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1회 성남시의회(제2차 정례회)

사회복지위원회회의록

    제 6 호
성남시의회사무국

일 시  2006년 12월 7일(목) 11시
장 소  사회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문화복지국 소관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계 속)

    심사된 안건
  1. 문화복지국 소관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계 속)
    나. 여성정책과
    가. 문화예술과

(11시 10분 개의)

○간사 정종삼  자리를 바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사회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오늘은 문화복지국 소관 여성정책과, 문화예술과의 2007년도 본예산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1. 문화복지국 소관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계 속)
    나. 여성정책과

○간사 정종삼  그러면 문화복지국 산하 여성정책과, 문화예술과 2007년도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예산안 심사는 전문위원의 검토보고와 세부 설명은 담당 과장이 하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전문위원 나오셔서 예산안에 대하여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강성희  2007년도 여성정책과 소관에 대해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정기영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유인물로 갈음하시고 담당 과장의 설명을 듣는 것으로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간사 정종삼  예, 그렇게 하실까요?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엄명화 여성정책과장 나오셔서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입니다.
  2007년도 본예산 설명자료에 의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상당히 자료가 많은데요, 이 중에서 특별히 위원님들한테 할 수 있는 2007년도 특수시책사업이라든지 이런 것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사 정종삼  새로 시작하는 사업이나 아니면 예산이 많이 증액되었거나 감소되었거나 하는 특별한 사업 중심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2007년도의 신규사업으로는 여성 직업훈련 인력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3,000만 원이 들어가 있습니다.

○간사 정종삼  여성정책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세요?
  정용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용한위원  67페이지 여성단체 활동 지원 및 격려금 100만 원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활동에 대한 겁니까? 아니면 격려금에 대한 겁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저희가 여성단체가 26개 단체가 있는데 각 단체마다 활동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데서 활동을 할 때마다 저희가 음료수도 들고 격려 차원에서 찾아가기도 하고 활동하면서 수고했다는 식사도 하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72페이지에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 임대비가 나와 있습니다. 1,520만 원이지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2개 합쳐서.
정용한위원  이번에 자료에 보시면 사무실 임대료가 864만 1,000원으로 나와 있습니다.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 임대료라고 해서, 그 자료에 없고 제가 따로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가정법률상담 사무실 임대료도 822만 4,000원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게 2006년도 것입니다. 금액 차이가 많이 나는데 이유가 무엇입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금액이 많이 올랐답니다.
정용한위원  금액이 많이 올랐다고요? 금액이 이렇게 많이 갑자기 오릅니까? 800만 원에서 어떻게 1,500만 원까지 올라갑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이게 건물 사용료라든가 이런 것은 해마다 요율이 있습니다. 그래서 2007년도 임대료 산출 자료에 의해서 저희가 요율을 따져서 넣은 것입니다. 그래서 작년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임대료가 늘었기 때문에,
정용한위원  과장님, 그러면 여성단체협의회에 인건비라든지 운영비는 또 따로 지급됩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인건비는 한 명 간사가 있는데 저희가 직접 하지는 않고 사회단체 보조금을 신청해서 쓰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가정법률상담소라면서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국·도비로 해서 가정폭력상담소 운영비가 4,300만 원이 지원됩니다.
정용한위원  지금 사무실 임대료라고 해서 건물분이 있고 토지분이 있잖아요. 토지분은 어떤 내용입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토지분은 그 건물 전체의 전용면적하고 공용면적을 따져서 회계과에서 하는 공공건물입니다.
정용한위원  이게 임대료입니까, 아니면,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임대료입니다.
정용한위원  그런데 임대료를 건물분 따로 토지분 따로 냅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정용한위원  평수를 따진다면 관리비라든지 그런 것으로 따지는데 토지분으로 또, 건물이 지금 두 군데 다 따로 따로 임대해서 쓰고 있지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같은 여성문화회관 1층에 같이 되어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배로 올랐습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대부료 산출 요율이 그렇게 되어서,
정용한위원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어떻게 배로 올라서 이렇게 책정을 해놨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2006년도에는 두 군데 다 800만 원씩이었는데.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이게 2005년도에서 2006년도로 그때도 77%가 인상이 됐었어요. 그리고 2006년도에서 2007년도에도 역시 인상이 된 상태예요.
정용한위원  아니 그런데 시 건물을 이렇게, 저는 이해가 좀 안 갑니다. 시의 건물이 어떻게 이렇게 100%까지 올라갈 수가 있습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건물에 대한 재산평가가 달라지니까 그에 따른 대부료도 오른 거지요.
정용한위원  이게 어디에 있는 거라고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여성문화회관입니다. 시 건물이라서,
○간사 정종삼  또 다시 시로 들어오는 거지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문화복지국장 박혁서  시 건물은 규정이 있어서 평가한 요율대로 규정대로 올리다보니까,
정용한위원  예, 그런데 갑자기 많이 오르니까 상당히 애매해서 질의하는 것이거든요. 두 군데 다 작년에 비해서 엄청나게 올라가 있어요. 사무실 임대료가 이렇게 많이 올라갈 수 있는가 했고요, 또 91페이지를 보십시오.
  그룹홈 지원이 있고 수능 공부방 지원이 있습니다. 수능 공부방 지원부터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성남종합복지관에 수능 공부방이라고 따로 되어 있습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정용한위원  거기에 그냥 시청각 교육만 하시는 거지요? EBS 수능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수능 공부방이라고 사업 내용은 나와 있는데,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거기에 지도하는 분이 한 분 있어서 그것도 하면서 합니다.
정용한위원  학생 몇 명이 확정되어 있습니까? 수능 공부방이 몇 평이나 됩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5평이랍니다.
정용한위원  5평이면 한 10명 정도 들어갑니까?
○생활보장팀장 오화자  제가 가보니까 10명 정도는 들어가더라고요. 컴퓨터랑 해가지고.
정용한위원  10명 정도 들어가죠? 이것을 며칠 전에 우리시가 아니고 다른 데서도 지적된 사항입니다. 시청각 교육은 형식상이에요. 누구나 다 TV에 EBS가 안 나오는 곳이 없습니다. 형식상 한다고 지적이 됐던 부분이거든요. 차라리 이런 것을 형식상 이렇게 EBS 시청만 하는 게 아니라 차라리 어디 학원에다 위탁을 주든지, 이게 한 달에 저희도 120만 원이 잡혀 있는데 현실성 있게 운영되도록, 단지 5평 되는 곳에 학생들이 모여서 EBS 방송만 시청하고 공부를 하겠지만 그만한 평수에서 10명밖에 안 되는 학생들이 한다는 것은 좀 현실성에 안 맞는다고 지적됐던 부분입니다.
○생활보장팀장 오화자  도비 사업이라 도에서 장려하는 사업이라 저희가 없앨 수가 없습니다.
정용한위원  이게 도에서 이번에도 지적됐던 부분이에요. 이게 현실성 없는 사업으로 나와 있거든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저희가 성남종합복지관하고 같이 의논을 해서 형식상이 아닌 실질적으로 아이들한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지도교사가 여기에 항시 있지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정용한위원  이게 시청각 교육이기 때문에 잘못되었다고 보거든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앞으로 운영의 묘를 살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이상입니다.
○간사 정종삼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영애위원  73페이지에 여성지도자 교육 과정에 있어서 이게 몇 개월 코스지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4개월입니다.
박영애위원  올해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몇 명 등록해서 몇 명 했습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50명 등록해서 50명 다 하고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이미 다 끝났습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아닙니다. 12월 20일 수료입니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리고 여성 한마음 체육대회가 작년에 예산이 얼마였습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2006년도에는 체육대회를 안 했고요, 포럼으로 했고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작년에 했습니다.
박영애위원  재작년에는 얼마 지원됐습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재작년에도 2,000만 원 지원했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러면 성남시 여성단체가 다 같이 포함되나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박영애위원  여성에 관계되는 것이라 궁금했고요, 그리고 84페이지에 우리 전문위원께서도 지적한 바 있는 내용인데 민간위탁금 여성 직업훈련 인력 수요조사 데이터베이스 구축 비용으로 3,000만 원이 잡혔는데 이것을 민간위탁을 줘서 용역을 해야 되는 구체적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지금 저희 성남시의 경우를 보면 여성의 경제활동은 성남지역 여성 인적자원 개발기관에서 사업 제안을 하면서 자료가 들어온 사항입니다. 그래서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을 보면 35.8%인데 경기도 같은 경우는 37%예요. 그래서 이런 데 보다 1.2% 포인트가 낮고 취업률 역시 성남시가 여성들의 취업률이 경기도 35.8%에 비해서 여기는 34.6%로 낮은 상태입니다.
박영애위원  그런데 이 사업이 여성 인력을 발굴해서 그것을 적당한데 배치하면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자 하는 사업인지 아니면 단순히 이렇게 구축만 해서,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구축해서 저희가, 성남여성인력센터가 미금역 있는 데 있습니다. 이쪽하고 연계해서 훈련도 시켜서 창업이라든가 직업을 갖도록 연결을 하겠습니다.
박영애위원  잘 알겠습니다.
○간사 정종삼  다음은 정기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기영위원  91페이지하고 그룹홈 지원이 총 4개소라고 했습니다. 은행골 우리집 1, 2, 빈첸시오집, 안나의집에 어린이들이 각각 몇 명씩 있습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7명이 정원입니다. 그 정도씩 있습니다. 꽉 차 있을 때도 있고 나갈 때도 있고 보통 7명입니다.
정기영위원  그러면 94페이지에 있는 아동쉼터 그룹홈 운영, 거기는 몇 명입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여기도 7명인데 여기는 학대아동들입니다. 여기하고는 약간 성격이 다릅니다.
정기영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위의 4개소도 학대아동들도 그쪽에 같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그렇기는 해도 얘네들은,
정기영위원  프로그램이 그 그룹홈하고 위에 4개소하고 얼마나 다릅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그룹홈은 주로 보호차원이고 얘네들은 학대 받아서 온 아이들입니다. 보면 온 몸이 피멍이 들어서 오고 골절이 되어서 들어오고 이렇습니다.
정기영위원  그러면 일시적 보호소입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정기영위원  일시적이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그렇게 해서 부모한테 돌려보낼 수 있는 상황에서는 돌려보내고 또 그게 안 되는 상황에서는 저쪽 시설에 입소도 시키고 있습니다.
정기영위원  그런데 지금 그 4개소의 운영비 총 금액이 7,426만 원이고 한 개소 운영비가 8,867만 원입니다. 그런데 위에는 국비 도비 시비까지 되고 여기는 전액 다 시비로만 하고 있거든요. 여기는 국비하고 도비를 받을 수 없는 사업인가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여기는 저희가 굿 네이버스라고 해서 여기가 학대아동센터가 따로 있습니다. 그 센터로 해서 이번에 신규로 설치되면서 저희 시 자체적으로 필요성에 의해서 시비로 설치한 사항입니다. 그리고 이쪽의 성격은 비슷하다 하더라도 위에 있는 그런 그룹홈하고 밑에는 상당히 성격이 다릅니다. 그래서 한번 위원님들께도 제가 한번 안내는 하고, 또 이 학대에 대해서 한번,
정기영위원  굿 네이버스에 아동수가 거의 7명씩 차서 나가는 횟수가 어느 정도가 됩니까? 정원이 찼다가 다시 아동들이 나가고.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그동안 설치한 이후로 계속이요?
정기영위원  예.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20여 명 이상 왔답니다.
정기영위원  굿 네이버스에 있다가 대부분 다 가정으로 복귀합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가정으로 가는 아이들도 있고, 주로 이런 애들은 계모라든가 계부인 애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복귀하기가 어려운 애들이 상당히 많아요. 그래서 들어가면 다시 학대가 시작되고 그래서 정신적 심리적으로 치료를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많고 여기는 상당히 심각한 애들이 들어옵니다.
정기영위원  심각한 아동들이 들어오는데요, 결국은 지금 굿 네이버스라는 곳에서 장기간 있을 수 있습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6개월 정도는 있는데 우리가 장기적으로 그 이상 필요한 애들은 또 저쪽 안양에 아동보호시설이 있습니다.
정기영위원  안양으로 보내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정기영위원  성남의 아동들을 안양으로 보낸다고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경기도에 아동복지시설이 지역별로 많지는 않고 저희 성남의 경우에는,
정기영위원  지금 아동복지법 31조가, 지금 그것을 근거로 해서 8,867만 원을 한 개소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에도 마찬가지로 위에 4개소도 아동복지법 제31조에 해당하는 기관들이죠?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그렇지요.
정기영위원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다음 각 호의 1에 해당하는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조할 수 있다, 라고 31조 조항이 그렇습니다. 그러면 한 개소에 8,867만 원을, 물론 여기도 필요한 겁니다. 여기에 필요 없다고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한 개소 운영할 수 있는 비용이 도비를 받으면 2개소를 운영할 수도 있는 거고, 3개소까지 운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20명 정도 왔으면 한 개소면 충분하다고 보는데 이것을 더 도비, 국비, 다 받아서 나머지 비용을 그룹홈 위에 4개소에 더 지원을 하든가 한 개소를 더 늘릴 수 있는 비용이 생길 것 같은데.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그런데 조금 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이것은 성격이 달라서 얘네들은 상당히 긴급을 요하는 아동들이고 의료지원이라든가 이런 것이 많이 들어가요. 그래서,
정기영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왜 국비하고 도비를 못 받아오느냐, 이 말씀입니다.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이것은 저희가 신규 설치해서 특수시책으로 설치한 사항이고요, 이런 사항은 앞으로 도나 보건복지부하고 연결해서 우리가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기영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알기로는 지금 그쪽에 있다가 아동들이 물론 안양으로 간다고 하지만 위의 4개소에 입소하는 어린이들도 있어요. 그러면 그 어린이들이 굿 네이버스에 있다가 위에 4개소에 간다고 해서 크게 변화는 안 된다고 보거든요. 계속 거기서 치료를 받아야 될 대상자들이고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저희가 그런 쪽하고도 연결이 돼서 갈 수 있는 사항이 되면 그쪽으로도 보내고 있습니다.
정기영위원  그런데 운영비가 너무 현저하게 차이가 나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위에는 월 94만 원 들어가고,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그런데 어떤 사항이냐 하면 위에 4개소에 있는 그룹홈은 우리가 인건비 1인이 나가지만 얘네들은 거의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로 지정이 되어서 별도로 사회과에서 1인당 나가는 게 있습니다. 그게 있고 밑에 학대아동은 그 사항은 아닙니다. 그래서 예산이 그렇게 다릅니다.
정기영위원  하여튼 그러면요, 본 위원이 맨 처음에 주장했던 국비, 도비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으로 노력하십시오.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알겠습니다.
정기영위원  이상입니다.
○간사 정종삼  정채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채진위원  지금 정기영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91페이지 그룹홈의 아이들과 94페이지의 그룹홈의 아이들이 어떤 차이가 있는가에 대해서 과장님 좀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94페이지에 있는 그룹홈에 있는 아이들은 완전히 학대를 받아서 나와 있는 애들이 주로 들어와 있고요, 91페이지에 있는 아이들은 물론 학대도 있겠지만, 정채진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오갈 데가 없는 아이들,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 이런 식으로 왔지만 얘네들은 학대아동에 비해서 그렇게 긴급하게, 물론 보호는 긴급하겠지만 어떤 의료지원이라든가 정신질환이라든가 이런 쪽으로는 얘네들보다는 조금 그래도 낫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얘네들은 학대받는다는 긴급 신고에 의해서 보호자하고 우리가 강제 분리할 필요가 있는 아이들이 주로 대상이 됩니다. 물론 그룹홈 4개소에 있는 애들도 학대받는 애들도 있겠지만 얘네들만큼 그렇게 긴급하게 의료지원이라든가 이런 것은 좀 상황이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정채진위원  지금 과장님께서 사유를 말씀해 주셨는데 아래 94페이지의 그룹홈은 학대아동센터에서 그룹홈을 한 거지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정채진위원  이게 언제 시작한 거지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2006년도입니다.
정채진위원  올해 시작했죠? 그러면 학대아동이 발생되었을 때 그동안 긴급하게 학대아동이 발생되었을 때 그 아이들이 어디로 갔었을까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물론 이런 그룹홈 같은 데에 연결이 되어서 들어갈 수도 있고요, 기아나 미아들은 양친회 일시보호소에서 우리가 일시보호소를 며칠 하다가 안양 쪽으로도 보내고 작은 사랑의 집이라든가 그룹홈 하는 소규모 시설 이런 데 자리가 있으면 연결도 해주고 그랬습니다.
정채진위원  예. 현재 은행골우리집 1 · 2와 빈첸시오와 안나의집은 학대아동 예방센터가 올해 2006년에 생기기 이전에 성남에서 학대아동이 발생되면 은행골우리집 1 · 2와 빈첸시오와 안나의집에 긴급하게 아이들이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실 알고 계시나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정채진위원  알고 계시지요? 과장님이 설명하듯이 91페이지에 있는 그룹홈의 아이들과 94페이지에 있는 그룹홈의 아이들은 다르지 않습니다. 똑같은 아이들입니다. 현재에도 94페이지에 있는 학대아동 예방센터에서 운영하는 아동쉼터 그룹홈에서 의뢰한 아이들이 91페이지에 있는 그룹홈에 입소해서 지금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 사실 알고 계시나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정채진위원  알고 계시나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정채진위원  알고 계시다니 참 다행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정기영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같은 그룹홈인데 한 군데 그룹홈은 8,867만 원의 운영비를 예산으로 올렸고 다른 곳은 1,856만 원씩 4군데에 차등적으로 지원이 되고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 대안을 갖고 계십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대안이라기보다는 그 4군데에 있는 그룹홈은 장기적으로 아이들이 거주하는 시설이고 여기 학대아동은 단기적으로 거주하는 시설입니다. 그래서 위에 있는 4군데는 아이들이 주로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로 되어 있어서 걔네들한테 1인당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들한테 나가는 주·부식비라든가 이런 것이 나가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아동학대 그룹홈에 있는 아이들은 그런 사항이 없고 운영비로 다 해결이 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정채진위원  지금 말씀하신 그 중에 인건비의 차이를 한 번 봅시다. 올해 2006년도에 시작한 아동쉼터 그룹홈의 경우 인건비가 얼마나 되나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거기 보면 시설장하고 생활교사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설장에 대한 것은 인쇄물에 의한 대로,
정채진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두 군데에 있어서 운영비 적용 기준의 차이가 어디서 오는 것인지 설명 좀 해주십시오.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지금 그룹홈 4개소에 대한 것은 국·도비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가 국비 보조 내시에 의해서, 그리고 지침에 의해서 인건비라든가 운영비 기준이 있습니다. 그것에 의해서 예산을 계상한 것이고요, 94페이지에 있는 아동쉼터 그룹홈 운영에 대해서는 저희가 시 자체사업으로 해서 운영비 계상을 한 사항입니다. 그래서 여기에는 각종 프로그램비라든가 이런 것이 다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정채진위원  더 이상 길게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아무튼 아까 과장님께서 얘기하신 인건비 1인에 대한 것을 인건비 2인으로 추경예산에 반영하시겠다는 것 아까 얘기하셨죠?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수정예산에, 그것은 거의 확정된 것으로 보셔도 됩니다.
정채진위원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10년 이상 15년 이상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우리 지역에 여러 그룹홈들이 있습니다. 많이 애써주시고, 우리 아동복지사업 보건복지부에 나온 지침에 따라서 분명히 지자체는 추가 인건비를 확보해서 운영해야 된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준해서 열심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알겠습니다.
○간사 정종삼  정기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기영위원  정기영 위원입니다.
  55페이지에 양성평등 및 성희롱 예방교육 강사수당 50만 원 2회 해서 100만 원이 잡혀 있는데요, 강의내용이 무엇이고 강의시간이 몇 시간입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이것은 저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서 양성평등하고 성희롱 예방교육을 상하반기로 하고 있는데요, 2시간 이상을 하고 있습니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피교육 대상자는 많습니다.
정기영위원  2시간 이상이면 몇 시간을 한다는 겁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2시간 조금 초과되지요.
정기영위원  2시간 약간 초과됩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정기영위원  원래 강사는 강사수당이 책정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1시간에 얼마지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그런데 이것은,
정기영위원  특강강사입니다. 보통 문화센터는 1시간에 3만 원, 2만 7,400원이 평균수당이고 우리 성남시에서는 3만 원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강에 대한 강사수당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특강에 대한 것은 지침상 나온 게 없습니다. 솔직히 여기 50만 원 계상은 했는데 50만 원 주고서도 좋은 강사 모시기가 상당히 힘든 상황입니다.
