 사업을 하고 계시니까 기억이 안 나는 부분도 있긴 하겠지만,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 기본적인,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죄송합니다. 작년에 제가 이 업무를 안 맡았기 때문에 정확한 숫자를 몰라서, 작년에 독일에서 한 100명 정도 왔고 중국에서 한 50명 정도 왔다고 합니다.
○박영애위원 제가 나름대로 알고자 하는 부분이니까 독일에서 한 100명, 중국에서 한 50명, 150명이 외국에서 오고 또 우리 성남의 청소년관현악도 포함이 됐었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박영애위원 많은 숫자가 포함이 됐던 그런 행사였네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박영애위원 그래요. 하여튼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물론 외국에서 오는 청소년들, 세계적인 청소년관현악페스티벌이라는 명목으로 작년 재작년에 움직였던 것 같은 기억은 나고 있어요. 그런데 더 중점적인 것은 외국의 학생들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우리 쪽에 있는, 성남에 존재하고 나름대로 움직이고 있는 청소년관현악 부분에 좀 더 신경을 많이 쓰시고, 꼭 무슨 행사를 하더라도 외국에서 돈을 많이 들이고 와가지고 움직이는 보여주기 위한 것보다는, 물론 이렇게 되면 또 우리 애들도 나가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이건 아닙니다. 이건 장한나 프로젝트로 해서 계속적으로,
○박영애위원 예. 그렇게 해서 지금 같이 합치니까 이런 얘기가 됐다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해하는 부분인데, 하여튼 이것도 잘 진행해 주시리라 믿고 외국에서 초청돼 오는 청소년들도 중요하지만 우리 학생들한테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또 나름대로 잘 활용하면서 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무슨 말씀인지 이해되시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이 부분에 보충질의 좀 하겠습니다.
이 자료에는 어떻게 외국인 청소년들이 온다는 내용이 전혀 언급이 안 돼 있습니까?
○박영애위원 그러니까.
○위원장 이형만 여기 보게 되면 성남시민의 클래식 저변 확대하고 문화 향유를 도모하기 위해서 한다고 그러는데, 외국 청소년들 온다는 얘기는 전혀 언급이 안 돼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장한나 앱솔루트 클래식과 성남국제청소년관현악페스티벌을 합쳤는데 자료 작성을 하는 데 있어서 사실은 당초에 국제청소년관현악페스티벌에 외국 청소년들 초청해서 오는 부분이 내용에는 빠졌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게 빠지면 안 되지요.
○박영애위원 그렇죠. 그게 나름대로 중요한 부분인데.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죄송합니다.
○위원장 이형만 지금 외국 청소년관현악단이 오게 되면 초청돼서 오는 분들 숙박비, 교통비를 성남시에서 다 부담해 주는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예산서에 예산 금액은 다 들어가 있는데 내용이 불충분한 부분에 대해서는 참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형만 왜 이렇게 자료를 올렸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장한나 앱솔루트 클래식과 성남국제청소년관현악페스티벌 두 개를 합치는 과정에서 사실은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상하이라든가 중국이라든가 계획이 다 되어 있습니다, 국제청소년관현악페스티벌에. 그런데 자료를 만드는 과정에서 좀 누락된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럼 제가 하나씩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지금 청소년관현악단 구성이 안 됐다고 그랬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금년도에 장한나 지휘자가 와서 오디션을 통해서 12명 정도의 청소년단원이 선정됐습니다. 그중에서 3명은 정단원이고 9명은 비단원으로 알고 있고 그리고 내년 2010년도에 오시면 오디션을 또 합니다. 그래서 약 80명 정도로 우리 성남에 성남장한나오케스트라를 만들어가지고 연습시켜서 내년도에도 또 후년도에도 장한나 씨가 오셔가지고 지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으로 돼 있는 사업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장한나 씨가 언제 와서 오디션을 해가지고 68명을 뽑아서 연습을 시키고 합니까? 지금 성남시에 청소년오케스트라가 몇 개 팀이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지금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박용준 선생이 하고 계시는 그것하고 분당청소년오케스트라 해서 한 두 개 정도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두 군데 합치면 몇 명이에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런데 그 청소년 학생들을 저희들이 구성하겠다는 뜻은 아니고요, 오디션을 통해서 계원예고라든가 다른 예술학교들을 모아서 하겠다는 얘기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성남오케스트라 단장이 누구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박용준 선생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분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아니, 거기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위원장 이형만 아니, 그러니까 지금 본부장님이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시지만 내용을 깊이 면밀히 들여다보면 그런 게 비친다는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런데 사업계획은 계원예고,
○위원장 이형만 지금 여기 내용에는 그런 것은 전혀 언급이 안 돼 있고 마치 장한나 피아니스트를, 피아니스트가 아니지. 이분이 뭡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첼리스트이면서 지휘자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첼리스트 이 사람을 포장해가지고 지금 이 행사를 치르려는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일전에 저희들이 국제청소년관현악페스티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금년도에 장한나 앱솔루트 클래식을 하면서도 계원예고의 음악부하고도 저희들이 연락해서 오디션도 독려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지적하신 부분들은 꼭 특정단체를 두고 장한나가 전체적인 단체를 구성한다는 뜻은 아니고 오디션을 통해서 하겠다는 얘기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러니까 이런 예산을 심의를 할 적에는 위원님들이 정확히 보고 내용을 인지하게끔 해서 올려주셔야지, 왜 이런 것을 내용 언급 안 하고 그냥 얼렁뚱땅 예산을 따가려고 그러세요?
위원님들이 몰라서 가만있는 것처럼 생각하시면 크게 잘못된 거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이것 내용을 확실히 해가지고 올리세요. 보고자료 안 올리게 되면 이 행사에 대해서는 나중에 면밀히 검토해서 확인할 겁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알겠습니다. 별도로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지금 장한나 씨 같은 경우 출연료 얼마 주기로 돼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금년도에 한 3500만 원 정도 줬고 내년도에는 그 수준으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이형만 3500만 원인데 출연료를 3억 5000만 원 잡아놓으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지금 오케스트라하고 그다음에 싱가포르하고 중국하고 이런 해외 초청하는 오케스트라가 있기 때문에 이 인원들이 많고 해서, 디테일한 예산 산출내역에 대해서는 별도 자료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러면 국제청소년관현악단페스티벌로 하든지 하셔야지 지금 위원님들을 눈뜬장님으로 만들려고 그러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런 뜻은 아니고요, 아까 모두에 예산이 줄어들면서 동등한 사업들을 통폐합하다 보니까 자료 작성하는데 좀 문제가 있었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예산 심의하기 전에 정확한 자료를 올리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예,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애위원 따지고 보면 4억 5000만 원이 적은 돈이 아니에요. 우리가 탄천페스티벌 8억 5000만 원 가지고도 하루 종일 거기에다 매달렸던 것에 비하면 이것은 정말 눈 감고 그냥 힘도 안 들이고 예산 따가겠다는 심보가 깔려 있는 것처럼 아주 이해하기 힘들고 그렇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예산,
○박영애위원 잠깐만요. 왜냐하면 ‘장한나 그리고 청소년관현악페스티벌’에는 ‘국제’라는 얘기도 전혀 들어가지 않은 부분이고, 그럼 우리가 이렇게 안 짚고 넘어갔으면, 만약에 또 우리가 예산을 책정해 주고 났으면, 정말 이렇게 우리가 확실하게 외국에서 싱가포르에서 온다 중국에서 온다라는 게 연결이 안 된 부분이라면 ‘장한나 청소년관현악페스티벌에 4억 5000만 원이 간다’ 이것은 참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에요, 진짜.
