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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도 우려하는 노선 우리 아파트 밑 터널, 정말 안전한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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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25.10.30. | 조회수 | 832 |
| 저희는 단순히 “지하철이 싫다”는 감정적인 이유로 반대하는 게 아닙니다. 저희는 도촌역 신설과 지역 발전을 누구보다 응원합니다. 하지만 지금 계획된 노선이 우리 아파트 바로 밑 지하로 통과한다는 점, 이건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주거 안정성과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 여러 토목 지질 전문가와 도시계획 관련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하철 터널이 주거지 하부를 통과할 경우, 장기적으로 지반 침하나 미세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며, 진동과 소음의 누적 영향은 건축 구조물의 안정성뿐 아니라 주민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건 단순히 “불편하니까 싫다”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문가조차 안전성 검토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지적하는 문제인데, 그저 행정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이유로 “괜찮다”는 말만 듣고 넘길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부동산 전문가들 역시 지적합니다. “주거지 하부로 터널이 통과할 경우, 실제 체감 소음이 적더라도 매수 심리가 위축돼 시세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건 우리 가족의 삶의 터전, 평생의 재산가치와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도촌동 주민분들께 다시 말씀드립니다. 저희는 도촌역 건설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왜 꼭 주거지 바로 밑으로 터널이 지나가야 하냐는 겁니다. 안전한 우회 노선, 혹은 대체 구간이 있다면 그 방향으로 조정하는 게 모두에게 현명한 길 아닐까요? 만약 도촌동 아파트 밑을 지하철이 관통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이라면 그걸 “이기적이지 않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 밑만 피하자는 게 아닙니다. 누구의 집 밑에서도 터널이 지나가지 않게 하자는 겁니다. 성남시와 철도 당국은 주민 의견을 단순한 민원으로 치부하지 말고, 전문가 자문을 통한 재검토와 주민 참여 공청회를 반드시 진행해야 합니다. 우리는 과도한 반대를 하는 게 아닙니다. 그저, 전문가가 우려하는 현실적인 위험 앞에서 가족의 안전을 지키고 싶은 평범한 시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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