정기영위원  그렇습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저희가 듣고 싶은 강사 모시려고 전화해 보면 이 가격에 안 오겠다고들 그래요.
정기영위원  본 위원은 과다하게 잡혀있다고 생각을 해서 그런 건데, 아무리 전문가라도 구성애 선생님도 상황에 따라서 그렇게까지는 안 받으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저희도 모셔보려고 했는데요, 이 가격에는 안 오시겠다고 하더라고요.
정기영위원  예, 알겠습니다.
○간사 정종삼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형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형만위원  72페이지를 보아주십시오.
  민간행사보조 저소득 모·부자 가정 가족캠프 1,000만 원이 지원되는데, 이것은 어디서 주관하는 행사입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이게 작년까지는 도에서 경기도에 있는 모·부자 가정에 대해서 캠프를 했었는데 우리시에서 한 40명 정도가 참석을 했었는데 상당히 호응도가 좋았습니다. 그런데 도에서 이 사업을 하지 않게 되어서 저희가 시 자체적으로 이 사업을 하고자 이번에 계상을 했습니다.
이형만위원  시에서 주관한다는 얘긴가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위탁을 줘야지요.
이형만위원  주최를 시에서 하고 업체는 아직 선정이 안 된 겁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그 시기에 가서 선정하겠습니다.
이형만위원  그 뒤에 좋은 부모 교육하는 것도 마찬가지고, 지금 어린이날 행사 비용이 어린이날 행사를 위탁을 줘서 할 예정이지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지정 공모도 하고 일반 공모도 해서 해마다 같은 식으로 공모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형만위원  그런데 지금 66페이지를 보게 되면 어린이날 행사에 관계된 비용을 여성정책과에서 예산 지원하고 있거든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이것은 표창장이라든가 이런 것은 시장 상이 나가기 때문에 이것을 일반수용비로 해서 합니다. 해마다 이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형만위원  왜 이것을 일반 행사할 때 민간인 행사할 때 같이 포함해서 주면 안 되나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이것은 표창장이라든가 이런 것은 저희 시장님 사항이기 때문에 그것은 내부적으로,
이형만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정기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기영위원  강사비에 대해서 조금 더 질의하겠습니다. 73페이지를 봐주십시오. 55페이지의 강사수당은 지금 전 직원이라고 하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 직원이라고 하는 거죠?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정기영위원  공무원 대상으로는 아주 훌륭한 강사를 모셔서 50만 원을 책정하고 시설 장애인들은 10만 원에 4개소 200만 원, 예비 중학생 성교육은 15만 원에 6회 등등 있는데, 일단 공무원들은 좋은 강사로 보내고 밑에 시설 장애인들은 나쁜 강사를 보내도 된다는 것입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그렇지는 않습니다.
정기영위원  그러면 적어도 좋은 강사를, 모시기 어려운 강사를 이쪽으로 더 보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공무원들은 이것 아니어도 교육받을 데가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그것은 1회 특강 강사이고요. 이 시설장애인 성교육이라든가 예비 중학생 성교육은 경원사회복지회 부설로 해서 여성장애인 성폭력상담소 이런 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으로 위탁해서 전문적으로,
정기영위원  제가 말씀드린 것은 밑에 예비 중학교 성교육은 15만 원이고, 피해자 보호시설 슈퍼비전교육비도 15만 원이고, 좋은부모 교육은 15만 원입니다. 그런데 왜 장애인만 10만 원입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비 중학생 성교육은 6회를 실시하고요, 시설장애인 성교육은 20회,
정기영위원  지금 횟수가 중요한 게 아니고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아무래도 한 기관에서 여러 번 하다 보니까 조금 저희가 가격 다운을 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정기영위원  강사비를 다운시켜서 한다라는 겁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이것은 횟수로 따지면 4개소 20회거든요. 그런 면에서 조금 가격 조절이 가능한 사항이죠. 그런데 이게 경원사회복지회 부설 여성장애인 성폭력상담소 이런 강사들 훌륭한 강사예요.
정기영위원  그러니까 말씀하신 것은 20회 정도라고 했는데요, 시설장애인 나가는 데가 시설이 잘 나가고 계십니다. 그러면 대상을 좀 확대할 수도 있고 강사비가 10만 원이라면 4개소에서 6개소로 늘릴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차음 연차적으로 2007년도에는 성은학교, 혜은학교, 가나한근로복지관, 그리고 장애인복지회관 이 네 군데를 선정했는데 그런 사항은 앞으로 점점 확대해서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정기영위원  혜은학교나 성은학교의 학생들이 특성이 있는 것 아시죠?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정기영위원  혜은학교, 성은학교 학생들이 성에 대한 피해를 많이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더욱 더 훌륭한 강사를 보내서, 물론 자주 성교육을 해야 되겠지만 1년에 한 번 프로그램 마련해서 더 훌륭한 강사를 보내서 교육받게끔 하는 것도 하셔야 할 일 중의 하나라고 보는데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현재 성남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여성장애인상담소라든가 성폭력상담소 이런 데는 현장하고 직접 연결을 해서 일하시는 분들이라 오히려 현실이,
정기영위원  그것은 제가 장애관련 단체기 때문에 잘 알고 있는데요. 지금 그 강사들도 훌륭하시지만 성은학교나 혜은학교 학생들도 훌륭한 강사 모시고 싶어 합니다. 그러니까 1년에 한 번 정도로 올해는 성은학교, 내년에는 혜은학교 이런 식으로 특강을 그쪽에도 해줄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그런 쪽도 검토는 해보겠습니다. 그렇지만 이 아이들한테는 1회성보다는 그래도 몇 차에 걸쳐서 계속 해주는 것도,
정기영위원  이것에 대해서는 제가 부정하는 게 아닙니다. 20회 정도 하는 것은,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위원님 말씀대로 앞으로 그것도 확대추진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정기영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정채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채진위원  69페이지에 모·부자 가정 앨범비가 4만 원씩이고, 85페이지 소년·소녀가장 앨범은 얼마인가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안 그래도 제가 이것을 검토를 하면서 왜 모·부자 가정 앨범비와 소년·소녀가장 앨범비가 다르냐, 직원들 간 서로 협의해서 해야 될 것 아니냐고 어제 지적을 한 사항입니다. 작년에 3만 5,000원이었는데, 이번에 모·부자 가정 담당자가 이것을 4만 원으로 인상하면서 어떻게 아동담당하고 협의가 안 된 사항입니다. 그래서 이 사항도 추경에 조금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채진위원  똑같은 앨범으로 예쁜 것으로 잘 해주시기 바라고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알겠습니다.
정채진위원  성남시 여성상 기념메달이 100만 원씩인가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정채진위원  메달이 금인가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정채진위원  86페이지에 아동복지 유공자, 보육사업 유공자 이런 용어가 나오는데 어떤 유공자인가요? 국가에서 주는 그 유공자인가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아니요. 저희 시 자체로 시장표창 대상자입니다.
정채진위원  아동복지유공자는 5만 원, 보육사업유공자는 7만 원, 그렇죠?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정채진위원  여성상과 비교해 봤을 때, 물론 여성상은 더 큰 상이다, 시장님의 품격이고, 밑에는 품격이 없나요? 보육사업 유공자도 시장님이 주시는 건가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정채진위원  그런데 부상품으로 탁상시계네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탁상시계라고 찍은 것은 아니고 예시만 한 상태입니다.
정채진위원  제가 이것을 보면서 느낀 게 좀 심하게 말씀드리자면 성남시 여성상 같은 경우는 너무 과다한 예산이지 않나, 이 분들도 어린이 현장에서 굉장히 노력하고 힘들게 활동하시는 분들인데, 이 분들을 격려를 해야 되는 건데 이렇게 되면 너무 차이가 나는 것 같아서 과장님, 이 부분 검토하셔서 좀더 현장에서 격려가 되어서 열심히 일 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알겠습니다.
정채진위원  작년에는 성남시 여성상 얼마짜리 메달을 했어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100만 원이 아니고 그냥 순금 다섯 돈에 해당하는 메달입니다. 그래서 그때 그때 시가에 따라서,
정채진위원  다섯 돈인데 100만 원이 나와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산은 이렇게 세웠는데 작년에는 다섯 돈으로 해서 나갔습니다.
정채진위원  다섯 돈이면 50만 원이 안 되죠.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50만 원 정도.
정채진위원  하여튼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삭감 요청을 하는 것은 아니고, 보육 쪽하고 너무 차이가 나니까 말씀을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가서 67페이지, 68페이지에 간담회가 쭉 나오는데 살펴보면 여성지도자 초청간담회는 2만 원, 보육종사자 초청은 1만 원씩, 위스타트 협력은 2만 원씩, 어린이날 행사 종사자는 1만 원씩. 간담회에서 1만 원 2만 원의 차등이 되는 게 식대를 말하는 겁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정채진위원  이것도 원칙과 기준이 없이 어떤 간담회는 1인당 1만 원을, 어떤 간담회는 1인당 2만 원씩 차등적으로 한 이유가 있습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보육시설 종사자하고 어린이날 행사가 1만 원씩이고, 위스타트와 여성지도자가 2만 원씩에 상정됐는데, 실제 하다 보면 대상자가 여성지도자 초청간담회 하면 여기는 100명으로는 잡았지만 100명이 좀 넘습니다. 그러다 보면 1인당 가격이 더 다운되는 사항도 있고요.
   위스타트사업 협력기관 종사자 이런 것은 20명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가격면으로 이것도 그런 사항이고, 어린이날 행사자 종사자 관련 그런 것도 거의 명수에 맞춰서 우리가 초청해서 오게 되는데 이것은 거의 명수를 맞춘 사항입니다. 그래서 그냥 100명 잡은 것은 대략 그렇게 잡았기 때문에 명수는 솔직히 몇 천명 되지요.
정채진위원  본 위원이 지적하고자 하는 사항은 원칙이 없다는 부분입니다. 이런 것도 원칙을 가지고 분명히 적용해야 하는 것이고, 성남시 예산 시민의 돈을 쓰는 겁니다. 이거 적은 돈이라고 하찮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신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고, 이 부분도 사소한 것이라고 넘기지 마시고 원칙을 가지고 예산안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정채진위원  이것을 그러면 지금,
○위원장 최윤길  지금 인정하시고 추경에 조정하는 방법도 있고, 집행을 할 때 그렇게 하라고 권고하시죠.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그런데 간담회라든가 이런 것은 1인당 3만 원 이내로 돼 있습니다. 그런데 보육시설 종사자라든가 어린이날 행사 종사자 오히려 이 분들이 1만 원씩 쓰기는 솔직히 부족합니다. 그러면 저희가 추경에 올리면 승인해 주십시오.
○위원장 최윤길  예, 그렇게 하십시다. 처음부터 그렇게 하셨어야지요.
정채진위원  그러면 그렇게 추경에 하셔서 이 분들 넉넉하지는 않지만 훈훈한 마음으로 간담회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고맙습니다.
정채진위원  70페이지 일본군 위안부할머니 생계비 지원이 10만 원인데 이 어르신께서 지금 수급권자로 책정되어 있습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여기서는 생계비가 10만 원 나가지만 전체적으로 이 할머니가 받는 금액이 한 달에 126만 2,000원씩입니다. 국비에서 직접 지원되는 것이 한 74만 원 되고, 도비에서 10만 원, 시비에서 10만 원, 그리고 수급자 급여가 26만 원, 경로연금 5만 원, 교통수당 1만 2,000원 해서 한 달에 126만 2,000원 지급이 되고 있습니다.
정채진위원  과장님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놓치지 않으시고 그 어르신이 받는 국가적 서비스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계셔서 참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윤광열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광열위원  지금 회의수당 지급해 주는 부분에 있어서 차별하고 있죠?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윤광열위원  기준을 어떻게 구분하시고 차별을 두고 있습니까?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기본 7만 원이고, 1시간이 지날 경우에 10만 원 드리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시설장이라든지 아니면 대학 보육전문 교수님들을 초빙했을 때도 마찬가지로 회의수당을,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똑같이 나가고 있습니다.
윤광열위원  교수님들은 회의수당 줄 때 다른 의견 없으신가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아직까지 의견 들어온 사항은 없습니다.
윤광열위원  전문 교수님들을 불러도 다른 이의가 없으다는 거죠?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예.
윤광열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정채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채진위원  70페이지에 여성복지시설의 자원봉사자 보상이 나오는데, 이 산출근거가 식비 및 실비보상에 대한 1일에 5,000원 지급, 하루에 이 분들이 자원봉사를 몇 시간 하시나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4시간 하고 있습니다.
정채진위원  보통 분들이 하기 어려운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인데, 식비 및 실비보상으로 1일에 4시간 자원봉사하시는 분한테 5,000원 지급한다는 것은 우리 성남시에 구청 이하 어느 곳에도 5,000원 실비보상은 없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분들이 시 여성정책과에서 하루 4시간 기준으로 실비 5,000원 보상해 주고 다른 단체에서 받는 것이 있나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그것은 없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5,000원 받고 4시간 동안 자원봉사한다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적죠.
○위원장 최윤길  그러시면 아까 정채진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추경에 5,000원씩 더 올려서 1만 원씩 지급하면 되죠? 정채진 위원님!
정채진위원  예, 추경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최윤길  추경에 반영하실 거죠?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근거자료가 있는지 찾아보고 가능하면 올리는 쪽으로 하겠습니다.
정채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없으시면 여성정책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원안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2007년도 여성정책과 소관 예산안은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중식을 위하여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4분 회의중지)

(13시 33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윤길  자리를 바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가. 문화예술과

○위원장 최윤길  이어서 정중완 문화예술과장 나오셔서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문화예술과장 정중완입니다.
  2007년도 문화예술과 본예산안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설명에 앞서서 문화예술과 팀장을 위원님들께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문화팀장 이제영입니다.
  예술팀장 권선용입니다.
  관광팀장 임성만입니다.
  문화시설팀장 임완배입니다.
    (간부인사)
  예산 설명자료 100페이지부터 144페이지까지가 문화예술과 2007년도 예산자료입니다.
정기영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최윤길  예, 정기영 위원님.
정기영위원  전문위원의 검토와 과장님 설명자료는 우리 위원님들께서 충분히 검토하신 것 같은데 특이사항만 보고하는 것으로 하시죠.
○위원장 최윤길  과장님, 특이사항만 또 과장님이 우리 문화예술과에 정책적인 부분과 큰 사항만 보고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알겠습니다.
  주요사업만 7건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주요사업은 7건에 200억 20만 7,000원으로 110페이지 시립예술단 정기연주회비가 7억 3,800만 원이고, 122페이지 제21회 문화예술제 행사비가 1억 1,000만 원, 133페이지 성남문화재단 운영비가 183억 6,114만 2,000원, 135페이지 성남문화의 집 운영비가 2억 5,248만 원이고 137페이지 초림문화의 집 내부 개보수 공사비가 2억 3,857만 9,000원이며, 137페이지 예능특기학교 지원비가 2억원이고, 143페이지 시립박물관 전시품 구입비가 2억원 등이 문화예술과 2007년도 주요사업 내역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본예산의 주요사업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용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정용한위원  123페이지부터 보겠습니다. 제9회 장수무대가 있습니다. 2,500만 원 예산 올라왔고 124페이지에 보시면 제10회 한가위 국악큰잔치에 1,100만 원이 책정되어 올라와 있습니다. 주관 사는 다 한국국악협회 성남지부고요.
  본 위원이 봤을 때는 같은 사업이거든요. 어르신 분들을 위해서 많은 행사를 하는 것도 좋은 사업이라 생각하지만 같은 명목으로 명칭만 이렇게 다르게 하는 사업 이런 것은 조금 의문스럽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24페이지 한가위 큰 국악잔치는 지금 10회를,
정용한위원  아니 그 회수가 중요하지 않고, 장수무대도 9회이고 한가위 국악큰잔치도 10회입니다. 그런데 명칭이야 한가위 국악잔치니까 중추절 때 하는 것이고, 제9회 장수무대는 명칭 그대로 어르신 분들을 위해서 하는 공연 무대이고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같은 주관사가 같은 명목으로 명칭만 바꿔가지고 하는 사업이라고 볼 수밖에 없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위원님 지적도 저희도 고민을 했습니다마는 장수무대는 사실 노인 분들의 장기자랑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위 국악잔치는 기존 우리 성남 국악인들이 시민들한테 공연을 제공하는 것으로 조금 성격은 다릅니다.
정용한위원  방금 장기자랑이라고 말씀하셨죠. 장기자랑이 뭐냐 하면, 과장님, 이 공연 한번 보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
정용한위원  장기자랑이 똑같습니다. 앞에 나와서 춤추시고 이런 형식적인 것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것을 저는 하는 사업은 좋습니다. 사업은 좋지만 왜 한가위 국악큰잔치 때는 장기자랑 못 합니까? 접목시키면 되는데. 굳이 이것을 날짜별로 명칭별로 나눠가지고 하는 것은 제가 봤을 때도 좀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둘 중에서 하나는 정식적으로 이번에 삭감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아니면 지금 국악큰잔치를 조금 더 추가를 한다든지 아니면 장수무대를 예산을 조금 더 올린다든지 해서 접목 적으로 같이 갈 수 있는 것을 생각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같이 하면 장기자랑을 하는데 있어가지고,
정용한위원  과장님, 제가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한가위 국악큰잔치에 장기자랑을 조금 더 추가하면 됩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그런데 시간적으로도 그렇고,
정용한위원  이것도 축하공연이고 축하공연에 장기자랑 조금 더 포함된 것이고, 한가위 국악큰잔치도 지금 축하공연 아닙니까. 거기에 시간만 조금 더 추가하면 되는데 별다른 내용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노인 분들이 사실상 끼를 좀 발표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장기자랑을 원하시면 한가위 국악큰잔치를 없애든지요.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장수무대인 경우에는 저희가 성격을 그렇게 해가지고 실내에서 하고 또,
정용한위원  본 위원이 그렇게 질의한 게 아니고, 어차피 노인 분들을 위해서 하는 공연예술입니다. 그런데 성격이 같다는 겁니다. 실내가 됐든 실외가 됐든 장기자랑을 꼭 실외에서만 하라는 법도 없고 실내에서만 하라는 법도 없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물론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니까 저는 이런 것을 좀 접목시켜서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하자는 것입니다. 지금 2,500만 원, 1,100만 원 금액 차이는 1,000만 원 정도 밖에 차이가 안 나지만 제대로 된 공연으로 가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가위 국악큰잔치에 1,100만 원이 책정되어 있는데 거기에 장기자랑을 추가할 수도 있는 것이고 아니면 지금 장수무대가 있으니까 한가위 국악큰잔치를 조금 더 금액을 지원해서 하든지 이런 방법이 있는데 굳이 이것을 분산해서 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위원님 말씀도 좋은 지적이신데, 어느 공연이고 과하거나 시간이  적거나 이럴 경우에는 그 효과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어떤 시간적인 타임을 맞추려면 장기 자랑하는 시간이 이만큼 되어야지 또 너무 길어도 안 되고 또 너무 짧아도 안 되고 하기 때문에 분류를 했습니다마는,
정용한위원  과장님, 시간은 두 개 다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몇 시부터 몇 시까지 하는 것인지 두 개 다 아직 그런 계획표도 안 나와 있지만 그 시간은 맞추면 되지 않습니까. 왜 굳이 그렇게 시간을 말씀하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너무 길면 또 지루하죠.
정용한위원  그러면 9회 장수무대를 보십시오. 장기자랑하고 축하공연 같이 있지 않습니까. 이 시간하고 그럼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한가위 국악큰잔치 이 시간하고 많이 차이 납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거기에서 장기자랑이 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인기가수 한두 명만 양념으로 거기에서는 넣기 때문에,
정용한위원  그러면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9회 장수무대는 그대로 유지하시고 제10회 한가위 국악큰잔치 이것은 삭감 요청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정용한 위원님 예산 삭감 요청에 동의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애위원  좀더 보충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지금 지적해 주신 대로 운영의 묘를 살리겠습니다. 또 기존 예술인들 토박이 예술인들이 사실 공연할 기회도 없고 그러니까,
정용한위원  과장님, 그러면 국악협회가 1년에 몇 번 행사하는지 한번 볼까요? 이것은 지금 국악협회 단독 주관행사이고 예총 산하 국악협회 등 다른 것 아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그 행사가 몇 개 있는지 아시죠?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 전부 다 9개 지부가 나눠서 하기 때문에,
정용한위원  국악협회가 하는 행사가 1년에 정식적으로 몇 개인지 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국악협회가 한 서너 번 정도 됩니다.