물론 위원장님도 얘기하셨고 저도 얘기했던 부분이지만 아무리 국제화 시대이고 외국에서 초청돼 온 사람들이 더러 있다 하더라도 이번 기회에 그냥 예산도 어느 정도 죽이면서 차라리 ‘장한나 청소년관현악페스티벌’ 이렇게 간단하게 이 명목대로 그냥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구태여 성숙하지도 않은, 또 나름대로 보면 다른 데서 부다페스트페스티벌 오케스트라니 이렇게 유명하고 나름대로 이름이 있는 또 거기에서 인정받는 실력 있는 오케스트라가 오게 되는 부분이 있는데 청소년이라고 하면 물론 그 사람들도 전문적인 교육을 많이 받고 자라온 애들이긴 하지만 실력을 어디 견줄 수가 있겠습니까.
그럴 것 같으면 차라리 아예 그 사람들 초청을 배제하고 이 제목 그대로 예산을 좀 삭감하면서 진행하는 것도 괜찮겠다고 생각하는데, 위원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위원장 이형만 삭감하려면 삭감하세요. 괜찮으니까 저한테 물어보지 말고.
○박영애위원 이것은 나중에 끝나고 난 뒤에 위원님들끼리 다시 한번 의논해 보도록 하면서 일단은 4억 5000만 원 전액 다 삭감하고 나중에 우리끼리 다시 의논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위원님께 제가 한번,
○윤광열위원 아, 얘기하지 마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알았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한성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성심위원 본부장님, 장한나 초청공연은 우리가 지금 몇 년째 되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작년,
○한성심위원 3년째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2007년도에 지휘자 데뷔시킨 이후로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성심위원 2007년도에도 외국에서 청소년들 왔었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왔습니다.
○한성심위원 작년에도 왔었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한성심위원 그래서 연결된 게 뭐가 있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우선 해외 쪽 네트워킹 하는 데에서는 연결된 건 없습니다.
○한성심위원 해외 네트워킹을 통해서 연결된 게 없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한성심위원 없다면 해외에 다시 초청할 필요는 없겠네요?
그리고 우리 청소년관현악단이라든지 오디션 봤던 애들이 우리시의 관현악단과 또는 우리시와 어떤 관계가 맺어졌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이번에 오디션 할 때 그 아이들은 정말 장한나 선생이 오셔서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성남아트센터나 성남시에 고맙게 생각을 하고 있고 자긍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성심위원 그 오디션을 보는 인원은 소수인원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한성심위원 소수인원인데, 올해 처음 하는 사업도 아니고 작년 재작년 해오면서 우리가 투자에 비해서 크게 효과가 없다고 생각될 때는 과감하게 사업을 바꿔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래서 예산 절감 차원에서 우리 박영애 위원이 장한나 첼리스트를 초청하는 데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많이 관람하게 하든지 그것은 향후 의논을 해봐야 되겠지만, 본 위원이 얘기하고 싶은 것은 작년 재작년 또 내년까지 같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크게 무엇이 기대됐나를 물은 겁니다.
해외에는 네트워킹이 크게 도움이 안 됐다면 다시 한번 재고를 해야 될 사항이다 이런 얘기입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위원님, 해외 쪽은 안 돼 있지만 아까 박영애 위원께서도 말씀해 주셨지만 사실 성남의 청소년들이 장한나 선생이 옴으로 인해서 청소년 모두가 관람하고 그 장한나 선생님 때문에 희망을 갖고 있는 건 당연히 맞습니다.
○한성심위원 장한나 첼리스트가 옴으로 해서 청소년들이 관람하게 하는 경우는 있을 수가 있어요. 이번에도 다시 논의를 해서 그렇게는 하겠지만,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시고 또 박영애 위원이 지적한 것이 그겁니다. 우리가 개런티를 주는 것 외에 플러스 된 것을 지금 초청하는 분들의 유치비라든지 숙박비라든지 이런 게 다 숨은 예산으로 들어가 있다 보니까 진노를 한 거예요.
그런 것을 감안해 볼 때 본 위원의 생각에는 그간 우리가 해왔지만 큰 기대효과는 없었지 않느냐는 얘기이고, 단편적으로 우리 청소년들은 장한나 선생이 오게 되면 무척 좋아하겠죠. 그렇다면 그런 프로그램은 살릴 수도 있다 이런 얘기입니다.
두 번째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선 71쪽에 우리 최만식 위원도 지적을 했지만 본 위원이 작년 재작년 행감 때도 아마 지적했을 겁니다. 예총이나 또는 문화예술과에서 나가야 될 이런 돈이, 우리가 단체에 지원해 주는 돈이 문화재단에서 나갈 성질이 아니라는 것을 지적했었는데 본부장님, 기억하시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한성심위원 그런데 지금 또 9개 단체에 2000만 원씩을 주는데 여기 9개 지역예술단체가 어디어디인지 본 위원에게 자료 좀 주시고, 지금 생각나는 대로 한번 말씀해 보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음악협회하고 미술협회, 국악협회, 사진협회, 연극협회,
○한성심위원 그건 예총 산하단체들이네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한성심위원 예총 산하단체에 돈을 준다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영화,
○한성심위원 그럼 예총 산하단체인데.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 산하단체와 성남문화재단에서 사실은 전체적으로 축제를 하는데 오페라하우스하고 콘서트홀하고 전시장에서 축제를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공유와 그리고 그동안에 사실 문화재단에서의 예술 지원이라는 부분들을 같이 하고 있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한성심위원 최영일 과장님!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한성심위원 예총 사업에도 보면 지역예술인 네트워킹 하라고 해서 예산 세운 게 있잖아요. 올해 두 번째 한다고 돼 있는 것.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한성심위원 그것, 이것과 맥을 통하는 것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최영일 예, 맞습니다. 지금 지역예술단체, 작년에도 이 부분에 대해서 9개 단체 지적이 있었는데요, 우리 지역예술단체에 대한 활성화를 위해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해가지고 내년에도 이것 편성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성심위원 우리 지역의 예술단체들에게 지원되는 금액을 삭감하지는 못 하겠어요. 왜냐하면 우리 지역의 단체들에게 가기 때문에. 그러나 사실은 이게 우리 재단에서 할 성질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향후에 내년 지나고 나서부터는 우리 문화예술과에서 지급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알겠습니다.
○한성심위원 그리고 괜히 이것 문화재단의 예산만 높아지고 숫자만 높아지고 그렇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알겠습니다.
○한성심위원 그리고 고유의 일을 하세요, 정체성 개발.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알겠습니다.
○한성심위원 본 위원이 지난번에도 정체성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그건 조금 이따 얘기하고요.
우선 ‘남한산성’ 타 공연장 투어가 86쪽에 있는데 예산이 9억 8500만 원이면 약 9억 9000만 원인데 20억을 들여서 우리가 제작하고 10억을 들여서 다른 공연장에 투어를 하고 그러네요. 여기 보니까 세입예산이 7억이 돼 있어요. 세입예산 7억은 들어오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7억은 티켓을 팔고 그다음에 기업의 단체 매표를 통해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성심위원 확실하게 들어올 수 있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한성심위원 노력하겠다는 말을 하지 마시고 ‘인풋에 비해서 아웃풋’ 우리가 투자에 비해서 효과를 항상 생각하셔야 돼요. 이것 우리가 20억을 들여서 제작해서 지금 투어 공연하는 데에도 세입이 없이 세출만 된다면 재고해 봐야 돼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한성심위원 예를 들어서 본 위원은 ‘파우스트’라든지 우리가 제작한 다른 것은 못 봤습니다. 다만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는 봤습니다.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는 예술성은 있어요. 다소 철학적이고 상당히 수준은 높아요. 그러나 대중적이 아닙니다. 대중적이 아니라면 공연이라든지 이런 데 다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것을 대중적인 것에 잣대를 맞추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예술성도 감안해야 되겠지만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를 우리가 제작해서 건진 게 뭐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개관 5주년 오페라를 제작한다고 합니다. 이 제작수입은 한 1억 2000만 원으로 보고 있고, 4억 5000만 원이면 이것도 약 5억 정도를 투자한다는 얘기예요. 그렇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한성심위원 우리가 오페라는 제작할 필요가 있겠지만, 이게 과연 제작을 해서 제작하는 그 자체에서 그칠 것이냐, 제작을 해서 얼마만큼 성공으로 갈 것이냐 이게 문제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렇습니다.
○한성심위원 성남시가 문화재단에서 오페라를 제작하는데 엑서사이즈하게 이 오페라 저 오페라를 하도록 예산만 대주는 곳은 아니거든요. 성남시민들에게 얼마만큼 이것이 문화의 향수를 느낄 수 있고 전통문화 또는 예술성 또는 모든 가치가 우리 시민들에게 갈 수 있느냐 이게 문제란 말이에요.
단적으로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는 예술성은 다소 있다고 판단이 되겠지만 대중적인 의미에서는 실패다 이겁니다. 보니까 국립오페라단하고 같이 하시겠다는 거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한성심위원 공동제작을 하시는데 아트센터가 5억 원 플러스알파고, 국립오페라단은 무대미술, 그러니까 세트라든지 의상으로 해서 약 2억입니다. 그래서 프로덕션 소유권은 국립오페라단에 있고, 무대미술 결과물도 국립오페라단에 있고, 2억 원 들여서 세트나 의상 한 것 전부 다 국립오페라단 것이고, 그건 귀속이 되겠죠. 그다음 지방공연 판권도 국립오페라단에 있습니다.
그러면 성남시는 뭐가 있습니까? 성남시는 그냥 오페라 하나 만들었다는 것에 만족해야 되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아닙니다. 그래서 이것은 저희들이 현재 국립오페라단에서 공동제작안으로 바로 받은 내용인데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지금 지적하셨던 내용들은 협의과정을 통해서 금년 말까지 확실하게 다시 협의를 해야 될 부분이고요, 이건 국립오페라단에서 제안한 그 자체를 그대로 복사했기 때문에 지적하신 문제가,
○한성심위원 이게 국립오페라단에서 제안한 겁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지적하신 문제가 그대로 노출된 부분이 되겠습니다.
○한성심위원 이건 말이 안 되는 거예요. 성남시가 무슨 봉도 아니고 국립오페라단하고 같이 했다는 데에 그냥 부들부들 감사해서 모든 것을 다 대가면서 해야 된다는 그런 입장 아니에요. 우리 재단도 충분히 홀로서기 할 수도 있고 우리 재단도 이번에 남한산성 뮤지컬도 만들어봤는데 왜 이런 식으로 하려고 하시느냐 이거예요.
이것 고려해서 우리가 5주년 기념으로 오페라 제작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이번에는 ‘아이다’도 그렇고 ‘투란도트’도 그렇고 이런 것은 그야말로 국립오페라단에서 해야 돼요. 그럼 우리가 하려면 ‘남한산성’ 또는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이런 것을 해봤기 때문에 이제는 좀 더 대중성 있는 것, 코믹하면서 대중성 있고 많은 이가 보고 즐겨 웃을 수 있는 작품에 손을 대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아이다’나 ‘투란도트’같은 데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새롭게 장르를 바꾸어서 대중들이 선호하고 대중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것으로 해 주기 바랍니다.
지금 그런 것으로 바꿀 수 있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지금 현재는 제안한 내용을 가지고 거의 협의가 끝났고 이집트의 카이로극장하고도 어느 정도 얘기가 돼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사실 ‘아이다’는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듯이 대중성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 문제를 좀 삼으셨지만 그것은 연출하는 과정을 통해서 기본적인 세트나 이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이집트에서 많이 갖고 오지만 연출하는 과정을 통해서 그런 부분들이 많이 녹여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성심위원 이집트에 관련된 것도 좀 불합리하더라고요.
아무튼 본 위원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말씀드렸기 때문에 잘 참고해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감사합니다.
○한성심위원 그리고 113쪽에 문화도시 성남시의 정체성 구축사업인데, 2013년이 되면 확실하게 성남시의 정체성에 대해서 내놓을 수가 있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성남시의 정체성은 위원님께서 너무 잘 알고 계시겠지만 사실은 성남시의 36년 역사를 통해서 어떻게 정체성을 구축할 것이냐라는 부분이 사실 5개년 계획을 저희들이 세웠습니다.
그러나 성남시의 정체성에 대한 방향을 지금까지 제가 4년 동안 연구하면서 성남시라는 도시가 개척정신이고, 지금 전국에서 재정자립도도 가장 높고 이런 도시를 어떻게 정체성을 구축해야 될 것인지는 저희들도 고민입니다만, 요즘의 시대적인 흐름과 이런 것을 통해서 정체성을 좀 만들어나가고 그리고 기존에 있었던 남한산성이라든지 저희들이 추구해 왔던 어려운 도시를 이겨내고 이런 좋은 도시를 만들어낸 시민들의 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2013년도에는 만들어내겠습니다.
○한성심위원 2013년까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정체성을 구축을 해서 만든다 이런 생각보다도 끄집어내서 하나하나 전부 다 나열하다 보면 이거다 하고 나올 거예요. 이러니까 무엇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창조도시” 이런 식으로 하지 말고 있던 것을 다 그러면 두 가지로 나누어지잖아요. 성남시의 원래부터 있던 본래의 모습 그다음에 우리가 이주단지로 급조된 모습 믹스를 해가지고 이것을 다 열거하다 보면 나와요. 그러니까 정체성부터 구축하는데 주력을 기울여주시기를 주문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만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 한 번씩 마지막 기회를 드리고 문화재단 예산 심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한 분씩 그 기회를 잘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광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광열위원 오페라하우스에서 오페라 공연을 몇 회 하셨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금년도에는 오페라 공연이 서너 개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직접 기획은 안 했습니다.