정용한위원  엄청 많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저희가 나가는 것은 그렇게 서너 번 정도 됩니다. 그래서 지금 정용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운영의 묘를 살려서,
정용한위원  운영의 묘를 살린다는 그런 말씀이 아닙니다. 두 개를 접목을 시켜도 된다는 겁니다. 지금 같은 성격 아닙니까. 거기에 장기자랑이 하나 추가된 것밖에 없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장기자랑이라면 노인 분들이 끼를 발산할 데가 없기 때문에, 또 하나 한가위 국악큰잔치는 우리,
정용한위원  그러면 장수무대는 장기자랑만 가고, 한가위 국악큰잔치는 그냥 축하공연만 가고 그런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거의 성격이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장기자랑에는 예를 들어서 노인 분들이 좋아하는 김세레나라든가 이런 분 한두 분 나와 가지고 하고 다른 공연은 안 합니다.
정용한위원  위원장님, 삭감 요청했는데 삭감 안 받아들여졌습니까?
○위원장 최윤길  그런데 정용한 위원님, 지금 제10회째인데 어떤 명맥을 이어오던 행사를 예산 삭감해 버리면 좀 문제가 있다고 보입니다.
정용한위원  위원장님,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번 탄천마라톤대회도 3,000만 원 삭감했습니다. 6회째입니다.
  본 위원은 이런 것을 굳이 같이 갈 수 있는 것을 명칭만 바꿔가지고 간다는 게 어르신들을 위해서 하는 것도 좋지만 한 가지 행사를 하더라도 제대로 하자는 것입니다. 지금 이 국악협회가 나름대로 상당히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정용한 위원님, 삭감 요청했으니까 결론은 조금 이따가 내리겠습니다.
  박영애 위원님.
박영애위원  지금 현재 성남시에 예총 소속의 단체가 9개가 있다는데 한번 나열해 보세요.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우선 예총 산하 단체는 문인협회가 있고, 국악협회, 연예협회, 미술, 연극, 음악, 무용, 사진작가, 영화인협회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이번에 제가 시의원으로 들어와서 예총 행사라든지 국악행사에 많이 동참했는데 보면 국악행사, 정용한 위원님이 얘기하셨다시피 국악적인 행사에 있어서는 예총 산하 바로 연결돼가지고 똑같은 사람이 똑같은 행태로 똑같이 반복되는 것을 제가 많이 봤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동감합니다.
박영애위원  남한산성에 가서도 그렇고, 장수무대 와서도 그렇고, 어디든지 어느 한 사람이 중심이 돼가지고 그 사람 중심으로 모든 게 전개되고 나열이 되고 있습니다. 뭔가 변화된 모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그렇습니다. 그건 동감합니다.
박영애위원  어떻게 변화시킬 생각은 없으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사실 그렇습니다. 문화재단도 생기고 아트센터에서 할 때도 저희 향토 예술인들을 홀대한다는 그런 말이 많은데, 거기에 대해서도 저희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 박영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향토예술인 특히 다 어느 협회든 마찬가지입니다마는 기존의 틀에서 계속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만은 시인을 합니다. 그래서,
박영애위원  쉽게 말해서 아트센터가 들어섰지만 신문화를 접한다고 하지만 기존적으로 있던 우리 향토문화를 그대로 지금 계승하고 있고 또 따로 없어진다든지 없앴던 부분은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거기에서 생각할 때 예산이라든지 모든 운영되는 것을 생각해볼 때 접목이 되면서 합칠 것은 합치면서 과감하게 버릴 것은 버리면서 해야 되는 게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보니까 예총 소속으로 이렇게 9개의 단체가 있지만 또 여기에 대한 다른 부분들, 국악협회라든지 또 문인협회에서 예총 소속돼가지고 시민의 날 행사 말고 자체적으로 때에 따라서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물론 그렇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국악협회는 올해 하는 것이 3건으로 학생들 국악 한 번 있고, 장수무대 있고, 한가위 국악큰잔치 이렇게 3건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런데 중요한 것은 거기에 출연하는 출연진들이 제가 국악행사에 갈 때마다 똑같은 사람이 반복해서 나와요. 그것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습니까? 우리 성남에는 그 특정한 사람 10명 내지 20명이 짊어지고 가는 행사는 아닐 것 같은데 향토, 향토 따지면서 그 분 중심으로만 모든 게 이뤄지고 있으니까 식상합니다. 그게 10회째나 9회째 계속 돼 왔다는 것도 뭔가 변화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술인 양성이 그렇게 쉽지 않고요. 또,
박영애위원  안 되면 과감하게 경연제로 하든지 그런 변화도 있어야 될 것 같은데요.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경기민요단이 있는데 개선하고 또 육성하는 차원에서 저희도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다른 말씀드리기가 좀 어렵습니다.
박영애위원  뭐가 또 어렵습니까. 예총에 지급되는 1년 예산이 얼마나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총 예산은 2006년도에 보면 6억 8,000이고 문화원이 7억 4,000입니다.
박영애위원  그러면 2005년도에도 이 정도의 금액으로 같이 유지되어 왔던 거네요?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2005년도에는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는 되겠습니다.
박영애위원  문화재단이 들어서면서 이 분들한테 예산이 삭감됐다든지 그런 경우는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꼭 그런 것은 없고 문화재단이 생겨가지고,
박영애위원  괜히 위축감을 나름대로 느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보니까 그런 것을 느낄 수가 있었는데요. 본 위원 생각으로도 다방면적으로 여러 개가 활성화되고 공통적으로 이루어져야지 한 쪽에만 너무 치중하다 보니까 모든 분들이 아무리 인재를 키우기가 힘들고 후진 양성이 힘들다고 하지만 보면 꼭 그 사람이 어느 무대나 리드한다는 것은 좀 큰 변화를 겪지 않으면 과감하게 변화를 가져야지 10년이고 20년이고 한두 세 사람에 의해서 독보적으로 성남시 국악 관계, 예총 관계가 이루어져 온다는 것은 참 제 개인적으로 다 친분이 있는 분들이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볼 때는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위원님 말씀에 동감하고 인정합니다.
박영애위원  본인도 사실 정용한 위원님과 생각에 동감은 하고 있지만 또 제가 손을 선뜻 못 들어준 이유는 이런 것을 저도 좀 많이 알고 배우고 또 느끼면서 활성화 되고 또 다른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는 진보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위해서 제가 동의를 안 했고 마음속으로는 동의를 하지만 동의할 수는 없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한번 잘 정리해보셔 가지고 체계적이고 좀더 확실하고 모든 게 명분화된 그런 사업들로 추진됐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한 쪽에 치우쳐가지고 그렇게 한다는 것은 누구나 보더라도 느끼고 식상합니다. 좀 뭔가 변화된 모습을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위원님들이 지적해 주신 사항에 적극 촉구를 하고 권고해가면서 변화를 줄 수 있는 계기 마련을 하겠습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예, 정기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기영위원  지금 박영애 위원님 질문에 보충설명을 하는 것인데 장수무대는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에 하는 것이고 물론 국악협회에서 하는 것인데, 똑같은 것을 국악협회에서 2개월 차이로 한다는 게 문제인데, 한가위 국악큰잔치는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보다는 남한산성 유원지를 이용하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물론 국악하면 어르신들에 대한 어느 정도 특정 대상 층이 있겠지만 오픈된 무대입니다. 시민회관 대강당은 한정된 국한된 무대이고 남한산성 유원지는 오픈됐기 때문에 여기서는 부모 손을 잡고 온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연령층에 해당되고 또 한가위를 축제하는 그런 잔치거든요. 그래서 특성이 좀 다른, 물론 한 단체에서 그것을 다 같이 진행하지만 사업적으로는 좀 다른 사업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정용한 위원님, 이 부분에 대해서 정리해 주십시오.
정용한위원  본 위원은 두 가지 사업을 가지고 지금 정기영 위원님과 박영애 위원님 말씀하셨는데, 박영애 위원님 말씀 중에 장수무대나 한가위 국악큰잔치나 또한 예총 산하 단체 분들이 많이 계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느 사업에든 어느 공연이든 이 분들이 안 나온 프로가 없습니다. 성남에서 예총 행사를 열 번 한다면 열 번 나옵니다. 그 분들이 그대로 다 나옵니다.
  마무리 하겠습니다. 장수무대, 한가위 국악큰잔치는 같이 접목시킬 수가 있는 공연입니다. 그런데 지금 국악협회만 문제가 되는 게 아닙니다. 본 위원이 바로 다음에 또 질의하겠지만 모든 사업이 지금 보면 조금 잘 될 것 같다 그러면 같은 유사 행사가 바로 퍼져나갑니다.
  그러니까 저는 이런 것을 굳이 잔 것을 여러 개 할 필요 없이 한 단체 제대로 된 행사, 또 제대로 된 행사 이렇게 나가자는 것입니다. 지금 횟수가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횟수가 이렇게 나갔다는 것은 그동안 문제가 많았는데도 지적을 안 했다는 것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지적하겠습니다. 꼭 지적을 해가지고 어떤 홀로서기 기회를 만들어나가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삭감에 동의하시는 위원님들이 안 계셔가지고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삭감 요청 철회하는 것입니까?
정용한위원  예.
  바로 다음 126페이지와 130페이지를 보시면 같은 주관사가 세 가지 사업이 또 있습니다.  제22회 성남사진대전, 제14회 성남전국사진공모전, 제1회 성남분당중앙공원 전국사진촬영대회인데 과장님, 본 위원이 방금 질문한 내용도 바로 이런 것입니다. 22회 14회 이번에 또 되니까 제1회 또 나갑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성격은 다른데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정용한위원  명칭을 달면 성격은 다 다르죠.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그런데 전국사진대회는 저희가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정용한위원  그러니까 과장님, 본 위원이 조금 전에 질문한 내용이 바로 그런 겁니다. 조금 될 것 같으면 바로 또 다른 명칭으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성격만 바꾸면 여러 개를 다 만들 수가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저희는 의욕적으로 한번 해보려고 했는데, 전국적인 대회가 별로 없는데 그래서 그것을 하나 예치를 해봤습니다.
정용한위원  전국적인 대회가 없어가지고 사진촬영대회를 넣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이게 시를 홍보하는 데는 참 좋다는,
정용한위원  과장님, 시를 홍보하는데 꼭 사진촬영을 해야 됩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물론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정용한위원  지금 여기 사업에 보면 전국사진공모전도 있습니다. 같은 주관사가 이렇게 전국대회를 또 하는데 또 제1회 분당중앙공원 명칭을 넣어가지고 전국사진촬영대회를 넣었습니다. 이렇게 나간다면 과장님 말씀대로라면 제1회 남한산성전국사진촬영대회도 넣어야 됩니다. 이런 명칭은 어떻게든 다 만들 수가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같은 성격에 지원을 이렇게 한다는 것은 예산 낭비는 물론이고 너무 형평성에 안 맞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앞에 있는 전국대회는 전국적으로 사진을,
정용한위원  알고 있습니다. 사진공모전이고 이건 사진촬영대회입니다.
  위원장님, 이 부분도 제1회 성남중앙공원전국사진촬영대회 3,000만 원 예산 삭감을 요청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동의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이형만위원  동의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본 위원장이 봐도 이런 것은 신규사업인데 할 필요가 없는 사업이에요. 전국사진촬영대회가 우리 성남시 예술에 대해서 얼마만큼 기여를 합니까? 3,000만 원의 시비를 들일 가치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저희는 그렇게 판단을 했는데, 위원님들이 이렇게 지적해 주셨는데 왜 그러냐하면 사진을 찍으러 전국적인 사진작가들이 왔을 경우에 성남을 홍보하기에는 영화도 있고, 문학도 있고, 여러 가지 장르가 있겠습니다마는 미술은 또 오래도록 그려야 되고 그렇지만 사진은 있는 그대로를 성남을 홍보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과장님, 사진은 어떤 계층 특정인들밖에 취미를 가지고 있는 부분이 한정이 있습니다. 시비를 들여 가지고 어떤 대회를 하고 성남시 이미지를 홍보하는 것은 성남시의 많은 시민들이 같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나 축제에 예산을 투입하세요. 기 두 번이나 성남시사진대전이나 사진공모전 합해서 3,300만 원이 있는데 이 3,000만 원 들여 가지고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위원님들 의견에 따르겠습니다.
정용한위원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133페이지 참조해 주십시오. 향토문화연구소 운영 4,870만 원이 올라와 있습니다. 향토문화연구소가 어떤 취지로 운영이 되는 곳이죠?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말 그대로 우리 성남시를 연구하는 단체로서 여기에는 성남시와 관계된 문화 예술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고 그것에 의해서 방향을 모색해주는 그런 연구소로 알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이 4,800만 원이 논문에 대한 집필 발간비입니까, 아니면 인건비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여기에는 인건비도 포함되어 있고 논문에 대한 것도 포함되어 있고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성남문화원 산하 부설기구로 만들어진 단체죠?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
정용한위원  향토문화연구소는 문화연구원들이 모여져 있는 단체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대개는 학자들이 모여 있는 단체입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이것에 연결해서 성남문화원에서 하는 시립박물관 전시 구입비까지 연결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시립박물관 전시품구입비로 어떤 것을 구입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전시품을 구입하는 데 있어서는 구입하고 기증이 있는데, 아무튼 원칙은 그렇습니다. 우선 콘셉트가 결정되면 거기에 따라서 소장품으로 가치가 있고 출처하고 그런 것을 확보하고 그 콘섭트에 맞는 전시품을 구입할 예정이고, 거기에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추진위원회 중에서도 분과위원회를 또 구성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전문가 5명 이상으로 된 분과위원회에서 필요가 있다고 해서 있을 시에 그렇게 구입할 예산입니다.
정용한위원  시립박물관 테마 결정됐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안 됐습니다. 올해 안에 해서 그래도,
정용한위원  2억원이면 전시품 구입합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기증이라든가 이런 것도 가서 꼭 우리가 필요하다고 했을 때 빨리 확보를 해야 되기 때문에 ,
정용한위원  지금 무슨 내용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2억원 가지고 전시품을 구입한다면 몇 가지 생각을 할 수가 있거든요. 일단 시립박물관 테마가 역사박물관이나 아니면 어느 정도 확정되어 있다는 것이고, 또 한 가지는 전시품이 과연 2억으로 구입할 수 있는가 이것은 모든 문화재라든지 아니면 이런 박물관에 전시가 될 수 있는 것은 전문가 감정원들의 평가가 어떻게 내려질지 몰라도 이 2억원 가지고는 형식선 밖에 안 됩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계약만 하더라도,
정용한위원  방금 계약이라고 그러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아니 전시품 예산을 가지고 그것을 전체적인 100억인데 2억 가지고는 못하지만 우선 빨리 가가지고 그것을 우리가 확보한다는 의미에서 그것으로 우선 쓸 계획에 있습니다. 예비비 명목으로 하여튼 계약이라도 우선 해놓고 그 다음에 연차적으로 거기에 맞는 예산을 세워서 이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아까 133페이지 향토문화연구소 운영 4,800만 원이고, 분명히 문화원 부설기구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성남문화원 2007년도 본예산에 사업비로 얼마 올라왔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
정용한위원  문화원이 수익단체입니까, 아니면 어떤 단체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비영리단체입니다.
정용한위원  수입을 창출할 수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수입을 창출하기가 어렵습니다.
정용한위원  얼마 지원되는지 한번 보세요.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신규사업을 못했기 때문에 7억 4,800만 원 정도 됩니다.
정용한위원  향토문화연구소 제외하고요,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거기에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아니요, 이것은 4,800만 원이 따로 올라왔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그게 목별로 다르기 때문에 그렇지, 문화원에 다 지원해 주는 것입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이사 분들이 계십니다. 입회비 얼마인지 아시죠?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50만 원.
정용한위원  지금 비영리단체 법인이라고 하셨고, 수익사업을 하지 않는 단체라고 하셨죠?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
정용한위원  지금 현재 성남문화원 잔고가 얼마 있는지 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그것은 연말이 다 돼서 그렇게 많이 안 남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영수증 상에는 그렇게 다 해가지고 올라오죠.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아닙니다. 사업을 하니까 연말 되면 거의 쓰고 불용액 조금 남아 있고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성남에서 지원하는 7억 4800 외에 이 분들이 문화의 집 이런 것도 운영하시죠? 거기에서 다 지원된 금액이죠?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
정용한위원  통장을 개인 자체적으로 성남문화원이란 데를 가지고 있고 또 다른 것을 가지고 있을 수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이사님들이 내는 회비라든가 이런 것은 따로 관리를 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용한위원  그래서 돈이 좀 많은가 보죠?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그 이사회비는 제가 잘 파악을 못했습니다.
정용한위원  금액이 과연 이렇게 많은 단체에 이렇게 지원을 행사비 명목으로만 지원하는지, 아니면 이런 행사로 지원금액이 남아가지고 하는 것인지 한번 파악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
정용한위원  일반단체도 어려운 단체들 많습니다. 성남문화원도 그렇다고 부유한 것은 아닙니다, 행사를 봐서는. 그렇지만 금액이 많습니다. 파악을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
정용한위원  또 한 가지 140페이지하고 141페이지를 연결해서 보겠습니다. 악기 구입비로 올라와 있습니다. 콘트라베이스 보호용으로 해가지고 올라와 있는데 과장님, 2차 추경 때 이 내용에 대해서 기억나시죠?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
정용한위원  과장님, 그때 설명 어떻게 하셨습니까? 이거 2차 추경 때 삭감됐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안 됐습니다. 그때는 그때대로 됐고요,
정용한위원  그때도 콘트라베이스라는 똑같은 기종을 가지고 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콘트라베이스 보호하는 하드케이스입니다. 콘트라베이스가 저희가 4대가 있는데 2대는 케이스가 있고 2대는 없고 그래서,
정용한위원  그 케이스만 해가지고 하나에 500만 원씩 1,000만 원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렇게 비쌉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141페이지 악기 구입으로 나와 있는데, 과장님께서 제2차 추경 때 하신 말씀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콘트라베이스처럼 운반하기 힘든 악기는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고, 나머지 휴대할 수 있는 것은 다 개인이 사용하고 개인이 구매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악기 지원비 또 올라와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어떻게 된 것입니까? 이것도 개인이 들고 다니기 힘들어서 시에서 자체 보유하려고 하는 것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이것은 개인이 들고 다니는 악기가 아니고 가끔 쓰는 양념악기입니다. 정악에 쓰는 악기인데, 범종이라고 해서 이런 종이고 해서 개인이 특별히 쓸 일이 없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개인이 특별히 쓸 일이 없으면 시립국악단에 연주자가 없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그 사람은 없고, 이런 데 가까운 사람 예를 들어서 파도소리를 낸다 그랬을 때 한번 ‘후’ 불어버리면 그만이고 안 쓰고, 그 다음에 불교음악을 했을 때 ‘땡’ 한번 치고 그만이고 그런 내용입니다
    (장내웃음)
○위원장 최윤길  잘 하십시다. 아주 박사가 되셨어요.
정용한위원  2006년도 2차 추경 때 과장님께서 콘트라베이스 구입비로 말씀하셨고 또 악기 구입이 올라와가지고 그때 과장님께서 분명히 콘트라베이스처럼 큰 악기는 시에서 자체적으로 보유해야 되니까 운반하기 힘들고 그래서 구입 요청을 했었고 또 이 작은 것은 개인 소지가 될 수 있고 개인 이동이 가능한 것은 자체적으로 개인이 구입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개인이 개인 악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첼로라든가 이런 것들.
정용한위원  그래서 제가 질의를 한 내용입니다. 알겠습니다.
   바로 밑에 또 참조해 주십시오. 무형문화재 우수작품 구입 1,000만 원 올라와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정용한 위원님, 아직 하실 게 많죠?
정용한위원  예.
○위원장 최윤길  그러면 조금 쉬었다가 다른 위원님 하시고 계속 이어서 하시죠.
정용한위원  이것까지만 하겠습니다. 각종 행사시 모범시민에게 부상으로 제공한다 해서 1,000만 원이 올라와 있습니다. 모범시민에게 무형문화재를 부상으로 줍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여태까지는 준 적이 없었습니다. 저희는 무형문화재가 5개의 분야가 돼 있습니다. 소목장, 대목장, 나전칠기, 벼루장, 화각장, 이렇게 다섯 분야가 돼 있는데 사실상 현대화 물결에 의해서 이 분들이 이것을 고수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누가 사간다거나 이런 게 없어가지고 저희가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시가 이런 예산으로 해서라도 조금만 지원차원에서 해주고 또 그것을 버리는 것이 아니고 이런 시상품이나 이런 데에 줄까 하는 도와주는 차원에서 예산을 세웠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다른 위원님 하시고 나서 계속 하세요.