○윤광열위원 2009년도에 오페라하우스에서 오페라 공연한 게 하나도 없다고 아까 자료에 제출해 주셨는데,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금년도에 기획은 하나도 없습니다.
○윤광열위원 공연은 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공연한 한 서너 번 한 것으로 제가 기억납니다.
○윤광열위원 자료를 찾을 동안 다시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공연을 할 때 예산 편성하면서 출연자에 대한 계약서를 첨부하라고 했는데 계약서 첨부를 하셨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윤광열위원 계약서 어디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자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계약서를 예산서와 같이 주셔야 제대로 됐는지 안 됐는지 알 수 있지, 지금 이것 보면서 또 어떻게 하라고…….
(한동훈 공연기획부장, 윤광열 위원께 자료 전달)
그래서 지금 계약한 부분과 MOU를 체결한 부분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것들이 있네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지금 계약이라든지 MOU를 체결 안 한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떻게 하실 겁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성남시 관련한 예술단체라든지 대중가수인 경우에만 그런 경우가 없습니다. 계약 MOU나 계약서가 없는데, 대중가수 공연은 위원님께서도 아시겠지만 투어일정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때문에 지금 못하고 있는 중이고, 이미 이미자하고 하춘화 부분은 확정이 된 상태이고, 아까 제가 보고드렸지만 바비킴이라든지 김동률 이런 부분들만 지금 현재 못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도 연말이 가기 전에 전체 투어일정을 독려해서,
○윤광열위원 그러시면 지금 하춘화 씨는 협의가 완료됐는데 계약서만 작성 안 한 거네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이미자 씨는 협의 중에 있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맞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을 추경 때 세워야 되지 않겠느냐,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런데 위원님께서 그렇게 말씀해 주시면, 그러나 추경 때 세우면 시기를 놓쳐서 사실은 공연을 쉬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던 부분은 그동안에 성남아트센터에서 대중공연이 계속 취소가 됨으로 인해서 우리 아트센터 이미지도 나빠지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꼼꼼하게 지적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서 계약을 만약에 못 했을 경우에 출연을 하겠다는 MOU라도 받아놓으시면 나중에 문제가 안 생기는데, 구두로만 하면 조용필 선생이라든지 김영임 씨라든지 이런 분들이 출연 펑크를 내지 않았습니까. 그런 것들을 약속을 받으셔야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이미자 선생님 내일 받기로,
○윤광열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바로 그런 것들이에요. 그렇게 되지 않으면 이 예산에 대해서는 인정하기가 어렵다는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2010년도에 선생님을 꼭 공연무대에 올리고 싶은데 시간이 어떻습니까?” 해서 시간이 없다면 계약이 안 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시간이 있다면 섭외가 됐을 것이고. 그러면 계약을 체결할 때 계약이 체결될 수 있으면 더 좋고 만약에 안 되면 MOU라도 아니면 메일로라도 답변을 받게 되면 그것을 근거로 해서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예산도 세울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얘기하는 거예요.
옛날에 조수미 독창회 같은 경우에는 조성진 감독이 이메일로 매니저한테 줬을 때 캔슬 당했잖아요. 동생이 매니저라면서요. 이런 것 같은 것은 그 예산을 세울 수가 없다고. 그렇지 않는 경우는 예산을 세울 수 있다 그런 얘기예요. 그렇게 하셔야 된다는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나머지 이렇게 많이 안 한 부분에 대해서는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이런 것들을 시정하시라고 했는데 노력한 부분은 보이는데 50%가 안 되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전부 다 했습니다. 지금 안 한 것은 시울시향이라든지 서울시 관련한 예술단체 출연에 대한 문제 그다음에 성남오케스트라 이런 부분들,
○윤광열위원 서울시향은 MOU를 체결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아니, 성남시향이요. 성남 관련한 예술단체들하고 출연이 약속된 부분은 문화예술과하고의 약속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예술단체하고도 직접적인 약속이기 때문에 그것은 그럴 필요성을 안 느꼈고, 나머지 못한 게 대중공연 두 건입니다.
○윤광열위원 우리 성남시의 관현악단, 국악단, 시립합창단 이런 부분은 더 쉽잖아요. 그런데 여기에 다 표시를 안 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 협의가 다 끝나고 전부 다 완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렇게 됐고요,
○윤광열위원 완료가 됐으면 완료했다고 여기에다 표시를 해 주셔야지,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다른 것들은 다 했는데 그것을 왜 안 했느냐 그 말이에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것 MOU라도 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셔서 내년도 사업은 거의 다 MOU 내지는 계약서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부분은 지난번에 지적해 주셔서 상당히 성남아트센터가 앞으로 공연이 짜임새 있게 갈 수 있는데 상당히 많은 역할을 하게 됐고 저희들도 그 부분을 지킬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예, 맞습니다. 예총이라든지 시향이라든지 국악단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더 일하기 쉽잖아요. 우리가 하는 일에 있어서 협조적이지 비협조적이지 않다는 얘기지요. 이런 것들을 미리미리 계약하기 어려우면 MOU 체결이라든지 메일로 주고받으시라는 얘기예요. 그랬을 때 문제가 안 생긴다 그런 얘기예요.
그리고 보라색 예산설명자료 69쪽에 보면 객석안내원 운영비가 2009년보다 2010년도에 4930만 원 증액 편성됐어요. 왜 증액 편성되어 있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이 부분은 객석안내원 운영하는데 필요한 각종 소모품이라든지 급양비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전부 다 합쳐서 금년도에 예산을 편성했기 때문에 지금 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2009년도에는 편성이 안 됐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2009년도에는 전부 나누어서,
○윤광열위원 어디에다 편성시켰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자료 찾음)
○윤광열위원 그것 찾을 동안에 70쪽 일반보상금 중에서 외빈초청여비가 1370만 원 증액 편성된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외빈초청여비는 작년도하고 금년도에 똑같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1370만 원 증액 편성은 뭐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외빈초청여비 70쪽에,
○윤광열위원 지금 비교증감이 잘못된 거예요? 거기 위에 보면 전년도 예산액이 330만 원이었지 않습니까? 일반보상금이.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윤광열위원 어떻게 예산액이 이렇게 인쇄가 될 수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죄송합니다. 그것은 오타가 났습니다.
○윤광열위원 어떤 게 오타입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위에 것이 1700만 원으로 되어야 됩니다.
○윤광열위원 이 자료가 엉터리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죄송합니다.