  예, 박영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박영애위원  128페이지 시민영화의 밤이 있는데 그날 이루어졌던 모든 진행을 다 알고 계시죠?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 잘 알고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다시 한번 처음부터 얘기해 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06년 8월 12일 7시에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해서 시민영화의 밤을 개최했는데 영화 제목은 포세이돈이고, 5월 30일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시민들도 많이 오시고 했는데 영사기가 4회에 걸쳐서 중단사고가 났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때 관람객이 몇 명이었습니까? 우리 위원 중에서 거기 현장에 간 위원도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저희가 추산하기로는 1,000명에서 1,500명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4회에 걸쳐서 영사기가 고장이 나가지고 저희가 무척 곤혹을 치렀고 또 위원님들도 많이 지적을 해주셔서 여러 가지 이유는 어떻든지 간에 스크린 대여료가 400만 원 중에서 200만 원을 회수를 했습니다. 잘못한 대가로.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박영애위원  그래서 그런 식으로 그날 행사는 끝나버렸는데, 지금 또 이렇게 시민영화의 밤이라고 올렸잖아요.
  이번에는 어떻게 잘 하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 믿어주십시오. 저희가 올해 잘못한 것을 교훈으로 삼아서 잘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점검도 하고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애위원  이런 시민영화의 밤이라는 프로그램이 생겼고 또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 홍보가 되고 모든 성남시민들이 와서 볼 수 있는 참 좋은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그렇게 엉망이 되어버린 그 일을 기점으로 해서 이번에는 더 보강하셔가지고 확실하게 할 수 있도록, 저는 예산 삭감 이런 게 문제가 아니고 그때 일을 한 번 더 되씹어보고자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꼭 실수 없이 잘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
○위원장 최윤길  과장님, 시민영화의 밤을 하는데 2,000만 원이 들어가는 집행내역 좀 얘기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특수효과로서 조명이 한 300만 원 정도 들어가고, 또 영화인들이 좀 나옵니다. 그래서 사인도 해주고 그럽니다. 20만 원에서부터 70만 원 정도로 출연료가 나가고요,
○위원장 최윤길  얼마 나가요?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출연료가 지난번에는 580만 원이 나갔습니다. 그 다음에는 필름 대여료가 나우기획이라는 데서 가져왔는데 그게 300만 원, 영사기가 250만 원, 스크린 대여료가 150만 원, 현수막 리후렛, 포스터비 이런 것 해서 400만 원이 지출됐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지금 시민영화의 밤은 몇 회째 한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11회 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몇 년도부터 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95년부터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95년도 맞아요?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제가 자료를 확인해가지고 11회 써왔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전에는 그러면 분당야외공연장에서 안 하고 다른 데서 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희망대공원에서도 하고 초등학교에서 하고 남한산성에서도 했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런데 여기에 관람객이 아까 1,000명이라고 그랬는데 1,000명 안돼요. 어림도 없습니다.
  정기영 위원님, 몇 명이나 될 것 같아요?
정기영위원  이번 포세이돈은 굉장히 많이 왔고요,
○위원장 최윤길  그래서 하는 얘기입니다. 시민 영화의 밤을 여름 8월 12일에 하게 되면 가장 더울 때 저녁 시간에 선선할 때 하는 것은 맞아요. 그런데 이런 시민의 영화의 밤은 분당보다도, 분당에는 일반상영관들이 많아요. 그래서 자기가 원하는 영화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은 좀 소외계층이 있는 수정, 중원구 쪽에서 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이거 예산 삭감 하려고 했는데 그렇게 한다고 해서 삭감 요청 안 합니다.
  예, 정종삼 위원님.
정종삼위원  저도 같은 질문을 하려고 두 개를 준비했는데 앞에서 다 하셨네요.
  그런데 2,000만 원 들여서 분당에서 공연할 때 아까 3년 정도 해왔다고 그랬는데 구시가지 남한산성에서 저희가 한 2년째 했는데 50만 원 들여서 영화를 그것도 북한영화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영화 플래카드도 당일 오후에 잠깐 붙였습니다. 그랬는데 몇 명 오셨는지 아십니까? 1,000명 옵니다. 그만큼 문화적인 욕구가 많아요. 그리고 서민들이 많이 살다 보니까 영화관이 있어도 돈 내고 가서 보는 게 쉽지 않습니다. 아주 작은 돈인 것 같지만 또 서민들한테는 그것도 굉장히 큰 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이 질문을 하고 싶었던 것은 단순한 시민영화의 밤만이 아니라 문화예술과에서 하는 각종 행사들이 이런 지역의 문제들을 고려해가지고 구시가지에 목적의식적으로 이런 것들을 좀 배치해서 이런 공연들을 해달라는 부탁 하나하고요.
  또 하나는 그랬을 때에 한계도 있다고 저는 이해합니다. 특히 문화적인 인프라가 구축이 안 되어 있는 문제 이런 것 때문에 못하는 측면도 있지만, 그런데 여기를 좀더 적극적으로 사고한다면 학교운동장도 다 있거든요. 그리고 여기 공원들도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사고를 하면 그런 것들을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좀더 적극적인 사고를 가지고 접근해 주시고요.
  성남에서는 의료 공백도 존재하지만 문화 공백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제가 문화재단 이후에 질문하려고 하는데 정말 국장급 이상 구시가지에 살고 있는 분들이 있나 싶어요. 지역에 대한 문제들을 얼마나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같이 해결하려고 하는 그런 의지가 있는지 그런 것을 정말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지역을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담당 공무원들이 그런 마인드를 갖추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러세요, 과장님. 오늘 좋은 지적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정기영위원  보충질의 좀 잠깐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예, 정기영 위원님.
정기영위원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굉장히 타당성이 있고 그렇게 검토는 되지만, 분당에도 소외된 계층이 많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본시가지하고 분당하고 본시가지는 한 2회하고 분당은 1번 해야지, 오히려 분당구민들이 역차별 당합니다. 그런 것도 한번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최윤길  제가 정기영 위원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이쪽에서 2회, 3회 하고 분당에서 한 번 하고 이렇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알겠습니다.
정종삼위원  순회를 하지 말고, 예산 많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분산 개최해서 하는 것도 가능하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정채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채진위원  130페이지 모란 민속5일장 축제가 올해 몇 회죠?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올해 21회째 들어갑니다.
정채진위원  1년에 두 번 10년간 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2000년부터 개최해 가지고 두 번 한 적도 있고 한 번 한 적도 있고 세 번 한 적도 있고요. 그런데 2006년도에는 한 번 했습니다.
정채진위원  과장님, 이번에 행사에 참여해 보셨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 지난 한가위 축제 때 저희가 행사에 참석해 가지고 손님들도 많이 오고 흥겹게 잘 했습니다.
정채진위원  몇 가지 지적을 하고자 합니다. 지금 21회째 어떤 때는 한 번, 어떤 때는 두 번, 어떤 때는 세 번, 그럴만한 무슨 원칙이 있습니까? 즉흥적으로 이루어지는 축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사실은 저희도 올해 특색사업으로 우리 고유의 민속5일장을 특성화하기 위해서 매달 하는 것으로 계획은 세웠습니다만 예산이 반영이 안 되고, 단지 우리 과의 예상으로 끝났고 이것을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습니다.
정채진위원  바로 즉흥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싶고요.
  말 그대로 여기는 민속5일장입니다. 장터에 맞는 컨셉을 가지고 가야 된다,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정채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컨셉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는 것을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매일 또 엿 장사나 줄타기만 할 수도 없고 해서 조금은 거기에 부합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채진위원  조금 더 추가하자면 엿 장사와 줄타기, 그리고 국악인 몇 분, 가수 한두 분, 이게 모란 민속5일장에 맞는 컨셉은 아니죠?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
정채진위원  이 부분을 바로 지적하고자 하는데요, 여기는 특성상 장터입니다. ‘장터’하면 가장 먼저 우리가 연상할 수 있는 것이 원형무대입니다. 장터에서 사각무대는 우리나라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바로 원형무대가 장터의 특색이고, 과거에 보면 장터에서 원형무대를 가지고 지붕이나 이런 것에 올라가면서 동그랗게 앉아서 장터무대를 갖게 되는데, 전문가가 지금 있지 않다, 시장이라는 특성, 5일장이라는 특성에 맞는 문화 공연을 해낼 수 있을 만한 전문가가 접목돼 있지 않고, 일정 국악인에게 이런 것들을 맡겨서 하다 보니까 몇 분이 나와서 경기민요 부르고, 가수 몇 분 데려다 노래하고, 여기에 끼워넣기로 줄타기 한 번 하고 엿 장사 오고. 이러면 끝나는 것이기 때문에 노래자랑이나 연예인들 나와서 하고 가는 것이지, 이것을 축제라고 볼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특히 축제는 무대와 관객이 일치가 되어야 축제입니다. 그런데 무대와 관객은 떨어져 있습니다. 한쪽 의자에 앉아서 박수를 쳐야 되는 거고, 몇몇 사람이 출연하고 지나가는 거에 박수쳐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온전한 의미에서 축제라고 보기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정채진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고민은 하고 있는 사항인데 실질적으로 거기에 부합되는 축제를 하지 못 했습니다. 또 축제라면 며칠씩 해가지고 참여도를 높이고 해야 되지만 단 2시간여에 걸쳐서 하다 보니까 한정된 프로그램을 가지고 하다 보니까 관객과 출연자와 한마음 되어 가지고 하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올해에는 다시 추진위원회를 재구성해가지고 전문가를 좀 영입해서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을 어떻게 하면 가까이 갈 수 있는지를 심도 있게 검토하고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채진위원  전년도 예산이 얼마로 섰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작년에도 5,000만 원 섰습니다.
정채진위원  2,500만 원씩 2회를 했나요?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작년에는 상·하반기로 해서 2회했습니다.
정채진위원  제안을 드립니다. 2회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1회를 하더라도 문화기획의 전문가들이 영입이 되어서 그 분들과 시장의 문화를, 우리가 살아가기 힘들 때 시장에 가서 의욕을 얻기도 하고, 장터에서 엿도 먹기도 하면서 춤도 추고 하는 곳이 장터인데 한쪽에 격리된 곳에서 할 것이 아니라 시장을 이용하고 있는 시장을 찾는 분들과 정서가 맞아야 축제가 성공할 수 있습니다.
  지금 별도의 떨어진 것들이 이곳저곳에 있었기 때문에 이 축제가 성공하지 못 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제안합니다. 2회에 국한하지 말고, 예산을 삭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이 부분 가지고 살려서 전문가들 접목시켜서, 저희는 문화재단도 있지 않습니까. 그곳에는 문화를 기획하는 전문가들도 계신 것으로 아는데 그 분들의 도움을 받든 외부에서 영입하든 우리 장터문화를 아시는 분이 원형무대를 만들어서 그곳에서 문화기획을 하면서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과장님, 그렇게 하실 생각 있으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당연히 있습니다. 지금 정채진 위원님이 제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정채진위원  그럼 2회가 아니고 1회로.
○위원장 최윤길  그건 해봐서 보고해 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알겠습니다.
정채진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박영애 위원님 질의하세요.
박영애위원  정채진 위원님 질의에 보충질의 좀 하겠습니다. 실제로 그날 행사에 참여했었고 여러 가지를 봐 왔지만 관중과 함께 하는 그런 무대는 분명 아니었습니다. 많이 심혈을 기울여 주시고, 제가 그날 보고 느낀 것은 그때 그 행사를 보니까 여기는 모란 민속5일장 추진위원회에서 한 것으로 돼 있는데 그날 예총식구들이 나와서 다 움직였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주관을 거기에서 했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러니까 너무 반복된 부분에서 반복된 사람을 갈 때마다 보는 거예요. 저는 불과 몇 개월 안 된 상황에서 굉장히 식상하고 있는데, 나름대로 제안을 하나 하겠습니다. 국악예술인들도 있고 젊은 아이들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좀 새롭고 예총에도 그렇게 제안하십시오. 한번 나갔던 사람을 제한을 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한테도 그런 책임적인 과제를 줘야 그 사람들도 후진을 양성하고 배려하면서 같이 커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알겠습니다.
박영애위원  관련해서 104페이지 한번 봐주십시오. 민속5일장 축제를 두 번 하기 위해서 민속공연장 유지관리비가 1,000만 원이나 드는 겁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 민속5일장에 저희가 공연장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박영애위원  우리 가서 봤잖아요.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그래서 그것을 유지관리 보수하는데,
박영애위원  그게 1,000만 원이나 들어갑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꼭 1,000만 원이 든다고는 보지 않고, 우선 예산을 세워놓아야 거기에 필요한 예를 들어서 뭐가 부서졌다면 하고, 그게 다 필요 없을 때는 불필요하게 쓰지는 않겠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런데 2회 공연 5,000만 원에 주위환경 유지보수비가 1,000만 원이 든다는 것이 가당치 않아서 제가 한번 여쭤봤습니다. 다 드는 게 아니고 적절하게 쓰신다고 하시니까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이형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만위원  먼저 정용한 위원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에서 매년 우리 위원님들이 예술행사에 있어서 중복되거나 유사한 행사는 줄여달라고 매번 지적했었거든요. 올해도 예산이 올라온 것 보니까 아직도 시정이 안 되고 있어서 굉장히 유감스러운데, 거기에 대해서 한 말씀 해주십시오. 이유가 무엇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모든 것이 바뀌어야 되는 것만은 기존 사실이고, 또 위원님들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크게 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대단히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향토문화예술인들이 하는 공연이라든지, 설 수 있는 무대, 장소 이런 것을 너무 규제하기가 좀 어려움이 있고, 자꾸만 문화재단이 생김으로써 소외감을 생기는데 또 거기에서 줄여 가면 사기가 떨어지고 그래서 그런 것이 주요인이라고 하겠습니다.
이형만위원  행사에는 정책 수립도 있어야 하고, 차별화도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행사 명만 약간 달리 하고 내용에 있어서도 참가자 명단만 달리하는 그런 행사들이 참여해 보면 상당히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행사의 숫자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주민들 정서에 맞고 마음에 다가갈 수 있는 그런 행사여야 되겠다 하는 얘기입니다.
  앞으로 예산을 세우고 집행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서 이러한 점들을 각별히 유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명심하겠습니다.
이형만위원  그리고 104페이지에 보면 행사운영비 안에 홍보관 설치가 4,000만 원 예산이 잡혀 있거든요. 이게 일반운영비 목에 해당되는 예산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이것은 좀 다릅니다. 설명을 드리면 매년 한 번씩 하는 경기도가 주최하는 경기국제박람회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올해는 고양 킨텍스에서 했는데, 여기에는 각 시·군이 참여를 합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자기네 우수상품 또 특산품을 팔기도 하고 홍보도 하는데, 저희가 올해에도 거기에 참가를 해가지고 공예품을 전시하고 수입은 400만 원 판매 실적을 올렸고, 또 공예품 전시관에 대해서 우수부스상을 수상한 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자랑드립니다.
이형만위원  대한민국 축제박람회는 뭡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이것은 문화공보부에서 하는데, 만일에 저게 설치되면 경기도가 안 하고 대한민국에서 국가적으로 할 때는 작년의 경우에는 부산에서 했는데 저희는 참석치 않았습니다.
이형만위원  대한민국 축제박람회 예산이 포함돼 있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이 예산 가지고 두 군데 중에서 한 군데를 할 계획에 있는 것 아닙니다. 다 하는 것은 아니고요.
○위원장 최윤길  아니죠. 과장님, 지금 박람회 홍보관 설치를 2,000만 원씩,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2회에 걸쳐서 하는 것입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렇죠. 경기도국제관광박람회 할 때 한 번 설치하고 대한민국 축제박람회 할 때 한 번 설치하고 이렇게 2회 설치겠다는 얘기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 제가 착각했습니다.
이형만위원  111페이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운영비 중에 지금 단원의 현재 인원이 몇 명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전체가 225명인데 시립소년·소녀는 50명입니다. 50명 중에서 실질적으로 학생들만은 비상임단은 46명입니다.
이형만위원  그런데 여기 보면 신규 단원 연주복이 30명이 올라와 있거든요. 올해 같은 경우 신규 단원이 30명이라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2007년도에 46명이 너무 적아서 저희가 충원하려고 합니다. 다른 예술단은 작년에 42명을 했고, 소년·소녀의 경우 작년에도 했습니다만 지원자가 적아서 확충을 못 했습니다.
이형만위원  확충하면 증원된 인원이 총 몇 명을 인상하는 것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60~70명 선으로 운영이 되겠습니다.
이형만위원  여기 60명으로 예산 잡혀 있는데, 그러면 30명씩 연주복이 필요치 않지 않습니까? 왜 30명을 잡았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또 여유분으로 해가지고, 하다가 그만두고 하면 사이즈가 잘 맞지 않습니다. 그런 교체되는 명수 이런 것을 해가지고 좀 넉넉하게 잡았습니다.
이형만위원  여유 있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 여유있게요.
이형만위원  그럼 가방 제작도 여유 있게 해놓은 것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
이형만위원  가방 제작도 사이즈가 있습니까? 옷은 바뀌면 갈아입는다 치더라도 가방은 그럴 이유가 없는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가방은 특별할 그런 이유는 없습니다. 아무튼 가방도 그만 두는 사람은 가지고 가니까 그것을 또 뺏어서 줄 수는 없습니다.
    (장내웃음)
이형만위원  이 예산을 삭감할,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저희가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솔직하게 말씀하시니까 삭감하지 말죠.
이형만위원  삭감의 필요성이 없다는 얘기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저희가 알맞게 제작하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형만위원  유효적절하게 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0분 회의중지)

(15시 05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윤길  자리를 바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만 가지고 지금 1시간 반을 했습니다.
  위원님들, 다른 위원님 질의에 중복질문은 의견이 다르더라도 될 수 있으면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영위원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134페이지 수내동 전통가옥 유지보수 및 관리에 대해서, 금액을 삭감하려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서 한 분이 근무하시죠?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유지관리하시는 분이 한 분 있습니다.
정기영위원  전통가옥을 소개하고 안내하시는 분이기도 하고 같이 유지관리도 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인근에 있는 어르신과 함께 대낮에 술에 취해 있는 모습을 제가 여러 번 봤습니다. 낮에 근무하시는 시간에 만취한 모습을 여러 번 봐가지고 관리자에 대한 지도를 철저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연봉 2,100만 원이면 결코 적은 월급 아니거든요.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죄송합니다. 과장이 직접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정종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종삼위원  한 가지만 확인하겠습니다. 시립박물관 전시품은 테마가 결정된 이후에 구입하는 것이죠?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당연히 그렇습니다.
정종삼위원  119페이지 성남시 해돋이행사 계획으로 보면 남한산성 수어장대에서 해돋이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나와 있습니다. 지금 수어장대에서 해돋이행사하고 있는 것은 아시고 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지금까지는 저희가 자체적으로 해돋이 행사를 해 왔습니다. 작년에는 분당구청 잔디광장에서 했고, 재작년에는 청계산 만경대에서 했습니다.
  그런데 문화원에서 같은 광주권 문화연대 비슷하게 만들어가지고 2007년도에는 해돋이행사를 남한산성 수어장대에서 하남, 광주, 성남 합쳐서 할 예정으로 돼 있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런데 시민사회단체에서 매년 해맞이행사준비위원회를 구성해 가지고 벌써 7~8회 정도 매년 그 장소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랬을 때 그 단체와의 갈등 문제를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거기까지 검토를 아직 못 했습니다.
정종삼위원  저도 매년 해돋이행사에 참여하는데요, 그 단체에서 1회성 행사로 준비한 것도 아니고 벌써 몇 회째, 특정단체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지역의 시민단체들이 망라해 가지고 해돋이행사준비위원회를 꾸리고 행사를 계속 그 자리에서 하고 있는데, 그 자리에다 다른 단체에서 하겠다고 사업 계획서 올라오면 그 단체와 갈등의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대안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미처 거기까지 대안을 마련하지 못 했는데 그 단체가 광주를 주로 하는 단체인지 아니면,
정종삼위원  성남입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만일에 그러한 갈등이 있다면 재검토하고 사전에 조율을 해서 그 결과에 따라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래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정용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용한위원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에 대해서 연결해서 계속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33페이지 향토문화연구소 운영에 대해서 4,800만 원 올라온 것 확인하셨죠? 과장님께서 아까 분명히 발간집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120페이지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제12회 학술회의 해가지고 1,490만 원 또 올라와 있습니다. 이것도 성남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에서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12회입니다. 주기적으로 매년 하는 회의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향토문화연구소 운영 해서 4,870만 원. 예산 요구사항은 똑같습니다. 이것도 집필지가 방금 말씀하신 참여인원 여덟 분에 대한 출연료라 할 수 있는 거죠. 그런데 제12회 학술회의 이것도 보시면 ‘집필자료를 편찬, 시민 및 학생들에게 홍보 및 대중화를 꾀하고자 함’해가지고 똑같은 금액이 또 이렇게 올라와 있습니다. 맞죠?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
정용한위원  사업내용도 똑같습니다. 제12회니까 주기적으로 하는 연중행사이고, 그렇지만 ‘향토문화연구소 운영’해서 4,800만 원 이것만큼은 아까 제가 지적한대로 확실히 잘못된 것 같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결론을 어떻게 내리십니까?