○윤광열위원 살림을 이렇게 하실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
○윤광열위원 2009년도 외빈초청여비 1700만 원에 대한 자료 주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알겠습니다. 금년도에는 지출한 게 두 건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윤광열위원 그러면 이 금액이 다 맞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예산 신청한 것은 금액은 맞고 2009년도 집행한 실적은 자료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남한산성 공연마케팅 관련해서 쓴 겁니다. 1700만 원 다 못쓰고,
○윤광열위원 그러면 공연기획부의 예산 금액 전체가 다 틀려질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
○윤광열위원 공연기획부에 대한 전체적인 자료가 다 틀려졌다 이 말이에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확인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확인이요? 지금 자료가 틀렸는데 맞을 수가 없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액셀을 작업하는 데 있어서 전체…….
○윤광열위원 이것 액셀로 작업 안 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직원을 보며)이것은 액셀 아니지?
○윤광열위원 어떻게 이런 것들을 액셀작업을 안 하고 그냥 워드로 쳐서 작업을 넣습니까? 어떻게 정산하려고.
똑바로 하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자료 가지고 오시고.
그다음에 행사운영비 중에서 2010년도 기획공연 중에서 아르카디 볼로도스 내한 공연 제작에 대해서 1억 3000만 원 계약서가 어디 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출연료 자료는 1억 500만 원은 들어가 있고 나머지 홍보비, 각종 소모용품비는 내년도에 집행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출연료는 1억 500만 원입니다.
○윤광열위원 출연료가 1500만 원인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5만 4000유로입니다.
○윤광열위원 출연료가 전체 얼마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산에 1억 500 편성했습니다.
○윤광열위원 담당자, 여기로 와보세요.
(한동훈 공연기획부장, 윤광열 위원 자리에 가서 자료 확인)
여기 계약금, 잔금, 출연료 전부 다 합해 보세요. 1억 500만 원이 나오는지.
(한동훈 공연기획부장 직접 설명)
견출지를 딱 붙여가지고 와야지.
그래요. 오페라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위원님들이 다 얘기했기 때문에 저는 얘기 안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성남민간예술인 한마당 제작 1억 8000인데, 이것은 성남예술인을 폄하하는 거예요. 지부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9개 단체에 2000만 원씩 줘가지고 1억 8000만 원을 합니까?
장한나하고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하는데도 아까 예산이 얼마라고 했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4억 5000이요.
○윤광열위원 예, 4억 5000입니다. 세상에 성남예술인들 9개 지부 다 나오는데 지부당 2000만 원씩 해서 1억 8000이 말이 됩니까? 주지 말고 지원하지 말든지 이렇게 해서 생색내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습니까?
그 사람들이 이것 행사하는 것 보고 창피해서 가슴이 찢어져요. 안 나올 수도 없고. 한 사람이 나와도 몇 억씩 되는데.
그래서 만약의 경우에 이런 사업을 하고 싶다면 지부별로 정확하게 예산을 받으셔서 지원해 주려면 지원해 주고 안 하시려면 말도록 하세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이게 뭡니까? 희극인 한마당도 코미디언들 나오셔서 1억 5000만 원 쓰고 가잖아요.
그다음에 72쪽에 보면 마티네콘서트 제작이 4500만 원 증액 편성됐는데 왜 이렇게 증액 편성되었는지에 대한 사유를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마티네콘서트는 금년도에는 오케스트라 한 개나 두 개 정도 가지고 시행했습니다. 그러나 내년도에는 아까 보고드린 바와 같이 국내의 가장 최정상급의 오케스트라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 세워서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예산이 증액됐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리고 대중콘서트는 누구누구 출연하실 겁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아까 보고드린 바와 같이 아직 확정은 안 됐습니다만 김건모, 김동률, 바비킴의 투어일정을 지금 현재 조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광열위원 며칠 공연하실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3회 정도 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출연료 계산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사실 그 부분은 정확하게 출연 대상이 확정 안 됐기 때문에 대중콘서트만은 출연료를 좀 enough하게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3억 2400만 원입니다.
○윤광열위원 섭외는 하셨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지금 일정 조정하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지금 우리 아트센터 내의 오페라하우스가 대중콘서트를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에요. 그런데 아까도 얘기했지만 대중콘서트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밀려서, 대중콘서트는 아무 곳에서나 많이 할 수 있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윤광열위원 실내나 실외체육관에서도 많이 하고 있고. 그런데 오페라를 아무 데서나 할 수 있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없습니다. 야외에서도 좀 할 수는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그것은 굉장히 어렵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어렵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서 오페라하우스 아니면 이런 공연하기 굉장히 어려운 사항이다는 얘기예요. 그런데 예산설명서 47쪽 한번 보세요. 2009년도에는 전무한 상태이고 2010년도에 1건 할 예정인데 오페라하우스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것을 묻고 싶어요.
이렇게 대중콘서트를 많이 하는데 이미자 씨도 해야 되고, 하춘화 씨도 해야 되고, 대중콘서트 하기 위해서 여러 가수분들이 나오시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오페라하우스의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거냐는 얘기예요. 대중콘서트로 다 방향을 바꾸실 겁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지적하신 대로 공연장의 성격에 맞는 공연 기획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런데 그게 2010년도 예산에는 안 나타나 있잖아요.
그 비싼 예산을 들여서 오페라하우스를 왜 건립했겠습니까? 오페라하우스의 기능을 최대한으로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한산성 무대 제작비 2억 2000만 원에 대한 것은 한번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루무치 당태종에 대한 부분은 굉장히 화사하게 잘 부각됐는가 하면 삼학사에 대한 부분은 굉장히 열악하게 표현이 됐다. 그리고 충절에 대한 부분도 굉장히 미흡하게 됐고, 남한산성에 대한 것도 어필이 제대로 안 됐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하실 거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해 주셨습니다. 그 부분은 모든 의견들을 수렴해서 새롭게 제작하는 데는 연출하고 협의를 해서 지적하셨던 내용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윤광열위원 무대를 재활용하는 부분도 있는데 대나무로 만든 성을 재활용할 것입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지금 9억 8500만 원 예산은 재활용하는 것으로 편성됐습니다.
○윤광열위원 그러면 그 대나무성을 만드는 데는 예산이 얼마 들어갔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때 3억 들어갔습니다.
○윤광열위원 아니, 대나무성만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전체 무대 세트만 3억 들어갔습니다.
○윤광열위원 전체 말고 대나무성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 디테일하게 자세하게 내역별로는 지금,
○윤광열위원 그 자료 좀 줘보세요.
그리고 남한산성에 대한 부분을 각인을 시켜주고 그 성의 아름다움을 보여줘야 되는데 그런 게 전혀 안 나타났어요. 영상이라도 보여주셔야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알겠습니다.
○윤광열위원 우리 영상팀들 있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남한산성의 봄·여름·가을·겨울 아름다운 모습이라도 보여줘야죠. 일본사람들도 아니고 죽성을 세워놓아서 남한산성의 아름다움은 전혀 안 보인다는 거예요.
그리고 작품을 창작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 많은 위원님들이 지적했습니다만 저작권 이런 것들은 문화재단 우리 성남시가 가질 수 있도록 하셔야 됩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윤광열위원 이것 안 하면 안 돼요. 한성심 위원님도 얘기하셨지만 세입에 대한 부분이 인터파크하고 나누어가져야 될 것 아니에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저작권은 저희가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창작뮤지컬 처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어려워서 투자를 좀 받은 것입니다.