정용한위원  과장님, 맞죠?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문화예술사업이라고 하면 어떻게 딱 고집어서 말씀하시면 제가,
정용한위원  사업내용이 똑같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그런데 하는 과제물이, 내놓는 과제물이,
정용한위원  과제물도 성남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에서 하는 행사입니다. 사업내용도 똑같고요.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똑같지는 않습니다.
정용한위원  단지 120페이지 있는 것은 연중으로 해온 행사이고, 향토문화연구소 운영은 ‘논문 수필집 및 논문집 발간’했는데 똑같은 사업입니다. 그리고 133페이지 내용을 보시면 논문집필 및 논문집 발간, 성남문화연구 제14호로 발간되는 것입니다. 120페이지 봐주십시오. 내용은 ‘주제 발표 및 발표집 인쇄’ 이것은 한 번 행사를 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그 책자는 한 번 만들어 놓는 기간은 많이 걸리지만 행사는 한 번입니다.
정용한위원  향토문화연구소 운영 4,800만 원도 같은 거죠?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
정용한위원  혹시 그동안 나온 책 있습니까? 이게 4,800만 원짜리입니까? 몇 권 나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대개 500부 정도, 1,000부 나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120페이지에 있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그것은 제가 준비해서 갖다드리겠습니다. 그것을 미처 준비 못 했습니다.
정용한위원  또 있습니다. ‘성남문화원 30년사 발간’해서 또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이것은 신규사업입니다. 문화원이 새로 됐기 때문에 그것을 총망라해서 역사서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문화원사는 올해 한 번 하는 것이 아니고 올해 2,000만 원 들여서 하고 연차적으로 완성할 계획입니다.
정용한위원  거의 비슷한 것이 지금 세 가지씩이나 올라와 있습니다. 문화원 부설로 돼서 향토문화연구소가 있는데 거기에서 따로 이런 수필집 발간하고, 또 문화원에서 신규사업으로 이런 집을 발간하고.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그것은 아닙니다. 문화원에서 발간하는 것은 시사같이 문화원사를 발간하는 것입니다. 30년이 되었기 때문에 시사처럼 그런,
정용한위원  또 하나 있습니다. ‘성남문학31집 발간’ 또 있습니다. 이것은 문인협회에서 하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이것은 예총단체 9개 지구 중에서 문인협회, 사진협회에서 이런 데에서 행사를,
정용한위원  그러면 135페이지 30년사 발간은 한 번 하는 것입니까, 매년 하는 것입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그게 신규사업인데 2007년부터 2008년까지 2년에 걸쳐서 이것을 하려고 합니다.
정용한위원  향토문화연구소 운영 이것은 과장님께서 운영비로 되는지, 여기 내용에는 수필집 발간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참 의문스럽습니다. 그래서 제12회 학술회의는 그대로 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어차피 같은 목록으로 집필집 발간으로 하는 거니까, 133페이지 향토문화연구소 운영비 4,870만 원은 삭감 요청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위원님들, 동의하십니까?
정용한위원  거의 흡사한 사업이 너무 많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이게 13호까지 발간해 왔는데 내년도에는 14호를 발간해서 1,000부를 발행할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그게 없으면 어떠냐, 그렇게 치부해 버리면 간단하죠. 그렇지만 그것이 쌓이고 쌓여서 성남의 문화를 고취시키고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것이기 때문에, 맡겨보시고 그 결과물이 나쁘면 내년에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흡사한 내용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135페이지에 보시면 30년사 발간하고 매년 이렇게 향토문화연구소에서 하는데,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30년사는 문화원에서,
정용한위원  내용이 문화원에서 운영하는 부설 향토연구소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이것은 문화원이 단독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정용한 위원님, 성남시 문화연구책자가 13호, 14호 계속 발간되는 것은 어떤 연속성이 있으니까 그냥 인정해 주고 신규사업 성남문화원사 30년 발간하는 것은 이 부분을 정리하는 것으로 하면 어떻겠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결과물이 나쁘면 과감하게, 내년에 위원님들이 판단해 주시면 그때 하겠습니다. 올해는 한 번 더 예산 세워주시고요.
  30년사는 문화원이 75년도에 새로 생겼는데 어떤 역사를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2년 동안에 걸쳐 성남문화원에 대한 정립을 해야 그것이 성남에 대한 자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원사는 발간하는 것으로 위원님들이 좀 뒷받침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정용한 위원님, 빨리 정리해 주시죠.
정용한위원  성남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에서 나온 책자를 보시면 발행인이 문화원장님으로 돼 있습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저희가 향토문화연구원에 직접 돈을 주는 것이 아니고, 문화원에 주기 때문에 주관이 거기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용한위원  너무 흡사한 사업이 많고, 이렇게 매년 해오는데 또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신규로 한다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올해만 해주시면 저희가 검토를 확실하게 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올해 이게 첫 사업 아닙니까. 올해만 하면 또 끝나지 않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이건 내년까지 갑니다.
정용한위원  본 위원이 아까 말씀드린 향토연구소 논문집 발간 이것을 철회하고,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성남문화원 30년사 발간을 삭감 요청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예, 그렇게 하시죠. 신규사업하는 것은 될 수 있으면 줄이세요. 시 재정도 넉넉하지 않잖아요.
  정용한 위원님께서 성남문화원 30년사 발간 신규사업인데 2,000만 원 예산 올린 것 삭감 요청했습니다.
  동의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용한위원  마지막으로 136페이지 수정청소년수련관 문화학교 운영지원해서 600만 원 올라와 있습니다. 원래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그렇습니다. 도비가 50%가 있어서 저희가 그렇게 했는데, 올해부터는 도비가 없기 때문에 그것은 위원님들이 결정해 주시면 거기에 따르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시설관리공단에서 수정청소년수련관에 45억을 지원하고 있는데 또 600만 원을 따로 할 필요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이것은 검토를 할 필요를 과장이 인정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이것도 삭감 요청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동의하시죠?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용한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과장님, 문화예술과 예산안을 보고 있으면 참 문제가 많아요. 보십시오. 기 예산 삭감되었던 민간이전 민간행사보조금, 세목이 보조금인데 성남사진대전 1,030만 원, 제14회 성남전국사진공모전 2,000만 원, 바로 밑에다가 아까 삭감되었던 전국사진촬영대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그것은 신규사업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민간행사보조금 세목이 똑같은 것 아닙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
○위원장 최윤길  그게 바로 밑에서 따라서 예산이 프린트가 되고 계상이 되어야지 뚝 떨어뜨려 놓은 것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것은 위원들이 보지 못 하게 혼란을 일으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닙니까? 웃지 마시고요. 그렇게 보입니다. 똑같은 목에 똑같은 세목인데, 사진협회에 대한 예산은 같이 쭉 나열해야 되는데 신규사업은 뒤에다가 빼놓고, 지금도 보면 정용한 위원이 지적했듯이 똑같은 책자를 편찬하는 예산들을 같은 세목인데도 바깥으로 빼놓고 이러는 게 있습니다. 왜 이렇게 합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기존사업을 앞에다 두고 신규사업을 뒤에 두려다 보니까,
○위원장 최윤길  그것은 아니죠. 기존사업을 앞에다 두고 신규사업은 뒤로 빼놓는다는 게 말이 됩니까? 세목이 똑같은데.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목이 같더라도 그렇게 나열을,
○위원장 최윤길  같은 협회에서 하는 사업은 위원들이 보기 좋게 같이 묶으세요.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
○위원장 최윤길  그게 말이 됩니까. 그것은 위원들이 보지 못하게 어떤 교란작전하는 게 아닙니까. 그거 아니에요?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의도는 없었습니다마는 죄송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다음부터는 묶으세요.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
○위원장 최윤길  정채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채진위원  남한산성 공예전시관하고 문화예술과하고 어떻게 진행되는 바가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공예전시관하고는 저희가 관계가 없습니다. 그것은 지역경제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정채진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정용한 위원님 질의하세요.
정용한위원  예산서에는 안 나왔는데 성남예총에서 하는 1년 연중행사 지금 5회째 하고 있는데 심양한국제행사 그 예산 올해 따로 나온 것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올해는 계상을 안 했습니다. 왜냐하면 거기에 갔다 온 분들이 좀더 심사숙고해서 새로운 프로그램과 우리 교민들이나 심양시민들이 바라는 것을 올해 조사해서 어떤 것이 가장 적합한가를 올해 계획을 세워서 내년에 반영하는 것으로 하고 2007년도에는 하여튼 반영 안 했습니다.
정용한위원  아까 국악협회 말씀을 드렸죠. 그 분들이 그 분들입니다. 한국 가도 똑같고 중국 가도 똑같습니다. 그런 것에 대해서 시정하시고, 예산 문제에서 만큼 연간 5년 동안 하고 있는데 지금 자료가 없어서 정확한 것은 모르겠지만 거의 비행기 값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거기 가시는 분들이 그냥 관광성으로 가는 겁니다. 내년도에는 항공료만 아닌 출연료도 줘가지고 좀 제대로 된 행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박영애 위원님.
박영애위원  136페이지 문화학교 특색학과 개설이 있는데 양성해서 우리 성남에 문화해설사로 활동하시는 분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지금 문화해설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문화원에서 문화해설사를 양성해 가지고 운영하고, 또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계속해서 양성해나가고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예를 들면 남한산성 가면 남한산성의 문화해설사가 따로 있죠?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문화원에 요청하면 거기에 맞는 남한산성을 잘 아는 해설사, 또 강정일당에 대해서 잘 아는 해설사 이런 사람들을 자꾸 양성해서 붙여주고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양성을 하고, 상주는 안 하더라도 필요하면 언제든지 와서 도움을 받는다는 거죠?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
박영애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과장님, 105페이지 시립예술단 운영위원 간담회비 200, 성남예술단체 간담회비 300, 성남문화예술시책추진활동비 300, 이거 필요합니까? 필요하니까 올렸겠죠. 그런데 간담회를 하게 되면 몇 명이나 참여해요?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거의 다 참여하고 또 단체가 많으니까 위원님들이 과장을 좀 편하게 해주십시오.
○위원장 최윤길  예, 편하게 해드리겠습니다. 다음에 간담회 할 때 우리 위원님들한테도 규모에 대해서, 필요성에 대해서, 어떤 것을 논의하는지 통보해서 같이 참여하게 해주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
○위원장 최윤길  그리고 127페이지에 성남시에서 ‘전국’자를 붙여서 하는 창작동요제나 전국연극제 경기예선대회, ‘전국’자를 붙여서 예산을 많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국’자를 붙이는 만큼 홍보도 따라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성남시에 ‘전국창작동요제’ 이번 12월 29일날 7회째를 하네요. 얼마 안 남았습니다. 이런 것은 전국대회이니 만큼 한국음악협회 성남지부에서 하지만, 성남시에 공중파 방송 있잖아요. ABN. 이런 데도 협조 받아서 아니면 홍보비를 책정해서라도 사전에 홍보도 좀 하고 그때 와서 취재해서 방송도 하고 이런 역할을 문화예술과에서 좀 해주세요.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예, 지금까지도 하고는 있습니다만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일반예산은 끝내고 문화재단의 출연금에 대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5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0분 회의중지)

(15시 37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윤길  자리를 바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문화재단 출연금에 대하여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심사에 앞서 문화재단 이종덕 상임이사님의 인사와 2007년도 우리 문화정책 방향에 대하여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덕 이사님, 2007년도 문화정책에 대해서 하실 말씀이 있나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위원장 최윤길  나와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덕 이사님, 문화정책에 대해서 비전 제시를 본 위원회에서 전 임시회의 때 요구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좀 듣도록 하고요, 먼저 연합뉴스에 2006년도 석주미술상 특별상 수상자로 성남아트센터 이종덕 사장님이 선정됐다고 오늘 연합뉴스에 발표됐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리고 사회복지위원회 이름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고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 상임이사 이종덕입니다.
  2006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07년 새해를 준비하는 바쁜 시기에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문화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시며 성남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하여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협조하여 주시는 최윤길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지난 12월 1일자로 성남문화재단 제2대 상임이사로 연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데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저는 지난 2년간의 업무추진 결과를 되짚어 보면서 변화된 상황을 다시금 점검하고 미래를 향해 나가기 위한 보다 진전된 성남문화재단의 전략과 비전으로 창조 경영을 통한 문화도시 기틀을 마련하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에 대한 중점 추진방향으로서 세계화와 지역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지구촌 시대를 맞아 글로칼리제이션(Glocalization)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중장기 문화정책의 마스터플랜을 마련하여 선진문화도시 성남시 기반 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의 문화예술 창작 진흥사업을 통한 지역문화예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문화지원사업과 시민회관의 공연 및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성남아트센터와 차별화된 기능을 수행함과 동시에 성남시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회관의 활성화를 통한 기존 시가지 주민의 공연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말씀드린 정책 목표와 중점 추진방향을 실현하기 위해 문화정책 5대 사업의 실천적 추진과 내실화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와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을 이 자리를 빌어서 다짐합니다.
  또한 공연예술분야의 국제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성남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지난 7월 중국 북경의 세기극원과 자매결연을 맺었고, 11월 28일 중국 북방극장연맹 소속 공연장 및 오케스트라 CEO와 상호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나눴습니다. 2007년에는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극장과도 자매결연을 맺을 계획이며 향후 일본, 싱가폴, 대만 등 인근 국가의 공연 관계자, 언론인, 관광사업 종사자 등을 초청하는 팬투어 외신기자 초청 기자회견 등을 통해 성남아트센터의 브랜드를 아시아에 알리는 사업을 병행해 나가겠습니다.
  서비스의 질적 향상 등 고객 중심형 사업 추진을 통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성남과 불과 20분 내지 30분 거리에 있는 강남 송파 서초 3개 구 주민의 문화 소비가 서울 전체의 3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공연, 전시기획과 홍보전략을 수립할 때 마케팅 시스템을 도입하여 인근지역의 관객을 유치해냄으로써 성남아트센터의 내실을 튼튼하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남 탄천 페스티벌은 부족했던 점을 획기적으로 보완하여 시민이 참여하여 시민이 만들어가는 축제,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모델로 개발하여 지역의 중심이 될 국제적인 축제로 탈바꿈시켜 나갈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영 수익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성남문화재단의 재정자립도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후원회 조직을 활성화하여 2013년까지 약 8억 원의 목표로 기금을 조성하여 순수예술사업의 지원과 성남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축제 프로그램에 장기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다양한 부가 혜택을 지원하는 유료회원제 운영으로 향후 유료회원 5,000명을 목표로 고객을 적극 개발하여 나가면서 기업 협찬 기획공연의 공동제작 등의 경영수익 사업을 적극 개발하여 재정자립도를 높여 나갈 것입니다.
  창조경영은 창의적인 사고와 혁신적인 발상이 선행되어야 하는 문화예술분야에 잘 어울리는 경영기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과 중심의 사업계획 수립과 차별화된 정책을 개발하여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나가면서 문화도시 성남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성남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해 보여주신 관심과 애정을 계속해서 가져주시기를 바라면서, 성남문화재단 간부를 소개드리고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에 대하여 총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영수 공연사업국장을 소개합니다.
  노재천 문화사업국장을 소개합니다.
  문금용 기획운영국장을 소개합니다.
  조성진 축제추진단장을 소개합니다.
  한동훈 홍보실장을 소개합니다.
    (간부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총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1페이지 총괄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2007년도 성남문화재단의 세입 예산은 성남시 출연금이 183억 6,114만 7,000원과 자체사업 수입으로는 예술사업 수입 32억 1,966만 8,000원, 대관사업 수입이 7억 6,895만 1,000원, 시설운영 수입이 4억 5,884만 1,000원, 기타 잡수입이 6,000만 원으로 전체 세입 예산의 15%인 45억 746만 원이며 이월금은 10억 5,200만 원으로 2006년 예산액 대비 3억 9,733만 7,000원이 증액된 총 예산 규모 239억 2,060만 2,000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세출예산은 인건비가 63억 4,474만 9,000원, 경상적경비가 45억 8,151만 5,000원, 예산사업비가 93억 2,329만 8,000원, 자본사업비가 34억 7,104만 원, 예비비 2억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저희 성남문화재단의 전직원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성남문화재단 발전을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하여 존경하는 최윤길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서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에 대해서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성남문화재단은 더 이상 저희가 이것으로 보고를 마치고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 총괄 설명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실국별로 사업계획서 보고는 해당 실·국장으로 하여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이종덕 상임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이종덕 사장님, 잠깐만요, 이종덕 사장님이 5시에 중요한 행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으시죠?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위원장 최윤길  이종덕 사장님한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고 예산안에 대해서는 실무국장님한테 질의하는 것으로 하고 이종덕 사장님은 자리를 이석하는 것으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형만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형만 위원입니다.
  지금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 총괄표를 보면 올해 문화재단의 예산 총액이 239억입니다. 그런데 지금 성남시 출연금을 보면 183억 정도 되고 자체 수입이 약 45억 약 19% 정도 되거든요. 이 상태로 계속 문화재단이 운영된다면 상당히 재정적인 면에서 어려움에 처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 사장님께서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봤을 때 성남시 출연금을 줄여나가고 자체 사업 수익 비율을 어느 선까지 늘려가야 할 것으로 본 위원은 판단하고 있거든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그렇습니다.
이형만위원  그래서 몇 %대까지가 가능한 것인지 거기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계신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제가 대체적으로 예술의 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에 있을 때 약 3년 후에 21.5%에서 35%로 자립도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남시는 예술의 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에 비해서 여러 가지 여건상 그렇게 자립도를 빠른 시일 내에 올릴 수는 없지만 그러나 장기적으로 자립도를 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수익사업에 중점적으로 역점을 두면서 또 동시에 공익적인 공연예술을 통해서 물론 성남시민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지만 동시에 공연사업에서도 경제성 있는 작품을 마련해서 자립도를 높이는 계획하 에 우리가 이번에 이 예산 심의 끝난 다음에 저희 조직도 일부 개편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형만위원  물론 문화사업이 수익사업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모든 분들이 인식하고 있는 사항인데, 지금 문화재단에서 우리 위원들이나 성남시민들이 봤을 때 방만한 운영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항상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꼬리표를 빨리 떼는 차원에서라도 나름대로의 살신성인하는 정신으로 해서 어느 선까지는 자체 수입을 올릴 수 있게끔 해서 시민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을 최대한 당겨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명심하겠습니다.
이형만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다음은 정종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삼위원  저도 문화재단에 예산이 너무 많이 들어가고 있는데 대해서 질의하고 싶은데요, 전년도 대비 올해 예산이 3억 9,700만 원이 증가했어요. 그런데 성남시 출연금은 20억 4,500만 원입니다. 그러니까 예산 증감 대비 자체 출연금은 거기에 엄청나게 많이 증가된 것이지요. 그것은 문화재단이 예산을 세우고 집행하는데 점점 효율적으로 하고 점점 수익을 내는, 수익이 목적은 아니지만 그래도 점점 수익을 내야 되는 측면이 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거기에 연결해서 249페이지에 오페라 축제 줄리어스 시저를 공연할 계획인데 여기 보면 세입예산이 7,200만 원인데 세출예산은 6억이에요. 그러면 적자를 얼마나 예상하고 있나 하면 5억 넘게, 5억 3,000만 원 정도의 적자를 예상하고 있어요. 여기서 제가 볼 때는 문제가 있다 싶은 게 점유율을 20%로 계산했어요. 6억이나 5억 넘게 적자가 나는 이런 오페라 축제를 계획하면서 관객이 20%밖에 차지 않는다는 것을 예상하고 축제를 계획했어요. 이렇게 막대한 적자를 예상하면서까지 이런 축제를 할 필요가 있습니까?