○윤광열위원 그래서 적은 것 때문에 큰 것을 놓치지 말도록 하시고 저작권만큼은 지적소유권이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사항이에요. 이것을 꼭 소유하도록 앞으로는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위원장 이형만 윤광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관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관근위원 장시간 고생이 많기 때문에 간단하게 마무리를 좀 하겠습니다.
문화도시 성남시 정체성 구축사업에 관해서 최근에도 문화정책 대화모임을 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본 위원도 참여하고 싶었지만 못 했는데, 여기에 보니까 성남시 관내의 네트워크 구축문제하고 전국의 네트워크 구축문제하고 어떤 것을 우선시합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성남의 네트워크를 먼저 구축하는 게 그래야만 바깥에서 전국적인 단위에서도 그런 부분들이 탄탄하게 되어 있어야만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관근위원 그렇죠. 당연한 질문이고 당연한 답변인데, 1단계 3개년 계획의 성과를 가져냈다고 보고 2009년도에 문화정책 대화모임을 본 위원이 참여는 안 했지만 주목은 했는데 거기에 참여한 참여자들이 성남사람은 없고 외부에서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만 와서 발제를 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전국적인 네트워크하고 또 외국의 분들을 모셔서 개념 혹은 인식 이런 교육들이 필요한 것인지 모르겠는데 그런 것이 먼저 보이고, 총론은 보이는데 또 하드웨어는 보이는데 소프트한 내용은 안 보이고 또 성남사람도 없고 그래서 예산을 적게 투입해서 이런 내용밖에 안 나오는 건지, 2010년도 예산 보면 대부분 감액 조치들을 많이 했는데 전략적인 판단들을 하겠습니다만 그게 가장 최근의 일이에요.
문제점이 있는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저희가 이번에 대화모임사업을 계획하고 처음에 추진하는 단계에서 지금 지적하셨던 부분들을 사실 간과하고 넘어갔던 부분입니다. 만약에 그렇지 않았다면 더 많은 성남시민과 성남시에 있는 오피니어 리더들도 많이 오셨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그 추진하는 과정에서 저희가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그런 결과가 도출됐다고 생각이 들고 앞으로는 그런 부분들을 좀 더 미리미리 사전에 계획을 치밀하게 해서 많은 성남시민들과 성남의 오피니어 리더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은 물론 당연히 그것도 하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지적해 주신 내용에 대해서는 저도 이해를 합니다.
○지관근위원 그러니까 선언적이고 총론적인 내용으로 전국 네트워크 하는 의미가 실제적으로는 성과로 이어지는 데는, 물론 창조도시를 일궈내면 모방을 해야 되겠습니다만 정말로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창조도시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전국적인 내용의 벤치마킹이 중요하고 또 세계적인 내용 중에 각 나라의 그 마을의 그 지역의 내용을 가지고 공유하는 내용도 대단히 중요해요. 그런데 성남지역의 인적자원을 발굴하는 문제에 관해서 너무 대단히 제한적이고 협소하다. 이런 문제가 아마 총론에 머무르다 보니까 또 실제 오피니어 리더 그룹들에 관한 조직적 배치들, 이러기 위해서는 어디에 인적자원이 있는지 발굴을 제대로 하는 작업이 우선시되어야 된다. 지역 내 네트워크가 우선시되어야 된다고 제안을 하고 이런 예산을 쓰더라도 지역의 오피니어 리더들을 발굴하는데 쓰여져야 된다는 문제를 지적하고 싶고.
그다음에 본 위원은 문화콘텐츠가 결합된 문화창조도시에 대해서 단계별 계획에 관한 것에 대단히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것 자체가 물 위에 떠있는 기름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하는 측면에서 현재의 성남의 역사부분을 주목을 좀 해줘라. 예컨대 이런 겁니다. 게임허브센터 문제하고 잡월드 문제, 고령친화체험관 문제, 모란장 문제하고 또 사랑방문화클럽과 상관관계를 어떻게 가져낼 거냐? 그러니까 대단히 큰 바운더리를 갖고 하드웨어적인 부분들을 하면서도 막상 소프트한 내용에 있어서 빈곤한 부분들을 드러낼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현재적 성남시의 역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문화재단에서 원하든 원하지 않든 다른 영역에서 새로운 역사가 쓰여지고 있다고 하는 내용들을 놓쳐버리게 되면 따로 간다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게임허브센터의 문제는 남녀노소의 게임의 문화문제하고, 잡월드 문제는 또 잡월드대로 다른 도시에 있지 않은 내용들, 고령친화체험관도 마찬가지예요. 고령시대에 고령화에 따른 문화가 있단 말이에요. 이런 것들을 어떻게 창조적으로 창조문화도시와 어떻게 결합해서 만들어낼 것인가는 이 영역에 있는 사람들과의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런데 전혀 그게 없어요. 그래서 따로 가는 형국에 있어서 이런 식으로 거창한 총론적인 창조문화도시라고 하는 것들을 가지고 접근하다 보면 예산은 예산대로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들은 계속 감액으로 갈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좀 주목을 해서 그 당사자들 애당초에 그런 것을 제안한 사람들, 성남이 가지고 있는 차별적인 내용들, 성남다운 내용들은 다른 도시에 없는 내용들을 어떻게 하면 이 자체 내 네트워크를 통해서 발굴시킬 거냐? 이 내용이에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창조도시가 추구하는 부분들이 지금 말씀하셨던 다른 데서 하지 않는 부분들을 발굴해 내고 그런 것을 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관근위원 그러니까 문화콘텐츠만 가지고 지역사회 안으로 밀착해서 들어가는 문제하고 성남시라고 하는 전체 큰 틀 내에서의 새로운 영역과의 결합력은 대단히 미약하다, 취약하다, 이 지적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 내용들을 좀 눈여겨보고 문화도시 성남 정체성 구축사업이 단순히 문화예술을 하는 클럽 중심의 이 영역에서는 어떤 우리가 여가문화라든지 놀이문화 중심으로 가는데, 결국에 전체의 큰 하드웨어가 성남지역사회에 어떻게 영향을 끼칠 것인지 주목해야 될 부분들을 놓치지 말라는 얘기예요. 그래서 그 내용을 좀 갖고 이후에 2009년에서 2013년도까지 가야 될 2단계 계획사업이 예산 감액으로 인해서 이런 식으로 가다 보면 모란에 관한 사항도 마찬가지 지금 디자인 창조도시라고 하는 내용하고도 성남의 역사성도 있는데 이것 자체를 우리는 아주 가볍게 여기고 사실은 무시해 왔었어요. 그런 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한 요소니까 다시 한번 체크하셔서 내년도 예산을 추진하는데 반영을 좀 하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형만 지관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현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경위원 제가 하나 확인할 게 있는데요, 아까 문화예술과 예산 심의할 때 민예총에서 올린 우리동네미술관사업 예산이 좀 논란이 있었거든요. 이 사업이 원래 태평4동에서 모범적으로 진행됐고 주민참여형 문화예술사업으로 호응이 높았던 사업인데 그 사업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는 예산이 문화예술과 예산으로 올라온 거예요.