  하나만 더 묻겠습니다. 그리고 52페이지에 몬테카를로 발레단 라 벨르(La Belle) 공연도 세입예산이 1억 3,500만 원인데 세출예산은 5억 3,200만 원이에요. 이것도 4억 적자를 예상한 공연을 기획했습니다. 그리고 점유율도 이것도 50%로 계산했습니다. 이것만이 아니라 대부분이 이래요. 그랬을 때 이렇게 많은 5억, 4억, 이렇게 적자가 나는 공연을 했을 때 그만한 이익이 성남시에 문화재단에 돌아온다는 판단을 하신 겁니까?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간단히 말씀드려서 저희가 줄리어스 시저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에서 전혀 못 하는 작품으로 저희가 그야말로 혁신적으로 성남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저희가 성남시의회 의원님들을 보면서 항상 감사하게 느끼는 것은 이 막대한 예산을 출연해 가면서까지 이러한 정말 거대한 작품을 우리가 끌어올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되어서, 이것은 4, 5, 6억의 문제가 아니라 이 작품을 함으로써 성남에 대한 어떤 자존심 성남아트센터가 아니면 안 된다는 그런 것으로 인해서 이 성남시를 좀더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서 약간의 예산을 쓰더라도 당분간, 저희가 내년이 개관 2주년이 되는데 2주년 3주년까지는 뭔가 확고하게 성남아트센터를 띄우자, 이런 차원에서 초연작품, 또는 외국에서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없는 작품, 이런 것을 할 계획으로 추진했는데, 이것도 세계적인 연출자, 그리고 디자이너를 우리가 초청하는 작업으로 지금 하고 있는데, 이것도 그렇게 맘대로 안 돼서 지금 이미 우리는 기획을 하고 보고를 올렸습니다만 그 자체도 이 공연예술이라는 것은 사람 한 사람이 삐걱하면 15명이 다 흔들어지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영화와는 달라서 우리가 영화를 수입해서 할 때는 업자와 바로 계약하면 되는 거지만 이것은 사람들이 움직이는 거기 때문에 계획대로 되지도 못 하고 있습니다. 또 아까 말씀하신 몬테카를로 발레단 같은 것도 저희가 작년에 했습니다. 그런데 하도 호응이 좋아서 끌어오는 것으로 하기는 했습니다만 이런 것은 저희가 다시 한번, 오늘 비록 여기에 보고는 됐습니다만 그런 의미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직접 작품을 한다든지 그렇지 않다면 수입을 구태여 거기 것을 또 할 필요가 있나, 제가 지금 순간적으로 생각을 해서 정 위원님 말씀대로 시정을 할 것은 지금부터라도, 비록 보고됐다 하더라도 우리가 여러 가지 예산 문제라든지 또 시의원님들의 뜻이 그렇고 또 우리시에 크게 기여가 되지 않는 것이라면 이 심의가 끝나더라도 우리가 좀 변경하는 한이 있더라도 시의원님들의 뜻에 따르도록 해서 자립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답변이 되겠습니까?
정종삼위원  예.
○위원장 최윤길  자세한 것은 담당 국장님한테 물으시죠?
정종삼위원  하나만 여쭤볼게요.
  뒤에 보면 점유율 20%라고 했을 때,
○위원장 최윤길  점유율이라는 것은 좌석수 관객수가 아니잖아요. 전체 예산에 들어오는 수입에 대한 프로테이지를 얘기하는 거지요.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그렇습니다. 거기에 대한 점유율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정종삼위원  그래서요. 그랬을 때 여기 점유율을 최대한 높이는 게 좋지요. 점유율을 20%로 예상했는데 최대한 목표치를 높게라도 책정하고 사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점유율을 20%로 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홍보를 한다든가 해서 점유율을 높여 가는 게 필요한 거지요.
  그리고 탄천 페스티벌이 올해 들어간 예산이 6억 원입니다. 그런데 탄천 페스티벌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어요. 그런데 이것은 1,800명 해서 4회 한다고 해봐야 8,000명 정도 공연을 볼 것 같습니다. 그랬을 경우에 점점 점유율을 좀더 높여서 들어가는 예산에 비해서 효과가 좀더 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점유율에 대해서는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이따가 담당 국장한테 물어보겠습니다.
  점유율을 높이려면 공연 입장 단가를 높이면 점유율이 높아지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상임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이석해도 되겠습니다.
  위원님들 2007년도 예산안 심사를 하고 있는 것이니까 200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보고 질문을 하는데 부서별로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총괄로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총괄로 질문할 때 담당국장님이 나오셔서 답변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예산안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만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형만위원  주차시설에 대해서 질의하려고 하는데요, 담당국장님 나오십시오.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기획운영국장 문금용입니다.
이형만위원  주차시설을 유료화 한 것이 언제부터지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금년 11월 1일부터 했습니다.
이형만위원  주차시설을 유료화시키면서 주차관재시설을 설치했지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예.
이형만위원  설치비용이 얼마나 들어갔습니까?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그것은 당초에 기존 되어 있었고요, 지금 거기 있는 내용 관계는 정확한 사업 투자 내용은 저희들 부스까지는 설치되어 있고 인식 시스템만 추가공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한 달 동안 저희가 운영했는데 현재 세입은 당초에 2,600만 원 정도 예상했는데 현재 2,900만 원 정도 11월 30일까지 세입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있는 추가 설치비 내역은 별도로 준비되는 대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형만위원  본 위원이 지금 뭘 질의하고자 하느냐 하면요, 지금 시청이나 구청에서는 공용으로 주차관재시스템 카드를 사용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아트센터만 별도의 카드를 사용하면서 굉장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주로 지금 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관계공무원들이나 저희 의원들이 일이 있어서 들어가거나 했을 때 주로 가게 되겠는데, 지금 카드를 별도로 사용함으로써, 카드를 별도로 만드셨지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지금 있는 것은 정액카드가 있고요, 월정액으로 해서 2만 원씩 하는 카드가 있고 일반인이 쓰는 카드가 별도로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의원님들께서 조금 생각하는 견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만 기존 다른 주차관리소에서 쓰는 것은 1회용이고 저희는 그것을 다시 회수해서 재활용해서 쓰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좀더 질이 좋아진 사항입니다.
이형만위원  본 위원이 질의하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관계자들이 출입할 때 카드를 별도로 만들어서, 몇 장이나 만드셨어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현재 저희들 이용하는 것은 한 240매 정도 됩니다.
이형만위원  그런 것을 했을 때 시청이나 구청처럼 같이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거기는 별도로 만들어서 지금 의원들이 보았을 경우에도 별도의 무료 영수증을 줘서 해결하게끔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될 사항인데도 그렇게 사용하고 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그 사항은 저희들이 시행한 지 약 1개월 되었기 때문에 이용자의 불편사항도 나오고 지금 공동시스템으로 같이 발급이 됐으면 편리할 건데 저희들 시스템이 동일 시 안에 있기 때문에 지역 안에 있으면서 좀 혼선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기술적인 검토를 해서 이용자가 불편이 없도록 개선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이형만위원  그리고 카드도 기간을 1년으로 발급했거든요. 1년이라는 것은 1년만 사용하고 마는 것인지. 다시 또 재발급을 하겠다는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그런 것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하면 사소한 것이지만 굳이 그런 데까지 예산 낭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세한 것까지 생각해서 모든 사안을 검토해 주셨으면 불편을 초래하지 않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것으로 인해서 재단에 대한 사소한 문제지만 얘기가 오고 가는 것으로 봤을 때 참 안타까운 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런 면에 대해서 신경 좀 많이 써주시고, 이번에 달력을 해서 배부했지요?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예.
이형만위원  홍보실장님, 잠깐 나와 주실래요?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홍보실장 한동훈입니다.
이형만위원  몇 부를 발부했습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400부 발부했습니다.
이형만위원  올해 예산에는 만 원씩 해서 500부 예산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예, 맞습니다.
이형만위원  올해 만든 건 예산이 얼마나 들어갔습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400부에 500만 원 들어갔습니다. 케이스까지.
이형만위원  아트센터를 홍보하기 위해서 만든 달력이지요?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네, 맞습니다.
이형만위원  여기는 그나마 밑에 조그맣게 아트센터라고 적혀 있는데, 이걸 넘겨서 보는데는 아트센터 것인지 달력의 의미가 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달력 밑에 아트센터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형만위원  여기는 달력 밑에 재뉴어리라고 되어 있거든요. 벽지로 쓰라고 해준 것은 아닐 것이고 이것 뭘 홍보하겠다고 이런 달력을 만드신 겁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저희가 그런 달력을 특성화된 달력을 만든 것은, 저희가 작년에 탁상용 달력을 만들었었습니다. 탁상용 달력 같은 경우는 차별화가 안 된다는 지적들이 많이 있었고요, 그래서 저희가 좀,
이형만위원  아니지요, 홍보를 하기 위해서 만들었으면 아트센터가 어떤 곳이라는 것을 알게끔 해줘야 되는데 여기에는 아트센터에 관계된 글이 하나도 없다는 얘기예요. 그럼 이게 무슨 홍보용 달력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그 점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형만위원  죄송한 게 아니지요. 이런 데다가 예산을 낭비합니까? 아무리 눈을 비비고 찾아봐도 ‘아트센터’라고 써져 있는 글자가 하나도 없어요. ‘아’자 하나도 없어요.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저희가 표지에 있는 것을 했는데,
이형만위원  아니, 표지를 달력할 때 이걸 어떻게 겁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위에 고리 하는 데에 붙어 있습니다.
이형만위원  이거요? 거기서 글씨가 보입니까?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형만위원  글씨가 보여요, 이게?
  이것은 완전히 예산 낭비한 거라고.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내년부터는 만들 때 감안해서 충분히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형만위원  계속 이렇게 실수를 연발하니까 문화재단을 보는 이미지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죄송합니다.
이형만위원  앞으로 이러한 것이 아무 생각없이 한 번 만들어 냄으로써 거기에 대해서 파생되는 효과는 엄청납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끔 각별히 유념해주세요.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예, 알겠습니다. 유념하겠습니다.
이형만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다음은 정채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채진위원  지금 이형만 위원께서 지적해 주신 것에 대해서 한 가지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자체 공연사업이 있지요?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예.
정채진위원  굉장히 유명한 작품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그것을 테마로 하시든지 아니면 월별 공연이 이루어지는 것, 예를 들면 12월에 호두까기, 몇 월에 뭐, 이렇게 월별 테마로 가든지 아니면 주제별 테마로 가든지 해서 앞으로 달력 하나만 보더라도 넘기면, ‘아, 우리 아트센터에서 이런 공연이 세계적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구나’ 하는 것들을 가슴으로 가져갈 수 있게끔 하는 테마로 달력을 만들어주시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제가 보충 설명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저희가 그것을 못 한 점에 참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이 어떤 부분이냐 하면요, 달력에다 공연 일정을 정확하게 명기를 하게 되면 그 날짜에 공연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하루 이틀 어떤 것은 일주일씩 조금씩 그 일정이 바뀝니다. 그러면,
정채진위원  잠깐만요. 전달이 잘못되었는데요, 공연 일정을 달력에 표기하라는 것이 아니고 자체 공연사업에 훌륭한 사업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그런 것들을 달력을 통해서 우리 공연을 본 사람이나 보지 않은 사람이나 그 장면들을 담아갈 수 있는 그런 사진이나 이런 것들을 달력에 넣어주시면 누구라도 달력을 봤을 때 우리 아트센터가 이런 세계적 공연이나 이런 품격있는 공연들을 하는구나 하고 홍보가 될 거라는 거예요. 그런 사진을 활용해 주십사. 활용해서 홍보를 하면 어떨까 하고 제안을 드립니다.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예,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영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영애위원  46페이지에 한국의 민요 시리즈에 대한 전체적인 것을 묻겠습니다. 제가 전체적으로 성남문화재단이 들어서고, 그 전에는 문화원이라든지 예총 쪽에서 많이 힘쓰다가 나름대로 성남문화재단이 들어오면서 성남 예술인들이 많은 소외감을 느끼고 볼멘소리를 하는 것을 많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한국의 민요 시리즈에 보니까 ‘성남 및 경기도 내의 뛰어난 민요 실력을 가진 사람들의 행사’라고 나와 있는데 아트센터에서 그 분들이 과연 몇 번이나 몇 분씩이나 공연을 하고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1년에 연중행사로 성남 예술인 한마당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총하고 같이 해서 9개 지부가 다 일주일 동안 페스티벌을 하고 있고 올해는 지난달에 했습니다만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라는 테마, 그러니까 우리 민요 시리즈에 일맥상통하는 것입니다.
박영애위원  예, 그것은 예총에서 하는 국악 한마당,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것을 했고, 그 다음에 무용협회, 주로 무용협회에서 주로 많이 합니다.
박영애위원  본 위원이 얘기하고 싶은 것은 나름대로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어떤 부분이 있으니까 잘 참조하셔서 그런 소리를 듣지 않도록 해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공연사업이나 문화사업 쪽에 우리 지역 예술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내년에는 그런 식으로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박영애위원  다시 또 얘기하자면 우리 성남은 진짜 신문화산실인 문화재단과 오랜 우리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문화원, 그리고 예총 관계가 상호교류와 협조만이 우리 성남을 정체화 시키면서 좀더 문화적인 발전을 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맞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리고 또 한 번 더 얘기하자면 제가 문화원 쪽이라든지 예총 쪽이라든지 성남 기본적인 문화인들이랑 접촉할 기회가 있는데 그런 마음을 많이 가지지 않도록, 소외감을 가지지 않도록 많이 배려해 주시고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박영애위원  또 본인이 생각하기로는 이 분들은 아트센터에서는 제대로 공연도 못 하고 순 남한산성이라든지 시민회관이라든지 이렇게 나름대로는 외곽지역에서 많은 공연을 하고 있지 않나 이런 우려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대관에 대한 점유율은 40%가 지역 예술단체로 되어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렇습니까? 또 이런 기회에 그런 것도 확실히 알 수 있으니까.
  그리고 75페이지에 지난해 우리 이종덕 사장님을 위시하여 후원회가 결성된 것이 대대적으로 홍보되고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때 우리가 연말 행감 때 예약된 우리가 기부금 후원금을 받겠다는 것이 얼마로 책정이 되어 있었죠?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때 한 1억 6,000만 원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조금 더 늘어났습니다.
박영애위원  물론 사회적으로나 저명한 인사들이라든지 훌륭하신 분들이 또 많이 들어오셔서 기대 이상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홍보면이라든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지만 이 후원회를 운영함에 있어서 들어가는 돈도 그 만큼 책정이 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이것은 운영비입니다. 실제로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운영비만 예산 신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박영애위원  그런데 예산을 뽑아보니까 거의 연말에 책정된 후원 금액과 후원회 운영, 그리고 81페이지 VIP·후원회 멤버쉽 라운지 설치, 실지로 금액으로 나와 있는 것은 이걸 합치면 1억 5,000만 원은 되는데요, 우리가 볼 때 아까 시간에 문화예술과 시간에도 여성단체라든지 가정법률상담소라든지 이런 분들이 사무실을 임대하고 시청에서 대여해 주는 금액들이 연 1,500만 원 이상이 다 되거든요. 그렇게 된다면 여기 중에서 후원회 조직에도 우리가 그 좋은 시설과 모든 게 갖춰진 사무실을 사용하게 되고 또 나름대로 월별 회의가 진행되고 이러면서 부수적으로 들어가는 금액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물론 그 분들을 영입해서 상승효과는 있다고 하지만 이렇게 우리가 너무 밑천이 많이 드는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후원회 운영은 아까 우리 상임이사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점차적으로 확대해서 한 7억 원 정도로 해서 자립을 해서 별도의 운영을 할 계획이고요, 그 다음에 아까 8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두 번째 지적해 주신 VIP·후원회 멤버쉽 라운지는, 후원회는 여기에 어떻게 보면 두 번째 제안입니다. 원래는 VIP 기관장님들 시의원님들 오셔도 솔직히 저희들이 어느 공간에서 모시는 공간이 없습니다. 지금 2층에 VIP룸이라고 만들었는데 아마 이 상임위보다도 더 좁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우리가 VIP, 지역유지들, 문화예술인들, 시의원님들, 기관장님들을 모시기 위한 룸을 설치하기 위한 공사고요, 거기에 후원회들도 오시면 참가하는 것으로 해서 하는 것입니다.
박영애위원  아, 다목적용으로 사용하시겠다는 것이군요.
  또 이 사장님 의중이 나름대로 기본급을 정해서 그만큼의 후원회를 조직하겠다는 신념으로 사료됩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후원회 금액과 우리가 그 분들을 위해서 설치하는 이런 부수비용의 금액이 같아지니까 이게 무슨 상승효과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질문을 했는데 이해가 됩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박 위원님 지적이 옳으신 지적인데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박영애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용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용한위원  사업계획서 44페이지입니다. 성남국제무용제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지난 업무보고 때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질의 많이 했던 부분입니다. 전국무용제가 갑자기 국제무용제로 명칭이 바뀌면서 사업을 할 수 있는가, 또한 2억 8,000만 원 예산 가지고 어떻게 전국무용제가 그대로 국제무용제를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본 위원이 질의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지금 금액이 4억 5,100만 원으로 증액되어서 올라와 있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정 위원님이 우리 행감 때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2억 8,000만 원에 대한 것은 그때 시기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에 하다보니까 3개국 4개 팀이 참가하는 것으로 보고를 올렸습니다. 그래서 아까 저희 상임이사님이 또 말씀을 하셨지만 당분간은 성남의 어떤 마인드, 그 다음에 동북아시아와 구라파, 북미의 어떤 국제적인 위상, 그 다음에 국내에는 정체성 있는 장르의 예술 페스티벌을 하자는데 그 목적과 사명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싱가폴, 호주, 홍콩, 중국, 일본은 물론이고, 그 다음에 러시아, 프랑스, 제가 이번에 위원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몬트리올 시나리오 축제에도 다녀왔지만 그런 데서도 주로 세계적으로 무용축제가 공연장 컨셉으로 이루어지는 게 주류입니다. 그래서 저번에 행감 때도 탄천축제와 다를 바가 없지 않느냐, 그래서 제가 ‘좀 장르는 다릅니다.’ 그래서 거창의 연극, 경기도 화성에도 연극, 춘천이 마임, 그래서 우리는 뭔가 색깔 있는, 그래도 우리 성남이 무용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현대무용, 발레, 한국무용, 그래서 무용적인 것을 정체성을 찾아서 글로벌하게 국제화할 수 있는 성남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하기 위해서 예산 신청을 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면 국장님께서 방금 말씀하신 대로 지금 하는 행사를 보면 지난 2006년도 탄천 페스티벌 행사 내용과 거의 비슷한 내용입니다. 맞지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조금 컨셉이 다르다고 지금 말씀드렸습니다.
정용한위원  컨셉은 다르지만 공연예술 쪽으로는 거의 같습니다. 그러면 과연 성남국제무용제가 탄천 페스티벌까지 연계해서 말씀드린다면 별로 다른 내용이 없습니다. 방금 국제무용제를 탄천 페스티벌하고 같이 연계해서 하실 계획은 없으십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이번 기회에 제가 위원장님과 위원님들한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내년에도 탄천 페스티벌을 할 것이고 만약에 무용제도 하게 되면 분명히 다 참관하시고 아마 평가를 하시게 될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그럴 때 보면 분명히 색깔이 다른, 탄천 페스티벌은 문화종합축제로 간다면 성남아트센터의 공연사업국에서 진행하는 국제무용제는 장르가 일원화 되어 있는 무용으로 국한되어 있는 그런 축제고, 그 다음에 중앙에 국제무용제가 있지만 그것은 무용인들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것은 예술인들의 마스터베이션 아니냐 해서 우리 성남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은 뭐가 있을까 해서 하반기에는 오페라, 초가을에 무용, 국악한마당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장르를 편성하는 일환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본 위원이 지난 업무보고 때 2억 8,000만 원에 대한 질의를 분명히 했습니다. 2억 8,000만 원으로 과연 그만한 행사를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을 질의하니까 분명히 국장님께서는 할 수 있다,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증액이 되어서 올라왔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정용한위원  그러니까 말입니다. 금액은 상관이 없습니다. 금액이 얼마 증감이 되는 것은 과연 그 출연료가 얼마나 올라갔고 무대는 얼마나 더 크게 하는가에 따라서 금액은 10억이 될 수도 있고 20억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렇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질문 드리는 게 바로 그겁니다. 2006년도에 2억 8,150만 원인가 들여서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4억 5,000만 원 정도가 증액되어서 올라왔습니다. 그에 대해서 질문 드린 것입니다. 올해에 업무보고 때 국장님께서 분명히 그 금액 가지고 하실 수 있다, 그래서 명칭을 변경한 겁니다. 그런데 명칭을 변경해 드렸으니까 이제 제2회로 할 것 아닙니까? 그래서 4억 5,000만 원으로 증감이 되었는데 이것은 방금 말씀드렸듯이 거의 출연료하고 무대 장비료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정용한위원  이것에 대해서, 앞으로 더 커질 것 같은데, 과연 그러면 계속 이렇게 올릴 수 있는가.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점차 증액이 되면 개인적인 담당국장으로서는 좋겠지만 우리 성남의 여러 가지 여건을 감안하면 그 정도에서 또 앞으로는 지금은 성남아트센터나 문화재단이 지역에 대한 이미지가 아직은 인식이 많이 안 되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성남 기업체가 1공단 2공단에 약 230개가 있는데 그런 데를 끌어들여서 예산을 좀더 축소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처음에 이 내용을 봤을 때 작년 선에 맞춰서 삭감하려고 계획을 잡았었습니다. 그런데 국장님께서 이번 한 번 더 보고 내년에 평가해 달라고 해서 이것은 그대로 넘어가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감사합니다.
정용한위원  이번 행사가 제2회 대회밖에 안 되지만 또 내년 연말에 가서 두 번밖에 안 했으니까 한 번만 더 믿어주고 따라 달라 이런 말씀 하시면 안 됩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알겠습니다.
정용한위원  이 자리를 빌어서 그것을 확실히 약속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속기에 확실하게 남기세요.
정용한위원  다른 분 계속,
○위원장 최윤길  아니요, 조금 쉬었다 하지요.
  국장님, 우리 성남시에 국악한마당, 시립교향악단, 이런 데서는 있는 데서 어떤 축제를 하고 시립예술단 운영하면서 그것을 승화시켜서 어떤 축제를 하는 것,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성남에 시립무용단은 지금 없지요? 없는 가운데에서 성남 자체의 시립 한국무용이나 현대무용이나 이런 무용 인프라도 전혀 구성이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성남시에서 국제무용제를 4억 5,000만 원씩이나 들여서 한다는 게 좀 모양새가 우습지 않으세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물론 시립무용단이 없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 아트센터에서 답변드릴 사항은 아닌 것 같고요, 그러나 지금 많은 위원님들도 아시지만 구시가지나 신시가지에서 보면 활동은 서울에서 주로 많이 합니다. 주거지는 성남에 있지만.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이 중앙의 거의 40%에 육박된 많은 재원과 인재들이 거의 성남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좀 활성화 시켜서 예술도시로서, 제가 아까 축제추진이라는 그런 문화의 개념으로 본다면 우리가 예술도시로서 그런 위상을 좀 찾고 싶고, 거기에 따라서 우리 성남시가 앞으로 무용단이 생겼으면 좋겠지만 또 생길 거라고 예상은 합니다만,
○위원장 최윤길  예상을 해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저는 예술단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으로 인해서 우리가 무용단의 어떤 정체성을 찾으면서 우리가 국제화 한다면 조금 위상이 올라가지 않나,
  그 다음에 아까 말씀드렸지만 무용인들만 하는 것이냐, 그렇지 않고 또 우리 성남에 보면 무용아카데미학원이 꽤 많습니다. 그런 분들의 참여, 그 다음에 주부 참여 그런 식으로 해서 예술 장르의 페스티벌로 지금 기획하고 있는 것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과장님, 성남에 시립무용단도 없는 가운데에서 우리 아트센터에서 5억씩이나 들여서 국제무용제를 한다는 것은 좀 모양새가 우습습니다. 무용단이 있어야 할 필요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구체적으로 검토해봐야 되겠지만 그런 부분을 우리 아트센터의 담당들하고 같이 긴밀한 협조를 해서 필요가 있으면 구상을 한번 하는 것으로 해보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정종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종삼위원  정용한 위원님과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성남국제무용제가 4억 5,100만이고 또 뒤로 가보면 탄천페스티벌 8억 올라와 있고 또 하나는 국제청소년관현악페스티벌 해가지고 3억 4,800만 원이 올라와 있습니다.
  첫째는 예산이 굉장히 많다는 것 하나입니다.
  또 하나는 지역을 알리고 그런 것들이 필요한 측면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랬을 때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 될 것 같고 이것을 집중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듭니다.
  국제무용제 4억 5,000, 국체청소년관현악페스티벌 3억 4,000, 그리고 탄천페스티벌까지 하면,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16억 5,000 정도 예상이 됩니다.
정종삼위원  그랬을 때 좀더 이것을 집중해서, ‘부산’하면 ‘부산영화제’가 바로 떠오르죠. 그리고 어느 지역이든지 특색 있는 거기에 성공한 그 축제만 떠오르지 나머지는 그냥 묻혀버리는 것이거든요.
  그랬을 때 이런 방대한 예산을 들이면서 국제대회라고 우리가 개최하면서 이것을 집중해서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거기에는 제가 전적으로 동감하면서 자, 그러면 위원님 말씀대로 탄천페스티벌에 무용제를 하고 교향악 축제를 한다면 일시적으로, 저희들은 장기적인 포석으로 보는 겁니다. 백년대계로 5년 후를 보는 게 아니라 그 이후를 보는 건데 뭐냐 하면 만약에 그것을 문화축제에다 집어넣어버리면 교향악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만 오고 무용만 좋아하는 사람 온다는 말입니다.
정종삼위원  제가 탄천페스티벌에다 이것을 다 집어넣으라는 얘기가 아니에요. 그것은 짬뽕이지 집중이 아니에요. 국제대회를 여러 가지 개최하는 것 보다는 다양한 것들을 개최하는 것 보다는 어느 하나에 성공 가능성이 있는 것에 좀더 집중해서 투자하는 게 더 효과적이지 않겠느냐 그것을 여쭤본 겁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제가 그런 맥락에서는 무용제나 교향악축제가 아마 그런 제가 말씀드리는 성남시민은 물론이고 주변 인근 주민들, 관광객들이 “지금은 성남에서 뭘 한데? 성남에서 문화재단이 생겨서 아트센터가 하는 게 뭐야?” 축제를 하는데 무용축제, 청소년축제, 탄천페스티벌 한다, 그러면 우리 시민들은 물론 주변 관광객들도 그 때에 따라서 거기에 대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운신의 폭을 주고 또 그 다음에 우리 청소년이라든가 우리 문화 동아리들한테 뭔가 프로패셔널한 기회를 줄 수 있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종삼위원  국장님의 견해를 잠깐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복지국장 박혁서  정 위원님 말씀은 현재 세 가지가 나와 있는데, 부산하면 영화제가 딱 떠오르는 식으로 세 가지 예산을 하나로 합치더라도 성남시를 대표할 수 있는 하나의 어떤 테마를 설정해서 거기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라는 그런 말씀으로 저는 이해를 했습니다. 거기에 동감하는데 다만 이게 지금 아시겠습니다만 문화재단이 이제 1년 됐고 그런 거죠. 어떤 것을 더 집중 투자해서 효과를 보려면 정말 시간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계획대로 하시고 이거에 대해서 검증을 다시 한번 해서 앞으로 정말 우리 성남이 나가는 문화재단이 지향하는 데를 그렇게 집중해서 나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리고 국장님, 아까 질문하던 중에 오페라축제 세입예산이 7,200에 세출예산이 억이어서 5억 3,000만 원 적자 얘기를 했었죠. 그런데 여기에 보면 점유율이 20% 나와 있어요. 그런데 그 20%가 정확하게 어떤 거지요?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축제추진단장 조성진입니다.
  제가 오페라 전공자이기 때문에 축제추진단에서 오페라를 하고 오페라의 덩어리가 크기 때문에 축제추진단에서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점유율 20%라는 게 참 저희들도 안타깝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지금 우리나라 오페라의 평균적인 것입니다. 지금 미니멈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래서 앞으로 홍보 마케팅이나 상당한 노력을 해야 되겠죠.
  그리고 6억이라는 것은 극장에서 제작했을 때 역시 또 미니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극장 제작이라고 하는 오페라를 직접 제작하는 것은 96년 꼭 10년 전이 되는데 그 당시에 이종덕 사장님이 처음에 시작하신 것이고 지금 몇 안 됩니다.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전당, 그리고 대전에서 아마 하고 있고 성남아트센터 하고 있는데, 성남아트센터에서 정책은 ‘지금 서울 관객을 생각하고 그런다면 그렇게 흔한 것은 하지 말자’ 그래서 이름은 알려져 있되 한국 초연이거나 아니면 아주 오래된 것을 하자 그래서 처음에 파우스트를 해서 굉장한 명성을 떨쳤습니다. 그 당시에 상당히 성공했다고 볼 수 있는데 역시 세입은 적었죠.
  그런데 그렇게 되는 이유가 오페라하우스라는 데가 지금 성남아트센터에게 음향이 좋아가지고 제대로 알려진데다가 이름도 오페라하우스이어서 오페라를 안 할 수는 없고, 또 저희들은 정책적으로 두 번 다 한국출연자만 썼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오페라에 한국 사람만 쓴다는 게 힘든데, 그것이 그래도 화제로 남아서 이번에도 좀 그렇게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이 6억이라는 제작비는 아마 더 이상 내려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10년 전에 대체로 5억이었거든요. 그래서 6억으로 잡고 있는데 지금 이 현상은 사실 한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세계적으로 제작비가 올라가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고 그래서 이것을 커버하는 방법이 사실은 페스티벌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시스템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데, 하여간 가능한 한 홍보 마케팅을 해서 그리고 이번에는 1월부터 가능하면 선전을 해서 지금 점유율 20%라고 하는 것을 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정종삼위원  점유율 20%는 좌석,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아닙니다. 수입입니다. 아까 위원장님께서 티켓 가격을 물어보셨는데 사실 우리나라의 이상한 현상입니다만 만약에 티켓 가격을 50만 원 이상으로 했다 그러면 팔리는 이상한 나라입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그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 저희는 도덕적으로 세금을 운영하는 데서 그렇게 할 수 없고 저희 티켓가격이 서울보다 약 70% 정도,
○위원장 최윤길  그러니까 단장님, 그것이 궁금해서 물어보려고 그럽니다. 우리 공연입장료 단가 책정은 어떤 기준에서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그것은 저희들끼리 하는데, 그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규모의 공연에 예술의 전당이라든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어느 정도로 책정됐을까와 이때 시즌에 과연 예를 들면 학생들이 몰릴 5월 시즌인가 뭔가에 봐서 조금 올려도,
○위원장 최윤길  그 기준을 이렇게 삼아야 될 것 같습니다. 그 기준은 우리가 이 사업을 하는데 총 들어간 예산에 먼저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서 얼마만큼을 인정하고 수입은 얼마 정도를 예상해가지고 계획을 세워줘야지, 지금 한번 보십시오. 6억이 들어가는 막대한, 아까 이종덕 상임이사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줄리어스 시저가 굉장히 유명한 공연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막대한 예산이 6억이 들어가는데 입장료는 지금 5만 원밖에 안되고, 1,800석에 4회를 해가지고 점유율을 제가 아까는 이해를 못했는데 지금 이해를 했습니다. 점유율 20%인데 1,800석에 대해서 20%만 입장료를 받는다는 얘기입니다.
  공연을 유료입장을 20%만 잡은 이유는 무엇인지 자세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사실 20%라는 것은 지금 미니멈입니다. 그동안에 오페라 관객의 경향을 봤을 때 그 이상을 안심하고 잡을 수가 없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러면 단장님, 1,800석의 20%면 360명 정도가 유료입장이고, 우리가 5만 원씩 1,800석을 4회 공연해서 다 받았을 때 다 받는 금액과 20%를 입장료를 받고 그것을 환산해 보면 7,200이 나와요. 그러면 20% 이외의 80%는 다 무료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무료라고 될 수도 있지만 또 할인가격이라는 게 있습니다. 단체할인, 학생할인 등등 있는데,
○위원장 최윤길  그래서 이렇게 되니까 아까도 이형만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이런 공연을 가지고 수입은 내는 쪽으로 접근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어요. 물론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너무 적자폭이 크고 우리가 입장료를 더 많이 받을 수도 있는 10만 원 받을 수도 있는 공연 같은데도 불구하고 5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고, 점유율도 20%에 대한 부분에서 이해가 안 갑니다.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5만 원이라는 것은 10만 원 넘는 가격과 학생 1만 원 이런 것의 평균 가격을 대개 5만 원 잡은 것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5분간만 정회하고자 합니다.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40분 회의중지)

(16시 48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윤길  자리를 바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예, 정종삼 위원님 계속 질의해 주십시오.
정종삼위원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핵심은 점유율 20% 좌석이 결국 20% 밖에 차지 않는 그런 공연을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좋은 공연이라면 그리고 정말 5억원이나 넘는 적자를 예상하고 하는 공연이라면 일단 최대한의 광고나 마케팅을 통해서 점유율을 끌어올려야 된다는 것 그것 하나를 요구하는 것이고요.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맞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이게 다 시민의 혈세입니다. 탄천페스티벌 하는데 8억 들어가는데 이번에 6억 들어갔죠. 그런데 그 내용의 문제와 집중성의 문제를 제기는 하지만 일단 많은 사람들이 와서 봤어요.
  그런데 이 공연은 점유율 20%에 1,800석에 한 8,000석이면 관람 한 2,000명에 5억 이상 적자가 난다고 했을 때, 그러지는 않으시겠지만 정말 시민의 혈세에 의해서 운영되는 문화재단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적자폭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셔야 됩니다.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알겠습니다. 그래서 홍보뿐만 아니라 두 번의 제작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 홍보와 또 성남시민의 성향도 알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겠는데요.
  참고로 한 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지금 오페라 관객을 끌어들이는데 있어서 지금 많은 오해가 오페라가 상류층의 전유물로 착각을 하는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 개인적으로는 그것을 어떻게 해서든지 깨고 싶은데 그러기 위해서는 소극장 오페라를 해서 오페라가 서민들도 충분히 볼 수 있는 것이라는 인식을 줘야 되는데 그것을 앞으로 계획을 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단장님, 여기에 나온 것은 예상 치니까 직접 하실 때는 점유율이나 수익에 대한 부분을 좀 높여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리고 아까 상임이사님께서 다시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몬테카를로 발레단 공연을 올해 하셨죠?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작년에 개관축제 때 했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때는 얼마 적자가 났죠?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때는 개관을 하는 것 때문에 수익성보다는 어떤 상징성의 명분으로 갔기 때문에 그때는 그래도 한 1억 5,000정도 수익은 올렸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런데 올해 또 4억이나 적자를 내면서 계속 해야 되는 이유가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솔직히 말씀드리면 수익 면에서 위원님이 말씀하시면 저희가 위원님 말씀이 틀리다고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향후 아트센터가, 예술의 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이 지금 부러워하는 것이 위원님들이 전적으로 지원해주셔서 나름대로 좋은 프로그램을 한국 초연 성남 단독이라는 이런 캐치프레이즈를 갖고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지만, 향후는 점차적으로 아까 우리 사장님께서 말씀드렸듯이 이제 되는 사업은 수익을 올리고 명분사업은 점차적으로 줄여나가야 될 추세입니다.
  그래서 올해도 작년보다 예산 대비 10억을 줄였습니다.
정종삼위원  여기 몬테카를로 발레단 같은 경우에는 이 앞전에 했던 공연이기 때문에 명분에서도 그렇게 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작품이 다르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우리가 로얄발레단 볼세이발레단이 매년 오고 2년마다 한 번씩 오고 또 베를린필, 뉴옥필 오지만 그 레퍼토리가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강수진양이 소속되어 있는 한국인 프리마돈나 슈투트가르트를 우리가 명분 적으로 다른 데서는 공연 안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떻게 성남에서 저런 공연을 하냐?’ 그런 것에 대한 명분을 많이 상징성 부여를 뒀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위원님 말씀대로 어느 정도 위치에 정착이 되면 우리 자체적으로 수익을 올리면서 시민의 혈세를 덜 쓰면서 명분도 찾고 수익도 올리는 그런 방향으로 목표를 잡지 않으면 안 될 거라고 사료됩니다.
정종삼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정용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용한위원  단장님, 내년에 탄천페스티벌 8억원 올라와 있습니다. 245페이지입니다.  그리고 여기 계획서도 올라와 있습니다. 저번 감사 때 계획서 A4용지 한 장으로 준비했다고 말씀드리니까 이렇게 준비를 해오셨습니다.
  그런데 내용을 보면 올해 2006년도 행사계획서와 비교했을 때 어떻습니까?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하나 중요한 게 달라진 것이 있는데 저희들이 2억 예산을 올린 것하고도 관계가 있습니다.
  이것을 자세하게 말씀드리지 못한 이유는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 때도 예산을 받으면 그때부터 일하려는 것처럼 그렇게 인상을 드리는 것 같아서 참 난처했습니다만, 지난번에 비판 중에 가장 공통적인 비판이 첫째로 구심점이 없다는 것하고, 그 다음에 성남적인 것이 없다, 그 다음에 시민들이 직접 역동적으로 참여하지 못 한다, 그래서 그것을 감안해서 이번에 중요한 공연 하나를 만들려고 합니다. 다른 것은 아마 또 다양하게 나갈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정용한위원  알겠습니다. 단장님, 혹시 탄천의 유래 아십니까?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한 가지만 알고 있습니다만 확실한지 모르겠습니다.
정용한위원  간단하게 말씀해 보십시오.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탄천의 유래에 대해 제가 들은 바로는 여러 가지 중의 하나겠습니다만 여기가 고구려와 백제의 전쟁 접경지대가 돼가지고 군인들이 탄천에 숯을 만드느라고 탄천이 됐다는 그런 설을 제가 들었습니다.
정용한위원  설이 아니라 유래입니다. 유래가 뭡니까?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제가 들은 바로는 그것입니다.
정용한위원  탄천페스티벌을 추진하시니까 탄천의 유래를 여쭤보는 겁니다.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저는 유래까지는 정확하게 모르고,
정용한위원  그런데 탄천페스티벌 명칭을 어떻게 지었습니까?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명칭이 여기에 탄천이 있으니까,
정용한위원  그냥 탄천이 있으니까 탄천페스티벌이라고 지은 거죠?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예, 그렇습니다. 탄천이,
정용한위원  탄천 유래도 모르시고,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올해 탄천페스티벌의 테스크포스팀장을 맡으면서 아까 정용한 위원님 말씀대로 탄천의 유래 고려시대와 고구려 때 전략 요충지였고 그 다음에 성남시가 태동하는 옛날에 광주로 편재됐을 때 어떤 그런 역사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정용한 위원님이 질의하신 왜 그러면 탄천페스티벌이라고 지었느냐, 성남시가 32년 전에 생기면서 남한산성의 어떤 역사 정체성이 있지만 성남의 역사와 젓줄 그 다음에 문화 콘텐츠를 가장 짜기 좋은 장소가 저는 탄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구시가지 신시가지의 핵심과 산업의 발전 그 다음에 도시에 대한 위상의 핵심을 갖고 있는 게 탄천의 유래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예, 탄천이 가지고 있는 전설이 있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저도 문화원의 남선우 원장님이나 한춘섭 원장님한테 그 유래는 들었습니다.
정용한위원  전설에 대해서 잘 아시죠?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많이는 알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정용한위원  요새 유치원생도 알고 있습니다. 보육인협회인가에서 탄천의 전설을 자료로 만들어서 상당히 큰 책으로 해가지고 지금 다 뿌렸습니다.
  그런데 지금 단장님은 그런 것에 대해서 모르고 계시죠?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저는 알고 있습니다만 삼천갑자 동방삭이라 사실은 중국이라 확실치 않다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런 것을 좀 아시고요. 단장님께서 이 계획서 만드셨죠?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예.
정용한위원  4페이지에 보시면 2006, 2008 해가지고 중장기 계획이 나와 있습니다. 여기 보시면 저희가 탄천페스티벌이 2005년도에는 정식 명칭이 ‘탄천페스티벌’ 해가지고 나간 게 아니지만 4억이 지원됐었던 부분이고, 2006년도에는 6억이 지원됐습니다. 2007년도에는 2억이 증액돼서 8억이 올라와 있습니다.
  중장기계획을 보시면 기존 성남시 정서를 가진 소규모 축제를 정서를 아우르는 성남시민 전체가 인지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나와 있습니다.
  이런 내용이라면 2006년도, 2007년도하고는 변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그런 것을 1년마다 성격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중장기 계획이라는 것이 그런 것인데,
정용한위원  단장님, 말씀하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이 축제를 작년도 선에서 작년도 예산에 맞춰서 한번 행사를 추진해보라는 의미에서 2억을 정식적으로 삭감 요청을 합니다.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잠깐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김영수 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세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8억에 대한 예산 신청은 저희가 TF팀을 짜면서 평가를 통해서 많은 문제점을 3차 평가를 하고 여러 위원님들한테 백서를 배포해 드렸지만 2억의 증가분에 대한 설명을 조금만 양해를 해주신다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예, 그러세요.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물론 축제는 성격에 따라서 정체성에 따라서 예산이 천차만별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에 6억을 하면서 우리 정종삼 위원님께서 너무 백화점식이다, 그런 지적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대신해서 쇼핑을 하려면 백화점에 가야 된다는 생각으로 갈음하고요.