그런데 계속사업으로 재단에서 해야 되는 사업이 아닌가 라는 위원님들의 문제 제기가 있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우리동네미술관사업을 했던 취지를 짧게 설명해 주시고, 계속사업으로 여기에서 받을 수 있는 건지 그런 것들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계수 조정할 때 판단 근거로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말씀주신 우리동네미술관사업은 2006년도에 태평4동 사실은 저희 사업으로 해서 처음 골목길사업이 시작됐습니다. 그때 당시에 금빛초등학교에 있었던 벽화는 성남문화재단에서 집행한 사업이 아니고 제가 알기로는 토지공사에서 푸른도시가꾸기 사업인가로 추진된 것으로 알고 있고,
그러면 그런 유사한 사업들이 문화재단에서 할 수 있느냐고 지적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그동안에 저희가 사실은 3개년 계획으로 해서 골목길과 상가와 아파트와 공단 이런 쪽으로 사업을 해왔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저희가 사업을 하고 있는 데에 1단계가 끝나고 내년도에라도 우리동네 문화공동체사업에 사업을 하는데 같이 할 수 있으면 좋은데, 사실 우리동네미술관사업이라는 똑떨어지는 사업으로 해서 저희들이 하기에는 저희가 지금 추구하고 있는 5개 사업 범주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사실 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러나 저희가 하고 있는 우리동네문화공동체사업에 사실은 아시겠지만 공단사업을 하면서 국도변에 있는 벽화그림사업도 저희들도 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사업마다 특색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같이 해서 사업을 할 수 있는 쪽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현경위원 일단은 우리동네공동체사업이 가지고 있는 취지는 각 동별로 문화예술 역량들이 주민들과 결합해서 지역에 진정한 뿌리내릴 수 있는 사업들이, 그러니까 결국 문화예술의 근거지가 동네단위로 이루어지고 그렇게 진행되어야지만 주민들 속에서 꽃피워질 수 있다는 취지로 우리동네공동체사업이 진행된 바 있었고 진행되고 있고 그런 사업의 유형들이 하나가 만들어지면 그 사업을 반응이 좋았던 사업의 경우에는 시범적으로 한 다음에 다른 동으로 전파해나갈 수 있는 사업인데 전파될 경우에 계속사업으로 동마다 다 지원할 수는 없다 그 얘기시잖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이미 1단계는 2년씩 해가지고 지원이 다 끝났고,
○김현경위원 동일사업을 계속 다른 동으로 확산시킬 경우에 그것을 지원할 수는 없다는 얘기인 거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리고 2단계 시작하는 게 우리동네지원센터를 구성해서 금년도에 시작했습니다.
○김현경위원 그 이상 답변이 필요한 게 아니고 우리동네미술관사업 하나를 더 하려고 예산이 올라왔는데 그 예산을 재단에서 할 수 없느냐를 확인만 해 주시면 되는 거예요.
안 된다는 말씀이신 거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김현경위원 알겠습니다.
하나 더 여쭈어보겠습니다.
시민회관 대관 문제인데요, 85쪽에 보면 대관심의위원 회의수당이 있고 2명으로 되어 있는데 심의위원회가 2명으로만 구성되어 있나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외부 심의위원이 2명이고 내부 심의위원이 2명입니다.
○김현경위원 내부 심의위원은 누구입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시민회관을 운영하고 있는 시민회관운영부장과 문화예술본부를 책임지고 있는 제가 하고 있습니다.
○김현경위원 그러면 대관심의위원이 총 4인으로 구성되어서 심의를 한다는 얘기신데, 일단은 지난번에도 제가 얘기했지만 시민회관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공정하게 해야 된다. 그리고 정말로 절박하게 필요한 곳에서 요구할 때 그 공간을 공익적 목적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을 해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요.
언제든 규정을 무시하고 또는 기존에 잡혀 있는 일정을 무시하고 빌려달라는 얘기가 아니라, 제가 알아본 바로는 충분한 노력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빈 곳이 없다고 들었다고 해요. 그런데 저는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필요한 기간을 명시했었고 필요한 기간동안 빈 곳이 없을 리가 없거든요.
그런데 그 과정에서 보면 외압은 아니지만 어쨌든 다른 부서의 공식적으로 문서도 아니고 전화 한 통화에 흔들려서 정말로 필요한 사람들한테 우리 시민들의 공유재산을 그렇게 폐쇄적으로 운영했다라고 저는 지금도 판단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오해를 불식시키고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적인 운영이 됐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드리고요, 올해 안에라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오해를 씻을 수 있도록 개선을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김현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한 가지만 질의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71쪽에 보면 2010년도 각 공연계획 예산액이 나와 있습니다.
본 위원장이 행감 때마다 거론했던 사항인데 홍보비 문제입니다.
노재천 본부장님이 생각하시기에는 홍보비가 공연 총 내역의 몇 %정도 책정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공연의 성격에 따라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형만 평균적으로 봤을 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러나 전체적으로 프로테이지는 한 17%나 20% 선에서 편성되면 가장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 이형만 어떻게 17%라는 그 근거를,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근거는 모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사실은 그동안에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한 전체적인 공연 내용의 홍보비 지출액을 보면 작년 같은 경우 약 20% 예산이 세워졌고 금년 같은 경우는 약 13%의 예산을 반영시켰습니다. 그중에서 사실은 공연마다 좀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금년에는 13% 정도 예산이 편성됐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이 자료에 의하면 16.1%이고 또 이것을 깊이 들여다보게 되면 아까 본부장께서 말씀하신 대로 홍보비가 행사 공연마다 물론 다를 수도 있죠. 그래도 어느 정도 기준은 있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러면 본 위원장 질의하기 전에 어떠한 공연을 하는 경우에 홍보비가 많이 들어간다고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우선 비율은 창작인 경우는 상당히 많이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공연이 인지도가 높거나 그동안 검증된 공연이라고 한다면 사실은 홍보비에 대한 부담이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덜 합니다. 그리고 외국 공연 같은 경우 특히 이런 부분들은 많은 예산을 써서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수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사실 홍보비를 많이 투입해서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위원장 이형만 지금 본부장님 말씀하신 거 거꾸로 홍보비가 책정이 되어 있어요. 구체적으로 가봅시다.
71페이지를 보게 되면 외국에서 초청 공연하는 것이 슈투트가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하고 개관5주년 오페라 제작 이것도 공동으로 하는 거죠?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그다음에 장한나 부다페스트 프랑스 리옹 이런 것은 거의 다 10% 미만대 홍보비가 되어 있어요. 그런데 성남시민을 상대로 하는 공연은 20%가 넘습니다. 뒤에 보시게 되면 마티네콘서트, 대중콘서트, 2010년도 효콘서트, 신년음악회.
신년음악회 같은 경우는 27.9%예요. 이것은 외국에서 초청한 것처럼 인지도가 높아서 홍보비를 많이 책정했습니까?