  두 번째는 그러면 2억이 왜 늘어났느냐, 6억 가지고도 내년에 할 수 있으면서.
  그런데 올해 제가 사실 팀장을 하면서 송구스러운 것은 구시가지의 남한산성하고 희망대공원이 여러 가지 여건이 좋지는 않습니다만 세팅을 하려고 했는데 예산이 부족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위원들이 질의한 무대가 강 건너 불구경, 이런 게 무슨 개막식의 테크니컬 무대를 만들 수 있느냐, 그거 동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사실 이게 태평동 탄천에서 하려고 했지만 비행장 허가 사용 때문에 우리가 최대한 구시가지 가까운 곳이 어디냐 해서 탄천종합운동장 앞으로 잡았습니다. 아파트도 등지고 있고 그래서 했는데, 그 무대를 우리가 3,000만 원 들여서 지었는데 위원님들이 지적하시고 시장님도 지적하셨습니다. 너무 멀다, 그러면 그것을 수중으로 끌어들여라, 그런데 거기가 수심이 한 1미터에서 2미터 20됩니다. 그 공사를 자료 조사를 해보니까 올해보다 한 70% 한 6,000만 원의 돈이 들어야 그 무대를 해서 시민들이 현장감 있고 무대의 아티스트와 관객들의 호응을 배가시킬 수 있는 자료가 나왔습니다.
  또 한 가지 남한산성과 희망대공원에서 물론 퍼레이드는 여기에서 해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지만 거기에서 5일 동안 하려면 최소한의 비용이 무대, 조명, 출연자 해서 4,000만 원이 듭니다. 그러면 두 군데에서 8,000만 원.
  그 다음에 맨 마지막에 개막식은 구시가지에서 역사성 정체성을 갖고, 그 다음에 미래 지향적으로 폐막식은 율동공원으로 갑니다. 또 불꽃놀이를 아무 데서나 못합니다. 차 손상이 있고 그래서 호수가 있는 율동공원에서 하는데 위원님들도 참석하시고 위원장님도 오셨지만 많은 2만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참석했지만 일본 재즈사사밴드 콘서트를 본 분들은 제가 알기로는 솔직히 몇 백 명 몇 천 명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300인치 LED전광판 하루 임대료가 600만 원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최소한 6개씩 150m 케이블을 우리가 구할 수 없습니다. 예산으로도 감당 못하고 그래서 이지희 차장이 KT의 협찬을 받아서 해주겠다고 했는데, 저희가 예산이 없어서 LED전광판 6대로 해서 시민들이 느끼셨을 겁니다. 번지점프 참 재미있었습니다. 그 영상을 보면 현장감이 있는데 500m ,150m 떨어져 있으니까, 그게 1시간 프로그램 됐습니다. “보이지도 않는데, 저걸 왜 해.” 그래서 저희가 많은 죄책감을 느꼈어요. 돈이 없는 게 안타깝긴 하지만 시민들한테 더 철두철미하게 준비해서 좋은 공연 좋은 불꽃놀이를 보여주는 그런 테크니컬 비용이 늘어나는 게 한 7,000만 원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2억 정도가 좀 손실이 돼서 다음에 어느 분이 축제를 하시든 간에 한 8억 정도의 준비가 된다면 문제되는 것은 다 평가회나 추진회를 통해서 축소시키고 더 좋은 것은 투자를 해서 많은 성남시민들이 참여하고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면서 또 국제팀도 참여하고 그래서 진짜 문화종합축제로서 손색이 없는 그런 디딤돌을 마련하는 의미에서 예산 2억을 더 신청하게 된 것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알겠습니다.
  정용한 위원님 계속 질의하십시오.
정용한위원  장소, 개막식, 폐막식, 여러 군데 하는 공연장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탄천페스티벌’을 ‘성남페스티벌’로 할 생각은 없으십니까?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성남탄천페스티벌’입니다.
정용한위원  왜 그러냐하면 개막식 때 보십시오. 아까 국장님께서 탄천 하면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일반 여기 시민들은 탄천 하면 다 분당에 한정되게 생각하십니다. 탄천 하면 분당으로 생각하지 본 시가지 생각은 안 하십니다.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저는,
정용한위원  그것은 단장님 생각이시고요. 저도 본시가지에 살고 있지만 그렇게 생각합니다. 탄천 물놀이장 분당에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태평동이 더 잘 되어 있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러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아까 2억 증액된 것에 대해서 국장님께서 설명해 주셨는데 여기 보면 출연료 3억 2,000, 장치비만 4억입니다. 출연료보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큽니다. 과연 장치비에 반값이 들어가기 위해서 탄천페스티벌 합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장치비에 대해서 사실은 출연료보다는 정용한 위원님도 스포츠국제행사도 많이 하신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이게 어떤 한 좁은 공간 실내에서 한다면 모르지만 사실 우리가 예산 정산 후에 감사도 받지만 아마 그 내용을 보시면 어떨 때는 용역을 줘라, 사실 개인적으로 여기 있으면서 용역 주는 것에 저 반대 안 합니다.
  그러나 성남문화재단에 와서 성남시민을 위해서 축제를 한다고 해놓고 용역을 준다면 10%에서 15%의 용역대행료, 연출료, 이러다 보면 거의 한 1억 5,000에서 2억이 대행료로 빠져나갑니다. 그것은 더 잘 아실 텐데, 장치비가 당연히 많아야 되는 것이지 출연료가 더 많아진다면 그것은 성남시민들이 활동하고 체험하고 이번에 보시면 알지만 전시, 교육, 체험, 청소년프로그램, 부부동아리, 퍼레이드 이런 장치비가 만약에 빠진다면 이 축제는 의미가 없고 결국은 인건비로 다 남발되는 그런 축제로 될 것입니다.
정용한위원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올해 2006년도 탄천페스티벌 개막을 어떻게 했습니까, 걷기대회부터 시작했습니다. 걷기대회 해서 한 바퀴 돌고 빵이나 그런 것 나눠주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경품행사도 했죠.
정용한위원  본 위원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장치비에 4억이나 책정됐다는 것은 상당히 과다한 금액이고요, 출연료 3억 2,000 이것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것이고, 홍보비 8,000 해가지고 8억이 올라왔는데 작년 수준에 맞추어가지고 더 축소를 시키더라도 6억 선에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식적으로 2억 삭감 요청합니다.
○위원장 최윤길  정용한 위원님의 2억 삭감 요청에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예, 정종삼 위원님 말씀하시고 최종적으로 결정 좀 해주세요.
정종삼위원  하나 좀 확인해 보고요. 그 축제를 올해와 똑같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실 생각입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아닐 겁니다.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제가 설명을 드렸는데요, 하나 크게 달라진 것이 지금 시민 참여하는 퍼포먼스를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디어가,
○위원장 최윤길  됐습니다. 거기까지만 답변해 주세요.
정종삼위원  그리고 나머지 프로그램은 올해하고 똑같습니까?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똑같이 라기보다는 그 포맷 안에서 다양하게 해야 되겠죠. 그래서 춤이라든가 그런 것은 기존에 했던 관객들의 취향에 맞추어서 해야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문화복지국장  박혁서  그것은 제가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올해 탄천페스티벌은 여러 가지 지적이 많았습니다. 그 동안에 여러 차례 시장님도 모시고 보고회를 해가지고 내년도에는 연초에 저희가 축제추진위원단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의견을 받아가지고 아까 정용한 위원님께서 탄천의 유래를 말씀하셨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디자인사업소장을 할 때 동방박사 캐리커처도 만든 사람입니다. 저도 이 지역에 굉장히 애정이 많은데, 그런 의견을 다양하게 해가지고 제대로 된 볼거리를 만들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런 축제는 설혹 여기에서 예산을 8억을 하신다고 그래도 저희가 집행할 때 적절하게 규모 있게 집행을 할 겁니다. 다만, 모처럼 계획을 세우고 하는 계획을 위원님께서 이해를 하시고 저희가 집행할 때는 철저히 할 테니까 요구하는 8억을 세워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래서 제가 묻고 싶은 게 뭐냐 하면 올해와 똑같은 프로그램을 한다면 당연히 증액을 못 시켜주죠. 그래서는 또 안 되는 것이고.
  그리고 또 하나는 탄천페스티벌추진위원회를 꾸릴 때 그냥 형식적으로 꾸리지 말고 좀더 내용성 있게, 문화재단 사람들 중심으로 꾸려버리면 그대로,
○문화복지국장  박혁서  그것은 그렇게 하질 않을 겁니다.
정종삼위원  좀더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복지국장  박혁서  예.
정종삼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항상 마음에 안 드는 게 뭐냐 하면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려면 다양해야 쇼핑을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축제는 백화점이 아닙니다. 그렇게 비교를 하면 여기에서 장사하는 겁니까?
○문화복지국장  박혁서  그것은 정 위원님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백화점으로 나가서는 안 됩니다. 특색이 있어야지요. 그렇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정종삼위원  그 방향으로 특색 있게 성남만이 내세울 수 있는 축제로 가는 데 목표를 두고 지향해 가야지, 그냥 백화점에 가서 쇼핑하려면 다양한 게 있어야 된다고 대답하면 그것을 어떻게 믿고 다시 맡길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또 하나는 탄천페스티벌과 연계된 것이기도 하는데 구시가지에 대한 아까 문화예술과에도 잠깐 말씀드렸는데, 본시가지에 대한 고려들을 좀 많이 해달라는 것입니다. 탄천페스티벌도 그렇지만 이것 말고 문화재단에서 하는 각종 행사들을 진행하실 때 아트센터가 분당에 있다 보니까 그 시설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밖에 없는 한계도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렇지만 구시가지의 문화적인 욕구가 굉장히 크고 그리고 그것을 자체적으로는 충족하지는 못 하는 환경입니다. 그랬을 때 문화재단에서는 목적의식적으로 이쪽에 많은 행사들을 좀 배치해 주기 바라고요. 본시가지에 대한  문화적 인프라만 탓하지 말고 학교라든지 다양한 시설을 통해서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정용한 위원님께서 2억 예산 삭감을 요청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우리 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정말 마음 깊이 왜 그런지를 아셔야 할 겁니다.
  정용한 위원님, 2억 삭감 요청한 것에 대해 철회하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정용한위원  철회하는 것보다 지금 말씀드리면 깁니다. 탄천페스티벌이 정체성이 없다, 중심이 없다, 이런 지적을 많이 받았지 않습니까. 백화점식 발언도 하고 그러는데 잘못된 겁니다. 지금 중장기계획에서 탄천페스티벌을 국내 3대 문화예술축제로 만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중심이 없습니다. 중심이 없는 것을 계속 할 수도 없고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마지막으로 단장님한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계획서대로 만들어서 8억 받는다면 말도 안 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계획서가 어떻게 8억입니까.
  추진위원회가 언제 구성됩니까?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그것은 계획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문화복지국장  박혁서  그것은 시에서 저희가 계획합니다.
정용한위원  추진위원단이 구성되고 정식적으로 계획서가 나왔을 때 그때 제1차 추경에 올리든지 그렇게 하십시오.
  2억 삭감은 그대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러면 우리 정용한 위원님도 한 발 양보하셨습니다. 우리 정용한 위원님이 이 문제를 옛날부터 예산 심의할 때부터 계속 관심 있게 다루었던 사안입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하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정종삼 위원님이 좀 전에 제안을 분당 쪽 축제로 치우치지 말고 본시가지에 할애하는 부분을 주문하셨고요.
  그 다음에 앞으로 계획을 세워가지고 우리 위원회에 보고하고 또 추진위원회가 구성이 될 때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을 같이 넣어서 제대로 8억에 대한 예산에 맞게 테마를 가지고 좋은 축제를 해달라는 주문입니다. 원천적으로 이것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우리 정용한 위원님이 2억 삭감을 요청했는데, 2억을 삭감하고 6억은 계상해주고 이 축제가 8월이니까 1회 추경이 4월에 있으니까 그때 가서 좋은 계획과 추진을 하면 2억을 더 요구하라는 얘기 아닙니까?
정용한위원  맞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그것은 어떻게 받아들입니까?
○문화복지국장  박혁서  정 위원님 걱정하시는 것은 충분히 이해를 하고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람과 사람이 사는 게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추진위원회를 저희가 주도해서 할 겁니다. 그러니까 최대한 위원님들이 걱정하시는 것은 100% 받아서 훌륭한 축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집행부를 좀 신뢰를 해주시고 이런 것은 그대로 계상해 주시고 그러면 저희가 사전에 추진계획을, 추진위에 물론 위원님들이 포함이 되십니다. 충분히 처음 보고, 중간보고, 끝에 보고 할 테니까 일단 저희를 신뢰를 하시고 이번에 예산을 그대로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집행부를 신뢰해 달라고 그러는데 신뢰가 없어요. 우리 위원들은 집행부에 신로 하나도 없습니다. 이 자리만 떠나면 그냥 문밖에만 나가면 다른 소리 하시니까 신뢰가 없습니다.
○문화복지국장  박혁서  위원장님하고 문화복지국장이 신뢰관계가 아닙니까?
○위원장 최윤길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저는 신뢰합니다. 그런데 집행부를 말씀하시니까,
○문화복지국장  박혁서  그것을 제가 면밀히 하겠습니다. 신뢰를 해주시고,
○위원장 최윤길  저는 우리 박혁서 국장님,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신뢰하고 존경합니다.
  정용한 위원님,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문화복지국장  박혁서  정 위원님, 좀 도와주십시오.
정용한위원  지금 상당히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요, 저도 예술행사나 이런 것을 상당히 지향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여기 계신 초선의원들이 오시면서 이런 첫 행사를 접했는데 물론 잘 했다는 말씀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행사가 과연 6억에 대한 값어치가 있었나, 초선의원이 봐도 상당히 이것은 아니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때 평가회도 가서 상당히 많이 지적을 했던 부분입니다. 그런데 지금 계획서만 가지고는 내년도 8억 진짜 변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아까 본 위원이 마지막에 말씀드렸다시피 추진위원회가 구성되고 나면 거기에서 어떤 방식이 나올 것 아닙니까.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그때는 늦습니다.
정용한위원  그때 왜 늦습니까? 4월이면 8억이라는 예산을 다 쓰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때 제대로 된 계획서를 가지고 와도 추경에 될까 말까 한 사항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위원회에서 다 했던 사항입니다.
  마지막으로 위원님들이 긍정적으로 말씀하시는데 동의가 있으시면 제가 삭감을 하려고 했는데 동의가 없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철회를 하고,
  마지막으로 진짜 당부드리겠습니다. 이번 2억이 증감되면 2006년도에 과연 탄천페스티벌이 어떤 중심으로 갈 것인가, 아까 국내 3대 문화예술행사로 가신다는데 올해 이런 것 가지고 절대 안 됩니다. 마임행사라든지 부산국제영화제라든지 아까 정종삼 위원님도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부산’하면 ‘국제연화제’가 딱 생각나지 않습니까. ‘탄천페스티벌’하면 뭐가 생각납니까? 시장, 백화점 이것 아니지 않습니까. 공연이 어떻게 그런 식으로 갑니까. 거기에 대해서 앞으로 좀 개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최윤길  국장님, 탄천페스티벌 2007년도 계획 세울 때 추진위원으로 우리 사회복지위원님들 두 분 이상 꼭 집어넣어주십시오.
○문화복지국장  박혁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우리 정용한 위원님은 꼭 들어가셔서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문화복지국장  박혁서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예, 정종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정종삼위원  우리 동네 문화 공동체 만들기 해서 올해 태평4동을 했는데 내년에는 다른 동 두 개를 하겠다는 거죠. 그랬을 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문화사업국장 노재천입니다.
정종삼위원  빨리 끝나야 되니까 부탁만 드리겠습니다. 그냥 1회성 전시행사로 끝나면 안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생적으로 문화동아리들이 거기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주시기 부탁드리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알겠습니다.
정종삼위원  그리고 박물관 추진계획과 관련해서 보면 예산들이 계속 올라오긴 하는데 전체 예산이 얼마나 들어갑니까? 거기에 대한 예산은 없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그 부분은 제가 아직 파악을 못 하고 있고요. 이번 2007년도 예산 올린 것은 전체적으로 박물관이 지금 현재 타당성용역조사가 들어갈 겁니다. 그래서 내년 2월에 끝나면 그것에 의해서 시청에서 방향이 정해지면 그것에 따라서 하기 위한 자문회의만 구성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전체는,
○위원장 최윤길  국장님, 답변을 짧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복지국장 박혁서  박물관은 우리 시에서 직접 하는 사항입니다. 그것은 저희가 직접 챙길 겁니다.
정종삼위원  전체 예산,
○문화복지국장 박혁서  타당성용역이 나오면 그것을 가지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박영애 위원님.
박영애위원  162페이지에 책테마파크에 대해서 잠깐 질의를 하겠는데요. 책과 함께 하는 도시 만들기, 월별 행사, 개관 1주년 행사, 어린이날 행사, 한글날 행사 쭉 책테마파크에 대한 행사 진행되고 있습니다. 책테마파크가 언제 개강을 했죠?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책테마파크는 금년도 4월 22일에 개관했습니다. 경기도에서 24억, 성남시에서 24억 들여서 개관했습니다.
박영애위원  회의 때마다 항상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익히 잘 듣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직접 방문도 하고 둘러도 봤는데 거기에 북카페, 야외공연장의 기준을 어디에 두고 있는 겁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책테마파크는 전체 8개의 테마로 해서 구성된 공간인데요. 거기에 하늘공원이라는 장소가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거기는 그때 개관을 안 하는 것 같던데,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개관이 됐습니다. 하늘공원이라고,
박영애위원  그 뒷부분으로 해가지고,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그렇습니다. 뒤편쪽에.
박영애위원  잔디광장은 밖에 큰 부분이고요?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거기를 얘기하는 겁니다.
박영애위원  개관 후에 어린이들 방문횟수는 어떻게 됩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전체적으로 금년도까지 8만 5,000명 정도 왔습니다.
박영애위원  초등학교, 중학교 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홍보는 각 유치원들을 통해서 하고 있고요. 지금은 구전으로 홍보가 많이 되어서 유치원에서 스스로 알아서 찾아와서 교육프로그램을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이번에 12월 15일에 분당구청 바로 옆에 교보문고 분당점이 오픈을 합니다. 그래서 그 교보문고하고 책테마파크하고 연계해서 서로들 사업을 같이 할 수 있도록 해서 책테마파크가 책을 하고 있는 교보문고하고 같이 사업을 함으로 인해서 효과를 더 넓히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영애위원  그렇게 열심히 홍보하시고 연결하시면 나름대로의 그런 기간이 많은 성남시 주민들이, 어린이들, 학생들이 다 이용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교보문고 전체 회원이 13만 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 회원들이 책테마파크하고 연결해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려고 합니다.
박영애위원  더 많이 하십시오.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예.
○위원장 최윤길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예술과 2007년도 예산안 중 285페이지 제1회 성남 분당중앙공원 전국사진촬영대회 3,000만 원 삭감, 287페이지 성남문화원 30년사 발간 2,000만 원 삭감, 287페이지 수정청소년수련관 문화학교 운영 지원 600만 원 삭감하는 등 총 3건 5,600만 원에 대하여 전부 삭감하는 것으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문화예술관 예산안 중 285페이지 제1회 성남 분당중앙공원 전국사진촬영대회 3,000만 원 삭감, 287페이지 성남문화원 30년사 발간 2,000만 원 삭감, 287페이지 수정청소년수련관 문화학교 운영 지원 600만 원 삭감하는 등 총 3건 5,600만 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은 수정구청 사회경제과, 환경위생과 소관 2007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10시까지 우리 위원회실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141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사회복지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24분 산회)


○출석위원수  9인  ○출석위원  
  최윤길  정종삼  정용한
  한성심  박영애  윤광열
  이형만  정기영  정채진
○출석전문위원  
  강성희
○출석공무원
  문화복지국장  박혁서
  문화예술과장  정중완
  여성정책과장  엄명화
○기타참석인  
  생활보장팀장  오화자
  성남문화재단상임이사  이종덕
  성남문화재단공연사업국장  김영수
  성남문화재단문화사업국장  노재천
  성남문화재단기획운영국장  문금용
  성남문화재단축제추진단장  조성진
  성남문화재단홍보실장  한동훈
○출석사무국직원  
  주사보  이종빈
  속기사  선연주
  속기사  신은경
  속기사  김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