어떻게 성남시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공연에는 공연비가 20%를 상회하고 지금 본부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외국에서 유명인을 초청하는 그런 예술행사는 공연비는 많은데 홍보비가 덜 책정되어 있다는 얘기예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지금 말씀하셨던 대로 사실은 신년음악회라든가 효콘서트라든가 어린이날 공연 대중콘서트 이런 부분들은 20%가 상회되고 어린이날 특별공연 아트랜드 같은 경우는 32%까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어린이날 아트랜드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성남아트센터의 종합계획을 하다 보니까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게 하기 위해서 더 많은 수량이라든가 홍보기법이나 이런 부분들은 거의 대동소이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수량적인 부분들을 더 많이 했기 때문에 아마 그렇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이것은 홍보를 안 해도 오게 되어 있어요. 지금 본부장님 말씀하신 것은. 처음에 말씀하셨습니다만 외국에서 비중 있는 공연 같은 경우에는 홍보비를 많이 투자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거꾸로 지금, 그래서 제가 수치를 나중에 말씀드린 게 거기에 있는 겁니다. 지금 외국에서 초청한 공연을 보게 되면 9.8%, 7.2% 전부 다 10% 미만이에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이런 경우에 문제 있는 거 아닙니까. 쉽게 말하면 지금 이 홍보비가 내역을 확인해봐야 되겠지만 제대로 홍보비로 쓰이지 아니하고 다른 곳으로 전용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지금 들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지금 홍보비는 저도 이번에 사실 전체 내년도 예산에 대한 총액 대비 홍보비 프로테이지를 특별히 참고자료로 뽑았습니다. 그런데 사실 외국 공연에 대한 이런 부분들이 낮고 이런 부분들은 스파트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맨 마지막에 보시면 공연사업 시즌별 홍보물 제작비 이러한 부분들에서 사실은,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1억 편성된 예산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그런 요인도 발생할 수 있고 또 하나는 아까 말씀을 드렸지만 전체적인 홍보비 예산에 대해서는 기준을 어느 정도 큰 레인지(range)를 정해서라도 기준을 편성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홍보비 재점검 한번 꼭 하실 시점이 됐어요. 홍보비를 제대로 해서 하게끔 하셔야 되는데 일정하지 않아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홍보비 집행하는 건 제대로 쓰고 있습니다, 홍보비가 모자라서,
○위원장 이형만 그러면 2011년도 신년음악회 제작비가 5700만 원이에요. 홍보비가 1600만 원 잡혀있다고. 이게 28% 차지합니다. 신년음악회 굳이 28%씩 들여서 홍보할 필요성이 있습니까? 신년음악회 있는 거 성남시민이라면 대부분이 거의 알고 있는 공연내용이라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신년음악회는 사실 성남아트센터의 문을 여는 음악회기 때문에 조금 더 해야 되고요. 그다음에 지금 신년음악회의 전체적인 제작비가 5800만 원인데 사실 제작해야 될 홍보인쇄물은 포스터라든가 프로그램, 현수막 이런 부분들을 해야 되기 때문에 단가는 일정하게 정해져 있고 제작비는 상대적으로 낮고 이러기 때문에 프로테이지가 28%까지 난 원인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이렇게 홍보를 안 하셔도 된다고요. 신년음악회는 누구나 다 알고 있어요.
○윤광열위원 그리고 유관단체 외에는 안 들어와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아닙니다. 저희 신년음악회,
○위원장 이형만 이런 식으로 나가면 다 삭감시켜버려, 정말 이런 거 하지 마세요. 지금 본부장님 말씀하시는 것이 이렇게 홍보해서 얻는 게 뭐가 있습니까? 누구를 위해서 이거 홍보하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사실 홍보가 기반으로 되어서 마케팅도 붐업 조성이 되기 때문에 사실 마케팅 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홍보를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에요. 하시는데 제대로 좀 해달라는 얘기예요. 전 김영수 국장 같은 경우에는 7, 8%선이면 홍보비가 적당하다고 그랬어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17%는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형만 7, 8%는 적당하다고 얘기했었다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작년의 자료를 분석해 봤습니다만 작년에 20%였습니다. 그리고 금년에,
○위원장 이형만 23%까지 왔었다고요. 20%로 내려가고 있는 중인데 그것을 지금 지적하는 거라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그래서 금년도에 13%로 예산을 반영시켰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홍보를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고 하시되 예산을 낭비하지 말고 유효적절하게 해달라는 주문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만 문화예술과 및 성남문화재단의 예산 심의는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계수조정을 위해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20시 34분 회의중지)
(21시 20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형만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예산안에 대해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정회 중 협의된 예산안에 대해 잠시 설명을 드리고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제2회 희극인의 날은 세부자료하고 방송중계 문제를 협의해서 2월 업무보고 때 본 위원회에다 자료를 제출하고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그때 가서 예산을 세워주는 것으로 협의를 했습니다.
그다음에 우리동네미술관사업비 2500만 원은 태평2동이 지금 재개발구역으로 돼 있기 때문에 그것을 다른 곳으로 선정을 해서 2월에 다시 업무보고를 해주면 그때 예산을 챙겨서 세워주는 것으로 됐으니까 그렇게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할 위원이 없으시면 문화예술과 2010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중 422쪽 제2회 희극인의 날 1억 5000만 원, 422쪽 우리동네미술관 2500만 원, 425쪽 판교 애향비 건립 1억 5000만 원, 424쪽 성남문화재단 출연금 8억 7300만 원 총 11억 9800만 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가결코자 하는데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예술과 2010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중 422쪽 제2회 희극인의 날 1억 5000만 원, 422쪽 우리동네미술관 2500만 원, 425쪽 판교 애향비 건립 1억 5000만 원, 424쪽 성남문화재단 출연금 8억 7300만 원 총 11억 9800만 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윤광열위원 성남문화재단 출연금에 성남탄천페스티벌 예산 삭감된 게 포함돼 있는 것이지요?
○위원장 이형만 예.
의사일정 협의를 하고자 합니다.
체육청소년과와 청소년육성재단에 관한 예산 심의를 12월 8일 14시로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내일은 보건위생과의 2010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보건환경국 산하 보건위생과, 영생관리사업소, 3개 구 보건소와 체육청소년과, 청소년육성재단에 대한 2010년 본예산 예비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들은 10시까지 상임위원회실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166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21시 25분 산회)
○출석 위원(9인) 이형만 최만식 김현경 박영애 윤광열 이순복 지관근 정용한 한성심○출석 전문위원 윤학상
○출석 공무원 문화체육복지국장 정완길 문화예술과장 최영일○기타 참석자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성남문화재단예술감독 조성진 성남문화재단홍보마케팅실장 김용운 성남문화재단검사역실장 조석근 성남문화재단경영지원본부장 정명환 성남문화재단문화예술본부장 노재천 성남문화재단직원 이지희 성남문화재단시설관리부장 장주성 성남문화재단문화기획부장 박승현○출석 사무국 직원 의사팀 한동민 속기사 선연주 속기사 김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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